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덤 건담/모형화
1. 개요
프리덤 건담의 모형화를 정리한 문서이다.
2. 상세
SEED 애니메이션의 엄청난 인기[1] 에 힘입은 반다이의 푸쉬 및 TV 시리즈의 마지막 호황기에 힘입어[2] 인지도를 굳건히 하며 2010년대에도 꾸준히 잘 팔린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특히 날개의 화려함과 길쭉길쭉한 비율 덕분에 전시효과도 발군이라 초보건덕과 일반인에게도 사랑 받는 '''입문용''' 단골기다. 현재, 건프라는 PG를 제외한 전 메이저 등급에 라인업되고 특히 HG와 MG는 리뉴얼 버전까지 나왔다.
이렇게 인기가 많지만 PG화만 되지 않고 있다.[3] 요약하자면 PG 스트라이크 다음에 나왔어야 할 프리덤이 나오라는 PG는 안나오고 후속기인 스트라이크 프리덤이 먼저 PG화된 것. 결국 '''타이밍을 못맞추었다.''' 스트라이크가 2004년에 나왔고 2010년에 스트라이크 프리덤이 나왔는데 PG 특성상 6년이라는 짧은 시간내에 프리덤이 끼기는 힘들다.[4] 거기에 스트라이크 프리덤을 pg로 팔아먹으려면 사실상 2010년대를 넘어가면 여러모로 힘들다.[5] 다시 말해 인기가 많은 '''스트라이크는 현역으로, 스트라이크 프리덤은 시드의 마지막 인기를 타면서 팔아먹었으니''' 프리덤은 애매하게 낄 자리가 없었던 것이다.[6] 그리고 PG는 인기와 무관하게 반다이가 실험할만한 기술이 없으면 출시하지 않아서 프리덤에게만 할 수 있는 기술 테스트가 없으면 가능성은 앞으로도 적을 것이다.[7]
일부 건담 매니아들은 키라의 탑승기'''치고는''' 프리덤이 찬밥신세가 아니냐는 의견도 있는데 이 정도로도 '''엄청난 메이저 인기 모빌슈트이다.''' 메탈빌드나 MG는커녕 주인공인데도 MG화도 안되고, 심하면 '''HG화도 안되는 모빌슈트도 널렸던 시절'''이다.[8] 그런데 애니메이션이 끝난지 몇개월~몇년만에 주력상품군으로 발탁되는 것은 쉽지 않은 일. 다만 다른 키라 탑승기인 스트라이크 건담과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의 인기가 하늘을 솟아서 그 사이에 낀 프리덤이 별로 인기가 없어보이는 것이다. 여러모로 프리덤 팬들에게는 참 울적한 상황이다.
결론적으로 PG의 부재, 그리고 본인보다 일찍 나온 기체와 본인 이후에 나온 기체들이 넘사벽의 인기를 자랑하는 탓에 프리덤은 분명 인기 기체임에도 크게 부각이 되지 못하는 것. 다만 MG 프리덤 2.0이 나오면서 확실히 인기 기체임을 증명했다.[9]
3. 건프라
3.1. 무등급
무등급은 1/144와 1/100로 상품화되었는데, 1/144은 생긴 것만 프리덤일뿐, 너무나 부족한 색분할, 상당히 제약된 가동성, 낮은 재현성(대표적으로 하이맷 모드) 등으로 인해 단점이 상당히 많다.
1/100은 이전에 발매한 GAT-X 무등급 1/100 킷들보다 좋지 않은 평가를 받았다. 날개의 검은색 부분은 씰을 붙이게 되었는데 겉면만 부착하게 되어 있어서 날개를 펼치면 금방 티가 난다. 어깨 가동도 이전까지의 다른 시드 1/100과 달리 고정형 사출로 되어 있어 포징에 제한을 받는다. 관절 강도는 우수해서 무거운 백팩을 장착한 상태에서도 직립이 잘 된다. 그리고 1/20 스케일의 라크스 클라인도 동봉되어 있다.
- 1/100 프리덤 건담 Ver. SH
2020년 건프라 엑스포 도쿄에서 개선된 무등급 1/100 프리덤이 공개됐다.
3.2. HG SEED
- 프리덤 건담
한창 방영되던 시기에 HG로 상품화되어 발매되었다. 오오카와라 쿠니오의 설정화를 그대로 상품에도 적용시키면서 프로포션이 뭔가 어벙해 보여서 실제 애니메이션의 날렵한 모습과는 괴리가 있게 바뀌었기 때문에 평이 좋지 않다. 그리고 백팩-날개 간 연결 조인트의 내구성도 좋지 않아서 조금이라도 자세를 잘못 잡으면 그 순간 파손될 정도였다. 머리의 노란색 뿔 부분은 씰로 붙이게 되어 있는데 품질이 영 좋지 않아 부분 도색하는게 좋다. 날개의 검은색 부분은 씰마저도 없어 도색이 반드시 필요하다.[10]
많은 단점을 서술했지만, 무등급 1/144와 달리 풀 버스트 모드를 제대로 구현했다. 물론 하이맷 풀 버스트는 안된다.
- 미티어 유닛 + 프리덤 건담
프리덤 건담 소체 자체는 기존 HG 킷과 특징을 그대로 공유하고 있으며, 사출색이 아주 약간 진해졌다. 미티어 유닛은 미티어 문서를 참고.
3.2.1. HG SEED 한정판
- 골드/실버/브론즈 멕기 Ver.
2004년에 진행된 모델러즈 컵 컨테스트 금상/은상 수상자 및 컨테스트 참여자에 증정된 사은품이다. 비매품.
폴리캡을 제외한 모든 파츠에 톤이 밝은 골드/실버/브론즈 멕기가 적용되어 있다.
폴리캡을 제외한 모든 파츠에 톤이 밝은 골드/실버/브론즈 멕기가 적용되어 있다.
3.3. HGCE
2015년 4월, "건프라 EXPO in 후쿠오카"에서 첫 공개되었는데,
당시에는 얼굴 조형이 이상해서 원성을 샀다. 다행히 같은 해 개최된 시즈오카 하비 쇼에서 재공개되었을 때에는 페이스의 슬릿 형태가 수정되어 구판 HG는 고사하고 MG와 RG도 해결하지 못한 어벙해 보이는 얼굴이 잘생기게 나왔다.
다만 발매 후에는 뭔가 부족한 품질로 호불호가 갈린다. 프로포션이나 상술된 얼굴은 조형 자체는 잘 나왔지만, 얼굴의 듀얼아이 부분의 스티커가 너무 크게 나와서 어색해보인다. 색분할도 스티커를 꽤나 쓰는데, 빔 라이플의 파란색 라인이나 허리 레일건과 날개 빔 포의 빨간색 포인트, 실드의 작은 빨간색 포인트가 전부 스티커이다.
그리고 일부 무장의 고정성도 문제가 많다. 일단 실드가 문제인데, 다른 HG 킷들이 대부분 실드를 팔뚝에 고정시킬 수 있는 고정용 파츠를 넣어주는데 반해 HGCE 프리덤은 그런 거 없이 그냥 실드 손잡이를 손으로 들고 있어야 한다. 때문에 실드가 굉장히 덜렁거리며 손에서 빠지기도 쉽다.
빔 사벨은 양 끝부분을 결합시켜 최종화에서 나온 것처럼 쌍날검으로 만들어줄 수 있다. 다만 그 기능 때문에 끝부분 모양새가 별로인데다 결합 중에 부러지기도 쉽다. 그리고 수납 시 허리 레일건 윗부분에 끼우는데, 이 부분에 고정용 조인트가 아예 없어서 그냥 허리에 걸쳐놓은 수준이라 조금만 들고 움직이면 툭툭 떨어지기 일쑤다. 순접코팅 등으로 보강이라도 하지 않는 이상 상당히 거슬릴 듯.
발바닥의 접지력도 은근히 안 좋은데다 날개가 워낙 커서 자립시키기도 좀 어렵다. 무게중심을 앞쪽으로 잡아줘야 설 수 있다.
그래도 품질이 그다지 나쁜 수준은 아니라서 상술된 단점들을 납득 가능하다면 꽤 괜찮은 킷이다. 가동성이야 말할 것도 없고 프로포션도 MG 비슷하게 날렵하게 바뀐데다 10년이 넘어서 리바이브가 된 만큼 당연히 구판 HG와의 비교는 불가능하며, 날개를 펴고 풀 버스트 모드로 액션베이스 등에 세워두면 박력이 상당하다.
빔 라이플은 옆에 조인트가 있어서 뒷 스커트에 거치할 수 있으며 날개의 빔 포는 관절 덕분에 가동 범위가 넓어서 옆은 물론 위쪽으로도 조준할 수 있다. 허리의 레일건은 양 옆에 손잡이가 달려있어서 손으로 잡고 발사하는 포즈도 취해줄 수 있다.
3.3.1. HGCE 한정판
- 클리어 컬러
2017년 11월, 건담베이스 한정으로 발매되었다. 가격은 2,000엔.
관절부나 빔 라이플 일부 파츠, 손 파츠를 제외한 모든 파츠들이 유색 클리어로 사출됐다. 건담베이스 로고가 디자인된 푸른색 클리어의 베이스가 동봉되어 있다.
관절부나 빔 라이플 일부 파츠, 손 파츠를 제외한 모든 파츠들이 유색 클리어로 사출됐다. 건담베이스 로고가 디자인된 푸른색 클리어의 베이스가 동봉되어 있다.
- 운명의 대결 세트
2019년 7월, 건담베이스 도쿄 팝업 in 아오모리, 건담베이스 도쿄에서 이벤트 한정으로 발매되었다. 가격은 4,500엔.
메탈릭으로 사출된 프리덤과 포스 임펄스의 합본 구성으로, 2개의 클리어 액션 베이스 4와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의 HGCE 소드 임펄스에 부속됐던 흰색 통짜 파츠의 프리덤 건담의 몸체, 포징용 엑스칼리버가 동봉되어 있다.
메탈릭으로 사출된 프리덤과 포스 임펄스의 합본 구성으로, 2개의 클리어 액션 베이스 4와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의 HGCE 소드 임펄스에 부속됐던 흰색 통짜 파츠의 프리덤 건담의 몸체, 포징용 엑스칼리버가 동봉되어 있다.
3.4. MG
3.4.1. Ver.1.0
당시 혁명적 품질로 추앙받던 MG 스트라이크보다 근소하게 앞서는 부분도 있는 데다가 반다이 매직[11] 의 수혜를 받아서 날개가 작중 비율보다 더 길어지고 HG와 무등급 1/100보다 프로포션도 굉장히 늘씬해졌다. 기존의 1/100이나 HG와는 다르게 MG 프리덤은 하이맷 풀 버스트 모드가 가능하다는 점과 쉴드에 달린 총안구를 분리해 위치를 바꿀 수 있다는 점도 혁신적이었다. 그 전에는 날개의 플라즈마 캐논에 꺾이는 기믹이 없어서 하이맷 모드와 풀버스트 모드를 동시에 전개하는 것이 불가능했다. 발매 후 한동안 국민 건프라로 불릴만큼 불티나게 팔렸는데, 작중 인기 모빌슈트인데다 당시 발매중이던 킷들 중에서는 여러가지로 우수한 점이 많았다. 특히 SEED 계열 건프라를 개조할때 기반으로 쓰이는 경우가 많은 것도 한몫한듯.
그러나 후속기인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이 MG로 발매되고 향후 건프라 품질이 계속 발전해나가는 동시에 온갖 새로운 모빌슈트들이 MG로 나오다보니 지금은 인기가 시들해진 상태. 물론 어디까지나 전성기에 비해 시들해진 정도이지 지금도 꾸준히 잘 팔리는 인기 상품 중 하나. 그 증거로 윙 건담 제로(EW)와 함께 비우주세기 MG 킷 역대 판매량 20위 권내에 위치한 유이한 킷이며, 재판도 수십번 찍어냈다.
몇가지 아쉬운 점은 발목관절이 약해서 잘 서있지 못하는 것. 소체만으로는 무난하지만, 무거운 등짐을 달아주면 발목이 잘 버텨주지 못한다. 이후 발매되는 SEED MG들의 공통적인 불만사항으로 이어진다. 일부 예외로 MG 포스 임펄스 건담이나 인피니트 저스티스 건담, 듀얼 건담, 블리츠 건담 등의 예외가 있지만. 대신 이 킷에는 전용 스텐드가 들어있어 그냥 세워두는 경우가 별로 없다는게 위안거리.
그리고 날개부품의 고정성이 다소 부족하다는 지적도 있다. 도색이나 데칼 부착 등을 위해 분해하다 보면 나뭇잎 부스러지는 수준으로 떨어져 나가기 떄문에, 날개 부분은 한 번 조립한 이후에는 되도록이면 분해하지 않는 것을 권장한다. 게다가 다른 등급의 모델들과 함께 두고두고 까이는 점으로 얼굴이 좀 어벙하게 생겼다. 그러나 이것도 MG에서 파격적으로 개선한 결과이다. 원래 프리덤은 원작화나 일러스트에서 유난히 다른 건담들에 비해 일그러진 얼굴로 많이 그려진다. 알고보면 오오카와라 쿠니오의 설정화가 멋져보일 정도.
MG 스트라이크 건담이 ver.RM으로 성공적인 리파인 사례가 있다보니 MG 프리덤도 마찬가지로 2.0으로의 업그레이드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많았다. 그러나 정작 프리덤 2.0이 나오고 고관절 이슈 등 치명적인 내구성 문제가 불거지자, 적어도 1.0 때는 관절 파손과 같은 치명적인 문제는 없었다며 프리덤 1.0이 재조명을 받는 실정이다. 다만 내구성이나 프레임 등에서는 비교할 수 있어도, 프로포션과 전체적인 가동성에서만큼은 2.0이 워낙 압도적인지라, 1.0과 직접적으로 비교하는 것은 다소 무리이다.
3.4.1.1. Ver.1.0 특별판
- 엑스트라 피니시 Ver.
[image]
2005년 9월, 8,000엔에 발매되었다.
상술된 MG 일반판 킷의 판매량 호조로 기획되었을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베이스와 폴리캡 정도를 제외한 모든 런너에 코팅이 입혀져서 일반판보다 훨씬 화려해졌다. 코팅 킷 특유의 관절 강화도 이루어져서 불안한 발목 관절이 안정되어 바닥에서 잘 서있게 되었다. 그리고 박스 아트의 왼쪽 중앙 사이드 부분에 임펄스 건담의 실드가 일부 그려져 있다. 그리고 동시기 발매된 1/100 무등급 임펄스 건담 엑스트라 피니쉬 코팅판의 박스 아트와 맞추면 하나의 그림이 완성된다. 이것은 임펄스 건담이 프리덤 건담을 대함도로 찔렀던 작중 장면의 기념을 위한 기획 의도를 나타낸다. 실제 박스 아트는 프리덤이 전방위 사격을 가하고 있고, 그런 프리덤을 측면에서 치고 들어오려는 임펄스의 모습이 그려져있다. 그래서인지 다소 부조화스럽다. 여담으로 이 두 킷의 판매량이 각각 어떠했을지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2005년 9월, 8,000엔에 발매되었다.
상술된 MG 일반판 킷의 판매량 호조로 기획되었을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베이스와 폴리캡 정도를 제외한 모든 런너에 코팅이 입혀져서 일반판보다 훨씬 화려해졌다. 코팅 킷 특유의 관절 강화도 이루어져서 불안한 발목 관절이 안정되어 바닥에서 잘 서있게 되었다. 그리고 박스 아트의 왼쪽 중앙 사이드 부분에 임펄스 건담의 실드가 일부 그려져 있다. 그리고 동시기 발매된 1/100 무등급 임펄스 건담 엑스트라 피니쉬 코팅판의 박스 아트와 맞추면 하나의 그림이 완성된다. 이것은 임펄스 건담이 프리덤 건담을 대함도로 찔렀던 작중 장면의 기념을 위한 기획 의도를 나타낸다. 실제 박스 아트는 프리덤이 전방위 사격을 가하고 있고, 그런 프리덤을 측면에서 치고 들어오려는 임펄스의 모습이 그려져있다. 그래서인지 다소 부조화스럽다. 여담으로 이 두 킷의 판매량이 각각 어떠했을지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3.4.1.2. Ver.1.0 한정판
- 클리어 컬러 Ver.
2006년 8월, "건프라 EXPO 도쿄"에서 건프라 엑스포 한정으로 발매되었다. 가격은 3,800엔.
일반판에서 흰색이었던 런너와 전용 베이스만 클리어화되고, 프레임 파츠를 제외한 나머지 외장 부위는 모두 글로스 인젝션으로 사출되었다. 흰색 장갑은 완전 투명하게 사출되었지만, 프레임 색상이 어두워서 아주 잘 들여다 보이지는 않는다. 그러나 장갑 내부 몰드는 잘 보이는 편. 클리어 킷 특유의 관절강도 상향이 이루어졌고, 나름 이쁘장한 느낌을 준다.
일반판에서 흰색이었던 런너와 전용 베이스만 클리어화되고, 프레임 파츠를 제외한 나머지 외장 부위는 모두 글로스 인젝션으로 사출되었다. 흰색 장갑은 완전 투명하게 사출되었지만, 프레임 색상이 어두워서 아주 잘 들여다 보이지는 않는다. 그러나 장갑 내부 몰드는 잘 보이는 편. 클리어 킷 특유의 관절강도 상향이 이루어졌고, 나름 이쁘장한 느낌을 준다.
3.4.2. Ver.2.0
2015년 11월 19일, "건프라 EXPO 월드투어 재팬 2015"에서 '''MG 프리덤 Ver.2.0'''이 공개되었고 목업도 전시되었다. 비우주세기 MG 라인업 건프라 중에서 최초로 Ver.2.0으로 버전 업된 제품이다.[12] Ver.1.0이 워낙 대박을 친 킷인데다 본래 인기가 좋은 모빌슈트이다 보니 건담 매니아들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다.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 MG Ver.1.0를 순식간에 오징어로 만드는 디자인
애니메이션의 모습을 그대로 따라가 MG 치고는 조금 밋밋했던 디자인의 1.0과 달리 디자인 자체에 매우 많은 리파인이 가해졌으며 디테일 역시 살벌하게 많아졌다. 그로 인해 전체적인 디자인 자체가 완전히 바뀌었다. 그러나 이렇게 파격적인 수준의 각색이 더해진 결과 본래의 프리덤과 달라진 부분이 다수 생겨서 일부에서는 너무 오버스럽다며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메탈빌드가 떠오른다는 의견이 대다수이다. 다만 이것은 중국산 복제 건프라를 의식한 결과물이기도 하다. 중국산 건프라가 특유의 날카롭고 디테일한 외관으로 멋을 잘 살렸다는 점이 고려되어 이번 킷 또한 같은 컨셉으로 개발된 것으로 보인다. 그 결과물은 회의적으로 보는 사람들조차도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정말 멋진 형태로 나왔다. 또한 여전히 중국산 짝퉁의 조잡하기 짝이 없는 기술을 가볍게 압도하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다.
- MG Ver.1.0에 없던 기믹들과 특징.
- 폴리캡없이 플라스틱 조합만으로 구성된 킷이다. 관절강도의 완성도는 높은 편으로 부드러우면서도 튼튼하다. 동시에 조금 뻐근한 감도 있다.
- 손은 전형적인 손가락 교체식 손이 사용되었다. 액션성 향상을 위한 의도라고 한다.
- 가슴 돌출 기믹은 어깨 가동범위를 넓히기 위해 고안된 기믹으로 위로는 크게 올라가지만 그에 비해 앞으로 빠져나오는 각도는 좁은 어깨의 약점을 보안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미관상 그다지 보기 좋지는 않아서 자주 쓰이는 기믹은 아니다.
- 가슴과 허리에 관절이 추가돼서 앞으로 숙이거나 좌우로 꺾는 것이 가능해졌다. 고정성도 좋아서 하체의 무게 때문에 흐트러지거나 하지도 않는다. 예를 들어 허리를 옆으로 꺾었는데, 다리 무게 때문에 도로 원위치로 내려오지 않는다.
- 팔꿈치와 손목 장갑이 연장되어서 가동범위를 좀 더 늘려주는 기믹도 추가되었지만, 굳이 없어도 그 자체로 가동 범위가 넓어서 효용성은 없다. 오히려 이 기믹을 넣느라 팔 프레임이 없어져서 주요 비판거리 중 하나가 되고 있다. 얄쌍한 팔 디자인 때문에 그렇게 되었다는 의견도 있다.
- [image]
사진처럼 고관절이 아래쪽으로 돌출되며 축이 따로 움직이며 벌려지기도 한다. 이 기믹으로 고관절 가동범위가 상당히 향상되었다. 그렇지만 관절축이 한 번 더 움직이는 구조때문에 파손율이 매우 높다. 대부분의 파손 사고가 관절축이 아래로 내려와 있는 것이 앞스커트에 가려져서 이것을 모르고 있는 상태에서 다리를 앞으로 들어올리다가 '와그작' 하면서 부러진다. 관절축 자체도 MG 시난주처럼 힘받는 부분을 PS 골다공증 사출로 내서 내구성을 떨어뜨린 점도 지적된다.참고로 골다공증 문제는 오래 놔두면 부품이 달라 붙어서 부품이 서로 달라붙지 말라고 해준건데 그거를 관절,특히 자주 움직이는 부분에 쓴 게 문제인 것이다.
고관절 파손을 막기위한 방법은 크게 3가지가 있다. 첫번째는 이미 인터넷상에서 메탈 고관절이라고 검색하면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사제 금속 고관절을 추가로 구매하는 것이다. 다양한 업체에서 이를 판매하고 있는데, 대략 9,000원~12,000원 내외로 구할 수 있다. 두번째는 기존 고관절 부품에 핀바이스로 구멍을 내고 그 속에 황동선 등의 철심을 심어서 내구성을 높이는 것이다. 이러한 추가 금액 부담이 싫고 개조 기술이 없는 사람들은 처음 조립할 때 최대한 힘주어서 한 번에 축이 끝까지 들어가게끔 끼워주어야 한다. 그렇게 하면 조금이라도 파손 확률을 낮출 수 있다. 그리고 가동시에는 고관절이 내려와있는지 꼭 확인하고 반드시 정위치로 돌려놓고 움직여주자. 메탈 고관절로 바꿨다고 해도 아래로 내린 상태로 다리를 함부로 움직이면 다리와 연결되는 회전축이 부러질 수 있다.
고관절 파손을 막기위한 방법은 크게 3가지가 있다. 첫번째는 이미 인터넷상에서 메탈 고관절이라고 검색하면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사제 금속 고관절을 추가로 구매하는 것이다. 다양한 업체에서 이를 판매하고 있는데, 대략 9,000원~12,000원 내외로 구할 수 있다. 두번째는 기존 고관절 부품에 핀바이스로 구멍을 내고 그 속에 황동선 등의 철심을 심어서 내구성을 높이는 것이다. 이러한 추가 금액 부담이 싫고 개조 기술이 없는 사람들은 처음 조립할 때 최대한 힘주어서 한 번에 축이 끝까지 들어가게끔 끼워주어야 한다. 그렇게 하면 조금이라도 파손 확률을 낮출 수 있다. 그리고 가동시에는 고관절이 내려와있는지 꼭 확인하고 반드시 정위치로 돌려놓고 움직여주자. 메탈 고관절로 바꿨다고 해도 아래로 내린 상태로 다리를 함부로 움직이면 다리와 연결되는 회전축이 부러질 수 있다.
- 뒷스커트를 아래로 내려서 허리의 수평 회전범위를 높이는 기믹도 추가되었다.
- 발 앞꿈치가 슬라이드 식으로 돌출되어서 아래로 크게 접힐 수 있다.
- 날개의 플라즈마 수속 빔 포는 모형화된 프리덤 최초로 추가 전개 기믹이 채용되었다. 포신의 상단과 하단 커버가 조금씩 열리고 내부 총열이 슬라이드 식으로 돌출된다. 기존의 형태에서 크게 벗어난 모양새로 많은 사람들이 거부감을 드러냈으며, 기믹 자체도 돌출 기믹이 뻑뻑해서 뽑아내다가 총열이 통째로 빠지기도 하고 커버 부위의 조립 실수로 C형 고리가 파손되는 등의 문제가 있다. 하지만 모두 사용자의 재량으로 극복할 수 있는 문제점들이며 본 킷의 멋 상향에 크게 일조하는 기믹임에는 틀림없다.
- 앞뒤 날개에 커버 오픈 기믹이 추가되었다. 이 역시도 빔포만큼 이질적인 기믹이다.
- 그 밖의 문제점들
빔 라이플 손잡이를 손가락 돌기에 끼워넣어도 고정이 쉽게 풀리는 단점이 있다. 또한 손목 볼 조인트가 구멍에 깊숙하게 넣었을때는 괜찮지만 약간 밖으로 돌출되면 덜렁거리는 문제점이 있다. 빔 라이플의 조준경과 레일건 포구의 빨간색, 남색 부품들의 고정성이 떨어지는 문제점도 보고되었다. 소소하지만 1.0에서는 가능했던 쉴드 총안구의 위치 변경도 2.0은 고정형 사출이라 불가능하다는 점도 마이너스 요소.
- 실패작인가? 명작인가?
전술된 수많은 문제점들을 놓고보면 망작 소리를 들어도 할 말 없는 제품이지만, 프로포션과 신기믹에서 먹어주는 제품인만큼 결국은 생각하기 나름이다. 다소간 문제가 있더라도 구판을 뛰어넘는 역동성과 멋진 외관, 추가된 기믹들에 매료되었다면 이 제품을 명품으로 볼 것이고, 외관이야 어떠하든 이것저것 걸리적거려서 다루기가 꺼려진다고 생각된다면 실패작이다. 판단은 각자 알아서 하자.
문제의 고관절과 팔뚝 프레임이 사라진 구조는 MG 프로비던스 건담의 내부 프레임이 프리덤 Ver.2.0의 것이 유용되면서 프리덤과 Ver.2.0과 똑같은 문제점이 있으며[13] , 역시 같은 구조의 MG 저스티스 건담도 같은 문제로 주의해야 한다.
3.4.2.1. Ver.2.0 특별판
- 드라마틱 콤비네이션
[image]
2017년 2월 11일, 5,700엔에 발매되었다.
MG 프리덤 건담 Ver.2.0과 피규라이즈 버스트 키라 야마토의 합본 구성이다. 2개의 킷이 변경점 없이 그대로 들어있으며[14] , 달라진 구성품은 범용 1/100 베이스가 제거되고 MG 건담 페니체 리나시타에 부속됐던 신형 액션 베이스 1이 추가되었다. 여담으로, 박스 아트 상단에 라크스 클라인도 그려놨는데 해당 캐릭터의 피규어라이즈 버스트도 구매하여 같이 전시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2017년 2월 11일, 5,700엔에 발매되었다.
MG 프리덤 건담 Ver.2.0과 피규라이즈 버스트 키라 야마토의 합본 구성이다. 2개의 킷이 변경점 없이 그대로 들어있으며[14] , 달라진 구성품은 범용 1/100 베이스가 제거되고 MG 건담 페니체 리나시타에 부속됐던 신형 액션 베이스 1이 추가되었다. 여담으로, 박스 아트 상단에 라크스 클라인도 그려놨는데 해당 캐릭터의 피규어라이즈 버스트도 구매하여 같이 전시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3.4.2.2. Ver.2.0 한정판
- 확장 이펙트 세트
2016년 5월,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으로 발매되었다. 가격은 2,000엔.
빔 이팩츠 파츠의 조형이 빔이라기보다는 물감이 덩어리진 굴곡진 형상인데다 RG와 달리 클리어도 아닌 색상으로 나와서 발매 전부터 시선이 곱지 못했다. 그리고 발매 후에는 빨강/노랑/녹색 3종류로 되어있다보니 케찹/머스타드/와사비를 쏜다는 등의 혹평이 많다. 후술한 스페셜 코팅 Ver.에 이펙트 파츠를 빼고 좀 더 싸게 판매를 하는 게 낫지 않냐는 평가도 있을 정도다. 그리고 이 제품은 단순 클리어 사출인데 스페셜 코팅 Ver.의 이펙트 파츠에는 라메(반짝이)가 들어가 차이를 뒀다. 전용 습식 데칼도 포함됐는데, 이 데칼은 2013년 건프라 빌더즈 월드컵 세계 챔피언인 야마우치 슌페이라는[15] 모델러가 디자인했다. 2009년 발매된 기동전사 Z 건담의 MG Ver.2.0의 HD 컬러 시리즈들처럼 빛을 전반사하는 데칼들이 다수 들어있어서 상당히 고급스럽다. 이펙트 파츠보다는 데칼이 더 가치있다는 평이 압도적이다.
빔 이팩츠 파츠의 조형이 빔이라기보다는 물감이 덩어리진 굴곡진 형상인데다 RG와 달리 클리어도 아닌 색상으로 나와서 발매 전부터 시선이 곱지 못했다. 그리고 발매 후에는 빨강/노랑/녹색 3종류로 되어있다보니 케찹/머스타드/와사비를 쏜다는 등의 혹평이 많다. 후술한 스페셜 코팅 Ver.에 이펙트 파츠를 빼고 좀 더 싸게 판매를 하는 게 낫지 않냐는 평가도 있을 정도다. 그리고 이 제품은 단순 클리어 사출인데 스페셜 코팅 Ver.의 이펙트 파츠에는 라메(반짝이)가 들어가 차이를 뒀다. 전용 습식 데칼도 포함됐는데, 이 데칼은 2013년 건프라 빌더즈 월드컵 세계 챔피언인 야마우치 슌페이라는[15] 모델러가 디자인했다. 2009년 발매된 기동전사 Z 건담의 MG Ver.2.0의 HD 컬러 시리즈들처럼 빛을 전반사하는 데칼들이 다수 들어있어서 상당히 고급스럽다. 이펙트 파츠보다는 데칼이 더 가치있다는 평이 압도적이다.
- 풀 버스트 모드 스페셜 코팅 Ver.
2016년 5월,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으로 발매되었다. 가격은 10,000엔.
멕기가 적용된 흰색 장갑 파츠 & 그 외 메탈릭 사출된 런너 + 풀 버스트 모드 재현용 이펙트 파츠가 추가된 사양이다. 그 외에도 파란색으로 클리어 사출된 신형 액션 베이스, 확장 이펙트 세트와 동일한 습식 데칼이 들어있다.
멕기가 적용된 흰색 장갑 파츠 & 그 외 메탈릭 사출된 런너 + 풀 버스트 모드 재현용 이펙트 파츠가 추가된 사양이다. 그 외에도 파란색으로 클리어 사출된 신형 액션 베이스, 확장 이펙트 세트와 동일한 습식 데칼이 들어있다.
- 클리어 컬러
2017년 8월, 건담베이스 한정으로 발매되었다. 가격은 4,500엔.
클리어 특유의 영롱함이 특징이다.
클리어 특유의 영롱함이 특징이다.
3.5. RG
RG 프리덤은 MG Ver.1.0보다 더 정교한 기믹과 색분할을 자랑한다. 특히 MG에서도 씰로 처리한 빔 라이플의 파란색 띠가 파츠 분할된 점이 가장 호평받고 있다.
MG에는 없던 기믹으로 날개의 검은색 부위가 벌어진다. 날개가 한 번 더 벌어져서 MG보다 더 화려할 것 같지만 그렇지는 않다. 묘하게 티가 나지 않는다.
이 날개는 한 번 펼쳐주기가 꽤 까다롭다. 부품간 견고함이 떨어져서 움직이다가 잘 벌어지거나 분해되는 편인데, 특히 날개의 빔 포를 꺾는 부분이 별도로 고정하거나 잡아주는 부위 없이 그냥 수직으로 꽂게 되어있어 오래 움직이다보면 헐거워지는 것과 동시에 매우 잘 빠지며 이렇게 되면 복구하기도 상당히 곤란해진다[16] . 가동 부위도 많아서 박스 아트처럼 펼쳐주려면 시간이 꽤 걸린다. 날개 자체의 무게도 보기보다 상당해서 킷이 뒤로 잘 넘어간다. 결국 RG 프리덤의 가장 큰 스트레스 요인은 없어서는 안 될 부위인 계륵같은 날개에 있다.
5번째 RG, 즉 초기 제품이기 때문에 볼관절로 사출된 양 어깨가 잘 빠지고, 허리와 고관절을 이어주는 부분이 금방 약해진다. 대체적으로 매우 못생기게 나온 얼굴 모양도 호불호가 갈리는 요소. 킷이 계속 생산돼서 나오는 한 뜨거운 감자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
RG 최초로 라이플을 쥐는 고정 손이 추가되었고 왼손에서 편손도 추가되었다. 이 손은 일반 편 손과 달리 뭔가를 쥐기 위해 내뻗는 형상을 이루고 있는데, 이는 9번째 RG 저스티스 건담의 오른손과 맞춰서 전함 위에서 손을 맞잡는 장면 연출을 위한 것이다.
3.5.1. RG 한정판
- 디액티브 모드
2012년 5월,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으로 발매되었다. 가격은 2,500엔.
- 엑스트라 피니시 Ver.
2012년 11월, "건프라 EXPO 월드투어 재팬 2012"에서 건프라 엑스포 한정으로 발매되었다. 가격은 4,500엔.
3.6. SD
후술할 리얼계 외는 SD건담 월드 삼국창걸전의 제갈량 프리덤 건담으로 발매되었다. 무사 계열 특성상 원거리 무장은 생략되어 있다.
3.6.1. BB전사
BB전사로 상품화되었는데, 부족한 색분할[17] 과 다리 내부 골다공증 문제가 있다.[18] 그러나 몸체의 포신과 무등급 1/144에서도 구현 못했던 날개 가동 기믹을 잘 살렸다. 물론 SD 특성상 날개만 펼친 채로 주포 전개는 불가하다.[19] 그런대로 품질은 준수한 편이다. 이전에 발매한 스트라이크 건담, 후속기인 스리덤과 달리 BB전사 버전만이 유일한 SD였으나 이후 SDCS로 해소되었다.
표지와 달리 SD건담 G제네레이션 NEO에는 프리덤 건담이 등장하지 않는다.
3.6.2. SDCS
SD 건담 신규 건프라 브랜드 'SD 건담 크로스 실루엣'으로 상품화되었다. 큰 특징은 HG와 똑같이 날개를 펼친 채 풀 버스트를 취하는 것이 가능하다. 별매의 CS 프레임을 적용하면 어깨 관절을 조절하여 캐논 부분을 자연스럽게 거치할 수 있다. SD 프레임 상태에서는 머리 부분을 잠시 탈착해야 하는 과정이 있지만, 기믹 자체가 재현되어 있는 것은 좋은 일이다. 이 외에도 빔 라이플을 리어 스커트에 수납할 수 있으며, 이를 이용해 빔 사벨과 실드를 동시에 손에 쥘 수 있다. 다만, 실드는 BB전사와 달리 팔뚝에 거치가 불가능하다.
단점으로 이전 SDCS 킷들과 달리 조금 색분할이 아쉬운 부분이 있다. 특히 날개 부분의 검은색 부분은 씰로 제공되었는데, 한쪽 면에만 붙이게 되어 있어 날개를 펼치고 뒤에서 봤을 때, 색재현이 안된 것처럼 보인다. 그리고 끝부분이 드러나 있어서 쉽게 훼손될 수도 있다. 이 외에도 BB전사와 마찬가지로 주포 부분은 색분할되지 않았다. 약간의 부분 도색을 통해서 꽤 완성된 모습을 볼 수 있다.
3.6.3. SDEX
2020년 건프라엑스포 도쿄에서 공개됐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중국 상하이에 세워질 1/1 프리덤을 기반으로 한다. 그래서 제품명에 'Ver.SH'가 들어간다.
별개로 가격 특성상 BB전사보다 100엔 비싼 편.
4. 완성품
4.1. 메탈 빌드
4.1.1. 컨셉 1
[image]
2011년 더블오 세븐 소드에 이은 메탈빌드 차기작으로 발매되었다.[20] 그런데 호불호가 갈리는 얼굴 모양새라 판매량이 크게 좋지는 않았고 이후 메탈빌드붐을 일으킨 데스티니 건담처럼 파격적인 리파인도 아니어서 평가가 전체적으로 안좋았다. 그럼에도 어째서인지 또 재판됐다.
심지어 2016년에 발매된 MG 2.0이 '''메탈빌드보다 멋지다'''는 평가를 받아서 더더욱 안습인 상황.
4.1.2. 컨셉 2
2019년 6월에 개최된 '메탈 빌드 인피니티'에서 '''프리덤 건담 컨셉 2'''를 공개했다. 기존의 스트라이크 프리덤처럼 근육질 위주의 파격적인 리파인이 가해젔다.[21]
2020년 3월 18일, 드디어 그 정체가 제대로 공개되었다. 발매는 2020년 8월 예정, 가격은 24,000엔(세금제외)이다.
4.2. 로봇혼
[image]
로봇혼으로 2015년 8월에 5940엔으로 발매했으며, 초판 한정으로 제품 소개 메뉴얼과 프리덤 건담을 포함해서 '''추후에 발매될 저스티스 건담과 프로비던스 건담 전용 데칼'''을 동봉했다. 매뉴얼에는 본 제품과 바로 다음으로 발매되는 로봇혼 저스티스 건담과 프로비던스 건담의 소개 및 액션 포징샷 등이 포함되어 있다. 프리덤 건담 전용 데칼은 자프트 버전과 키라 야마토 탑승기 버전으로 두 종류로 특전 매뉴얼에 붙어서 나온다(참고로 모두 건식 데칼이다). 처음 공개가 되었을 때, '모양새가 꼭 메탈빌드를 의식한 듯 하다' 와 '얼굴 되게 못생겼다'는 평이 나왔다.
4.3. 메탈 로봇혼
https://youtu.be/A0VjLhuQR-w 건담홀릭 리뷰
혼웹한정으로 2020년 7월에 예약을 받았고 2021년 1월에 출고예정이다.
하체는 거의 전부가 합금이고 상체에는 날개뿌리랑 팔꿈치,어깨랑 목뿐이지만
메탈로봇혼 전용으로 새 기믹이 추가되었다.
날개뿌리랑 날개 가동 부위에 2중으로 높낮이를 조절할수가 있고 날개가 기존 메탈빌드같이 좌우로 갈라지는 추가기믹이 생기게되었다.
하지만 위에서 서술한 날개가 벌어지는 기믹의 비밀이 c형파츠라는 사실과 날개관절의 빡빡함으로인해 파손위험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안그래도 안좋은가성비에 파손위험까지 있단 사실에 사람들의 선호도가 떨어져 평가가 좋지않게되었다.
가격은 국내정가 185900원.
[1] 시드 시리즈 이후 더블오까지 5년 간 신작 TVA가 없었기에 대중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작품은 시드 밖에 없었으나, 지금도 그렇지만 당시에도 1년 전쟁 및 우주세기 프라들로 열심히 벌고 있었다. 오히려 시드 시리즈는 주역기 이외의 매출이 높지 않은 작품이다.[2] 한국도 그렇지만 일본 역시 2000년대 초반을 마지막으로 TV 시청률이 많이 쇠퇴한 상황이다. 최근 시청률 TOP 5 작품들이 이 당시 상위권에 들지 못한 시드보다 시청률이 낮은 경우도 있다.[3] 스트라이크 건담은 물론 후속기인 스트라이크 프리덤마저 PG화가 되었는데 막상 프리덤 건담이 PG화 한다는 소식은 아직도 들리지 않는다. [4] PG는 개발 및 생산비가 많이들어 사실상 적자를 보고 판다는 썰이 있을만큼 반다이가 내고 싶다고 막 내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게다가 PG 스트라이크 건담 이후 금형호환되는 아스트레이 레드 프레임이 나왔고, 2년 뒤엔 한창 방영하며 인기몰이 중이던 기동전사 건담 더블오의 주연 모빌슈트 더블오라이저가 대기중인 상황이었다.[5] 시드 데스티니는 '''2004'''년작이다. 그리고 이미 트랜드는 더블오로 넘어간 시점이고 기동전사 건담 UC라는 거대 프로젝트도 목전에 있는 시기였다.[6] 최소한 더블오나 유니콘만 안나왔어도 시드팬들은 프리덤 PG를 볼 수도 있었...겠지만 더블오,UC도 매출이 엄청나고 팬도 많아서 애초에 말도 안되는 소리이다.[7] 특히 2000년대 후반부터 굉장히 소극적이 된 반다이 입장에서는 더더욱 그렇다. 더블오라이저는 오라이저와 소체 도킹 + 클러치 관절 테스트, 스트라이크 프리덤은 날개 변형/고정 테스트, 유니콘은 NT-D 변형과 발광 테스트, 엑시아는 다색성형 발광 테스트 등. 기술력 테스트 명분이 없다면 PG화는 쉽지 않다. 프리덤과 함께 차기 PG로 강하게 예상되는 것이 뉴 건담과 더블오 퀀터인데 둘 다 비대칭 고정기술 테스트라는 명분이 있는데 비해 프리덤은 딱히 없다. 그나마 있는 날개 변형 기술은 이미 스트라이크 프리덤때 써버렸고...[8] 대체로 2013년에나 되어서 건담 빌드 파이터즈 인기에 편승해서 올건담프로젝트라는 명목 하에 HG, MG화가 이루어진 구작 주인공기가 많다. 대표적으로 V건담, 건담 X.[9] 이후에 나온 MG 프로비던스 건담과 저스티스 건담은 프리덤 2.0과 프레임을 공유한다.[10] 추가로 빔 사벨도 흰색 통짜 파츠라 도색이 필요하다.[11] 애초에 반다이 매직이라는 말 자체가 이놈 때문에 유명해졌다. 구리구리한 작화나 설정화와는 달리엠지 프라모델이 충격적인 퀄리티로 나왔기 때문[12] 엄밀히 따지면 최초는 아니다. RM(ReMaster)버전 스트라이크가 있기 때문, 하지만 스트라이크는 2.0이라는 타이틀이 아닌 RM라고 호칭했기 때문에 최초라고 봐도 맞는다.[13] 특히 프로비던스는 고관절 축을 아래로 내리고 조립하는 것이 정석이라서 프리덤보다 파손위험이 더 높다[14] 이 때문에 고관절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다.[15] MG 퍼펙트 스트라이크 건담 스페셜 코팅 버전의 습식 데칼도 디자인했다.[16] 나중에 나온 HGCE 프리덤에서 工 형태로 된 별도의 연결 부품을 빔 포 내부에 끼워넣어 절대로 빠지지 않게 만든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아쉬운 설계다.[17] 실드와 레일 건, 빔 라이플, 날개 및 안에 수납된 주포가 미분할.[18] 레일 건도 안쪽은 골다공증이 있다[19] 무등급 1/144는 날개 자체가 접힌 채로 고정되어 있다[20] 동년에 RG로도 발매된만큼 후속기를 무색하게 하는 막강한 행보의 연속이다.[21] 당시 저스티스 건담 발매 관련 소식도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