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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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Toronto Subway'''
캐나다의 토론토의 토론토 교통국(Toronto Transit Commission)에서 운영하는 도시철도 체계로, 온타리오 주에 위치한 토론토 지역에서 철도 교통을 제공하고 있다. 1954년에 개통한 캐나다 최초의 도시철도다.
요금제도는 다른 TTC 서비스의 요금과 같다. 자세한 내용은 TTC 요금을 확인하자.
2. 특징과 실태
토론토 지하철은 북미에서도 환승 시스템이 매우 편리한 것으로 손꼽히고 있는데, 보통 지하철역 위에는 대부분 큰 버스 정류장이 있고, 그 쪽 지역을 지나는 많은 버스들이 그 역을 지나며, 따로 추가 요금도 내지않고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2017년까지도 케케묵은 환승 시스템을 고수해서 한국의 편리한 교통카드 탭 방식이 아닌, 지하철이나 버스 탑승 시 종이로 된 환승권을 따로 발급받아 소지하는 불편을 사용자들이 감수해야만 했었다. 2018년에 프레스토라는 교통카드의 도입으로 자유롭게 환승이 가능하게 되어 환승이 한결 수월해졌다.
하지만 꽤나 빈번하게 지하철이 운행을 중단하거나 열차가 정차하는 경우가 매일 일어나며 그로인해 지하철 승객들은 다시 지상으로 올라와 스트릿카를 타거나 TTC에서 이런 상황을 위해 운행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하는데, 보통 6량을 한번에 달고 있는 열차를 운행해서 엄청난 양의 교통량을 담당하는 지하철과 다르게 버스는 혼잡한 교통과 상대적으로 작은 크기의 교통량을 담당하는 수단이기 때문에, 그 많은 승객들을 버스에 다 옮기려면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애시당초 토론토의 교통 혼잡을 피해서 TTC를 이용하게 되는 많은 사람들 입장에서는 목적지에 빠르게 도착하기 위해 TTC를 탔더니 다시 지상으로 올라와서 버스를 타고 가라고 하는 상황. (...) TTC의 횡포로 인해 피해를 본 토론토 시민들이 차라리 차를 타고 다니는게 낫다며 TTC를 Take The Car의 약자라고 놀리는 상황에까지 이르렀다.[3] 다만 지하철이 지나다니는 중심가들은 거의 항상 차가 막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지하철 운행이 지연이나 중단되지 않는 전제 하에(...) 지하철이 확실히 빠르고 편리하다. 버스나 노면전차는 더한 암덩어리.[4]
열차에서 무전소리가 들리고 무전에서 emergency, situation, delay, traffic, alarm 이라는 말중에 하나라도 들리면 그 날은 각오해야한다. 상황이 해결되었다는 방송이 나와도 빈번히 멈추기 때문에 방송조차 믿을수 없다. 어떤 상황이건간에 열차가 한번 멈추면 철로중간이든 역에 들어오는 도중이든 상관없이 자비없다. 역에 도착했는데 도중에 멈춰서 눈앞에 역을 두고 승하차를 못하는 경우도 많다. 기관사에따라 상황을 실시간으로 알려주기도 하지만 상황을 알려주지 않는게 보통이며 알려준다 한들 Medical situation, Mechanical situation, Experencing traffic or delay 이 정도로 간단하게만 알려준다. 알수없는 원인으로 유난히 출근길 퇴근길에 비상상황이 빈번히 터진다. 학교나 직장에서 지각했을때 ”TTC problem?”부터 질문하는거 보면 이 대중교통이 얼마나 악명높은지 알수있다. Medical situation이 꽤 자주 일어나는데 확인해보면 환자가 없는 경우가 다반사다.[5][6] 운행에 지장이 있는 Mechanical situation일 경우 승객들을 모두 쫓아내고 다음 열차 타라고 한다. 오늘 정말 늦으면 안되는 중요한 일이 있다면 평소보다 1시간 더 일찍 출발하는걸 추천한다.
코로나19 사태 이후로는 거의 모든 열차내에 몇몇 승객석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장려하는 팻말을 붙여서 앉지 못하게 했다. 마스크를 안낀 역무원들이 꽤 보인다. 이용자수가 평소의 절반도 안 될 정도로 급감하였다. 하지만 TTC 지하철은 여전히 딜레이되어, 이용자가 많아서 딜레이 된다라는 핑계가 구라라는걸 입증하며 명불허전 Take The Car 클라스를 다시 한번 보여주었다. 실제로 5월 기준 승객수가 약 85% 감소했고 월 약 9천만달러[7] 정도의 매출손실이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
토론토 시의 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열차량을 늘리고 있는 추세지만, 러쉬아워에 1호선 Yonge 라인 탑승에 있어서는 많은 인내심이 요구된다. 만원 차량에 탑승하지 못하고 다음 차량을 기다리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며, 심할 경우에는 20분 넘게 사람이 가득 찬 승강장에서(스크린 도어도 없기에 안전사고에 취약하다) 만원이 아닌 차량을 기다리다가 망부석이 되어버리는 경우도 부지기수. 정부에서 여러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변하는 건 없어서 주민들의 원성이 자자하다.토론토 북부지역과 다운타운을 잇는 다른 대안이 없기에 더더욱 답답한 상황.
토론토의 인구도 많아져서 역내 추락사고 자살사고가 많아지자 토론토 주민들은 스크린도어 설치를 요구하고있다. 하지만 TTC는 설치비용이 너무 비싸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취하고있다.[8] 대신에 철로에 가까이 서면 5000달러 이상의 벌금을 부과한다고 한다.
토론토 지하철의 또다른 특징은 '''역 정차시간이 매우 짧다는 것이다.''' 타고 내리는 승객이 많은 주요 역들도 문 연지 10초만 지나면 바로 문닫힘 시그널이 울리며 승객이 거의 없는 역들은 문 열자마자 문닫힘 시그널이 울리는 경우가 다반사다. 때문에 승하차중에 문을 바로 닫아버리는 대한민국 지하철에선 절대 볼 수 없는[9] 아찔한 광경을 볼 수 있는데 문을 억지로 못닫게 씨름하면 다시 모든 문이 열린다. 열차가 역에 오면 역명을 바로 낚아채고 바로 내려야 안전하게 내릴 수 있다. 이게 가장 크게 대두되는 역은 2호선 블루어-영 역으로 토론토 지하철&경전철[10] 모두에서 승객수 '''1위'''를 차지한 만큼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역이지만 2호선 열차들은 승객들이 타고 내릴 시간을 더 주지 않는다. RH때는 '''승객들이 다 하차하기도 전에 문닫힘 시그널이 울릴 정도.''' 그나마 1호선 블루어-영 역은 승객들을 조금 더 기다려 주는 편이어서 더 낫다.
이렇게 개판임에도 불구하고 2017년 올해의 북미 대중교통(2017 APTA Transit system of the year NORTH AMERICA)으로 뽑힌걸 보면 북미의 전체적인 대중교통 시스템이 평균적으로 얼마나 저질인지 짐작할수있다.[11] 하지만 생각보다 토론토 지하철은 다른 평범한 미국의 지하철에 비해서는 매우 깨끗한 편이고, 새로운 열차는 두말할 것도 없이 깨끗하다 [12]
와이파이는 각 역마다 ‘TCONNECT’라는 이름으로 와이파이가 제공되고있고. 열차 혹은 역 사이 구간은 인터넷이 없다. 한번 연결하면 1시간동안 사용할수있고 1시간이 지나 연결이 끊겨도 바로 다시 연결을 할수있다. 와이파이가 열차나 역사이 구간에서 연결이 되지않기 때문에 본인이 TTC를 타고 먼곳으로 간다면 읽을 책을 들고가거나 휴대폰에 미리 음악이나 영화 같은 동영상을 몇개 다운받아 놓는것이 좋다.
한국처럼 역내에서 가끔씩 출몰하는 행상들은 없지만 구걸을 하는 거지들을 맞닥뜨릴수 있다. 몇몇은 장애인이나 난민구호를 빙자해 여러 책자를 팔려고도 한다. 자는 하는 승객들을 직접 깨우기도 하지만 대개는 현금이 없다고 하면 더 귀찮게 안하고 다른 승객에게 구걸을 하므로 적선할 생각이 없다면 현금이 없다고 둘러대자.
2019년 9월 기준 총 75개역이 있고 그중 화장실이 있는 역은 11개가 전부이다. 본인이 토론토에서 지하철이용을 자주하는 입장이라면 노선도를 보고 화장실이 있는 가까운역을 반드시 확인하는걸 권한다.[1호선] [2호선] [3호선] [4호선][13][14]
3. 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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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 수는 총 4개이고, 총75개의 역이 있다. 첫 노선 개통일은 1954년 3월 30일이다. 현재는 Yonge-University Line선의 Spadina 연장선이 만들어져 2017년 12월 17일에 개통되었다. 연장선은 총 6개의 역으로 이루어져 있다. 새 경전철 노선인 5호선은 2021년 개통예정이다.
3.1. 1호선 (Yonge-University)
흔히 토론토 유니언 역 기준으로 영 선(Yonge Line)하고 유니버시티 선(University Line)으로 나뉘는 노선이다. 두 구간의 성격이 매우 다르기에 2개의 노선이 1개로 짬뽕되어 있는 기분. 1호선 전체로 보면 다운타운에서 유니언을 기점으로 U 모양으로 휘는 노선이다. 세부적으로 나눠서 설명하자면:
- 영 선: 토론토, 아니 캐나다 최초의 지하철 노선.[15] 토론토의 법적, 상업적, 시내 교통의 중심가인 영 가(Yonge Street)를 그대로 따라서 지나간다. 이런 구간을 다니니 괜히 토론토 뿐만 아니라 캐나다 최초의 지하철 노선이 된게 아닌 셈. 사실상 토론토의 남북 핵심 축이자 다운타운에서 북향으로 뻗는 핵심 축이다. 다운타운에서 남쪽은 온타리오 호가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더 뻗을 곳이 없다. 이 길 자체가 토론토 도시개발의 중심인만큼 길 자체가 대단한 수요처다. 덕분에 늦은 밤까지도 다운타운에서 외곽 쪽으로 나가는 북행(北行) 열차는 끔찍하게 터진다(...). 밑의 유니버시티 선 구간이랑 비교해보면 특히 여기가 얼만큼 혼잡한 지하철인지 알수 있다.[16] 그 중에서도 더 큰 수요처인 곳은 다운타운(Downtown)과 미드타운(Midtown), 노스욕 구간으로 다운타운은 토론토의 도심, 미드타운과 노스욕은 토론토의 부도심들에 해당하는 곳이다.
- 유니버시티 선: 이쪽 구간은 특정한 길을 따라가기 보다는 토론토 다운타운 구간에서 토론토 도로 격자 체계상 외곽인 북쪽으로 가면 갈수록 서쪽으로 점점 더 중심가인 영 가에서 멀어지는 형태의 노선이다. 즉, 격자 체계상 대각선 노선. 이름은 다운타운 구간에서의 유니버시티 로(University Road)에서 따 왔다. 영 선 구간의 서쪽 통근 수요를 분산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노선이다. 그래서 영 선 구간, 2호선이랑 비교해서는 매우 한산한 곳으로 러시아워 이외에 못 앉아갈 걱정은 거의 없는 노선. 주 수요처는 다운타운이랑 욕데일 몰[17] , 요크 대학교 정도로 영 선에 비하면 훨씬 부족한것도 있다. 미드타운도 지나가기는 하지만 서쪽 끝 부분만 지나가는 수준이라 미드타운의 핵심인 영 & 에글린턴 (Yonge & Eglinton)을 관통하는 영 선에 비할 바는 아니다. 다만 영 선이 없는 일종의 메리트(?)를 1개 가지고 있는데 2017년 연장으로 드디어 현재 토론토 시계[18] 밖으로 연장된 유일한 지하철 노선이 되었다는것.
- Finch Station: 한국인들 과 중국인들이 대거 거주하고 있는 곳이고, 요크 지역 대중교통 회사인 YRT및 GO Transit과 환승할 수 있는 역이다. 사실상 새로 부상하는 신규 한인촌.2-4 million대의 신규 고급 단독주택들과 고급콘도들이 많이 생긴 젠트리피케이션이 일어난 신흥부유동네.
- North York Centre Station: 대형 도서관인 North York Central Library가 있는 빌딩과 Empress Walk 쇼핑센터/콘도단지와 직접 연결되어 있는 역이며, 인근에 1998년 토론토 행정구역 통합 이전 노스욕시의 시청이었던 North York Civic Centre도 위치해 있다. 한인들은 보통 캐나다에 위치한 캐나다 신한은행을 들리러 많이 오는 곳이기도 하다.
- Sheppard-Yonge Station: 4호선 Sheppard Line으로 환승할 수 있으며 많은 콘도와 한국음식점들이 위치해 있는 역이다. 최근에 새로 레노베이션을 마친 Yonge Sheppard Centre 쇼핑몰과도 직접 연결되어 있다.
- Eglinton Station: 미드타운 토론토의 중심 지역인 Yonge & Eglinton에 위치한 전철역. 이 지역은 토론토의 대표적인 부도심 중 하나로[19] 1954년에 개통한 토론토 1호선 1기 구간의 북쪽 종점이었다(당시 남쪽 종점은 유니언 역). 추후에 개통 예정인 5호선이 경유할 계획이다. 참고로, GO Train의 Eglinton역과는 이름만 같지 완전히 다른 역이다.[20] 거기다가 직선거리로만 14 km가 넘으니[21] 환승 같은건 당연히 존재하지 않는다.
- Davisville Station: Davisville Yard 차량기지와 붙어있는 지상역이라 이 역을 지나갈때마다 정비중인 열차들을 많이 볼 수 있다. TTC 본사도 여기에 있다.
- Bloor-Yonge Station[22] : 전체 토론토 지하철 역 가운데 가장 많은 이용객을 보유하고 있다. 2호선 Bloor Line으로 환승할 수 있다. 실제 출퇴근시간엔 거의 신도림역 수준. 그래서 그런지 이 승강장 만큼은 토론토 지하철 역들 중 유일하게 줄 대기선이 있다.
- Dundas Station: 토론토에서 유명한 장소 중 하나인 Yonge and Dundas Square가 위치해 있고, 그 옆으로 토론토 소재 대학 중 하나인 라이얼슨 대학(Ryerson University)과 토론토 다운타운에 있는 대형 쇼핑몰인 이튼 센터 (Eaton Centre)[23] 와 직접 연결되어 있다. 토론토 시외버스 터미널[24] 도 여기 있다. 정확히 말하자면 역과 바로 붙어있는 건 아니고 이튼 센터 몰 반대쪽에서 건너편에 위치해 있으므로 걸어서 한 2분 정도 걸린다. 여담으로 던다스 역에서 토론토 버스 터미널까지 간 거리만큼 반대쪽으로 가면 바로 St. Patrick station이 나온다(...). 그래도 던다스 역에서는 버스 터미널까지 지하통로가 있기때문에 가기에는 세인트 패트릭 역보다 훨씬 편하다.
- Queen Station: 이 역도 위의 이튼 센터와 직접 연결이 되어 있으며[25] , 인근에 대형 종합병원인 St. Michaels Hospital 이 위치해 있다. 토론토 시청도 근처에 있다.
- Union Station: 토론토, 아니 북미의 핵심 기차역. 신축 공사로 인해 모든 토론토 역 가운데 가장 크다. GO Bus, GO Train 그리고 공항철도인 Union Pearson Express (UP Express) 으로 환승할 수 있으며[26] ,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야구장인 로저스 센터, 토론토 랩터스와 토론토 메이플리프스의 홈구장 스코샤뱅크 아레나, 토론토 FC랑 캐나디언 풋볼 팀인 토론토 아고너츠의 홈구장인 BMO 필드,[27] 그리고 토론토의 랜드마크 CN 타워까지 다 이 역에서 갈 수 있다. 역 북쪽으로는 양 방향의 역들인 St. Andrew station, King station 과 함께 토론토 중심 금융가의 수요를 캐리한다. 여러모로 토론토에서 시내교통으로도, 광역교통으로도, 시외교통으로도 없으면 큰일나는 중요한 중심 역.
- Queen's Park Station: 토론토 대학교로 갈 때 이 역을 통해서 가기도 한다. 주변에 큰 종합병원[28] 이 위치하고 있다.
- Museum Station: 토론토 다운타운에 위치한 Royal Ontario Museum (ROM)이 위치해 있다. 그 옆으로 역시 토론토 대학교 건물들도 같이 붙어있다. 전철역도 전철역이지만 토론토 대학교 학생들이 지하보도로 많이 애용하는 역.[29]
- Spadina Station: 차이나 타운 근처에 위치한 역. 이곳에서 스트리트카를 타고 차이나타운으로 이동할수 있다. . 이 역에서 2호선 환승이 가능하긴 하나 막장환승이니 옆에 있는 계단 하나의 개념환승역인 St. George역에서 환승하도록 하자.
- Yorkdale Station: 토론토 외곽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인 욕데일몰 (Yorkdale Mall)[30] 을 갈 때 이 역을 주로 이용한다.
- Wilson Station: 예전엔 1호선의 종점역이었으며, 장암역이나 서동탄역처럼 근처에 있는 Wilson Yard 차량기지 때문에 덤으로 만든 역이다. 다만 다른 이유없이 차량기지 때문에 만든 역은 아니고 토론토의 대로 중 하나인 Wilson Avenue의 버스 환승 수요 역시 계산해서 만든 듯 하다.
- Sheppard West: 사실 원래 이름이었던 Downsview역명이 옆에 생긴 신설역인 Downsview Park역과 혼동이 될 것을 우려하여 이름만 바뀐 것이다. .
- Downsview Park: 이 주변에 운전 면허 시험장이 있다. 원래 캐나다 공군이 토론토 기지로 사용하던 구역을 철수해서 공원으로 용도를 변경시킨 곳이다. 봉바르디에의 토론토 공장이 위치하고 있다. 활주로 역시 여전히 사용중. 허나 그 외에는 별 것이 없어서 현재 공기수송 중이다. GO Train 역과 초특급 개념환승으로 만들어 놨으나[31] 그것뿐으로 2018년 기준 토론토 지하철[32] 승객 수 밑에서 1위. 다만 이 위로 지나가는 철도가 더 활성화가 되면 승객이 늘어날 여지는 충분하다. 여담으로 지하역이나 양천구청역처럼 일부 자연채광을 사용하고 있는 역이다.
- Finch West: Finch & Keele에 위치해 있는 역이다. 참고로 여기서 서쪽으로 1블럭만 더 가면 토론토 최악의 우범지대인 제인 & 핀치가 나온다. 추후 개통 예정인 6호선의 동쪽 종착역.
- York University: 요크 대학교 내에 위치해있으며, 많은 요크 대학 학생들이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 Pioneer Village: 토론토 광역권에 위치한 테마 파크 및 캐나다판 민속촌이라고 볼 수 있는데, 예전 온타리오 거주민들 이 어떻게 생활했는지 보여주는 곳이며 많은 초등학교에서 여기로 견학을 온다. 그 외의 요크 대학교 몇개의 건물들이랑 지척인 거리에 있어서 요크 대학교 수요를 분산한다. 정확히 토론토 시경계에 위치.
- Highway 407: 말그대로 Highway 407 & Jane에 위치해있는 역이다. 이 역부터 토론토가 아닌 지역에 위치해있는데, 사실 상 York Region 중 Vaughan에 위치해있다. 이 역의 가장 큰 목적은 온타리오 광역권 버스인 GO Bus의 운용 편의를 위해서 요크 대학교 내에 있는 버스 터미널을 대체하기 위해 Highway 407와 가까운 곳에 지하철 역을 만들었다. (경기도의 경기도 급행버스의 개념과 유사). 이 고속도로 위에 BRT 같은 것을 만들어서 지하철역과 더 효율적으로 환승을 하려는 계획. 하지만 2019년 1월 8일부터 요크 대학교에서 GO Bus가 철수하고 이 역에서 환승하는 것으로 대체됨에 따라 상당한 논란이 있다. 게다가 역 자체의 역세권도 사실상 전무[33] 하기 때문에 사실상 가장 쓸데없는 역.[34]
- Vaughan Metropolitan Centre: Highway 407 바로 위를 지나는 Highway 7과 Jane 부근에 위치해있다. 토론토의 위성도시인 Vaughan[35] 이 역 주변에는 이 역 이름의 원천인 Vaughan Metropolitan Centre가 들어설 예정인데[36] , 수많은 회사들과 쇼핑몰이 들어설 예정이다. 물론 지금도 그 주변에 이케아나 코스트코가 위치해있긴 하다.
3.2. 2호선 (Bloor-Danforth)
1호선이 각각 영 선은 남북 핵심 축, 유니버시티 선은 그러한 영 선의 서부 분산 노선이라면 2호선은 동서 핵심 축을 담당하는 노선이다. 핵심 수요처인 다운타운을 중앙으로 둬서 동쪽 외곽인 스카보로와 서쪽 외곽인 에토비코 양쪽으로 뻗는 노선이다.
아래는 주요 역 목록:
- Kipling Station: 2호선의 서쪽 종착역. 버스로 키플링역에 도착한 사람은 개찰구에 카드를 대지 않고 바로 승강장으로 가서 열차를 탈 수 있다[37] . 이 역에서 Toronto Pearson Airport(토론토 피어슨 공항)으로 가는 공항버스를 탈 수 있다. 거기다가 토론토 서쪽에 위치한 위성도시인 미시사가로 가는 관문이기도 하다.
- Christie Station: 토론토 도심에 위치한 한인타운이 있는 곳이다. 한인타운은 이 Christie역에서 다음 역인 Bathurst역 까지 구성되어 있음으로 이 둘중 목적지와 더 가까운 역에서 내리면 된다. 많은 한국인들이 여기로 오고 한국음식점이 여럿 있다.
- Dundas West Station: 공항철도 UP Express의 역인 Bloor역과[38] 약 200m 정도로 인접하여 있어[39] 이 근처에서 공항철도를 타려고 하면 Union역 까지 갈 필요 없이 여기서 갈아타면 된다.
- Bloor-Yonge Station[40] . 1호선과의 환승역인 관계로 러시아워 시간대 대부분 행인들의 목적지. 아침 출근 시간대 만큼은 한국 못지 않게 북적거리는 토론토 지하철이지만 일단 이 역만 도착하면 탑승객이 상당수 또는 대다수 빠진다. 꽤 넖은 상대식 승강장인 1호선 승강장과 달리 2호선 승강장은 종로3가역급으로 좁은 섬식 승강장이라 러시아워시에 1호선보다 더한 헬게이트가 열린다. 1호선이랑 2호선 승객 수 다 합치면 토론토 지하철 전철역 승객 수 1위.[승객수순위]
- Bay Station: 많은 명품샵들이 Bloor & Yonge에서부터 이어져 있다. 신설동역과 같이 숨겨진 유령 승강장이 있는 역이다. 또한 유실물 보관소(Lost Articles Office)가 있다.
- St. George Station: 토론토 대학교 상당수 건물과 지척인 거리의 위치한 역이다. 토론토 경영대와 우즈워스 기숙사가 특히 가까이 위치해 있다. 그래서 여기서 내리는 사람은 환승객 아니면 토론토 대학교가 목적인 사람들이 많다. 1호선으로 환승할 수 있고 1호선이랑 2호선 모두 합쳐서 토론토 지하철 승객 수 전체 2위를 차지하는 역이다.[승객수순위] 계단 하나만 오르내리면 됨으로 다음 역인 Spadina Station 에서 환승하는 것보다 편리하다.[41]
- Sherbourne Station: 악명높은 Sherbourne Street에 위치한 역. 셔번 스트릿의 악명[42] 과 달리 역 근처는 젠트리피케이션이 진행중이서 치안이 많이 개선되었고 가끔 구걸하는 거지를 맞닥뜨릴수는 있어도 그외에 위험한 상황은 드물어졌다.
- Spadina Station: 1호선과의 환승역이나, 이미 위의 1호선 역에서 설명되었듯이 약 300m정도 걸어서 환승해야 하는 토론토 지하철의 유일한 막장환승임으로 웬만해선 옆 역인 St. George역에서 환승하는게 좋다[43] .
- Warden Station: 화장실이 있으며 역 출입구가 여러 개 있다. Kennedy station 다음 역이다.
- Bathurst Station: 역 밖에 가면 Streetcar와 버스를 탈 수 있다. 511번 Streetcar나 버스를 타면 Carr street, Dundas street west, Toronto western Hospital, Robinson Street, Queen Street west등으로 갈 수 있다. 511번 Streetcar나 버스는 6~8분 간격으로 있기 때문에 마지막 배차이전 시간에만 Bus/Streetcar 타는 곳으로 가면 한 두 대는 대기하고 있다.
- Kennedy Station: 2호선의 동쪽 종착역으로 3호선 Scarborough RT와 환승하는 역이다. 지하/고가 환승이지만 의외로 짧은 에스컬레이터/계단 두 번 오르내리면 끝. 배차 간격은 꽤 자주 있는 편인데 양 옆의 열차가 모두 kipling행 열차이기 때문에 5분마다 열차가 출발하는 정도다. 토론토 동물원을 갈 때 이 역에서 86A번을 타고 가면 된다. 외곽으로 나가고 역으로 들어오는 버스들의 출입이 잦은 곳이다. 버스를 타려거나 타고 온 사람들이 많아서 다른 역에 비해 몰리는 편이다. 역 밖에는 주차장이 있으며 화장실이 있는 역 중 하나이다. 2020년 1월 현재 역 옆에서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역으로 들어가려면 빙 둘러서난 보행자도로로 걸어가야 한다.이 역 이용객을 보면 토론토에서의 젠트리피케이션이 두드러졌음을 알 수 있다. 이 역 이용객의 9할 이상이 흑인, 남아시아(파키스탄, 인도 등)계이다.
3.3. 3호선 (Scarborough)
2호선에서 스카보로 구(區) 끝자락인 케네디 역(Kennedy Station)까지 들어오는 도시철도 교통을 스카보로 구의 중심가이자 토론토의 부도심인 스카보로 센터까지 잇기 위해 만든 경전철 노선이다. 지하철을 뚫기에는 가격이랑 수요 문제가 대두되었기에 일단은 경전철로 급한불은 껐지만 노후화 문제로 다시 지하철 2호선 연장 VS 경전철 재건축 문제가 계속 토론되고 있는 동네이다. '''50년 동안이나(...).'''
아래는 주요 역 목록:
- Ellesmere Station: 토론토판 달월역, 곡산역. 토론토 지하철 & 경전철 시스템을 통틀어 승객수 만년 꼴찌인 역이다. 이 안습한 수요도 그나마 옆에 붙어있는 통근주차장과 인근 간접 버스환승에서 나오는 것으로, 주위를 보면 도대체 왜 이 역을 만들었는지 이해하기 힘든 수준.
- Scarborough Centre Station: 토론토 시내의 4개의 부도심[44] 중 하나인 스카보로 시티 센터의 핵심 역. 광역버스랑 시외버스 터미널[45] 도 있어서 나름 토론토 시내 안에서도 교통의 중심이다. 다만 이게 부각되지 않는 이유는 다운타운까지 가는게 멀고 불편하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기때문... 토론토 대학교 스카보로 캠퍼스를 갈 때 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역이다. 센테니얼 칼리지를 갈때도 버스를 타기위해 주로 거쳐간다.[46] 3호선상에서 종점이자 환승역인 Kennedy역을 제외하면 유일하게 사람들이 그나마 꽤 이용하는 역이며, 3호선의 나머지 역들은 그 안습한 4호선이나 1호선 추가역들보다도 더한 공기수송을 자랑한다. 즉, 이 역이 사실상 3호선 자체가 개통된 거의 유일한 이유 되시겠다. 현재 토론토시에서 괜히 3호선을 아예 폐선시키고 2호선을 여기까지만 연장하려는건 아닌 셈[47] . 물론 문제가 이것만은 아니라 환승 저항등의 문제도 있는 듯 하다. 3호선이 스카보로 센터 이외의 역들에서 참패하고 있는 이유는 사람들이 2호선 타고 와서 굳이 3호선 1번 더 갈아타고 버스 타느니 그냥 케네디에서 바로 버스 1번으로 끊는다 하는 심리도 있을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도 나름 부도심이기에 중전철을 연장한다는 이야기는 나오고 있는데 정작 수요랑 비용 문제 때문에 3호선이 생기기도 전부터 열띤 토론과 나지 않는 결말을 50년 동안이나 야기했던 토론토 시내 정치의 뜨거운 감자이기도 한 역이다.
- McCowan Station: 3호선의 시종착역이지만 여기까지 가는 사람들은 거의 없고 (승객의 98%가 위의 Scarborough Centre역에서 내린다) 사실상 바로 옆에 붙어있는[48] McCowan Yard 경전철 차량기지를 위한 역이다.
3.4. 4호선 (Sheppard)
'''토론토 최악의 안습 노선.''' 이런 안습 노선의 배경을 이해하려면 토론토 시내 정치사를 잠깐 들여다 봐야 되는데 1998년 당시 토론토 시의 상위 행정구역인 메트로폴리탄 토론토의 대통합으로 새로운 토론토 시가 만들어 졌다. 통합 이전에는 메트로폴리탄 토론토 밑에 6개의 시(토론토, 노스 욕, 스카보로, 에토비코, 이스트 욕, 욕)가 있었는데 그 시들이 1개로 합쳐져서 새로운 토론토 시의 구(區) 같은 존재가 된 것.[49] 그렇게 대통합 이후 구(舊) 노스 욕 시의 마지막 시장인 멜 라스트맨(Mel Lastman)이 통합된 토론토 시의 첫 시장으로 선출된다. 그런데 이 사람은 24년이나 되는 노스 욕 시장 임기 당시 노스 욕 중심가인 노스 욕 센터의 개발을 주도하던 사람으로[50] 통합 토론토 시장이 된 이후에는 아예 노스 욕 센터를 그냥 부도심이 아닌 다운타운에 이은 제 2의 도심으로 키우겠다는 원대한 계획을 세운다. 그 계획의 일환이 바로 이 토론토 지하철 4호선이였던것. 그런 이유로 셰퍼드-영 역(Sheppard-Yonge Station)의 4호선 승강장을 그렇게 크게 지었던것. 물론 그 이후에 4호선은 양쪽 종착역[51] 을 제외하고는 죽을 쓰고 있다.[52][53]
아래는 역 '''전체''' 목록. '''역 수가 적은건 기분 탓이 절대 아니다.'''[54]
- Sheppard-Yonge Station: 1호선과의 환승역/4호선의 첫 역이며 토론토 지하철 역 중 유일하게 3면 2선식 승강장으로 만들어졌다. 하나 현재 이 역이 종점인데다가 셰퍼드 라인은 성수지선급의 공기수송을 하고 있는 중이라 현재는 사실상 단선식 승강장으로 운영 중(...). 여담으로 이 역의 메인 맞이방에서 4호선으로 직접 가는 통로는 현재 사용하고 있지 않는 반대편 승강장쪽으로만 직접 연결이 되어 있어서[55] 초행길에는 햇갈리기 쉬우니 이 역에서 4호선을 바로 타려 하는 경우에는 웬만해선 1호선 승강장을 경유해서 4호선 쪽으로 올라가는게 더 빠르다[56] .
- Bayview Station: 인근에 Bayview Village라는 럭셔리 쇼핑몰과 YMCA가 있다.
- Bessarion Station: 토론토 지하철의 도림천역, 남태령역. 공기수송으로 유명한 4호선 역 가운데서도 유독 돋보일 정도로 승하차량이 안습하다(...).
- Leslie Station: 바로 옆에 큰 종합병원인 North York General Hospital 이 있으며, 인근에 아이케아[57] 매장과 Go Train상의 통근열차인 Richmond Hill Line (러쉬아워에만 운영한다) 의 Oriole역도 위치해 있다.
- Don Mills Station[58] : 4호선의 가장 마지막 역이며, CF Fairview Mall로 갈 수 있다. 인근에 언급한 대형 쇼핑몰이 있을뿐 아니라 주위에 콘도들도 많고 시종착역 특성상 지하철/버스 환승수요도 많은 관계로 공기수송하는 4호선의 역 치고는 꽤나 북적이는 편이다.
4. 공사 중 노선
4.1. 5호선 (Eglinton)
- 1호선 Eglinton 역과 Eglinton West (5호선이 개통되면 이후 Eglinton역과 햇갈리지 않도록 Cedarvale로 개명될 예정이다)역, 2&3호선 Kennedy역에서 환승 예정.[59] 장기적으로는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이나 토론토 대학교 스카보로 캠퍼스 등으로 연장할 계획이 있다.
4.2. 6호선 (Finch West)
- 1호선의 University Line 구간 중 Finch West 역에서 종착하는 경전철 노선. 토론토 최악의 우범지대인 Jane & Finch를 지나가며 도시 최악의 교통 소외지들이자 빈민가들을 교통 지옥에서 구제하는 역할을 하는 노선이다.[60] 서쪽의 Humber College North Campus에서 종착하며 추후에 1호선 Yonge Line 구간의 Finch 역으로 연장 계획이 있다.
5. 계획 노선
5.1. 온타리오 선 (Ontario Line)
토론토 도심의 중심가 중 하나인 Queen Street을 관통할 계획인 지하철 노선. 1호선하고 2호선 도심 구간의 수요를 줄이기 위해 계획하는 노선이다. 블루어-영 역에서 허구한날 지옥철 뚫고 환승하는 사람들한테는 절실히 필요한 노선. 1호선과 Queen 역하고 Osgoode 역, 2호선하고 Pape 역에서 환승 예정. 현존 3호선이 폐선되면 노선색하고 노선 번호를 고스란히 물려받아 3호선이 될 예정이다.
5.2. 제인 경전철 (Jane Light Rail Transit)
토론토 서부의 핵심 도로인 Jane Street를 따라가는 경전철 노선이다. 2호선하고 Jane 역에서, 1호선하고 Pioneer Village 역에서, 공사 중인 6호선하고 Jane & Finch 에서 환승 예정. 5호선 역시 서부 연장하면 Jane & Eglinton 에서 환승할것이다.
6. 주요 역
더 자세한 사항은 ''' 이 문서'''로 들어가서 확인하면 된다.
7. 기타
Line 2의 Bay Station 승강장 밑에는 또 다른 비밀 승강장이 숨겨져 있는데, 실제 사용되지는 않지만 여타 도시의 지하철 역과 싱크로율이 높은 관계로 할리우드 영화들의 촬영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 영화 중에선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모든 지하철 씬이 이곳에서 촬영되었다.[61]
토론토 지하철 미세먼지가 중국과 비슷한 수준(...)이라는 기사도 있다. 이는 특히 역들의 보수가 덜 되고 구식 열차를 사용하는 2호선 역들이 1호선 역들보다 더 심하다고[62]
중전철(1,2,4호선) 구간은 토론토 궤간(1,495 mm)이라는 특이한 궤간을 사용한다. 시에서 설명하기로는 규정상 철도 마차(궤도로 운행하는 마차)와 화차의 규격을 동시에 만족해야 했는데, 당시 규격상 철도 마차는 플랜지가 있는 차륜이었고, 화차는 플랜지가 없는 목재 스포크+철제 타이어였다. 그래서 철도 마차는 궤 위로, 화차는 궤 안쪽으로 유도하기 위해서 찾아낸 궤의 크기가 1,495mm라는 것이다. 하지만 다른 설로는 노면전차 건설시 표준궤로 건설하면 표준궤를 사용하는 Canada Pacific 화물철도가 증기기관차로 도심을 가로지를까봐 토론토 시에서 교통국(당시 민간 토론토 철도) 뜯어 말렸다는 설이 있다. 어쨌든 이 궤도로 노면전차를 운용하다가, 상호 호환을 위해 이 규격 그대로 지하철을 건설한 케이스. 건설 후 초기단계에 노면전차 차량이 지하철로 운행된 적이 있다고 한다.
토론토 지하철의 역들의 대부분은 각 역마다 벽면에 독특한 타일 마감이 되어 있는데, 이를 외워두면 역 표지를 보지 않고도 어디에 있는지를 판단하는데 크게 도움이 된다. 다만 4호선이나 1호선 추가역들의 섬식 승강장들에는 이 타일 마감이 되어 있지 않은데, 이에 대한 표면적인 이유는 언젠가는 이 역들에 스크린도어를 설치할 계획이 있기 때문이라 한다.[63] 물론 하도 돈이 없어서 4호선 연장이나 추가 노선도 제대로 못 짓고 있는 현재 상황을 생각해보면 스크린도어 설치 같은건 먼 훗날 이야기[64] .
2018년경 까지는 출근시간대에 역 입구에서 메트로같은 무료신문을 돌리는걸 흔히 볼수 있었지만 정책이 바뀌었는지 규제가 생겼는지 2019년 부터는 사라졌다.
대부분의 역 편의점에서 자메이칸 패티[65] 를 취급한다. 한개에 2불밖에 안하는 쌈마이한 군것질 거리인데 크기도 제법 커서 2개 정도면 간단한 끼니 해결이 가능하다.
[1] 1, 2, 4호선[2] 1호선 일부, 3호선[3] 한국인들 사이에선 “탈테면 타봐 C발” 혹은 “택시나 타라 C발”로 불린다.[4] 하지만 버스나 노면전차는 지연되면 원인을 파악할수 있지만, 지하철은 지연되면 그저 칠흑같은 어둠속에서 무슨일인지도 모른채 다시 움직이길 기도하는수 밖에 없다.[5] 결국은 알람오류 혹은 판단미스로 인한 Emergency situation, 물론 해당구간 열차들은 올스탑이다.[6] 승객이 일부러 되도 안되는 이유로 알람을 작동시키는 경우도 있다. 레딧 /r/TTC의 한 포스트에 의하면 내릴 역을 놓쳤다거나, 한 승객이 열차에서 발을 주무르고 있다거나, 에어컨이 작동 안하고 있다 등 기가막힌 이유로 알람을 남용한다고 한다. [7] 한화로 약 810억원[8] Monthly Pass로 인당 약 150달러씩 뜯으면서 재정난 타령하고있다.[9] 대한민국 지하철은 아무리 이용객이 별로 없는 역도 최소 10초의 문닫힘 대기시간을 준다.[10] 토론토에서 지하철(Subway)이라는 것은 중전철을 뜻한다.[11] 열차 외부에 자랑스럽게 상받았다고 광고하고있다.[12] 역사 안에서 참새, 비둘기들이 자유롭게 출입하고 똥범벅을 만들어 놓는다. 몇몇 역에서는 철로 밑으로 쥐들이 다니는 것도 볼수 있다.[1호선] (Vaughan Metropolitan Centre) (Sheppard West) (Wilson) (Bloor Younge) (Eglinton) (Shepard Younge) (Finch)[2호선] (Kipling) (Bloor Yonge) (Warden) (Kennedy)[3호선] (Kennedy)[4호선] (Shepard Younge) (Don Mills)[13] 여기에 공통점이 하나 있는데, 화장실이 있는 역들은 메인 환승역인 블루어-영 역을 제외하고는 모두 현재나 예전 종점역이라는 것이다. 참고로 예전 종점역임에도 불구하고 화장실이 없는 역들은 York Mills, St. George, Islington, Union, McCowan 역들이다. 참고로 이들 역시 McCowan역을 빼면 상당한 핵심 지하철역이자 교통의 요지인데 화장실도 없다는 것에 조의를 표하자(...).[14] 다만 이들 대부분 주변에 연계되어있는 건물이 있기 때문에 Presto 카드 사용자라면 부담없이 나가서 화장실 갔다 와도 된다.[15] 전신인 영 노면전차 선(Yonge Streetcar Line) 역시 캐나다 최초의 노면전차 노선이였다.[16] 그 증거로 같은 동서 도로에 위치한 영 선 구간 역이랑 유니버시티 선 구간의 역들을 비교해볼때 유니버시티 선 구간의 역이 영 선 구간의 역을 승객 수로 이긴 경우가 있는지 찾아보면 답 나온다. 없다.[17] 토론토 시내 몰 중 1위, 광역 토론토 중 2위, 캐나다 전체 3위의 면적을 자랑하는 거대한 몰이다.[18] 과거 1998년 대통합 이전에는 다른 도시들이였던 노스 욕, 욕, 이스트 욕, 스카보로, 에토비코로 지하철이 다닌 적은 있다. 다만 개통될때는 다른 도시였지만 현재는 모두 토론토 시 소속인 지역들이다.[19] 다른 부도심들은 Yonge & Finch, Kipling & Bloor, 스카보로 센터 등이 주로 있다.[20] 토론토에서는 이렇게 다른 운영체들 간의 호환이 잘 안돠어있기 때문에 이러한 동명이역들이 굉장히 흔하다. 바로 아래에 하술할 토론토 지하철의 Bloor-Yonge Station(예전에 1호선만 있을때의 이름은 "Bloor Station"이었다. 아직도 토론토에서는 관습적으로 널리 쓰이는 역명.)과 GO Train의 "Bloor Station" 역시 멀리 떨어진 다른 역이다. 그래도 이 둘은 지하철 2호선 타고 1번에 빨리 갈수나 있지 에글린턴 지하철역이랑 에글린턴 광역철도역을 헷갈리면 망한다(...). 대중교통으로 편도 1시간 거리이다.[21] 토론토 지하철 1호선 역들 기준으로 북쪽 종점인 Finch랑 다운타운 한가운데에 있는 Queen 사이 거리랑 비슷하다(...).[22] 다만 벽면에는 "Bloor"로만 써져 있으니 주의하자. 왜 이러한지는 아래 2호선의 동일역 설명을 참조[23] 캐나다 최대의 상점 개수와 방문객을 자랑하는 국가대표 급 쇼핑몰로 토론토 대표 명물 중 하나다.[24] 원래는 광역버스인 GO 버스도 토론토 시내의 정류장은 여기서 담당했는데 현재는 유니언역으로 옮겼다.[25] 이 역은 이튼 센터의 남쪽 끝, 던다스 역은 북쪽 끝에 있다.[26] 다만 지하철역과 공항철도역과는 엄청난 막장환승이라 짐을 많이 가져왔다면 각오해야 한다. 거리도 상당할 뿐 아니라 에스컬레이터나 엘리베이터 등이 거의 없는데도 불구하고 레벨 차이가 꽤 있음으로 짐을 많이 가져왔다면 상당히 고생을 하게 될 것이다. 별도의 환승통로가 없어서 간접환승을 해야 하는 Dundas West역에서 환승하는게 차라리 더 나을 정도.[27] 하지만 BMO필드는 별도의 대중교통 환승을 이용하지 않는 한, 걸어가기엔 불가능한 거리에 위치해 있다. 애시당초 여기는 Exhibition station이라는 GO Train 역의 역세권이다.[28] 토론토 종합병원과 마운트 시나이 종합병원 등[29] 이 역위에 위치한 길인 Queen's Park는 횡단보도가 없기 때문이다.[30] 캐나다에서 3번째로 큰 쇼핑몰.[31] 일반적으로 토론토 지하철과 GO Train은 운영체가 다르기 때문에 근처에 역이 붙어있어도 환승이 괴악한 경우가 많다. 던다스 웨스트 지하철역/블루어 광역철도역 간의 환승통로는 기약이 없고 공식적으로 환승 가능한 것으로 간주되는 레슬리 지하철역/오리올 광역철도역은 500 m나 떨어져있다. 유니언도 지하철역과 광역철도역 사이의 거리가 그다지 가깝지 않은데다가 토론토의 핵심 기차역인만큼 무지 번잡하기 때문에 환승이 의외로 어려운걸 감안하면 확실히 다운스뷰 파크 역은 축복받은셈.[32] 경전철인 3호선은 제외. 토론토에서 지하철이라고 하는 것은 중전철을 뜻한다.[33] 농담 아니고 역 주변에 시설이라고는 공동묘지 1개 뿐이다...[34] 그래도 2018년 승객 추이에서 다운스뷰 파크 역을 이겼다![35] "번"이라고 읽는다. 중간의 "gha"는 묵음. 사실 광역 토론토 지명들 중에 이렇게 발음하기 어려운 지명들이 많다. 당장 토론토라는 도시명부터 사람들마다 발음이 갈린다.[36] 번 시에서 새로 개발 추진중인 신도시 겸 도심이다.[37] 이는 사실 키플링 역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주요 버스/지하철 환승역들에 해당된다.[38] 지하철의 Bloor-Yonge역이 아닌 별도의 철도역이니 절대로 햇갈리면 안된다![39] 현재 두 역 간의 직접 환승은 안되어서 역을 나와서 간접환승 하는 식으로 갈아타야 한다. 언젠가는 환승통로를 만들거라고는 하나 정확이 언제가 될지는 불명.[40] 허나 2호선 역사에는 'Yonge'으로만 써져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사실 이전에는 1호선 역을 "Bloor", 그리고 2호선 역 "Yonge"이라고 별도로 지였던 이름을 90년대 말에 Bloor-Yonge으로 통합하였는데, 이전부터 있던 벽면의 이름은 고치지 않은채 그대로 남아있어서 그러하다. 전산상으로는 두 역 다 Bloor-Yonge이 맞고 1호선 안내방송에서도 그러하게 나오지만, 2호선 안내방송에서는 Yonge으로만 나오고, 특히 2호선 역은 벽면만 보면 첫 부분인 Bloor가 생략되어 햇갈리기 딱 쉬우니 초행길에는 특히 조심하여야 한다.[승객수순위] A B 토론토의 역별 승객 수 순위는 환승역들을 노선마다 분리 집계했을 경우 1위가 1호선 Bloor-Yonge, 2위가 2호선 Bloor-Yonge, 3위가 1호선 Union, 4위가 1호선 St. George, 5위가 2호선 St. George 이다. 환승역의 다른 노선들을 하나로 합쳐서 세면 1위는 Bloor-Yonge, 2위는 St. George, 3위는 Union.[41] Spadina도 한국의 막장환승 역들과 비교해서 그렇게까지 극악은 아니다. 어디서 어디로 가건 지하철 끼리는 모두 계단 1번 오르고 긴 평지 터널(한 200미터 정도 되는거 같다)을 걸은 다음에 다시 계단 1번 내려가면 끝. 걷는거 좋아하면 무난히 왔다갔다 할수 있다. 다만 다른 개념환승역들보다 환승하기가 더 힘든건 사실임으로 노선도를 보면 모든 환승역들 중 Spadina역만 유일하게 한 역이 아닌 두개의 역이 이어진 것으로 표시되어 있다. [42] 구글 검색 완성어중에 Sherbourne street dangerous가 있을 정도이다.[43] 여정상 St.George역까지 가서 환승하는게 역주행이 되는 경우에는 (예를 들어 Vaughan 방면에서 내려오는데 Kipling 방향으로 환승해야 하는 경우) 그냥 여기서 환승하는게 약간 더 빠를수도 있으나, 이 경우에도 어차피 역 하나 차이에 거리가 긴 것도 아니라서 그냥 St.George역에서 환승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44] 나머지 3개는 미드타운의 Yonge & Eglinton, 노스욕의 중심지 Yonge & Finch 부터 Yonge & Sheppard 까지, 에토비코의 Islington & Bloor. 스카보로 센터 제외하고는 모두 다운타운까지 지하철 1번으로 가는 동네들이다.[45] 동쪽(몬트리올이나 오타와 등)으로 가는 시외 버스 대부분이 여기 정차한다. 토론토 시내의 정차역은 다운타운의 시외 버스 터미널하고 여기가 끝이다.[46] 134C, 618 버스는 센테니얼 학교 안의 버스정류장까지 쭉 타고 있어도 돼지만 134 A,B의 경우는 다음 정류장으로 가므로 뒤늦게 내려서 학교를 향해 정처없이 걸어갈게 아니라면 센테니얼 정문 앞인 921 progress Avenue에서 칼같이 내려주자.[47] 사실 3호선 경전철 시스템 자체의 노후화 문제도 있다. 원래는 개통 30주년인 2015년까지 열차와 시스템 등 라인 자체를 어떻게든 전부 갈아치웠어야 했는데 이게 여러가지 문제 때문에 무산되어 현재 계속 땜빵질하면서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참고로 이 2호선 연장은 아무리 빨라도 2026년(...)에나 마무리가 될 예정이다. 사실 이것도 하지 말자는 이야기가 많아서 완공되기 전까지, 최소한 착공하기 전까지 실현될지는 아무도 모른다.[48] 스카보로 센터 스테이션에서 기껏해야 5분정도 거리의 버스 정거장 하나 차이다.[49] 참고로 통합 이전의 토론토 시는 올드 토론토(Old Toronto)라고 불리게 된다.[50] 1호선 영 선 구간이 최초로 노스 욕에 입성한게 이 사람의 노스 욕 시장 임기 중이며 추후에 1호선 영 선 구간의 노스 욕 센터 역이 추가된것도(원래는 없는 역이였다) 이 사람의 공이 크다. 오죽하면 그 역 옆에 위치하는 광장의 이름이 이 사람의 이름을 따서 멜 라스트맨 스퀘어(Mel Lastman Square)라고 붙여졌을까.[51] 셰퍼드-영 역(Sheppard-Yonge Station)하고 던 밀스 역(Don Mills Station).[52] 그나마 베이뷰 역(Bayview station)이 비교적 선방하는 편. 그래도 일평균 10000명이 안 된다(...).[53] 일단 노선이 너무 짧다. 서쪽으로 연장해 1호선 유니버시티 선 구간이랑도 환승 시키고 동쪽으로 스카보로까지 연장 해야 부도심선으로써 어느 정도 빛을 볼 텐데 문제는 이미 실패한 노선에 그런 추가 계획이 쉽게 있을리가 없다. 게다가 경전철도 아니고 예산 오지게 깨지는 중전철이다 보니... 동쪽으로는 2호선 끝자락에 3호선이 개통한것처럼 던밀스부터 착발하는 경전철을 따로 짓자는 말이 있기는 하다. [54] 분명히 '''전체''' 역 목록인데 1호선하고 2호선의 '''주요''' 역 목록보다 적다(...).[55] 더 정확히 말하자면 승차용으로는 사용하지 않으나 막차 등의 승객 전원하차 후 열차회송 용도로는 가끔 사용된다. 중앙의 섬식 승강장은 아예 마감도 안된 채 그냥 대충 플랫폼만 올려놓은 수준이며, 공기노선인 4호선의 현재 상황을 생각해보면 4호선이 양방향으로 연장이 되지 않은 이상 영원히 사용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56] 4호선 플랫폼과 직접 연결되는 출구들도 있는데, 이 중 하나는 바로타 형식으로 플랫폼과 직접 연결되어 있다.[57] 이케아 자체는 베사리온이나 여기나 거리는 비슷비슷하다.[58] 래퍼 던밀스 가 따온 그 지역명이다.[59] 이게 실현된다면 케네디 역은 3개 전철 노선의 종점이자 경유하는 모든 전철 노선의 종점이라는 희대의 역이 된다. 다만 위에 언급됐듯이 이후 3호선은 오래 못가 폐선될 예정이다. [60] 이 노선이 커버하는 에토비코 북부는 토론토 시내 최악의 대중 교통 시설을 갖추고 있는 동네이다.[61] 또한 자세히 보면 조커의 자동차에 올라타서 토론토 다운타운의 이튼센터 근처를 배경으로 추격전을 펼치는 배트맨의 위용을 볼수있다. [62] 이 기사에 따르면 2호선의 미세먼지 레벨이 1호선과 비교해서 약 115% 더 많다고 한다.[63] 섬식 승강장에 스크린도어를 설치하면 플랫폼의 승객들에게 더 이상 벽면의 거의 보이지 않기 때문에 돈 낭비가 되기 때문이다. 당장 한국의 수도권 지하철에서 스크린도어를 설치한 섬식 승강장 역들도 이 때문에 관리상의 이유로 벽의 타일마감을 뜯어낸 역들이 있다.[64] 현재 토론토에서 스크린도어가 설치된 역들은 UP Express 공항철도의 피어슨 국제공항역과 유니온역 플랫폼이다.[65] 영국의 콘월 지방에서 유래한 코니쉬 파스티라는 일종의 고기파이가 자메이카로 전래되면서 생긴 음식으로 향신료가 많이 들어가서 매콤한 카레맛이 느껴진다. 보통 자메이칸이란 명칭은 생략되고 소고기가 들어간 비프 패티 와 치킨 패티로 팔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