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베이컨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입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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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케빈 베이컨
KEVIN BACON
'''
'''분야'''
'''영화'''
'''입성날짜'''
'''2003년 9월 30일'''
'''}}}#ffd700 위치}}}'''
'''}}}#ffd700 6356 Hollywood Blv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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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케빈 베이컨 (Kevin Bacon)'''
'''본명'''
'''케빈 노우드 베이컨 (Kevin Norwood Bacon)'''
'''국적'''
'''미국''' [image]
'''출생'''
'''1958년 7월 8일'''
'''미국 펜실베이니아필라델피아'''
'''직업'''
'''배우, 감독, 프로듀서, 가수'''
'''신장'''
'''180cm'''
'''학력'''
'''줄리아 R. 매스터만 고등학교[1] (졸업) (1971-1975년)
버크넬 대학교 아트칼리지 (1975년 입학)'''
'''가족'''
'''父: 에드문드 베이컨(1910년-2005년)'''
'''母:불명 '''
'''배우자: 키라 세드윅 (1988년 결혼)'''
'''자녀: 2명'''
1. 소개
2. 출연
3. 케빈 베이컨 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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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Kevin Bacon
미국영화배우다. 이 배우의 특징은 엄청난 다작 배우라는 것과 장르를 가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액션에 나오기도 하고, 멜로에 나오기도 하고, 스포츠물, 호러물에 나오기도 한다. 영화뿐 아니라 TV 드라마 시리즈에 나오기도 하고, 애니메이션 성우도 한다. 주연, 조연, 단역도 가리지 않는 잡식성 배우의 대명사. 심지어 제이미 올리버푸드튜브에도 출연했다. '케빈 베이컨 지수' 같은 게 나온 것도 케빈 베이컨의 이러한 성향 덕분이다.
그렇다고 연기를 못 하는 것도 아니어서 이쪽에서는 거의 전설이 된 배우. '리버 와일드'에서는 냉혹한 악당을, '에어'에서는 선수 스카우트에 힘쓰는 농구 코치로, '일급 살인'에서는 분노와 나약함에 고통스러워하는 죄수를 훌륭하게 소화하여 96년 미 방송 비평가 협회 남우주연상까지 거머쥐었다.
2003년에는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감독한 미스틱 리버숀 펜, 팀 로빈스와 친구로 출연했는데... 연기력과 별개로 베이컨이 나이에 비해 젊어 보이는 잘생긴 외모인데다 극중 형사로 선글라스와 양복, 넥타이 간지를 뽐내는지라 외형상으로는 절대 친구로 안 보이는 문제점이 있다.[2] 그와 동갑인 배우로는 팀 로빈스, 알렉 볼드윈, 게리 올드만이 있다. 2009년에는 TV 영화 '챈스 일병의 귀환(Taking Chance)'에서 주연 마이크 스트로블 중령을 맡아 담담하면서도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 2010년 골든 글러브와 미국배우조합상의 TV미니시리즈 부문 남우주연상을 수상하였다.
2011년엔 엑스맨 실사영화 시리즈엑스맨: 퍼스트 클래스에서 세바스찬 쇼 역을 맡았다. 환갑을 바라보고 있는데도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이 기대되는 배우이다.
아내는 여배우 키라 세즈윅으로, 결혼과 이혼이 흔한 할리우드의 남녀배우 커플 답지않게 30년 넘게 잘 살고 있다.[3] 안타깝게도 이들 부부는 금융사기꾼인 유태인 버나드 메이도프에게 2008년에 사기를 당해서 막대한 재산 피해를 입고, 그 충격으로 연기 활동도 한동안 못했다고 한다.[4] 한동안 멘붕 상태에 빠져 연기를 접다시피 했으나, 아내의 설득 덕에 다시 재기에 성공, 재산 사정도 꽤 나아졌다고 한다.#
영화 일급 살인에서 케빈 베이컨은 사형집행을 앞두고 법정 다툼을 하는데, 미성년부터 수감되어 성경험이 없는 그를 위해 변호사가 몰래 성매매 여성을 입회시켜 성관계를 시도하는 장면이 있다. 바로 이 여성역의 배우가 그의 아내인 키라 세즈윅[5]이다.
참고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는 한번도 출연한 적이 없지만 데이빗 핫셀호프와 함께 피터 퀼이 자주 언급하는 배우다. 풋루즈[6][7]에서의 댄스 장면에 크게 감명받은 듯. 결국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들은 케빈 베이컨을 지구를 대표하는 히어로로 여긴다.
한국어 더빙에서 최병상이 단골로 더빙했지만 2008년에 그가 만 50세 한창 나이로 세상을 떠난 뒤로 더빙 영화도 크게 줄어서 전문 단골 성우가 그리 없다.

2. 출연


  • 동물농장(1978)
  • 사랑의 새출발(1979)
  • 기프트(1979)
  • 13일의 금요일(1980)[8]
  • 캡틴 어벤저(1980)
  • 허울 좋은 여자(1981)
  • 청춘의 양지(1982)
  • Forty Deuce (1982)
  • Enormous Changes at the Last Minute(1983)
  • 악마 살인 사건(The Demon Murder Case, 1983)
  • 자유의 댄스(Footloose, 1984) - 그의 출세작. 경쾌한 주제가도 대박이지만 영화도 제작비 9배가 넘는 대박을 거두면서 그를 알리게 했다.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서 스타로드가모라에게 지구의 춤 문화를 가르쳐줄 때 써먹은 영화이기도 하다. 자유의 댄스는 비디오 제목인데 1992년 1월 25일 주말의 명화에서 풋루스라는 제목으로 더빙 방영한 바 있다.
  • 미스터 로버츠(1984)
  • 퀵실버(1986)
  • 산악 캠프(1987)
  • 자동차 대소동(1987)
  • 레몬 스카이(1988)
  • 결혼의 조건(1988)
  • 크리미널 로(1988)
  • 엔드 오브 더 라인(1988)
  • 불가사리(1990)
  • 유혹의 선(1990)
  • 사랑할 수 밖에 없는 그대(1991)
  • 불타는 사랑(1991)
  • 퀸가의 친구들(1991)
  • JFK(1991)
  • A Little Vicious(1991)
  • 어 퓨 굿 맨(1992)
  • 에어(1994)
  • 리버 와일드(1994)
  • New York Skyride(1994)
  • 일급 살인(1995) - 그의 본좌급 연기력을 확인할 수 있는 영화.
  • 아폴로 13호(1995)
  • 발토(1995)
  • 슬리퍼스(1996)
  • Destination Anywhere(1997)
  • 웨딩 소나타(1997)
  • 텔링 라이스 인 아메리카(1997)
  • 와일드 씽(1998)
  • 엘리자베스 제인(Elizabeth Jane, 1998)
  • 마이 러브 리키(1998)
  • 스터 오브 에코(1999)
  • 마고의 두 남편(2000)
  • 할로우맨(2000)
  • 노보케인(2001)
  • Code of Conduct(2001)
  • Elvis Lives(2002)
  • 트랩트(2002)
  • 인 더 컷(2003)
  • 미스틱 리버(2003)
  • 더 우드맨(2004)
  • 스위트 룸(2005)
  • 내가 숨쉬는 공기(2007)
  • 데스 센텐스(2007)
  • 테이킹 챈스(2009)
  • 슈퍼(2010)
  •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2011)
  • R.I.P.D.(2013)
  • 캅 카(2015)
  • 더 다크니스(2016)[9]
  • 패트리어트 데이(2016)

3. 케빈 베이컨 지수


6단계 법칙 문서 참조.
[1] Julia R. Masterman Laboratory and Demonstration School.[2] 실제로 팀 로빈스와는 동갑, 숀 펜보다는 2살이 더 많다.[3] 1988년에 결혼했다.[4] 존 말코비치, 샌디 쿠팩스, 노벨 평화상을 받았으나 논란이 많은 미국 유태인 작가 엘리 위젤을 비롯하여 컬럼비아 대학, 메이도프의 변호사와 가족들까지 피해자 명단에 들어있다. 유태인이라 그런지 많은 유태인 유명인들이(물론 말코비치나 베이컨 내외 같은 비유태인도 많이 당했다) 투자하여 거덜나게 만들었고, 총 피해액은 650억달러(한화로 약 70조원!!)에 달한다. 사기꾼으로 잡히기 전에 메이도프는 나스닥 증권 거래소의 사외이사까지 했던 양반이기에 그가 이희진 같은 주식 사기꾼이라는 생각을 피해자들은 미처 못 했을 것이다.[5] 영화 페노미논에서 존 트라볼타의 상대역으로 출연했다.[6]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스타로드 일행과 만난 스파이더맨이 이 영화를 언급한다. 스타로드가 "너 그 영화 아는구나? 지금도 역사상 최고의 명작이니?"라고 묻자 피터 왈, "그런 적은 없었는데요." 고전 명화를 자주 언급하는 피터 파커가 명작 영화임에도 시큰둥한 반응을 보인 이유가 1984년 원작은 안 봤고 2011년 리메이크판 만을 봐서라는 설이 있다. 원작과 달리 망한 영화기 때문에 별 대단한 영화가 아니라는 듯이 말했다는 것.[7] 다만 피터는 마찬가지러 80년대에 나온 "제국의 역습"도 인상깊게 봤고,고전영화인 에일리언도 바로 언급할 정도로 옛날 영화 매니아라 원작 풋루스를 봤을 가능성도 충분하다. 그리고 풋루스는 재밌고 사람들이 많이 알고 있는 영화지만 이 영화의 팬들도 "역사상 최고의 영화"라고 하진 않는다. 사실 리메이크작을 언급했을 가능성이 없다시피한게, 풋루스는 명작까진 아니지만 당시 청춘영화로서 워낙 유명했고 인기가 많았기 때문에 많은 미국 대중이 아직도 잘 알고 언급하는 영화였고, 특히 하일라잇에서 케니 로긴스의 신명나는 음악에 맞춰 억압되었던 고등학생들이 미친듯 춤을 추는 장면은 영화사에 남을 명장면으로 꼽힌다. 케빈 베이컨 역시 얼마전에 코난 오브라이언의 토크쇼에 나와 "결혼식 가면 꼭 풋루스 주제가를 틀고, 다들 나를 가리키면서 (춤추라는듯) 부추긴다"고 할 정도. 개봉한지 30년도 훌쩍 넘게 지난 영화인데도 자주 언급되는 영화다. 반면 리메이크작은 원작같이 상징적이고 오래 남는 장면이 있는 것도 아니고 발에 채일만큼 단지 평범한 작품일 뿐이라 이걸 굳이 언급할 이유가 없다..[8] 침대에 누워 있다가 목에 칼이 찔려서 끔살당하는 배역인데 그나마 무명시절 영화에서 알려진 배역.[9] 초반 로튼지수 0%라는 무시무시한 기록을 세웠다. 안타깝게도 신선함이 추가돼 현재 로튼지수 3%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두고 있다(...). 완벽한 망작. 대체 케빈 베이컨은 왜 여기 나왔을까? 역할은 피터 테일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