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룸/보스 몬스터

 


'''메이플스토리 분기별 최종 보스'''
'''메이플 월드'''
루더스 호수

'''루타비스'''

미나르숲
파풀라투스
'''벨룸'''
혼테일


1. 개요
2. 난이도
2.1. 노멀 모드
2.2. 카오스 모드
3. 공격 패턴
3.1. 카오스 모드에 추가되는 패턴
4. 공략
4.1. 노멀 모드
4.2. 카오스 모드
5. 보상
6. 가성비 좋게 카벨컷 맞추기 가이드
6.2. 추천 직업
6.2.1. 난이도가 낮은 직업
6.2.2. 저렴하게 운용할 수 있는 직업
6.2.3. 유틸&딜효율이 뛰어난 직업
7. 평가
7.1. 노멀 벨룸
7.2. 카오스 벨룸
8.1. 소울 컬렉터 리스트


1. 개요


보스 몬스터 벨룸에 관한 정보를 정리한 문단.
메이플스토리에서 유저 인식 범위가 가장 긴 몬스터이다. 정확히는 벨룸의 유저인식 범위는 맵 길이의 절반정도.[1]

2. 난이도



2.1. 노멀 모드


'''벨룸'''
[image]
'''레벨'''
'''130'''
'''HP'''
'''550,000,000 (5억 5000만)'''
'''MP'''
'''1,500,000'''
'''EXP'''
'''264,000'''
'''반감'''
전 속성 반감
'''위치'''
루타비스: 심연의 동굴
'''테마곡'''
Abyss Cave
'''제한 시간'''
15분
'''물리 공격'''
18,000
'''마법 공격'''
15,000
'''물리 방어'''
55%
'''마법 방어'''
55%
'''이동 속도'''
200
'''결정 가격'''
968,000(96만 8000)
'''입장 레벨'''
125
'''데스카운트'''
5
벨룸의 노멀모드.
루타비스 최강의 레이드 보스 몬스터답게 HP의 수치가 다른 3루타 보스에 비해 매우 높다. 하지만 악랄한 꼬리 패턴이 없고 위협적인 즉사기가 두 개밖에 없기에[2] 손쉽게 잡을 수 있는 보스. 하지만 카오스 벨룸에 비해 잠복패턴의 비중이 높아서 딜을 넣을수 있는 시간은 더 적은편이다.
체력은 3루타보다 많으나, 결정석 값과 보상은 3루타랑 같아서 보상이 무척 부실한 보스이다. 하지만 그만큼 잡기는 쉽다.

2.2. 카오스 모드


'''카오스 벨룸'''
[image]
'''레벨'''
'''190'''
'''HP'''
'''200,000,000,000 (2000억)'''
'''MP'''
'''64,500'''
'''EXP'''
'''2,640,000'''
'''반감'''
전 속성 반감
'''위치'''
루타비스: 심연의 동굴 <카오스>
'''테마곡'''
Abyss Cave
'''제한 시간'''
20분
'''물리 공격'''
46,000
'''마법 공격'''
36,000
'''물리 방어'''
200%
'''마법 방어'''
200%
'''이동 속도'''
140
'''결정 가격'''
'''21,012,500(2101만 2500)'''
'''입장 레벨'''
180
'''데스카운트'''
5
'''카오스 벨룸의 꼬리'''
[image]
'''HP'''
'''200,000,000,000 (2000억)'''[3]
'''MP'''
'''64,500'''
'''EXP'''
'''0'''
'''반감'''
전 속성 반감
'''물리 공격'''
46,000
'''마법 공격'''
1,200
'''물리 방어'''
200%
'''마법 방어'''
200%
'''이동 속도'''
-
벨룸의 카오스모드.
카오스 루타비스 최강의 보스 몬스터답게 체력이 '''200,000,000,000(2000억)'''으로 가장 많으며 방어율도 200%인데다 결정석 가격 역시 3루타보다 높은 21,012,500메소이다.
대표 드롭 아이템은 150제 파프니르[4] 무기를 얻을 수 있는 '''파멸의 조각'''[5]과 카오스 벨룸의 헬름, 환생의 불꽃 150제, 루타비스 럭키아이템 주문서.[6]
긴 목 패턴이 즉사기로 바뀐 것과 꼬리와 브레스(깊은 숨)가 추가되고, 종유석 패턴의 빈도가 늘어난 것을 제외하면 기본적인 패턴은 노멀모드와 같다.
간혹 고스펙 유저들이 무기류만 끼고 카벨 잡기(!)에 도전하는데 놀랍게도 가능하다. 예전에는 불가능했으나 메이플 유니온으로 방어구의 부재를 커버할만한 압도적인 수치의 크뎀, 보공, 방무와 약간의 스탯, 아케인 심볼로 어지간한 저자본 캐릭터만큼의 스탯을 수급하고 무기를 압도적으로 강하게 맞추기 때문에 가능한 일.
또한 메이플스토리의 무기 중 가장 구린 '''1~10제''' 기본 무기에 아무런 작도 하지 않고 카벨을 잡는 사람도 있다. 물론 이는 끼고 있는 보스 장신구들의 추옵 잠재능력을 포함하여 엠블럼과 보조무기의 잠재능력[7], 그리고 아케인 포스가 굉장히 높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메이플 유니온V 매트릭스, 링크 스킬, 몬스터 라이프의 효과도 큰 영향력이 있는 편이다. 한술 더 떠서 모든 아케인 심볼 및 장비를 해제하고 주무기만(보조무기 없이 스킬 시전이 불가능한 경우 보조무기도 포함)으로 격파하거나 아예 '''10제 기본무기(+ 보조무기)만'''[8] 착용하고 격파하는 등 여러 유저들의 막장 플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2019년 1월 10일 패치로 카오스 벨룸의 '''방어율이 300%에서 200%로 내려갔다.''' 방어율만 감소했기 때문에 난이도 자체는 여전히 높지만 카오스 벨룸의 최대 진입장벽 중 하나가 방어율인 걸 생각하면 굉장히 파격적인 패치인건 맞다. 방어율을 30%만 남기기 위해 필요한 방어율 무시 수치는 90%→85%로 5%밖에 차이가 나지 않고 이는 대략 잠재능력의 방어무시율 30%~35% 아이템 1개 차이지만 트라이 하는 유저 입장에서는 에픽 잠재나 파란 별 물약으로 때워야 한다는 걸 생각하면 '''에픽 잠재 15% + 파란 별 20%랑 엇비슷한 수치다.'''[9] 게다가 에픽방무 대신 공퍼로, 파란 별 대신 빨간 별 물약으로 갈아탈 수 있는걸 생각하면 무시못한 패치. 또한 본인이 방무가 90%라면 남는 방어율은 각각 30%, 20%이고 대미지 비율은 70%, 80%이므로 실제 딜 상승률은 약 '''14.3%'''이다.
물론 방어율 자체는 여전히 높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트라이를 하기 위해선 방무가 최소한 80%대 중반으로 충분히 준비되어야 한다.
보통 한줄당 4~5천만 대미지를 띄울 수 있으면 어렵지 않게 잡을 수 있다. 다만 이건 직업마다 약간씩 다르니 유념하자.
맥뎀이 1500억으로 확장된 현재는 맥뎀으로 딱 2방 때리면 죽는다.[10]
샤레니안의 지하수로 보스 몬스터인 아르카누스의 총 HP가 카오스 벨룸 HP의 약 '''5,000,000배'''에 달한다(...)[11]

3. 공격 패턴


벨룸의 울음소리, 행동양식을 모아둔 곳이 있으니 이 소리를 통해 벨룸이 패턴을 시전할때 어떤 소리를 내는지 파악하도록 하자. 울음소리 다운받는곳
벨룸의 패턴은 매우 단순하지만 종유석, 짧은목, 독을 제외하고 모두 즉사기라서 한대라도 맞으면 즉사하는데다 데스카운트도 5뿐이라서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한다.
[image]
벨룸 보스맵(심연의 동굴)과 벨룸의 모습. 벨룸의 덩치가 굉장히 크기 때문에[12] 맵이 X축으로 매우 길다.
  • 잠복 이동
[image]
벨룸의 이동 모션이자 평상 시 상태. 벨룸이 땅속에서 플레이어를 천천히 쫓아온다. 이 상태에서는 벨룸에게 피해를 줄 수 없기 때문에 벨룸에게 접근해서 벨룸이 빨리 땅 위로 튀어나오게 유도해야한다.
  • 종유석
[image]
하늘에서 종유석이 일정한 간격으로 떨어진다. 종유석은 엄밀히 말하면 맵 패턴으로 벨룸의 직접형 패턴은 아니지만 매우 까다롭다. 일정한 주기로 일정한 간격을 가지고 떨어진다. 떨어지는 위치는 늘 정해져있으며 맵에 붉은색의 종유석 그림자가 나오며 3초 후 그림자가 사라지면서 종유석이 떨어진다. 종유석에 닿기만 해도 3초간 스턴에 걸린다.[13] 비숍의 디바인 프로텍션과 불독/썬콜의 엘리멘탈 어뎁팅도 무시. 은월의 소혼 결계와 캡틴의 어셈블 크루를 제외한 상태이상 저항 스킬이 일절 소용없다.[14][15] 보스 아레나와 비슷하다. 이때 발 밑에서 노란 원이 나타나면 그냥 마음을 비우도록 하자. 종유석이 떨어지기 직전 용사의 의지나 에르다의 의지 사용 이후 3초 간 상태이상 면역이므로 회피가 가능하다.[16] 추후 즉사기 패턴을 정 못 피할 것 같으면 사용해주자. 사실상 꼬리는 제쳐두고 벨룸의 난이도를 올리는 제 1순위 주범이다. 이게 없으면 뚫고 올라오는 꼬리에 맞아 죽을 일이 거의 없다. 매그너스전의 알파이자 오메가인 운석같은 존재.[17]
다크사이트나 윗점으로 피할 수 있다.
  • 지면 뚫기(짧은 목/긴 목)
[image][image]
노란 원이 그려진 후 그자리에서 벨룸이 땅위로 뚫고 올라왔다가 다시 들어간다. 불덩이를 날리는 벨룸과 브레스를 쓰는 벨룸을 포함하여, 목이 길게 튀어나오는 것을 맞으면 노멀 모드는 최대 체력 비례 70%의 대미지를, 카오스 모드는 즉사한다. 독을 쏘는 벨룸을 포함하여, 목이 짧게 튀어나오는 것을 맞으면 노멀 모드는 최대 체력 비례 50%의 대미지를, 카오스 모드는 80%의 대미지를 받는다. [18] 노멀 모드는 해당 패턴으로 인한 즉사는 없다. 땅이 갈리면서 파편이 튀는 위치가 벨룸이 땅 속에서 움직이는 장소이며, 맞으면 몬스터 머리 위에 아이콘이 뜨는 스킬들[19]로 표식을 남겨 어디에 잠복하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다. 공중에서 맞을경우 맵의 거의 끝까지 날아간다. [20]
  • 화염구
[image]
벨룸이 긴목상태로 튀어나온 후 입에서 화염구를 3방 쏴서 바닥을 폭파시키는 공격이다. 노멀 모드의 경우 뚫고 올라온 뒤의 추가 공격은 체력이 어느정도 깎여야 시전하며, 카오스 벨룸의 경우 초반부터 바로 사용한다. 이 패턴은 튀어나올 때의 소리가 다르다.[21][22] 불꽃을 벨룸 기준으로 순서대로 앞쪽 뒤쪽 중간 3발을 발사하는데[23] 이 공격도 범위가 매우 넓고, 피격 시 최대 체력 비례 100%의 대미지, 즉, 맞으면 즉사한다.[24] 다만 윗점이 있는 직업의 경우 불덩이가 떨어지기 전에 윗점을 하면 피할 수 있다. 다른 루타비스 보스와 마찬가지로 벨룸 몸통에는 뚫고 올라올 때를 제외하곤 피격 대미지를 입지 않으므로[25], 벨룸이 나오자마자 뒤로 돌아가거나 벨룸 바로 앞으로 가서 불덩이를 날릴 때 있는 대로 때려놓자. 계속 땅에 숨어있다 머리만 내밀고 바로 땅 밑으로 들어가는 벨룸 특성상 불꽃덩어리를 쏘아대는 동안에는 꽤 오랫동안 고정 과녁이 되므로 최대한 딜을 넣어 체력을 깎는것이 좋다. 또한 최적의 바인드 타이밍으로 카오스 모드에서는 화염구와 동반되는 연속 꼬리공격이 위협적으로 다가오지만 바인드를 걸 경우 해당 패턴 자체가 스킵되므로 더 안정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윗점으로 피할 수 있다.쿨타임은 20초.
  • 지면 뚫기(광역기)
[image]
범위가 일반 지면 뚫기의 3~4배 정도인 원이 땅에 나타나며, 벨룸이 그 안에서 점프했다가 다시 들어간다. 30초 주기로 시전하며, 위의 작은 원과는 다르게 피격 시 최대 체력 비례 100%의 피해를 주는 즉사기다. 원 내부에서 종유석을 맞으면 체크메이트. 최대 체력 비례 대미지를 감소시키는 스킬의 발동, 적용 상태라면 화염구와 같은 피해를 받는다. 카오스 모드의 경우엔 이 패턴 시전 전에 미친듯이 튀어나오는 꼬리들이 사라지므로 약간 쉬어갈 수 있다. 하지만 딜레이가 굉장히 긴 데다가 타격 타이밍이 매우 짧아 격파 시간은 늘리고 딜효율은 크게 줄이는 스킬이다. 대신 그만큼 시간이 남기에 보통 딜을 넣기보다는 떨어져가는 버프를 수복하거나 쓸만한 스킬이나 시드링 등을 스위칭하는 시간으로 쓴다.
  • 독 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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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image]
카오스 모드에서 중반 이후 격파 난이도를 급격하게 올리는 패턴. 체력이 반피 이하로 닳으면 벨룸이 짧은 목 상태로 튀어나온 후 독을 내뿜는다. 20초 주기로 시전하며, 초록색 영역이 표시되고 독이 땅에 떨어지면 포이즌 미스트 같은 초록색 장판을 만들어서 지속 피해(틱당 최대 체력 비례 15%의 피해[26])를 준다. 독에 피격될 경우 노멀 모드는 최대 체력 비례 70%를, 카오스 모드는 80%의 피해를 받는다.[27]) 즉사 공격은 아니지만 시그너스의 제네시스 패턴처럼 독이 떨어지는 초록색 영역을 두 칸에 겹쳐서 서있게 되면 두 번의 피격 판정으로 죽을 수도 있으니 조심하자. 폣 물약이 없을 경우 열심히 물약 버튼을 누르다가 종유석이나 꼬리를 맞고 공놀이 당할수 밖에 없는 불갈피한 구조이기에 물약충전은 특히 카오스 모드를 클리어하기 위해 사실상 필수이다. 펫 물약이 있는 펫이 있다면 파워 엘릭서를 장착하고, 체력 경고 시점을 95% 이상으로 맞추어 주자.
여기까지 보면 펫물약끼고 그냥 맞아줘도 되는 패턴이라고 생각할수 있지만 이 패턴이 진짜 무서운 이유는 어지간하면 맞을 수밖에 없는 패턴[28]인데 쓸때없이 더럽게 짙은 이펙트 때문에 꼬리가 나오는 영역표시를 가려버리는[29] 악랄함에 있다.독안개의 이펙트에 가려진 꼬리 이펙트는 정말 집중하지 않고선 육안으로 식별하기 힘들기 때문에 제대로 대비하지 못하면 그대로 꼬리에 맞아 죽게 된다.특히 이 패턴은 꽤 오랫동안 진행되기 때문에 해당 패턴이 진행되는 도중 부활을 하게 될 경우 안개에 가려진 꼬리에 다시 죽을 확률 역시 급격하게 상승하니 무조건 해당 패턴이 끝난 후에 부활하도록 하자.시전 시간도 매우 긴데다 해당 패턴이 끝나도 독기의 이펙트가 얼마 동안 계속 남아 있어서 예상치 못하게 튀어나오는 꼬리나 벨룸의 본체가 맞아 사망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긴 시전 시간동안 각종 다른 공격 패턴들과의 괴기스러운 연계로 유저들을 괴롭히는 사실상 카오스 벨룸의 난이도를 올리는 최흉의 패턴이다.여러모로 악질스럽고 짜증나긴 하지만 벨룸이 땅위에 머무는 시간이 불뱉을 때보다 1초 가량 더 길기 때문에 상황에따라 극딜을 하기에 최적인 패턴 중 하나이다.[30]다만 딜링에 집중하다가 전술했던 이펙트에 가려진 꼬리에 미처 대비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으니 정말 위험하다 싶으면 무조건 멀리 빠지는게 상책이다.미하일 링크를 써야하는 직업이라면 무조건 써주자. 자리잡기가 매우 중요한 보스인 만큼 독을 잘못 맞아서 넉백이 될 경우 꼬리공격에 연계되며 죽을 수 있기 때문에 난이도가 심각하게 난해해진다.

[image]
벨룸을 격파하면 혼테일처럼 돌로 변하고 갈라진다.

3.1. 카오스 모드에 추가되는 패턴


유튜브 등지에서 컨이 좋은 상위 유저들이 카벨을 잡는 영상만 보면 쉬워보일 수 있지만 딜효율이 낮은 보스라 실전은 의외로 어려운 편이다. 스턴을 거는 종유석의 경우엔 땅에 마크가 생긴 후 마크가 사라지고 나서 3초 정도 있다가 떨어지기 때문에 꼬리랑 본체, 종유석을 동시에 피한 후 딜링을 제대로 넣을 타이밍을 맞추기가 의외로 힘들기 때문. 거기다가 앞서 말했듯이 독과 화염구 패턴은 꼬리가 여러 개 나오기 때문에 제대로 연습하지 않고 도전하면 마구 튀어나오는 꼬리랑 종유석을 피해다니느라 딜로스가 상당히 발생한다.
또한 앞에서 말했듯이, 땅에서 튀어나오는 패턴 역시 짧은목은 최대 체력의 80%, 긴목은 '''즉사'''로 강화되었고, 화염구 패턴 이후 들어갈 때 짧은목과 같은 대미지 및 슈퍼넉백이 붙었다. 또한 종유석이 5초간격으로 떨어지고[31] 벨룸이 튀어나오는 빈도가 증가하였다.
  • 벨룸의 꼬리
[image]
1페이즈부터 죽을 때까지 튀어나와 공략 난이도를 급상승 시키는 카오스 벨룸의 상징으로 본체에서부터 일정 거리 안에 들어오면 벨룸의 꼬리가 튀어나오는데, 이 꼬리에 맞으면 즉사한다. 본체랑 동일하게[32] 이펙트 예고 후 약 2초 후에 튀어나오며 긴 목이나 짧은 목의 경우 캐릭터 위치에 따라 하나만 튀어나오지만 화염구 패턴이나 독 패턴에 돌입하게 되면 3~4개가 연속으로 튀어나오기도 한다.[33] 위쪽에서 떨어지는 종유석과의 연계로 조금만 실수해도 즉사한다는 것과, 단일기의 벨룸에게 향한 타겟을 분산시켜 단일기로부터 본체를 지키는 방어막[34]이자 그렇지 않아도 힘든 본체 말뚝딜의 방해 요소로 작용하는 것이다.[35]
하지만 다른 패턴들과 마찬가지로 유저의 위치에 따라 나타나며 무조건 벨룸 본체에 나오고 난 이후에 나오기 때문에 파훼법이 꽤 명확한 편이다. 즉 순수 컨트롤에 따라 체감난이도가 달라지는 요소라 할 수 있다. 어느정도 연습이 많이 필요하다.
꼬리의 체력은 본체와 동일한 2000억이지만 체력을 공유하지도 않는데다 나왔다가 들어가기 전에 잡더라도 경험치를 비롯한 보상이 일체 없다. 또한 1초 남짓한 시간에 2000억딜을 우겨넣어 꼬리를 처치하는 상황 자체를 상정하지 않았는지 꼬리의 사망 애니메이션은 존재하지 않으며, 처치한 자리에 곧바로 꼬리가 튀어나오는 애니메이션이 재생되고는 사라진다. 또한 벨룸을 격파하면 시전되어있던 꼬리공격은 모두 캔슬된다.
여담이지만 꼬리가 한 번에 여러개씩 튀어나오기 때문에 벨룸 분신설, 여러갈래 꼬리설 등 여러가지 설이 있다.
  • 브레스[36]
[image]
> 벨룸이 깊은 숨을 들이쉽니다.[37]
벨룸이 맵의 좌/우측 끝에 나타난 뒤 숨을 깊게 들이쉬기 시작하며, 약 3~4초 후 일직선으로 화면을 가득 채우는 화염 광선을 발사한다. 맞으면 62,499,999 데미지를 입는다. 만일 한대 버틴다면 그후부터는 체력비례 100% 데미지를 지속적으로 가한다. 긴목이기 때문에 화염구때와 마찬가지로 올라올때 맞아도 즉사다. 맵을 뒤덮는 광역기이지만 모니터 브레이커와는 또 다른 위엄을 보여준다. 벨룸이 위치한 곳을 제외하면 사각지대가 없기때문에 벨룸이 광선을 발사하기 전에 벨룸이 있는 방향으로 계속 달리는 것이 회피 방법이며,[38] 안전 구역에 들어왔다 해도 차징중에는 지속적으로 끌어당기니 주의하자. 다만 일단 차징 종료후 브레스를 내뿜기 시작했다면 블러디퀸과 비슷하게 안전지대에서 멈추기 때문에 이 때가 딜링타임. 다만 심심찮게 서버렉, 버그, 컨삑 등이 맞물려서 브레스의 판정 지역까지 끌려가는 경우가 있으니 뭔가 상태가 안 좋다 싶으면 계속 달리자.
무적기로 회피 가능하지만 지속딜인만큼 1회성 무적기는 안통한다. 이 패턴이 끝나면 바로 꼬리 1개가 튀어나온다. 불을 뿜고 땅으로 들어가기 전에 튀어나오므로 깊숨 패턴을 피했다면 그 자리에서 바로 벗어나자. 쿨타임은 50초.
2020년 2월 13일 패치로 깊은 숨패턴을 준비하는 동안은 모든 상태이상 문양이 사라지도록 바뀌여서 이젠 스스로 벨룸을 찾아 뛰어야했으나 2021년에 다시 롤백되었다.
원래는 판정이 불분명했으나 2020년 8월 20일 패치로 판정이 정확해졌다.

4. 공략



4.1. 노멀 모드


노멀 벨룸의 체력은 5억 5000만으로 3루타(3억 1500만)보다 체력이 많은데다 잠복으로 인한 딜로스도 심하기 때문에 3루타보다는 높은 스펙을 요구한다.
하지만 종유석은 20초 간격으로 떨어지는 데다 꼬리와 깊은 숨 패턴이 없고 긴목이 즉사가 아니며, 파이어 스트라이크 이후 땅에 들어갈때의 피해도 없기 때문에 난이도는 매우 쉽다.
카오스 벨룸과는 달리 노멀 벨룸은 파이어 스트라이크를 체력이 80% 미만으로 깎여야 시전하기 때문에[39] 처음에는 긴목과 짧은목만 나온다. 둘다 땅위로 나와있는 시간이 짧기 때문에 딜이 나쁜 직업이라면 딜로스가 심해진다.
그렇기에 흔히 말하는 벨룸의 첫목컷[40]을 달성하지 못하면 이후에 높은 확률로 바로 파이어 스트라이크나 독 패턴을 시전하기 때문에 첫목컷을 놓친 후 두번째 목에서 벨룸이 나오자마자 잡았다고 해도 그 패턴을 시전하고 사망한 뒤 보상을 드롭하기 때문에 클리어 시간이 지체되어 매우 귀찮아 진다. 스펙이 적정 수준이라면 신경쓸 일은 아니지만, 벨룸을 제외한 모든 루타비스 보스를 초단위 컷 낼 수 있는 스펙이라면 꽤 귀찮은 요소.
체력은 문브릿지 몬스터에 필적하는 수치이지만[41] 보공이 적용되기 때문에 태초의 바다 에스페라 신전의 몬스터인 '''Lv.249 어둠의 집행자'''를 안정적으로 원킬낼수 있다면 원킬이 가능하다.


4.2. 카오스 모드


'''핵심은 종유석과 꼬리 패턴의 시전 타이밍 2초를 잘 재는 것과 쫄아서 마구 튀지 않고, 최소한의 이동만으로 잡는 것'''이다.
벨룸을 공략하기에 앞서 펫이 있는 유저라면 HP 자동 충전 스킬에 파워 엘릭서를 세팅하도록 하자. 떨어지는 독 자체와 독 장판의 도트 대미지는 범위도 상당한데다가 상당한 체력 비례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살기 위해선 열심히 물약을 먹어줘야하는데, 안 그래도 독 공격이 추가되어 패턴 피하기 어려운 3페이즈(벨룸의 남은 HP 60% 이하에서 진입) 에서 체력관리까지 신경 써야 하면 격파 가능성이 상당히 낮아질 것이다. 물론 피해 감소와 피해흡수의 영향을 받는 최대 HP 비례 공격이라 피해 경감률 수치가 높을수록 그냥 맞고 가는 패턴에 지나지 않는다.
카오스 모드에서는 긴 목이 즉사기로 강화되었고, 종유석이 5초 간격으로 떨어지며, 짧은목, 독 패턴의 대미지가 증가하였다.[42] 또한 파이어 스트라이크 이후 땅으로 들어갈때 가까이 있으면, 짧은 목과 같은 대미지를 입고 슈퍼넉백을 당한다. 그리고 신규패턴으로 꼬리와 브레스(깊은 숨)가 추가되었다.
카오스 벨룸은 노멀 벨룸과는 달리 땅 속에서 튀어나오자 마자 처음부터 파이어 스트라이크를 사용하며, 80%는 지면 뚫기(광역), 60%는 독, 40%는 브레스 순으로 체력이 줄어들때마다 패턴이 하나씩 추가된다. 그리고 즉사기인 벨룸의 꼬리를 튀어나오게 하기 위함인지 벨룸이 땅위로 튀어나오는 텀이 노멀에 비해 짧아졌다. 이덕분에 아이러니하게도 노멀 벨룸때보다는 딜을 넣을 수 있는 시간이 많아졌다. 달리 말하면 쉴틈을 주지 않는다.
주의할 점이 있다면 제단에 말을 걸고 벨룸이 나왔다 들어가고 전투가 시작되는데, 나왔던 자리에서 바로 나오는 경우가 있고 조금 뜸을 들인 다음 플레이어 근처에서 나오는 경우가 있다. 벨룸의 대사가 나오고 바로 나오지 않는다면 뒤로 몇발자국 나오자.[43]
벨룸에서 딜효율을 높이기 위해선 패턴의 특성을 잘 이해해야한다. 벨룸 본체는 랜덤하게 튀어나올 때도 있지만 대부분 플레이어와 벨룸의 x좌표가 같아지거나, 땅에 잠복한 뒤 일정 시간이 지나면 튀어나온다. 이 점을 이용해 종유석의 위치를 파악한 이후 일부러 벨룸이 어슬렁거리는 위치(돌무더기가 튀어다니는 위치) 근처에 다가가 벨룸이 튀어나올 타이밍을 유도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꼬리 역시 아무데서 나오지 않고 어지간해선 플레이어가 오래 머문 위치에서 주로 튀어나오며, 마크가 생긴 후 바로 나오는게 아니라 '''마크가 생긴 후 약 2초 간의 딜레이 이후에 튀어나오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벨룸의 꼬리가 튀어나올 위치를 컨트롤 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 점을 잘 활용하면 꼬리가 마구잡이로 나오는 1페이즈는 벨룸이 불만 뿜어대다 보니 꼬리 피하느라 딜로스가 심한 페이즈가 아닌 벨룸이 땅 위에 오래 머물러 있어서 딜을 효율적으로 넣을 수 있는 페이즈가 될 것이다.
이동 후 발 밑에서 꼬리 마크가 나오면 바로 피하는게 아니라 1초~2초 정도 머물렀다가 여유롭게 피하자. 그러면 같은 위치에서 꼬리가 2번 이상 튀어나와서 다른 위치에서 나오는 꼬리의 수가 줄어든다. 이는 종유석에도 똑같이 적용되는데, 종유석 그림자가 나온 뒤 바로 피하면 그만큼 플레이어가 행동할 수 있는 자리가 줄어든다. 꼬리와 마찬가지로 종유석 그림자가 보인 뒤 1~2초 후에 피하는 것이 중요.
꼬리를 피할 때도 벨룸이 있는 쪽으로 움직이되, 너무 멀리 이동하지 말고 그 전에 튀어나온 꼬리를 아슬아슬하게 피할 정도만 이동한다. 그러면 꼬리가 그 전에 튀어나온 곳과 가까운 위치에서 나오기 때문에 벨룸 근처에 머물러서 딜을 넣을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 3페이즈(소위 독페, 이때부터 독 공격이 시작된다.) 때도 이 방법을 잘만 활용하면 딜을 넣을 시간이 늘어날 것이다. 다만 독 공격 시에는 꼬리의 위치가 잘 안 보이는데다가 유저가 움직인 위치가 아닌 랜덤한 위치에 나오는 경우도 있어서 이 공략법을 활용하기 힘드니, 어지간해선 불덩이를 쏠 때를 기회 삼아서 공략하는 것이 낫다. 실전에선 종유석 때문에 항상 이 방법으로 꼬리 위치를 컨트롤 하는 것이 쉽진 않으니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 몰론 패턴이 단순하기에 패턴을 익히는데에 성공한다면 무적기를 안 쓰고도 쉽게 때려잡을 수 있다.
본인 스펙이 좀 된다면[44] 영웅 직업의 경우 "프리드의 가호 6중첩" 상태에서 30초 무적 효과를 받아 벨룸을 소환시키자마자 바인드기나 에르다 노바를 사용하여 행동불능으로 만든 뒤에 폭딜을 쏟아부으면 체력이 절반 가량 떨어지는데 이 때 바인드가 풀리면서 벨룸은 바로 '''깊숨''' 패턴을 시전한다.[45] 깊숨의 경우 벨룸이 나타나는 위치는 랜덤이지만 주로 맵의 오른쪽에서 브레스를 발사하기 때문에 벨룸이 땅에 숨자마자 재빨리 오른쪽 끝으로 가서 마저 프리딜을 넣어 주면 매우 손쉽게 잡아낼 수 있다.[46] 특히 아드레날린 부스트가 있는 아란궁합이 매우 좋다.[47] 팬텀의 경우 탤오팬 V로 팔라딘의 새크로생티티를 사용하면 프리드의 가호와 더불어 최장 1분 가량의 무적시간을 받을 수 있다.

5.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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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멀 벨룸의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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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스 벨룸의 보상.
노멀 벨룸은 십자코인, 수상한 큐브 1개와 968,000메소 값어치의 강렬한 힘의 결정, 이그드라실 룬의 돌, 벨룸의 헬름, 소울조각을 드롭한다. 낮은 확률로 물욕템인 기암괴석 의자도 드롭한다.
카오스 벨룸은 십자코인, 수상한 큐브 15개와 21,012,500메소 값어치의 강렬한 힘의 결정, 벨룸의 헬름, 이그드라실 룬의 돌, 카오스 이그드라실 룬의 돌, 소울조각, 파멸의 조각[48] 5~10개를 드롭한다. 낮은 확률로 카오스 벨룸의 헬름과 기암괴석 의자도 드롭한다.
노멀 벨룸의 보상은 3루타랑 큰 차이가 없어서 조금 부실한편이지만 그만큼 상대하기가 매우 쉽기 때문에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49]
카오스 벨룸의 보상은 노멀 스데미안 이상의 상위보스들과 비교하면 매우 혜자인 편이다. 카오스 벨룸 이상의 상위보스들은 결정석 값도 카오스 벨룸과 큰 차이가 없으며,[50] 힘들게 잡아도 별다른 보상하나 없이 명성치와 결정석, 수상한 큐브, 수상한 에디셔널 큐브만 떨구기 때문이다. 다른 최상위 보스들과 비교해봐도 카오스 벨룸이 떨구는 보상이 더 다양하고 많아보인다.[51]

6. 가성비 좋게 카벨컷 맞추기 가이드


2000억의 높은 체력에 대부분이 즉사기이나 조금만 익히면 쉽게 피할수 있는 매우 단순한 패턴, 그리고 푸짐한 보상 덕분에 카오스 벨룸 전용 템세팅은 거의 정형화되어있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 무기, 보조무기, 엠블렘을 제외한 모든 템들은 상급 추옵에 약간 공추옵도 박혀있고, 주문의 흔적 70퍼 완작에[52], 스타포스 강화는 최소 10성 이상, 잠재는 최소 주스탯 9% 이상,/에디셔널 잠재 공격력 10으로 박혀있는 것들로 도배한다. 이때 셋은 4카 5앱이나 3카 5앱 + 9보장 정도로 맞춘다.
  • 무기는 잠재능력의 경우 보공과 공퍼가 같이 박혀있는 유니크~레전급이 가장 이상적이나, 나머지 템들이 좋다면 공퍼만 떡칠된 에픽급 무기로도 카벨컷이 충분히 된다. 추옵은 4~5단계의 공추옵, 스타포스는 최소 17성 정도는 맞추자. 주문서작도 15%~30%정돈 돼있는게 좋으나 그렇지 않아도 되기는 하다.
  • 보조무기는 보공을 띄운다. 이때 공퍼도 같이 떠주면 좋다. 좀 부담스럽다면 공 6%+방무 15%여도 무방.
  • 엠블렘에서는 방무를 맞춘다. 무기와 보조무기는 보공이랑 공퍼 띄우느라 바쁘기도 하고, 무엇보다 엠블렘은 보공이 뜨지 않아서 방무 말고는 유달리 띄울것도 없다. 카벨 이상 보스를 상대하려면 잠재에서 한두줄 이상은 방무를 끌어와야하기도 하고.
  • 코어 강화, 즉 젬펙업은 필수이다. 그래서 카벨은 무조건 5차 전직을 해서 도전하자.[53]
  • 단적으로 요약해서 주스탯 1만 이상+방무 85%+보공 150%+코강 완료 정도면 카벨을 10~15분 안에 잡을 수 있다.
  • 본체+꼬리+종유석이 실시간으로 3중콤보를 먹이기에 조금만 아차해도 죽는건 순식간이다.[54] 벨룸의 공격 패턴도 충분히 익히자. 종유석이 떨어지는 위치를 제외하면 운빨요소가 적어 숙련도만으로도 충분히 극복 가능하기 때문에 계속 하다 보면 의외로 쉬울 것이다.
  • 고스펙 유저들은 카벨을 포함한 4카루타를 매주 잡는 일명 '카룻돌이' 부캐를 여러개 육성하기도 한다. 고스펙 유저들의 경우엔 유니온이 높고, 링크캐가 많은 경우가 많아 무보엠에 투자를 덜해줘도 카벨까지는 무난히 잡을 수 있는 스펙의 부캐를 양산하기 쉽기 때문. 이 경우에는 테라버닝 이벤트를 활용하는 편이 좋다.
여러캐릭을 양산하면 한주당 들어오는 고정 보스 수익이 크게 증가하긴하나 템값이랑 젬스톤값이 많이 싸진 현재도 카벨까지 넉넉하게 잡으려면 캐릭터당 수십억을 소모해야하고 그나마 저렴하게 만들수 있는 얼티메이덤 링조차 링크가 어느정도 있어야 효과가 제대로 나오기 때문에 투자한 금액을 회수하려면 시간이 꽤 걸리긴한다.

6.1. 리부트 월드에서


  • 리부트 서버는 싸고 비싸고가 없다. 필요한 건 오로지 시간과 운 뿐이다.
  • 리부트 서버는 주문서 강화와 에디셔널 잠재능력이 없는 대신, 200레벨 기준으로, 플레이어는 리부트 스킬 대미지 100%를 챙겨간다. 따라서 타 서버보다 대미지 %가 높고 공마 스텟이 낮다. 주스텟 1.2만+방무 85%+보공 60%+코어강화 40레벨에 익스트림 물약과 유니온 버프까지 한다면 웬만하면 최소컷이 가능하다.
  • 먹자로 카루타셋을 맞추었다면 난이도가 조금 낮겠지만, 여제 6(7)세트 혹은 4(5)여제 3카룻이라면 상당히 고달프다. 무기&방어구&장신구 올 12성+유니크 장신구 4개[55]+유니크 무기&보조무기&앰블럼 정도는 필요.

6.2. 추천 직업


카오스 벨룸은 메이플스토리에서 중위권과 상위권의 분기점인 동시에, 보스 격파 보상이 그 이전까지와 격을 달리하는 보스이기도 하다. 그 동시에 아예 해당 캐릭터에 올인하는 수준으로 투자하지 않더라도[56] 격파를 노려볼 수 있는 보스이기도 하기에, 아예 카벨 격파가 가능한 선까지 부캐를 육성하는 경우도 자주 찾아볼 수 있다.
당연하지만 벨룸 역시 직업에 따른 난이도 및 요구 스펙의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다. 특히 카오스 벨룸을 기점으로 보스 몬스터들의 방어율이 급격하게 늘어나는지라 이 보스에서부터 방어율 무시의 비중이 굉장히 높아진다. 그 다음으로 중요한건 역시 코어 강화 난이도. 직업마다 코어 난이도가 다르며 심할 경우 코어 강화에만 엄청난 돈을 쏟아붓고도 얻는 이득이 비교적 적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당연하지만 기본적인 딜링능력이 중요한데, 이는 단순한 말뚝딜 효율이 아니라 잠복으로 인해 딜효율이 떨어질 수 밖에 없는 벨룸에게 얼마나 패턴을 우겨넣기 좋은가를 따지는 것.
기본적으로 패턴이 매우 단순하기 때문에 기동성이 높고 후딜이 길어서 자리잡기 힘든 직업[57]을 빼면 보통은 그 외의 직업차는 거의 없다시피하다. 대신 육성이 쉽느냐 어렵느냐의 차이일 뿐.

6.2.1. 난이도가 낮은 직업


초보자 유저들에게 추천할만한 직업들이다. 물론 카벨 자체가 그냥 쉽게 깨지는 보스가 아니기 때문에 기본적인 컨트롤이 좋아야 한다.
메이플 내에서 최악의 딜량을 가진 걸로 유명한 직업이라서 의아하게 생각할 수 있으나, 사실 비숍은 카오스 벨룸에게 유리한 조건을 거의 다 갖춘 직업이라 할 수 있다. 우선 텔레포트 한번에 정확하게 꼬리 범위 밖으로 나갈 수 있다.[58] 꼬리로 인해 지속적인 이동이 강제되는 카벨 특성 상 공격 중 이동이 가능한 텔레포트 직업군들이 유리한데 덤으로 정확하게 꼬리 범위 밖으로 이동이 가능한 점은 상당한 메리트. 거기에 기본 크리티컬 확률이 높은 직업이라 크리 걱정이 없으며, 공격속도도 익스그린만 빨면 풀공속에다가 보공 효율이 뛰어나기도 하고, 결정적으로 코어 강화가 가장 저렴한 직업군이다. 특히 카벨만 잡겠다면 스킬 강화는 다른 거 다 무시하고 엔젤레이만 신경쓰면 끝인 데다가[59], 필요한 스킬도 많지 않아서 코어칸 역시 널널하다.[60] 게다가 딜 효율이 전 직업 중에서도 최상위권이라, 한 번에 공격 가능한 시간이 짧은 벨룸을 상대로 실질적인 딜링이 좋은 편인 것도 한 몫 한다.[61] 신경써야 할 요소는 최소한의 방무와 버프 지속시간 둘 뿐. 덕분에 카오스 벨룸에 최적화된 직업으로 꼽히는 편이다. 다만 딜이 너무 약해서 카룻캐를 여럿 만들려는 유저들에게는 기피 대상[62]이며, 대 데미안 상성이 심각하게 나빠 카벨 이상 보스돌이까지 바라보기에는 부적합하다. 따라서 보통 카룻돌이 정도로만 키우며, 이 이상 육성하는 경우 아예 몸숍으로 활용하는 편이다.
즉사기를 무시한다는 점이 굉장한 메리트다. 브레스 공격을 제외한 화염구, 긴 목, 짧은 목, 꼬리 찌르기 등 모든 즉사 공격을 맞아도 죽지 않고, 물약을 먹어 주는 펫이 있을 경우, 꼬리 연속 찌르기 패턴을 가만히 서서 전부 맞아도 멀쩡하다. 그리고 방어 무시율 100%인 극딜기 그랜드 크로스, 자체 바인드 스마이트 덕분에 유틸적으로도 상당히 좋은 편이다. 그래서 스펙이 비교적 낮아도 솔로 격파 난이도는 상당히 낮다.[63] 컨트롤 난이도도 매우 쉽다. 엘리멘탈 스택을 유지하면서 블래스트와 묠니르로 평딜, 그랜드 크로스 쿨이 돌면 바인드+풀버프 후 그랜드 크로스 키다운이 끝. 공속은 좀 낮아 익스 그린 물약을 먹고도 쓸윈부를 넣어야 되는데 팔라딘은 애초에 코어 강화가 널널한 편이기에 딱히 두드러지는 단점은 아니다. 다만 비숍과 마찬가지로 유틸 빵빵한 직업이 그렇듯 동스펙 히어로/다크나이트 대비 딜이 약하고, 크리티컬 확률이 47%로 신궁과 나이트로드의 유니온, 모험가 궁수와 팬텀의 링크 스킬, 하이퍼 스텟10레벨 등등 이것저것 얹어줘야 95%이다.
우선 주력기인 카디널 디스차지, 카디널 블래스트의 선후경직이 거의 없기 때문에 스킬 매크로에 등록하고 속사기마냥 빠른 속도로 연계가 가능한데다 퍼뎀도 속사형 스킬들에 비하면 높은 편에 속한다.[64] 때문에 지면 아래로 자주 숨는 카오스 벨룸에서의 딜효율이 상당히 높다. 준수한 회피기인 카디널 트랜지션과 강력한 극딜기인 레이븐 템페스트를 보유하고 있어 카오스 벨룸을 상대하기 쉽고 강한 직업 중 하나이다. 코어 강화 난이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지만 카오스 벨룸까지 본다면 카디널 디스차지, 카디널 블래스트, 엣지 오브 레조넌스 정도만 강화해도 상관없다. 이럴 경우 전체 코어가 9개로 적은 편이라 코강 난이도도 카오스 벨룸 스펙 기준으로는 쉬운 편이다. 다만 자체 바인드가 없고 풀공속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부스터 + 익스 그린, 어빌리티, 쓸윈부 등을 사용해 2단계를 더 올려야 한다.
변신 후의 방어모드에는 모든 HP 비례 공격 비율 5%감소 옵션이 있기 때문에 펫 자동 물약만 있다면 팔라딘처럼 꼬리, 목, 화염구 전부 무시하면서 딜을 넣을 수 있다. 때문에 벞지가 넉넉하고 벨룸에 도전하기 전에 미리 모프게이지를 채우고 파이널 트랜스 쿨타임까지 채워높았다면 4분 이상[65] 프리딜을 가질 수 있다. 또한 보스 주력기인 기가 슬래셔가 범위가 넓어 가까이 안붙어도 때릴 수 있기 때문에 안정성도 좋고, 카이저의 극딜 타임(윌 오브 소드 스트라이크 + 드라코 슬래셔 연발)은 쿨타임이 30초 밖에 안되기 때문에 극딜 타임이 띄엄띄엄 있는 벨룸에게 딱 걸맞다.
일단 주 딜링은 궁그닐 디센트이며 궁그닐 디센트의 방무는 상당히 높은 편이라 역시 낮은 방어 무시율으로도 쉽게 도전할 수 있다. 게다가 다크스피어의 쿨돌리기 효과, 스킬키를 누르는 즉시 후딜없이 바로 발동되는 비홀더류 스킬들, 리인카네이션으로 장시간 안정성을 보장하는 덕에 딜효율이 꽤 높은 편이다. 또한 4번째 5차 스킬인 다크니스 오라를 아이언 월과 함께 사용하면 포션 쿨타임이 없는 벨룸 특성상 사실상 40초동안 상태이상을 막지 못하는 무적 상태와 같다. 때문에 자체 바인드가 없음에도 꽤나 편한 직업이다.

6.2.2. 저렴하게 운용할 수 있는 직업


카벨돌이 케릭 육성할 때 저렴하게 만들 수 있는 직업들. 다만 이들은 공통적으로 위 직업들에 비해 보스난이도가 어느정도 있는 편이다.
우수한 기본스펙, 자체 바인드 보유 등 뛰어난 유틸리티, 게다가 기본적으로 높은 딜량덕에 카룻돌이 1티어 직업군으로 자주 뽑히는 편이다. 게다가 앞서 말한 우수한 기본스펙 덕분에 어빌리티 제약을 별로 안받으며 유니온 또한 낮은 사람들도 부담없이 접할 수 있다. 3줄 코어가 잘 안나와서 코어강화가 약간 힘들다는 점이 문제긴 하지만 파이널 블로우나 파이널 어택 딜 점유율은 아주 높은 편은 아니기 때문에 자본적 여유가 없다면 헌터즈 타게팅, 비욘더만 강화해도 무방하다. 다만 확정 무적기가 없고 커맨드 발동 문제때문에 난이도 면에선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
사실 직업 자체 상성은 실드 체이싱의 분산과 증발 문제 때문에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지만, 자체 바인드가 있고 디멘션 소드로 인한 높은 딜링과 기본적으로 높은 방어율 무시, 그리고 무엇보다 데몬 프렌지 상시 발동, 일명 '풀 프렌지'가 가능한 환경 때문에 많이 추천되는 편이다.[66] 물약 쿨타임이 없는 카오스 벨룸에서는 프렌지의 딜량을 제대로 뽑을 수 있는 편이다. 게다가 템 세팅 자체에서도 저렴한 체력% 위주로 맞추기 때문에 이 조차도 저렴하다. 애초에 직업 자체가 저자본에게 상당히 유리한 점도 있고. 다만 낮은 크리티컬 확률 때문에 크리티컬 맞추는 비용이 좀 부담된다.
기본적으로 풀공속이고 크확/크뎀/방무 등의 기본스펙이 좋아 카오스 벨룸에 도전할 스펙에서는 훌륭한 딜량을 뽐낸다. 로디드 다이스를 이용해서 크확/보공/방무 중 부족한 것 하나를 골라 쓸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코어강화는 피스트 인레이지와 서펜트 스크류만 해도 보스전 딜링에 아무런 문제가 없으며, 그조차 하지 않더라도 1레벨의 서펜트 스크류 하나가 5차 전직 이전에 비해서 2배에 가까운 딜상승을 보여주기 때문에 매우 저렴하게 카벨을 상대할 딜능력을 확보할 수 있다. 다만 유틸리티는 트랜스폼의 '에너지 오브 시전 중 무적' 3회밖에 없고, 전 직업 중 사거리가 짧은 편이기에 보스전 컨트롤은 힘들다. 여유로운 딜이나 숙련된 컨트롤이 없다면 클리어가 힘드니 컨트롤에 자신이 없다면 최소컷 수준의 스펙보다는 더 넉넉하게 딜을 챙기자.
아란이랑 비슷하게도 자체 스펙이 높은 편이고 코어 강화도 꽤 쉬운편이라 추천된다. 게다가 자체바인드가 있다는것도 큰 강점. 단 딜넣는 난이도는 위 직업이랑 비교하면 굉장히 난해한 편이다.
최상위권의 딜량과 유틸 덕에 추천된다. 짧은 쿨의 무적과 강력한 깡딜로 쉽게 처치할 수 있다. 높은 기본 방무와 전 직업 최강의 최종 대미지 증가로 투자대비 보스 딜링이 아주 뛰어난 편. 20초마다 쓸 수 있는 무적기의 존재도 큰 장점. 다만 태생적으로 부족한 크확/크뎀/보공은 보충해줄 필요가 있다.
쉬운 코강, 높은 스킬방무로 설명된다. 5차스킬이자 주력기인 블레이징 오비탈 플레임과 극딜기 인피니티 플레임 서클은 자체 방무가 50%나 달려있는 만큼 스탯창 방무가 낮아도 충분한 딜을 뽑아낸다. 또한 꼬리 덕분에 플레임 디스차지 스택이 엄청나게 잘 쌓인다. 쿨타임이 다 돌기도 전에 풀스택이 쌓일 정도라 이 스킬의 효용을 최대로 뽑을 수 있다. 꼬리 나올때마다 오비탈 날리고, 목이 튀어나올때마다 블비탈+인플서 끊어치기, 쿨 돌때마다 디차만 날려주면 된다. 장판은 불 뿜는 패턴이나 깊숨 패턴에서 적절히 써주면 된다. 다만 크확이 낮아 크확 수급에 신경써야하고, 자체바인드가 없어서 반드시 에르다노바를 사용해야 하지만 워낙 코강이 쉬워서 코어칸이 남아돌아 별 문제는 안된다. 시그너스 기사단 유일 마력 직업이라 보조무기인 광휘 가격이 저렴하며, 후딜이 거의 없어 패턴 회피가 쉬운 것도 장점이다.

6.2.3. 유틸&딜효율이 뛰어난 직업


코어강화나 낮은 방무 등 때문에 어느정도의 진입장벽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카운터 급 효율을 발휘하기 때문에 유니온이 높은 직업들이나 코강을 감당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 추천할만한 직업들이다.
스킬 구조적으로 카벨을 완벽하게 카운터치는 직업. 코어강화가 어렵긴 하지만 카벨만 보고 코강을 한다면 패럴/이럽션만 강화해줘도 충분하다. 5차 액티브도 도트 퍼니셔는 벨룸이 들어간 사이 깔아놓으면 다음에 벨룸이 나왔을 때 알아서 공격하고 벨룸의 생김새 덕분에 포이즌 노바의 폭발 여러개를 맞추기도 쉬운데다 퓨리 오브 이프리트도 긴 시간 나와있는 패턴이 많아 바인드 없이 풀히트도 어렵지 않으며 포이즌 체인은 맞추기만 했다면 땅 속에 숨어들어가도 때리는것도 모자라 벨룸이 들어가기 직전 마무리 공격으로 무지막지한 딜을 우겨넣을 수 있는 미스트 이럽션 등 압도적인 딜효율을 자랑하는지라 노코강+노에디+3%둘둘로 격파하는 정신나간 짓이 가능할 정도.
소혼 결계로 위에서 떨어지는 종유석을 막아낼 수 있는 것이 최대의 장점이며[67] 귀참만 꾹 누르고 있다가 패턴이 들어오면 후방 이동으로 회피하면서 계속 딜링을 할 수 있으며 자체 바인드인 속박술과 더미를 만드는 분혼 격참, 자힐 스킬인 사혼 각인등의 유틸 또한 매우 뛰어난 편이다. 또한 잠복 위치를 표시해주며 받는 대미지를 증폭시켜주는 약화와 파쇄철조-반 디버프로 인하여 어디에서 튀어나올지 또한 미리 파악하여 대처할 수 있다. 깊숨 패턴을 정 못 피할 것 같으면 정령의 화신의 8초 무적으로 버틸 수도 있다. 다만 비숍 팔라가 그렇듯 은월 또한 유틸이 뛰어난 탓에 대미지나 공격력, 최종 대미지 보정 스킬이 거의 전무하여 딜링또한 시원찮다는 점, 강화 코어가 15개나 되어 코어 강화가 매우 어렵다는 것이 문제긴 하다.
기본적인 주력기와 극딜기들(데몬 임팩트, 데몬 어웨이크닝, 요르문간드, 오르트로스)에 높은 보공, 방무, 크확이 책정되어 있어 스펙 맞추기가 수월한 편이며, 깊은 숨 패턴 때 다른 직업들은 벨룸 찾아 뛰어다닐때 데몬 트레이스 키 한번으로 찾아낼 수 있는게 매력. 비교적 짧은 무적기 쿨타임과(메타모포시스 90초, 블러디 레이븐 30초) 바인드와 일정한 극딜기 쿨타임(전부 120초)도 한몫 한다. 그러나 코어 강화가 매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뛰어나다고 여겨지는 것은 생존력 하나 뿐이라 의외 라고 생각 할 수 있는데, 벨룸의 패턴 특성상 쉴 새 없이 이리저리 움직이기 때문에 얼티밋 드라이브와 템페스트 오브 카드가 조금 안 좋긴 해도 보스전 이동식 속사기를 2개나 가진 팬텀은 카벨에서 상당히 유리하다. 또한 벨룸은 딜 효율이 낮기 때문에 공격을 많이 맞아주지 않는데, 좀 약하긴 하지만 극딜기 조커도 있고[68]브레스를 뱉는 패턴때 블랙잭만 던져줘도 딜 효율이 매우 높아지고 딜을 넣어야 하는 짧은 사이에 얼티밋 드라이브로 인해 느와르 카르트가 많이 나가주기에 다른 직업들과 비교해서 딜 효율도 뛰어나고, 럭 오브 팬텀 시프라는 1회 부활 버프와 팬텀 특유의 무적기, 생존력과 유틸성[69]이 더해져 깊숨 패턴때 벨룸이 반대쪽에 있어도 팬텀 슈라우드로 순식간에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카벨룸 경험이 아예 제로이거나, 웬만한 발컨이 아닌 이상은 다른 직업에 비해 카벨 난이도가 꽤 낮은 편이고 깨는데 큰 어려움이 없는 직업군이다. 또한 마크 오브 팬텀이 다크 사이트 판정에서 무적 판정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더더욱 난이도가 낮아졌다. 다만 타직업 대비 크확과 카르트 코강레벨이 낮으면 딜이 잘 박히지 않을 수 있다.
텔레포트 직업 특성상 기동성은 별로지만, 상당한 위력의 극딜기를 2개씩이나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조디악 레이는 설치형 스킬이기 때문에 벨룸이 화염구를 날리거나 독, 브레스를 뿜을때 설치하고 임페리얼 브레스와 연계하여 딜을 넣다가 패턴이 끝나기 직전 즈음에 바인드를 걸어서 조디악 레이의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 식으로 딜을 넣어주면 된다.

7. 평가


거의 모든 패턴이 즉사기이나 정직하고 간결한 패턴 덕분에 보스에 대한 이해와 숙련도가 난이도에 큰 영향을 주며 잡으면 보상을 푸짐하게 준다. 그래서 메이플스토리의 모든 보스들 중 가장 좋은 호평을 받고 있는 편이다.
물론 보스 플레이시 문제점이 없지않아 있다. 특히 카오스 모드의 경우 독 패턴과 벨룸과 벨룸의 꼬리가 나오는 위치에 가려져 종유석이 안보이거나 그 반대로 발생하는 일이 허다하다. 패턴을 자세히 보고 하는 보스 플레이임에도 아이러니하게 다가오는 문제점. 그래도 이 문제 역시 플레이어가 꼬리패턴을 맘대로 유도할수 있기 때문에 펫물약만 있다면 큰 문제는 없다.

7.1. 노멀 벨룸


체력이 5억 5000만으로 3루타(3억 1500만)보다 체력이 많은데다 잠복패턴의 비중이 높아 노멀 3루타보다 더 높은 스펙을 요구하지만 보상은 3루타와 완전히 똑같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카오스 모드와 마찬가지로 평가가 좋은 편. 노멀 루타비스를 잡을 시기엔 장비를 대충 갖춰입더라도 스펙이 팍팍 올라가는데다 악명높은 꼬리 패턴과 브레스도 없고 즉사기가 화염구와 지면 뚫기(광역) 2개 뿐이라 패턴 파훼가 매우 간단하기 때문에 누구나 어렵지 않게 잡을 수 있다.

7.2. 카오스 벨룸


, 진 힐라와 함께 메이플스토리의 수많은 보스 중에서도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70] 2000억의 체력, 200%의 방어율, 5가지의 즉사 패턴으로 무장하고 있지만 즉사 패턴끼리 겹치는 경우가 없고[71], 그 즉사 패턴조차 노력과 요령만 충분히 터득하면 쉽게 피할 수 있다는 점이 높게 평가받는다.[72]
보상 면에서도 꽤 괜찮은 편. 루타비스 보스 중 최강의 보스 답게 결정석 가격이 다른 루타비스 보스보다 높다. 그리고 장비 교환 시, 조각 요구치가 무기가 방어구에 비해 많기 때문에 의외로 가격이 좀 나간다. 특히 성수기엔 수요량이 많아져 가격이 비수기에 비해 몇 배 이상 차이나기도 한다. 이전에는 전체적으로 창렬했던 상위 보스 중 '''유일하게''' 리워드가 좋은 보스였다. 아예 카벨돌이 캐릭을 다수 만드는 유저가 있을정도로.[73][74]
2019년 1월 기준 주요 보상이던 파프니르 무기의 가격이 서버를 가리지 않고 폭락하였고 보스보상 개편안중 하나인 스우 이상의 보스가 드롭하는 수상한 에디셔널 큐브를 드롭하지 않아서 간접적으로 하향되었지만 이 패치 때 카오스 벨룸의 방어율이 줄어든 덕에 훨씬 저렴하게 보스 공략이 가능해졌고 결정석 가격은 오히려 증가했기 때문에[75] 충분히 스펙 대비 좋은 편이다.
2020년 9월 기준 카오스 벨룸을 혼자서 격파할 수 있는 유저들은 전체 메이플 유저의 6%정도이다.[76] 이 덕분에 카오스 벨룸을 잡았다는 사실만으로도 상위권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물론 초고자본이라면 카오스 벨룸 따위야 우습겠지만, 쌩무자본으로 카오스 벨룸까지 뚫은 것 자체만큼은 매우 대단한 일이다.[77]
익숙해질 경우, 패턴이 매우 쉽고 단순한 보스이기 때문에 컨트롤을 연습하고 싶다면 카오스 벨룸보다는 하드 매그너스나 카오스 파풀라투스로 연습하기를 권장한다.[78]

8. 소울: 벨룸



8.1. 소울 컬렉터 리스트


[image]
[image]
NORMAL
HIDDEN

'''내 경고를 무시하고 다시 찾아오다니... 더 이상의 자비는 없다!''' - NORMAL

'''역시 제단 아래 용암 온천이 최고군!''' - HIDDEN

히든 일러스트는 유명 관광지에 휴양 온 듯한 모습이다. 머리에 쓴 양머리 수건과 용암 위에서 서서히 녹고 있는 울고 있는 러버덕이 압권.
[1] 벨룸의 스탠드 모션은 땅밖으로 나와있는거지만 이동모션은 땅위에서 돌파편만 움직이기 때문에 가만히 서있던 벨룸이 갑자기 사라져서 돌파편만 움직였다가 벨룸이 팟하고 나타나는 기현상이 벌어진다.[2] 화염구, 지면뚫기(광역)[3] 본체와 체력을 공유하지 않는다.[4] 북유럽 신화에 나오는 드래곤. 드래곤 = 용 = 벨룸[5] 15개에 파프니르 무기 전 종류 중 1개와 교환 가능.[6] 오로지 카오스 벨룸에게만 드랍되며 제로의 라피스 / 라즐리를 루타비스 세트 아이템에 포함시켜주는 소비 아이템. 확률은 50%.[7] 최소 유니크 이상.[8] 이쪽은 심볼을 착용한 상태이긴 하다.[9] 32%[10] 이론상으론 소마나 캐슈는 평타 1방으로도 잡을수 있다.[11] 정확히는 5,006,491.34배. 즉 아르카누스를 10분에 소환한다고 가정하고 이를 격파하려면 카오스 벨룸을 1초만에 잡을 수 있는 유저가 '''8,345명'''이 들어가야 격파가 가능하다. 또한 카오스 벨룸 1초컷은 어지간한 고스펙도 달성하기 어려운 수치이다. [12] 매칭으로 잡을수 있는 레이드 보스 중에서는 더스크우르스 다음으로 덩치가 가장 크다.[13] 타락한 세계수의 이글라이더나 임프, 아케인 리버의 비행 몬스터들처럼 상태이상 내성을 완전히 무시하는 고정된 시간이니 주의.[14] 아란의 마하의 영역, 제로의 타임 디스토션, 배틀메이지의 하이퍼 적용시킨 블루 오라로도 해제할 수가 없으니 특히 주의해야 한다. 루미너스의 안티 매직쉘로도 막을 수 없다.[15] 추가적으로 벨룸이 들어갈 때의 데미지는 방어력에 따라 다르게 들어가며 마법사의 경우 벨룸의 땅속 들어가기+종유석을 동시에 맞으면 즉사 한다.(법사는 방어력이 낮다보니 방어력을 높이지 않으면 이 콤보로 데카 소비가 많아질수가 있다.[16] 신궁의 경우 용사의 의지가 쿨다운일 경우 페인 킬러의 상태이상 1초 면역으로 막을 수 있다.[17] 차이점이 있다면 매그너스전의 운석은 떨어지는 주기가 없어 시도때도 없이 떨어지며 체력 비례 대미지를 입히며 별다른 상태이상을 유발시키지는 않지만 벨룸전의 종유석은 일정 간격으로 항상 고정된 자리에 떨어지며 대미지는 없지만 3초간 스턴을 건다는 차이점이 있다.[18] 벨룸의 목 길이에 따라 튀어나오는 속도가 조금 다르지만, 어차피 벨룸이 튀어나온 후에야 알 수 있으므로 노란 원이 생기면 일단 피해야 한다.[19] 히어로의 인사이징, 제논의 트라이앵글 포메이션, 은월의 약화, 나이트로드의 마크 오브 나이트로드, 키네시스의 싸이킥 포스, 불독의 페럴라이즈, 제로의 디바인 리어, 에반의 스위프트 - 돌아와! , 엔젤릭버스터의 피니투라페투치아 등.[20] 지면 뚫기의 판정은 노란 원보다 살짝 더 넓으니 넉넉하게 거리를 두고 피해주자.[21] 그냥 튀어나올 때하고는 소리가 조금 더 크다. 비교하자면 그냥 튀어나올 때는 '쿠루루루루릉', 불을 뿜을 때는 '쿠어어어어~!'. 잘모르겠다면 위에 있는 벨룸 울음소리 영상을 보도록 하자. 보통 의식해서 구분을 하기보단 자기도 모르는새 익숙해져서 파악하는 경우가 많은 편. 하나 숙련되지 않았다면 특유의 울음소리를 구분해보자.[22] 물론 소리가 중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은근히 감으로 이 패턴과 일반 긴목의 구분을 하기는 쉽다. 보통 벨룸은 쿨타임이 끝나자마자 이 패턴을 쓰는데, 보통 벨룸은 플레이어가 자신의 위를 지날 때 튀어 나오는 것을 생각해보자. 요점은 플레이어가 벨룸의 근처에 가지도 않았는데 지나치게 빨리 나오고 그게 긴목이었다면 100% 불을 뱉는다. 소리에 익숙치 않은 유저들은 겁먹지말고 이런 방법을 익혀보자. 카오스 모드의 경우, 불을 뱉을땐 꼬리가 바로 나오지 않는다는 것으로 구분할 수 있다.[23] 노멀모드는 앞쪽, 중간, 뒤쪽 순서대로 발사한다.[24] 블레싱 아머가 켜져 있고 엘리멘탈 차지 5스택 상태의 팔라딘은 최대 체력의 35%만 남고 생존. 어드벤스트 로얄 가드 지속 시간 동안의 미하일은 최대 체력의 5%만 남고 생존. 엔젤릭버스터도 소울 레조넌스 시전 중 피격에 한해 최대 체력의 35%를 남기고 살 수 있으며, 메르세데스의 실피디아랑 메카닉의 워머신:타이탄으로도 버틸 수 있다. 이들의 즉사 버티기 스킬 효과는 지면 뚫기 강화형, 꼬리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무적기로도 회피 가능하다.[25] 단, 카오스 벨룸은 불덩어리 3개를 뿜고 들어가는 순간 너무 가까이 있으면 대미지를 받게 된다. 슈퍼스탠스를 제외한 스탠스를 무시하는 슈퍼넉백까지 있으며 피해량은 '(최대 체력의 110%) - (방어력 * 0.55)'만큼 들어온다. 90% 이상이냐 미만이냐는 상관이 없다. 데벤져같이 체력이 많으면 즉사할 확률이 높고 플위처럼 체력이 적으면 즉사할 확률이 낮아진다. 제논처럼 체력량이 중위권에 속하는 직업일수록 90%에 가까워진다. [26] 장판 피해는 매직 가드가 먹히므로 참고.[27] 피해 감소나 피해흡수 효과에 영향을 받기때문에 관련 스킬이 있는 직업군들이 유리하다. 여담으로 초창기에는 즉사(!)였다.[28] 맞는데에만 그치면 문제없지만 넉백 때문에 종유석과 꼬리를 피하기가 매우 어렵게 설계되어있다.[29] 종유석도 가리기는 하는데 독번개가 깔린 후 종유석 예고가 표시될 시 종유석이 위로 출력되기 때문에 잘 보인다.[30] 불을 뱉을때는 11초, 독을 뿜을때는 12초, 깊은 숨을 들이쉴 때에는 14초동안 땅 위에 머무른다.[31] 정확히는 종유석이 땅에 닿은 순간부터 종유석 표시가 출력되는 순간까지의 시간.[32] 본체가 나오는 이펙트와 같아 헷갈릴 수 있지만, 본체는 이펙트 범위가 비교적 좁고 뜨자마자 바로 나온다. 반면 꼬리는 이펙트가 본체보다 넓고 본체보다 나오는 타이밍이 훨씬 늦다.[33] 인원과 관계없이 최대로 동시에 나올 수 있는 꼬리의 갯수는 6개이다. 즉, 6인 풀파티로 간다면 미친듯이 튀어나오는 6개의 꼬리를 피하며 싸워야 한다. 또한 이 꼬리 각각의 어그로 패턴을 가지고 있어 파티원간의 협업도 필요하다.[34] 반면 주력기가 다수기이며 드레인 패시브를 보유한 직업군은 다수 타겟 효과를 받아 드레인 효율이 극대화된다.[35] 따라서 보스전 딜링기가 다수기인 직업이 훨씬 유리하다.[36] 일명 깊숨패턴.[37] 이 문구 자체는 벨룸이 땅을 뚫고 올라오기 전에 뜨므로 종유석만 조심한다면 피할 시간은 넉넉하다.[38] 방법이 두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중앙에 가만히 서있다가 끌려가는 방향을 통해 파악하는 방법. 다른 하나는 벨룸이 갑자기 사라진 순간 즉시 어느 한쪽 방향을 체크하는 방법. 둘중 자신이 편한쪽을 선택하자. 이마저도 X축 기동력이 최하위권인 직업은 피하기가 힘들다. 실수로 그 반대방향으로 가기라도 하면...[39] 정확히는 80%는 파이어 스트라이크, 60%는 지면뚫기(광역), 40%는 독 순으로 패턴이 추가된다.[40] 처음 시전하는 긴목 / 짧은목 시간 내에 벨룸을 처치하는 것.[41] 문브릿지 몬스터의 평균 체력이 5억 5000만 정도이다.[42] 둘다 체력비례 50%에서 체력비례 80%로 증가했다.[43] 나왔던 자리에서 바로 튀어나온다면 '''백이면 백, 화염구를 발사할 것이다.'''[44] 노멀 스데미안 솔격컷 정도. [45] 벨룸의 체력을 40% 정도 깎으면 독 패턴을, 60% 깎으면 깊숨 패턴를 시전한다.[46] 어디까지나 상대적인 관점이기에 왼쪽에서 나올 것 깉으면 재빨리 왼쪽 끝으로 달리자.[47] 헌터즈 타겟팅의 참격이 5회 연속으로 발동되도록 버프된 이후 이제는 그냥 원킬낼 수 있게 되었다(..) [48] 15개를 파프니르 무기로 교환 가능[49] 사실 3루타의 보상이 난이도에 비해 상당히 혜자여서 그런것이다.[50] 카오스 벨룸과는 차원이 다른 보스인 이지 루시드의 결정석 값이 약 3500만 메소밖에 안 된다. 노멀 듄켈과 더스크는 카오스 벨룸의 딱 2.1배정도이며 그 하드 윌조차 카벨의 4배에 불과하다. 하지만 하드 루시드 이상부터의 보상의 질은 결정값보다는 수상한 에디셔널 큐브와 물욕템에 더 의존하기 때문에 전체 보상의 차이가 적다고 말하기는 힘들다.[51] 몇몇 최상위보스들은 물욕템이나 아케인셰이드 무기를 떨구긴 하지만 파풀라투스 마크나 도미네이터 펜던트급으로 드롭확률이 끔찍하게 낮아서(약 0.001%) 그냥 안 나온다고 생각하면 된다.[52] 일요일 날 주문의 흔적 피버타임이 있어서 그때 강화하면 된다.[53] 사실 직업 따라서는 5차만 하고 젬펙업 없이 바로 도전하는 경우가 있다. 다만 이 경우 유니온이 높고 템이 위의 예시보다 훨씬 좋은 경우. 대부분의 경우 젬펙업 만렙까진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강화는 한다.[54] 첫 격파는 느리더라도 그 감을 터득하는게 중요한 이유이다. 문제는 종유석이 떨어지는 위치가 하나의 랜덤 패턴으로 잘못하면 운석에 맞은 상태에서 그 연계로 꼬리에 맞아 즉사할 수 있다. 게다가 잠복 패턴으로 딜 효율이 매그너스에 비해 현저히 떨어진다.[55] 유니크 주스텟 만들기는 장신구가 방어구보다 좀 더 쉽다. 방어구에서 나오는 유니크 옵션의 종류가 더 많기 때문.[56] 아케인 심볼, 코어 젬스톤 등은 한 번 투자해버리면 회수하는 것이 불가능에 가깝다.[57] ex)엔젤릭버스터[58] 비단 비숍만이 아니라 루미너스를 제외한 모든 텔레포트 직업에 해당된다. 그 길이가 길어서 불편한 경우가 있긴 하지만.[59] 벤전스 ON 상태에서는 엔젤레이가 단일기로 바뀌나 호밍 기능이 있어 먼저 튀어나온 본체에게 자동적으로 날아가기에 다른 단일 딜링기 직업군에 비해 매우 유리한 입지에 있다.[60] 프레이는 컨트롤이 숙달되지 않은 시점에서는 오히려 꼬리 이펙트를 보기 힘들어지기 때문에 아예 쓰지 않는 것이 권장된다. 강화 코어를 제외하면 리브라, 오버로드 마나, 피스메이커 셋만으로도 충분.[61] 루타비스에서는 물약 쿨타임이 없기 때문에, 펫 물약을 세팅하고 화염구 패턴이나 독 패턴 때 홀리 매직쉘을 써 주면 팔라딘마냥 제자리에서 말뚝딜이 가능하다. [62] 카룻돌이 캐릭이 여럿 있을 경우 시간도 중요한 요소이다. 아무리 컨트롤이 쉬워도 오래 걸리면 귀찮으니까.[63] 종유석의 경우 스턴만 입히고 대미지는 없으며 잡몹으로 인한 방해도 없으니 공격을 10번이나 일부러 맞아주지 않는한 블레싱 아머가 꺼질 일은 없다.[64] 다만 블래스트, 디스차지 매크로의 후딜레이가 은근 불편하기 때문에 풀공속이 권장된다.[65] 상시 유지가 가능한 어빌리티(50%) + 유니온 점령(40%) + 메카닉 SS(20%) + 감성 100레벨(10%)을 모두 갖췄다면 모프게이지 사용으로 변신 시 최대 197초 + 파이널 트랜스 60초 해서 257초. 서버렉으로 260초정도는 널널하게 나온다.[66] 데몬 프렌지를 30까지 찍으면 피가 풀피로 차는 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30이 아닌 경우에는 피가 잘 차지 않으므로 만렙이 아닌 경우에는 컨트롤에 유의해야 한다.[67] 은월의 소혼 결계와 캡틴의 어셈블 크루를 제외하면 상태이상 방지 스킬이 일절 소용없다.[68] 펫물약을 파엘로 놓고 90% 이상으로 설정해놓으면 본인 체력이 90% 이상인 상태에서 조커 시전 중에는 꼬리나 불덩이를 맞아도 죽지 않는다. 또한 레디 투 다이를 1단계로 사용하고 조커를 시전할 경우 꼬리와 화염구를 맞아도 죽지 않으므로 바인드나 프리드, 생티티가 쿨타임 도중일 경우 레디 투 다이는 1단계만 사용하는게 좋다.[69] 스위프트 팬텀의 기본 트리플 점프, 새크로 생티티, 프리드의 가호, 다크사이트, 팬텀 슈라우드, 마크 오브 팬텀(시전 후 2초 무적), 조커(종료 3초 무적), 트와일라이트(텔포판정 후방이동 겸 방깎), 파이널 컷(시전 후 3초 무적)[70] 윌과 진 힐라는 패턴이 참신해서 호평을 받았지만 정작 보상 면에서는 혹평을 받고 있다. 보상까지 포함하면 카오스 벨룸이 가장 완벽한 보스인 셈.[71] 즉사 패턴이 3개로 카오스 벨룸보다 적지만 한번에 겹치는 경우가 많은 카오스 파풀라투스의 평가를 보면 별로 좋은 소리를 듣지 못한다.[72] 다만 오류가 없는 보스는 아니다. 발생 빈도가 낮아 보기 쉽진 않지만, 가끔 지면 뚫기 패턴의 판정이 살짝 넓어진다.[73] 카벨을 잡을수 있으면 그 이하의 보스들을 다 잡을수 있기 때문에 이런 부캐들을 다수 데리고 있으면, 수익이 엄청나게 들어오지만 결국엔 노가다라서 굉장히 귀찮다. 그래도 만들어 놓으면 일주일에 캐릭터 하나당 약 1억 3천만 메소 조금 안 되게 얻을 수 있다.[74] 만일 일일보스도 꾸준히 돌고 있다면 하드 매그너스를 못잡는다는 가정하에 일일보스 48마리와 주간보스 8마리의 결정석 값을 합하면 2억 4500만정도가 나온다.[75] 18,050,000 → '''21,012,500'''.[76] 카룻돌이를 수십명 단위로 육성하는 초고자본들도 있지만 이는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77] 대다수의 메이플 유저들이 카오스 루타비스는 커녕 이지 시그너스& 노멀 매그너스& 노멀 파풀라투스조차 빌빌거린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일단 무과금의 라이트 메이플 유저들이 잡아낼 수 있는 보스의 한계는 하드 반 레온, 카오스 혼테일까지인 경우가 대부분이다.[78] 둘 다 패턴이 심하게 겹쳐 의문사 하는 일이 많아 좋은 소리를 듣지는 못하지만 아예 플레이를 못할 정도는 아니며 연습 면에서는 카벨보다 적합하다고 평가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