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 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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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독일 국적의 축구선수. 포지션은 미드필더이다.
유망주 시절엔 같은 92년생 선수인 그 네이마르보다 더 뛰어나다고 평가를 받았던 독일의 특급 유망주였고, 실제로도 2009년부터 2013년까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핵심 선수로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으나, 2013년 바이에른 뮌헨 이적 이후 주전 자리에서 밀려 점점 기량을 찾지 못하다가 결국 유망주 시절에 받았던 기대만큼 못 크고 그저그런 선수가 되었다.
2. 클럽 경력
3. 국가대표
3.1.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애초에 왼쪽 윙포워드 주전이었던 마르코 로이스가 월드컵 직전 발목부상을 당하며 전력을 이탈해 뢰브는 그 자리에 외질도 세워보고 괴체도 세워봤지만 괴체가 심각하게 못 하는 바람에 외질이 주전을 차지했다.
뢰프 감독이 조별리그에서는 중원을 토니 크로스 - 슈슈 - 필립 람, 토너먼트에서는 사미 케디라 - 슈슈 - 크로스를 조합한데다 조커로 쉬를레를 신용했기 때문에 출전기회에 제약이 많았고, 1차전에는 페널티킥을 얻어냈지만 페페의 퇴장 임팩트가 너무 커서 묻혔고, 그나마 조별리그 2차전 가나전에서 날카로운 침투로 토마스 뮐러의 로빙패스를 강력한 슛으로 연결하며 선제골을 넣었고 경기 내내 맹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미국전, 알제리전에서 보여준 모습이 기대 이하였던지라 부상을 어느정도 회복한 케디라에게 자리를 내줬고, 결국 본인은 벤치를 지키다 후반 막판 출전하는 신세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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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는 결국 '''주인공이 되었다. '''아르헨티나와의 결승전에서 후반 막판 클로제와 교체되어 연장 후반 8분 쉬를레의 크로스를 환상적인 발리 슛으로 결승골을 넣어 브라질 월드컵 최후의 영웅이 되었다. 동시에 통일 독일의 첫 우승과 펠레의 저주를 깬건 덤.[4] 그리고 괴체의 주가는 더욱 올라가며 차후 독일의 10년을 이끌 에이스로 평가받고 있다. 월드컵 내내 기대 이하의 활약을 했으나 결승전 결승골로 밥값은 했다. 뢰프 감독이 "네가 메시보다 뛰어나다는걸 전 세계 사람들에게 증명해보여라"라고 동기부여를 해줬다고 한다(Zeige der Welt, dass du besser bist als Messi).~클로제 또한 자신의 은퇴 무대에서 교체되어 나가면서 "네가 이제 주인공이 될 차례다"라고 용기를 불어넣어주는 말을 귀에 속삭이고 나갔다고 한다. 독일의 우승은 이런 끈끈한 유대와 정신력도 큰 몫을 했다.
3.2. UEFA 유로 2016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에서 기회를 얻지 못하고 부진하긴 했지만 UEFA 유로 2016 엔트리에 승선했다. 예선에서는 고메즈와 번갈아가며 출전. 뢰브 감독의 드락슬러 - 괴체 - 외질 폴스 나인 전술의 핵심이었으나 조별 리그 첫 경기 우크라이나전부터 부진하여 전술의 실효성에 의문을 자아냈고, 폴란드전에서는 급기야 무득점 무승부가 나오면서, 조별 리그 마지막 경기 북아일랜드전부터는 뮐러 원톱 or 고메스 원톱으로 전술 방향을 바꾸게 되었다.
16강 슬로바키아전에서는 고메즈와 드락슬러에 밀려 벤치를 지켰고, 8강 이탈리아전에서도 고메스와 뮐러를 동시에 쓰기 위해 벤치 신세.[5]
헌데 마리오 고메스가 이탈리아전에서 부상을 당했고, 제롬 보아텡이 프랑스전 도중 실려나간데다 전반전 내내 리드하다 슈바인슈타이거의 핸드볼 파울로 실점하며 독일이 수세에 몰리자 뢰프 감독은 찬을 빼고 괴체를 투입하는데...
'''그리고 독일은 멸망했다''''''"아, 그런데 괴체가 어디 있죠?"'''[6]
김성주 캐스터
뛰고 있는지조차 알 수 없을 정도로, 프랑스를 상대로 정말, 아무런 위협도 되지 못했다. 뢰브 감독의 유로 2016 최고의 악수로 꼽힐 정도.[7]
이번 대회 본선에서 괴체는 어떤 공격 포인트도 올리지 못했으며, 공교롭게도 괴체와 함께 브라질 월드컵 우승의 주역이었던 토마스 뮐러마저 대회 내내 단 한 골도 넣지 못하면서[8] 독일의 결승 진출 실패를 바라볼 수 밖에 없었다.
여담으로 펠레는 독일이 유로대회에 우승할 것이라고 저주를 걸었다, 독일 팬들은 괴체가 2년전 월드컵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펠레의 저주를 깼듯이 이번에도 펠레의 저주를 깰것이라는 일말의 기대를 모았으나 저주파괴자에서 실종자 모드로 돌변해버리며 끝내는 저주를 파괴하지 못하고 무릎을 꿇고 말았다.
3.3.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러시아 월드컵 전 프랑스와의 친선전에서 슈틴들에게 기가막힌 패스를 넣어 2:2로 경기를 만들었다.
그러나 슈코드란 무스타피, 산드로 바그너, 라르스 슈틴들[9] , 베네딕트 회베데스 , 안드레 쉬를레 , 엠레 찬, 르로이 사네[10] 등과 같이 요아힘 뢰프에게 외면당했다. '''그리고 독일 국가대표팀은 처참하게 무너졌다'''. [11]
카잔의 치욕을 당한 독일 대표팀이 선수단에 대한 대대적인 구조조정 작업이 불가피해지면서 노력 여하에 따라 다시 기회를 얻을 수도 있을 전망이다. 특히 메수트 외질이 대회 전후 논란으로 인해 대표팀 은퇴를 선언하면서 자연스레 비는 주전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를 괴체가 노릴 수도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계속해서 폼이 안좋아서인지, 하베르츠, 브란트가 더 기용받고 있으며 독일이 근래에 3-4-3 포메이션을 가동하기 시작하면서 공미 자리를 아예 지워버렸기 때문에 괴체에게는 더 어려워보인다. 게다가 그 포메이션으로 경기력을 서서히 끌어올리기 시작한 독일이라서 당분간은 괴체의 자리를 찾긴 힘들 것이다.
2019년에 폴스 나인으로 상당히 좋은 폼을 보이고 있는 괴체인지라 뢰브도 무시할 수만은 없을 것이다. 특히 상술했던 3-4-3 포메이션에서 나브리와 자네가 스리톱의 두 자리를 꿰찼는데, 두 선수 모두 중앙보다는 측면에서의 활약이 더 뛰어난지라 괴체 입장에서는 좋은 폼을 계속 유지하면 중앙 공격수 자리를 노려볼 수도 있는 상황이다. [12][13]
2020년 11월 17일, 독일이 스페인에게 겨우 슈팅 2개를 날리며 0:6으로 대패해 괴체를 더더욱 무시할 수 없게 되었다. 본인도 네덜란드 리그로 가서 나름 폼도 올리고 있는 상황이고, 뢰브 또한 계속 주시중이라고 언급한 걸로 보아 승선 가능성도 있다.
4. 플레이 스타일
준수한 주력과 민첩성,[14] 수준급의 발재간, 양발을 자유자재로 이용하는 뛰어난 볼 컨트롤 능력과 넓은 시야 등 공격형 미드필더로서 갖춰야 할 것을 모두 가진 선수로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 뿐만 아니라 윙, 폴스 나인 등 공격 2선에서 모두 플레이 할 수 있다. 득점력도 상당해 부상없이 꾸준히 출전하면 시즌 15골 이상 충분히 넣어 줄 수 있을 정도. 때문에 국대에서 괴체를 가짜 9번으로 활용하자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었다.[15]
활동량이나 수비가담도 뛰어나고 체격이 크진 않지만 피지컬이 탄탄해 강한 압박에도 견딜 수 있다. 특히 괴체가 가진 최고의 재능은 역시 공간활용. 굉장히 효율적인 움직임으로 2선과 1선 사이의 빈공간을 찾아다니며 이는 팀의 볼전개에 굉장히 도움이 된다. 이 때문에 굉장히 쉽게 공격포인트를 챙겨가는 선수로도 꼽힌다.
많은 이들은 그를 기술적인 선수라 생각하고, 뮌헨 역시 그러한 선수로 생각하여 영입을 하였지만 그런 선수는 아니다. 분명히, 준수한 볼 컨트롤 능력은 있지만 사이드나 중원에서 2~3명을 제치면서 미드라인과 수비라인을 무너뜨릴 수 있는 유형의 선수는 전혀 아니다. 오히려, 탁월한 오프 더 볼 움직임과 준수한 패스능력을 활용한 연계플레이로 자신 뿐만이 아니라 팀을 살리는데 탁월한 능력을 지닌 선수이다.
동 나이대의 이스코와 비교를 하자면, 이스코가 정상급의 테크니션이자 원맨쇼가 가능한 매지션 타입의 선수라고 볼 수 있다면, 괴체는 이스코처럼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개인 능력보다는 탁월한 공간 이해도로 팀 동료의 장점을 십분 활용하여 팀의 전체적인 플레이의 질을 높여주는 스타일의 선수이다.
다만 상당한 유리몸이라는게 문제. 2016/17 시즌 도르트문트에 합류한 뒤로는 공격적인 성향을 조금 줄이고 안정적인 게임운영에 기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나 2016/17 시즌의 괴체는 완전히 중앙 미드필더의 모습이었다. 다만, 이때는 괴체의 커리어에서 최악의 시즌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2017/18 시즌에 돌입한 뒤로는 팀을 이끌면서 예전의 역할과 재능으로 빠르게 회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부상에서 복귀한 이후에는 드리블의 비중을 줄이고 탁월한 시야와 팀플레이를 바탕으로 플레이메이킹의 비중을 늘리며 좀 더 후방에서 예전에 귄도안이 맡은 역할을 도맡아 활약하고 있다. 18-19 시즌에는 변칙적으로 폴스 나인으로 활약하거나 슈퍼 서브로 나와 2선 및 3선에서 팀의 창의성을 늘리는 형태로 활용되고 있다.
5. 기록
5.1. 출전 기록
5.2. 대회 기록
-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2009~2013, 2016~2020)
- 분데스리가: 2010-11, 2011-12
- DFB-포칼: 2011-12, 2016-17
- DFL-슈퍼컵: 2019
- UEFA 챔피언스 리그 준우승: 2012-13
- FC 바이에른 뮌헨 (2013~2016)
- 분데스리가: 2013-14, 2014-15, 2015-16
- DFB-포칼: 2013-14, 2015-16
- UEFA 슈퍼컵: 2013
- FIFA 클럽 월드컵: 2013
-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 FIFA 월드컵: 2014
- UEFA U-17 챔피언십: 2009
5.3. 개인 수상
- FIFA 월드컵 결승전 맨 오브 더 매치: 2014
- UEFA U-17 챔피언십 MVP: 2009
- UEFA U-17 챔피언십 토너먼트의 팀: 2009
- 분데스리가 올해의 영플레이어: 2010-11
- 키커 분데스리가 올해의 팀: 2010-11, 2012-13
- VDV 올해의 신인 선수: 2010-11
- VDV 올해의 팀: 2010-11, 2012-13
- 골든보이: 2011
- 독일 올해의 골: 2014
- 독일 이달의 골: 2014년 7월
- 프리츠 발터 메달 U-17 금메달: 2009; U-18 금메달: 2010
- 은월계잎 훈장: 2010, 2014
6. 여담
간혹 어이없는 일들을 저지르는 것으로도 유명한데,
아디다스가 공식 스폰서인 데다가 구단의 지분까지 가지고 있는 FC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하는 선수가 대놓고 '''나이키''' 로고가 새겨진 셔츠를 2013년 7월 입단식에 입고 왔다가 벌금을 물었다. 주장 필립 람도 이 처분은 적정하다고 인정했다. 같이 입단한 수비수 얀 키르히호프도 대놓고 로고가 박힌 것도 아닌데도 나이키 셔츠를 입고 왔다는 사유로 벌금을 물었다. 물론 클럽 입장에선 아디다스의 눈치를 안 볼 수가 없으니 매우 민감한 부분이라는 것을 알아 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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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뿐만 아니라 휴대폰 케이스까지 완전 나이키로 도배했다.브라질 월드컵에서도 대놓고 나이키의 축구화인 "마지스타"를 신고 뛰었다.
이것은 이해할 수 있는 게 괴체가 나이키의 스폰서를 받는 선수이기 때문이다. 2012년 11월 나이키와 스폰서 계약을 맺었다고 한다. 2014년 4월 25일에 유튜브에 공개된 나이키의 광고 "Risk Everything"에서는 나이키가 후원하는 스타 축구선수들이 총출동했는데, 출연하는 선수들 대다수가 나이키의 클럽 팀 유니폼 또는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착용하고 나오는 와중에 괴체의 경우 자신이 소속해 있는 FC 바이에른 뮌헨과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유니폼 모두 아디다스이기 때문에 엠블럼이 없는 나이키 유니폼에 번호만 자신의 19번을 달고 나왔다. 이것은 곤살로 이과인, 에덴 아자르, 그리고 티보 쿠르투아 역시 마찬가지.[21]
나이키 광고 Risk Everything. 해당 동영상 2분 0초~ 2분 3초, 2분 14초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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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11'''에 포함된 선수중 하나다. 그런데 여기서도 묘한 상황이...[22]
2020년 겨울 전지훈련에서는 어느 한국 팬의 펜을 훔쳤다고도 한다(...).
괴체가 유망주 시절, 독일 언론과 팬들로부터 진정한 재능이라고 평가받을 때, 호날두는 경기 후 이런 인터뷰를 했다.
속칭 괴듣보 사건. 2011년 일어난 일인데 이 때 호날두는 "나는 분데스리가를 잘 보지 않는다. 따라서 선수들을 잘 모를 수 있는걸 양해해달라"라고 덧붙이긴 했다.기자: 괴체를 아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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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6 프리시즌 중국 투어에서 인터뷰 도중 "중국 음식을 좋아한다. 특히 '''스시'''"라는 말도 했다. 하지만 원문 인터뷰를 참고하면 괴체는 '''중국 음식을 좋아하지만 아시아 음식을 전체적으로 좋아한다고 말했고 그 중에 스시가 좋다고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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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르트문트로 이적하기 전 괴체의 고향 유스 팀에서 적었던 내용인데 본인의 우상은 과거 바이언에서 뛰었던 스트라이커인 지오반니 에우베르, 가장 좋아하는 클럽에는 바이에른 뮌헨, 가장 싫어하는 클럽은 도르트문트, 가장 싫어하는 선수는 옌스 레만[23] , 한번 이루고 싶은것은 분데스리가 우승이라고 적혀져 있다. 참고로 괴체의 고향은 뮌헨 근교에 위치한 메밍겐이다.[24]
활 기찬 고간을 가지고 있다. 마리오 괴체 여자친구로 검색해 보면 안다.
동생인 펠릭스 괴체 역시 축구 선수로 뛰고 있다. 포지션은 수비수. 형을 따라 FC 바이에른 뮌헨으로 같이 왔고, 2017년부터 프로 계약을 맺었다.
한 기사는 이름을 보고 '''괴체(怪體)''' 드립을 쳤다.[25] 물론 슈퍼 마리오 드립도 있다.
팀 동료 자가두와 생일이 같다.
도르트문트 동료 이외에는 마누엘 노이어와 친한 듯하다. 서로의 결혼식에 참석한 것도 모자라 커플끼리 넷이서 여름 휴가를 보내기도 한다.
교수인 아버지를 두고있다.
어느 국내 배우와 외모가 매우 닮았다.
7. WA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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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부터 사귀기 시작해 2019년 6월에 결혼에 골인했다.
배우자인 앤카트린 브뢰멜은 1990년생으로 독일의 탑모델인데,사랑 고백도 여자쪽이 먼저 했고 괴체가 부상과 신진대사 장애로 커리어가 위협받고 있을 때 곁을 끝끝내 지켜주어 진정한 대인배이자 이상형으로 칭송받고 있다. 이후로도 여전히 괴체가 경기를 할때마다 응원해주며 든든한 서포터가 되어주고 있다. 그야말로 인성과 미모 모두 만점인 셈.
참고로 보트 위 아름다운 한 여성 앞에서 괴체의 한 부위가 유독 튀어나온 사진이 세계적으로 화제가 됐었다. 그때 그 아름다운 여성이 바로 앤카트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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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 괴체가 한 프로그램에 출연했을때, 이때 그 사진을 괴체와 같이 본 MC가 그를 찬양했다.
'''"내가 처음 이 사진을 봤을때 난 그런 생각을 했어. 아 이 ㅅㄲ는 진짜 축복받은 놈이구나. 이 놈은 모든걸 다 가지고 있어. 개쩌는 여친, 월드컵 메달 그리고 엄청난 거기까지"'''
8. 같이 보기
[1] 2014년 FIFA 월드컵 수훈, 독일 은월계수 잎 최고 훈장 Silbernes Lorbeerblatt[2] 뮌헨 이적 전 도르트문트에서는 4-2-3-1 포메이션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뛰었고 복귀 후 2016-17 시즌 토마스 투헬 감독의 전술 하에서 내려온 위치인 중앙 미드필더로 자주 기용되었다.[3] 2018-19 시즌부터 팀을 맡은 뤼시앵 파브르는 괴체를 폴스 나인으로 기용했다. 괴체는 2선에 위치한 마르코 로이스와 포지션을 스위칭하며 공격 전개를 이어가는 식으로 플레이했다.[4] 펠레는 2014년 월드컵 우승후보는 스페인과 독일로 예상한다고 했다. 그리고 현 최강은 독일과 네덜란드라고 언급했다. 이 중에 펠레가 언급한 스페인과 네덜란드는 각각 예선 탈락과 결승진출 좌절이라는 결과를 낳았다. 그러니 독일을 두 번이나 언급한 것만으로도 저주에 걸려들 가능성이 매우 높았지만 그것을 괴체가 깨버렸으니 실로 대단한거다. [5] 사실 여기까지 뢰브 감독의 실수인게 괴체의 경우 국제대회에서 연장전까지 끌렸을 때, 승부차기 전에 승부를 보는데 능한 타입이지, 후반전까지 승부를 보는 타입이 아니다. 그래서 2014년 조별리그 3경기 중 1경기만 활약했다. 8강 이탈리아 전 때 나갔다면 승부차기 전에 승부를 봤을 것이다.[6] 해당 경기는 4강 프랑스전에서 한말이다.[7] 근데 이 상황은 슈바인슈타이거가 핸드볼 반칙을 하는 등 수비가 총체적 난국이어서 교체 선수로 마리오 괴체가 아니라 필립 람이 나왔어도 별로 달라지지 않았을 것이다. 더군다나 2014년 월드컵 경기를 보면 알겠지만 괴체는 분위기에 영향을 많이 받는 선수인데 16강, 8강에서 벤치나 지키며 분위기가 있는대로 가라앉았는데 이런 개막장 상황에서 투입하면 당연히.[8] 그나마 뮐러는 북아일랜드 전에서 마리오 고메스의 결승골의 도움을 기록했고 슬로바키아 전에서 매우 가벼운 움직임을 보였다.[9] 슈틴들은 부상때문에 제외[10] 실력은 당연히 의심할필요가 전혀 없었고 조직력이 약하단 이유로 빠졌는데, 구단내에서 빚은 갈등처럼 태도문제도 있었기 때매 제외된 것으로 보인다.[11] 물론 이건 말이 되지 않는 소리다. 당시 한국의 수비진이었던 홍철, 이용, 김영권 등의 수비진들이 모두 배수의 진을 치고 개싸움 모드로 돌변한 상황이었어서 제아무리 결승골의 주인공 괴체와 결승골을 어시스트한 쉬를레가 있었다 하더라도 이들에게 지워졌을지도 모른다. 특히나 쉬를레는 30m밖에 돌파하지 못할 정도의 스피드가 현저하게 떨어졌기에 만약 투입되었다가는 K리그 내에서도 최고의 치달을 자랑하고 있었던 홍철에게 막혔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독일 대표팀이 러시아 대회 이전에 보여줬던 기고만장함과 나태한 모습을 보면 더더욱 그렇다. 하지만 후반전 추가시간 전까지 독일의 미드필더들이 무난한 경기력을 보였으므로 괴체와 리로이 자네가 스트라이커 및 윙어를 맡았다면 조현우 입장에서도 굉장히 부담이 심했을 듯 하다.[12] 참고로 분데스리가 23라운드가 종료된 현재, 베르너는 괴체가 새해에 3골 3도움의 맹활약을 하고 있을 때 '''한 골도 득점하지 못했다.'''[13] 또한 엠레 찬은 유로 2016에 괴체와 교체된 적도 있고, 네덜란드 전에서 똥을 푸짐하게 싼데다가 에스토니아와의 경기에서 15분만에 탈락할 정도로 경기력이 매우 안좋다.[14] 하지만 이 부분은 지병 이후로 크게 감소했다.[15] 그러나 재미를 보지는 못했다. 괴체는 유로 2016에서 이러한 롤로 많은 기회를 부여받았으나 경기에서 보이지도 않았다는 혹평을 받았다.[16] DFL-슈퍼컵[17] DFL-슈퍼컵[18] UEFA 슈퍼컵 1경기, FIFA 클럽 월드컵 2경기[19] DFL-슈퍼컵[20] DFL-슈퍼컵[21] 아자르와 쿠르투아의 경우 17-18시즌이 되어서야 클럽 팀 유니폼을 착용하고 나올 수 있게 되었다. [22] 아이폰으로 트위터를 작성할 경우 밑에 아이폰으로 작성했다는 트윗이 저절로 뜬다. 그렇지만 "갤럭시 11"을 주관하는 건...[23] 당시 도르트문트 소속.[24] 즉, 원래는 고향도 뮌헨이나 다름없다. 다만 아버지의 일 때문에 도르트문트로 이사가서 도르트문트 유스팀에 들어가게 된거라고.[25] 직역하자면 괴상한 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