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전공영차고지

 



1. 개요
2. 전망
3. 공영차고지가 조성될 때 까지의 경과
4. 우려사항 및 문제점
5. 공영차고지 완공 이후 상황
5.1. 완공 이후 논란
5.2. 완공 이후 문제점
6. 입주 회사 (예상)
7. 운행 노선 (예상)


1. 개요


부산광역시 강서구 화전동 산74 일원에 계획된 시내버스 공영차고지이다. 통칭 강서공영차고지이다.
2020년에 준공과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었으나 착공이 연기되었다.
강서구는 현재 명지오션시티, 명지국제신도시, 신호지구 등 대단위 도시개발 사업으로 인구 유입이 급증하고 있으나 시내버스 노선 부족으로 인해 주변 지역으로의 이동이 어려워 주민들이 버스증편 요구 민원을 지속적으로 요청한 바 있다.

2. 전망


강서구에 CNG가스충전소가 하나도 없어 대부분 차량들이 충전을 위해 사상구 학장동에 위치한 대도운수의 대도에너지로 공차회송을 하고 있다.[1] 이 때문에 배차간격 문제로 운행에 애로사항이 발생하고 있는데 공영차고지와 함께 충전소가 건립이 되면 이 문제가 해결된다는 장점이 있다.

3. 공영차고지가 조성될 때 까지의 경과


국제도시, 오션시티, 신호지구 인구 증가 및 에코델타시티, 강서신도시를 대비한 공영차고지를 지을 계획은 있었으나 지역 주민들의 반대로 번번히 무산되기도 하였다.
명지 지역에 차고지가 없어 버스노선 들어오는 것이 힘들다는 불편함에 강서구청과 김도읍 국회의원의 노력 끝에 결국엔 화전동 임야 지대에 공영차고지에 짓는 것으로 확정되었다.
화전동으로 확정된 사유는 시유지인 교정시설 부지가 유휴지라 보상기간 단축, 예산 절감 위함으로 선정되었다고 한다. 참고로 부산구치소 이전부지는 사상구 감전동 부산환경공단 위생사업소가 선정되었다. 그러나 사상구의 항의반발로 부산구치소 이전 부지가 강동동 평강수문 인근으로 변경되었다.
첫 발표 당시에는 강서구 버스공영차고지가 신설되면 강서구를 기점으로 한 3개 버스운송업체 110여대의 버스가 확충되어 탄력적인 버스노선 운영이 가능하다고 하였다.
대중교통 계획 확정고시(2017-2021)에 따르면, 태영버스의 본사, 영업소, 주차장 이전을 확정지었고 그 외에는 다른 업체 이전에 대한 설명은 없었다.
그러나 2017년 8월 28일강서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조성사업 용역보고회에서 21,000여㎡를 예상했다가 규모를 키웠다. 차고지를 이용하는 버스회사도 3개 업체 110여 대에서 6개 업체 300여 대로 늘렸다.[2]
정보공개에 따른 향후 추진 계획에 의하면 9월 도시관리계획 입안 신청하여, 2개월 동안 관련기관 실무부서간의 협의하여 12월 도시관리위원회에서 심의하게 된다. 2018년 1월 GS엔지니어링의 용역 바탕으로 변경절차를 이행하게 된다.
2018년 3월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시설 결정을 위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하였으며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를 위한 용역을 발주하기 위하여 관련 행정절차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올해 말까지 국토교통부로부터 개발제한구역관리계획 변경 승인을 받아 버스차고지 조성 공사를 시작, 내년 말까지 건설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부산시역 내 차고지 확보가 어려워 김해(구산동), 진해(두동) 지역에서 임대차고지로 운영하고 있던 운수업체의 차고지 확보 문제를 해소하고 기존 주거지역에 입지된 차고지를 이전할 계획이다.
하지만 부산시의회 예결위에서 기존 총사업비보다 무려 절반이 훨씬 넘는 58억 2,400만원이 삭감된 채로 본회의에 상정되었으나 공유재산심의회 심의를 거치지 않았다는 이유로 '''단 1푼의 예산도 반영되지 못했다.''' 이 때문에 실시설계 지연을 이유로 2019년 11월 20일까지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를 연기했다. 이후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변경승인 지연[3]을 이유로 실시설계 용역을 2019년 12월 31일까지 연기했다. 2017년 연말에도 이미 실시설계 용역이 1년 미뤄졌기 때문에 2020년에도 사업추진이 될지는 상당히 의문이며, 설령 용역에 착수한다 할지라도 실제 착공시기는 빨라야 2020년 하반기는 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4]
2019년 7월 16일에 있었던 부산시의회 해양교통위원회 2019년 하반기 업무보고 회의에서 나온 내용에 따르면 화전공영차고지에 입주할 업체는 금진여객, 동남여객, 동진여객, 영신여객, 태영버스라고 언급이 나왔다.#
그러나 2020년 6월 11일에 있었던 중도위 결과 또 보류 되면서 빨라야 2021년이 되어야 착공 할 수 있다.#
2020년 9월 8일 그린밸트관리계획승인 변경 안이 중앙도시계획위원회로부터 심의통과를 확정 지으면서 화전공영차고지 조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에 따라 2021년 시예산 편성과 함께 국비투입으로 착공, 2022년 완공을 계획하고 있다.

4. 우려사항 및 문제점


'''서부산청강리공영차고지'''

사실 청강리보다 화전동 쪽이 입지가 더 나쁜데 청강리는 그나마 해운대(송정)와 기장을 잇는 축선(기장대로)의 중간에 위치하는데다 기장읍내와 오시리아관광단지와 그다지 멀지 않다. 즉 주변에 그나마 수요를 노려볼 수 있는 구석이 근처에 있다는 뜻이다. 하지만 화전은 근처에 수요처라 할 만한 곳이 없다. 제일 가까이 있는 게 화전일반산업단지고 차고지에서 신호주거단지 초입에 있는 신호하수처리장까지 1.8km 가량을 공차회송하다시피해야 한다. 거기다 하단과 용원을 잇는 축선(낙동남로 혹은 녹산산업대로)에 있는 것도 아닌데다 청강리처럼 일말의 네트워크 효과조차 전혀 기대할 수 없다. 특히 용원이나 부산신항만이 기점인 노선의 경우 공차거리가 너무 길어서 단순 주박이나 CNG충전 이외에 기점으로의 역할도 할 수 없다. 사실 청강리가 까이는 이유는 기장읍의 위치 자체가 부산시에서 상당히 외진 곳에 있는데 거기까지 무리하게 노선을 연장하다 보니 부작용이 발생한 것 때문이다.

부산에서 강서구를 기점으로 둔 버스 회사는 단 하나도 없으며 수요감소와 근무환경 악화를 무릅쓰고 사하구 등 다른 자치구에서 이곳으로 옮겨올 업체도 마땅치 않다.[5] 일각에선 김해에 차고지가 있는 금진여객, 태영버스 등을 지칭한 것이 아니냐라는 보는 시각이 있다. 실제로 2017년 제1차 교통개선위원회에서 위원장 분이 '향후 김해 운행 부산버스를 활용하여, 강서지역 증가하는 교통수요를 효율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강서지역 차고지를 조속히 확보하기 바람'이라고 발언했기 때문이다.
시내버스에만 한정하지 않는다면 태영버스 두동영업소 40대, 강서구 마을버스 64대(이상 예비차 포함)이므로 합치면 104대이기 때문에 이들을 한데 수용할 수 있다. 강서교통, 대저버스, 대일교통, 지사교통, 신지교통이 사용하는 구포대교 하부의 공영차고지를 이전하고, 차고지가 에코델타시티 개발부지에 편입되는 대호교통이 이곳으로 옮겨올 가능성이 농후하다. 마을버스는 영세업체가 많아서 자가 차고지가 없는 회사들이 많으며, 대부분 주차장에 일정 주차료를 내고 주차시키기 때문에 그리고 대부분 노선들이 공차거리가 있기 때문에 마을버스 회사들의 경우 공영차고지로 옮길 가능성이 높다.
동부산공영차고지처럼 '''공영차고지 위치가 영 좋지 않다.''' 태영버스의 경우 차고지는 두동에 있으나 노선의 주요 기점은 제일 가까운 순서대로 청안동 해인로즈빌아파트, 용원사거리, 송정공원, 가덕도 선창마을로 분산되어 있다. 만일 이들 노선이 화전공영차고지에 입주할 경우 기본적으로 '''공차거리가 무지막지하게 늘어난다.''' 이를 비교하면 다음과 같다.
노선
두동↔기점
화전↔기점
비교
55, 520
3.8km
4.6km
0.8km 증가
58
8.9km[6]
9.6km
0.7km 증가
58-1
1.6km
7.0km
'''5.4km 증가'''
58-2
3.5km
5.0km
1.5km 증가
김도읍 의원 공식 홈페이지에 화전공영차고지 관련 항의글이 올라왔는데 답변으로 현재 화전공영차고지에 입주하는 버스업체는 정해진 바 없으며 버스차고지 조성 후 입주 희망업체를 모집하여 선정하는데 버스업체는 입주신청 시 노선계획 안을 함께 제출하도록 되어 있고 부산시는 노선의 타당성을 평가한 후 결정하게 된다고 한다. 김도읍 의원 측의 입장은 화전공영차고지 신설로 인해 피해를 보는 지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잘 검토한 결정될 수 있게 부산시에 협조를 요청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5. 공영차고지 완공 이후 상황



5.1. 완공 이후 논란



5.2. 완공 이후 문제점



6. 입주 회사 (예상)


입주 예정 회사

7. 운행 노선 (예상)


  • 정비.주박 노선 (예상)
    • 부산 버스 55
    • 부산 버스 58
    • 부산 버스 58-1
    • 부산 버스 58-2
    • [A]
    • [A]
    • 부산 버스 520
    • [A]
    • 부산 버스 1005
    • 부산-거제 시내직행좌석버스
    • 부산 버스 강서9
    • 부산 버스 강서9-1
    • 부산 버스 강서9-2
    • 부산 버스 강서12
    • 부산 버스 강서14
    • 부산 버스 강서16
    • 부산 버스 강서17
    • 부산 버스 강서20
    • 부산 버스 강서21

[1] 주로 하단역과 하단교차로 주변에서 회차하는 노선들이 해당된다.(55번, 58번, 58-1번, 58-2번), 520번은 사하구 신평동에 위치한 영신여객차고지에서 충전한다.[2] 강서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조성사업 도시관리계획(시설:자동차정류장) 결정 용역은 2017.02.18~2018.02.26까지 이었다.[3] 국토교통부에서 부산구치소 이전 TF팀(부산시, 법무부, 사상구)의 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았다.[4]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지정과 변경은 국토교통부, 환경영향평가는 환경부 소관이다.[5] 영신여객, 동진여객, 대도운수의 경우 CNG충전소가 모두 설치되어있어 이 곳으로 올 명분이 없다.[6] 2017년 7월 31일신항4로용원동로를 연결하는 용원교가 개통하여 공차거리가 다소 줄었다. 예전에는 견마교로 돌아가야 했다.[A] A B C 부산시 대중교통계획 확정고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