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마츠바라 카즈오
小松原一男
1943년 12월 24일 - 2000년 3월 24일 (향년 56세)
일본의 애니메이터. 캐릭터 디자이너.
1970년대에서 80년대에 걸친 일본 애니메이션을 대표하는 애니메이터 중 한 사람. 여러 회사를 전전하다가 1970년대에 'OH 프로덕션' 이라는 작화 스튜디오를 다른 사람들과 함께 설립했다. 토에이의 하청을 받아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이 시기 토에이 동화의 히트작들에는 거의 빠짐 없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나중에는 회사 대표인 무라타 코이치(村田耕一)와 함께 OH 프로덕션의 대표 이사로 활동하기도 했다.
굵고 뚜렷한 선, 좋은 뎃셍으로 그려진 움직이는 듯한 필치로 애니메이션을 그려낸 애니메이터. 그런 한편으로 섬세하게 다듬어진 캐릭터 역시 잘 그려냈던 사람이 코마츠바라 카즈오.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얼굴이 매우 이상적으로 잘 뽑혀나오고, 단정하고 잘생겼다.
또한 인간 캐릭터뿐만 아니고 동물 캐릭터만 나오는 애니메이션이나, 어린이용 그림책 원작 애니메이션, 순정만화 원작 애니메이션의 작화도 다수 맡았다.
문제는 나무위키에 이런 애니에 대한 연구나 항목이 없어서 링크해서 해설하기 힘들다.
특별히 정해진 그림체는 없고 대부분 다 잘 그리는 사람이다.
1960년대부터 애니메이션 업계에 뛰어든 코마츠바라 카즈오는 타이거 마스크에서 작화감독을 맡아 오프닝을 비롯한 주요 에피소드의 작화감독을 맡으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특히 최종화는 코마츠바라 카즈오 혼자서 원화를 그려내디시피 했는데, 일 끝내고 온천에서 쉬는 중에 자신이 타이거 마스크의 최종화를 그렸다고 하자 사람들이 몰려들어서 난리가 났다는 일이 있을 정도.
데빌맨으로 캐릭터 디자이너로서도 활동을 시작했으며, 그후 겟타로보시리즈, UFO로보 그렌다이저 등 토에이 동화 제작 로봇물에 계속해서 캐릭터 디자인과 작화감독을 맡아 활약했다. 그렌다이저가 프랑스에서 국민 애니메이션이라 한 번 프랑스에 갔는데 언론에 보도되고 난리가 났었다고 한다.
그러다 70년대 후반부터는 마츠모토 레이지 원작의 토에이 동화 제작 애니메이션들에 참여, 은하철도 999의 TV판과 극장판에서 작화감독, 우주해적 캡틴 하록에선 캐릭터 디자인과 작화감독을 맡아 활동했다. 특히 메텔의 경우 은하철도 999에 참여한 여러 애니메이터들 중에서도 가장 메탤을 잘 그렸다는 평을 들었다.
그뒤엔 J9 시리즈에서 캐릭터 디자인을 맡아 원작이 없는 오리지날 캐릭터 디자인을 선보인다.
그러다 바람계곡의 나우시카에 참여, 작화감독을 해냈다.
1990년대 들어와 위궤양으로 쓰러진 이후 병환을 앓으면서 일선에서의 활동은 뜸해지고 극장 애니메이션이나 OVA 일에 비중으로 옮겼다.
그럼에도 메트로폴리스에서 고통으로 인해 서서 원화를 그려야 할 정도의 병세에도 불구하고 원화를 맡아 그리다가, 작품이 완성되기도 전에
2000년 3월 24일 56세의 나이로 경부 악성종양으로 타계.
사후 공적을 칭송 받고 도쿄 국제 애니메이션 페어 2008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image]
얼굴이 꽤 둥근 상인데 젊은시절엔 옆머리를 길게 기르고 있어서 린 타로 감독은 처음봤을 때 "뭐야 이 늙은 도라에몽 같은 사람은?" 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같이 작업한 감독으로는 카츠마타 토모하루, 린 타로가 있다. 같이 작업하던 애니메이터는 토모나가 카즈히데.
굵은 글씨는 참여비중이 높은 대표작. ★은 캐릭터 디자인
1943년 12월 24일 - 2000년 3월 24일 (향년 56세)
1. 개요
일본의 애니메이터. 캐릭터 디자이너.
1970년대에서 80년대에 걸친 일본 애니메이션을 대표하는 애니메이터 중 한 사람. 여러 회사를 전전하다가 1970년대에 'OH 프로덕션' 이라는 작화 스튜디오를 다른 사람들과 함께 설립했다. 토에이의 하청을 받아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이 시기 토에이 동화의 히트작들에는 거의 빠짐 없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나중에는 회사 대표인 무라타 코이치(村田耕一)와 함께 OH 프로덕션의 대표 이사로 활동하기도 했다.
굵고 뚜렷한 선, 좋은 뎃셍으로 그려진 움직이는 듯한 필치로 애니메이션을 그려낸 애니메이터. 그런 한편으로 섬세하게 다듬어진 캐릭터 역시 잘 그려냈던 사람이 코마츠바라 카즈오.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얼굴이 매우 이상적으로 잘 뽑혀나오고, 단정하고 잘생겼다.
또한 인간 캐릭터뿐만 아니고 동물 캐릭터만 나오는 애니메이션이나, 어린이용 그림책 원작 애니메이션, 순정만화 원작 애니메이션의 작화도 다수 맡았다.
문제는 나무위키에 이런 애니에 대한 연구나 항목이 없어서 링크해서 해설하기 힘들다.
특별히 정해진 그림체는 없고 대부분 다 잘 그리는 사람이다.
1960년대부터 애니메이션 업계에 뛰어든 코마츠바라 카즈오는 타이거 마스크에서 작화감독을 맡아 오프닝을 비롯한 주요 에피소드의 작화감독을 맡으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특히 최종화는 코마츠바라 카즈오 혼자서 원화를 그려내디시피 했는데, 일 끝내고 온천에서 쉬는 중에 자신이 타이거 마스크의 최종화를 그렸다고 하자 사람들이 몰려들어서 난리가 났다는 일이 있을 정도.
데빌맨으로 캐릭터 디자이너로서도 활동을 시작했으며, 그후 겟타로보시리즈, UFO로보 그렌다이저 등 토에이 동화 제작 로봇물에 계속해서 캐릭터 디자인과 작화감독을 맡아 활약했다. 그렌다이저가 프랑스에서 국민 애니메이션이라 한 번 프랑스에 갔는데 언론에 보도되고 난리가 났었다고 한다.
그러다 70년대 후반부터는 마츠모토 레이지 원작의 토에이 동화 제작 애니메이션들에 참여, 은하철도 999의 TV판과 극장판에서 작화감독, 우주해적 캡틴 하록에선 캐릭터 디자인과 작화감독을 맡아 활동했다. 특히 메텔의 경우 은하철도 999에 참여한 여러 애니메이터들 중에서도 가장 메탤을 잘 그렸다는 평을 들었다.
그뒤엔 J9 시리즈에서 캐릭터 디자인을 맡아 원작이 없는 오리지날 캐릭터 디자인을 선보인다.
그러다 바람계곡의 나우시카에 참여, 작화감독을 해냈다.
1990년대 들어와 위궤양으로 쓰러진 이후 병환을 앓으면서 일선에서의 활동은 뜸해지고 극장 애니메이션이나 OVA 일에 비중으로 옮겼다.
그럼에도 메트로폴리스에서 고통으로 인해 서서 원화를 그려야 할 정도의 병세에도 불구하고 원화를 맡아 그리다가, 작품이 완성되기도 전에
2000년 3월 24일 56세의 나이로 경부 악성종양으로 타계.
사후 공적을 칭송 받고 도쿄 국제 애니메이션 페어 2008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image]
얼굴이 꽤 둥근 상인데 젊은시절엔 옆머리를 길게 기르고 있어서 린 타로 감독은 처음봤을 때 "뭐야 이 늙은 도라에몽 같은 사람은?" 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같이 작업한 감독으로는 카츠마타 토모하루, 린 타로가 있다. 같이 작업하던 애니메이터는 토모나가 카즈히데.
2. 대표작
굵은 글씨는 참여비중이 높은 대표작. ★은 캐릭터 디자인
- 고깔 모자의 메모루
- 게게게의 키타로
- 메이플 타운 이야기[1]
- 메이플 타운 이야기 극장판
- 리틀 트윈즈 극장판
- 벰벰헌터 코텐구 텐마루
- 오소마츠 군
- 늑대소년 켄 - 데뷔작
- 요술공주 샐리
- 거인의 별
- 비밀의 앗코짱
- 타이거 마스크
- 겟타로보G ★
- UFO로보 그렌다이저 - 캐릭터 디자인. 중간에 극장판에 참여하게 되면서 많이 참여하진 않았다.
- UFO로보 그렌다이저 대 그레이트 마징가
- 마그네로보 가킨 ★
- 초인전대 바라타크
- 신 메이플 타운 이야기 팜 타운 편
- 애로우 엠블렘 그랑프리의 매
- 우주해적 캡틴 하록 ★
-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 작화감독
- 데빌맨 OVA - 탄생편,요조편 ★
- 맑음 때때로 뿌이뿌이 극장판 ★
- 명탐정 코난 3기 엔딩 [2]
- 명탐정 코난: 시한장치의 마천루
- 명탐정 코난 극장판 14번째 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