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 메이플스토리/비판
1. 개요
코믹 메이플스토리의 비판 목록.
2. 커플 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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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게다가 드라마의 관계도보다 몇십 배는 더 복잡한 삼각관계, 짝사랑, 심지어 '''NTR'''도 있지만 이 만화는 표면적으로나마 '''아동용'''이다. 하지만 나오는 커플씬과 키스신 등을 보면 이것은 명백히 '''아동용은 아니다.''' 결국 팬들은 '''아동용이 왜 이런 성인용으로 변해버렸냐'''고 혹평을 했다.
짤방과 같이 문어발식 양다리 커플도 비판점이다.막장 드라마처럼 이어질 듯하다가도 시련이 내려지고, 그 사이에 다른 사람과 플래그를 꽂고 다니다가 다시 관계를 회복하는 패턴이 심심하면 나온다. 아루루는 주카와 거의 공식 커플링처럼 취급되고 있지만 카이린과 양다리를 몇 번이나 탔는지 집계가 힘들 정도다.
더군다나 막장스러운 커플 노선과 더불어 마구잡이식 짝 이어주기에 팬들은 '''모르겠다, 지쳤음'''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코메의 러브라인은 어느 순간부터 오르카 → 데몬 ← '''베타''',[3] 알파 → 힐라, 델리키 ← '''라니아''' ← 루미너스 구도로 흘러간다. 오르카와 데몬이야 원작 게임에서도 나름의 여지는 주었던 메이저 커플링 이고, 원작에서의 루미너스와 라니아는 말할 것도 없을 정도로 팬들의 지지를 받는 커플링이다. 근데 순식간에 그 커플링을 붕괴해버리는 '''NTR설정이 등장했고 당시 라니아♡루미너스 커플링을 지지하던 팬들은 충격받기 그지없었다.''' 그뿐만인가? 팬텀♡아리아 커플링은 팬텀→슈미 커플링으로 이어졌고 팬들은 어이가 없다며 항의했다. 그 정도로 영웅들의 커플링은 달달하고 참으로 잘 흘러가갔다. 그래도 나름대로 스토리가 잘 짜였으며 팬텀→슈미로 욕먹긴 해도 그래도 팬텀은 메이플 월드가 개판이 된걸 알고 혼자서 아리아를 생각하기도 하고 아타르가 오르카를 언급하자 "아리아를 독살하고 내 여동생을 감염시켜 죽인 그 마녀!!!" 라며 분노하는 등 커플 노선 붕괴까지로 보기에도 뭣하다. 그냥 좀 비정상적으로 분량이 슈미하고 많이 겹쳐서 그렇지(...)
3. 지나친 눈물
어느 정도의 눈물까지야 자연스럽게 감성적인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고, 상황에 따라 눈물바다가 되더라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이 있을 순 있다. 그러나 도도 일행이 초반부에 주니어 발록한테 전멸[4] 당했을 때와, 최근 우는 장면을 생각해보자. 최근은 최근일 텐데 전혀 기억에 남아있지 않는다. 거의 한 두 장에 한 번씩은 꼭 우는 장면이 나온다고 할 정도로 눈물을 흘린다. 때문에 독자들은 전처럼 다급하지도 않고 심각하지도 않은데, 무조건 눈물을 방울방울 흘리는것도 아니고 정말 줄줄 흘리는 일행들에게 감정이입을 할 수가 없다. 물론 극후반부에야 절정에 치닫는 장면이라 울든 뭘하든 자연스럽겠지만, 이쪽은 또 스토리가 문제(⋯)다.
4. 가벼운 죽음
또한 아무리 어린이 만화라 하더라도[5] 어두워야 할 부분의 내용이 미화되거나 너무 쉽게 취급하는 경향이 강하다.
특히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는 주제인 죽음이 너무 가볍게 다뤄지고, 심심하면 죽음과 부활을 반복하는 만화의 특성은 분명히 비판받아야 마땅하다. 오죽하면 주요 캐릭터가 죽어도 '곧 부활하겠지.'라며 별 신경을 쓰지 않는 분위기가 형성될 정도였다. 비슷하게 등장인물이 죽어도 신룡에게 소원을 빌어 되살려내면 되는 드래곤볼 Z는 명함도 못내밀 정도이다. 특히 도도와 델리키가 주 피해자로, 관짝 왕복을 TOTAL 네다섯 번 이상 했다(⋯). 도도가 가짜 세계수에게 살해당했을 때는 바우가 작중에서 직접 '''"괜찮아~. 걔가 언제 진짜 죽는 거 봤냐?'''" 라는[6] 개드립을 치기도 했다.
5. 많은 설정붕괴와 밸런스 붕괴
아무리 아동용 만화라고 하지만 등장인물들 간의 파워 밸런스 묘사가 지나치게 기복이 심하다. 그동안 자쿰, 파풀라투스, 가짜 세계수, 혼테일 등등 세계를 위험에 빠뜨릴 정도의 강력한 보스 몬스터들을 이겨온 주인공 파티가 겨우 쫄병 몇명을 상대로 쩔쩔매는 건 약과.
게다가 가짜 세계수라는 전직 세계관 최강자[7] 를 상대로도 승리한 도도가 핑크빈 제국의 최하위 사제에게 쩔쩔맨 적도 있고[8][9][10] 심지어 그 사제를 이긴 도도와 메이플 월드 내에서 천적이 거의 없다는 금강산호의 힘을 다루는 아루루가 겨우 오버로드 두마리에게 제압 당한 적도 있다. [11] 게다가 앞서 말했듯이 핑크빈 제국 내에서도 최상위급 강자인 혼테일을[12] 이긴 주인공 일행이 듀나스 영주 한명에게 농락 당했던 전적도 있다. 게다가 도도에게도 당했고 가짜 세계수의 모래 병사들에게도 고전한 파풀라투스가 혼테일과 대등한 강자인 바이칸을 시공간 이동 한방에 제압해버리는 등. 또한 코메 세계관 내에서도 다양한 강력한 무기들과 마법을 창조했다던 자이언트 우드가 겨우 주니어 발록 따위에게 사망했단 것도 말이 안 된다.[13] 이외에도 보면 파워밸런스가 맞지 않는 경우가 허다하다.
사실 이는 최종보스 처치 이후 스토리를 계속 진행하려면 당연히 더 강한 적들을 끌어와야 하기에 어쩔 수 없는 문제라고 보는 의견도 있다. 또한 가짜 세계수보다 강하게 표현된 핑크빈 제국의 최하위 사제의 경우, 상당히 강한 모습과 좋은 연출을 보여 주었고, 신의 힘을 사용한다는 설정까지 붙어 어느 정도 그럴싸해졌다. 문제는 '''바로 한 권 후의 듀나스 영주는 포스가 상당히 떨어진다는 것.''' 42권부터 타임게이트를 통해 진행되는 300년 후의 미래 이야기에서는 안드로이드가 지구를 지배했으며 인간들을 모두 노예로 부리고 있었으니 도도 일행보다는 강해야 하는 게 맞지만, 실제로 해당 권의 연출을 보면 적이 너무 강하다기보다는 '''도도 일행이 갑자기 약체화되었다는 느낌이 든다.''' 당장 9권부터 사용했던 최소한의 방어 기술이 있음에도 도도 일행의 방어 전략은 그냥 굴러서 총알을 피하는 게 다였다. 최소한 그들이 사용하는 총알이나 그들의 신체에 특수한 능력이 있다는 언급을 조금이나마 했다면 자연스러웠겠지만 최하급 병사인 오버로드가 다크 사이트를 감지해 내는 능력 외에는 별다를 게 없다.
설정의 경우에도 나중에 갑자기 바뀌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하는 그 예시 .
- 1권에서 도도의 아버지는 모험심이 강한 도도를 과잉보호하며 몬스터와의 싸움을 극구 만류하지만, 2권에 들어서서자마자 과거회상에서 아버지는 아들을 강하게 키워야 한다며 '하이퍼 슬래시 블러스트'를 가르치려 들고, 반대로 정작 도도는 아주 귀찮아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연재 한권만에 벌어진 설정 붕괴. [14]
- 2권에서 에아가 주니어발록에게서 도망치기 위해서 쓴 스킬 이름은 '울트라 텔레포트'이다. 19권에서 크림슨발록에게서 도망칠 당시 그때의 일을 언급하는데, 이때 에아가 '울트라 텔레포트'가 아닌 '텔레포트' 스킬을 써서 탈출했다고 말한다. 한술 더 떠서 그 상황 당시에 없었던 델리키가 그 일을 알고 있으며 자신도 있었다는 듯이 정말 자연스럽게 말한다. 자세히 설명하자면 19권에서 루디브리엄에서 막 떠난 도도일행이 크림슨 발록과 맞딱들여 죽을 위기에 처했을때 델리키가 갑자기 슈미가 에아시절때 주니어 발록에게 모두를 피신시키려고 텔레포트를 사용했던걸 떠올리고 그걸 다시쓰자고 제안했는데 문제는 그당시 시점이 1권 막판에서 2권 초반에 일어났던 거고 그 시점에서 델리키는 등장하기 전이었다는 것이다.
- 3권에서 아루루는 감옥에서 델리키를 처음 봤는데 델리키에 대해선 전혀 지적을 안하고 노헤드와 돼지들만 지적한다.
- 주카는 2권에서 삐삐였던 시절에는 게를 미끼로 해서 쥐를 잡겠다고 하고 쥐 먹는 꿈까지 꿀 정도로 전형적인 고양이 성격이었고 8권에선 박쥐 몬스터인 스티지까지 잡았는데 16권 루디브리엄에선 갑자기 세상에서 쥐가 제일 무섭다고 한다.
- 초반에는 세계수가 몬스터들에 의해 전세계 사람들에게 악마의 나무라 오해되었고, 주인공 일행만 진실을 알게 된 듯한 묘사가 있었으나 이후 전개에선 세계수를 악마의 나무라 부르는 사람을 찾을 수 없다. 오히려 다들 신이라고 부른다.
- 5권에서는 에아가 창조된 직후 세계수의 곁을 떠나 세계수를 구할 영웅을 찾기 위한 모험을 떠난 걸로 묘사되는데 나중가면 세계수가 즐겨 부르던 시이니 어렸을 때 가지고 놀던 장난감이니 별 기억이 다 나온다. 시는 세계수가 창조시에 넣어준 지식이라 치더라도... 한참 지나서 에아가 시간술사 반반의 인도를 따라 잊어버린 자신의 기억을 되새길 때 여기서는 알리샤와의 기억이 너무 충격적이라 아예 자신의 무의식이 왜곡시켜버리고 말았다고(...) 나온다. 근데 5권에서의 에아 탄생 에피소드는 사비트라마가 일행이 한창 "악마의 나무"라고 알고 있던 세계수에 대한 진실을 일행에게 밝히며 나오는 이야기이다. 그야말로 에아라는 캐릭터에 부여된 비극적인 설정을 알리는 장면이었고 도도 일행 역시 그 이야기를 듣고서 에아가 불쌍하다며 연민을 느꼈다. 근데 이런 에아의 에피소드를 에아 자신의 무의식이 스스로 왜곡해버린 기억으로 만듦[15] 으로서 에아라는 존재는 창조된 직후 모체인 세계수를 떠나 영웅을 찾아 모험을 하게된 비극적인 소녀에서 사실 이것저것 어린시절에 누릴 건 어느정도 누린 캐릭터가 되어버렸다.[화룡정점]
- 5권에서 아르웬의 정체가 몬스터라는게 밝혀지는데, 24권에서는 금붕어 요정이라고 나온다.
- 초반 부분에 도도일행들이 레이스한테 영혼이 끌리는데 이때 슈미한테서 에아의 영혼이 나오지 않는다(...)[18]
- 9권에서 슈미가 자기는 도도일행에 대해 아는게 별로 없다고 속으로 생각한다. 슈미는 애당초 에아의 영혼이 들어간 존재인데 이런 생각을 했다는 것 자체가 설정오류.
- 연재 초반에는 게임처럼 레벨 개념이 있었으나 어느 순간부터 언급되지 않는다. 그리고 연재 초기 당시 도도는 당시 게임 내에서 강한 편이었던 다크 스톤골렘의 힘을 흡수해서 레벨 55의 강자였단 설정이 있었는데, 당시 겨우 22였던 다크 엑스텀프에게 죽을 뻔 하였다.[19] 그리고 도도랑 커즈아이랑 싸웠을 당시엔 커즈아이가 "우린 레벨이 35라서[20] 1vs1로는 지지만 2명이 힘을 합치면 레벨 70이 되니깐(...) 널 이길 수 있다."고 언급한 적이 있다.[21]
- 와일드카고 킹은 처음 나왔을 때는 와일드카고 종족의 족장이였고 인간을 적대시했지만, 이후 갑자기 오르비스의 국왕, 그것도 인간들이 사는 나라의 국왕으로 나온다. 미식가라는 설정도 증발.
- 주카가 혼테일에게 붙잡혔을때 델리키는 나뭇가지에 비행마법을 걸어 탈출시켰는데 주카는 자신이 전생에 혼테일을 공격한것을 떠올려 옆구리를 치라고 한다. 그뒤 혼테일은 라케니스에게 살벌하게 주카를 죽이라고 하지만 나중에는 그런 거 없다(...). 아마도 배신당했다는 절망과 분노에 이성을 일순간 잃었던 것으로 추정.
- 43권에서 도도 일행이 미래로 갔을 때, 델리키는 그들에게 "핑크빈 제국의 외계인들이 떠난 후, 메이플 월드는 안드로이드 지휘관들의 땅따먹기 전쟁터로 변했어."라고 말했다. 그러자 도도는 "이런 비참한 미래를 맞이할 순 없어!"라고 말하는 데, 현재 스토리 전개를 보면 이는 심히 소름끼치는 장면이다. 왜냐하면 스스로가 비참하다고 생각하는 땅따먹기 전쟁을 자기들이 직접 해먹고 있기 때문.(⋯)
- 82권에서는 한 권만에 또 설붕을 일으켰다. 아루루(고스트원)가 루미너스에게 잡혀갔는데 그걸 아는 사람은 주카, 카이린, 루(루미너스의 기억만 다른 클론) 3명뿐이라면서 구하러가는건 또 단체로(...) 쳐들어간다. 후에 고스트원이 잡혀갔다거나 그런 설명을 했을 가능성이 있지만 그런 상황은 전혀 다뤄지지도 않았을뿐더러, 전권에서는 고스트원이 사라졌다는 것을 알리면 고스트가 붕괴된다는 설정을 내놓았기에 이건 이거대로 설붕.
- 제논을 겔리메르 박사가 개조해서 루미너스의 부하가 되었는데 갑자기 다시 돌아와서 도도 일행 편이 되었다.
- 67권에서 루미델 제국이 메이플 아일랜드를 뺏으러 아루루 해적단을 공격해도 세계수 형제단은 메이플 아일랜드를 루미델 제국에서 주겠다고 한 약속 때문에 아루루 해적단을 돕지 않을 거라고 한 가비오타 집사의 말에 아루루 해적단 모두가 긴장하고 신경을 쓰는 듯한 모습을 보였는데, 71권에서는 그걸 다 잊어먹은 건지 형제단이 모른 척할리 없다면서 형제단의 도움을 기대했다.
- 57권에서 드래고노이드로 변신한 숙희가 막 변신했을 때는 자기가 더 이상 드래곤이 아니라고 해놓고 72권에서는 자기가 드래곤이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그러나 이것은 문맥상의 여지(배틀모드) 때문에 논란이 있다.
- 원래 실바 송과 실보 송은 마녀 멜러디를 무서워했고 멜러디도 이들을 적대시해서 지옥으로 끌고 갔는데 79권에 등장했을 때는 갑자기 셋이 동료가 돼서 붙어다니는 모습으로 나온다.
- 알파와 베타는 형제인데 나중에 다시 만났을때는 갑자기 서로 모른다고 한다. 중간에 서로에 대한 기억이 지워졌다거나 하는 것도 아니였는데.
6. 너무 금방 잊히는 설정들
설붕과는 별개로 금방금방 잊혀버리는 설정이나 떡밥들이 너무 많다. 이하는 그 예시.
'''[캐릭터들의 행방 및 근황에 대한 떡밥]'''
해결된 떡밥은 X표시
다시 등장하지 않아도 스토리에 별 영항을 끼치지 않는, 별로 중요하지 않은 것들은 제외
(1권~6권)
(7권~14권)
- 주니어 발록의 공격으로 죽은 친구들을 되살려준 시간 조종자 새터너스의 근황[24]
(19권~25권)
- 마녀 멜러디와 콰지몬, 실바 송의 근황 (X)[27]
- 실보 송과 같이 다니던 헥터의 행방[28]
- 웨어울프 기사단[29]
- 약혼했다가 주카에게 파혼당한 루이넬의 근황[30]
- 오스 11세의 건강상태 [31]
- 델리키에게 힘을 주었던 세인트 페페의 행방.[32]
- 아만타디움은 주인만을 섬긴다는데 후엔 그런 거 없다
- 파풀라투스의 근황.[33]
- 카르타족 족장 안젤리나의 근황
- 곰털 해적단의 근황
- 코브라와 디노 남매의 행방
(31권~36권)
(37권~45권)
(46권~54권)
- 델맥스의 근황
- 몽짜의 근황 (X)[42]
- 라케니스의 재등장 여부 (X)[43]
- 주카의 몸에 문신으로 나타나는 로비[44]
- 야찰과 바우 할머니가 델리키를 살려주고 난 뒤의 행적
- 시간의 신전 몬스터 대여점의 주인 시간의 눈
- 주카의 아빠 와일드카고킹과 카이린의 엄마 유리스의 근황[45]
- 메그너스의 등장 여부[46]
- 도도의 부모님과 아루루의 의적학교 후배들, 바우 어머니 외에 메이플 아일랜드의 상황
- 데미안의 행방[47]
- 에드먼드의 행방
- 데몬슬레이어의 어머니의 행방
- 데미안이 언급한 루타비스 및 알리샤와 반반의 행방과 근황[48]
- 델리코, 숙희, 불똥이의 행방
- 77권 이후 다크 슈가 글라이더 군단, 79권 이후 킹의 행방[49]
- 알리샤의 위치와 행적
'''[54권까지의 내용 중 풀리지 않은 스토리의 중심 떡밥]'''[50]
- 원래 메이플 월드의 한 축을 담당하면 죽음의 신[51] 의 증발.
거기까지는 다른 이들이 말했듯이 슈미가 나아가야 할 길이라 해도, 시간의 신전이 메이플 월드를 침략하고 인간들을 먹이로 개조하는데도 아무 행동이 없다. 슈미는 지혜의 눈마저도 상실해버렸는데, 최소한 슈미를 보조해서 시간의 신전을 몰아내기라도 해야 하지 않을까?
신이라고 불간섭을 관철하기엔 메이플 월드도, 죽은 자들의 나라마저도 망가져버릴 사건들이 수도 없이 일어났는데, 심지어는 '''시간을 되돌리고 운명을 바꾸어 죽었어야 할 자들이 살아났는데도''' 섭리와 원칙을 중요시하는 죽음의 신이 아무런 행동이 없는 건 그냥 작가가 잊어버린 거다.
- 죽은 자들의 나라로 가야 했던 슈미의 운명과 죽음의 신의 반응
- 크로노스 군단의 봉인을 깬 자[53]
- 테스토넨이 주니어 발록 따위가 세계수를 가뒀는지에 대해 의문을 품었었는데 밝혀지지 않았다.
- 천년산호 영감이 아루루한테 말한 데비존의 약점[단]
- 테스토넨이 데비존이 된 정확한 경위. 처음엔 가짜 세계수와의 계약으로 데비존이 된 것이라 했지만 이후에 데비존의 유령선이 아타르와 함께 다시 등장하고 테스토넨은 암리타 조각으로 검은 마법사의 부활 실험으로 이용했다는 것이 밝혀지며 또다른 이유가 있는듯이 나오고 아타르가 검은 마법사 측의 오르카에게 충성을 맹세하고 예전 은인이었던 테스토넨의 죽음의 진실을 알고 있는 것으로 나오지만 아타르가 신들의 계보로 날려버려지면서 묻혀버리고 만다.
- 가짜 세계수와 블랙윙의 관계성[54]
- 세계수와 혼테일의 백년전쟁의 원인
혼테일이 사실은 메이플 월드를 지배가 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의 신전으로부터 지키려고 했다는 것이 거론되어 이 둘이 싸우게 된 원인이 다른 이유가 않았을까 싶었지만 무엇인지 밝혀지지 않았다.
- 혼테일과 바이칸의 과거 떡밥과 바이칸의 강함과 정체
- 혼테일과 전생의 주카의 과거[55]
- 운명이 바뀐 앤디의 행방
- 시간의 신전이 사람들에게 심은 뇌소켓은 어떻게 해결된 것인지 제대로 안 다루고 흐지부지 넘어갈 뿐 아니라 분명 전 세계 인간에게 뇌소켓을 달았을 텐데 이후에 나오는 인간들은 뇌소켓을 달지 않고 있다.
- 차원이동 능력이 있는 혼테일이 굳이 니벨룽겐을 얻고자한 이유[56]
- 핑크빈의 진정한 실력[57]
- 핑크빈이 슈미를 고문하여 얻으려 했던, 암리타를 가진 세계수의 딸이 불러야만 불러올수 있는 "그것"의 정체.
핑크빈이 암리타로 '그것'을 소환하면 검은 마법사도 두렵지 않다고 말했다.
- 암리타의 정체
사실상 이 작품의 본래의 중심 떡밥이다. 초반엔 슈미가 암리타를 흡수하여 진정한 세계수 그 자체로 거듭나는 것이 다시 모험을 시작하는 중심 주제가 되었지만, 혼테일에 의해 암리타의 용도는 그런 것이 아니라고 부정당하고 혼테일이 암리타를 노리는 이유가 자신이 태어난 원인이라 하며 다른 떡밥을 가져온다.
이후에 슈미가 제정신을 차렸을 때 그런 용도가 아니라고 다시 못박으며 핑크빈이 세계수의 딸만이 불러올 수 있는 그것이라는 새로운 떡밥과 아타르가 오르카에게 암리타란 무엇이냐는 질문에서 욕망이 만들어 낸 존재라고 보면 돼. 하늘에 떠다니는 뜬구름, 땅에 떨어진 이슬 같은 것이지라는 답을 함으로 더더욱 의문을 증폭시키며 암리타를 둘러싸고 주인공 일행, 가짜 세계수, 혼테일, 검은 마법사 무리까지 서로 쟁탈하기 위한 스토리가 54권까지의 스토리 라인이며 작품 전체의 핵심적인 떡밥으로 부상하였지만 결국 검은마법사의 부활에 사용되어 허망하게 사라져버리고 말았다.
이후에 슈미가 제정신을 차렸을 때 그런 용도가 아니라고 다시 못박으며 핑크빈이 세계수의 딸만이 불러올 수 있는 그것이라는 새로운 떡밥과 아타르가 오르카에게 암리타란 무엇이냐는 질문에서 욕망이 만들어 낸 존재라고 보면 돼. 하늘에 떠다니는 뜬구름, 땅에 떨어진 이슬 같은 것이지라는 답을 함으로 더더욱 의문을 증폭시키며 암리타를 둘러싸고 주인공 일행, 가짜 세계수, 혼테일, 검은 마법사 무리까지 서로 쟁탈하기 위한 스토리가 54권까지의 스토리 라인이며 작품 전체의 핵심적인 떡밥으로 부상하였지만 결국 검은마법사의 부활에 사용되어 허망하게 사라져버리고 말았다.
- 대지의 여신이 언급한 메이플 월드의 용사들[60] 과 시간의 신전을 몰아내기 위한 연합군 결성.
- 동맹 맺은후 시간의 신전과 싸울준비를 한다던 다크 보텀의 인형족들의 근황. 시간의 신전을 메이플 월드에서 몰아내기 위해 주인공 일행이 돌아오길 기다리고 있는데 주인공들이 시간의 신전을 몰아내겠다는 목표는 개나 줘서 등장 안한다.(⋯) 물론 인형족이 준 늑대 제어 알약은 나중에 요긴하게 쓰인다.
- 엘프들로 위장하여 메르세데스의 봉인석을 공격한 자의 정체[61]
- 에우렐의 백성들이 봉인된 상태에서 죽은 이유[62]
- 에우렐의 황궁 금고 열쇠
- 검은 마법사와 세계수의 협력 여부
- 호브 족의 왕 렉스의 봉인이 풀린 이유[63]
- 미스티 아일랜드의 마왕 존재 여부[64]
- 작품이 레볼루션으로 리부되었을 때 사망했던 카슨이 다시 나타나 그들(주인공 일행)이 다시 되살아났다며 어딘가로 가는데 어떻게 되살아나고 그건 어떻게 알고 어디 가서 뭐하는지 결국 나오지 않는다.
- 다른 이세계로 날려가버린 도플갱어 도도[65] , 파풀라투스에게 차원이동 되어버린 바이칸[66] , 데몬홀에 의해서 차원이동 당한 뚱스턴,메르세데스,팬텀과 그 수하들,아타르[67] 의 복귀 여부 [68]
- 도도가 실바 송의 본명을 알게 된 경위[69]
- 강철거인의 재등장[70]
- 아쿠아리움의 지도자 역할의 부재[71]
- 노틸러스호의 부활 여부[72]
- 안드레아와 슈미의 관계[73]
- 듀나스가 읽었다는 만화책 제목
- 아카이럼의 꼭두각시가 된 아리엘[74]
- 무녀의 구슬
- 소울 슬레이어[75]
- 아루루의 오른쪽 눈[76]
- 오르카가 테스토넨을 특별히 싫어하는 이유
- 팬텀의 여동생[77]
- 아타르의 누나[78]
- 제논이 철썩같이 강조하는 서열의 법칙[79]
- 제논한테 옮겨간 라이칸 7세의 영혼 및 생명에너지
- 59권에서 주카가 배웠던 비묘신권과 주카에게 비묘신권을 가르친 고비냥[80]
- 61권에서 델리키가 바우에게 속삭였다는 말[81]
- 바우의 머릿속에 들어 있던 코흐-이-누르의 정령과 바우가 기절했다가 깨어나면 천재 전략가로 변한다는 설정[82]
- 은월의 잃어버린 기억
- 아루루의 꿈속에 나타난 운명의 여신 아트로포스[83]
7. 성의없어지는 전투장면
초반까지만 해도 나름 전투장면을 잘 집어내고 있었고, 60화나 61화[84] , 69화나 70화[85] 혹은 77화[86] 의 경우 나름 잘짜여진 전략과 그에 상응하는 전투신이 있었다. 하지만 레볼루션에 접어들면서 전투신은 형편없어지기 시작했다. 바우의 경우 외모만 들이밀면 대부분 별 없이 끝났고, 그나마도 통하지 않았던 부분은 델리키에게 박살났다. 90권에서 루미너스와 도도의 싸움은 도도가 첫 공격에 검을 놓치고 그리토의 도움으로 다시 검을 잡아 루미너스를 공격한 것으로 전투 끝. '''도합 2장도 안된다!''' 아구는 하마아줌마의 몇마디 꼬드김에 넘어가 악의 화신이 되질 않나. 그래놓고 카이린이랑 싸우는 신은 더하다. 총도 도끼도 불도 다 맞고 멀쩡한 주제에 아루루가 도와주니까 한방에 박살나고 물로 떨어진다. 명색이 악의 화신이라는 놈이.''' 도합 6장이다. 고작!''' 다른 만화에 비교하면 터무니 없이 적은 전투신이다.[87] 요즘 들어선 그냥 전투신을 찍을 생각은 없고 러브스토리 만들 생각만 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8. 왜 이런 문제가 생긴 것인가?
이 시점에서 이 문제점들을 바로잡는 방법은 '''전혀 없다'''. 아예 '''기존의 내용을 전부 무시하고 완전히 처음부터 만화를 다시 만들어야 한다. 그냥 기획을 처음부터 다시 잡아야한대도 과언이 아니다.'''[88] 그런데 원작 메이플스토리조차도 선제작 후설정 때문에 크고 작은 오류들이 넘치기 때문에 사실상 해결 불가능.
사실 원작 게임은 그냥 애초에 아무 것도 없는 상태에서 길을 만들기 시작해서 지금은 구멍이 많긴 해도 나름 자리를 잡았다만, 만화는 게임에 어차피 아무 스토리가 없으니 자유롭게 내용을 풀어나가다가 '''이후에 게임에 여러 설정이 생기면서 거기에 짜맞추려다 보니 개판이 된 것'''. 진짜 제대로 된 해결책을 논하자면, 게임 자체부터 스토리를 탄탄하게 정비해서 완전히 갈아엎은 다음 만화는 그걸 토대로 처음부터 다시 그려야 한다. 그리고 초반부의 내용은 지금 게임 현실과는 지나치게 안 맞기 때문에 이 부분도 다 갈아엎어야 한다.
만화가 연재된 중반까지는 게임 메이플스토리에 설정이 거의 없었기에 이 만화도 그냥 메이플 세계관만 빌려와서 자유롭게 모험을하는 내용이였지만 게임 메이플스토리에 설정이 '''생기고''' 패치를 하며 몬스터의 등급이 재조정되며 만화와 게임의 설정이 많이 달라졌다. 대표적으로 이 만화가 처음 나왔을 때인 2004년만 해도 레벨 100짜리 크림슨 발록은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였기 때문에 고렙의 유저들도 파티 짜서 사냥하는 몬스터였다. 아니, 심지어 지금은 귀찮아서 잡지도 않는 머쉬맘조차도 파티 맺어 잡곤 했다. 그걸 반영하여 지존급 몬스터로 만화에 등장하였으나 패치가 되면서 '배 탈 때 귀찮아지는 몬스터 1'로 전락하고 말았다.[89][90] '지나가는 몬스터 1'인 라이칸스로프가 느닷없이 몬스터의 왕이 된다든가. 설정이 생긴 후에도 다르게 나가는 것을 보면 아예 게임과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게임에서는 공식적으로 남자인 제논이 당당히 여자로 등장한다. 델리키나 프란시스 같은 경우도 게임과는 성별 설정이 다르고 말이다.
역으로 자쿰은 '과거 보스몹계 3인자(1인자가 핑크빈, 2인자가 혼테일. 카오스 패치 이후에는 1인자는 시그너스 여제로 바뀌었고 블랙 헤븐 추가 후에는 스우가 그 자리를 이어받았다.)'에서 '그냥 스토리 진행하는데 걸리적거리는 잡몹'이 되어버렸다.[91] 혼테일의 경우는 아직 진행형이지만 그 진행형의 스토리를 볼 때 위의 자쿰처럼 '걸리적대는 잡몹'일 가능성이 높아보였고 역시나 그는 44권에서부터 등장한 핑크빈에게 사형당한다. 스킬 쓸 때 직업 구분 그런 거 없고 무기 구분 그딴 것도 없다. 그냥 닥치고 쓸 수 있는 스킬은 다 쓴다. 예를 들어 도도는 히어로든 팔라딘이든 전사 스킬을 막 써제꼈으며 이후로는 설정상 스킬 능력을 잃어버려 그냥 힘전사가 되었다... 심지어는 딴 게임 스킬까지 가져와서 쓰기도 한다.[92]
단순히 스토리적인 것 이외에도 학습 만화시장에 대세에 따라서 어느 순간 만화가 학습만화로 변질되기도 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마법천자문이 유행했을 때에 갑자기 한자 관련 에피소드가 등장하여 주구장창 한자 설명을 하는 정신 나간 전개가 이루어지기도 하였다.[93] 중간에 이순신 장군이 말씀하셨다는 '살고자 하면 죽고, 죽고자 하면 산다' 같은 걸 꽤나 개연성 없이 들이밀면서 갑자기 도덕책 읽는 기분이 들게 하질 않나... 수학도둑과 같이 몇몇의 경우 성공적으로 독립하여 안착한 것도 개중에 있기는 하다지만(⋯). 사실 초딩들은 이런 내용은 어차피 귀찮아서 읽지도 않고, 청소년 이상이 보기에는 지나치게 오글거리고 분위기를 깨는 주범밖에 안 된다. 그리고 어린이 만화답게 좀 어렵다 싶은 단어들을 각주를 달아 뜻을 설명하는데, 문제는 도대체 몇 살을 기준으로 잡은 건지 각주를 다는 단어들의 수준이 너무 낮은데다가, 각주를 남발한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정말 쓸데없이 많다.[94]
이 만화 자체가 50권에서 끝냈어야 했지만 당시 메이플스토리는 시그너스 기사단부터 영웅 6명까지 각종 게임 내 컨텐츠가 주구장창 나오던 그야말로 혼돈의 카오스(…)였던 시기였기 때문에 그에 맞는 콘셉트를 짜느라 결국 스토리가 꼬여버린 것이 아닌가 싶다. 사실 극초창기 메이플의 설정에 해당하는 14권, 그러니까 주니어 발록 원정까지의 스토리만 놓고 보면 그렇게까지 나쁘지는 않다. 오히려 스토리 개연성이나 연출 같은 측면에서 보기에 따라서는 상당히 고퀄이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소재도 상당히 깨알같이 활용+적당한 창작이 덧붙여져서 어린이 만화치곤 준수한 편. 물론 거기까지만 봐가지고는 왜 세상이 이 사단이 난 건지 의문이지만⋯⋯ 이 모든 사태에 게임 책임도 없지 않아 있다.
다만 게임의 스토리 추가 문제만이라고 볼 수만은 없는 이유가 있는데, 애초에 김신중 작가가 그리던 1~5권이나 그럭저럭 평가가 지금보다 나았던 40권대 이전에도 캐릭터나 지역의 설정 문제, 원작에 등장하지 않는(혹은 그냥 NPC 1 정도의 엑스트라) 캐릭터의 지나치게 큰 비중은 여전했기 때문이다. 당장 초반부에도 원작과 같은 외양을 가진 몬스터를 찾는 게 더 쉬울 수준이며[95] 노헤드, 자이언트 우드 같은 어디서 왔는지 모를 조연들도 그렇다. 어디까지나 패러렐 월드 같은 코믹스 버전인 만큼 웬만치 설정이 차이가 날 수야 있지만, 이 만화는 이미 초반부부터 그 수준이 심하다.[96] 그리고 루디브리엄을 지나면서부터는 원작과 닮은 점을 찾는 게 맵 배경과 등장인물의 이름 정도를 제외하면 거의 숨은그림찾기 수준으로 어려워진다(...) 스토리가 이 지경까지 온 데에는 '''작가진이 원작 게임은 물론이고 설정 자체에도 전혀 신경을 안 쓴다'''고 볼 수밖에 없다. ~~
후에 서정은 그림작가가 밝히기를 '''스토리감독인 송도수가 압박을 넣어서 이꼴이 된 것 이라는 글을 올렸다.''' 서정은 작가가 스토리에 대해 몇번 씩이나 문의를 하고 제안을 해도 씹어버리고 '''송도수 작가가 억지로 밀어붙여서 현재 100권까지 연재하게 되었다고 한다.''' [97] 거기다가 100권에서 안끝내고 '''더하라고 압박해서''' 100권까지만 하고 때려치우기로 했다고 한다. [98] [99]
다만 이 문제는 100권으로 끝나면서 잠잠해질 듯하다. 왜냐하면 송도수 작가를 버리고 서정은 작가와 작화진들이 원작 메이플스토리를 따라 가겠다고 하므로서 개선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애초에 송도수 작가 때문에 어거지로 이지경까지 끌고 온 것이기 때문. [100]
하지만 시즌 2인 온라인과 수학도둑이 발행중인 현재에도 이런 노력들을 무색하게 만드는 가장 큰 문제점이 있으니 송도수 작가가 없어도 서정은을 비롯한 작가팀의 스토리 구성 및 그림 실력이 초창기에 비해 많이 부족해졌다는 것. 게다가 만화 외에 타 미디어를 만들 정도의 인력조차 남아있을지 의문이다.[101] 물론 현재 원작의 세계관이 워낙 넓어졌기 때문에 세세한 부분에서 오류가 날 수는 있다. 이는 거대 세계관을 다루는 대부분의 매체에서 겪는 문제점이다. 그러나 코믹 메이플스토리 같은 경우에는 부정적인 인식이 대중들에게 매우 강해진 데다, 서정은의 그림체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이전보다 많이 줄어든 것이 문제다. 추후 평이 반전되어 인식이 좋아질 여지가 없는 것은 아니나 당장 시즌 2가 나오는 와중에도 여전히 팬덤들은 예전같이 수가 늘어나지 않는 데다, 판매량도, 바라거나 기대하는 사람도 별로 없는 게 현실이다. 오히려 시즌 2가 발행 중단하자 사람들을 "차라리 발행 중단시키는게 초등학생들과 메이플을 위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라고 디스하는 팬들도 대다수다.
9. 결론 및 현황
요약하자면 커플의 지나친 노선과 답이 안 나오는 막장 스토리, 반복적인 플롯, 미회수 떡밥, 허술해진 연출, 작화 붕괴, 지나친 메리 수, 더불어 아무리 판타지여도 지켜야 할 죽음에 대한 개념과 질질 끈 느낌. 이미 돌이키기 불가능할 총체적 난국으로 변했다고 봐야한다. 결국 해당 문제점에 대한 개선이 끝내 이루어지지 않음으로 인해 팬들의 대거 이탈과 동시에 신뢰도 크게 잃어버렸다. 한국의 장기발행 만화중 퇴물 만화의 전형으로 꼽히는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한때 출판 만화에서 어린이들과 학생들에게 장기 만화중 많은 팬텀을 지닐 정도로 잘 나갔던 만화지만 끝이 좋지 못했다. 수많은 단점으로 인해서 모든 장점이 거의 상실된 작품.
코메에서 박수칠 시절이 모두 네 번 있었다.첫 번째는 14권(주니어 발록 토벌),[102] 두 번째는 29권(나바이어를 찾고 씨앗을 심어 제2의 세계수 탄생), 다만 이 부분에서는 이미 가짜 세계수에 대한 떡밥이 나왔기 때문에 끝내기 애매 하지만 그것을 넣지 않았다면 상당히 좋은 결말이 날 수 있었을 것이다.. 세 번째는 36권(가짜 세계수 토벌), 그런데 여기서도 혼테일이 나와서⋯⋯. 마지막이 50권(핑크빈 소멸, 사실은 원래 있던 곳으로 돌려놓은 것)이었다. 마지막의 경우 48권 때 검은 마법사, 영웅, 아카이럼등이 나오지 않았으면 50권 즈음에 완결났을 것이다. 참고로 50권은 2012년 2월 20일에 나왔다.
그나마 옹호거리가 있다면 첫번째는 아직 주니어 발록만 토벌되었지 크림슨 발록과 기타 발록 패밀리가 살아 있었던데다가 카호가 언급되어서 주니어 발록 레이드가 끝난 후에도 크림슨 발록을 잡으러 레이드를 또 뛰어야 했을것이며 그 뒤에도 발록 패밀리 토벌을 위한 레이드를 떠나야 했을 것이다. 두번째는 앞에서도 나왔고 세번째는 이것도 마찬가지인데 가짜 세계수를 잡는다고 다 끝나지 않는다. 혼테일 문제도 있고 가짜 세계수를 잡는건 목표가 아니라 과정이었을 뿐이었다. 가짜 세계수는 큰 악이라는 것은 사실이었지만 도도 일행에게는 가짜 세계수는 그냥 짓밟아야 할 적일 뿐 목적 그 자체는 아니었다. 마지막 50권도 아카이럼이 있었다. 아카이럼이 없었다면 그나마 좀 더 순탄했을 가능성이 있겠지만 그래도 50권에 끝이 나는건 불가능 했던게, 이번에는 '''시간의 신전 잔존세력과의 결판'''이 남아있기 때문.
하지만 이 모두가 각자 14,29,36,50권에서 끝내지 못할 뿐 지금처럼 막장으로 흘러가게 하진 않는다는점에서는 공통점이 있다. 아닌게 아니라 14,29 심지어 36권까지에서도 나름 괜찮았고 심지어 50권 이후 더 연재하려고 했다고 해도 방향성만 잘 잡았다면 아니 애당초 가이아가 말한대로 '''옛 영웅들과 도도 일행 그리고 기타 세력의 연합VS검은 마법사 군단'''이라는 이전과 같이 '''선VS악'''의 명확한 구도를 세운채[103] 검은마법사 스토리를 만들면 예전 처럼 다시 인기를 얻으며 연재될 수 있었을텐데 '''도도 일행에서 삼국지를 어설프게 소환해서 이 꼴이 된거다.''' 커플이 이상하게 꼬인것이나 지나친 눈물 가벼이 취급되는 죽음은 그저 안하면 그만일 뿐이나 원작 파괴,캐릭터 붕괴, 설정 붕괴와 밸런스 붕괴는 수습이 어렵기 때문. 사실 진짜 문제는 이거라고 봐야 한다.
아닌게 아니라 현재 검은 마법사에 맞서는 연합이라는 구도가 확립된 지금 원작 게임에서 "이거 어떻게 구도 잡아야 하나?" 라고 어버버거릴때 먼저 명확하게 구도를 잡았다면 오히려 "코메가 원작보다 더 구도를 먼저 잡았다!" 라는 호평을 들으며 안정적인 인기를 누릴수도 있는 일이었다. 외려 앞에 나온 네번의 시기보다 더 인기를 누릴 가능성도 적지 않다. 검은 마법사 스토리는 몇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유효하기 때문[104] 즉,검은 마법사 세력이 등장한 이상 적어도 수년동안은 새 보스 선정할 고민도 안하고 그저 도도 일행VS검은 마법사의 구도의 스토리만 잘 풀어나가면 장땡이다. 문제는 실패.그것도 대실패했다는것. 단합해서 검은 마법사와 맞서는 것도 모자른데 주연들은 서로 분열돼서 삼국지 땅따먹기로 가버린 것이다.
이래가지고서야 최소한의 선조차 상실한 것 아니냐는 비판을 해도 이상하지 않을 지경. 그 메이플 아일랜드를 넘겨줄 수 없다는 주장을 편 아루루조차 루미델 제국을 악으로 규정했다든가 하는게 아닌 그저 세계수 형제단이 탄생한 곳인데 어찌 넘겨주냐는 말 뿐이었다. 다수의 이익을 위한 것도 아닌 그저 자신을 포함한 세계수 형제단에 속해있는 이들의 이익만 대변하여 말한 셈 과거 아쿠아리움에서 샤크 총통에 의해 처형될 상황에 놓였을 때 그 상황에서도 끝까지 아쿠아리움 시민들을 위한 말을 한 것과 대비된다. 물론 또 세계수 형제단의 행동강령이 다수를 위한 선이라면 아루루의 행위는 이해될 수가 있다. 이 경우에는 "우리가 어떻게 많은 사람들은 버리고 항복하냐!" 라고 할 수 있기 때문 그런데 이렇게 되면 루미델 제국에 메이플 아일랜드를 넘겨주려 한 도도, 슈미의 행위를 설명할 수가 없다. 이들도 아루루처럼 아니 아루루와 함께 그동안 다수의 이익, 세계의 이익을 위해 싸웠기에 오히려 아루루보다도 더 먼저 소리높여 루미델 제국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해야 정상이기 때문이다. 만일 그걸 받아들일 성격같았다면 도도의 경우엔 50화까지를 기준으로 보면 내내 싸워온 것 모두 이해할 수가 없는 행위다. 결국 세계수 형제단이 스스로의 행동강령을 다수의 평화나 행복 등이 아닌 이상은 아루루의 행동이 변질되어버린 도도 일행의 모습을 보여주고 스스로의 행동강령에 다수의 평화 등이 있었다면 루미델 제국에 굴복하려 한 도도, 슈미의 행동이 변질되어버린 도도 일행의 모습을 보여주는 셈이 된다.
게다가 이러한 습성 때문에 인소야닷컴이나 그 외에 다른 사이트의 사람들은 이것을 '''가장 재미 없는 소설보다 재미 없는 만화'''에 비유하기도 한다. 첫 번째 이유는 이 만화의 자꾸 질질 끄는 습성 때문이며, 두 번째는 날이 갈수록 '''막장이 되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몇몇 이들은 재미 없는 소설이나 만화를 비유하자면 '어떻게 코믹 메이플스토리보다 재미 없을 수가 있냐.'고 비유하는 경우도 없지는 않다. 메이플 인벤에서는 '''이 만화가 언제까지 가나 보자'''는 반응이 대부분.
79권부터 "코믹 메이플스토리 레볼루션"이라는 이름으로 리부트가 진행되었다. 루미너스가 검은 마법사로 변해서 캐릭터들을 다 죽이고 슈미가 시간을 돌려버렸다!
연재할수록 인기와 평가는 올라가지 않았으며, 시간이 흐른 지금은 주요 독자층인 초등학생들에게서도 급속도로 관심이 떨어지는 추세다. 당장 리뷰글만 보더라도 예전에 비해서 현저하게 갯수가 적어졌다. 이제 한국 만화시장은 출판만화에서 웹툰으로 옮겨가고 있으니 당연하다면 당연한 현상. 그런 점을 빼더라도 초등학생들의 안목 또한 그렇게 낮지는 않기 때문에 설정이고 스토리고 그냥 되는 대로 찍어내는 중인 코메에 집착할 하등의 이유도 없다. 무엇보다 책 값이 비싸면 그 책 내용의 질도 비싼 값만큼 좋아야하는데, 코믹 메이플스토리는 그렇지 못한 경우가 적잖다. 왠만한 만화 한권조차 '''만원'''을 버금가는 정도인데, 이 작품의 100권을 다 살시 무려 '''백 만원'''에 가까워진다![105] 그 많은 권량과 저질 내용의 책들을 학생들이 큰 돈을 내고 사서 볼 리가 거의 없다.
현재 코믹 메이플 오프라인 RPG 카페도 회원 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으며 한때 하루에 가입회원수와 게시글이 셀 수 없었던 정도로 전성기를 누렸던 카페는 없어지고 지금은 스텝들은 물론 작가나 매니저마저 관리를 하지 않는 유령카페가 되었다. 지금 있는 회원들 중에서도 활동을 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으며, 그나마 하는 사람들은 추억 찾으러 온 사람이나 만화 그려서 올리는 초등 저학년 정도다. 아직까지도 실드를 쳐주는 빠들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이미 팬들 사이에서도 악평의 목소리가 높아져 가면서 분열된지 오래된 상태.
사실 코메 자체에서도 분명 자체적으로 좋은 길로 나설 수 있던 여지가 아주 없던 건 아니었다. 대표적으로 팬텀과 아리아 관계도 여기서도 원작을 따르지 않고 준 연인급으로 묘사를 하였지만 그랬기에 아리아를 잃은 팬텀의 심정에 더 공감하기 쉽다고 볼 수 있다.[106] 또 원작처럼 아리아가 이 세계와 백성들을 사랑하는 군주로 설정했다. 심지어 '마신의 카드' 발동을 위해 자기 몸을 던지려고 하는 모습이나[107] 팬텀과의 대화에서 "내 백성들이 무고하게 희생되는 전쟁을 막을 수 있다면 그 무엇이라도 할거에요!" 라는 말 마지막까지 전쟁을 막으려고 했다는 점에서 그리고 메이플 월드가 개판이 되었다는 아루루의 말을 들은 팬텀이 홀로 '아리아... 당신이 사랑하던 세상이⋯' 이라고 쓸쓸히 생각한데서 보면 아리아가 세계와 백성을 사랑하는 군주라는것에는 이견이 없다. 성격도 원작과는 달리 한 성격 하는것으로 보이나 사실은 '''원작에서도 아리아는 이렇다.''' 다소곳하고 예의바른 모습도 있지만 팬텀 74렙때의 퀘스트에서 스우에게 한 말이나[108] 팬텀조차 저세상에서 아리아에게 욕 먹는데 두렵다는데서 보면 원작과 코메의 아리아는 큰 틀에서 보면 같으면서도 세부적으로는 달리 설정했는데 이 부분은 그다지 욕 먹는 수준이 아니다. 반 레온, 데미안의 경우를 보면 원작의 반 레온은 밑도 끝도 없는 시궁창에 빠진 상태이지만 코메에서는 이피아와 다시 만나고, 데미안은 원작의 간지폭풍 군단장에서 헛똑똑이 무능으로 나왔지만 죽지 않고 생존하여 형과 화해하고 얼떨결에 사촌도 생기는 해피 엔딩은 있지만 재해석을 해도 한참 잘못한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래도 원작에 비하면 해피 엔딩이라 할 수 있겠다.[109] 즉 코메는 원작과 달리 케릭터를 재해석하거나 약간 다르게 만들기도 했는데 그 방향성이 반 레온의 사례처럼 좋게 만들었다면 분명 나았을 것이다. 하지만 현실은 시궁창 아리아,반 레온은 그냥 잠깐 나온 조연이었을 뿐이고 루미너스, 라니아는 왜곡에 가까운 재해석이 되어버렸고[110] 팬텀,메르세데스는 아예 세계관에서 이탈되어버렸다. 군단장측인 아카이럼, 오르카, 스우, 힐라, 프란시스, 바로크 등도 대부분 원작과 크게 달라졌는데.바로크를 제외하고 악역 미화를 한 힐라 뿐만 아니라 달라진 애들 대다수가 평가가 안 좋은 편이다.
일찍 완결했다면 지금처럼 이 지경까지 되지 않고, 얼마든지 차기작을 별 무리없이 낼 기회도 많았으며 팬텀들도 붕괴되지 않았을 여지도 있었다. 작가들이 본편을 10년 넘는 세월동안 연재하면서 역량도 예전에 비해 금새 바닥나 팬텀이 금방 붕괴되고, 제작 인원들도 다수가 떠나버리면서 현재는 파생작을 만들 만한 인력조차 남아있지 않은 것. 결과적으로 작가들은 재능과 팬텀만을 과신하고 100권을 무리하게 연재하는 고집을 부린 탓에, 이도저도 남아돌지 않은 꼴이 되고 만 것이다. 재능과 인생을 헛되게 소비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
'''그러다가 '100권'을 끝으로 코믹 메이플 스토리 오프라인 RPG 시리즈는 완결되어 모든 이야기가 끝나게 되었다.'''
하지만 대중들은 전반적으로 "시작에 무색하게 결말이 성의없다", "왜 이제와서 완결시키냐?", "도대체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거냐?" 라는 등의 싸늘한 반응으로 영 좋지 못했다.[111] 이처럼 '질질 늘어지고 어이없는 막장 전개 만화'의 대명사가 되어버리고 마지막에는 '''용두사미'''식으로 완결이 나며 완전한 퇴물로 끝이 나 버린 것이다. 이미 한편으로 끝나거나 조기 완결된 수 많은 고전 작품들도 사람들에게 꾸준히 재평가를 받거나 회자가 되고 있으나 코믹 메이플스토리는 존재감 조차 희미해지고 있다 . 당장 관련 파생 작품들 대다수가 완결을 내지 못한 채 흐지부지해졌으며, 시즌 2겸 온라인 조차 발행소식이 끊긴데다 예전만큼의 팬층도 확보하지 못했으니 '''과거의 영광을 완전히 잃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1] 참고로 이게 52권까지의 상황이다!,100권으로 완결하기까지 이거보다 훨씬 심화되었다.굳이 왜 5-6년 전 자료를 갖고 오냐면 '''지금은 너무 복잡해서 더이상 못 만든다.''' 더구나 이 만화의 비판점이기도 한 설정 뒤집기가 만연한 덕택에 위의 러브라인도 완결된 현재 상황에선 맞는 것이 아니다.[2] 이게 더 가관인 이유는 주카와 사귀는 아루루는 카이린과 썸을 타며 '''대놓고 바람을 피고있다.'''[3] 안타깝게도 이 러브라인이 강할때가 오르카가 가장 많이 나오는 동시에 가장 많이 망가지는 부분이다(...) [4] 11권에서 도도 혼자 살아남았었다.[5] 오히려 어린이 만화일 수록 위험의 소지가 크다.[6] 너무나 당연하게도 현실에서 죽은 사람한테 저런 말 하면 명백한 고인드립이다. 그렇지만 아무도 그것에 대해 너무 심한 거 아니냐고 화내지 않은 걸로 보면 뭐⋯⋯. 물론 일행은 살해당한 줄 몰랐다. 끌려간 것만 봤기 때문이었다. 델리키가 되살려냈기 때문에, 얼떨결에 바우의 말이 사실이 된 것 뿐이다.[7] 본인의 입으로 언급한다. 자신은 초절멸 마법진의 창시자가 인공적으로 만들어낸 최강의 몬스터이며, 세계를 쑥대밭으로 만들 에너지를 마법진에서 계속 뽑아낼 것이라고.[8] 그런데 시간의 신전 최상위급도 가짜 세계수 두려워했다.[9] 물론 그만큼 핑크빈 제국의 병사들이 강력하단 의미일 수도 있으나 그렇게 되면 파워 인플레 문제가 생긴다.[10] 사실 작중 언급으로 낮선 결계에 갇혀있어서 소드오러를 쓸 수 없었다는 묘사가 나온다. 가짜 세계수를 상대로 승리했던 것도 소드오러 덕분이었던걸 고려하면... 후에 도도가 검신일체를 깨우치며 쓰러뜨렸지만.[11] 실제로 이 세계관에서는 레벨 설정을 이 따위로 한다(...). 레벨 35짜리 커즈아이 두 마리를 합치면 레벨 70이 되는 식. 실제 게임에서는 아무 의미 없다. 14권에선 타우로마시스(70)와 타우로스피어(75)의 레벨이 총합 145라며 벌벌 떨었다.이런 식이면 레벨1짜리 초보자라도 200명이 모일 경우 핑크빈도 얄짤없이 이긴다. 275명 모이면 아주 검마도 잡을 기세.[12] 아루루와 둘이서 반란을 일으켰을 때, 전에 도도가 쓰러뜨린 추억의 사제보다 더 강한 망각의 병사들을 유혹 한번으로 제압해버렸다.[13] 참고로 코메 연재 초창기에 넘사벽으로 묘사된 주니어 발록이지만, 나중엔 강력한 보스들이 쏟아져나오며 쩌리 취급 받게되었다. 실제로 테스토넨이 "겨우 주니어 발록 '''따위'''에게 세계수가 당했을리 없다."고 언급하기도 하고.[14] 물론 본격적인 모험을 떠나기 전에는 영락없이 철없는 꼬마에 불과해서 모험에 그다지 관심 없어했을 수도 있기는 하다. 즉 꿈 하나 없이 느긋하게 살던 시절일지도. 아니면 어린애라서 수련을 하기는 하지만 역시 노는 것이 제일 좋아서 꾸준한 수련은 귀찮아했을지도.[15] 이것 역시 문제가 된다. 사비트라마가 에아에게서 그 이야기(기억)를 들었단 묘사가 전무하기 때문. 약간 괴짜지만 박식하고 눈치빠른 사비트라마 박사의 작중 행적을 보면 사비트라마가 조사했을 가능성이 크다.[화룡정점] 으로 사실 세계수는 외계인이었으며 인간의 사이에서 아이를 낳은게 인간이 되었다는 것이 밝혀진다. 때문에 세계수가 잉태한 에아는 인간과 다를바가 없는데 에아 혼자만 암리타 를 가지고 있고 에아 혼자만 갑자기 세계수의 딸이 되어버렸으며 얘 혼자만 편애한 미친 설정이 나온다. [16] 분명 바우 할머니와 시종들이 엘프는 격세유전이라 바우 엄마는 바우와 닮지 않은 거라고 했는데 말이다. 거기다 회상 속에선 표준말을 썼는데 등장 후론 계속 사투리를 쓴다.[17] 뭐 모종의 이유로 신분세탁을 한 것이라면야 가능하다만... 딱히 이유가 없으니 문제.[18] 다만 이건 어쩔 수 없었을 것이다. 슈미 몸 속에 에아의 영혼이 있다는 게 밝혀진 건 10권에서 바우가 슈미에게 지혜의 눈을 돌려줄 때다. 즉, 이때 에아의 영혼이 나왔다면 스포일러가 되기 때문.[19] 물론 처음 전투 당시엔 노헤드에게 잡혀서 손이 묶인 터라 손도 못썼다고 쳐도, 이후엔 다른 친구들과 함께 덤볐는데도 이길 수 없었다. 다크 엑스텀프가 그동안 레벨업이라도 한 건지 제대로 된 설명이 없다.[20] 지금은 레벨이 20대 후반이지만 당시엔 35였다.[21] 그럼 커즈아이 세명이 모이면 지들 보스인 주니어 발록도 이길 수 있게? 단순히 우리가 레벨이 낮지만 이대 일이기 때문에 이길 수 있다고 표현했으면 되었는데 굳이 레벨을 더하니까 이런 묘사가 나온 것[22] 도도가 1권 시작되기 전부터 꼭 모험하고 싶다고 계속 노래하다시피 했기 때문에 쿨하게 보내버린 것일 수도 있겠다. 이분들은 55권에서 오랜만에 다시 등장했다. 딱히 도도를 걱정한 눈치는 아니었다. 그 이유가 아버지의 말에 의하면 지금까지 도도가 뭘 했는지는 코메보면 다 나와서 그렇다고(...). 세계수 형제단을 도와 메이플아일랜드를 지키는 등 가끔 활약을 펼치기도 한다.[23] 14권 이후로 코메에서는 더이상 등장하지 않으며, 도플갱어 도도가 수학도둑으로 넘어가서 1권에서 조언을 해준 이후로는 거기서도 더 이상 나오지 않는다. 이쪽은 소멸 처리인 만큼 별로 신경쓸 건 없다.[24] 후에 반반이라는 시간 여행자가 등장하긴 하는데 그는 과거의 한 시간으로 직접 돌아가는 것은 무리라고 밝힌다. 시간 조종사 새터너스를 찾아가면 되는일인데, 나름 초월적인 인물을 1회성으로 사용한 굉장히 큰 맥거핀 중 하나[25] 둘다 19권에서 도도 일행이 마지막으로 크로노스 군단과 싸울 때 잠깐 등장한 후 도도 일행이 장난감성과 루디브리엄을 떠날 때 사라졌다. 그래도 만찬까지는 함께 했고, 배웅을 안했던 건 그간의 행보 때문에 대면하기 부끄러워서 일지도 모른다.[26] 19권에서 마스터 크로노스와의 전투가 끝난 뒤엔 언급되지 않는다. 루디브리엄에 두고 간 듯하다.[27] 지옥에서 누나인 멜러디와 함께 살 가능성이 높고 애초에 지옥 자체가 주무대가 아니니 논외였으나 60권대 후반부에서 오랜만에 등장한다. 그러나 살던 집에서 바우와 만나게 되고 리타이어. 콰지몬은 근황이 밝혀지지 않았다.[28] 실바송의 마법에 맞았는데 그때 죽었을지도 모른다(⋯). 실제로 마법을 맞고도 실보 송은 일어선 반면 헥터는 아무 말이 없었다.[29] 오시리스 왕국으로 돌아왔으니 오시리아 왕국이 가짜 세계수에게 멸망 당했을 때 같이 사라졌을지도 모른다.[30] 정확히 말하면 주카아빠가 루이넬의 정체를 알고 일부러 파혼했다고 봐야한다.[31] 정황상 왕국이 가짜세계수에 의해 파괴되면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32] 정황상 아카식 레코드로 델리키의 기억이 모두 지워져 세인트 페페도 잊어버리고 다시 섬으로 되돌아간 듯 하다.[33] 36권 이후 고향으로 돌아가서 안 나온다.[34] 결계로 인해 대부분이 사망했다고 후에 나온다.[35] 유모의 근황은 아직까지도 불명이나 가비오타 집사만이 해적마을에서의 유일한 생존자였으나, 루미델 제국과의 교전 중 끝까지 노틸러스호를 지키다 사망한다.[36] 33권에서 데비존 사건이 끝난 뒤 해적마을을 책임지려고 돌아갔는데 61권에 카이린이 다시 돌아왔을 때 해적마을 주민들과 함께 어디론가 사라졌다.90권에 다시 나오지만.[37] 35권에서 마가티아에 있은 뒤로 혼자서 빠져나올 충분한 시간이 없었으니, 지옥의 수선화에 휘말려 모래늪에 가라앉았을 가능성이 크다.[38] 양탄자에 태워서 데려가는 것을 보면 살아있는 것으로 추정된다.[39] 영지물이 된 50권대부터 리프레에 자리를 잡은 루미델 제국과의 인연 때문에 종종 나오긴 한다.[40] 65권에 다시 나오긴한다. 모두 도도에 대한 악의는 사라졌으나 족장이 정신 지배를 당하고 있었다.[41] 45권에서 무지개비늘이 없어서 곤란해하고 있다는 것으로 등장하다가 끝났다.[42] 후에 마계에서 인기BJ가 되었다. 이후에도 데몬어벤저와 꾸준히 연락을 취하는 것으로 보인다.[43] 70권대 미스틱 아일랜드에서 재등장, 가짜 세계수와 분리되는데 성공하고 섬 주민들을 탈출할 수 있게 도우는 등 악의적 면모가 아예 사라진 채 개과천선했으나, 자신이 삼킨 가짜 세계수의 잎이 가짜 세계수 그 자체로 부활하면서 그대로 가짜 세계수에게 흡수당했다.[44] 바로크의 토끼가 발휘한 에너지에 의해 망가진 이래로 더 이상 언급이 없다. 최악의 맥거핀 중 하나[45] 세계수 형제단이 에레브로 돌아온 뒤 유리스가 세계수 기사단을 다시 개조했다고 슈미가 언급했고 그 후로 유리스의 근황이 밝혀진 바가 없다.[46] 수학도둑에서는 등장 중인데 코메에서는 등장할 기미가 안 보인다. 게임판 루미너스 스토리에서 구와르를 뒷치기해서 베어 죽이는 장면이 있는 걸 반영해서, 스우가 구와르와 대면했을 때 그가 매그너스에게 살해당했다 믿었다고 얘기하면서 간접적으로 언급되는 게 전부다.[47] 지워진 세계에 들어간 이후로 행적이 없다.[48] 블러드퀸과 반반을 뺀 나머지 수호자는 등장이 없고 떡밥이 나오자마자 바로 묻혀졌다. 이럴 거면 대체 떡밥을 왜 넣은 걸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49] 다크 슈가 글라이더 군단은 77권에서 전부 겨울잠을 자고 있는 모습을 마지막으로, 킹은 79권 안개사원에서 델리키와 만난 이후 더 이상 등장이 없다.[50] 54권까지를 기준으로 잡는 이유는 코메가 그나마 스토리 라인이 벗어나지 않은 정상적이었던 마지막 시기기 때문이다.[51] 잊어버린 사람이 많겠지만, 초기 코메의 주요 스토리였던 죽은 에아를 슈미로 부활시킨 인물이자, '죽은 자들의 나라'의 지배자[52] 당연히도 그에 의해 섭리에 벗어나는 비정상적인 죽음이 생겼을 터인데[53] 테스토넨과 가비오타의 과거 회상 중, 검은 까마귀들로부터 소식을 전해들었다고 하지만 원인에 관한 것은 나오지 않는다.[단] 작중 맥락으로 봐서는 데비존이 카이린의 아버지라는 사실이 맞다. 아루루가 카이린과 데비존 앞에서 대뜸 카이린에게 데비존이 네 아빠라고 얘기하는데 정황상 아루루가 이걸 혼자 알아낼 가능성이 없다. 다만, 아루루가 쪽지를 본 이상 내가 해결해야 해라는 독백이 나온 걸 보면, 데비존의 정체 말고도, 약점도 같이 쪽지에 써있었던 모양인데, 정작 그 약점은 나오지 않았다. 아니면 데비존의 정체 그 자체가 약점을 가리키는 것이었을 수도.[54] 위에 나와있듯이 테스토넨이 가짜 세계수와 계약하여 데비존이 되었다고 나오는데 후반엔 오르카가 그런 것으로 나와서 이 둘간의 어떠한 관계성이 있다는 말이 되는데 결국 무엇인지는 나오지 않는다.[55] 가장 중요했던 맥거핀 중 하나. 전생 때의 주카가 혼테일을 창으로 찔렀다는데 그 내막이 밝혀지지 않았다.[56] 47권에서 핑크빈을 쫓아 정령계로 들어갈 때 아루루가 륀느와 대결하려고 니벨룽겐을 얻으려고 한 것이라고 확신하고 혼테일이 대답이 없는 걸로 봐서는 어느 정도는 맞는 것 같다.[57] 다크 보텀에서 인형족들의 곰 사령관이 아루루가 핑크빈과의 싸움 때의 얘기를 듣고 핑크빈의 진정한 실력은 아무도 모른다고 한다. 그러나 핑크빈과 다시 겨룰 때 끝까지 진정한 실력이 나오지 않은 채 핑크빈은 리타이어[58] 핑크빈의 꿈속에만 등장하고 끝이다.[59] 키르스턴이라는 이름이 생소하여 잘 모르는 사람이 많겠지만 48권에서 핑크빈이 살짝 언급하였고 레빗 홀을 열어 핑크빈을 메이플월드로 떨어지게 한게 키르스턴이다.[60] 현재까지 메르세데스, 데몬슬레이어, 루미너스, 팬텀 등이 등장했다. 48권에서 가이아가 언급하는 장면을 보면 아란, 캐논슈터, 배틀메이지 등도 더 있었는데 작중에는 등장하지 않았다.[61] 프란시스의 인형들일 가능성이 크다.[62] 50권에서 프란시스가 인형으로 위대한 정신을 위장시켜 첫 등장한 것과 56권에서 바로크의 토끼가 프란시스가 혼자 힘으로 메르세데스의 본거지를 박살낸 실력자라고 말한 걸 연결시키면 프란시스가 백성들을 죽인 것이 확실하다. 그런데 인형술이 주무기인 프란시스가 어떻게 한 건지는 불명[63] 56권에서 첫등장 당시 샤모스가 옆에 있던 걸로 보아 정황상 샤모스가 봉인을 풀었을 가능성이 높다. 게임에서도 샤모스가 렉스의 봉인을 푸는 게 나오니까 거의 확실할지도⋯⋯.[64] 바우네 어머니가 델리키와 은월, 랑이 미스티 아일랜드로 날아가 버렸다는 보고를 받았을 때 메이플월드가 창조됨과 동시에 탄생한 마왕이 봉인되었다는 전설이 있다고 하였다. 어쩌면 그곳에 신무 말고도 다른 존재가 있었을지도⋯⋯.[65] 날려간 작품은 수학도둑[66] 날려간 작품은 노아엑스[67] 날려간 작품은 신들의 계보[68] 94권에서 아예 세계가 싹바뀌어버리면서 이들이 돌아와도 있을 자리가 사라져버리게 되었다..[69] 실바 송이 도도한테 직접 말해 준 적도 없는데 실보 송과의 초면에서 용케도 본명을 말하여 실바 송과의 관계를 확인한다.[70] 정황상 바우를 구하기 위해서 델리키가 적조 괴물과 함께 폭파하면서 파괴된 것으로 보인다.[71] 아루루는 대공 자리는 잊어버린거 같은 모습을 보인지 오래며 섭정 비슷한 역할을 맡던 샤로우는 버로우 탄지 오래 게다가 아쿠아리스가 신성제국에 가입한 이후 일단 지배자가 되었던 가짜 세계수도 사망 그나마 추측할게 있다면 대모와 대부가 맡았을 수가 있다는거 하나뿐[72] 가비오타 집사가 고치겠다며 아루루와 카이린, 주카 그리고 데몬어벤저를 탈출시킨 뒤 남았는데 노틸러스가 추락해서 바다로 빠졌으니 어려울 듯⋯.[73] 에아의 영혼이 들어가기 이전의 원래의 슈미와 어떤 관계가 있었던 것으로 보이지만 안드레아의 성격을 보면 친했던 사이는 아닌 듯하며 계약서 건도 약속이 아니라 사기였을 것이다.[74] 아카이럼의 뱀이 삼켜버려서 정신은 없이 조종만 했다고 하니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75] 50권 이후로 한번도 안 썼다.[76] 최근 들어 사용하는 모습을 안 보였다.[77] 아리아가 오르카의 독가루에 중독되었을 때 감염되어 죽었다고 하는데 자세한 건 밝혀지지 않았다. 검은 마법사를 봉인하는 봉인석으로 쓰였다고 한다.[78] 오르카에 의해서 언데드가 되어서 아타르가 복수를 하기로 마음먹지만 신들의 계보로 날려가버린 이후론 이 분도 결국 평생 언데드로 살게끔 방치되어 버린다.[79] 어쩌면 도도 일행과 다니면서 인간 다운 마음을 배웠고, 그로인해 서열에 대한 개념이 사라진 걸수도 있다.[80] 70권대 와일드 카고족의 비기 바스테트 때문에 1회용으로만 사용되고 완전히 묻혔다.[81] 나중에 바우가 최면술에 빠져서 "델리키가 나한테 속삭이고 있었어...나는..너를"이라고 한 걸 보면 "나는 너를 좋아한다"라고 한 듯.[82] 이 설정들도 61권까지만 나오고 그 이후 안 나온다.[83] 72권과 75권까지 아루루의 꿈 속에 나타나 아무 말도 없이 붉은 실을 자르는 모습으로만 나타나고 그 이후론 언급이 없다.[84] 스우/데미안 vs 도도 일행[85] 세계수 기사단 vs 아루루 해적단[86] 루미델 제국 vs 세계수 기사단[87] 당장 장기 발행의 이유로 혹평을 받고 있는 마법천자문만 해도 2부 이후의 스토리에 속하는 25권이나 28권, 37권, 39권만 해도 코메보다도 뛰어나고 성의있는 전투신을 보여주고 있고, 주인공 일행이 마왕들이랑 직접 싸우는 씬 역시 적어도 도합 10장을 넘긴다.[88] 스토리는 말할 것도 없고, 캐릭터 별 컨셉 및 설정도 처음부터 다시 짜야한다.[89] 주니어 발록보다 센데 남기는 전리품이라곤 주문서밖에 없다. 게다가 10%짜리에 안 중요한 주문서만 잔뜩 남긴다... 그리고 이때로부터 한참 지난 후에는 배고 뭐고 비행기나 디멘션 게이트라는 매우 편리한 이동수단들이 생겼다.[90] 거기다가 현재는 정거장을 통해 대륙간 이동 시 소요되는 시간이 대폭 감소하여 크림슨 발록은 더 이상 오르비스행 배에서 등장하지 않게 되었고 특정 퀘스트에서만 만날 수 있는 '퀘스트용' 몬스터가 되어버렸다.[91] 일단 강함만큼은 강화되어 나왔지만 스토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시궁창이다. 패치가 계속된 이후의 메이플에서는 이런 취급을 받는 것도 이해가 갈 정도로 안습한 상황에 빠졌지만⋯⋯. 현재 자쿰의 위치는 하루에 2번씩 돈 벌이용으로 잡는 잡몹 수준밖에 안 된다. [92] 참고로 스토리 중간에 마나번도 사용하며 어딘가의 존나 짱 센 칼과 비슷하게 생긴 칼도 나온다.[93] 그래도 마법천자문은 성격이 일반 만화보다는 학습만화에 가깝다.새로운 한자가 나오는 페이지의 맨밑을 보면 획순대로 한자를 쓰는 법이 나온다.[94] 특히 송맛사(송도수의 씹을수록 맛있는 우리말 사전)가 있었던 때에는 각주를 다는 단어들이 정말 이게 유치원생이나 유아들을 기준으로 삼은 건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정말 심각하게 수준이 낮다.[95] 이를테면 3권의 다크 엑스텀프 같은 경우. 다크 엑스텀프는 어디까지나 기존 엑스텀프에서 색만 시커먼 잡몹이던 게 한참 이후에 나온 스텀피를 오히려 더 닮았다.[96] 그리고 게임에 스토리가 한창 정립되고 추가되는 동안 코메 스토리는 착실하게 망가지고 있었다(...)[97] 서정은 작가는 애초에 그림작가 역할을 맡기 때문에 그가 쓰는 스토리가 개연성이 떨어져도 그렇다 치지만, 송도수는 ''''스토리 감독 주제에 스토리를 어설프게 짜고는 작가진들에게 더 발행하라고 압박한 철면피다.''''라고 볼 수밖에 없다.[98] 실제로 저것 때문에 서정은과 송도수가 자주 부딪혔다고 한다. 정확히는 '''서정은 작가를 포함한 작화진들 VS 스토리 작가 송도수''' 구도로[99] 애초에 서정은 작가에게 책임을 물을 수도 없는게 본인 혼자서 코메, 수학도둑 등등의 작품을 그리고 있는 상황이다. 노력을 안하고 있다고 보기에는 부적절하다. 애착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이렇게까지 그리지는 않았을테니 무엇보다 그림작가다.[100] 무슨 뜻이냐면 간단하게 말해서 코메 때려치우고 원작의 테네브리스나 블랙헤븐 , 아케인리버 등등의 스토리를 따라가겠다고 한 것이다.[101] 최근 마법천자문도 유저들과 소통도 원할하게 이루는 데다가 공식 홈페이지도 관리가 철저하면서 재밌는 단편 웹툰을 연재했다. 게다가 만화 외에도 다양한 영상 매체물을 내놓는다. 최근에 극장 애니메이션과 비교해도 가히 꿇리지 않을 퀄리티의 단편 영상을 만들어 냈다. 심지어 수학대전도 시대의 흐름을 따라잡은 덕에 무려 웹툰으로 제작이 확정되었다. 반면 코믹 메이플스토리는 아동용 뮤지컬(...)같은 컨텐츠나 쏟아내고 앉았다.[102] 실제로 게임동화 메이플스토리에서는 주니어 발록 토벌로 끝나는 선에서 5권까지 스토리를 깔끔하게 완결했다. 참고로 이 도서의 1권은 코메와 동일한 해에 출판되었고 그림작가 또한 김신중 이후의 작가인 서정은이며 (2004년 07월 25일) 덤으로 이 도서에서는 델리키의 성별이 여자로 설정되었다. #[103] 어디서 본거 같다면 정확히 본거다. 원작인 게임의 구도가 바로 이런거다.[104] 비록 좀 어설프게 끝나버리긴 했지만 어쩄든 몇년동안 검은 마법사 스토리는 나름대로는 인기가 있었다.[105] 물론 이건 직접 가서 구했을 시 얘기고, 인터넷 쇼핑에선 약간의 할인이 될 순 있겠지만.. 그래봐야 매우 비싼 건 변하지 않는다.[106] 그리고 일단 공식적으로는 아리아와 팬텀의 관계는 연인이 아니지만 2차 창작물 등에서는 또 그렇게 그려지기에 사람들이 이렇게 내놔도 납득할 수는 있다.[107] 팬텀의 말로는 마신의 카드는 마신이 휘하의 부하들을 통제하기 위해 만든것으로 이 카드를 발동시키기 위해서 선한 카드의 피가 있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카드는 쓸모없다는 얘기지 어떠한 목적이라도 선한 사람의 희생을 대가로 치를 수는 없잖아?" 라고 말하는데 이에 아리아는 "하지만 더 큰 평화와 행복을 위해 그 카드를 사용할 떄가 올지도 모르죠."라고 답하는데 그때 팬텀은 그때가 오면 자신의 피로 사용해볼까 한다고 했다. 그리고 검은 마법사가 나타나자 진짜로 자신이 사용하는데 아리아 역시도 그 던져진 카드에 자신의 몸을 던졌다. 즉, 아리아가 말했던 그때 사용하기 위해 '희생의 대가'로 자신이 내세워져야 한다면 기꺼이 나설 성격이었는 것이 안타깝게도 팬텀 자신도 (자신은 몰랐지만) 선한 사람인데다가 그거 때문에 팬텀이 자신이 아리아를 죽였다고 믿는 바람에 그 행동은 뻘짓이 되버렸지만⋯[108] 아리아답다면 아리아 답게 예쁘게 돌려 말하기는 하는데 말을 요약하면 딱 이거다. "내가 힘 좀 있었다면 '''너 콱 죽여버릴테다'''(⋯)." 사정상 스우는 죽을 짓한 게 맞지만⋯(스우가 한 짓은 비단 시그너스를 죽여버리려고 한 짓뿐만이 아니다! 과거에는 아리아를 죽이기도 했다. 그러니까 아리아는 자기를 죽인 살인마에게 저정도로 자제를 하고 저 말을 했다는 거)[109] 둘의 경우에는 불행해도 너무 불행한 거 아닌가 하는 얘기까지 나온다. 이럴바에야 이런 식으로 나와도 원작파괴일 수는 있지만 그래도 두 캐릭터에게는 조금은 행복할지도 모를 일이다.[110] 루미너스는 나이대에 맞지 않는 중2병, 라니아는 성격이 완전히 반대가 되어버렸다.[111] 심지어 어떤 독자는 "전체적인 스토리가 끝났으니까 완결한게 아니라 그냥 100권 되다 보니까 급하게 완결한거 아니냐."라는 말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