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2/소련군/유닛
1. 유닛과 건물
1.1. Regimental Field Headquarters (본부) 0티어
1.2. Special Rifle Command (특수 소총수 지휘소)-1티어
1.3. Support Weapon Kampaneya (보조화기 작전소)-2티어
1.3.1. M1910/30 맥심 중기관총 운용반(M1910_Maxim Heavy machine gun)
1.3.3. PM-41 82mm 박격포 운용반(PM-41 82mm Mortar Squad)
1.4. Tankoviy Battalion Command (전차 대대 지휘소)-3티어
1.4.2. M5 반궤도차량(M5 Halftrack) / ZSU M17 MGMC
1.5. Mechanized Armor Kampaneya (기계화 작전소)-4티어
1.5.4. T-34/85 중형(中)전차(T-34 85mm Medium Tank)
1.6. 외부 증원 유닛
1. 유닛과 건물
이곳 에서 소련유닛의 종류와 스킬을 볼 수 있다.
1.1. Regimental Field Headquarters (본부) 0티어
게임 시작부터 이미 지어져있는 본진 유닛. 기본적으로 공병부대와 징집병을 생산이 가능하며 주변 유닛의 체력을 회복해주는 의무병을 배치할 수 있으며, 징집병의 화염병과 대전차 수류탄 투척 스킬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2015년 9월 17일 패치로 화염병의 가격이 감소되는 대신에 피해량이 줄어들었다. 지속 대미지는 패치전과 동일하다.
- 의무병 배치 : 200맨파를 소모하면 본진 주변에 조종 불가능한 의무병이 3명 배치된다. 의무병은 자동으로 본진 근처에 있는 보병 유닛들을 치료해준다.
- 수류탄 패키지업 : 150맨파와 15 기름으로 징집병과 파르티잔이 화염병 투척 스킬 및 RPG-43 대전차 수류탄 투척 스킬이 사용 가능해진다.
1.1.1. 전투 공병 분대(Combat Engineer Squ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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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진에서 170맨파로 생산이 가능하며 건물 건설, 차량 수리, 장애물과 지뢰 설치 및 제거, 제한적인 교전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는 전형적인 공병 분대. 전원 기본 무장으로 볼트액션 소총인 모신나강을 장비했으며 인원수도 꼴랑 4명에 픽픽 잘 쓰러져죽지만 징집병의 모신나강과 성능이 동일하여 화염방사기를 장비하지 않은 초반에도 징집병과 같이 어느정도 보병을 쪼는 수준의 전투력을 보여줄 수 있다. 체력과 방어력은 일반적인 보병과 다를 바가 없지만, 전차 수리나 장애물 설치 중에 매우 높은 패널티를 받기 때문에 함부로 다루면 중후반에 픽픽 죽어나간다.
기본적으로 '''TM-35지뢰'''와 '''철조망'''을 건설할 수 있다. 소련군은 벙커같은 방어건물이 없고, 맥심 중기관총도 방어용으로 쓰기엔 성능이 좋지 않기 때문에 방해물을 적극적으로 이용할 일은 많지 않지만, 전투가 벌어지기 전 미리 상대방이 사용할 만 한 엄폐물이나 건물의 입구를 철조망으로 막아 쓸모없게 만들면 공세를 펼칠 때 큰 도움이 된다. TM-35지뢰는 보병과 차량 양쪽에 모두 유효한 범용적인 지뢰로, 특히 분대원이 상대적으로 적어 보병 한 명 한 명이 아쉬운 추축국 진영을 귀찮게 만들 수 있으며, 차량의 엔진손상을 일으키기 때문에 탄약을 쓸 일이 많지 않은 지휘관을 선택했다면 적이 우회할 길목과 주요 거점 주위에 부지런히 건설해 주는 것이 좋다.
또한 전투공병이 베테런시 2레벨을 찍으면 수리속도에 상당한 보너스가 붙기 때문에 꾸준히 징집병으로 합류시켜 분삭되거나 전장을 이탈하는 일이 없게 하면 후반까지 큰 도움이 된다.
- ROKS-3 화염방사기 : 건물 내에 주둔중이거나 엄폐를 끼고 있는 보병에게 막대한 피해를 주는 추가무장이다. 방어보단 공격을 통해 이득을 봐야 하는 소련군의 입장상 거치된 중기관총반을 순식간에 내쫓을 수 있는 화염방사기는 대단히 소중하며, M3A1 정찰차량과 조합해서 간이 화염방사차량으로 운용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 장애물 제거 도구 : 30뮤니를 소모해서 분대원중 1명에게 지뢰탐지기 및 장애물 제거 도구를 들려준다. 지뢰 탐지기를 들고있는 공병대원은 공격이 불가능하지만 기본적으로 철조망을 제거가 가능하며 주변에 있는 지뢰를 탐지한다. 탐지되어서 시야에 들어온 지뢰를 클릭하거나 대충 주변에 어택땅 해놓으면 알아서 제거를 시작하며 탐지된 지뢰의 경우에는 밟아도 기폭하지 않는다. 화염방사기를 들지 못하기 때문에 전투력면에서는 마이너스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주요 거점 사방팔방에 지뢰가 깔려서 지뢰탐지기가 필수적인데다 덤으로 수리 능력에 보너스까지 달려있어 후반에 더더욱 빛을 보는 업그레이드.
- SVT-40 패키지 : 공수부대 지휘관에서 1CP를 찍으면 나오는 보급품 공수 스킬을 사용해 떨어지는 무기 상자를 주우면 분대원들이 SVT-40으로 무장한다. 공병부대의 한심한 모신나강과는 달리 형벌부대의 능력치를 따라가기 때문에 전투력이 크게 상승하며 화염방사기와 함께 조합하면 상당한 시너지를 자랑한다. 단 징집병이나 형벌부대에 비하면 우선순위에서는 밀리는데다 공수부대 지휘관은 탄약 쓸 곳이 많으므로 탄약 여유가 남을때만 공병에게 주자.
- 철조망 설치 : 무료로 지정 위치에 보병들의 통과를 막는 철조망을 설치한다. 공세를 주로 맡게되는 소련 특성상 국방군에 비해 철조망과 별로 친해보이지 않지만 교전이 일어나기 전에 적이 써먹을만한 엄폐물을 센스껏 철조망으로 막아놔서 커버보너스를 받지 못하게 하거나 적에게 유리한 지점에 있는 건물의 입구를 막는등 초반 보병전 페이즈에서 변수의 요인이 된다.
- 폭약 설치: 클릭해서 수동으로 폭파시킬 수 있는 폭약을 설치한다. 어지간한 지뢰나 집속수류탄과는 비교도 안되는 위력과 폭발 범위로 제대로 휘말리면 보병 분대 하나가 통째로 사라진다. 다만 지뢰탐지 능력이 없는 보병도 탐지해서 파괴가 가능하다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중립건물 뒤나 거점 엄폐물 뒤쪽같은 상대 시야가 닿지 않는 곳에 살짝 설치해두는게 좋다. 뮤니 소모가 65나 들긴 하지만 한번 터뜨리면 지뢰와는 비교도 안되는 킬수를 내주기 때문에 중후반에 뮤니가 남는다면 주요 거점마다 설치해두는 것도 나쁘지 않다.
- TM-35 지뢰 매설 : 30뮤니를 소모해서 지정 위치에 TM-35 지뢰를 하나 매설한다. 위력은 폭발에 휘말린 보병 1~2명을 날려버리는 정도지만 체력 상태에 따라 단체 폭사도 가능하며 차량에도 적지않은 피해와 함께 엔진에 손상을 주기 때문에 대체로 특정 지휘관을 제외하면 뮤니가 남아도는 소련 특성상 곳곳에 부지런히 심어주자.
- 조명지뢰 설치 : 1베테런시 달성시 해금되며 15뮤니를 소모하여 조명지뢰를 매설한다. TM-35와는 달리 밟은 인원만 사망하지만 가격이 굉장히 싸고 재사용 대기시간도 짧은데다 지뢰 작동시 조명탄이 터져 시야까지 밝혀주기 때문에 굉장히 활용도가 높다. 심심할때마다 거점 사방팔방에 박아놓고 다니면 특히나 분대원 하나하나가 소중한 추축국에게 맨파 손실을 주기적으로 입힐 수 있다.
- PMD-6 대인지뢰 매설 : 방어 지휘관 선택시 해금되는 지뢰 스킬로 7뮤니(!!!)를 소모해서 대인지뢰를 하나 매설한다. 물론 가격이 싼만큼 데미지는 거의 일반 수류탄의 절반 수준으로 낮지만 정신나가게 싼 가격으로 여기저기 심어놓고 다니면 적 보병의 움직임을 제한하는데 도움을 준다.
- PMD-6M 대전차 지뢰 매설 : 탱크 헌터 지휘관 선택시 사용 가능. 10뮤니를 소모해서 대전차 지뢰를 매설한다. 데미지 자체는 대전차 지뢰치곤 그닥이나 굉장히 싼 가격으로 거의 맵 곳곳에 도배가 가능하며 밟으면 6초간 최대속도와 선회속도를 반토막내는 '기동력 저하'라는 디버프를 걸어준다. 물론 데미지는 낮은 편이라 대전차 소총이나 대전차포와의 연계는 필수적.
- 부비트랩 : 40뮤니를 소모해서 거점에다가만 설치 가능한 부비트랩을 매설한다. 거점에 들어오면 터지면서 일반 수류탄급의 데미지를 입히나... 가격에 비해 시원찮은 성능으로 버려지는 편.
- 초토화 함정 : NKVD 지휘관 선택시 사용 가능한 스킬. 부비트랩과 비슷하게 거점에다 박는 함정이지만 이쪽은 폭발이 아니라 화염을 일으키고 90초동안 거점을 잠궈버리며 2분동안 해당 거점에서 자원 수급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이러한 특성탓에 방어용이라기 보다는 상대 거점을 끊어먹은 다음에 슬쩍 설치해서 상대의 자원 수급을 방해하는등의 테러에 쓰는게 유용한 편.
1.1.2. 징집병 분대(Conscript Infantry Squ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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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스크립트. 혹은 징집.
240맨파라는 저렴한 생산 가격과 저렴한 충원 비용(공병보다 더 싸다!),많은 인원수의 삼박자를 갖춘 0티어 본부에서부터 생산 가능한 소련군의 기본 보병. 전원 볼트액션 소총인 모신나강으로 무장한 6인 소총 분대로 많은 인원수와 적당한 화력을 앞세워 전선유지 및 기본적인 전투를 도맡으며 화염병이나 대전차 수류탄 등의 업그레이드로 적의 거치화기나 보병은 물론 차량까지 견제가 가능한 다재다능한 유닛.
기본 무장인 모신나강은 볼트액션 소총 답게 명중률이 우수하여 커버를 단단히 끼고 원거리 교전을 펼치면 안정적인 교전능력을 기대할 수 있으며, 베테런시 1레벨을 달면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피격률 페널티가 상쇄되어 우월한 분대원 수와 충원 비용을 앞세워 적을 쉴새없이 몰아치면서 인력 소모를 누적시킬 수도 있다.
하지만 노벳 징집병에게 기본적으로 붙어있는 피격률 페널티와 답답할 정도로 느려터진 속사 속도로 인해 주로 상대하게 될 척탄병이나 국민척탄병 등을 상대로 정직하게 원거리 사격전으로 맞붙으면 불리하기 때문에 먼저 커버를 끼고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초반엔 보통 쪽수를 앞세워 다굴을 친다거나 중화기나 저격수의 지원을 받아가며 버티기식의 운영을 하면서 이득을 보거나 근접전으로 달라붙어서 화염병을 까넣으며 개싸움을 벌이는 식의 운용이 주가 된다.
또한 기본적으로 모래주머니를 쌓을 수 있고 인원수도 많아서 의외로 버텨내는데에도 일가견이 있으며 기본적으로 보유한 추가무장은 없지만 지휘관에 따라서 기관단총이나 반자동소총, 대전차소총 등의 다양한 무장을 추가적으로 들려줄 수 있기 때문에 각 상황이나 파일럿의 취향에 따라서 운용법이 달라지는 유닛.
징집병의 가장 큰 단점은 지휘관 스킬이 따로 없다면 추가 무장이 전혀 없는데다 그 지휘관 무장도 후반까지 굴리기엔 부실한 느낌이 있어서 중반부터 척탄병이나 국민척탄병이 하나둘 베테런시를 달고 경기관총이나 돌격소총등으로 무장하기 시작하면 화력에서 턱없이 밀리기 시작한다. 아무리 모신나강의 명중률이 높아도 데미지 자체는 볼트액션 소총 치고는 다소 낮아 돌격소총을 장비한 보병이 작정하고 파고들면 손 쓸 틈도 없이 경험치로 전락하며, 경기관총을 장비한 보병이 커버를 끼고 버틴다면 큰 소모를 감수하지 않는 이상 징집병이 접근할 엄두를 낼 수 없다.
징집병이 아무리 다재다능하다곤 하나 징집병의 임무는 다양한 액티브 스킬을 활용하고 빠른 기동성과 머릿수를 앞세워 초중반에 유리한 전황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지, 초반부터 후반까지 게임을 끌고 가는 주력보병으로 쓰이기엔 부족함이 많다. 때문에 후반으로 흘러갈수록 근위소총병이나 충격병 등의 고급 유닛으로 하나둘 대체하거나 적어도 맥심 중기관총같은 중화기를 섞어서 운용하는편. 아예 더 나아가서 징집병을 쓰지 않고 형벌부대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전략도 자주 쓰이는 편이다.
단 이렇다 할 추가 무장이 없어서 후반까지 쓰기에는 애매하다는 평가를 듣고 있는 것이지 징집병의 베테런시 효율은 이 게임내에서 최상급으로 꼽히므로 3벳까지 달린 징집병은 말 그대로 추가 무장이 없는 상태에서도 경기관총을 든 3벳 척탄병과 맞짱을 뜨는 역전의 용사로 변모하며 특정 지휘관 스킬로 추가적으로 무장하거나 바닥에 떨어져있는 경기관총을 줍기라도 하면 그 고기방패가 맞나 싶을 정도의 위용을 자랑한다. 그리고 패치로 인해 굳이 지휘관을 고르지 않아도 3티어 건물을 짓고 분대장 업그레이드를 해주는 순간 후반까지도 활약이 가능한 가성비 좋은 보병이 되었다.
- 징집병 강습 패키지: 특정 지휘관 선택시 60뮤니를 소모하여 징집병 3명에게 PPSH-41 기관단총을 들려줄 수 있다. 파파샤로 무장한 징집병은 돌격병으로 운영되며 일단 붙기만 하면 끝내주는 화력을 보여주는만큼 보통 근위소총병이나 중화기들이 뒤에서 딜을 넣는 동안 달려가서 화염병을 까넣고 적들을 갈아버리는 역할을 맡게 된다. 우라! 스킬과 시너지가 좋다는 것도 장점. 단점이라면 기관단총 특성상 중거리 이상부터는 화력을 기대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개활지가 주를 이뤄서 장거리 사격전이 벌어지는 맵의 경우에는 분대장 업그레이드가 더 효율이 좋은 편.
- PTRS 패키지: 전차 사냥꾼 지휘관 트리를 타면 업그레이드 가능하며 75뮤니로 징집병 3명에게 PTRS-41 대전차 소총으로 무장시킬 수 있다. 과거 데미지 40에 명중률 버프를 먹었을때에는 그야말로 차량이고 보병이고 다 갈아버렸지만 너프를 먹은 이후로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 업그레이드. 경차량 상대로 효과적이고 RPG-40 투척은 중전차에게도 어느정도 의미있는 피해를 줄 수 있지만 대전차소총 자체의 데미지로는 중형전차에게 이빨도 안박히는데다 보병을 상대로는 처참한 명중률과 연사력 탓에 사실상 6명중에 3명이나 화력에 공백이 생겨 대보병 능력이 심각하게 저하되는건 물론 다른 고급 유닛 호출도 없는만큼 운영난이도가 상당히 어려워지는편.
- SVT-40 패키지 : 소련 공수부대 지휘관에서 60뮤니로 사용이 가능한 보급품 공수 스킬로 드랍되는 무기 상자를 주우면 분대원들중 4명이 SVT-40 반자동소총으로 무장한다. 모신나강과는 비교도 안되는 빠른 연사력으로 근중거리 교전 능력이 놀랍도록 상승하며 징집병의 싼 충원비와 가격+유틸성에 거의 준형벌부대급의 전투력을 보유하게 해주는 점에 있어서 상당히 유용하다.
- 분대원 추가 : 4티어 건물을 짓거나 3티어 건물에서 업그레이드를 하면 해금되며 50뮤니를 소모하면 추가적으로 무기를 쥐어주지 못하는 대신 상사 분대장이 한명 추가돼서 총 7인 분대가 된다. 쪽수가 늘어난건 물론 충원비가 18 맨파로 내려가서 전선 유지력이 크게 상승한다. 그리고 동방부대마냥 엄폐시에 쿨다운 등의 보너스를 주기 때문에 전투력면에서도 강해지는 편. 후반에 포격 등으로 보병이 미친듯이 갈려나가는 타이밍에 쪽수로 승부를 볼때도 유용하며 중화기를 주울때에도 상당히 좋아지는건 물론 베테런시 경험치 획득량에 보너스도 붙어있어 후반 페이즈때 새로 생산하는 징집병들에게는 무기 들려주는 것보다 더 이득일 정도.
- 우라!: 짧은 시간동안 이동 도중 사격이 불가능한 대신 이동속도를 상승시킨다. 상대방의 중기관총을 우회하거나 한 발 빠르게 중립건물을 점령하는 등 활용처가 많은 스킬. 갑자기 적과 마주쳐 소규모 교전이 벌어졌을 때 신속하게 커버를 찾아 이동하는데 사용한 것도 좋고, 커버를 끼고 있는 적 보병에게 기습적으로 달려들어 화염병을 던지는 등 다른 스킬들과의 시너지도 훌륭하다. 다만 징집병은 베테런시가 없을 때 피격률 페널티를 가지고 있고, PPSh-41이 있지 않은 한 어설프게 접근하다가 적의 경험치로 전락해버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침착하게 상황을 봐서 사용해야 한다.
- 합류: 징집병만의 독특한 스킬로, 분대원 손실이 발생한 다른 보병 및 지원화기 분대에 징집병 일부를 합류시키는 스킬이다. 예컨대 원래 6인 분대인 맥심 중기관총반이 적의 공격을 받아 분대원이 4명으로 감소했을 경우, 이 분대에 징집병을 합류시키면 징집병 중 2명이 합류하여 중기관총반은 6명으로 회복되고, 징집병은 4명으로 감소하는 시스템이다. 무엇보다 중기관총, 박격포, 대전차포 등의 지원화기를 일일히 후퇴시킬 필요 없이 징집병만 계속 돌리면서 전선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메리트. 충격병이나 근위소총병 등의 고급 보병들도 충원해줄 수 있지만, 합류된 분대원들은 계속 징집병의 스펙을 유지하기 때문에 고급 보병의 전투력을 깎아먹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 몰로토프 칵테일: 징집병이 약간의 시간차를 두고 목표지점에 화염병을 투척하는데 폭발피해 자체는 미미하지만 일정 구역에 불을 붙여 지속적인 피해를 주는 스킬이다. 소중한 기름을 소비해 업그레이드를 해야하기 때문에 티어가 늦어지는 단점이 있지만, 거치된 중기관총을 상대하는데 이만한 스킬이 없기 때문에 동독이 상대라면 일반적으로 업그레이드를 하는 편. 다른 수류탄 스킬들은 운이 나쁘지 않다면 한 방 정도는 견뎌낼 수 있지만, 화염병은 꾸준히 지속 데미지를 입히기 때문에 거치를 풀고 물러날 수밖에 없다. 탄약 소비는 평균적인 수류탄 스킬들에 비해 저렴하지만, 던지기 전 약간의 도움닫기를 하기 때문에 미묘한 선딜이 있다.
- RPG-43 대전차 수류탄: 차량 및 전차를 상대로 엔진 손상을 유발하는 수류탄을 던진다. 사정거리는 추축국 진영의 판처 파우스트보다 짧지만, 투척 시간이 대단히 짧고 0티어에서 업그레이드만 하면 노벳시에도 바로 바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사각에 숨어있거나 우라! 스킬을 사용해 기습적으로 투척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다만 가드 라이플이 있는 지휘관을 선택했다면 차량 상대 및 전차 제압을 가드 라이플로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굳이 서둘러서 업그레이드를 하진 않는 편. 특히 소련군은 중후반에 전차를 양산하며 승리를 굳히는 것이 정석적인 흐름이기 때문에 초반부터 기름을 소비하는 것에 신중해야 한다.
- 엎드려! : 징집병 강습 패키지가 해금되면 업그레이드 유무에 상관없이 사용 가능해지며 사용시 징집병이 바로 바닥에 납작 엎드린다. 제압도중에는 사용할 수 없으며 사용시 이동이 불가능하고 딜 능력에 약간의 페널티를 얻는 대신에 제압에 면역이 되며 회피율 등에 있어서 보너스를 얻는다. 적에게 최대한 빨리 달라붙는게 중요한 파파샤 업그레이드를 한 징집병과의 궁합은 좋다고 볼 수 없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방어적으로 사용이 가능하고 제압 면역 특성상 적의 중기관총과 맞닥뜨렸을때 재빠르게 엎드려서 어그로를 받아내고 이에 맞딜을 하거나 다른 병력이 우회를 하는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단 한번 사용시 다시 엎드리거나 일어설때마다 10초의 쿨타임이 딸려오기 때문에 근위소총병보다는 좀더 신중한 사용이 요구된다.
- 조명 지뢰 설치 : 1베테런시 달성시 사용이 가능하며 15뮤니를 소모해서 조명 지뢰를 매설한다. 해당 지뢰를 밟으면 적 보병 유닛 하나가 즉사하며 해당 지역에 시야를 밝혀준다. 차량에는 효과가 없고 한방 위력 자체는 TM-35에 비해 약하지만 보병 하나하나가 소중한 추축군 입장에서는 보병 1명 즉사도 성가신 편이고 무엇보다도 가격이 싸서 여기저기 시간날때마다 박아두고 다니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나 밟은게 기갑척탄병이나 오버졸다텐같은 고급 유닛이라면 상대 입장에서는 빡침도 두배.
- RPG-40 대전차 수류탄 투척 : PTRS-41을 장착시 RPG-43 투척 스킬을 대신해 사용이 가능한 스킬. 25뮤니를 소모해서 분대원 전원이 지정 차량에 대전차 수류탄을 우루루 투척한다. RPG-43처럼 확정타 형식이며 다 맞추면 무시못할 데미지를 줄 수 있지만 도탄되면 딜량이 반토막나고 분대원 수에 따라 던지는 수류탄의 숫자가 달라지는게 흠.
- 차량탐지 : PTRS-41을 장착시 화염병 투척을 대체하여 생겨나는 스킬. 15뮤니를 소모해서 사거리 70내에 있는 차량 유닛들을 탐지해서 미니맵에 표시해준다.
- 징집병 수리키트 : 특정 지휘관을 선택시 공병처럼 차량 및 교량 등을 수리가 가능해진다. 수리 효율 자체는 4인 분대인 공병과 동일. 역시나 수리도중에 받는 데미지와 피격율 페널티를 크게 받는만큼 안전한 것이서 수리를 하는 것이 좋다.
- PMD-65 지뢰 매설 : 전차사냥꾼 지휘관 선택시 10뮤니를 주고 매설이 가능한 대차량 지뢰. 데미지는 낮지만 굉장히 싼 가격과 밟을 시 엔진 손상을 일으키기 때문에 여기저기 계속 깔아두고 다니면 적의 차량 운용을 방해할 수 있다.
AI전 버그로 징집병이 보충된 분대는 징집병 스킬을 사용한다. 그게 가드 라이플 분대든 기관총반이든 공병이든 대전차 슈류탄을 까고 화염병을 던져댄다.
1.2. Special Rifle Command (특수 소총수 지휘소)-1티어
이름대로 특수 목적 유닛을 훈련하는 곳으로, 정찰 유닛을 주로 생산이 가능하다. 초반을 공격적으로 가져가려는 의도가 있거나 트릭키한 플레이를 지향한다면 짓는 편.
1.2.1. 형벌 부대(Penal Battal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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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티어 건물에서 290맨파를 주고 생산이 가능하며 전원 SVT-40 반자동소총으로 무장한 6인 소총 분대.
'''자살용 부대'''라고 툴팁서부터 못박아 놓은 후덜덜한 타이틀로 실제 소련군의 형벌부대를 모티브로 한 듯 하다. 분대 지휘관은 왜 나같은 사람이 이런 쓰레기들을 지휘해야 하면서 계속 투덜투덜 거리면서 분대원들을 사람 취급도 안해준다.[2] 하지만 정작 자살용 부대인 주제에 일반병인 징집병 보다 더 좋은 무장을 갖추고 있는데다 전투력도 더 뛰어나고, 생산 비용과 충원비도 소련군 치고는 대단히 비싼 편이기 때문에 사실상 형벌부대가 아니라 정예병 취급. 사실 침략자 독일군에게 형벌을 내리는 부대라는 의미였다는 농담까지 있을 정도다.
정말 죄수부대 굴리는 기분으로 고기방패마냥 생각없이 밀어넣었다간 비싼 충원비에 자원이 말라서 시작부터 게임이 말릴 수 있으니 최대한 사상자가 적게 나도록 커버를 끼우고 조심조심 운용하면서도 적이 틈을 보이면 재빠르게 거리를 좁혀들어가서 반자동소총 특유의 화력으로 적을 찍어누르는 식의 플레이가 포인트가 된다.
보통 초반을 강하게 나가고 싶을 경우 바로 1티어 건물을 짓고 징집병을 대체하는 주력 보병으로 이용하게 되며 형벌부대 특유의 강력한 초반 전투력과 1티어에서 같이 생산이 가능한 스카웃 카나 저격수 등으로 변칙적이고 공격적인 플레이로 빠르게 치고 나가 잘만 풀린다면 초반부터 승기를 잡을 수 있지만. 중기관총이나 박격포같은 지원화기의 도움을 받기 어려운데다 징집병에 비해 생산비용이나 충원비나 한참 비싸고 이렇다할 대보병용 추가무장이 없어서 중반이 넘어가는순간 자체 전투력도 애매해지기 때문에 상대가 대처를 잘하거나 파일럿의 실수 등으로 보병전에서 한 번 밀리기 시작하면 맨파 부족에 허덕여서 전선을 유지할 수 없어져 게임을 수습하기 대단히 어려워진다.
기본 무장인 SVT-40은 모신나강에 비해 원거리 명중률은 썩 좋지 않지만 연사력이 뛰어난 반자동 소총이기 때문에 근접전과 중거리 교전에서 척탄병과 국민척탄병보다 탁월한 능력을 보여주며, 썩어도 준치라고 일단은 기관단총이나 돌격소총에 비하면 명중률이 우수하기 때문에 어느정도는 중장거리전도 수행이 가능하다. 또한 PTRS 대전차 소총을 장비하면 강력한 대차량 보병으로 거듭나며, 사첼 폭약 덕분에 적 전차도 견제할 수 있는 우수한 보병이다.
초중반을 강하게 가져갈 수 있고 징집병에 버금갈만큼의 뛰어난 베테런시 효율을 지녀서 계속 살려놓으면 이래저래 쓸만하지만 SVT-40의 후반 딜링이 애매하고 추가무장이 대보병이 0이나 다름없는 대전차소총인데다 대전차 능력도 경차량에게나 효율이 좋지 중형전차부터는 옆구리나 후방을 치지 않는 이상 이빨도 들어가지 않고 대전차 사첼도 적이 거의 맞아주지 않는 걸 감안할때 중반 타이밍이 넘어가고 적 보병들이 벳을 쌓고 추가무장을 들고 나타나면 비싼 충원비에 비해 전투력 측면에서 한계가 명확해지므로 근위소총병이나 충격병같은 대체용 보병 유닛을 보유한 지휘관을 선택하거나 빠른 전차 생산으로 이어나가거나 하는등의 후반에 대한 준비를 해놓는 것이 좋다.
- PTRS-41 대전차소총 업그레이드: 징집병과 비슷하게 70뮤니를 들여서 분대원중 3명이 PTRS-41 대전차 소총으로 무장한다. 경차량에 효과적이고 업그레이드시 딸려오는 대전차 사첼은 중형전차는 물론 중전차에게도 유효하지만 보병에 대한 명중률은 거의 맞지 않는다고 봐야 할 수준이기 때문에 만약 적이 보병을 위주로 운용한다면 분대원 3명이 화력상으로 잉여가 되버리므로 적이 어떻게 나오는지 잘 확인하고 업그레이드 해주는 것이 좋다.
- PPSH-41 패키지 : 공수부대 지휘관의 보급품 공수 스킬로 투하한 보급품 상자를 먹으면 SVT-40 4정을 쥐어주는 공병이나 징집병과는 다르게 이쪽은 6명 모두에게 파파샤를 쥐어준다. 능력치가 충격병의 파파샤를 따라가는지라 근접전에 있어서는 동타이밍대에서 이길 유닛이 없고 같이 생산하는 M3A1 스카웃카를 타고 순회공연 한바퀴를 돌면 어지간한 보병은 물론 중화기팀도 시원하게 갈아버릴 수 있지만 우라 스킬과 베테업시 높은 회피율을 가진 징집이나 장갑수치와 연막탄을 가진 충격병과는 다르게 물맷집에 붙을 수단이 부족해서 순수 SVT보다는 아니지만 어쨌든 유통기한이 존재하므로 시가전 맵이 아닌 이상 이걸로 스팸하진 말자.
- 사첼 폭약: 징집병의 화염병에 비해 사정거리는 다소 짧고 뮤니도 더 많이 잡아먹지만 엄청난 폭발 데미지를 자랑하는 스킬로, 벙커나 중립건물을 한 방에 무너뜨릴 수 있다. 보병을 상대로 제대로 맞으면 분삭은 기본일 정도의 데미지와 범위를 가졌고 전차들도 제대로 한대 얻어맞으면 피가 훌러덩 날아가는 무시무시한 위력을 자랑하지만 거치중인 중화기라도 빠르게 반응하면 리트릿 할 수 있을 정도로 투척 후 폭발까지 걸리는 시간이 긴 편이라 상대가 다른데에다 정신을 팔고 있지 않는 이상 큰 피해를 주기는 어렵고 또한 투척 사거리가 상당히 짧아서 괜히 무리하게 붙으려다가 큰 피해를 보는 경우도 있다.
- 대전차 사첼: 전작 미군 소총수들이 사용하던 양말 폭탄의 강화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스킬은 분리되어 있지만 같은 사첼 폭약이기 때문에 사정거리가 짧아 공격적으로 사용하긴 어렵고, 보통 밀고 들어오는 적 전차에 던져 엔진 손상을 일으킨 다음 아군 구축전차의 먹잇감으로 만들어 버리거나, 쑥 들어와서 사격 몇 번 주고받은 뒤 퇴각하려는 전차에 던져 끝장을 내는 용도로 쓰인다. 그러나 PTRS-41 대전차 소총을 장비한 상태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는 큰 단점이 있다. 형벌대대를 주력으로 삼았다면 중기관총, 대전차포 등 지원화기를 동원하기 어려우니 3티어가 되기 전까진 대보병과 대차량을 형벌대대가 전담할 필요가 있는데, 성급하게 PTRS를 들려주면 보병전에 힘을 쓰기 어려워지고, 그렇다고 아예 들려주지 않으면 장갑차에 호되게 당할 수 있기 때문에 눈치를 잘 봐서 상대방이 보병에 힘을 싣는지, 자원을 아꼈다가 차량에 투자하는지를 판단해야 한다.
미션 진행시 무료로 증원할 수 있는 증원병들은 매 미션 전과에 따라[3][4] 징집병[5] -숙련 징집병[6] -형벌부대로 승급하게 되는데[7] 공짜로 다수 나오면서 대보병, 대차량[8] 이 뛰어나기 때문에 유용한 소모병력으로 갈아넣게 된다.
1.2.2. M3A1 정찰 차량(M3A1 Light Scout C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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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티어 건물에서 190맨파와 15가스의 가격으로 생산이 가능한 차량. 미국에게 지원받은 차량이다.
기본적으로 M2 중기관총과 M1919 후방 기관총이 거치되어있으며 중화기팀과 저격수[9] 를 제외한 보병 한 분대를 실어나를 수 있으며 탑승중인 보병도 지역을 점령하거나 주변의 적에게 사격하는 것이 가능하며 전투 공병의 화염방사기도 문제 없이 사용한다. 이를 잘 이용하면 간이 화염방사 차량을 만들어 거치중인 중기관총을 강제로 퇴각시키거나, 형벌부대, 충격병 등 근접 화력이 우수한 보병을 태우고 근거리에서 적에게 강력한 화력을 투사하거나 기동성을 앞세워 적의 점령지에 난입하여 자원을 끊어먹으며 깽판을 치는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은신 탐지 범위가 넓고 저격수를 상대로 명중률 보너스가 있기 때문에 상대방이 저격수 관리를 소홀히 하고 있다면 기습적으로 저격수를 사살하는 것도 가능하다. 하지만 기름까지 소비하는 1티어 유닛이면서 영국군의 유니버셜 캐리어나 심지어 서독의 퀴벨바겐보다도 낮은 종잇장같은 체력 때문에 활약할 수 있는 시간이 매우 제한적이라는 것이 큰 단점. 판처슈렉이나 대전차포같은 제대로 된 대전차 화기는 말 할 것도 없으며, MG 42의 사격에도 체력이 확 깎이고 판처파우스트에 한 방만 맞으면 생사가 오락가락한다. 또한 차량이 움직일 때에는 내부의 보병이 사격 페널티를 받기 때문에 화염방사기를 장착한 공병이나 충격병같은 근접전 유닛을 태운게 아니라면 거리를 벌린 뒤 멈춰서 사격을 하는 것이 여러모로 이롭다.
초반에 기관총도 없고 판저 파우스트가 늦게 해금되는 서부전선군을 상대로는 그야말로 악마같은 위력을 보여주는데 화염방사기를 장착한 전투공병이나 형벌부대를 태운 채 단독으로 움직이는 국민척탄병이나 돌격공병에게 달려들어 갈아버리거나 형벌부대들이 적과 교전할 때 은근슬쩍 옆으로 진입해서 불쇼를 벌이기 시작하면 얼마 못버티고 우루루 리트릿 하는 적 보병들을 볼 수 있다. 파일럿이 운용을 잘하거나 게임이 잘 풀려서 중반까지 살려놓는데 성공했다면 근위소총병을 태운 뒤 거리를 벌려대면서 쪼아대거나 충격병을 태워서 살인전차를 만드는 등의 활용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단 소총탄에도 팍팍 까이는 물맷집이기 때문에 적 보병이 우글우글 몰려 있는 곳은 피해다니면서 단독으로 다니는 적 유닛이나 다른 유닛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위치에서 싸워야 하지 만약 별다른 이득을 챙기지도 못했는데 리케텐이나 적 보병의 블로빙에 허무하게 터져버리면 초반 전투도 힘들어지는데다가 티어도 느려져서 게임을 풀어나가기 어려워진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확실하게 이용하기 위해선 절대 M3A1을 뽑았다는 것을 상대에게 보여주지 말고, 첫 번째 엔지니어에게 화염방사기를 들려준 후 커버를 끼고 있는 보병이나 건물 안에 거치중인 적 중기관총을 강제로 퇴각시키는데 사용하는 것이다. 동독이 상대라면 거치 해제 시간이 긴 MG42를 손쉽게 격퇴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서독의 경우 아무리 서둘러도 판처파우스트 해금까지 시간이 다소 걸리기 때문에 국민척탄병에게 부담없이 달라붙을 수 있으며, 이동속도도 날렵해서 운이 좋다면 퇴각하는 보병을 끝까지 쫓아가 분삭을 내버리는 것도 가능하다. 이렇게 M3A1이 적 보병을 헤집어놓는 동안 발빠르게 주요 거점을 확보해버리면 상대방 입장에선 출혈을 감당하면서 꾸역꾸역 티어업을 해봤자 자원이 없어 말라죽게 된다.
예전엔 차량이 터지더라도 탑승한 보병들은 멀쩡하던 것과 달리 이제는 차량이 터지면 50% 확률로 탑승한 보병이 사망한다.
1.2.3. 정찰 저격수 (Scout Sni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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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nlocks the 'Flares' veteran ability.
★★ : Increased weapon proficiency improves rate of fire
★★★ : Advanced weapon proficiency futher improves rate of fire
340맨파로 생산이 가능한 3.5 배율 PU 조준경을 장착한 M1891/30 모신나강으로 무장한 소련의 저격병.
원래는 2인분대였으나 2018년 패치로 2인 분대에서 1인분대로 변경되었다. 적을 마주치면 일정시간 조준의 시간을 가진 뒤 발사하는데 일반병들의 사격에 비하면 확연히 속도가 느리지만 사거리도 훨씬 길고 적중한 적 보병은 일격사 당한다. 사거리가 왠만한 중화기 쌈싸먹게 길기 때문에 뒤에서 농성하는 기관총반이나 대전차포 팀을 효율적으로 잡아내려고 할때 운용되며. 잘 쓰면 그야말로 적의 보병전력을 야금야금 깎아먹는 악랄한 유닛이 될 수 있다. 특히나 국방군을 상대로는 잘만 쓰면 악마같은 유닛이 될 수 있는데 척탄병을 비롯한 대부분의 분대원 수가 4인이라 한명한명이 쓰러지는 부담이 크고 저격수에 취약한 중화기 의존도가 높은데 반해 전작의 저격수 카운터격이던 오토바이나 쉬빔바겐이 없어 이리저리 쪼아대고 도망치는 저격수를 잡기가 어렵기 때문.
단 비싼 몸값과 유리몸 1인팀이라는 특성탓에 상당한 수준의 컨트롤 실력과 맵리딩 능력이 필요하며 어정쩡하게 대충 어택땅 찍어놨다가 별 이득도 못보고 일점사 당하거나 적의 맞저격수 전략에 역저격 당해버리거나 어디선가 날아온 박격포 한방에 객사당하면 바로 GG가 나올 수 있다. 때문에 초보들에게는 별로 추천되지 않는 유닛이고 자신이 없다면 그냥 무난하게 일반 보병분대를 뽑아서 무난하게 플레이하는 것이 더 낫다.
- 위장 : 저격수 유닛이 엄폐시 자동으로 위장이 된다. 토글 방식이던 전작과는 다르게 자동이라는 장점이 있지만 엄폐물이 거의 없는 개활지 맵에서는 저격수의 위치가 자주 드러나므로 주의.
- 플레어 : 40뮤니를 소모해서 플레어를 발사하여 발사지점의 위치를 드러나게 한다. 박격포의 스킬과 동일하며 시야 싸움에서 큰 이점을 준다.
1.3. Support Weapon Kampaneya (보조화기 작전소)-2티어
소련의 여러 화기반을 훈련하는 건물이다. 중기관총이나 대전차포 등의 중화기를 생산이 가능하며 화력은 강하지만 느리고 굼뜨다는 중화기 운용의 특성상 방어적이고 안정적인 플레이를 할때 가는 편.
다만 초반을 공격적으로 가져가려는 1티어와는 상성이 별로 안좋기 때문에 1티어를 가다가 게임이 터질 위험이 있지 않는 한 1티어와 2티어 2개를 동시에 가져가는 일은 적은 편.
1.3.1. M1910/30 맥심 중기관총 운용반(M1910_Maxim Heavy machine g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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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nlocks the 'Sprint' veteran ability
★★ : Increased weapon proficiency improves suppression field control
★★★ : Advanced weapon proficiency improves burst control and accuracy
2티어에서 260맨파로 생산이 가능한 소련의 기관총팀.
M1910 맥심 중기관총을 운용하는 사수와 모신나강으로 무장한 부사수들까지 합쳐서 무려 6명이나 되는 중기관총반. 기관총을 조그마한 바퀴와 방탄판이 달렸는데, 운용병이 수레마냥 열심히 끌고다니는것이 특징.
평상시에는 공격을 못하지만 적을 인식하거나 플레이어가 찍어주면 약간의 딜레이를 거쳐 기관총을 거치하고 사격한다. 때문에 굼뜨고 반응성도 느리지만 기관총답게 장시간동안 사격하는데다 사격 당하는 보병 분대는 제압이라는 페널티가 걸려 땅바닥에 바짝 엎드려 사격도 이동도 제대로 못하기 때문에 적 보병 여럿으로부터 위치를 방어할때나 아군 보병이 전투시 뒤에서 화력지원을 해주는 등의 지원 용도로 사용되는 편.
소련 진영 특성상 분대원이 6명에 충원비도 싼편이라 생명력이 바퀴벌레마냥 질겨 유지력과 생존성면에서는 독일에 비해 월등하지만 어정쩡한 사격각과 전진영 중기관총중에서 거의 꼴찌 수준의 한심한 제압력이 단점으로 적이 저 멀리서부터 오는걸 발견하고 쏜게 아니었다면 쏘기 시작했는데도 사선으로 쪼르르 달려와서 수류탄을 던지고 튀는 경우가 자주 생긴다.
이전에는 좁은 사격각을 가진 대신 빠른 재거치 속도와 괜찮은 데미지와 제압력, 무지막자하게 싼 충원비 등으로 거의 6인 경기관총반 수준의 사기적인 성능을 자랑해서 맥심 스팸 같은 해괴한 전략이 게임을 터뜨렸지만 패치로 준수한 사격각과 제압시간 버프 등을 얻은 대신 거치시간과 데미지와 제압능력, 생산 가격이나 충원비, 중화기팀 피격율 페널티 추가 패치 등 여러 오만 너프를 먹어버려서 그런 날빌성 전략은 거의 어려워진 상태.
그래도 기관총은 기관총이니만큼 화력지원과 지역 방어 용도로 이용되고 돌파력이 부실한 동부전선군, 특히나 초반부 전략이 보병 스팸과 블로빙 위주인 서부전선군을 상대로 맥심 기관총은 여전히 성가신 존재이다.
여러 너프로 이전처럼 맥심만 뽑아서 적의 혈압을 오르게 하는 식의 맥심 스팸은 어려워졌고 징집병 빌드를 탔을때 징집병의 허약한 초반 전투력을 보조하기 위한 화력 지원용으로 주로 사용하게 된다. 특히나 서부전선군이 상대일 경우라면 땡징집으로는 말그대로 국척이나 돌격공병에게 경험치 제공용밖에 되지 않으므로 맥심을 하나 둘 정도는 섞어주게 된다.
다른 진영들도 그렇지만 특히나 사격각이 좁고 제압력이 낮은 맥심은 단독으로 혼자 다니면 절대로 안되며 꼭 징집병이나 하다못해 공병이라도 데리고 다니면서 사각에서 접근하는 적의 보병을 커버하는 센스가 필요하다.
- 지속사격 : 15뮤니를 소모해서 사용 가능하며 스킬을 사용하면 사수가 탄띠를 갈아끼우더니 불꽃같은 연사를 해대기 시작한다. 연사시간이 대폭 상승하고 쿨다운도 줄어들어서 화력이 상승하므로 교전시마다 사용해주는게 좋다.총 30초동안 지속. 원래는 1베테런시 달성시 사용 가능했지만 재장전시간 감소 효과를 1벳으로 옮겨놓고 기본 스킬로 내려왔다.
1.3.2. ZiS-3 76.2mm 대전차포 운용반(ZiS-3 76mm Field G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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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nlocks the 'Tracking' veteran ability
★★ : Increased weapon proficiency improves rate of fire and weapon control
★★★ : Advanced crew training improves rate of fire and target penetration
2티어 건물에서 320맨파로 생산이 가능한 소련의 대전차포.
실제 대전차포가 그렇듯이 움직임이나 사격이 매우 굼뜬데다 보병 상대로는 딜이 거의 들어가지도 않지만 특유의 긴 사정거리와 깡관통력을 앞세워 차량이나 전차를 때려잡는 유닛.
기본 쪽수가 많은 소련 진영 특성상 운용병의 숫자가 6명이나 되어 테러나 포격등에 생존율이 높고 관통력이나 데미지 자체도 타국의 대전차포와 비교해서 평균적인 수준이지만 반응속도나 연사력이 너무 느려서인지 정작 본업인 전차 저지력이 떨어져 대전차포로써의 효율은 좋다고 볼 수 없는 편.
대신 경야포 포격 스킬의 존재로 오히려 중화기를 비롯한 보병 떼거지에게 효율적인 타격을 가할 수가 있어서 다른 대전차포랑 운용이 좀 다르다. 상대적으로 사거리가 짧고 리트릿도 할 수가 없어서 박격포를 완전히 대체하긴 힘들지만, 곡사포라서 명중률이 외외로 높고 제대로 맞으면 보병이 무더기로 날라가므로 자리를 옮기는데 시간이 걸리는 중화기팀이나 커버 뒤에서 농성하는 적들을 박살내는데에 간이 포병으로써 큰 효율을 보여준다.
대전차 용도로는 언급했다싶이 연사력이 타 대전차포에 비해 느려서 징집의 대전차 수류탄이나 근위소총병의 차량제압과의 연계가 필수적이고 아예 지스를 대전차용으로 쓸거면 그냥 2대를 뽑는게 좋다. 1대로서는 경야포격 말고는 효율을 기대하기 힘들기 때문. 다만 베터런시에 재장전 속도가 꽤 높게 붙어있어 징집병의 합류로 잘 키우면 꽤 강력한 무기가 된다.
가을 패치에서 포격 수가 6발에서 4발로 줄었지만 뮤니도 60에서 35로 줄었다. 첫 방이 가장 중요함으로 사실상 상향, 이 때문에 경야포격 용으로 종종 보인다.
- 경아포 포격 (35뮤니) : 사용 지점에 고폭탄을 4발 발사하는데 고폭탄인만큼 전차에게 데미지는 형편없지만 보병들, 특히 중화기팀 상대로는 악랄한 위력을 자랑하며 커버뒤에 숨은 적이나 중화기에 기습적으로 꽂아주면 적은 자리를 옮길 것을 강요받게 된다.
1.3.3. PM-41 82mm 박격포 운용반(PM-41 82mm Mortar Squ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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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nlocks the 'Flares' veteran ability
★★ : Improved battlefield surveys increase shell accuracy and rate of fire
★★★ : Experienced weapon crews improve barrage accuracy
장거리에서 보병을 상대로 큰 위력을 보이는 소련의 박격포반이다.
독일 국방군의 박격포에 비하면 많은 운용 인원과 싼 충원비를 자랑하나 연사력에서 밀리는지라 대충 어택땅 찍어놓고 자동 사격을 시키면 상당히 비효율적이므로 목표 대상을 제깍제깍 찍어주는 편이 운용하기 좋다. 건물이나 엄폐물 뒤에서 농성하는 적 유닛이나 소련의 혈압을 오르게 하는 기관총 팀, 차량을 수리하러 오는 적 공병이나 혹은 소련의 차량을 노리고 달려오는 적의 기갑척탄병 등에게 아픈 딜을 뽕뽕 박아주는 강력한 전선 유지 수단이다.
적의 기관총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면 1분대쯤 뽑아서 운용해주면 충분히 밥값을 하고 조명탄이 0벳시에도 시용할 수 있도록 변경돼서 시야 싸움에도 상당히 좋아졌다.
베테런시를 쌓으면 한 지점을 지정해서 정확한 포격을 쓸 수 있으며, 시야가 없더라도 지역포격을 통해 계속 사격을 투사할 수 있으니 멈춰있는 적에게 열심히 사용하자.
단 박격포반을 뽑는다는건 그만큼 전투에 투입할 유닛을 뽑지 않는다는 의미이니 서로 중기관총 끌고와서 방어선이 고착화되어있는 때라면 모를까 적이 보병이나 차량을 바글바글 모아서 기동전을 펼치는 타입이라면 괜히 박격포반의 숫자를 늘렸다가 확 밀려버리는 낭패를 경험할 수도 있으니 부대 숫자 조절을 잘하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팀전에서 초보들이 자주 저지르는 실수중 하나.
- 박격포 포격 : 전 팩션 모든 박격포 반의 공통 스킬. 지정된 위치에 박격포 4발을 발사한다. 사용시에는 연사력과 명중롤이 상승하므로 그냥 어택땅 박아놓는 것보다 효율적인 포격이 가능하다. 소련의 박격포반은 독일과 비교해서 연사력이 느린 대신에 명중률이 좋은 편이므로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자.
- 연막탄 포격 : 지정된 위치에 연막탄 3발을 발사한다. 연막으로 시야가 가려진 구역은 사격이 불가능하며 이를 이용해서 적의 방어선을 돌파하거나 딸피가 된 차량이나 제압에 걸린 보병을 지켜주는 등 여러 상황에서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단 일반 포격에 비해 쏘기 전의 대기시간이 좀 긴 만큼 미리 예측해주는 센스가 필요하다.
- 플레어 : 30뮤니를 소모해서 지정된 위치에 35초간 시야를 밝혀주는 플레어를 발사한다. 뮤니 소모가 큰 편이라 마구잡이로 난사하기엔 영 거시기하나 유닛을 보내지 않고도 시야를 밝힌다는 점에서 메리트는 충분하며 포격을 날릴 위치를 잡거나 저격수나 구축전차, 대전차 포같은 시야에 비해 사거리가 긴 유닛들을 커버할때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1.4. Tankoviy Battalion Command (전차 대대 지휘소)-3티어
소련의 기갑차량 제작을 담당하는 건물로, 1티어나 2티어 건물을 지어야지만 건설할 수 있다. 2015년 7월 21일 패치 이전에는 회전포탑을 장비한 전차들을 제작하는 건물이였지만 패치 이후론 화력 지원, 경전차 생산건물으로 바뀌었다. 역시나 어울리지 않는 유닛이 하나 낑겨있다.
- 예비대 동원 : 100맨파와 20의 기름을 주고 업그레이드 가능. 징집병이 분대원 추가 업그레이드를 사용 가능하며 형벌부대의 충원비가 2맨파 감소하고 경험치 획득량이 증가한다.
1.4.1. SU-76M 돌격포(SU-76M Assault G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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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nlocks the 'Tracking' veteran ability
★★ : Battle hardened crews improve damage output and accuracy
★★★ : Elite crews fire at greater frequency and sight the main gun significantly quicker
3티어에서 280맨파 75기름으로 생산이 가능한 자주포.
보병에도 적당한 명중률을 갖고 있으며, 건물에도 어느정도 데미지를 갖고있으며, 관통력도 Zis 대전차포와 동급이기 때문에 4호 전차까지도 무리없이 뚫어주는 화력을 가졌다. 하지만 주포 데미지 자체는 Zis 대전차포보다 낮고 차체가 거의 경전차와 차량의 그 중간 수준으로 빈약한데다가 고정포신 덕에 상대가 차량이나 경전차라 할 지라도 측면으로 빙글빙글 돌면서 파고들면 얼마 못가서 폐차하는 꼴을 볼 수 있으므로 항상 후위에 배치하고 호위병력을 배치해서 파고드는 적의 차량을 견제해줘야 한다. 특히 시야가 확보되지 않은 상황에서 매우 약하므로 시가전에서는 운용 난이도가 수직상승하는 꼴을 볼 수 있다. 가격 자체는 연료를 덜 먹는 편이므로 1티어 트리를 타서 2티어의 대전차포를 못 뽑는 상황에 하프트랙이나 경전차를 때려잡을 대전차 땜빵용으로 찾게 되는 유닛.
그리고 Zis와 마찬가지로 고폭탄을 이용한 경야포 포격으로 뭉쳐있는 적 보병이나 중화기팀에게도 상당히 효율적이므로 여차하면 적 보병들이 뭉쳐다닐때 기관총으로 눕혀놓고 한방 시원하게 때려박는 식의 플레이도 가능.
등장 기종은 이름대로 SU-76M으로, 여러모로 문제가 많았던 SU-76에서 차체를 늘리고 엔진을 교체하는 작업을 통해 획기적인 성능 향상을 이루어낸 차량이다. 사실상 우리가 아는 SU-76은 바로 이 SU-76M이다. 작중에는 '돌격포'라고 소개되어 있지만, 실제 소련군은 이 차량을 '자주포'로 분류했었다.[10]
- 경야포 포격 : 35뮤니를 소모해서 지정된 위치에 고폭탄을 6발 발사한다. 고폭탄인만큼 보병에게 효과적으로. 스킬 자체는 Zis와 똑같지만 사거리가 더 긴게 장점. 패치 이전엔 공짜였기에 이걸 스팸해서 서독의 트럭을 철거해버리는 악랄한 짓을 할 수 있었으나 너프로 인해 더 이상은 불가능하다.
- 추적 : 35뮤니를 소모해서 20초동안 시야가 넓어지고 인접한 적 보병의 위치를 미니맵에 표시해준다.
- 승무원 자가 수리 : 특정 지휘관 선택시 35뮤니를 소모하고 전투공병 없이 수리를 한다. 단 움직이거나 공격을 받으면 취소되고 35뮤니라는 적지 않은 뮤니 사용은 좀 부담스러운 편.
1.4.2. M5 반궤도차량(M5 Halftrack) / ZSU M17 MG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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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nlocks the 'Overdrive' veteran ability
★★ : Advanced vehicle tranining improve mobility and reinforcement radius
★★★ : Battle hardened crews improve vehicle sighting and reinforcement radius
3티어에서 240맨파, 40 기름으로 생산이 가능한 보병을 수송하거나 충원하는 반궤도 장갑차로, 전작의 미군 M3 반궤도 장갑차의 후속 기종이다. 소련이 운용하는 미국산 차량 중 하나로, 정규 유닛 중에서는 1티어의 M3A1과 함께 유이한 미국산 차량이다. 기본적으로 2개 보병 분대를 수송할 수 있으며, M3A1처럼 내부에서 사격이 가능하지만, M3A1처럼 공격을 받을 때 내부 분대도 피해를 같이 입는다. 근처에 있으면 보병 충원이 가능한만큼 보병이 왔다갔다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넓은 맵에서 운용하면 전선 유지력이 크게 상승한다.
무장은 50구경 M2 브라우닝 중(重)기관총 1정 뿐이지만, 탄약을 지불하여 M45D 4연장 마운트를 장착할 수 있다. 전작의 미군 M3 반궤도 장갑차에도 달 수 있던 그것으로, M2 브라우닝 기관총 4정을 달고 있는 마운트다. 4연장 마운트를 달면 ZSU M17 MGMC[11] 라는 이름을 얻게 된다. 이 4연장 마운트를 달면 적 보병을 제압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도 적의 비행기를 격추시키는데 끝내주는 대공효율을 자랑하므로 팀전에서 하나 둘 뽑아놓으면 그럭저럭 밥값을 한다. 그래도 여전히 물몸이므로 운용에 주의를 요하는 유닛.
준수한 속력에 베테런시를 쌓을 경우 고속주행(overdrive)가 생기는데, 10초동안 빠른 속력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되어 구멍이 뚫린 전선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보병 보충을 하는 식으로 전선 유지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 여차하면 그냥 4연장 마운트 달아서 제압이라도 걸어가며 돌아다녀도 되고.
- 대공 패키지 : 90뮤니를 소모해서 4연장 브라우닝 중기관총을 장착한다. 전작의 미트 초퍼와 동일하며 상술했듯이 보병 상대로 제압을 걸어제끼며 무엇보다 대공용으로 효율이 버그 수준으로 상당하므로 보다 공격적으로 운용할때 자주 사용하게 되는 업그레이드.
- 오버드라이브 : 베테런시 스킬로 10뮤니를 소모해서 이동속도와 피격율에 보너스를 준다. 안그래도 이동속도가 빠른 편인데 이거까지 사용하면 카트라이더를 찍을 수 있기 때문에 위험하거나 다른 곳으로 충원 셔틀 하러 갈때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단 엔진이 손상을 입은 경우에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1.4.3. T-70 경전차(T-70 Light T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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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nlocks the 'Secure mode' veteran ability
★★ : Battle hardened crews improve main gun accuracy and rate of fire
★★★ : Elite crews navigate the battlefield with ease and have an increased awareness of their surroundings
260맨파와 70기름으로 3티어에서 생산이 가능한 경전차로 3티어를 건설하는 이유가 T-70 때문이라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빠른 기동성과 괜찮은 방어력, 그리고 빠른 주포 연사력을 바탕으로 한 대보병 학살전차로 적이 본격적으로 대전차 준비를 하기 전 보병 위주의 조합일 타이밍에 갑툭튀해서 깽판을 치는 유닛. 또한 상대의 경차량 정도는 가뿐히 때려잡을 수 있으므로 기름 20이 몹시 소중한 초반에 상대의 차량 정도가 돌아다닐때 대처할 수 있는 유닛이다.
부스터라도 달았는지 빠른 기동성과 무려 2초에 한 발이라는 게임내 최고 수준의 연사력과, 은근히 넓은 폭발범위로 보병을 잘 잡는 주포 덕에[12] 거리를 벌려가면서 빵빵 쏴주면 적 보병들을 학살하는 광경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주포의 데미지 자체는 낮아 차량과 전차[13] 를 상대하기에는 비효율적이므로 게임이 말렸다면 그냥 대전차 포를 뽑아서 적의 전차에 대비하는게 나을 수도 있다.
방어력은 경전차 수준이라 총탄과 대인 수류탄에는 데미지를 입지 않지만 크게 기대할건 못되므로 소이철갑탄이나 대전차포, 판저 파우스트 등의 빠른 타이밍의 대전차 화기들에도 큰 피해를 입으므로 컨트롤은 필수다. M5 장갑차의 미트쵸퍼 업그레이드가 너프를 먹은 이후 훨씬 자주 보인다. 상대 팩션에 따라 거의 필수유닛 수준. 특히 서독의 룩스를 카운터칠수 있어 제 타이밍에만 뽑아낸다면 활약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시야가 대폭 늘어나는 정찰[14] 이 있고 베테런시를 쌓을 시 거점을 점령하는 능력이 생겨 중후반에 더욱 활용성이 높아진다. 원래는 정찰만 가능하지만 1베터런시부턴 정찰만 켜놓으면 점령도 동시에 할 수 있다.
- 정찰 모드 : 토글형 스킬로 주포를 사용 못하는 대신에 시야가 대폭 증가하고 1벳 달성시에는 거점을 점령할 수 있다. 트루사이트를 무시하진 못해서 연막이나 연기같은 경우에는 관통해서 보진 못하지만 그걸 감안해도 넓은 시야가 주는 메리트는 충분하므로 중후반으로 넘어가서 T-70이 깽판칠 타이밍이 끝났다 싶으면 바로 켜주고 돌아다니며 거점을 점령하면 유통기한을 연장할 수 있다.
1.5. Mechanized Armor Kampaneya (기계화 작전소)-4티어
패치 이전엔 전차 대대 지휘소가 전차들을 주로 제작했다면, 이쪽은 대전차용 기갑차량을 주로 제작이였지만 2015년 7월 21일 패치 이후론 본격적인 전차 생산건물로 바뀌었다. 마찬가지로 이름에 어울리지 않는 차량이 하나 껴 있다는 특징이 있다. 2015년 7월 21일 패치로인해 3티어 건물을 건설해야 4티어 건물을 건설 할 수 있게 바뀌었고 T-34-85 전차가 생산유닛으로 바뀌면서 4티어 생산유닛으로 변경되었다.
1.5.1. T-34/76 중형(中)전차(T-34 76mm Medium T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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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nlocks the 'Secure mode' veteran ability
★★ : Battle hardened crews gain batter control over the vehicle's main gun, improving targeting and rate of fire
★★★ : Elite crews navigate the battlefield with ease as well as fire with greater feequency
4티어에서 300맨파와 90기름이라는 상당히 싼 가격에 생산이 가능한 중형 전차.
본래는 싼값에 가득가득 뽑아서 보병이랑 경전차를 잡다가 중형(中)전차 급 이상의 차량이 등장하면 하루하루 래밍하는 기계로 변신했지만 래밍을 칼질하고 어느정도 중간 이상은 가는 전차로 바뀌었다. 후술할 SU-85의 너프로 인하여 시야를 보장해줄 유닛이 필요하게 된 상황에서 화력과 장갑이 크게 증가한 T-34는 기동성과 시야확보를 책임질 훌륭한 돌격 유닛으로 재탄생하게 된 셈. 방어력과 체력은 국방군의 4호 전차와 비슷하지만 원거리 관통력이 낮아서 원거리로 탄을 주고받으면 지기 마련이라 근접 난타전으로 몰고가는 것이 좋다. 값은 여전히 타국의 중형전차에 비해 싸기 때문에 팀전에서는 몇 대씩 우글우글하게 튀어나오는 고증재현을 하게 된다.
주포의 데미지 자체는 나쁘지 않은 편이고 폭발 범위도 넓고 동축 기관총의 성능이 상당히 좋아서 4호전차와 비슷하게 보병을 잘 때려잡으나 이래저래 관통력이 밀려서 본격적인 重전차인 티거나 판터를 상대로는 도탄 쇼를 벌일 확률이 높다. 그래도 싼 가격을 바탕으로 두 세대씩 깨져나가면서도 바글바글 몰려들며, 징집병과 대전차포도 함께 몰려오게 되면 티거나 판터를 잃지 않아도 전선이 밀려나버리는 경우가 생기는데다가 너프되었다고 한들 비장의 충각돌격 역시 전선에서 허용하게 되면 중전차에게는 사형선고나 다름이 없다. 적의 어느 전차든 들이박는 충각 능력은 T-34가 적 전차에게 돌격하고 적 전차와 T-34 모두 부위 피해를 입는다.[15]
여하튼 싸구려 유닛을 손실해서 강력한 고테크 유닛의 발을 묶는 '''소름돋게 효율적인 자살돌격'''이 가능해서 사용되는 기능. 이 기술로 독일 유저들에게 갖가지 쌍욕들이 어찌하여 생겨났는지 깨닫게 해 줄수가 있다. 다만 충각 능력이 너프되었기 때문에 예전과는 달리 거의 사장된 스킬이 되었다. 충돌하면 일단 거의 무조건 T-34의 주포박살 + 엔진완파가 되는데, 이렇게 되면 T-34는 사격도 기동도 할 수 없는 쇳덩이가 된다. 그리고 정작 적 전차는 승무원 기절 상태이상만 받아서 몇 초 후 다시 정신을 차리고 도로 반격해 T-34를 박살내는 일이 빈번하다. 그렇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사용해야 한다. 보통 극후반에 적의 중전차 (티거2나 티거 등)을 잡기 위해 T-34/76을 일회용 충각돌격용으로 딱 한 대만 뽑아서 데리고 다니는 경우는 드물게 있다. 이때 중전차에게 박고, 적이 스턴된 사이에 모든 화력을 쏟아부어야 한다.
여담이지만, 기종은 1943년형, 그 중에서도 우랄 열차 공장에서 제작한 기종이다. 잠망경이 포수용 하나만 달려있다는 것과 둥글둥글하지 않고 각져있는 용접 포탑, 제대로 된 승무원 출입구[16] , 그리고 빵빵하게 부푼 포탑 전면의 뺨이 특징. 독일군이 '미키 마우스'라고 부르던 그 기종으로, 차장용 전망탑은 아직 붙지 않은 초기의 형상을 가지고 있다.
베테런시를 쌓으면 점령하는 기능도 추가된다.
- 충각기동 : 이른바 교통사고, 이 스킬로 적 전차를 지정하면 적 전차에게 빠른 속도로 달려가서 들이받는다. 꼬라박은쪽 꼬라박힌쪽 양쪽 모두 160의 데미지를 받고 충각에 당한 전차는 5초간 주포 사용불가 상태에 빠지면서 이동속도가 대폭 저하된다. T-34의 경우에는 주포와 엔진 모두 확정적으로 박살나지만 적의 전차는 엔진이 나갈뿐 주포는 5초 후에 정상 작동하므로 SU-85나 대전차 포 등의 막타를 쳐줄 지원 유닛들이 주변에 있을때 사용하거나 서로 딸피라서 차라리 확정적으로 둘다 죽자 식으로 덤빌때에 사용하게 된다.
- 점령 : 대부분의 소련전차의 베테런시 스킬로 무기를 사용하지 않는대신 보병처럼 점령이 가능하다. 토글형 스킬에 공짜이므로 전투중이 아닐때 거점이 보인다면 사용해주자.
- 위장 : 탱크헌터 지휘관을 선택했다면 사용이 가능하며 사용시 위장을 한 채 대기하며 초탄 발사시 공격력과 관통력에 보너스를 준다. 멋모르고 지나가던 적 전차에게 기습적으로 한방 먹여줄 수 있으며 위장하고 있다가 몇대 친 후 위장을 풀은 뒤 바로 충각으로 꼬라박는 전술도 가능.
1.5.2. BM-13 카츄샤(BM-13 Katyus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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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nlocks the 'Creeping Barrage' ability
★★ : Improved battlefield surveys increase shell accuracy and rate of fire
★★★ : Experienced forward observerd improve max range
360맨파와 85기름으로 생산이 가능하며 ZiS-6 트럭에 16연장 로켓 발사대를 장비한 다연장 로켓포.
일반적인 트럭을 개조한 차량인 만큼 생존성이 바닥을 기지만, 한 지역에 132mm 로켓을 총 4번에 걸쳐서 날리는 무지막지한 차량이다. 총 네 번에 걸쳐 발사하므로 미사일이 좀 넓게 흐트러져 화력이 집중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넓은 지역을 공격할 수 있고, 132mm 특유의 강력한 공격력으로 적 방어선을 쉽게 갈아 엎을 수 있다.
1vs1에서는 우세한 상황이 아니라면 자주 보이진 않지만 대체로 서로 기관총과 벙커를 갖다박고 라인전을 하는 팀전 맵의 경우에는 이런 다연장 로켓포가 적의 우주방어진을 뚫는데 효율적이므로 후반에 가면 하나 둘 뽑아두는게 좋다. 럭키샷으로 한대가 차량에게 떨어지면 그 차량은 거의 죽었다고 보면 된다. 본작의 로켓 발사 차량 중에서는 가장 긴 사거리와 가장 많은 발사 횟수를 자랑한다.
패치로 집중포격이 삭제되고 크리핑 포격[17] 이 추가되었다.
가까이서 쏠수록 촘촘하게 떨어져 화력을 집중하는데에는 뛰어나지만 그렇다고 너무 가까이 가지도 말자. 독일의 로켓트럭이 한방은 견디는 데 반해 이쪽은 체력이 전차포 한방에 날아가는 160이라 적 전차가 난입해서 저격하거나 대전차무기를 들고있는 보병이라도 만났다간 바로 막대한 기름이 하늘로 날아가는 꼴을 볼 수 있다.
- 132mm 로켓포격 : 4발씩 4번으로 나누어 총 16발의 로켓을 목표지점에 발사하며 오래 끊어서 발사하는 만큼 움직이기 어려운 적의 거치화기나 구조물을 부수는데 좋고 지역 자체에 적 보병의 접근을 막는데에도 좋지만 역포격맞을 위험이 있고 적이 멍때리거나 하지 않는이상은 초탄 떨어지자마자 바로 리트릿해버리면 쿨타임에 비해 큰 피해를 주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 이동탄막 포격 : 45뮤니를 소모해서 워킹 슈투카처럼 일렬로 로켓을 4발씩 떨어뜨린다. 짧은 시간으로 한방에 갈아엎어버리는 워킹슈투카에 비하면 아쉽다는 느낌이지만 중화기 때려잡을때에는 이거만한게 없다.
1.5.3. SU-85 구축전차(SU-85 Medium Tank Destro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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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nlocks the 'Tracking' veteran ability
★★ : Increased tank proficiency improves rate of fire and accuracy
★★★ : Elite crews navigate the battlefield with ease as well as fire the main gun with greater frequency
4티어 건물에서 350맨파와 130기름으로 생산이 가능한 유닛.
T-34/76의 차체에 고정식 전투실과 85mm 대전차포를 얹은 구축전차로 소련이 가진 기본적인 대전차 자산중에서 가장 강력하다. 고정포신을 가지고 있으며 준수한 기동성[18] 과 무엇보다 긴 사정거리와 원거리 관통력로 원거리에서 적을 유린하며 싸울 수 있다. 4티어에서 기본으로 뽑을 수 있는 T-34/76에 비해 압도적인 대전차능력을 자랑하여 2~3대가 운용되면 독일군의 모든 기갑전력을 봉인 할 수 있는 소련의 대전차 결전병기. 팀전에서 T-34의 래밍과 함께 조합되면 그야말로 전차의 무덤을 만들어줄 수 있다.
단점이라면 이동시 명중률이 급락한다는 것과 동축형 기관총이 하나도 달려있지 않아서 대보병 능력이 처참하다는 것, 그리고 고정포신인데다 선회 속도가 느리고 장갑이 얇다는 단점이 겹쳐서 적의 기동이나 우회에 취약하다는 점이다. 그러므로 SU-85를 운용할때는 최대한 측면이나 후면의 기동을 방지할 수 있는 건물 사이나 구석부분에 배치하고 진형의 가장 최후미에 배치하여 적에게 위치를 노출시키지 않는 것은 물론 징집병과 근위소총병, 지뢰를 이용하여 적 전차의 발을 묶는 센스 또한 필수.
- 시야집중 : 토글형 스킬. 온 설정을 해놓으면 최고속도가 절반가량으로 줄어들고 기존의 원형 시야에서 전방 집중형 시야로 변경되며 전방 시야가 크게 증가한다. 공격 사거리에 비해 시야가 짧은 SU-85에게 있어서 그야말로 시즈모드. 주변에 호위병력을 놔두어서 좁아진 측면 시야를 커버해주는게 중요 요소이다.
- 추적! : 1베테런시 달성시 35뮤니를 소모하여 사용 가능하며 20초동안 시야가 1.4배 가량 확장하고 전장의 안개에 가려진 적 보병들의 위치를 미니맵에 표시해준다. 뮤니 소모량이 부담스럽지만 이래저래 쓸만한 스킬.
- 승무원 자가 수리 : 특정 지휘관 선택시 해금되며 35뮤니를 소모해서 공병없이 자가 수리가 가능하다. 급박한 상황에서는 공병이 왔다갔다하는데 시간이 오래걸리므로 필요할때 질러주는게 좋다.
- 전차위장 : 전차사냥꾼 지휘관에만 있는 토글형 스킬로 말그대로 사용시 5초간의 대기시간과 함께 투명화된다. 위장 상태에서 포를 쏘면 위장이 풀림과 동시에 명중률과 관통력에 보너스가 붙는다. 사격 금지 기능과 함께 조합되면 적을 당황시킬 수 있지만 전차사냥꾼 지휘관 자체가 인기가 적어서 볼 일은 별로 없는 스킬.
1.5.4. T-34/85 중형(中)전차(T-34 85mm Medium T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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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nlocks the 'Secure mode' veteran ability
★★ : Battle hardened crews improve main gun targeting and rate of fire
★★★ : Elite crews navigate the battlefield with ease as well as fire the main gun with greater frequency
T-34/76 보다 월등히 나은 성능을 보여주는 전차. 특정 사령관 스킬로 해금한 뒤 4티어에서 380맨파와 130 기름으로 생산할수 있다. 가격은 기존의 76보다 상승했으나 기동성과 대전차성능, 그리고 기존 중형급보다 높은 체력을 바탕으로 하여 강력한 효율을 보여주며, 관통력이 전반적으로 증가하게 되면서 T-34/85의 주포만으로도 왠만한 차량은 다 뚫어버릴 수 있다. 단 밸런스 상 SU-85와 같은 구경이지만 관통력은 밀리는 편. 기종은 게임 내 설명대로 ZiS-S-53 85mm 전차포를 탑재한 1944년형으로, 4개의 주름이 붙어있는 덮개가 특징이다.
SU-85가 대전차 똥파워는 확실하지만 대보병 능력은 거의 0이나 다름없고 목고자라는 단점이 있어 적이 보병이나 대전차포를 위주로 운용한다면 애물단지가 되는데 반해 T-34/85는 준수한 대전차 능력과 기존 T-34/76이 가지고 있던 강력한 대보병 능력과 기동력을 그대로 가지고 왔기 때문에 벨런스는 더 좋다. T-34/76처럼 래밍이 가능하긴 하지만, 래밍으로 들이박기엔 너무 비싼 몸이니 정말로 급한게 아닌 이상 자제하자.
2015년 7월 21일자 패치로 CP가 0CP로 바뀌었고 4티어 생산 유닛으로 번경되면서 기존 34/85전차 전술들이 아예 뒤집어 버리게 되었다, 가격이 기존 1대 씩 호출하는 기준으로는 맨파워 10이 증가 되었고 자원우위나 기름을 많이 모았다면 패치전보다 빠른 타이밍에 생산이 가능해졌다. 생산 방법은 34/85가 있는 지휘관으로 선택해야 4티어에서 생산하는 방식, 패치 이후 전술로는 su-76이나 대전차포로 딜링하면서 34/85가 탱킹하거나 어그로를 끄는 방식이나 보병 조합, 또는 IS-2 중전차 조합등 조합이 강조되거나 중요시되는 전술이 많이 쓰이고 있다.
- 충각 기동 : T34/76에도 있는 그 꼬라박기가 맞다. 성능도 동일하지만 전차 가격은 절대 동일하지 않으므로 함부로 질러대진 말자.
- 점령 모드 : 76처럼 1베테런시 달성시 사용가능하며 무기 사용이 불가능해지는 대신 보병마냥 거점 점령이 가능해진다.
- 승무원 자가 수리 : 특정 지휘관 선택시 사용 가능. 35뮤니를 소모해서 공병없이 수리가 가능해진다.
1.5.5. KV-1 중(重)전차(KV-1 Heavy T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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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nlocks the 'Secure mode' veteran ability
★★ : Significantly increases weapon damage and slightly redueces damage taken
★★★ : Significantly reduces damage taken
특정 지휘관 선택시 4티어에서 420맨파, 135 기름에 생산할 수 있는 소련의 중전차, 체급은 중전차 급이지만 생산 제한댓수가 따로 없으며 단단한 맷집을 앞세워 적의 어그로를 받아내는 탱킹용 중전차. 체력이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나 패시브로 받는 데미지 20% 감소가 붙어있기 때문에 수리 효율도 더 좋다. 동시에 소련의 지원화기들이 소소한 버프를 받아서 맷집용으로 쓰면 안성맞춤. 대신 주포가 거의 T34/76급이라 보병은 그럭저럭 잘 잡으나 대전차 능력은 타 중전차는 물론 SU-85보다 구리며 기동성도 떨어지기 때문에 탱킹용으로 1대 정도만 가고 스팸은 안하는게 좋다.
최대 카운터는 판터인데, 판터가 체력이 늘어나는 대신 장갑 너프를 받아서 kv-1 입장에서는 오히려 할만해졌다. 물론 여전히 주포가 구려서 근거리가 아니면 관통이 힘들긴 하니, 지스랑 적절히 조합하자. 이외에도 맷집은 수준급이지만 펀치력은 T34/76 수준인만큼 판터 이상부터는 대적하기가 힘들어지니, 대전차포 or SU-85와의 조합은 필수. 동독이건 서독이건 4호전차 입장에서는 KV 쇼크를 보여줄 정도로 강력하다. 장갑도 단단해서 도탄쇼를 선보이며, 체력도 높은 편.
참고로 인텔 불레틴 중첩 패치가 되었지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KV-1의 장갑 향상 불레틴이 두종류나 되어 전부 장착하면
4호전차는 정면을 절대 관통하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한다.
- 기본 패시브 데미지 20% 감소 효과
- 전차호 : 1벳 달성시 사용가능하며 1편의 영국군처럼 스스로 전차호를 매설 가능하다. 움직이지 못하는 대신 재장전 보너스와 받는 피해량 20% 감소를 얻는데 기본적으로 달고 있는 패시브와 중첩되어 희대의 똥맷집 시즈모드를 보여줄 수 있다.
연료: 145
생산시간: 60초
체력: 800 (받는 피해 20% 감소 패시브 보유)
방어력(전면): 270
방어력(후면): 165
인구수: 14
1.5.6. KV-8 화염방사 전차(KV-8 Heavy Flamethrower T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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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nlocks the 'Inspire' veteran ability
★★ : Battle hardened crews improve vehicle mobility and weapon targeting
★★★ : Advanced weapon proficiency improves main gun burst duration and range
특정 지휘관 선택시 390맨파와 145 기름으로 4티어에서 생산이 가능한 화염방사 중전차. KV-1과 마찬가지로 중전차 슬롯 제한을 받지 않는 전차중 하나이다.
KV 시리즈 답게 자비없는 떡장갑이 특징으로 KV-1만은 못하지만[19] 그래도 여전히 웬만한 관통능력이 없는 포는 튕겨내고 워낙 체력이 많은지라 대전차포에 두들겨 맞아도 무리없이 돌진하는 괴력을 보여준다.
기본적으로 ATO-41 화염방사기와 45mm 주포중 하나를 사용이 가능하며 무료로 전환할 수 있다.
화염방사기는 타 유닛에 비해 상당히 긴 발사 시간을 자랑하고 바닥에 소이탄마냥 불이 깔려서 지속 데미지를 입히기 때문에 중화기팀이나 건물에서 농성하는 보병들에게 있어 재앙같은 화력을 자랑하고 바닥에 남는 지속 데미지 또한 적 보병의 진군을 어느정도 붙잡아두는데 도움을 준다.
특히 특유의 떡맷집을 앞세워 판저슈렉이나 대전차포를 받아내면서 화려한 불쇼를 벌이면 애지간한 적 보병진들은 모두 철판볶음으로 전락시킬 수 있고 특히 맷집과 사거리가 늘어난 이후로는 안전성도 늘어난만큼 독일 입장에서는 전차도 아직 모이지 않았는데 얘가 갑툭튀해서 대전차포 면전에다 대놓고 불질을 하기 시작하는 순간 시야가 흐려진다.
토글형 전환으로 화염방사기를 봉인하고 45mm 주포를 사용 가능한데 비록 대전차능력은 매우 허술하지만[20] 그래도 저항이라도 해볼 수 있고 패치로 관통력이 늘어난만큼 중형전차까지는 떡장갑으로 어그로를 끌면서 어느정도 딜을 박을 수 있긴 하다. 산탄도가 낮아 T-70과는 달리 보병 상대로는 폭죽쇼만도 못하지만 보병을 만나면 열이면 열 화염방사기로 전환을 하는만큼 크게 의미는 없다.
보통의 경우 후방의 SU-85와 합동하여 팀의 탱킹과 중화기 라인을 걷어내는 전차로 만약 적의 대전차 준비가 어정쩡하거나 보병 블로빙 위주의 전략을 사용한다면 튀어나와서 순식간에 라인을 붕괴시켜버리는 위력을 보여줄 수 있다. 이전에는 순식간에 본진에 난입하여 게임을 터뜨려버리는 정신나간 유닛이었으나 너프 이후에는 그런 모습은 거의 볼 수 없다. 그래도 여전히 보병 순삭만큼은 여타 소련 유닛중 최강이다.
- 보병 고무 : 25뮤니를 소모하여 주변 유닛들에게 이동속도와 쿨다운에 버프를 걸어준다. 쉽게 설명해서 단체 우라 버프로 쿨다운 감소의 경우에는 특이하게 중화기 팀중에서는 박격포반이 유일하게 버프를 받는다.
1.6. 외부 증원 유닛
1.6.1. 근위 소총 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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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nlocks the 'Trip Wire Flares' veteran ability
★★ : Weapons training improves accuracy and penetration as well as survivability
★★★ : Combat expertise increases squad survivability and weapon control while under fire
특정 지휘관 스킬로 360맨파에 호출이 가능한 정예부대.
6명의 분대원 중에서 4명은 모신 나강으로 2명은 PTRS-41 대전차 소총으로 무장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징집병의 모신나강보다 뛰어난 명중률과 데미지, 속사 속도를 자랑하며 대전차 소총 또한 징집병이나 형벌부대에 비해 명중률이 압도적으로 좋고 추가적인 업그레이드로 경기관총을 2정이나 달아줄 수 있어 소련 진영에서 몇 안되는 장거리전에 강한 유닛이다. 게다가 근접전도 수류탄과 PTRS의 깡데미지로 어느정도 커버가 가능하고 경차량도 대전차소총으로 잘 때려부수며 중형전차 이상까지도 차량제압 스킬로 어느정도 견제가 가능한 사실상 소련의 만능 해결사. 타 팩션을 통틀어도 이 정도로 범용성 있는 보병 유닛은 찾기 힘들 정도.
소련의 보병 전력이 대전차화기가 넉넉하지 않은 편인지라 독일군의 경차량이 깽판칠 타이밍에 근위 소총 분대가 절실할 때가 많고, 대전차 소총이 경차량을 상대하는 데는 효율적이므로 한 분대 내지 두 분대 가량 운용하면 좋다. 다만 PTRS-41은 전차들을 상대하기엔 데미지나 관통력 면에서 판처슈렉에 비해 한계가 있으므로 추가적인 대전차 수단도 준비해야 한다.
비록 충격병이나 PPSH를 든 징집병과 비교해서 근접 화력이 떨어진다고는 하나 소련 보병중 흔치 않게 강력한 원거리 교전 능력을 가지고 있고, 차량을 견제할 수 있는 스킬을 가지고 있어 다방전천후로 활약하는 유닛이다. DP-28이 정지시 원거리 화력에서 좋은 화력을 뿜어내기 때문에 커버를 끼고 하는 전투에서는 따라올 수가 없다. 근접전 몰빵 유닛인 충격병에 비해 범용성이 좋아 조합에 무리없이 끼워놓기도 편하고 적에게 무리해서 붙을 필요가 없기 때문에 운용 난이도가 더 쉽다는 것 또한 플러스 요소.
징집병과 형벌부대 양쪽 모두와 조합이 좋으며 징집병이 모루 역할로 앞에 달라붙을때 후방에서 망치 역할을 담당하여 적에게 안정적으로 딜을 넣고 여차하면 합류 스킬로 근위소총병의 모자란 인원을 충원이 가능하며 형벌부대의 경우 초반을 강력하게 가져가면서 근위소총병을 후속으로 불러내면서 쐐기를 박거나[21] 아니면 아예 충원비가 싼만큼 후반에는 그냥 근위소총병을 주력 유닛으로 사용해도 되는등 운영이 자유로운 편.
- DP-28 경기관총 업그레이드: 75뮤니를 들여서 DP-28 경기관총 2정을 장착한다. 근위 소총병이 보병전에 나서기 위해서 제일 먼저 선행되어야 할 필수 업그레이드로 이게 없으면 근위소총병은 대전차소총을 들고 있는 척탄병에 불과하다. 어딘가 답답해보이는 연사력과 총성을 지녔지만 2정이나 무장하는데다 근위 소총병 특유의 우수한 명중률까지 겹쳐서 장거리에서 콕콕 쪼아대면 픽픽 쓰러지는 적 보병들을 볼 수 있다.
- 차량 제압: 전작의 영국군 보병분대가 가지고 있던 것과 동일하며 DP-28 업그레이드가 선행되어야 한다. 적 차량에 제압사격을 가해서 이동속도와 시야,연사속도를 대폭 감소시키는데(단 제압사격을 하는도중 움직이면 풀린다.) 너프로 인해 과거와 같은 사기성은 없지만 소련의 대전차포가 상당히 굼뜨기도 하고 경차량, 중전차 가릴 것 없이 일정 시간동안 고자로 만들어버린다는 이점이 있으므로 전차전이 벌어지면 옆에서 사용해주자.
- RGD-33 대인수류탄: 30뮤니를 소모하여 수류탄을 투척하는 스킬로 데미지 자체는 꽤나 쓸만한 편이지만 근위 소총병이 돌격을 할 일이 거의 없다보니 영... 하지만 급할때 적의 중화기팀을 쫒아내거나 적들이 근위소총병들에게 돌격하는 상황에서는 쓸만한 편.
- 사격 포지션: 1베테런시 달성시 사용 가능한 토글형 스킬로 사용시 분대원 전원이 엎드려 쏴 자세로 교전한다. 징집병처럼 제압면역같은건 없지만 피격율 보너스나 쿨다운 감소, 공격 사거리 증가 등의 쏠쏠한 전투 보너스를 얻으므로 교전마다 켜주는게 좋다. 단 이걸 킨 상태에서는 징집병 스킬과 마찬가지로 움직일 수 없기 때문에 아차하다 적 전차에게 단체로 깔려죽거나 포격에 그대로 두들겨맞아주는 사태가 벌어질 수 있으니 주의.
1.6.2. 충격병 분대[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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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nlocks the 'Trip Wire Flares' veteran ability
★★ : Combat expertise increases squad survivability and weapon control while under fire
★★★ : Advanced SMG training improves weapon accuracy
특정 지휘관 선택시 360맨파로 외부 호출이 가능한 소련의 최전선 돌격과 팀의 화력, 단독 정찰 및 후방 교란을 책임지는 돌격부대이다.
전원 SN-42 '''방탄복'''과 PPSH-41 기관단총으로 무장한 6인 보병으로 무장이 무장이다 보니 압도적인 화력을 앞세워 근접전에서는 그야말로 지우개와 같은 위용을 자랑한다.
기본적으로 대보병용 수류탄과 연막탄 스킬을 가지고 있으며 달고 있는 방탄복 덕택에 보병 주제에 추가 장갑 수치가 달려있어 총탄 피해를 경감시켜주는 효과가 있으며 주무장인 파파샤도 징집병의 파파샤와는 비교도 안되는 성능을 가지고 있다.
경차량과 보병을 유연하게 상대 가능한 근위소총병과는 다르게 순수 보병전담이라 범용성 면에서 밀리지만 중근거리 근접전에서의 살벌한 화력과 수류탄의 존재로 인해 대보병 능력에서는 소련의 유닛중 최고존엄 수준. 수류탄과 연막탄을 둘다 가지고 있는데다 던지는 모션도 짧다는 장점이 있다. 때문에 적 중화기가 밀집 되어 있거나 커버를 낀 적을 발견하면 그냥 연막탄과 수류탄을 까면서 돌격한 뒤 압도적인 근거리 딜링으로 다 쓸어버리는게 가능하다.
그리고 충격병을 보유한 지휘관 대부분이 강력한 포격 스킬이나 중전차 호출 스킬을 같이 보유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셀렉율 또한 높다.
하지만 충원비가 비싸고 순수 근접전 유닛에 차량 대응이 부실하다는 점이 발목을 잡아 시가전에서는 어마어마한 위용을 자랑하는 것에 반해 개활지에서의 효율은 근위소총병에게 밀리므로 맵을 잘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다.
싱글 플레이에서도 기본으로 PPSh41을 가지고 다닌다. 거기다 베터런시 업후엔 화력 진압스킬을 가지고 있는데, 적 분대를 목표로 찍으면 총을 재장전하고선 갑자기 모두가 람보가 되어 엄폐따위 집어치우고 앞으로 저벅저벅 걸어나가면서 불꽃같은 연사를 갈기는데, 여기에 당한 분대는 순식간에 핀당한채로 버둥거리다가 5초도 안돼서 분삭당한다. 지속시간 동안 주변에 있는 분대도 같이 쓸어주기 때문에 싱글 플레이에선 그야말로 근접전의 사신.
징집병 항목에 나온 것처럼 징집병으로 자주 합류를 눌러 증원시킬경우 방탄복을 안 주기 때문에 충격병의 스펙이 낮아진다. 여유가 된다면 직접 충원시키는것이 스펙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전황을 보며 잘 선택하자.
- RG-42 수류탄 투척 : 30뮤니를 소모해서 지정위치에 수류탄을 투척한다. 근위소총병이 사용하는 수류탄에 비하면 범위가 약간 좁으나 데미지 보정이 좋아서 약간 빗맞춰도 데미지가 안정적으로 들어가며 투척 모션이나 터지는 속도나 일반 수류탄에 비해 빠른 편이라 보고 피하기도 어렵고 벳을 쌓으면 쿨타임도 상당히 짧게 줄어들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돌격해서 깽판을 치는 일이 많은 충격병 입장에서는 이쪽이 더 편하긴 하다.
- RGD-1 연막탄 : 15뮤니를 소모해서 연막탄을 투척한다. 기본적으로 바닥에 닿자마자 연막을 뿌리며 적의 시야와 공격을 차단하기 때문에 적의 중화기가 시야에 들어오거나 적의 화망을 피하면서 근접 난전으로 유도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하나쯤 까고 진입해야한다.
1.6.3. 강습 근위소총 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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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리스 전술에서 M5 하프트랙 전투단을 호출하면 M5에 탑승한 채로 나오는 유닛. 위의 근위 소총 분대와 외형은 같지만 전혀 다른 유닛으로, 톰슨 3정과 SVT 3정으로 무장하고 있다.
M5 가격을 제외하면 270 맨파워라 가격 자체는 괜찮고 톰슨 기관단총의 화력상 붙기만 하면 나름 괜찮은 화력을 보여주지만... 나오는 타이밍상 상당히 애매한 유닛.
일단 대차량 수단이 전혀 없어 같이 나오는 M5와 같이 상대의 경차량에 쉽게 휘둘릴 가능성이 높고 가진 스킬도 꼴랑 수류탄 하나뿐인지라 유틸성도 떨어지기 때문. 게다가 교전 능력만 놓고 보더라도 보병전과 차량을 유연하게 상대 가능한 근위소총병이나 근접전에서는 사신이나 다름없는 충격병을 더 빠른 타이밍에 뽑을 수 있는데 굳이 이녀석을 뽑을 이유가 없기 때문. 무엇보다 랜드리스 지휘관 자체가 인기가 적은 편이라 볼 일은 거의 없는 유닛.
- RGD-33 수류탄 : 30뮤니를 소모해서 수류탄을 투척한다.
1.6.4. 공수 근위소총 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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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총으로 이동사격 가능'''
'''다른 보병보다 무기슬롯이 3개로 하나 더 많음'''
새로 추가된 소련의 공수부대로, 지휘관에서 3CP 달성 후 360맨파로 콜인이 가능하다. 공수부대지만 따로 낙하산 강하를 하지 않고 오히려 전작 판저 엘리트의 팔슈름예거처럼 중립건물에서 소환시킬 수 있다.[23]
전원 SVT-40으로 무장한 6인 보병분대로 기존의 근위소총 분대와는 달리 대전차소총을 들고 있지 않아서 경차량을 상대로는 효율을 기대하지 않는게 좋지만 추가 무장이나 스킬들이 모두 대보병에 특화되어있고 어떤 무장을 업그레이드 하느냐에 따라 운용 방식이 크게 달라진다.
기본적으로 DP-28 경기관총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장거리전 깡패를 만들어줄지 PPSH-41 기관단총을 업그레이드 해주고 돌격병으로 운영해줄지를 택일이 가능하며 업그레이드 이전에는 그저 형벌부대에 불과하므로 바로바로 업그레이드를 해주자.
투척 스킬로는 RDG-33 세열수류탄이 있다. 그리고 베테런시 1업을 할 경우 IL-2 기총 소사 지원을 불러올 수 있다. 상당히 넓은 범위로 소사를 가할 수 있다.
- DP-28 경기관총 업그레이드 : 100뮤니를 소모해서 DP-28 경기관총을 3정(!!!)을 쥐어준다. 경기관총을 한번에 3정이나 쥐어주므로 중장거리전에서 대보병 킬러가 탄생하지만 안그래도 뮤니 소모가 심한 공수부대 지휘관인지라 부담이 좀 큰 편.
- PPsh-41 기관단총 업그레이드 : 6인 전원에게 공짜로 PPsh-41 기관단총을 쥐어줄 수 있으며 업그레이드시 연막탄을 사용가능해진다. 충격병과 포지션이 겹치는데다 타이밍이 늦고 방탄복이 없다는 점에서는 밀리지만 건물 소환이 가능해서 기습공격이 가능하다는걸 차별화 두어야 할듯.
- RGD-33 수류탄 투척 : 근위소총병의 수류탄 스킬과 동일.
- RGD-1 연막탄 투척 : 충격병의 연막탄과 동일하다. 파파샤를 달아주었을때만 사용이 가능하다.
- IL-2 기총소사 : 1 베테런시를 달성하면 해금되며 지정 범위에 IL-2를 호출해서 기총으로 한번 쓱 훑고 지나간다. 기총공격을 받은 적은 제압상태에 걸린다. 데미지 자체는 크게 기대할게 못되는 편이므로 중화기를 잡을때엔 크게 쓸모가 없고 몰려오는 적 보병 떼거지들을 상대로 큰 효과를 보는 스킬.
- 우세 사격 : PPsh-41을 장착했을때 사용이 가능. 25뮤니를 소모해서 적에게 불꽃같은 연사를 퍼붓는다. 사실상 미국의 기병 소총수와 동일한 스킬로 명중률이 개판인 대신 적 보병분대 하나의 명중률과 이동속도를 감소시켜 제압과 비슷한 효과를 낸다. 단 잠깐이라도 움직이거나 공격목표를 바꾸면 허공으로 25뮤니가 날아가버리니 사용에 주의해야한다.
- 전술 강습 : PPsh-41 장착시 20뮤니로 사용이 가능하다. 캠페인의 충격병이 가지고 있는 그것. 저벅저벅 걸어나가면서 파파샤를 미친듯이 난사하기 시작한다. 피격율 페널티를 크게 받는 대신 화력이 무시무시해지며 기습이나 근거리에서 적과 마주쳤을때 순식간에 화력으로 갈아버릴 수 있다. 단 스킬 특성상 개활지에서 써버리면 자살기가 되어버리니 적에게 성공적으로 붙었을때나 리트릿하는 적을 끊어먹을 때 써주는 편이 좋다.
- 전장 메딕킷 : 2벳 달성시 전투에 벗어나 있을 경우 자동적으로 회복이 이루어진다. 같은 지휘관의 집결지 건물과 조합되면 상당한 수준의 유지력을 자랑한다.
1.6.5. 정치장교 지휘 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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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KVD 지휘관의 콜인 스킬로 250맨파에 불러낼 수 있는 유닛.
M1895 리볼버[24] 로 무장한 정치장교 한명과 SVT-40으로 무장한 근위소총병 3명+의무병으로 이루어진 지휘관 분대로 NKVD 지휘관의 리뉴얼로 추가되었다. 베테업을 하면 분대원 수가 6명까지 늘어나며 자체 전투력은 형벌부대 수준이지만 근처의 주변 유닛에게 좋은 버프를 걸어줄 수 있으며 각종 다양하면서도 독특한 서포트 스킬로 전투 상황을 유리하게 이끌어나가는 식의 운용을 하게 된다.
유닛 특성상 징집병이나 형벌부대 모두와 궁합이 좋으며 앞으로 돌진하는 보병에게 방어 버프를 걸어주고 몸빵으로 내세운다거나 프리딜을 넣고 있는 보병분대에게 공격 버프를 걸어줘서 아픈 딜을 쏟아붓거나 버프를 받을 수 없는 중화기를 위주로 운용해도 힐이 가능하단점을 십분 활용하여 전선 유지능력을 크게 향상 시킬 수 있다. 게다가 본인 또한 250맨파라는 싼 가격에 형벌부대급의 전투력을 가진 유닛을 생산시간을 씹고 콜인하는 것이니 가성비도 좋고 여차하면 전투력이 괜찮다는 것을 활용하여 앞장서 교전하면서 삐라를 뿌리거나 수류탄을 까넣는 등의 적극적으로 전투에 투입해도 상관없다.
- RGD-33 수류탄 : 근위소총병이 가지고 있는 그 수류탄 맞다. 30뮤니를 소모해서 수류탄을 투척한다.
- 전선 사수 명령 : 중화기 팀을 제외한 인근 보병 유닛에게 방어 버프를 걸어줄 수 있다. 버프를 받은 유닛은 이동속도가 느려지는 대신 피격률이나 받는 데미지가 줄어든다. 보통 맨앞에 달려나가는 징집이나 형벌, 화방 엔지 등에게 몸빵을 맡길때 걸어주며 다행히도 리트릿시에는 이속 감소가 적용되지 않으니 마음놓고 쓰도록 하자.
- 후퇴 금지 명령: 위와는 정 반대로 중화기 팀을 제외한 인근 보병분대에게 공격적인 버프를 걸어준다. 명중률과 쿨다운을 크게 상승시켜주는지라 징집병도 잠깐동안 근위소총병 행세를 할 수 있게 해주지만 피격률 페널티가 딸려오니 적에게 공격받는 상황에서는 버프를 써보지도 못하고 리트릿을 눌러야 할 상황이 올 수 있으므로 적의 위치를 보고 쓰는 것이 좋다.
- 의료용품 배분 : 무료로 자기 인근 유닛들을 치료할 수 있다. 동맹 유닛들도 치료해줄 수 있고 베테업같은걸 요구하지 않는 것도 플러스 요소.
- 선전물 포격 :45뮤니를 소모해서 지정 위치에 선전물을 살포한다. 삐라가 떨어지는 장소에 서 있는 유닛들은 사기저하등의 디버프를 준다.
1.6.6. M1938 120mm 중(重)박격포 운용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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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지휘관 선택시 340맨파로 호출이 가능하며 5인 박격포 팀.
박격포치고는 무지막지하게 긴 사정거리와 자비없는 화력, 그리고 지역에 쑥대밭으로 만드는 포격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다만 120mm라는 크고 아름다운 크기 때문인지, 82mm에 비해 거치 및 해체 속도가 확연히 느리며 배치 후에도 조준 및 발사속도가 약간 느리다. 명중률도 조금 안습하지만 한 방 파괴력 만큼은 확실. 게다가 일반 박격포와 비교도 안되게 긴 사정거리로 적 입장에서는 잡기도 어렵고 맞박격을 하자니 화력 차이로 역으로 털려나가고 놔두자니 주기마다 보병 위에 핵폭탄이 하나 떨어지는지라 이래저래 곤란하게 만들 수 있다. 심지어 맵 크기가 작은 일부 1대1 맵에서는 아예 본진에 숨어서 쏘아대는 악랄한 짓도 가능하다.
단 데미지가 80mm급 박격포와 동일한데 명중률도 후달리고 연사력은 더 느리기 때문에 고정진지나 건물은 잘 못부수는 편. 오히려 그 괴랄한 폭발 범위로 그 건물을 수리하려는 공병이나 주변에 있던 유닛이 엉뚱하게 죽어나가는 경우가 대다수.
다른 소련의 중화기 반과 다르게 6인이 아닌 5인 운용반이지만 특이하게도 박격포를 운용하는데 있어서 1명이면 충분하기 때문에 1명만 살아도 도주가 가능하다.
- 박격포 포격 : 지정한 위치로 박격포탄 6발을 발사하는 다른 박격포에도 있는 지정형 공격. 초탄 공격속도는 확실히 빠른만큼 최우선적으로 때려부숴야 할 목표물이 있을때 사용해주는 것이 좋다. 다음 공격때까지의 쿨타임은 30초이나 근데 원체 연사속도가 느린만큼 다 쏘고 나면 쿨이 돌아와있다.
- 연막탄 포격 : 지정한 위치에 연막탄 3발을 발사한다. 다른 박격포 반과 효과나 운용이나 똑같은 편.
- 플레어 : 30뮤니를 소모하여 플레어를 발사하여 일정시간동안 발사지점에 시야를 밝힐 수 있다.
1.6.7. DShK 38 중(重)기관총 운용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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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nlocks the 'Sprint' veteran ability
★★ : Increased weapon proficiency improves suppression field control
★★★ : Advanced weapon proficiency improves burst control and accuracy
랜드리스 전술, 방어전술 지휘관에서 300맨파로 호출하거나 공수군 지휘관에서 125맨파와 50뮤니로 공수가 가능한 50구경 중기관총반으로, 본작 최초의 외부 증원 기관총 운용반이다. 맥심 기관총 운용반보다 더 많은 인력(300)에 좁은 사격각을 가졌지만, 맥심은 물론 다른 기관총과는 비교도 안되는 강력한 공격력과 제압력을 갖추고 있어 보병은 물론 차량에도 위협적인 딜을 넣어줄 수 있으며 소련 진영 특성상 6인이나 되는 인원으로 생존력까지 높다. 스킬로는 MG42의 소이철갑탄에 해당되는 철갑탄 사격이 있는데, 가뜩이나 큰 총탄을 사용하는데 거기다가 철갑탄까지 끼얹었기 때문에 경장갑 차량을 상대로 굉장히 효과적이다.
여담이지만, 본래는 소련 본진의 방어진지나 일부 차량에 추가로 탑재하던 기관총이었으며, 본작에서 가장 큰 구경의 총탄(12.7 x 108mm)을 사용하는 기관총이자, 본작에서 '''가장 무거운(157kg)''' 기관총이다. 2015년 6월 23일 패치로 제압력과 관통력이 증가되면서 전보다 더 위력적으로 변했다.
- 철갑탄 사격 : 15뮤니를 소모해서 30초동안 관통력이 3배 상승한다. 어지간한 경차량은 순식간에 고철로 만들어버릴 수 있지만 기관총 반의 특성상 적 차량이 Dshk의 위치를 파악하고 뺑뺑이를 돌리기 시작하면 휘둘릴 위험이 있기 때문에 사이드를 보조해줄 다른 유닛을 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 전력질주 : 10뮤니를 소모해서 최고속도로 질주가 가능하다. 말뚝딜이 특징인 기관총반에겐 크게 쓸모 없어보이나 뮤니값이 싸기 때문에 빠른 전선복귀에 사용하거나 적이 접근하는데 리트릿을 하기엔 손해가 크다고 판단될때 후방 엄폐물까지 전속력으로 튀게 하려는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1.6.8. M-42 45mm 대전차포 운용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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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ehicle hit by the 45mm AP Rounds will be remain visible FOW for a short period of time
★★ : Increased weapon proficiency improves rate of fire and weapon control
★★★ : Advanced crew training improves weapon accuracy and penetration
특정 지휘관 선택시 240맨파로 생산이 가능한 45mm 구경의 대전차포.
본작에서 제일 작은 구경의 대전차포 유닛으로 대전차용 철갑탄과 대보병용 고폭산탄을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다.
철갑탄의 공격력이 다른 대전차포의 절반인데다 관통력도 시원찮지만, 연사속도가 빠르고 가격이 240맨파워로 초저가라빠른 타이밍에 뽑아내서 적의 경차량을 손쉽게 카운터 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재밌는점으로 타 대전차포와는 다르게 보병 상대로 효과적인 고폭산탄을 사용할 수 있는데, 한방 위력은 낮아도 범위가 넓어 분대 전체에 피해를 가하므로 아예 3~4기 도배해버리면 접근하기도 전에 적 보병이 줄줄 녹는 모습을 볼수 있다.
대전차전도 4호까지는 그럭저럭 뚫는 정도라 물량빨로 막을 수 있다. 다시 말해 소수 운용할때는 효과가 적고, 아예 스팸 운용에 특화된 대전차포.
리뉴얼 직후에는 긴 사거리를 활용해서 이 녀석을 대량으로 스팸한 뒤에 고폭산탄 난사로 적 보병을 장거리에서 갈아버리는 진풍경을 보여줬지만 가격이 올라가고 고폭산탄의 사거리가 일반적인 보병의 공격 사거리까지 줄어드는 처참한 너프를 먹으면서 그런 광경을 보기는 힘들어졌다.
- 철갑탄 : 일반적인 대전차포 사격...이지만 연사력이 빠른 대신 데미지는 경차량한테나 효과 있는 정도.
- 고폭 산탄 : 철갑탄에서 토글형으로 전환 가능하다. 보병에게 효과적인 고폭 산탄으로 갈아끼운다.
- 매복 : 토글형 스킬로 이동속도가 반 가량으로 줄어드는 대신 아무곳에서나 은신이 가능하다. 은신 상태에서 선빵을 날릴 경우 재장전 속도나 관통력 등에 보너스를 받는다.
- 차량 추적 : 패시브형 스킬로 적 차량을 관통시키면 전장의 안개속에서도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단 도탄되었을때는 발동되지 않는다.
1.6.9. 파르티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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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nlocks the 'Trip Wire Flares' veteran ability
★★ : Combat expertise increases squad survivability and weapon control while under fire. Lethality is also increased when attacking from camouflage
★★★ : Advanced SMG tranining improves weapon accuracy
파르티잔 지휘관의 간판. 독일군에게 저항하는 민간인 무장 게릴라 유닛으로 CP1에 210맨파로 외부나 중립 건물에서 호출이 가능하다.
독소전에서 독일군의 후방을 끊임없이 괴롭힌 역사를 반영해 보병이 들어갈 수 있는 건물이라면 어디라도, 심지어 시야가 확보되지 않은 지역의 건물에서도 생산이 가능하다.
전원 PPsh-41로 무장한 4인 분대로 일반적인 다른 보병들과는 달리 정면에서 힘싸움을 하기보다는 막강한 근접전 능력과 싼 가격에 중립건물에서 튀어나올 수 있단 것과 지뢰와 함정의 매설 등을 십분 활용한 게릴라 유닛으로 운용하게 된다.하지만 생산 가격에 비해 비싼 충원비[25] 와 적은 인원수, 시간이 지날수록 힘이 빠지는 전투력 등으로 인해 전선을 유지하는 주력 보병으로는 가성비가 영 좋지 않다.
때문에 파르티잔은 전선에서 적과 정면으로 교전한다기보다는 건물에서 갑툭튀하거나 은신 스킬로 적의 중화기나 멋모르고 다가오는 보병들을 테러하고 다양한 함정 등으로 적의 멘탈을 흔드는 것에 중점을 두어야한다.
패시브 스킬로 저격수처럼 엄폐 시 위장상태가 되며, 스킬로 화염병과 지뢰설치, 그리고 근위소총병이 쓰는 것과 같은 수류탄을 가지고 있다. 수류탄이 성능이 심히 좋다. 사실 그 자체로 성능이 좋다기 보다는 파르티잔은 보통 은신하고 있다가 적이 가까이 왔을 때 기습적으로 던지고 파파샤를 난사하는 것이 주된 전법이기 때문에, 소련유저 입장에서 은신을 해제하기 전까지는 수류탄의 피해범위를 잘 보고 모든 적 분대원이 피해범위에 들어오게 잘 '조준'해서 던질 시간도 있고, 또 적에게 피할 시간을 거의 주지 않기에 거의 확정적으로 맞출 수 있어 매우 강력하다. 게다가 운좋게 1~2명이 살아남더라도 바로 날아드는 인민의 분노를 실은 파파샤 총알... 몰로토프는 징집병의 그 몰로토프이므로 업그레이드를 해줘야 사용 가능하고, 지뢰는 30원짜리 소련의 기본 지뢰이다.
기본적으로 맵빨을 심하게 받는 유닛이기 때문에 알맞은 상황에서는 게임을 터뜨릴수도 있지만 잘 안 풀릴 경우에는 그저 맨파워만 낭비하는 쓰레기로 전락할 수도 있다.
- 은신 : 파르티잔 운용에 있어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패시브 스킬로 저격수처럼 은신 범위내에서라면 움직여도 은신이 풀리지 않는다.
- RGD33 수류탄(35뮤니) : 근위소총병이 사용하는 수류탄과 동일하여 은신과 병행하면 적에게 큰 빅엿을 날려줄 수 있지만 너프로 건물에서 호출한 직후에는 40초 쿨이 돌게 되어있어서 이전처럼 튀어나와서 바로 수류탄을 던지고 기관총을 들고 튀어버리는 짓은 불가능하다.
- TM-35 지뢰매설 : 공병이 설치 가능한 그 지뢰. 대보병, 대차량 모두에게 효과가 있으며 뮤니가 남아도는 파르티잔 지휘관 특성상 사방에다 매설해놔서 적의 신경을 살살 긁어놓을 수 있다.
- 몰로토프 칵테일 : 징집병의 그것과 동일하다. 수류탄에 비해 한방 위력은 약하지만 엄폐물이나 건물에 있는 적을 몰아낼때 효과가 좋고 뮤니 소모가 적다는 것이 장점. 단 본부에서 업그레이드를 해야 사용이 가능하다.
- 충격함정 : 10뮤니를 소모하여 거점에 부비트랩을 설치한다. 조명지뢰와는 달리 데미지가 꼴랑 10밖에 안돼서 딸피가 아닌이상 적을 살상하는 건 기대하기 어려우나 충격수류탄마냥 적들을 바닥에 엎어트리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가격도 싸서 사방에다 부담없이 깔고다녀도 뮤니가 남아돈다는게 가장 큰 메리트.
- 선제공격(2베테런시) : 패시브형 스킬로 은신 상태로 적을 공격하면 잠깐의 시간동안 명중률 보너스를 받는다. 기습할때 순간 화력을 어마어마하게 올려준다.
1.6.10. 파르티잔 대전차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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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nlocks the 'Trip Wire Flares' veteran ability
★★ : Weapons training improves accuracy and penetration as well as survivability. Lethality is also increased when attacking from camoufalge
★★★ : Combat expertise increases squad survivability and weapon fire rate
파르티잔 지휘관의 2번째 유닛. CP 2에 사용이 가능하다. 270맨파로 파르티잔처럼 중립 건물에서 불러내는게 가능하며 이름처럼 판저슈렉[26] 을 쥐어준 부대로 허약함은 물론 충원비도 파르티잔과 동일하다. Kar98k로 무장한 파르티잔 3명과 판져슈렉 1정을 들고있는 대전차병으로 이루어진 4인 분대로,제대로 된 대전차 무기가 없는 소련 보병들 중에서는 유일하게 제대로 된 대전차 보병이다.
저격수와 파르티잔과 마찬가지로 엄폐 시 위장이 된다. 스킬은 몰로토프 대신 대전차 수류탄이 있는데, 마찬가지로 본부에서 업그레이드를 해줘야 사용 가능하고 마찬가지로 지뢰설치도 가능하다. 갑툭튀하여 적 보병진들을 테러하는 일반 파르티잔과는 다르게 적 기갑차량의 후방을 냅다 후려치는 용도로 운용되며 적절한 타이밍에 독일의 2티어 차량들을 막아내거나 딸피로 도망가는 적 전차 뒤편 건물에 나타나서 판저슈렉을 먹여주는 등 기습적인 차량 테러에 쏠쏠하다.
허나 물맷집에 아쉬운 가성비는 여전해 3티어만 넘어가도 일점사를 통해 순삭될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후반으로 넘어갈 시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
- RPG-43 대전차 수류탄: 징집병과 동일한 스킬. 적 차량의 엔진을 박살내는데 유용하다.
- 충격함정 : 파르티잔과 동일하다.
- 선제공격(2베테런시) : 일반 파르티잔의 패시브와 동일하지만... 원체 들고있는 소총의 명중률이 구데기라 보병전에서는 하등 쓸모가 없고 판슈의 명중률을 높여준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1.6.11. IS-2 중(重)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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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nlocks the 'OF-471 Fragmentation Shell' veteran ability
★★ : Elite crews gain batter control over the vehicle's main gun, improving targeting and weapon range
★★★ : IS-2 Ace navigates the battle field with ease and fires with greater frequency
전선 충격부대 전술과 기갑 강습 전술에서 640맨파와 230 기름으로 호출이 가능한 중전차.
자그마치 '''이오시프 스탈린'''의 이름을 달고 나온 위엄 넘치는 전차로 46.3 구경장 122m D-25T 주포는 보병과 차량 모두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입히며, 두툼한 전면 경사장갑은 T-34/76보다 몇 배는 더 나은 방어력을 자랑한다. 여기에 체력까지 높기 때문에 연합군 전차중에선 판터, 티거급과 정면승부가 가능한 거의 유일한 존재.
주포의 성능은 보병과 기갑 모두에게 효과적인 편이지만, 명중률이 개판에 재장전 속도도 속 터지게 느려서 생각보단 보병 잡는 효율은 떨어진다. 오죽하면 맞추라는 보병을 잘 못 맞추고 맨날 땅만 파대서 별명이 포크레인. 일단 맞추기만 하면 보병은 잘 죽고, 한방에 분삭나는 경우도 종종 있다. 맞추질 못해서 문제지...
그러나 이러한 공격 능력에 비해 시야와 사거리가 다소 짧은 편이기 때문에 장거리에서 공격하는 적의 중(重)구축전차나 대전차포에게 카운터 당하기가 쉬우며, 에이스 유닛이 없기 때문에 한 방 역전만 기대하기는 어렵다. 또한 다른 전차들과 마찬가지로 혼자 내비두면 금방 둘러싸여서 시체가 되기 마련이므로, 항상 호위 병력을 붙여줘야 한다. 종은 1944년형. 중간에 수직에 가깝게 된 부분이 있는 초기형과는 달리, 전면장갑이 매끄러운 경사로 되어있는 점이 특징이다. 흔히들 IS-2M이라고 오해하는 바로 그 기종.[27]
- Dshk 상부 중기관총 : 60뮤니를 사용하여 전차 상부에 50구경의 두쉬카 중기관총을 달아준다. 독일군 전차라면 개나소나 달고다니는 MG42는 물론 비슷한 체급의 미국의 M2보다도 우월한 깡파워를 자랑한다.
- OF-471 파편탄 : 논타겟팅 스킬로 45뮤니를 소모해서 지정한 위치에 OF-471 파편탄을 한발 발사한다. 데미지는 주포 공격보다 낮지만 정신나간 폭발 범위로 보병이고 대전차포고 떼몰살을 시켜버릴 수 있으며 기갑차량이 휘말릴 시 2.5초간 스턴에 걸린다는 것도 장점. 단 발사시 딜레이가 있고 주포가 지정 위치와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다면 주포를 돌리는 시간까지 합쳐져 딜레이가 더 길어지고 무엇보다 사용시 아이콘이 버젓이 뜨기 때문에 적이 피하기 쉽다는 것이 단점. 그리고 ISU와는 달리 벽 관통이 안되기 때문에 건물 뒤에 있는 적을 노리려다 애꿏은 집만 날려버리고 뮤니는 뮤니대로 날려먹고 파일럿은 파일럿대로 피눈물을 흘릴 수도 있다.
- 승무원 자가수리 : 특정 지휘관 선택시 사용가능하며 35뮤니를 소모하여 공병없이도 스스로 체력을 회복 가능하다.
1.6.12. ISU-152 중(重)돌격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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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nlocks the 'Tracking' veteran ability
★★ : Battle hardened crews fire with greater accuracy and frequency
★★★ : Elite crews navigate the battlefield with ease as well as fire with greater accuracy
특정 지휘관 선택시 680맨파와 240 기름으로 호출이 가능한 유닛.
강력한 파괴력의 152mm 주포를 장착하고 있는 중돌격포.
IS-2와 함께 소련 기갑의 결전병기를 담당하고 있으며 IS-2가 떡장갑과 전차 특유의 유연함으로 전선 돌파를 하거나 치고 빠지는 등의 플레이를 한다면 이쪽은 맷집은 IS-2에 버금가게 강력하나 고정포탑과 느려터진 선회속도 등의 특징으로 측면이나 후방을 잡히기 쉬워 전체적으로 SU-85와 운용이 비슷하다.
긴 70의 사거리와 240이라는 정신나간 펀치력을 가지고 있으며, 높은 관통력의 철갑탄과 넓은 범위의 스플래시를 자랑하는 고폭탄을 선택해 사용 할 수 있다. 패치 이전에는 이 두개가 통합되어 있었던지라 그야말로 벨런스를 갈아먹는 정신나간 유닛이었으나 패치로 분리되는 너프를 당했다.
대콘크리트 탄을 사용하면 건물과 벽을 관통하여 엄폐하고 있는 유닛들에게 효과적인 탄을 발사해 고착화된 전선 돌파에 매우 효과적이며, 특히나 고폭탄의 위력이 절륜하여 적 중화기나 보병을 쓸어버리는데 매우 좋다. 하지만 워낙 느리기 때문에 함부로 나서지는 말고 전선 후방에서 운용하자. 두꺼운 장갑 믿고 혼자 보냈다간 어어 하는 사이에 터져버린다.
단 독일의 중구축전차인 야크트티거와 엘레판트에겐 사거리, 공격력, 장갑등이 밀려 역으로 카운터당하므로 맞사격하는 것은 피하고, 독일 중구축이 보병에겐 무용지물이란 점을 이용해 중화기들로 전선을 그어버리고 압도적인 고폭탄 화력으로 적 보병만 갉아먹는 식으로 싸우자.
- 철갑탄 장착 : 토글형 전환 스킬로 철갑탄을 장착하면 대보병 상대로는 효율이 크게 줄어드나 적의 차량에게는 효과적인 공격을 할 수 있다.
- 고폭탄 장착 : 철갑탄에서 전환이 가능하며 정신나간 폭발 범위를 자랑하는만큼 보병이나 중화기 상대로는 미친 파워를 보여주지만 관통력과 명중률이 처참하기 떨어지는만큼 차량 상대로는 효율이 영 좋지 않은 편. 그래도 깡데미지가 있는 만큼 적의 딸피 차량을 노릴 때에는 급한대로 쏴주는게 좋다.
- Dshk 상부 기관총 : 60뮤니를 소모해서 50구경 중기관총을 상부에 올린다. IS-2와 동일한 성능이지만 이쪽은 다른 동축 기관총이 없는만큼 더더욱 절실한 편. 대공 성능도 괜찮은 편이니 뮤니 여유가 있다면 달아주는게 좋다.
- G-530 콘크리트 관통탄 : 70뮤니를 소모하여 지정 위치에 논타겟으로 콘크리트 관통탄을 1발 발사한다. 주요 특징이라면 정확도가 굉장히 높아서 지정위치에 거의 정확하게 들어간다는 것과 고폭탄의 범위와 철갑탄의 관통력을 둘다 가지고 있다는 것과 무엇보다도 장애물을 씹어버리고 날라간다는 특성으로 안전한 곳이라 생각하고 딸피 전차를 수리하고 있던 적의 멘탈을 순식간에 갈아버리거나 숨어있다가 모여있는 적 보병들을 향해 서프라이즈 한방을 먹여주는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강력한 스킬.
- 추적(1베테런시): 35뮤니를 소모하여 시야를 확장시키고 인접 적 유닛을 미니맵에 표시해준다. 유닛 특성상 시야가 중요한만큼 자주 사용해주면 효율을 뽑아먹을 수 있다.
1.6.13. B-4 203mm 곡사포 운용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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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nlocks the 'Direct Fire' veteran ability
★★ : Improved battlefield surveys imcrease shell accuracy and rate of fire
★★★ : Advance crews training drastically improves abilities range
반격전술 지휘관에서 8CP를 달성하면 400맨파와 50기름으로 생산이 가능한 203mm 포대.
203mm라는 정신나간 포탄 구경에서 뿜어져나오는 640이라는 위력과 관통력이 어마어마하며 보병은 근처에 휘말리기만 해도 떼몰살당하고 4호같은 중형전차는 직격당하면 '''한방'''. 심지어 티거(1040)나 엘레판트(1040)같은 떡장갑을 두른 중전차들도 반피가 넘게 훌러덩 날라간다.
152mm와는 다르게 오로지 딱 한 포탄만 갈긴다는 점이 특징으로, 기본으로 포격과 직사, 그리고 베테런시를 얻으면 쓸 수 있는 정확 포격이 있다. 포격은 거리가 멀어질수록 정확도가 떨어지며, 직사는 최소 사거리를 요구하지 않는 대신 뮤니션을 어마어마하게 소모한다.
단 데미지가 높은 대신 8발의 포격을 발사하는 152mm에 비해 한 발만 발사한다는 단점 때문에 지속적인 화력 지원이나 지역 방어 자체는 약한 면이 있으며, 야포 중에서도 제일 사거리가 짧다. 그래도 1벳을 다는 순간 정밀사격이 생겨서 추축군은 보병을 모아서 다닐 수가 없다. 대충 예측해서 적보병 한가운데 정밀사격을 찍으면 적 보병은 전멸해버리기 때문. 베테런시에 집착하는 서독유저들은 요거에 처맞고 5벳 보병이 증발해버리면 재기하기가 매우 힘들어진다.
- 포격 : 지정 위치에 640의 데미지와 1000 관통력을 가진 203mm 포탄을 한발 발사한다.
- 직사 포격 : 90뮤니를 소모해서 근처 지점에 직사로 포탄을 발사한다. 데미지 자체는 일반 포격과 동일하여 포대 근처로 접근한 보병이나 적 전차를 역관광 보낼 때 사용되나 뮤니 소모가 상당히 큰게 아쉽다.
1.6.14. KV-2 중(重)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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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nlocks the 'Inspire' veteran ability
★★ : Battle hardened crews gain batter control over the vehicle's main gun, improving targeting and range
★★★ : Elite crews navigate the battlefield wit ease
소련 산업화 전술, 도심 방어 전술 지휘관 선택시 630맨파와 230 기름으로 호출 가능한 유닛. 통칭 병투.
떡장갑과 화력을 두루 갖춘 중전차로 청색작전 DLC에서 이미 등장한 바 있었다. 어딘가 살짝 귀여워 보이는 외모와는 다르게 152mm라는 어마어마한 구경의 곡사포를 통해 차량과 보병에게 괴멸적인 타격을 입힐 수 있다. 하지만 포격 모드에 들어가지 않은 기본 상태에서는 10초에 달하는 재장전 시간과 느린 포신 회전 속도가 발목을 잡는다.
그래도 특유의 그 정신나간 똥파워는 보병은 무더기로 날려버리고 전차에게도 무지막자한 데미지를 끼얹을 수 있으므로 전선돌파 용도로 쓴다기보다는 브룸바나 슈트름티거처럼 쏘고 빠지고를 반복하면서 적에게 맨파 출혈을 강요하다가 보병이나 다른 차량이 들이칠때 후방에서 화력지원을 한다든가 사격 포지션으로 자리를 잡은 다음에 주요거점으로 오는 적들을 날려버리는등의 우주방어를 하는 식의 운영이 요구된다. 특히 무너진 건물 뒤편에서 시즈모드를 박은 채 쾅쾅 쏴대는 KV-2는 추축 유저들에게는 원수나 다름없다.
단 이런류의 굼뜬 고화력 차량이 그렇듯이 후면이나 측면으로 치고 들어오면 상당히 무력해지니 주변에 호위 유닛은 배치해두는 것이 중요하다.
- 사격 포지션 : 토글형 스킬로 사용시 차장이 차량 안으로 들어가면서 사거리가 70으로 확장되고 전원이 재장전에 동원되기 때문에 장전시간이 4초 정도로 줄어들며, 대부분의 지형을 무시하면서 발포할 수 있다. 요약하자면 시즈모드. 단, 사격 포지션을 전환하거나 해제하는 동안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으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다.
- 보병 고무(25뮤니) : KV-8에도 달려있던 그 광역 우라스킬로 사용시 주변 보병들에게 이동속도와 쿨다운 보너스를 걸어준다.
- 승무원 자가수리(35뮤니) : 특정 지휘관 선택시 사용가능한 스킬로 다른 차량들에도 달려있는 복붙이같은 스킬.
1.6.15. M4C 중(中)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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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nlocks the 'Secure mode' veteran ability
★★ : Batle hardened crews improve main gun targeting and rate of fire
★★★ : Elite crews navigate the battlefield with ease and improved targeting for increased weapon penetration
Medium Tank M4A2(76)W. 랜드리스 전술 선택시 380맨파와 125 기름으로 생산이 가능한 미국에서 받아온 중형전차로 본작의 소련군이 가지고 있는 몇 안되는 미국산 무기 중 하나인 유닛. 왠지모르게 귀여운 느낌을 주는 유닛이나, 외관과는 달리 보병과 차량 모두에게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차량이다. 주포가 76mm M1 전차포이기 때문에 대보병 특화인 미국의 M4A3보다는 이지에잇이나 76mm 셔먼에 가까운 유닛.
공격력과 관통력은 T-34/85와 비슷하고, 명중률은 두 전차보다 더 높다. 이 덕분에 독일의 4호 전차는 무난히 상대한다. 다만, 체력은 이들보다 낮기 때문에 판터급과의 교전은 어쩔 수 없는 경우가 아니면 절대 단독으로 나서지 말자 셔먼c4의 관통력으론 판터 전면장갑에 쏴봤자 도탄될 확률이 높은 데다가 반대로 판터의 주포는 셔먼의 전후면 장갑을 모두 뻥뻥 뚫어재낀다, 그래도 기동력과 보병과의 연계를 살린다면 충분히 싸울 수 있다. 다만 T-34에 비해 연료를 더 잡아먹는다는 단점이 있다. 약간의 탄약을 지불하여 50구경 M2 브라우닝 기관총을 설치할 수 있다. 미군이 증원받을 수 있는 이지에잇 셔먼과 비교하면 관통같은 성능은 조금 모자라나 연사가 매우 빠르다. 특히 베테랑을 달고 여럿이 몰려다니면 정말 정신나간 연사력을 보여주는 전차.
- M2 상부 기관총 장착 : 60뮤니를 소모하면 상부포탑 위에 50구경 중기관총을 장착한다. 미국의 M2에 비해서는 연사력이 빨라서 대공성능이 좋다.
- 철갑탄/고속철갑탄 전환 : 토글형으로 사용 포탄을 전환이 가능한데 철갑탄은 대보병과 대전차 양쪽 다 균형있게 견제가 가능하고 고속철갑탄은 대보병을 희생하고 관통력과 명중률에 때려박아서 대전차에 투자하는 방식이므로 상황에 맞게 바꿔가는게 좋다.
- 연막탄 투하 : 30뮤니를 소모해서 지정위치에 연막탄을 투하한다. 사용시 딜레이가 있고 멀리 투하하는 방식이라 독일의 전차와는 달리 2대 이상의 연계가 없다면 생존기로 써먹는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고 보통 공세시에 적의 위협적인 중화기의 시야를 가리고 개돌가는 식의 공격적인 용도로 사용된다.
- 라디오 통신 : 1벳 달성시 생기는 패시브 스킬로 주변에 아군 전차가 있으면 재장전 시간과 시야에 보너스를 얻는다. 최대 3대까지 중첩이 가능하기 때문에 빠글빠글 몰려다닐때 효율이 크다.
- 점령 모드 : 대부분의 소련 진영의 전차들에게 달려있는 토글형 스킬. 적용시 무기 사용을 못하는 대신 지역 점령이 가능해지며 주변에 보병이 없거나 후반에 보병 손실이 커서 기갑 비중이 높을때 등 큰 도움이 되는 스킬.
1.6.16. ML-120 152mm 곡사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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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dditional shells are fired
★★ : Improved battlefield surveys increase shell accuracy and rate of fire
★★★ : Experienced forward pbservers improve max range
특정 지휘관 선택시 공병이 400맨파와 50기름으로 건설 가능한 곡사포.
소련의 152mm 곡사포로 타 진영의 곡사포와 비슷한 유닛. 다른 진영 곡사포들이 거의 105mm 체급일때 혼자만 152mm라는 구경을 자랑하여 국방군의 곡사포보다 포격 횟수는 적으나 데미지와 폭발 범위가 조금 높다.
포대 특성상 중화기나 벙커, 전진 트럭등의 방어선을 두들겨 댈때 큰 위력을 자랑하며 고폭탄이지만 관통력이 굉장히 높은만큼 전차도 직빵으로 맞으면 무시못할 데미지가 들어간다.
단 역시 고정포대인만큼 소규모 보병이 난입이라도 하면 바로 운용병 전멸로 이어지며 만약 코앞에 붉은 연막탄이라도 떨어지면 기껏 지어놓은 포대가 순식간에 고철로 변신하는 광경을 볼 수 있다.
과거엔 발사 횟수가 적은 대신 다른 곡사포보다 월등히 강한 데미지를 가지고 있었으나, 패치로 독일의 105mm와 크게 다를 게 없는 스펙으로 하향 평준화 되었다. 유닛 자체만 보면 독일과 달리 대포병 사격이 없어 더 나빠보이지만, 소련 박격포의 조명탄 스킬과 연계해 정밀한 포격을 날릴 수 있는 차별점이 있다.
[1] 독일어판에선 돌격대(Stoßtrupp)로 번역됐다. 참고로 이 명칭은 독일어판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의 국방군 돌격대의 명칭이기도 하다. 그런데 독일어판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2의 독일동부군 돌격대(Stormtroopers)의 명칭은 Sturmtruppen이다[2] 그러나 가끔씩 지역 점령에 성공하면 "you have done what i've told..........GOOD."으로 칭찬도 한다.[3] 초반 미션의 경우에는 징집병이나 숙련 징집병까지만 증원 가능하기도 한다. 중반 정도부터 형벌부대를 증원할 수 있다.[4] 대신 형벌부대가 증원되는 중반부터는 증원 명령시 '''227호 명령 일명 Not a step back!(한발짝도 물러서지마라!)'''에 따라 본진으로 부대가 퇴각해올 경우 NKVD 장교가 손수 본진에서 걸어나와 '''퇴각한 보병 분대가 전멸할 때까지 권총으로 처형한다.''' 이는 형벌부대고 돌격병이고(!) 상관하지 않으며 분대를 충원하면 충원 인원도 처형한다. 해당 명령은 일정시간이 지난 후에 사라지지만 아직 명령이 유효할 때 다시 부대를 증원할 경우 다시 시간이 갱신된다.[5] 스킬이 우라밖에 없다.[6] 멀티에서 사용되는 그 징집병[7] 물론 생산해서 사용할 수 있다.[8] 가방폭탄만 제대로 날리면 전차도 박살[9] 옛날에는 저격수가 탑승이 가능해서 차량 특유의 기동력으로 거리를 벌리면서 저격수로 짤짤이를 넣는 희대의 사기 플레이가 가능했었다.[10] 애초에 소련군은 돌격포, 구축전차, 대전차자주포 등을 구분하지 않고, 그냥 자주포로 묶어놓았었다. SU라는 단어 자체가 Samokhodnaya Ustanovka의 약자, 즉 자주포다. 쉽게 말해서 포탑이 돌아가면 전차, 안돌아 가면 자주포.[11] ZSU는 '자주대공포'를 뜻하는 러시아어이며, MGMC는 'Multiple Gun Motor Carriage'의 약자.[12] 심지어 리트릿하는 보병도![13] 간혹 드넓은 개활지를 지혼자 어슬렁대는 무포탑 전차(3호 돌격포,4호 구축전차(!)같이 포탑이 없고 차체에 포신이 달린 전차.)정도는 엔진 풀가동으로 뒤를 잡아 역관광 보내 줄 수 있다. 물론 워낙에 데미지가 낮아 철거하는데 시간이 걸리니 방해꾼이 나타나지 않도록 잘 주시하자.[14] 대신 주포가 봉인. 동축기관총은 작동함[15] 박는 위치와 피해를 받는 위치가 대응되는 것은 아니며, 오로지 관통력과 장갑 수치로 부위 피해가 결정되기 때문에 장갑 수치가 가장 약한 후방에 박으면 생뚱맞게 주포가 나가주는 괴랄함이 있다.[16] 1942년형까지만 해도 승무원 출입구라기보다는 그냥 뚜껑에 가까운 물건이 달려있었다.[17] 이동탄막이라고 보면된다 서독군의 워킹슈투카처럼 방향을 지정해주면 약간의 탄약을 소모해 그 방향을 따라서 일직선으로 한 번에 8발씩 두 번을 포격한다.[18] 전진 한정, 선회속도는 느리다.[19] 예전에는 중전차라는 특성으로 4호, 5호 전차의 포탄을 전면에서 받으면 통통 튕겨내기 일수였다.[20] 주포가 45mm이면 T-70의 그것이다. 참고로 후방에선 판터까지 관통은 가능하다. 그렇다고 데미지는 기대하진 말자.[21] 특히나 형벌부대는 경차량 대응을 위해 PTRS를 달아주면 대보병 능력이 눈에 띄게 하락하는데 근위소총병을 부르면 경차량에 대응함과 동시에 대보병 능력을 좀더 길게 유지시킬 수 있다.[22] 독일어판에선 돌격대(Stoßtrupp)로 번역됐다. 참고로 이 명칭은 독일어판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의 국방군 돌격대의 명칭이기도 하다. 그런데 독일어판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2의 독일동부군 돌격대(Stormtroopers)의 명칭은 Sturmtruppen이다[23] 단 전장의 안개가 껴 있는 지역의 중립 건물 안에서는 소환이 되지 않는 걸로 처리되어서 외부 증원된다.[24] 여담으로 처음 추가되었을때 이 리볼버의 데미지가 무려 1이었던지라 비비탄 총이라느니 리트릿 해도 총살을 안하는 이유가 80번 쏴야 해서 그렇다느니 등의 농담이 많았지만 패치로 8로 일반적인 수준으로 늘어났다.[25] 심지어 징집병의 합류 스킬도 사용 못한다.[26] 이전에는 대전차소총 3정도 랜덤으로 나왔다.[27] 실제로 IS-2M은 1950년대에 이루어진 IS-2 개량사업에서 나온 차량이지, 1944년에 등장한 신형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