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te/Grand Order/개념예장/★★★★★(SSR)/2016년 이벤트
1. 근하신년 HAPPY NEW YEAR 2016
4.1. 154. 참수 버니 2016 (首切りバニー2016)
12. 여름이다! 바다다! 개척이다! FGO 2016 Summer
12.1. 292. 서머타임 미스트리스 (サマータイム・ミストレス)
12.4. 295. 나이츠 오브 마린즈 (ナイツ・オブ・マリーンズ)
15.2. 347. 용사 에리짱의 모험
1. 근하신년 HAPPY NEW YEAR 2016
1.1. 79. 그랜드 뉴 이어 (グランド・ニューイヤ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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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군 보구라도 날아오지 않는 이상은 1턴 동안 파티원을 거의 무조건 지켜낼 수 있는 고성능 예장. 하지만 지속시간이 1턴인만큼 초반 멤버보다는 서브 멤버에 기용해야 할 것이다. 그래도 마술예장으로 칼데아 전투복을 사용하고 있을 경우 서브 멤버를 빠르게 불러낼 수 있으므로 활용폭 자체는 나름대로 넓은 편.
또한 얼핏 다른 타겟 집중 계열 예장처럼 탱커에게 줘야 하는가 하는 생각이 들 수 있는데, 타겟 집중 중에 무적 상태가 부여되므로 아무나 쓸 수 있다는 것이 포인트. 탱킹도 탱킹이지만 NP 충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된다. 길가메시 등 다단 히트 공격을 해오는 적 상대가 이상적.
여담으로 일러스트가 묘하게 얀데레끼가 나서 화제가 되기도.
2. 세이버 워즈 ~릴리의 코스모무사수행~~
2.1. 82. 퓨어리 블룸 (ピュアリー・ブルー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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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버 워즈 이벤트 보수 및 교환, 드롭으로 얻을 수 있었다. 이 예장은 이전까지의 이벤트 교환용 예장과 달리 아르토리움 포인트 적립으로 추가로 얻는 것이 가능해서, 10만 아르토리움을 모으면 보상으로 1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던전 드랍을 구경조차 못하더라도 재료를 착실히 모았다면 아르토리움 보상 + 이벤트 상점 교환으로 풀돌 예장을 만들 수 있다는 친절한 구성.
처음으로 등장한 매 턴 성장하는 효과를 가진 예장. 능력 자체는 헤븐즈 필의 완전한 하위 호환으로, 2016년 2월 현재까지의 메타에서 전투 자체가 8턴이나 끄는 경우가 거의 없다는 걸 생각하면 좋게 보기는 어렵다. 그러나 보구를 쓰는게 마지막 전투라고 생각한다면 좌우간에 천사의 시보다는 우위에 있는 셈이고, 한계돌파 난이도가 헤븐즈 필과 비교하기 미안할 정도로 쉬운 편이기 때문에 이런 저런 제한 사항은 공짜로 얻는 페널티라고 봐야 할 것이다.
효과를 보기 좋은 서번트는 역시 천사의 시, 헤븐즈 필과 마찬가지로 보구 대미지가 꿇리지 않으면서도 NP를 모으기 쉬운 서번트들인 오키타 소지, 스카자하, 카르나 등. 아츠팟 딜러에게도 나쁘지 않다. 아츠팟은 어차피 10턴 넘기는 게 예사이기 때문.
이벤트 한정으로 대미지 추가 100%가 붙어있으며, 한계돌파하면 보구 대미지 50%에 이벤트 추가 대미지가 200%가 된다. 대미지를 미친듯이 뻥튀기할 수 있었던 덕택에 세이버 워즈 이벤트 동안 플레이어들은 끝도 없이 올라가는 대미지 딜링에 취할 수 있었다.
2.2. 83. 알트리아의 별 (アルトリアの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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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버 워즈 이벤트에서 드랍으로 얻거나 일정 알트리움을 모을 때마다 보수로 얻을 수 있었다.
불야의 장미에 이은 거츠 효과를 지닌 예장. 텍스트만 보면 심심하면 따라붙는 약체 내성이 붙어서 눈꼽만큼 더 좋은 성능이라고 봐야 할 텐데, 사실 불야의 장미가 전투 속행의 예장화였다면 이쪽은 스파르타쿠스의 '''불굴의 의지의 예장화'''이기 때문에 이 예장을 장착한 상황에서 죽으면 '''HP 1'''로 부활한다. 그런고로 실질적으로 하위호환. 또다른 차별점으로는 불야의 장미는 체력만 올려주지만 이 예장은 공격력만 올려주기 때문에 더욱 공격적인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 정도.
그래도 불야의 장미보다 부활 시 HP가 더 적은 만큼, 앤&메리의 보구 사용 측면에 있어서는 불야의 장미보다도 더욱 강력한 궁합을 보여준다. 이 예장으로 HP 1일 때 보구를 날려주면 실질적으로 앤&메리가 낼 수 있는 최대의 보구 대미지를 낼 수 있을 것이다. '''물론 부활 직후에 추격타 맞고 승천하면 아무 의미 없지만.'''
예장의 성능과는 별개로, 이벤트 예장으로서는 아군 전체의 공격력을 50% 올려주는 굉장한 성능을 자랑해서 대단히 유용했다. 2개 달아주면 파티 전체가 퓨어리 블룸을 하나씩 더 장착한 효과를 받을 수 있으니...
여담이지만 예장 이름은 거인의 별의 패러디. 이벤트 스토리에서 쓸데없이 특훈이 강조되는 것은 이 때문.
2.3. 86. 홍련의 그림자 나라 (紅蓮なり影の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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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미지 플러스 효과는 매 턴 100씩 늘어난다.
신성 스킬을 효과로 가진 예장인데, 2030이 그러했듯이 매 턴마다 플러스 대미지 수치가 증가한다는 옵션이 붙어서 신성보다 훨씬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신성 스킬의 계산식의 경우 고정 수치의 대미지가 모든 대미지 계산식 이후에 더해지는 방식이다. 계산방식이 동일하다면 무조건 최종 대미지 수치에 +1000(최대)으로 붙는 수준이라 그렇게 큰 의미는 없다.
그런데 큰 의미가 없다고 여겨졌던 이 효과가 페그오 네로제 시즌2 [초고난이도] 던전 제 4 연기 마룡재림에서 포효하는 악룡의 피갑옷[1] 을 들고나온 지크프리트를 공략가능한 수단 중 하나로써 주목받았다. 자세한 것은 페그오 네로제 시즌2 참조.
사실 효과보다 뛰어난 일러스트 퀄리티 때문에 눈길을 끌고 있다.
3. 초콜릿 레이디의 헛소동 -Valentine 2016-
3.1. 111. 스트리트 초콜릿 메이드 (ストリート・チョコメイ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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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은 파란 흑건 풀돌 + 녹색 흑건 풀돌 + 너프판 메이드 인 할로윈. 이벤트 예장으로서는 최상급이지만 성능은 글쎄올시다.
처음으로 나온 퀵과 아츠 동시 성능 향상 예장이지만 정작 대상이 될만한 퀵2 + 아츠2 구성 서번트들은 보구나 스킬 구성이 퀵에 특화된 서번트가 많고 HP 회복 관련 스킬도 없는지라 이 예장을 쓸 필요성이 떨어진다. 그나마 활용할 수 있는 건 네로나 네로 브라이드 정도로, 체력 회복을 가지고 있고 5개의 커맨드 카드 중 3개가 퀵과 아츠이며 보구 역시 아츠이며 체력 회복 스킬도 있어 예장의 효율을 최대한으로 끌어낼 수 있다. 그리고 료우기 시키 세이버 버전에도 안성맞춤
그것과는 별개로 일러스트만은 호평이라 소장용으로는 쓸만하다는 평. Redrop은 제법 맘에 들었던지 2018년부터 연례행사 격으로 셀프 패러디를 그려 올리고 있다. 2020년을 제외하면 당해 발렌타인 이벤트의 주역 서번트가 앞자리, 그 주변 서번트가 뒷자리를 차지하는 방식.
- 2018년 : 세미라미스+잔 다르크. 아포크리파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 2019년 : 무라사키 시키부+오사카베히메. 히메는 이벤트 스토리상에서 시키부에게 선배라고 부르면서 주서 회수를 도와주었다.
- 2020년 : 스페이스 이슈타르+카마[2] . 유일하게 당해 발렌타인 주역 서번트가 아닌 인물이 차지했다. 아마 원래대로였다면 쇼나곤과 함께 시키부가 되었을 것이나, 시키부는 작년에 나왔기에 겹쳐지는 것을 피하기 위한 것으로 추정.
- 2021년 : 카렌+바제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유일하게 서번트로 실장되지 않은 바제트가 그려졌다. 어쩔 수 없는 것이 카렌과 연관 있는 서번트는 전부 남성서번트 뿐이라...
3.2. 112. 멜티 스위트하트 (メルティ・スイートハー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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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 데이 이벤트 보수로 얻을 수 있는 예장으로 아이템 교환소에서 재료 초코 각각 400 / 600 / 800 / 1000개를 주면 받을 수 있으며 일부 필드에서 랜덤으로 드롭하기도 한다. 다른 발렌타인 데이 이벤트 예장들이 해당 예장을 장착한 클래스에게만 추가효과가 부여된다면 이 예장은 장착 클래스와 무관하게 전 클래스에게 효과가 부여된다.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의 일러스트 담당인 하이무라 키요타카의 귀여운 일러스트 때문에 이벤트 시작 전부터 카드 일러만큼은 호평이었다. 참고로 일러스트를 자세히 보면 다른 서번트들을 암시하는 초콜릿으로 이루어져 있다.[3]
실제 사용하기는 꽤나 까다로운 예장이다. 일단 남성 서번트라는 조건을 만족시키는 적이 많지 않고 스타 발생 확률 20%도 그리 높은 편은 아니다. 다만 방어력 100% 상승으로 인해 남성 서번트에게 받는 대미지가 0이 되어서 사실상 회피 3회가 붙는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벤트에서 고체력 남성 버서커가 나오게 된다면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블라드, 킨토키, 헤라클레스 등 무시무시한 깡뎀을 자랑하는 버서커들이 남성이라는 점이 이 예장의 경쟁력.
풀돌의 초코의 드롭수가 낮은 건 해당 이벤트에서는 모든 클레스의 초코가 재료초코로 1:1교환이 가능한 만큼 페널티라고 봐야한다. 이래저래 이벤트 교환 예장 + 간판예장빨로 받은 5성이라 할 수 있다.
추천 서번트는 타겟 집중 스킬이 있는 탱커 전반, 그리고 버서커 전반.
4. 「공의 경계/the Garden of Order」
4.1. 154. 참수 버니 2016 (首切りバニー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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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는 예전 만우절 기획에 등장했던 살인 토끼를 패러디한 바로 그 모습.
4성 예장 '검과 하나되어'의 상위 호환. 무적 관통은 '''회피와 무적을 모두 무시하는 효과.'''
퀵팟 메인딜러에게 쥐어주고 쿠 훌린이나 마리/1.5장 댕댕이 같은 회피/무적 스킬을 사용하는 적이 나올 때 두들기는 용도로 쓰면 좋을 것이다. 물론 매료 방어는 알아서. 가령 마리 보스전에 투입하는 경우, 보구로 매료 방어가 되고 퀵도 2장인 핀 막 쿨(Fate 시리즈)에게 끼워주면 무적을 쓰든 매료를 쓰든 무시하고 팰 수 있는 완벽한 천적이 된다. 아니면 대 성별 구분 스킬 최종병기인 슈발리에 데옹이나 아스톨포에게도 괜찮을지도.
4.2. 157. 삼중결계 (三重結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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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지 컷은 최종 데미지에서 해당 수치만큼을 깎는 효과다. 가령 3000 데미지를 입게 되는 상황이라면 2000만 입게 된다. 이 때문에 비율로 데미지를 깎는 방어력 버프와의 궁합이 좋다. 무적이나 회피에 비하면 상당히 소소한 효과지만, 서번트 자체의 회피/무적 효과와 중복되지 않는다는 장점도 있다. 가령 쿠 훌린에게 준다면 오랫동안 3회 커트 상태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무적관통을 사용할 수 있는 적들에게는 오히려 회피 / 무적보다 나은 측면을 지닌다.
하지만 대부분의 상황에선 3회 무적인 월령수액이나 3회 회피 + 데미지컷이 달린 햇볕 속에서보다 나은 점이 없다.
4.3. 156. 관위 인형사 (冠位人形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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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정보가 공개되기 이전에 다들 4~5성 캐스터 토우코를 기대했지만 역시 서번트로 등장하지는 않았다.
여기서 관위는 협회의 그랜드를 가리킨다. 종소리는 아마도 시계탑의 영향력을 시계탑의 종소리에 비유한 것인 듯...했으나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후반부와 설정집에서 그 정체가 밝혀진다.
실전성은 매우 떨어지는 편이다. 애초에 아츠 카드를 주로 사용하는 서번트들은 대체적으로 장기전 특화 서번트가 많은데 아츠 강화가 3턴이라서야... 거기에 단기결전 지향이라면 공격력 몰빵을 해도 모자랄 판에 공격력과 체력을 모두 올려주는 괴이한 스탯을 자랑한다. 단순 화력만 치자면 오니가시마 때 나온 골든 스모 예장이 완벽한 상위 호환이라 쓸 가치가 별로 없으며, 17년에 다이브 투 블루, 18년에 페인팅 섬머 등 이벤트 배포 예장 중에서도 아츠 보조형 선차지 예장이 나와 실질 가치는 굉장히 낮다. 그래도 NP 선충전 예장이 없다면 고려는 해볼만하지만, 충전량 하나만 보고 쓰기에는 코스트가 너무 과하게 높은게 문제. 12코스트 주고 쓰기에는 부담스러운 예장.
거기다 동일한 수치에 버스터와 퀵으로만 바뀌고 턴제한이 없는 나이츠 오브 마린과 왕의 상반의 출시로 인해 이 예장만 은근히 안습하게 되었다.
굳이 채용한다면 3턴간 강한 화력 + NP 회수를 통해 연속으로 보구를 날리는 아츠계 시스템 정도겠지만, 그나마도 상술한 다이브 투 블루나 페인팅 섬머쪽이 더 안정적이고 효율도 높은데다, 턴 제한도 없고, '''무엇보다도 배포예장이라''' 굳이 이 예장을 쓸 필요기 없다.
4.4. 155. 노성의 노인 (老成の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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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등장한 즉사 내성 효과지만, 즉사 효과를 지닌 보구를 맞았을 때 즉사가 뜨지 않더라도 데미지를 받고 죽는 경우가 허다해 쓸모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예장. 그렇다고 즉사 효과를 잘 막아주느냐 하면, 이 예장이 나온 다음 해 즉사 때문에 유저들이 곤란을 겪자 이 예장을 기억해낸 유저들이 해당 예장을 채용해봤지만, 쓰나마나 별 차이를 느낄 수 없었다. 즉사 완전 내성이 아니라 확률 내성인데서 이미 글러먹은 것. 이벤트 예장 중에서 실전성이 드문 예장들은 이때 전후로도 많이 나오긴 했으나 이 예장만큼 체력 증가 외엔 아무런 존재 가치를 찾을 수 없는 예장은 없었다.
하지만 풀돌해두면 킹핫산의 평타 즉사는 그럭저럭 잘 막아낸다. 물론 100%는 아니다보니 저확률로 즉사가 터지는건 여전한데다가, 보구가 날아오면 BB가 풀돌을 끼고 있어도 거의 무조건 즉사가 뜨니만큼[5] 거츠가 필수적. 문제는 이미 1년이나 전에 나온 이벤트 '''한정''' 예장이라 구한다고 구해지는 것도 아니고, 그런 주제에 5성이라 풀돌이 쉬운 것도 아니었다는 점. 또한 정작 풀돌을 만들었다고 해도 네로제 이후 다시 채용할 일이 없다는 것도 상당히 허탈한 일이다.
5. 칼데아 보이즈 컬렉션 2016
5.1. 165. 키스 유어 핸드(キス・ユア・ハン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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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카드의 성능을 올려준다는 것은 누구에게 끼워줘도 최소한의 효과는 낼 수 있다는 것. 그렇기 때문에 범용성이 높지만, 뒤집어 생각해보면 어느 한 커맨드에 특화된 서번트에게는 효율이 떨어진다. 거기다 5성이기 때문에 코스트도 많이 먹는다는 걸 고려해본다면 남는 자리에 끼워주기도 애매하다.
다만, 예장에 그려진 세 명의 서번트들에게는 의외로 쓸만할 수도 있다. 길가메쉬는 모든 커맨드가 강력하고, 에미야는 아처라서 기본적으로 퀵의 성능은 그럭저럭이지만 강화퀘를 거치면 굉장히 쓸만해지고, 쿠 훌린은 모든 커맨드에 딱히 장점도 단점도 없는 랜서다.
5.2. 166. 선생님과 나(センセイとボ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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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 선충전 계열 예장은 언제나 중간은 간다. 더불어 스타 집중도 상승이 붙어있기 때문에 상당히 실전성 높은 예장. 스타 발생 예장을 같이 쓰거나 스타 생성 능력이 뛰어난 멤버들을 데리고 쓸수록 효과가 좋다. 단독행동 패시브가 붙은 대신 평타의 계수 자체가 약한 아처 클래스, 그 중에서도 스타 집중 스킬을 갖고 있지 않은 서번트와 궁합이 맞는 편.
대표적인 서번트로는 단독행동 A+ 랭크 및 공격력 증가와 특공 스킬을 가졌으나, 스타 집중 스킬이 없어 평타가 약하다는 약점을 가진 오리온이나, 강력한 공격력(자체 스탯 및 클래스 보정으로 1.05배의 대미지를 주는 덕에 서번트 전체 공격력 10위 안에 든다.)과 크리 대미지 상승 스킬을 지녔으나 랜서라 스타 집중과 NP 충전 능력이 다소 아쉬운 카르나, 그리고 어새신이면서 크리뻥까지 갖추고 있으면서도 NP 수급률이 끔찍한 것으로 유명한 에미야(어새신)이 있다.
여담으로 한국판은 일본의 이야기가 듣고 싶어 부분이 한국으로 변경되어 있다.
5.3. 167. 버서스(ヴァーサ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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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나간 특공 수치와 함께 특방 40%라는 효과가 붙어있다. 특방은 특공의 역연산, 즉 신성 스킬을 가진 상대로부터 대미지를 경감시키는 것, 신성 스킬을 가진 서번트들에게는 3턴 동안에는 가히 절대적인 효과를 발휘할 것이다.
다만 다른 턴 제한 예장들과 마찬가지로 3턴이 지나면 스탯을 올려주는 것 외에는 아무런 효과가 없기 때문에 이 예장을 사용할 때에는 턴 계산이나 전 / 후열 배치 등을 잘 생각하고 사용할 것.
6. 다빈치와 7인의 위작영령
6.1. 179. 칼데아의 현학 (カルデアの顕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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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중간은 가는 NP 선충전 예장. 거기에 HP 회복량 업 기능도 붙어있다. 이 예장을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는 대표적인 서번트는 네로, 스파르타쿠스. 네로는 스킬 중 2개, 스파르타쿠스는 스킬 둘과 보구에 HP 회복이 붙어있어서 예장 효과를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기능과 별개로 예장 내용 때문에 출시 당시 로마니 아키만이 한때 마스터 후보 중 한 명이었던게 아니냐는 의견이 나왔었다.[7] 참고로 그림의 구도는 라파엘로의 "아테네 학당"의 패러디이다.
6.2. 180. 칼데아를 이끄는 소녀 (カルデアを導く乙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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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에서 원고(위) 가챠를 돌려서 얻을 수 있는 예장으로 가챠만으로도 풀돌이 가능했으며 던전에서 일정 확률로 드랍하기도 했다. (진짜) 적의 출현율을 100% 올린다지만 확정이 아니라서 확률만 올라간다. 부가기능도 2030의 하위호환. 아래에 있는 <자비 없는 자> 역시 (가짜) 적의 출현확률만 올려준다.
풀돌할 경우 2030의 스타 획득량 중 절반에 버스터 성능이 15% 증가하므로 2030이 2장 있을 때 버스터 보구를 지닌 메인 딜러에게 착용하면 2030 2장을 풀돌한 효과와 동시에 메인 딜러의 딜 증가 효과를 볼 수 있다. 때문에 달갤에서 붙은 별명은 2030/2 = 1015. 단독으로 사용할 때보다 2030 예장을 1개 이상은 가지고 있어야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잘 어울리는 서번트라면 버스터 2장 + 버스터 보구를 가진 버스터 딜러에 크리딜러 소양까지 있으면 더더욱 궁합이 좋다.
잔느를 제외한 주변 인물들의 얼굴 표정이 일품이다. 무엇보다 질 드 레의 시선이...
6.3. 181. 자비없는 자 (慈悲無き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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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에서 원고(진) 가챠를 돌려 얻을 수 있는 예장으로 가챠만으로도 풀돌이 가능한데다 던전에서 일정 확률로 드랍하였다.
자신이 쓰러졌을 때 다른 아군의 NP를 충전해주는 예장. 버스터 10% 업 성능도 있으니 물몸이라 빨리 죽기 쉬운 버서커에게 장착하면 딜링 + NP 벌이는 될 것이다. NP 차징수단이 있다면 아라쉬도 나쁘지 않다. 보뻥과 동시에 사망시 아군에게 바로 NP를 채워줄수 있으니 서포터로 써먹기에 나쁘지 않다.
아니면 어그로 스킬을 이용해 NP 차지 셔틀로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풀예장을 단 저레벨 어그로 탱커 + 젤릿치 조합 시 사망해도 1턴은 지나가며 다음 턴에 바로 보구를 날릴 수 있다. 마슈는 아군 1체의 NP 20% 충전도 가능해서 최대 40%까지 보급 가능하다.
텍스트상으로는 적에게 죽었을 때라고 되어 있지만 아군에게 죽어도(...) 멀쩡히 발동한다. 헌팅퀘스트나 단순 파밍던같은 추가예장이 필요 없는 장소에서 진궁시스템의 난이도를 확 낮춰주기 때문에 사용빈도가 크게 올라갔다.
7. Fate/Accel Zero Order
7.1. 189. 이르러야 할 장소 (至るべき場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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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 차지와 스타 획득 모두 좋은 능력이긴 하지만, 능력이 다양한 5성 예장이 항상 그렇듯 두 성능이 모두 3성 예장급으로 딸리는 것이 단점. 하지만 둘 다 범용성은 뛰어난 능력인데다 드랍으로만 풀돌이 가능했던 칼데아의 현학과 달리 상점 교환 + 미션 달성을 통해 풀돌이 가능하고 던전에서 드랍 확률도 어느정도 높아서 예장이 고픈 무과금 유저나 초보 유저라면 무난하게 쓸 수 있다.
8. 귀곡취몽마경 라쇼몽
8.1. 211. 차나왕유리담 (遮那王流離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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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시와카마루의 진정한 보구라던 차나왕 유리담이 예장으로 나왔다. 이벤트 한정으로 해당 예장 착용 서번트의 공격력을 200%, 풀돌시 300%를 뻥튀기해주는 효과를 가진 예장. 그 외에 소소하게 퀵 10% 향상과 장비한 캐릭터가 사망했을 때, 주변의 캐릭터들에게 1턴간 퀵 20%상승의 버프까지 걸어준다. 최대 해방시 퀵 성능 15% 향상과 장비 캐릭터 사망시의 버프는 1턴간 퀵 30%업.
근데 잘 뜯어보면 이벤철 빼고는 퓨어리 블룸보다 더 잉여스럽다(...) 퀵 20% 상승 버프는 착용자 본인이 아니라 사망시 아군에게나 걸리므로, 퀵보구 소지자들보다는 해당 보구 소지자들을 지키는 어그로탱커에게 붙여두고 날아갈 때 퀵보구 상승용으로 쥐어줘야 할 수준(...)
이벤트 기간 한정으로 가장 추천되는 서번트는 보구가 퀵 대인보구이며 우수한 보구딜을 가지고 있는 스카자하, 잭 더 리퍼, 앤&메리, 그리고 페그오 어택 수치 1위를 자랑하는 흑잔느 정도. 그리고 죽어야 성능이 발휘되는 예장이므로, 이벤트 기간 종료 후에는 앙리마유가 가장 이상적이다. 죽어야 하긴 하지만 앙리마유를 퀵팟의 서포터로 만들어줄 수 있을 것이다.
참고로 파티 구성시에 보이는 작은 이미지가 우시와카마루의 영령초상과 제법 비슷하므로 장착시 유심히 확인하자.
한그오에서는 '자나왕 유랑담'으로 번역되었다. 차나왕이라는 명칭이 비로자나불의 '자나'에서 따온 이름이기에 한국식으로 읽으면 '자나왕'이 되기 때문.[8]
8.2. 212. 골든 포리어도 (ゴールデン捕鯉魚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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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널리 그려지는 거대한 잉어를 붙잡는 킨토키의 모습이 그려진 그림인 '킨타로포리어도(金太郎捕鯉魚図)'의 페그오판. 뜬금없이 오리베어가 끼어있고 예장에서도 이를 언급하는데, 이는 킨토키(킨타로)의 유명 일화가 곰과의 스모이기 때문.
효과는 말하자면 용맥 풀돌 + 직감. 자체가 아군 보조와 스타뻥에 집중되어있으므로 가능하면 딜러보다는 서포터에게 착용해주는 게 나은데, 크리티컬 업 스킬이 있는 안데르센, 공명 등이 적절하다. 특히 공명(골든 포리어도 장착) - 안작가(골든 포리어도 장착) - 흑잔느 / 앤메리 등의 크리 관련 스킬이 있는 딜러가 연계를 이룰 경우, 1턴 동안 무서운 크리뻥을 볼 수 있다. 아예 스킬로 스타를 최대 '''50'''개나 벌어오는 모차르트에게 끼워줄 경우 사실상 2턴간 확정 크리티컬을 노려볼 수도 있다.
별을 대량으로 즉발가능하다는 점에서 주로 서포터나 고기방패에게 장착시켜서 튀어나오자마자 별 수급하고 죽는 용도로 쓰이며, 3턴 클리어 영상에서는 거의 필수로 활용된다.
단점은 아군 대미지 50% 증가를 제외한 두 효과가 일발성이라는 것. 때문에 상술했듯 방패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서번트들과의 조합도 발군이다.[9] 예장의 효과를 잘 활용할 수 있는 구성의 서번트들로 조합을 꾸리는게 중요하다.
8.3. 213. 여우의 밤의 꿈 (狐の夜の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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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무구는 일본의 하얀 신부복장, 도리이는 일본 신사 입구의 기둥문을 의미한다. 예장 설명문을 보아 일본의 여우 시집가기 전승을 채용한 예장인 듯하다. 일러도 타마모의 백무구 복장이고.
2016년 중반대에 양산되고 있는 매 턴 스타 획득 효과가 있는 예장으로, 약간 성능이 하향된 하늘의 만찬 성능도 합쳐져 있다. 하늘의 만찬처럼 NP 수급률이 높은 딜러에게 주면, 보구 회전율을 높이면서 스타 공급도 어느정도 할 수 있을 것이다.
9. 별의 삼장, 천축에 가다
9.1. 227. 영웅풍채 삼영걸 (英雄風采 三英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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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축 이벤트의 핵심 배포 예장. 미니스커트로 어레인지된 손오공 복장의 구다코, 캇파 사오정 복장의 이서문, 저팔계 복장의 다윗이 그려져 삼장법사의 세 제자를 대신하고 있다. 구다코 일러스트 퀄리티가 정말 끝내준다는 평. 담당 일러스트레이터의 트위터에 올라온 설정화
일러스트가 예쁜데 더해 성능도 굉장히 실전적이다. 그간 배포 예장의 끝판왕으로 군림해온 할로윈 아이리 예장과도 비등비등할 정도. 풀돌해도 NP가 40%라서 범용성 자체는 약간 뒤떨어지는 느낌이지만 장기적 측면에서는 더 나을 수 있다. 아이리와 비교해본다면 NP 충전이 쉽고 스타 발생이 중심이 되는 서번트에게, 보구의 즉시 발동이 절실하지 않은 판에 적합.
추천 서번트는 길가메시, 드레이크, 슈텐도지, 시키[어쌔신] 등.
9.2. 226. Go W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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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마 역할을 맡은 여포에 올라탄 현장삼장과, 삼영걸과는 달리 전통적인 손오공 복장을 입은 구다오가 그려진 예장. 예장 이름도 천축으로 가는 삼장일행을 의미하고 있으며, 같은 이름의 유명 팝송과는... 방향말곤 별 관계 없을 것이다.
풀돌 용종에 매 턴 스타 획득 성능을 붙인 예장으로, 2016년 중반에 양산되고 있는 매 턴 스타 획득 상태 부여 예장이다. 운용법은 칼데아를 이끄는 소녀와 거의 비슷.
9.3. 240. 풍운선희 (風雲仙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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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는 나찰녀 역의 나이팅게일.
이벤트 샵에서 대연화로 교환할 수 있...는데 4장까지만 판매해서 마지막 한 장은 드롭을 노려야 한다.
성능 면에서는 역시 사망시 효과 예장이다보니 별로라는 평으로 가득. 물론 버프량 자체는 괜찮지만 하필 그게 착용한 서번트의 사망이라는 조건이 발동 트리거에, 걸리는 버프도 방어 버프라는게 문제. 풀돌해도 25% 정도의 방업이라면 변화나 마슈의 버프 정도이기에 단독 버프로는 크게 의미있다고 보기 힘들다. 문제는 이게 무제한 효과도 아니고 고작 3턴 한정에 걸린다는 것.[10] 그런 주제에 코스트는 최고로 높은 5성이다.
다른 방어 버프를 거는 서번트들 대체로 능동적으로 쓰겠다면, 역시 아라쉬나 타겟집중 소유자 그리고 앙리마유. 하지만 역시나 서번트 자리 1칸과 5성 예장분의 코스트를 지불한 성능으로는 어울리지 않는다는게 문제. 가성비 최악... 더군다나 이벤트 한정 성능조차 확률놀음이라 노돌 다섯 장, 풀돌 네 장이 아니면 효과를 못 볼 수도 있는데다 설령 100%를 채워도 증가량은 그대로다. 대안이 없어 울며 겨자먹기로 써야하는 최악의 성능.[11]
여담이지만 본편 서번트 일러스트보다 좋다는 평이 많아서 일러스트를 이걸로 바꿔달라는 소리도 나왔다.
전체적으로 성능이 정말 5성 치고 별로인지라 피규어 예장이라고 까는 유저들도 있다.
한그오에서는 풍운선'''회'''로 잘못 읽는 사람이 많다. 신선 선에 아가씨 희로 '''선녀'''의 다른 표현이다.
9.4. 241. 구수우마라왕 (九首牛魔羅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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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는 우마왕 역의 알토리아 얼터 (랜서).
추가된 이벤트 던전 5개의 보상이라 풀돌은 쉽다. 또한 드랍으로 얻을 수도 있다.
지속적으로 버스터뻥 25%를 해주는 리밋이나 3턴간 리밋의 역할을 대신할 수 있는 레오니다스 등의 대체제가 있는데다가 인연렙 10 달성시 주는 4성 예장 중에 지속적인 아군 버스터뻥 10% ~ 15%를 해주는 예장들까지 있는지라, 만일 사용하겠다면 오더 체인지와 조합해서 극딜을 노려보자. 오더 체인지 없이는 공명 인연예장 등의 하위호환으로 전락해버린다.
한그오에선 대연화 획득량이 기본 4개로 등장.
10. 텐마오토기조시 오니가시마
10.1. 258. 금강산도 식후경(꽃보다 경단-花より団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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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시와카, 포우에 왠지 강아지 귀가 돋아난 마슈가 경단을 즐기는 모습. 예장명은 일본의 오랜 속담으로, '벚꽃 구경 가서 꽃보다 경단을 먼저 즐긴다.', 즉 금강산도 식후경.
속성 업 + 보구 업인 예장인데, 천축 이벤트의 홍해아는 4성에 8% / 15%였는데 이쪽은 5성에 15% / 15%다보니 단순하게 계산해보면 퀵 보구가 약 32% 강화된다. 최대해방을 안해도 퀵쿠라 최대해방보다 배율이 높다! 일러에도 등장하는 우시와카마루에게도 좋을 듯 하다.
한그오에서는 우리나라 속담인 '금강산도 식후경'으로 적절하게 현지화되었다.
10.2. 261. 골든 스모 ~이와바쇼~(ゴールデン相撲~岩場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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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명처럼 킨토키와 벤케이가 마와시만 걸치고 스모를 벌이는 모습.
속성(버스터/아츠/퀵) 업이나 보구 위력 업이 아닌 공격력 업이다보니 대단히 유용하다. 50차지 효과까지 붙어있어 기존까지 최고의 하이브리드 예장으로 꼽히던 할로윈 프린세스를 하위호환 취급한다. 스탯이 공체에 분산되어 있는 할로윈 프린세스와 달리 공스탯 단독상승 또한 플러스 요인. 엑스트라 어택까지 강화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예장이란 것도 소소한 장점이다.
이러한 장점들 덕분에 보통 딜러에게 껴줄 예장을 고민할때 어느 상황에서도 무난한 스모를 껴주면 최소한 밥값은 하기 때문에 고성능 배포 예장중 하나로 꼽히곤 한다.
오니가시마 이벤트를 돌면 '''드랍 없이''' 풀돌할 수 있다는 것도 좋은 점이다. 다만 드랍율은 정말 짜다. 한 장 더 풀돌할 계획이라면 재고하는 편을 권한다. 정말 세 자릿수 사과를 씹을 생각이 아니라면.
딜라이트에서 발표한 만렙 예장 순위에서 도시락용 동테예장 2개 바로 아래, 실질적 1위를 달성했다. #
10.3. 262. 달의 탕치(月の湯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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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미츠, 슈텐, 이바라키가 달 아래서 온천욕을 즐기는 모습.
2016년 들어 양산되는 크리 스타 3개 획득 예장인데, 크리 위력 업이 같이 붙어서 옵션 간의 조합이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하다. 스탯도 ATK에만 몰려있어서 스타 3개 획득 예장 중에서는 가장 실전적으로 딜러에게 채용해볼만한 예장 중 하나.
여담이지만, 이 예장의 등장으로 이벤트에 충실히 참여해서 배포 예장을 모두 얻었다면 칼데아를 이끄는 소녀 + 이르러야 할 장소 + 달의 탕치 조합으로 누구나 크리팟을 꾸릴 수 있게 되었다. 별 생산 요원이 있다면 하나는 영웅풍채로 바꿔도 무난할 듯.
11. FGO 여름 축제 ~1st Anniversary~
11.1. 277. 발걸음은 가볍게(足どりは軽やか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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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트 그랜드 오더 1주년 기념 픽업가챠에서 등장하는 5성 예장의 첫 번째.
아츠 크리 딜러를 위한 예장. 아츠 보구를 사용하면서 스타 집중 스킬이 없는 서번트, 대표적으로 오리온, 네로 브라이드 등에게 주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활용이다.
예장 성능과는 별개로 일러스트를 보면 여기저기 다양한 서번트들이 숨어 있어 이걸 찾는 것도 소소한 재미를 준다.
11.2. 278. 왕과 함께(王の相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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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트 그랜드 오더 1주년 기념 픽업가챠에서 등장하는 5성 예장의 두 번째. 버스터 10% 업 + 시작 NP 50%라는 웬만한 이벤예장 풀돌급 성능을 들고왔다. 게다가 이 예장을 풀돌하면 버스터 15% + NP 60% 차지로 시작이라는 어마어마한 옵션을 자랑한다. 물론 가챠 예장이라서 풀돌 난이도는 이벤트보다 훨씬 어렵고 직전에 나온 이벤예장인 스모 예장이 더 범용성이 높지만, 기본 성능이 좋은 예장이기에 충분히 만족스러운 성능을 보여준다.
풀돌하지 않으면 기본적으로 스모 풀돌의 하위호환이다. 하지만 풀돌하게 되면 여전히 공격력 부문은 밀리지만 NP 60% 차지가 되므로 상당한 메리트가 생긴다. 보통 차지가 있어도 20% 차지가 많고, NP 주유 서포터도 멀린, 오지만디아스. 엘레나, 마슈, 셰익스피어, 파르바티 등 많은 서번트가 20%라 단번에 100%를 채울 수 있는 경우가 많다. 흔히 보이는 NP 50% 차지 예장으로는 불가능한 부분. 같은 원리로 스킬에 NP 50% 차지가 달린 서번트에게는 공명 멀린 멀린 체제로 2연속 보구, NP 차지가 아예 달리지 않은 서번트에게는 멀린 멀린 체제로 보구 즉발이 가능하게 하는 뛰어난 유틸을 자랑하는것이 NP 60% 차지.
풀돌했다면 버스터 보구 서번트 한정으로 스모나 썬라이즈와는 용도가 다르게 잘 쓰일 수 있다.
다만 2017년 12월 할로윈 이벤트 예장인 에어리얼 드라이브가 풀돌시 버뻥 10% 보뻥 10% NP 선충전 50%라 이 예장의 완벽한 상위 호환이 돼버렸다. 에어리얼 드라이브는 이벤트 예장인만큼 다들 풀돌해서 가지고 있기 때문에 왕의 상반을 풀돌에 성공한 과금러가 아닌 이상 예장 선택에서 밀리게 되었다.
여담으로 일러스트가 수려해서 다소 부담스러운 스모예장의 일러보다는 편하다는 것도 장점.
덧붙여서 원본인 '왕의 상반'은 '왕과 함께'로 번역되었다. 상반(相伴)이란, 일종의 말동무(?) 같은 사람이다. 축제라는 상황에서의 의미를 생각해보자면 길가메쉬가 축제에 데리고 다니면서 이야기도 나누고, 시간을 같이 보내주는 대신 길가메쉬로 부터 대접을 받는 지인이나 친구 비스무리한 느낌.
12. 여름이다! 바다다! 개척이다! FGO 2016 Summer
12.1. 292. 서머타임 미스트리스 (サマータイム・ミストレ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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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머리 땋은 포니테일 카밀라.
의외로 꽤 쓸만하다. 한계돌파를 하면 크리 20%와 NP 50%이 되기 때문에 드레이크처럼 스타를 잘 벌고 스타집중이 높은데 NP 충전이 어렵거나 즉발이 필요한 서번트에게 좋다. 이런 측면에서 가장 잘 맞는 것은 에미야. 또한 드레이크나 시키한테도 껴줄만 하다.
이벤트 예장이라 모으기는 쉽지만 교환으로는 4장까지밖에 되지 않아서 한계돌파를 하려면 1장은 드롭으로 얻어야 한다. 드롭률은 나쁘지 않다고 하지만 될놈될이라는건 변함이 없으므로 운 없으면 고생하게 된다. 이벤트 기간이 20일이니 카드 텍스트처럼 노력할 수 밖에.
여담이지만 일러스트의 주인공인 카밀라와의 궁합은 별로 좋지 않다. 카밀라는 커맨드 구성이 BAAAA(...)라는 농담이 있을 정도로 NP 상승률이 전 서번트 최고급에 들어가서 NP 관련 예장을 끼워주는 것은 낭비에 가까운데다 단독행동이 없어서 크리티컬 데미지도 그냥 평범한 수준이기 때문.
12.2. 291. 파이러츠 파티! (パイレーツ・パーティ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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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 평은 역대 최악. 색조도 지나치게 화려한데다가 그림체도 미묘하다.(...)[14]
성능은 무적 관통 + 매 턴 크리스타 추가인데 무적 관통은 무적을 쓰는 몹이 흔하지 않은데다 상시 가챠에 같은 효과가 있는 기원탄이 있어서 영 아니고 크리스타 추가는 다른 배포 이벤트 예장에 많이 붙어서 나온지라 일러스트와 겹쳐서 꽝 카드에 가까운 수준. 이벤트에서도 같은 효과를 가진 나이츠 오브 마린과 비교하면 영 뒤떨어지는 성능으로, 심지어 철재나 이슈카 합금을 드랍하는 던전에서 무적이나 회피를 쓰는 적이 나온 것도 아니었다. 다만 나이츠 오브 마린에 비해 일찍 픽업된 예장이므로 1부 아이템을 파밍하기 위해선 마지못해 이 예장을 사용해야 했다. 이벤트가 끝난 후 성능과 일러스트 모두 좋지 않았기 때문에 풀돌을 달성하지 못한 많은 유저들은 이 예장을 그대로 갈아버리기도 했으나... 2016년 후반기부터 복각 이벤트들이 줄줄이 등장하고 급기야 2017년 여름에는 기어이 2016년 여름 이벤트까지 복각되면서 다시 이 예장이 조명받기도 했다.
다만 1.5부 스토리의 신주쿠의 어벤저와의 두번째 전투에선 무조건 공격 1번을 회피하는 효과가 어벤저에게 주어지므로 딜로스를 없애는 용도로는 나름대로 나쁘지는 않다.
12.3. 296. 칼데아 라이프 세이버즈 (カルデア・ライフセーバー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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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야의 장미는 그렇다치고 아르토리아의 별의 거의 완전한 상위 호환. 약체내성 10% 업과 NP 획득률 15% 업을 비교해보면 뭐 말이 필요 없다. 그나마 다른 점은 아르토리아의 별은 ATK에 몰빵한 스탯이고 이쪽은 HP에 몰빵한 스탯이라는 점. 여담으로 오른쪽 하단에 잘보면 핫산 가면을 찾을 수 있다. 그리고 천축이벤트의 예장과 마찬가지로 원본 팅게 일러를 다시 한번 압살했다.
12.4. 295. 나이츠 오브 마린즈 (ナイツ・オブ・マリーン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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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년 이벤트 예장이었던 '왕과 함께'의 퀵 버전. 기본 상태에서도 뛰어난 성능이었던 왕의 상반의 베이스를 그대로 가져와서 이쪽도 풀돌하지 않은 상태로도 만족스러운 성능을 보여준다.
추천할만한 서번트들은 퀵 보구에 퀵 2장 이상을 가진 서번트들. 마계왕자 devils and realist의 작가인 유키히로 우타코가 일러를 맡아서인지 수려한 일러스트가 꽤 화제가 되었다.
여담이지만 베디비어는 트리스탄만 '경'을 안 붙이고 있어서 둘 사이의 친우 관계를 짐작할 수 있게 한다. 그리고 가웨인의 요리 실력은... [16]
13. 마법소녀기행 ~프리즈마 코즈~
13.1. 309. 창옥의 마법소녀 (蒼玉の魔法少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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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서번트화가 되지 못했던(...) 미유 에델펠트 예장.
할로윈 이벤트에서 나왔던 할로윈 쁘띠데빌에서 NP 획득량과 NP 차지량을 조금 조절한 정도이다. 이벤트 예장 중에서 최상위 수준이었던 쁘띠데빌의 동위호환 예장인지라 성능은 설명할 필요 없이 최고.
빠른 보구회전이 가능한 서번트나 보구회전률을 더 높이고픈 서번트에게 붙여주면 매우 좋다. 대표적인 예로 보구회전률이 높은 물총밥, 혹은 아츠 커멘드의 NP 수급이 떨어지는 메두사, 아이리, 오리온 등에게 붙여줘도 좋을 듯. 그 외에도 보구로 아군을 보조하는 아츠팟 서포터진(안작가, 메데릴리 등)에게 붙여줘도 된다. 특히 할로윈 쁘띠데빌 예장이 없는 유저에겐 충분한 대체제가 될 수 있다.
그리고 2019년에 시스템이라는 특수 파티가 정립되면서 아츠 시스템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파츠가 되었...지만, 2020년 8월 10일에 아츠팟 메타를 만든 캐스터 알트리아가 나오면서 아츠팟에서도 거의 사장되었다.
NP 획득량 증가 수치는 해당 분야 최고 수치인 4성 하늘의 만찬과 동일 수치인데다, ATK에 몰빵한 수치가 2000이라 ATK, HP로 나눠지고 합쳐도 총 1875인 하늘의 만찬의 완벽한 상위 호환이다.
상세정보는 3rei에서의 미유를 설명하는 듯 하는 문장이다. 이후 미유는 복각된 이벤트에서 드디어 실장됐다.
14. 네로제 한번 더 ~2016 AUTUMN~
14.1. 329. 조인트 리사이틀 (ジョイント・リサイタ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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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점에서 금, 은, 동메달 각각 100개씩을 교환하여 얻을 수 있는 예장이다. 그러나 상점에서는 총 4개만을 교환할 수 있어서 드랍으로 한 장 먹어야 풀돌이 가능하다. 달의 승리자에서 크리티컬 상승 업을 조금 떼어서 버스터 카드 업으로 옮겼는데, 5성 예장의 희귀성을 생각해보면 이 예장의 최대해방 성능은 훌륭하다.
사용법은 달의 승리자와 똑같다고 보면 된다. 어울리는 서번트는 오지만디아스, 드레이크, 길가메쉬 등, 버스터가 2장 이상이면서 스타 집중이 잘 되는 서번트들.
기본적으로는 달승의 100레벨 ATK가 400 더 높기에 버스터 보구나 평타는 조금 약하지만, 버스터 크리티컬은 조금 더 강하고 아츠나 퀵은 확실히 더 좋다. 하지만 버스터 버퍼인 멀린이 1턴간 크리 100%를 걸기에 달승의 효율이 떨어지는 순간이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거의 같은 급이다.
14.2. 328. 백장미 공주 (白薔薇の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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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姬를 쓰고 있어서 황제가 졸지에 공주...로 격하된 것은 아니고 원래 姬는 높은 신분의 여성을 일컫는 말이니 아가씨로 옮기면 문제없다. 한그오에서는 백장미 공주로 번역.
이벤트 전용 효과인 공뻥만 없다면 여태까지의 이벤트에서 나왔던 흔한 거츠 예장 중 하나이지만, 기본으로도 NP 10% 충전이고 풀돌 시 20% 충전이라는 옵션 때문에 다른 예장들보다 실용성은 더 높다. 특히 이벤트에서 고난이도인 엑시비전 퀘스트를 진행할 때 예장에 붙은 거츠 효과가 아주 유용하게 사용되면서 신의 한 수로 평가받고 있다.
여담이지만 예장의 일러스트 담당은 네로제 1탄 때의 예장인 불야의 장미를 맡은 그 사람이다. 그리고 예장의 능력과는 별개로 일러스트의 네로 브라이드의 눈을 개조하여 얀데레화[18] 나 NTR물[19] 로 변화시켜 가지고 노는 용자들이 꽤나 많이 나왔다.
14.3. 325. 영예를 여기에 (誉れを此処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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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뻥과 크리뻥에 이벤트 예장에서 자주 보이는 크리 스타 3개 추가가 붙은 예장. 적어도 저 세개가 한꺼번에 모여있는 예장은 없었는지라 나름 쓸만...한가? 풀돌 시에는 보구 위력 & 크리 위력 20% 업에다 매 턴 크리 스타 4개라는 엄청난 효과이지만 가챠 5성 예장 풀돌하기가 워낙 어려운지라...
여담으로 예장 속 네로의 얼굴은 귀엽지만 오른팔이 너무 짧고 왼쪽 허리 부분이 이상하다는 평가를 많이 받기도 했다. [20]
15. 할로윈 컴백! 초극☆대호박촌 ~그리고 모험으로~
15.1. 344. 데인저러스 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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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레이터는 ReDrop(#). 성능은 이벤예장에서 흔히 보이는 카드 성능업 + 매 턴 크리 스타 추가라서 이벤트 전용 성능을 제하고 보면 그냥저냥한 수준.
하지만 성능과는 별개로 일러스트가 2015년의 아이리 예장과 맞먹는 수준이라서 엄청난 인기를 구가하는 동시에 팬아트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21] 그래서 성능은 제껴두고 입수를 노리는 사람들이 많았다.
마슈의 복장에 대한 포우의 소감이 정말 가관이다.
15.2. 347. 용사 에리짱의 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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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극 대호박촌 이벤트의 5성 교환 예장. 하지만 다른 교환 예장들과 다르게 4장만 교환으로 얻을 수 있어서 풀돌을 위한 1장은 드랍으로 얻어야 한다 4성 예장 삼매진화와 칼레이도 루비의 상위호환 예장으로 풀돌 시 상승량도 괜찮은 수준급 예장이다. 여기에 풀돌시 이벤트 한정으로 적의 출연율을 100%로 늘려줘서 아이템 파밍에도 큰 도움이 되어서 더욱 풀돌이 필요하다.
버뻥 + 보뻥의 옵션 때문에 버스터 카드 2장 이상 + 버스터 보구인 서번트들에게 딱이다. 대신 NP차지 기능은 없기 때문에 이 예장을 끼고도 NP차지 스킬이 있거나 NP수급률이 좋은 서번트들, 예를 들어 드레이크나 오지만디아스, 테슬라 등에게 잘 어울린다. 참고로 카드 일러스트를 세계수의 미궁 시리즈의 캐릭터 디자인으로 유명한 히무카이 유지가 맡아 나름 화제가 되었다.
복장이 비키니 아머라서 그런지 인기가 높은데, 픽시브나 트위터를 찾아 보면 이 복장을 입은 바토리 팬아트가 매우 많다. 여담으로 예장의 내용은 바토리가 용사진을 구한다는데 정작 말하는 건 콘서트 담당 배역을 말하는 에리짱다운 내용이다.
16. 2대째는 얼터쨩 ~2016 크리스마스~
16.1. 387. 평온한 한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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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크리스마스에 나온 4성 예장 "성자의 행진"의 후속작(?). 유열 신부 대신 다른 세계관의 의붓형(...)이 대신 왔다. 유열이 넘치던 작년 예장과 다르게 이쪽은 순수하게 훈훈한 예장이 되었다. 4성에서 5성으로 업그레이드된 것은 덤.
재미있게도 카드 옵션이 일러스트에 등장하는 캐릭터들과 연관[22] 되어 있다.
발렌타인 이벤트 예장인 초코 메이드에서 HP 회복량 업 대신 NP 획득량 업을 붙여온 예장으로 범용성을 따지자면 이쪽이 더 좋다. 추천할만한 서번트는 아츠 2장 + 퀵 2장에 아츠 보구인 서번트들, 대표적으로 슈텐도지, 에비야, 백모의 하산, 호죠인 인슌 정도가 있다. 특히 인슌의 경우엔 이 예장이 있으면 솔로 플레이시 보구를 연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예장 일러스트레이터는 NORN9의 원화가인 悌太(테이타).
16.2. 390. 성야의 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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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크리스마스 이벤트의 배포 예장. 역시나 교환으로는 4장밖에 안되는지라 이번에도 누군가는 영왕이나 신왕의 뒤를 이어서 예장을 드랍할때까지 두들겨 맞을듯 하다(...). 그리고 추천 80레벨 던전이 열림에 따라 그 대상은 영웅왕으로 확정. 90렙 던전이 열리면서 1대 산타도 두들겨 맞는 대상에 추가되었다. 물론 운빨이라서 잘 나오는 사람은 잘 나오고 안 나오는 사람은 사과와 돌을 씹어도 안 나온다(...). 여느 파밍 예장들처럼 풀돌해도 드롭 추가가 +2밖에 되지 않는다. 이벤트가 끝나고 나서 풀돌을 시키는 것이 현명하다. 아니면 이미 모든 파밍을 마쳤던지...
성능은 최대해방하면 상당히 훌륭하다. 크리티컬이 쉬운 딜러라면 골든 스모에 준하는 효율이 나온다. 아무래도 크리티컬이 불확실하니 스모보단 실용성이 낮지만 보구 위력 버프가 희소하며, 보통은 공격력 버프에 비해 비율이 낮아 대미지 최고값은 이쪽이 조금 더 높다고 볼 수 있다. 크리티컬 위력을 무시하더라도 예장 레벨이 충분히 높다면 할로윈 프린세스보다도 높은 보구 위력을 볼 수 있다.[23]
예장의 주인공인 흑잔은 기본적으로 NP가 잘 차는 편인데다 멀린 공명 등의 강력한 NP 차지 서포트를 받는 입장이라 크리 특화나 버스터업 예장을 끼는게 더 좋을 수 있다.
일러의 잔느 얼터는 넘어가더라도 일러 배경을 잘보면 배경에 재림 & 스킬업용 템이 진열되어 있는 걸 볼수 있고 구석에 있는 바텐더의 정체를 생각해보면 칼데아 내부의 바인듯. 1.5부 신주쿠 에피소드에서 흑잔이 저 드레스의 색만 다른 옷을 입고 나온다.
[1] 방어력 200% 증가& 적 NP발생률 증가(디메리트). 덤으로 해제 불가능이다.[2] 원본과 겉의 사람은 같지만 속은 다른 사람이라는게 포인트[3] 일단 마슈 본인의 방패가 새겨진 초코는 마슈 본인을, 깃발과 검이 세트인 초콜릿은 룰러 잔 다르크를, 아발론 모양 케이스에 들어있는 칼 모양 초코는 아르토리아를, tamamo란 영문 옆에 고양이가 그려진 초코는 타마모 캣을, 곰돌이 초코는 오리온을, 불꽃이 장식된 종 모양 케이스는 키요히메를, 장미 모양의 케이스는 네로를, 초콜릿 사람과 양이 그려진 그림책은 너서리 라임을, 벗꽃 모양의 초콜릿 3개가 있는 상자는 오키타를, for mother라고 적혀져있는 붉은 잉크가 묻어 있는 종이가 붙여진 검은 상자는 잭을, 회전 목마의 말모양의 초콜릿이 들어 있는 viva la france(프랑스 만세)라고 적힌 상자는 마리 앙투아네트를, 마지막으로 보물상자같이 생긴 초콜릿 케이스에 들어있는 지구본과 머스킷 총 모양 초콜릿은 드레이크를 암시한다.[4] 即・帯刀[5] 사실 즉사가 안터져도 대미지만으로도 위협적이다.[6] 원문은 二大頭腦[7] 로마니 아키만의 진짜 정체에 대해서 생각해보면 다른 의미로 꽤 의미심장한 예장.[8] 실제로 한국 불교계에선 毘盧遮那를 비로''자나''라고 읽는다.[9] 마슈처럼 타겟집중 스킬이 있는 경우가 대표적이며, 아라쉬의 경우 자체 NP차징까지 가능해 보구를 쓰고 알아서 멤버 교체를 해 줄수도 있다. 진궁이 있다면 연속으로 보구를 써서 서포터를 갈아내며 별을 끌어올 수도 있겠지만 진궁 본인은 크리를 때릴 일이 많지 않으므로 조금 미묘.[10] 뭐가 이상한지 모르겠다면 위에 다른 5성 예장들을 보자. 딱히 자신의 사망이 트리거도 아닌데 버프 퍼센트가 3턴 한정 60% 배율인 간판녀, 20%배율이지만 대신에 효과가 턴수 제한없이 영구적인 다른 이벤트 예장, 3턴 한정 20% 아츠 강화 효과지만 NP 차지 효과도 같이 달려있는 토우코 예장 등등...가득이나 퍼센트 대비 효과가 거의 체감되지 않는 방어 버프인데 버프도 한 종류인 주제에 버프량과 지속효과 턴이 다른 5성 예장에 비하면 불합리할 정도로 좋지않은 수준이다. [11] 일반적으로 이벤트 효과는 풀돌 한 장이 노돌 두 장 분량이다. 타 예장에 비해 풀돌효과가 시궁창인 셈.[12] 일본의 속담. 아무리 궁하거나 다급한 경우라도 체면을 깎는 짓은 하지 아니한다는 의미라고 한다. 한국 속담 중 "양반은 물에 빠져도 개헤엄은 안 한다", "양반은 얼어 죽어도 짚불(겻불)은 안 쬔다." 등이 이것과 비슷한 뜻이다.[13] 스모 경기 시작의 시작 직전에 서로 박수를 치는 것. 예를 갖추기 위한 행동이라고 한다.[14] 이 일러를 그린 일러스트레이터는 다름 아닌 마츠모토 노리유키로 대표작품이 미니스커트 우주해적인데 그때도 색감이나 구도면에서 안 좋은 소리를 많이 들었다고 한다. 같은 해적이라 그에게 예장 일러를 맡긴 듯 싶은데 그다지 좋지 못하게 나온 듯.[15] 한없이 넓고 끝이 없음[16] 실제로 두번째다. 그러나 첫번째는 워낙 넘사벽에, 두번째인 가웨인은 그냥 요리를 할 줄만 아는 쪽이다. 뭐든 으깨서 쌓아 올리고 '''메시드 포테이토라고 주장한다고(...).''' 덕분에 청밥도 메시드 포테이토만큼은 항상 노 땡큐라고. 아마 원탁에서 요리를 할 줄 아는 인원은 퍼시발과 가웨인 둘 뿐이라고 한다. 즉, 잘해서 두번째가 아니라 할 줄 아는 사람이 두 명 밖에 없는데 한 명이 넘사벽이라 두 번째인 것.[17] 원문은 華美絢爛이란 일본 사자성어.[18] 안광 지워서 죽은 눈으로 만들어버리는 식으로.[19] 죽은 눈 + 눈물맺히게 일러스트 개조(...)[20] 이전 문서에는 과도한 어깨뽕 때문에 팔이 짧아보이는 착시효과라고 적혀 있었으나 그냥 팔을 위로 든 채로 거울만 봐도 일러스트의 팔이 얼마나 짧게 그려졌는지 알수 있다. 보통 팔을 완전히 머리에 붙인 상태로 거울을 보면 거의 머리 2개에 가까운 길이가 더 남기 때문. 일러스트의 자세처럼 팔을 약간 뗀 상태라고 해도 저것보다는 훨씬 많이 남아야 한다. [21] 마슈 본인이 입은 일러 뿐만이 아니라 남, 여 안가리고 다른 서번트들, 나아가 다른 매체 캐릭터에게 입히는 팬아트가 넘쳐난다. [22] 너서리 라임=아츠 보구 소유자/잭=퀵 보구 소유자/시로=NP획득량 스킬 소유자[23] 크리쪽을 우선하고 싶다면 이쪽보다는 3주년 기념 예장인 '사랑과 희망의 이야기' 쪽을 추천한다. 그쪽은 보구 위력 업은 없지만 스집률이 붙어있고 NP 차지도 10% 더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