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국가별 대응/아시아/대한민국/2020년 6월
1. 개요
2020년 6월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대한 대한민국의 대응을 정리한 문서.
2. 2020년 6월 1일~6월 7일
2.1. 6월 1일
- 전국단위 어린이집의 휴원명령이 해제 된다. 단 수도권 등 방역조치가 강화된 곳은 연장한다.#
- 쿠팡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사태외에도 종교 모임 관련된 것에서도 확진되었다.#
- 한빛부대가 남수단에 코로나19 진단장비와 마스크 등을 지원했다.#
-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은 인천시 소재 전체 4,325개의 종교시설에 대해 2주간의 집합금지명령을 내렸다.
-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경기도 소재 콜센터, 물류센터, 장례식장, 결혼식장에 대해 방역수칙 준수 의무를 부과하고 이를 어길 경우 집합금지명령을 내린다고 발표했다.
- 제주형 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에 대해 전가구를 대상을 지급하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 인천시는 부평 교회 목사관련 집단 감염으로 18명이 추가 확진되었다고 발표했다. 이 값은 6월 2일 0시 통계에 산입된다.
- 5월에만 교회 여러곳에서 발생한 산발적인 집단 감염 확진자가 총 74명으로 파악됐다. 이에 방역당국은 최근 교회 성경연구회 등 소모임, 주중 종교행사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전파가 확산하고 있어 수도권 지역은 감염위험이 낮아질 때까지 성경공부·기도회·수련회 등의 모임 자제 및 비대면 모임으로 전환해 달라고 요청했다. #1 #2 #3 #4 #5
2.2. 6월 2일
- 이재명 경기도 지사는 전국민에 20만원씩 2차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추가경정 예산 편성을 정부에 공식 건의했다.# 하지만 이재명 경기도 지사의 건의안에 대해 정부는 난감을 표명했다.#
- 코로나19 신규확진자 38명중에서 교회집단감염의 영향으로 37명이 전원 수도권이었다.#
- 인천 개척교회‧물류센터‧공무원 등 8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 경기도가 결혼식장, 장례식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집합제한 행정명령을 내리면서 일부 시민들이 우려와 불만을 표출하자, 이재명 경기도 지사는 SNS로 적극 반박했다.#
-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하면서 전국 534개교가 등교중지했는데, 이중 99%가 수도권에 집중되었다.#
- 부산국제교류재단은 미얀마 양곤시에 긴급 의료물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 경기도는 부천 쿠팡 물류센터 직원이 다른 물류센터에서 교류 근무한 사실이 확인되면 경기도내의 16개 모든 쿠팡 물류센터에 대해 시설 내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리기로 했다.#
- 제주도에서 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시기를 두고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3. 6월 3일
- 정부는 코로나19 국산 치료제를 연내에 확보하고, 백신은 내년까지 개발하기 위한 관련 임상 연구에 약 1천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
- 고1, 중2, 초3,4학년이 등교하는 날이다. 하지만 500여개의 학교들은 코로나바이러스의 집단감염 우려로 등교개학을 연기하였다.
- 정세균 총리는 러시아의 미하일 미슈스틴 총리와 전화 통화를 갖고 한-러 보건장관 간 협력 채널을 구축하기로 했다.#
- 남아공의 한국 전쟁 참전용사와 유족들에게 한국산 마스크 5천장이 전달됐다.#
- 한국 정부는 세계은행과 공동으로 국제세미나를 열고 신북방 국가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대응 경험을 공유했다.#
- 동서발전은 인도네시아에 코로나19 방역 물품을 지원했다.#
- 이재명 경기도 지사가 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건의하면서 김두관 의원도 동조했다.#
- 부산시가 긴급재난지원금 5부제를 해제했다.#
- 기획재정부는 기본소득제도가 시기상조라고 밝혔지만,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모든 개인에게 일정 금액을 지급하는 기본소득제도가 정치권에서 공감대를 넓히고 있다. #
2.4. 6월 4일
- 2차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해야 하는 것에 대해 찬성이 51%, 반대가 40%였다.#
- 6월 4일까지 확진자가 최소 28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 지난 2주 동안의 확진자들 중 10명 가운데 7명이 지역 집단 감염 사례였으며 이 가운데 96% 이상은 수도권에 집중됐다. 감염 경로가 불분명해 잘 파악되지 않는 '깜깜이' 사례가 8.9%로 늘었는데 이 안에서도 73% 정도가 수도권에 몰려있다. 결국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부천 물류센터와 개척교회발 감염의 연결 고리를 파악하기 위해 직접 인천에 투입됐다. 지난 2월 대구에 이어 두 번째이다. #1 #2 #3 #4
- 6월 5일부터 정부에서 만든 새로 만든 '비말 차단용 마스크'가 판매된다. 무게도 가볍고 비교적 숨도 비교적 잘 쉬어지며 필터 성능은 KF55 ~ KF80 정도 수준으로 평가된다. #1 #2
- 6월 4일부터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지역을 변경할 수 있게 되었다.#
- 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정치권에서 커지고 있지만, 정부는 검토는 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2.5. 6월 5일
- 여름철을 앞두고 가벼우면서도 숨쉬기 쉬운 마스크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이날부터 정부에서 만든 '비말 차단용 마스크'가 온라인 판매되기 시작했다. 첫날이었던 만큼 오전부터 사람이 몰려 사이트가 다운되고 준비한 20만장이 낮 2시쯤에 모두 팔렸다. 유통업체들도 본격적으로 일회용 마스크 공급에 나섰다. #1 #2 #3 #4
- 코로나19로 큰 피해를 입은 대구에서 지역사회 감염을 막기 위해 사투를 벌인 의료기관들이 경영난을 호소하고 있다.#
-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생계를 긴급 지원하기 위해 대구시가 긴급복지예산 3종을 편성해 지급했는데, 미집행 예산이 천억 원이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
- 중앙방역대책본부와 서울시에 따르면 리치웨이 관련 확진자는 최소 33명으로 전날 대비 23명 이상 늘었다.#
- 삼성전자의 인도 공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자 삼성전자는 공장가동을 중단했다.#
- 화성시는 아랍에미리트에서 입국한 5살 어린이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2.6. 6월 6일
- 울산시는 북구가 거주지인 34세의 인도네시아인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 서울 전역에서 최소 1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 경기도 성남시와 용인시는 5월 31일 신봉동 큰나무교회 예배에 참석한 23명의 신도들 중 1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 부천시는 6월 1일부터 지방행정단체중에선 처음으로 외국인들에게 기본소득을 지급하면서 기본소득을 받기 위한 신청자가 늘어나자 코로나19 감염우려로 잠시 중단되는 상황까지 발생했다.#
2.7. 6월 7일
- 6월 5일에 확진자가 롯데월드에 8시간 동안 있었던 것이 확인되었다. 수많은 사람이 모이는 놀이공원이라 방역당국은 긴장하고 있다. 야외인데다 놀이기구를 타려면 마스크를 써야 하는 방침을 강하게 적용시키는지라 감염이 생각만큼 덜 퍼질거란 예측도 있었다. 롯데월드는 7일에 영업을 조기 종료했다.# 이후 해당 확진자가 원묵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었음이 언론에 의해 보도되었다. 원묵고등학교는 8일부터 10일까지 폐쇄조치를 하고, 전교생 및 교직원 총 600여명에 대해 8일 전수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그런데 해당 확진자는 입원한 지 얼마 안 되어 음성이 나왔고, 때문에 의료진은 1주일 정도 더 지켜보기로 했다.
- 명성교회에 다니는 교인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주일 예배가 온라인 예배로 전환됐다.#
- 코로나19로 인해 대학 교육 서비스를 제대로 받지 못한 학생들의 불만이 속출하며 등록금 일부 환불 요구가 이어지고 있지만, 대학들은 오히려 묵묵부답으로 버티고 있다.#
- 이스탄불총영사관은 터키의 한국 전쟁 참전용사들에게 마스크를 전달했다.#
3. 2020년 6월 8일~6월 14일
3.1. 6월 8일
- 중1, 초5,6학년이 등교하는 날이다. 교육부는 교내 전파가 일부 나와도 전체 등교 중지는 없다고 밝혔다.#
- 리치웨이발 집단감염에 이어 중국동포교회 쉼터 등에서도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원인은 리치웨이 확진자가 중국동포교회 쉼터에 방문한 것이다.
-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다카 지사를 통해 방호복 키트 1천개와 마스크 2천개를 현지 최대 압연사인 PHP스틸사에 전달했다.#
- 한국과 헝가리 외교부 장관은 전화통화를 통해 양국간 협력과 코로나19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 경기도 부천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쿠팡 부천물류센터 10대 근무자가 자가격리 장소를 이탈했다가 방역당국에 적발됐다.#
- 서울시에서 17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 제주도에서 2차 제주형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범위를 두고 제주도내에서도 도민 의견이 나뉘어져 있다.#
- 부산 온천교회의 코로나19 완치 청년 21명이 혈장을 기증했다.#
- 인천공항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3.2. 6월 9일
- 서울 관악구의 리치웨이와 양천구 탁구장이 방역당국의 손길이 닿지 않는 새로운 방역 사각지대로 떠오르자 방역당국이 뒤늦게 대책 마련에 나섰다.###
- 등교한 고등학생중 한명이 급성 폐손상으로 사망한 보도가 났다. 당시 해당자의 사망일은 5월 22일로, 폐손상과 더불어 온몸에 멍자국이 있고 사망한 학생의 나이가 젊은 점에 따라 사이토카인 폭풍이 아니냐는 논란을 내고있다. 그런데 부검 과정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코로나19 검사는 음성으로 나왔다. 즉 일반 폐렴으로 인한 사망인 것이다. #[1]
- 코이카는 동티모르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물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
- 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고등학교 3학년들이 코로나19 때문에 대학 입시에서 불리하지 않도록 조만간 대학별로 대책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
- 서울 송파구의 강남대성학원의 근무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
- 전 학년 등교 시작 이틀째인 9일 코로나19 여파로 전국 520개 학교에서 등교 수업이 이뤄지지 못했다. #
- 남아공 교민 6명이 남아프리카항공 특별기편으로 귀국길에 올랐다. #
- 군사안보지원사령부에서 본청 근무 모 소령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다음날인 10일에는 4명이 추가 확진되어 총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
3.3. 6월 10일
- 최근 1주간 서울의 코로나19 국내감염 상황이 역대 최악인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의 입원 환자는 3월 중순부터 4월 하순까지 200명선을 넘었다가 한때 줄었으나 5월 하순부터 다시 200명선을 돌파하는 등 최근 급증세가 뚜렷하다. 서울을 둘러싼 경기도의 상황도 만만치 않다. 수도권에서 65세 이상의 고령환자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1 #2 다만 정부도 수도권에서 만에 하나 발생할 대유행을 대비하여 권역대응체계를 구축한 상태이며 이와 더불어 전국 17개 광역지자체에서 확보한 생활치료센터는 총 33개소이다.
- KT&G가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러시아와 터키에 총 1억원 상당의 진단키트를 지원했다. #
- 10일부터 QR코드 기반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이 도입되었다. # 30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친 뒤 7월부터는 미시행 업소에 대해 3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대상 시설은 유흥시설, 실내체육시설, 주점, 노래연습장, 학원 등 고위험 시설이다. 학원이 여기에 들어가야 하는지는 논란이 있는데,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학생들도 있고, 어차피 학원은 회원제로 개인정보 다 받아 수업하기 때문에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거다. 오히려 불특정 다수가 마스크 벗고 떠드는 카페, 음식점 등에 도입하자는 의견이 있다.
3.4. 6월 11일
- 한국의 식품기업들이 러시아에 코로나19 의료물품들을 지원했다.#
- 수도권내 코로나19 감염자가 늘어나자 정부에선 14일까지 예정된 방역강화조치를 조만간 결정해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 6월 11일에 제주도에서 코로나19와 관련해서 제주도·제주도의회 상설정책협의회가 2년만에 열릴 예정이었지만, 의견 차이가 너무 커서 결국 무산되었다.#
- 코로나19로 인해 제주도에서 문화예산을 삭감하자 예술계는 반발했다.######
- 삼성전자에 이어 기아자동차 공장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연구소와 공장 생산라인이 중단됐다.#
- 방역당국은 수도권에서 발생하는 산발적인 집단감염에 대해, 수도권에 한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준하는 수준의 조치를 거의 2주째 했지만 상황이 좀처럼 나아지지 않자 고민에 빠졌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사회 및 경제활동 전반에 제동을 걸어 경제적 타격이 막심해지고, 생활방역을 계속 유지하자니 집단감염의 확산세가 좀처럼 가라앉지 않아, 사회적 거리두기로 돌아가지 않으면서도 집단감염 확산세를 막을 수 있는 제3의 길을 찾아야하는 상황인 것이다.[2]#
3.5. 6월 12일
- 서울시는 2020년에 국공립 어린이집 130곳을 새로 지을 계획이었지만 재난지원금 주느라 장애인·기초수급자 복지금액이 줄면서 75곳만 늘리는 데 그칠 것으로 보이고 있다.#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 합쳐서)에서의 일일 확진자 수가 한자릿수로 줄어들 때까지 방역 강화 조치를 무기한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정례브리핑에서 발표했다.
- 코이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비대면시대에 맞춰 개발도상국에 우리의 개발경험과 기술을 전하는 온라인 연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 한국 기업인·가족 300여명이 베트남에 특별 입국했다.#
- 문재인 대통령과 온두라스의 후안 오를란도 에르난데스 알바라도 대통령은 전화통화를 했고 전화로 한국은 성공적으로 전자정부를 구축한 선도국이기 때문에 온두라스로 초청했고 동시에 한국 기업의 온두라스 투자 요청 및 온두라스내 한국인들의 귀국도 협력한다고 밝혔다.#
- 경기도 부천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정례브리핑에서 원묵고등학교 고3 학생이 판정받은 양성은 위양성(가짜 양성)이라고 전문가회의 결과를 밝혔다. 또한 매우 이례적인 사례이지만 진단키트의 문제는 아니라고 밝혔다.
- 제주도측은 제주도에 들어오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특별입도절차 안내를 강화하고 있다.##
3.6. 6월 13일
3.7. 6월 14일
-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성공적으로 마치면 이 날 대한민국 공군에서는 수도권 지역에서의 휴가제한 조치를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 수도권 곳곳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계속되고 있고, 리치웨이발 연쇄 감염은 헬스장으로도 이어졌다.#
- 인천에서 일가족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 경기도 성남시는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한 대명운수의 버스 기사 등 직원 274명에 대한 전수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 제주도내 코로나19 15번째 확진자가 퇴원하면서 제주도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제로가 되었고 제주도측은 특별입도절차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4. 2020년 6월 15일~6월 21일
4.1. 6월 15일
- 최근 2주간 발생한 확진자들 중 감염 경로가 불분명해 잘 파악되지 않는 '깜깜이' 사례가 10.2%로 늘었으며 이 안에서도 80%가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다. 5월 초에만 해도 4.7% 정도였으나 '생활 속 거리두기' 기준으로 내세운 5% 선의 두 배를 넘은 수치이다. #1 #2 #3
- 한국과 아랍에미리트는 기업인 신속입국 제도의 도입을 합의했다.#
- 부산시는 취업을 위해 한국에 입국한 남아공인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 건국대는 1학기 내내 이뤄진 비대면 수업으로 학습권이 침해됐다는 학생들의 주장을 받아들여 2학기 등록금 중 일부를 감면해주기로 했다.#
- 코로나19로 인해 항공사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어서 대형항공사들이 노선재개를 하고 있지만, 회복하는데에는 시간이 많이 걸리고 있다.#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서울시의 룸살롱 집합금지 해제조치에 대해 비판했다.#
- 롯데글로벌로지스의 동남권 물류센터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159명은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재확산이 증가하자 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의 유입을 막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
- 제주도측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2020년에는 해수욕장의 야간개장은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 요하네스버그 한인교회는 옥수수 가루 32톤을 기부했다고 밝히는 등 남아공내 한인사회에서 남아공인들을 돕고 있다.#
4.2. 6월 16일
- 한국 정부는 아세안 10개국에 총 500만 달러 상당 한국산 코로나19 진단키트와 방역용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 코이카는 네팔 보건부에 2만 건의 검사가 가능한 32만 달러 상당의 진단키트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 인도의 코로나19대응을 위해 한국산 마스크 10만장이 기부되었다.#
- 성남시 하나님의 교회 신도 2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 코로나19로 인해 대학교의 등록금 반환 요구 목소리가 커지자 교육부는 대학교 지원 방안을 검토한다고 밝혔다.#
- 서울 은평구에서 4명이 코로나19 무더기 확진을 받았다.#
- 코로나19가 발생하면서 제주도정에서는 제주형 긴급재난지원금의 2차 지급을 두고 갈등이 있었고, 원희룡 지사는 성명을 내고 2차 지원금을 전도민 지급으로 한다고 밝혔다.#
- 경기도내 학교, 어린이집, 병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n차 감염이 우려되고 있다.#
-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수업을 제대로 받지 못한 대학생들에 대해 3차 추경을 통해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6월 18일부터 공적 마스크를 매주 1인당 10장까지 살 수 있게 하고 마스크 제조사의 공적 마스크 의무공급 비율을 기존 60% 이상에서 50% 이하로 축소하는 대신 여름철을 맞아 수요가 늘고 있는 비말 차단용 마스크 생산을 늘린다고 밝혔다.#
- 대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다.# 게다가 60대 교회 목사 부부가 코로나19에 걸린 상태(!)에서 예배를 진행한 것이 드러났다.#
- 제주도에서 16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1)#(2)
- 제주도에서 자가격리를 무시하고 무단이탈한 사례가 발생하자 제주도청은 경찰에 고발조치 및 안심밴드 착용을 실시했다.#
- 원희룡 지사는 2차 제주형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4.3. 6월 17일
-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코로나19는 기온 변화와 관계없이 장기간 유행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에는 찬성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 주밀라노 한국 총영사관은 6월 27일까지 온라인으로 한국 영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코이카와 굿네이버스는 모잠비크에 K-방역 물품을 전달했다.#
- 코로나19로 인해 파산위기를 겪고 있던 봉제업체들이 마스크 제작 의뢰를 받으면서 마스크 1만장을 생산해 터키 문화원에 기부했다.#
- 경기도 의왕시의 롯데제과 의왕물류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4.4. 6월 18일
- 2021학년도 6월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가 치뤄질 예정이다.
- 대전시에서 4일간 21명이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는 소규모 종교모임과 다단계로 인한 집단감염이 주요 요인이다. #1 #2 #3 #4 대전 집단감염 매개체인 방문 판매업체와 통증카페에서 종교활동이나 폐쇄적인 소모임이 이뤄졌다는 주민들의 증언이 나왔다. 대전시는 상당수의 방문판매 관련 확진자들이 진술을 거부하거나 회피해 역학조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
- 세종시에서 5월 10일 러시아 입국자 이후 39일 만에 발생한 확진자 1명이 최근 대전 55번 확진자가 방문한 청주 순복음보화교회를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1 #2
- 세종 외 서울 강서구와 강남구, 경기 안산시에서도 대전발 확진자가 발생했다. #1 #2
- 16일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일주일에 구매할 수 있는 공적 마스크 수량을 1인 3매에서 10매로 확대한다고 밝힌 뒤에 18일부터 공적 마스크 구매 수량이 10매까지 확대되었다.#
- 정부서울청사 본관 구내식당을 방문한 설비 기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식당이 운영을 중단했다.#
- 교육부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대학생들의 등록금 환불 요구와 관련해 원칙적으로 대학과 학생 간에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밝혔다.#
- 대한항공은 8월 중순에 밀라노 임시 노선을 운항할 방침이다.#
-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해수욕장 예약제가 7월부터 도입될 예정이고, 전남 14곳 등에서 우선 실시할 예정이다.#
- 제주도에 온 방글라데시 유학생 18명 중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추가로 1명도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생겨났다.#
4.5. 6월 19일
- 코로나19 확산 여파가 수도권에 이어 대전 등 중부권에까지 영향을 미치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50명 선에 바짝 다가섰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의 확산이 빨라서 확산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고 인정했다.#
- 최기영 과학기술부장관은 국산 코로나19 치료제가 수개월안에 나올 수도 있다고 밝혔다.#
- 파주시는 방글라데시에서 입국한 노동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게다가 방글라데시에서 같은 비행기를 타고 온 인원들 중 총 9명이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방역당국은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이들은 경기 남양주와 광주시에 살고 있는 한국인 남성 2명과 파주, 인천, 화성시, 전주시, 제주특별자치도로 이동한 방글라데시인 7명이다. 같은 날 파키스탄과 인도에서 입국한 사람도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1 #2 #3
- 18일부터 1인당 공적마스크를 10매까지 살 수 있지만, 가격이 1매당 1,500원으로 되어 있어서 가격이 높다는 지적이 있다.# 그러나 공적 마스크 공급 계약이 6월 30일까지로 되어있고, 원자재가격 상승 등의 여러 요인 탓에 바꿀 수가 없다는 점을 무시했다는 비판도 있다.
- 부산시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2명 나왔다.#
- 미얀마 정부는 기업인 등 한국측 필수인력의 예외입국을 허용했다.#
- 중국 둥베이에서 한국 기업인들에게 처음으로 입국절차 간소화 제도가 적용됐다.#
- 정세균 총리는 방문판매업체 등 계속해서 감염 사례가 나타나는 취약시설에 대해 집합금지 등 보다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라고 지시했다.#
-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호텔롯데는 2004년 이후 처음으로 명예퇴직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 카카오와 보건복지부는 카카오톡에 전자출입명부 작성을 위한 QR코드 기술을 도입키로 확정했다.#
- 경기 화성시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했던 정부서울청사 본관 구내식당 조리사들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전국 20개교에서 등교 수업이 이뤄지지 못했다.#
- 수원시에서 86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 부천시에서 어린이집 교직원과 접촉한 부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 외교부는 전세계에 내렸던 특별여행주의보를 20일에 다시 발령한다고 밝혔다.#
- 롯데글로벌로지스의 동남권 물류센터에서 발생했던 코로나19 확진자는 이틀 내내 12시간 근무를 하면서도 한 번도 마스크를 벗지 않아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반면 작업자들이 마스크를 제대로 쓰지 않았던 부천 쿠팡 물류센터에선 지금까지 관련 확진 환자가 152명 발생했다.#
- 코로나19로 인해 대학생들의 등록금 반환 요구가 정치권에서도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지만, 방법론에 대해선 시각차를 보이고 있다.#
- 평택시는 자가격리를 어긴 30대 카자흐스탄 여성을 고발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 기업인 150명이 예외입국 절차를 받아 인도에 입국했다.#
- 제주도에서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방글라데시 유학생 3명이 72명과 접촉한 것이 드러났다.#
-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면서 자동차 부품업체들의 경영난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 전주에서 발생한 고등학생 확진자의 감염원이 드러났다. 대전 확진자와의 단 5분간의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방역당국은 확인했다. 방역당국은 대전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중 신천지 교인이 최소 3명이고, 이들 신천지 신도와 방문판매업체가 역학조사에 제대로 협조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
- 강남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제주도로 여행온 것이 밝혀졌다.#
- 제주도측은 2차 긴급재난지원금을 1인당 10만원으로 검토하고 있다.##
4.6. 6월 20일
- 서울 성동구의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시에선 최소 7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되었다.#
- 롯데제과 의왕 물류센터에서 지금까지 총 15명의 관련 확진자가 발생했다. #1 #2
- 러시아 극동의 교민 58명이 특별기를 타고 한국으로 귀국했다.#
- 동북아평화연대는 야쿠티야내 고려인과 현지 의료진들에게 마스크 4천개를 보냈다.#
-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제주도에 여행온 것이 밝혀지자 제주도는 비상사태에 돌입했다.#
- 대전발 집단감염이 세종특별자치시, 계룡시, 공주시, 논산시, 청주시 , 전주시, 광주광역시 등 비수도권 지역으로도 확산됐다. #1 #2
- 터키 내 한국인 약 230명이 특별기편으로 귀국길에 올랐다.#
- 쿠바의 입출국 금지 조치로 현지에서 석 달 가까이 고립됐던 한국인 13명이 멕시코 정부의 특별기편으로 귀국길에 올랐다.#
-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충청북도 영동군에 대전 코로나 확진자가 방문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대전 70번 확진자 A씨(50대 여성)는 17일 영동군에 있는 자택에 방문했으며, 19일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영동군에서 지인 2명과 접촉했으나 지인 2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자가 격리 조치를 받았다. #
4.7. 6월 21일
- 방역당국은 코로나19가 수도권을 벗어나 충청·전북 등으로 확산하고 있고, 해외 유입사례도 늘어나고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 한국 정부는 파키스탄과 방글라데시쪽 비자와 항공편을 일시 중지한다고 밝혔다.# 또한, 격리시설이 없으면 입국금지라고도 밝혔다.#
- 휴일을 맞아 보령시의 대천해수욕장에는 7만여명의 피서객들이 찾아왔지만, 대부분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다.#
5. 2020년 6월 22일~6월 30일
5.1. 6월 22일
- 제주도측은 발열증상에도 여행을 강행한 코로나19 확진자에게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다.##
- 제주도에서 코로나19 격리중이던 2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되었다.#
- 박원순 시장은 22일 브리핑에서 4월 30일부터 6월 11일까지 재생산지수가 0.58에서 1.79로 상승했다며, 3일간 일평균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30명을 넘어서거나 병상가동률이 70%를 넘으면 사회적 거리두기를 다시 시작한다고 밝혔다. # 그리고 한달뒤에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하루에 800여명에 이를 수도 있다는 감염병 전문가들의 우려를 전하면서 방역 대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 방역당국은 현재 수도권의 상황을 "5월 연휴로부터 촉발된 2차 유행이 진행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앞서 현재의 수도권과 충청권의 확산세를 차단하지 못할 경우 더 큰 유행이 가을 이전에 발생할 수 있다고 여러차례 언급했다. #1 #2 #3
- 대구시는 신천지대구교회와 이만희 회장을 상대로 1000억 원의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 방역당국이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사회적 거리두기, 생활 속 거리두기 등으로 구분해온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대응수칙 등을 구체화하는 방안을 관계부처, 지방자치단체와 논의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은 코로나19 격리조치 위반 등에 대한 처벌 사례와 함께 각 부처와 지자체의 대응 상황을 소개했다.#
- 파주시는 한국에 입국한 타지키스탄 근로자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 수도권과 대전의 집단감염 시설인 방문판매업체 관련 확진자는 총 254명으로 집계됐다.#
- 대전시가 사무실과 카페 등에서 종교모임 외 암호화폐와도 관련된 정황을 포착해 심층적인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1 #2 #3 또한 지난주 전주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고등학생은 앞서 확진된 환자들과 같은 식당에서 4m나 떨어져 5분 남짓 앉아있었을 뿐인데 확진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 때문에 방역당국은 에어컨 바람이 감염의 매개체가 됐을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다. #
- 이재명 경기도 지사는 정부의 2차 재난지원금 지급이 어려우면 경기도 차원에서 추가지원을 검토한다고 밝혔다.#
- NGO단체 굿뉴스월드는 온두라스에 코로나19 방역물품을 지원했다.#
- 부산 감천항에 6월 21일 입항한 러시아 선박에서 선장을 포함한 선원 21명 중 16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선박은 일주일전 선장이 코로나19 의심증상을 보여 러시아로 돌아갔고 현지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과 접촉한 하역노동자 및 부산항운노조원 총 160여명이 자가격리 조치됐으며 선원들이 출입한 또다른 러시아 선박의 선원 20여명도 배 안에 격리됐다. #1 #2
- 제주도에서 2차 제주형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이 늦어지자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 주터키 한국 대사관은 터키의 참전용사들에게 한국에서 온 마스크를 전달했다.#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코로나19로 기술 수출에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벤처기업을 위해 비대면 기술교류 화상 상담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5.2. 6월 23일
- 부산 감천항에 입항한 러시아 선원의 무더기 확진 판정은 러시아 선박 측의 거짓 신고에 피해가 커진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
- 롯데는 6월 22일에 베트남 조국전선중앙위원회에 코로나19 확산 방지 기금 37억 동(약 2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 서울 영등포구의 이레빌딩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콜센터 직원이 코로나19에 감염되었다.#
5.3. 6월 24일
-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세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해외 유입 감염 사례까지 나오면서 방역당국이 비상이 걸렸다.#
- 이마트는 24일부터 500원 비말 차단 마스크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은 25일부터 무증상자는 확진 이후 10일간 별다른 증상이 없으면 자동으로 격리해제되며 유증상자는 발병일로부터 10일이 지난 뒤 열이 없고 증상이 호전되는 추세면 검사 없이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생활치료센터로 전원되거나 격리해제되는 등 기준을 완화했다. #1 #2 #3 #4 #5
- 방역당국은 식당 감염을 차단하기 위한 대책으로 '식사시간 2부제'를 발표했다.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통상 12시부터 1시까지인 점심시간을 11시 30분부터 12시 30분, 12시 30분부터 1시 30분까지로 나눴으며 테이블에는 침방울을 막는 칸막이를 설치하고 1인용 테이블도 늘리는 방안도 추진했다. 비용은 식품진흥기금에서 지원하는 방안이 검토중이다. 이 수칙을 잘 지킨 업소는 위생 등급제 업소 평가 때 점수를 더 주고 안심 식당으로도 지정할 계획이다. #1 #2
- 자동차 동호회와 관련해 5명이 집단감염됐다.# 게다가 여의도한강공원에서 한 편의점의 인근 테이블까지 이용한 것도 밝혀졌다.#
- 나이지리아에서 돌아온 뒤 전북 정읍에서 자가격리중이던 4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쿠팡 이천 물류센터 직원과 고1 아들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센터는 폐쇄조치되고 학교는 2주간 등교 중지 조치가 내려졌다. 쿠팡 물류센터의 확진자 발생은 부천시와 고양시에 이어 세번째이다. #
- 관세청은 외교부, 여성부와 협의를 거쳐 외국국적을 가진 재외동포 및 결혼이민자의 부모, 자녀를 대상으로 25일부터 마스크 발송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5.4. 6월 25일
-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러시아 국적 냉동화물선 두 척에서 하역작업을 했던 항운노조원 124명 전원이 코로나 진단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 인천시는 남동구에 사는 50대 카자흐스탄 여성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 롯데케미칼 등 한국기업들이 파키스탄에 코로나19 방역물품을 잇따라 기부했다.#
- 강원도 원주시에서 4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5.5. 6월 26일
- 중앙방역대책본부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든 침방울은 구리 최대 4시간, 골판지 최대 24시간, 천과 나무 1일, 유리 2일, 스테인리스 스틸과 플라스틱 4일 생존한다고 발표했다. 특히 올바른 소독이 중요하다고도 강조하면서 “소독하기 전 일회용 라텍스 장갑 또는 고무장갑과 같은 보호장갑과 보건용 마스크 등 개인 보호구를 반드시 착용하고, 소독제는 환경부에 승인·신고된 코로나19 살균·소독제를 사용하되, 가정이나 다중이용시설에서는 차아염소산나트륨, 일명 ‘가정용 락스’를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공간 소독보다 사람 접촉이 많은 물체의 표면을 닦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밝혔으며 소독제를 공기 중에 분무·분사하는 행위는 소독 효과가 입증되지 않았을 뿐더러 건강과 환경상의 문제를 유발할 수 있어 적합하지 않다고 경고했다. #1 #2
- 서울 관악구 신림역 인근의 왕성교회에서 17명의 집단감염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들 중 함께 경기 안산시 대부도로 교회 MT를 다녀온 20명 중 8명이 확진 받았으며 지표환자(첫환자)가 6월 22일에 증상이 발현됐고 성가대와 수련회 둘다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1 #2 #3 #4
- 교회쪽에서 집단감염이 발생되자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총회와 예장 통합 교단은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 부산 감천항 입항 러시아 선박에서 승선원 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 수원시는 이라크에서 귀국한 5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 제주도에서 처음으로 버스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여성이 구속됐다.#
- 익산시에서 6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 전북 익산시는 팔봉 종합경기장에 코로나19 검사를 위한 선별진료소를 설치했다.#
- 군포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광정동 소재 바른길어린이집을 폐쇄하고, 접촉자 23명을 자가격리시켰다고 밝혔다.#
5.6. 6월 27일
- 사흘만에 신규확진자수가 50명대로 올라갔다.#
- 방역당국은 종교시설을 고위험시설에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
- 여의도 국회의사당앞 건물 2곳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
- 쿠팡은 덕평물류센터의 196명이 음성으로 나와서 28일에 물류센터를 재가동한다고 밝혔다. #
- 부산 감천항에 들어온 러시아 냉동화물선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
- 출국제한조치로 인도에서 발이 묶였던 LG화학 가스누출 사고수습 현장지원단이 자사 전용기편으로 귀국했다. #
5.7. 6월 28일
- 서울 왕성교회와 안산 주영광교회, 그리고 광주-목포에서 발생한 7명의 감염으로 인해 확진자 수가 다시 60명대가 되었다.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그동안 혼란이 있었던 각종 거리두기의 명칭을 사회적 거리두기로 통일하고 코로나19 확산 정도에 따라 1∼3단계로 구분해 시행하기로 했다. #1 #2 그리고 프로스포츠 경기의 관중 입장을 제한적으로 허용한다고 밝혔다.#
- 국방부내 어린이집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했다. #
- 코로나19 여파로 배송업무가 급증한 주요 택배회사 물류센터를 대상으로 고용노동부가 근로감독을 실시한 결과, 243건의 노동법 위반 사항이 적발됐다.#
- 부산, 경남에서도 확진자가 각각 1명씩 발생했고, 부산쪽 확진자는 대전 확진자와 접촉한 것이 드러났다.#
- 주이라크 한국 대사관은 이라크의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현장에서 근무하던 한국인 근로자가 코로나19의심증상을 보인채 사망했다고 밝혔다.# 게다가 3월에도 한국인 근로자가 사망한 일이 발생되었는데, 사망자의 시신에서 코로나19가 검출되었다.#
- 코로나19가 퍼지면서 비대면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5.8. 6월 29일
- 경남 김해시는 2020년의 상수도 요금 인상 시기를 6개월 연기한다고 밝혔다.#
- 대전에서 60대 여성과 40대 여성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충남 중학교 3학년 남학생, 천동초등학교 5학년 남학생이 추가 확진됐다.#
- 교육위원회는 추경 2700억원을 증액해 대학을 지원하기로 했다.#
- 코로나19로 인해 해양플랜트의 가동이 중단되고 있어서 거제시는 비상에 걸렸다.#
-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시민들이 버스기사들을 폭행하는 사건이 증가하자 경찰은 엄정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 코로나19가 퍼져 있지만, 해수욕장에 몰려든 피서객들중에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거나 심지어 거리두기를 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하자 논란을 빚고 있다.# 여기서도 지자체 입장에서는 딜레마가 발생하는데, 기사에서 볼 수 있듯 인터뷰한 상인이 한 말인 '그래도 손님이라도 많아야 하는데...코로나고 뭐고 간에 손에 돈을 쥘 수 있을 때 벌어야 하지 않겠나'처럼, 거리두기를 하지 않는 경우로 인해 다시 폐쇄하면 이들이 소득이 없어져 지역경제가 일정 수준 무너져버리고, 그렇다고 다시 재개하자니 감염병 확산 가능성이 생긴다. 지자체 입장에서는 골치아픈 셈.
- 부산시에서 한달만에 발생한 코로나19확진자가 무증상상태에서 해운대 식당과 주변시설을 방문한 것이 밝혀졌다.#
- 외교부는 개발도상국의 코로나19 대응을 돕기 위해 36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 인천시는 한국에 입국한 20대 아프간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5.9. 6월 30일
-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전남 목포시에서 확진자를 포함해 72명이 참석한 암호화폐 설명회가 열린 것으로 드러났으며 암호화폐 판매업체 사무실로 추정되는 한 오피스텔에서 지난주 광주지역 확진자들이 함께 머물렀던 사실도 확인됐다. #1 #2
- 계속 코로나19가 확산 및 확진자가 증가하자 방역당국은 감염이 계속된다면 강제 조치를 검토할 수밖에 없다며 거듭 행사 자제를 당부했다.#
- 서울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7명 늘었다고 밝혔다. #
- 대전시는 대전천동초등학교 5학년 학생 2명이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등교 개학 이후 최초의 교내 감염 사례이다. #
- 제주도는 7월 1일부터 해수욕장을 개장하고 안전수칙을 지키라고 밝혔다.#
- 한국과 EU가 화상회담을 가졌다.#
-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현금성 지원을 추가로 지원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 제주도의 코로나19 대응은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지만, 제주도 경제는 악역향이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 옥천군은 확진자 발생 이후 대전 출퇴근자들의 출근을 자제시키는 등의 조치를 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