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거제 시내직행좌석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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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선 정보
2. 개요
3. 역사
4. 특징
4.1. 논란
4.2. 혼잡
4.3. 요금
4.4. 이용 시 유의할 점
4.5. 시간표 및 안내사항
4.6. 연간 일평균 승차량
4.7. 노선
5. 연계 철도역


1. 노선 정보


[image] 부산광역시 급행버스 2000번
[image] 거제시 직행좌석버스 2000번
[ 지도 노선도 보기 ]

기점
부산광역시 사하구 하단동(하단역)
종점
경상남도 거제시 연초면 연사리(맑은샘병원)
종점

첫차
06:00
기점

첫차
06:00
막차
22:30
막차
22:30
배차간격
출퇴근 15~20분 / 평시 25~30분
운수사명
동남여객 / 동원여객 / 동진여객 / 태영버스 /
삼화여객 / 세일교통
인가대수
10대[1]
노선
하단역 - 을숙도 - 명지새동네 - 명지신도시 - 르노삼성자동차정문 -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 경제자유구역청 - 가덕도(성북·천성)[단독] - 거가대교 - 관포 - 대금교차로(복항·매미성)[2] - 소계 - 옥포중학교 - 거제소방서 - 연초면사무소 - 연초(맑은샘병원)

2. 개요


부산광역시, 거제시의 시내직행좌석버스 노선. 왕복 운행거리는 '''110.0km'''다.[3] 전체 정류장 목록

3. 역사


  • 2010년 거가대교 개통부터 2014년 1월 22일 이전까지의 역사는 부산-거제 시내버스 운행 논란 문서 참고. 만약 거가대교 개통 직후 노선 신설이 이루어졌다면 520번이 이 노선으로 될 예정이었다.
  •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2014년 4월 26일부터 입석승차가 금지되었으나 한동안 거제시 차량과 막차시간대 차량은 관행적으로 입석을 허용했다. 하지만 2014년 12월부터 전 차량 입석이 금지되었다.
  • 2015년 2월에 거제시에서 2000번 노선의 분리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였다. 부산시 측은 분리안에 찬성하는 것으로 협의되었고 경상남도의 허가를 기다리고 있었으나 계속 시외버스 업체들의 반대 등의 이유로 반려 중인지라 노선 분리는 결국 장기화되었다.
  • 2015년 4월에 부산고등법원이 이 노선에 대해 주요 경유지를 제외한 조정안을 제시했다. 관련 기사 1, 관련 기사 2
  • 2015년 8월에 경남 시외버스 업체 3곳(경원여객, 대한여객, 신흥여객)이 '시내버스의 시외 운행은 무효' 등의 취지로 부산, 거제 2000번을 인가해준 부산시 처분을 취소해 달라고 낸 행정소송에서 항소심 재판부도 1심과 마찬가지로 기각결정을 내렸다. 관련 기사
  • 2015년 12월 31일에 대법원으로부터 '부산∼거제 간 시내버스 인가처분 취소소송'에 대해 심리불속행 기각 판결을 받아 부산시가 최종 승소했다. 관련 기사
  • 과거에는 정식 정류장이 아니었던 시방리에 이수도 관광객들을 몰래 하차시켜 줬으며, 이수도 쪽에서 1박 3식[4] 관광상품이 나온 이후로 더 심각해졌다.[5] 그러다 2018년부터 시방 정류장에 정식으로 추가 정차한다. 소리소문없이 정차가 시작되었으며, 시방리와 이수도 쪽에서 민원이 올라온 것으로 추정된다.[6]

4. 특징


  • 국제신문에 보도된 부산~거제 직행좌석버스 시승기. 기사 본문보기
  • 자동차전용도로거가대로를 다니므로 관련법령에 따라 입석금지로 운행하고 있다.[7]
  • 왕복 운행 거리는 110km, 편도운행거리는 55km부산광역시 시내버스 중 최장거리인데[8], 하단에서 연초까지 편도소요시간이 1시간 1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는다. 또한 거제 시내버스 중 최장거리 노선[9]이기도 하다. 또 거제시 시내버스 중 유일하게 도시철도와 직접 연결되는 노선이다. 게다가 대부분 시내버스가 다른 도시와는 달리 편도로 노선구성이 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 거제시에서 왕복으로 동일한 노선으로 운영하는 몇 안 되는 노선이기도 하다. 실질적으로 왕복으로 운행하는 노선은 10번, 11번, 400번대 남부면 순환버스 정도가 있다.(다만 이들 노선들도 각각 같은 구간을 왕복하는 편도노선으로 인가났다. 부산 2000번과 달리 거제 2000번도 마찬가지.)
  • 시간대별로 수요의 편차가 심하다. 평일에는 대우조선해양 조선소 출퇴근 승객이 많은 편인데다 동아대학교 통학수요가 더러 있으며, 주말에는 관광객, 등산객[10]낚시객 수요가 많다.[11] 평일 RH의 경우 출퇴근 등으로 수요가 많은 편이나, 평일 NH에는 수요가 저조한 편이며(사실 이것 때문에 2000번 적자가 심하다.) 2000번이 빛을 발하는 주말에는 시외버스 매진 사례가 연발하는 만큼 시외버스의 수요분산 역할도 맡고 있다. 특히 토요일 저녁에 대우조선해양 셔틀버스가 뜨는 시간대에는 거제소방서에서 타지 않는 이상 아예 못 탄다고 생각하는 것이 편할 것이다.[12] 개통 이후에는 첫차 시각을 앞당겨 달라거나, 고현 연장을 촉구하는 민원이 들어오고 있다. 또한 가끔씩 장목면 일대에서도 자기 동네로 노선을 끌어들이려는 민원이 있다. 그런데 정작 장목면 지역에서 타는 사람들은 많이 없다. 외국인(특히 영미계)들이 많이 산다는 덕포동 일대를 지나가므로 외국인들도 간간히 이용한다. 또 수월, 연초에서 장목을 거치지 않고 덕포로 가는 유일한 노선이며, 새벽시간대에 운행하는 거제 버스 34를 제외하면 수월, 연초에서 장목을 거치지 않고 외포로 바로 가는 유일한 노선이기도 하기 때문에 이 구간을 이용하기 위해 타는 사람들도 있다.
  • 대명리조트나 구조라해수욕장 등 일운면(정확하게는 구조라해수욕장까지다.) 방향으로 가는 경우에는 이 노선을 애용하자. 북일운면의 경우 옥포에서 환승할 경우 시외버스보다 직행좌석버스가 접근성이 더 좋기 때문인데 2000번 시내버스를 이용할 경우 옥포중학교 혹은 거제소방서에서 일운면 방향인 20번대 버스와 바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20번대 버스(정확하게는 구조라방면 22/23번이다.)가 의외로 자주 온다. 시외버스를 이용하여 고현버스터미널에 도착한 뒤 20번대 버스로 갈 수도 있지만, 고현을 들렀다 가는 약점이 있는데다 시내버스보다 비싸서 심히 골룸하다. 망치, 양화 이후부터는 구조라나 지세포에서 다른 노선으로 환승하여야 한다. 카드를 이용할 경우 추가요금은 내지 않으나 지세포에서 갈아탈 64번/64-1번 배차간격이 1시간 정도로 길다.
  • 거제시 10번대, 20번대 버스들처럼 옥포시내 전체를 경유하지는 않는다. 옥포에서 정차하는 정류장은 옥포사회복지관, 옥포중앙시장, 거제소방서 뿐이며, 옥포시내를 거쳐가는 구조도 다르다. 고속화도로를 이용하는 덕포 ~ 소계 구간과 대금 이후 구간을 제외하면 거제시 30번대 일반버스와 같은 옥포대첩로를 이용한다. 다만 30번대 버스와의 차이점이라면 주요 정류장만 정차한다는 것. 그리고 옥포 ↔ 장목을 빠르게 이어줌으로써 배차간격이 좋지 못한 30번대 일반버스를 일부 보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장목면사무소에 가지 않는다는 것이 약점이라면 약점인데 장목면에서 관포까지 20분 정도 걸어가야 된다. 게다가 거제시 주요 관광지인 대계마을의 김영삼 전 대통령 생가 및 기념관을 경유하지 않는 것도 하나의 약점인데, 소계에서 내려서 20분 정도 걸어가야 된다. 원래 급행버스라는 것 자체가 주요 정류장만 정차하고 최단거리 루트를 이용하는 게 정석인데, 김영삼 전 대통령 생가가 있는 대계마을은 생가 외에 마을 자체도 장목면에서 꽤 큰 마을이기 때문에 수요가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그렇게 할 경우 덕포터널을 놔두고 해안도로로 돌아가야 되므로 소요시간이 더 많이 걸려 안습. 차후 광역환승제 실시 등으로 풀어야 할 문제다. 이는 이 노선 연선상에 있는 인근 지역인 장목면 기타지역, 하청면, 칠천도 등과의 연계 과제이기도 하며, 거제시민들이 요구하고 있는 사항이기도 하다.
  • 만약 광역환승제가 제대로 실시될 때 이 노선까지 포함되면, 부산 사람들은 거제 해금강이 있는 남부면까지 환승할인 받아 이동할 수 있게 되며 거제 시민들은 부산 시내 대부분 지역은 물론 하단역에서 환승해 김해시양산시, 혹은 2000번이 지나는 지역에서 시작하면 심지어 울산광역시[13] 삼산동까지 환승할인 받아 이동할 수 있게 된다.
  • 운행 적자가 엄청나다고 한다. 이 버스의 1대당 손익분기점은 80만 원[14]인데 평일의 수익은 40만 원, 주말은 60만 원이라 손익분기점의 50~75%밖에 안 된다. 그 정도의 손익이면 일반적인 시내버스 수준이라고는 하나 부산과 거제도를 잇는 노선의 특성상 적자가 큰 것이라 할 수 있다. 더군다나 이 노선은 준공영제 적용도 안 된다. 거가대교 통행료를 제외하더라도 평일에는 매일 1대당 20만 원을 손해보고 다니고 있기 때문에 게다가 2000번이 거제의 심장부인 고현을 통과하여 동부면이나 남부면 정도까지 가거나 부산 시내 깊숙하게 들어와야 시내수요 때문이라도 어느정도 승객회전(물갈이)가 일어나는데 여타 광역버스와 마찬가지로 현재 구조상으로는 승객 회전이 일어날 수 없기 때문에 생각보다 문제가 심각하다.[15] 교통카드 호환이 실시되면서 호환 이전에 비하면 수요가 다소 늘어나는 것 같았는데 2014년 5월에 최고치를 찍고 다시 감소 추세. 개통 7개월만에 누적 적자가 1억 7천만 원을 돌파했다. 출처 다만 1대당 평균 승객은 32명으로 어느정도 수요가 있다는 걸 보여주고 있으며 45인승 버스를 평균적으로 70% 정도 채우고 다니는 셈. 즉 수요 자체는 꽤 나는 노선이다. 단지 그놈의 통행료로 빠져나가는 게 문제. 게다가 거제시의 조선업에 위기가 온데다 이 노선이 지나는 장목면 일대에 콜레라가 발생하면서[16] 교통수요 자체가 많이 죽어버렸다. 그래도 일평균 승차량을 통해 추론해보면 1대당 하루 평균 50 ~ 60만 원 정도 번다는 걸 추측할 수 있는데, 다른 급행노선에 비해 운임이 비싼데다 환승할인이 적용되지 않아 모든 탑승은 최초 탑승 수요로 처리되어 운송수입금은 의외로 높은 편이다. 매미성이 유명해지기는 했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거제도를 여행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아 승차량의 증가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그나마 부산에서 매미성으로 가는 사람들과 시방마을 정차 시작 이후 이수도로 넘어가는 사람들이 이용하기 시작하여 부산에서 거제도로 놀러오는 사람들에 의해 여기에 조선소 주말 수요의 빈자리를 커버하여 큰 수요 감소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 운행 차량은 모두 현대 유니버스였으나[17] 거제도 업체에서 종종 예비차로 에어로시티 좌석차량을 운행하더니 2020년 6월에 태영버스가 FX116[18]을 2000번에 투입한 것이 포착되었다.[19] 2020년 11월에는 개통 이후 동원여객에서 최초로 신차가 투입되었으며, 차량은 삼각 유니버스이다.
  • 부산 차량은 다른 급행노선과 마찬가지로 개통 초기부터 LED를 사용했고 거제 차량은 스티커를 사용하다가 2014년 11월부터 LED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따라서 모든 차량에 LED가 설치되어있다. 또한 부산 차량은 차량 전면에 "급행"이라고 적혀있지만 거제 차량은 "직행"이라고 적혀있으며 차량 내부 LED는 부산 차량에만 설치되어있다. 다만 거제 차량에 한해서만 제한적인 BIMS 서비스를 시작하였으며 대상 구간은 맑은샘병원 ~ 관포IC 구간이다. 예전에는 부산시 시내버스 노선안내 홈페이지에서만 조회되던 2000번에 관한 정보를 거제시 시내버스 노선안내 홈페이지에서도 조회할 수 있게 되었다. 이와 동시에 부산방향에 한해서 편의시설이 없었던 맑은샘병원, 대금교차로, 관포IC에 승객대기소 등 편의시설이 설치되었다.
  • 부산, 거제 시내버스 노선 모두 통틀어서 표정속도가 가장 빠르다. 일반적인 부산광역시 시내버스의 표정속도는 27 ~ 30km/h 정도, 심하게 낮을 경우 20km/h대 초반까지도 나오는데, 2000번은 44 ~ 47km/h대. 정해진 운행시간을 준수한다고 가정했을 때의 표정속도가 47.14km/h이며 더 빨리 밟을 경우 50km/h대 초반까지도 나온다. 이는 부산에서는 하단에서 우르르 탄 뒤 그 외 구간에서는 타는 사람들이 거의 없어서 거제도까지는 거의 서지 않고 가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거제 구간과는 달리 부산 구간은 100% 직선화가 되어있다. 거제시 구간에서는 옥포에서 승객들이 많이 타나 30번대 배차간격이 워낙 안 좋아 시내구간 이용객들도 있고 장목면 어촌지역에서 타는 사람들도 있기 때문인데다 옥포대첩로를 경유하기 때문에 거제시 구간에서의 표정속도는 일반적인 거제시 시내버스와 비슷하거나 약간 빠른 편. 당연히 과속도 성행하는 몇 안 되는 노선 중 하나이다. 대통 경상남도 시외버스 업체들이 과속을 하기 때문이며, 시외버스와의 경쟁을 위해서라는데 거제시 소속 차량들은 디젤 차량이라 그런지 기본 100km/h은 밟고 다니고 110km/h까지 올리는 경우도 있으며, 부산시 소속 차량들은 가스차라 그런지 기본 마력이 약해서 거제시 소속 차량에 비하면 속도가 조금 낮지만 90km/h는 기본이요 105km/h까지 당기는 경우도 있다. 자사소속 다른 노선에 비하면 패왕 수준으로 엄청 밟고 다니는 거다.
  • 부산광역시 시내버스 중 가덕터널, 가덕해저터널, 중죽도터널, 저도터널, 장목터널, 농소터널, 덕포터널까지 무려 7개의 터널을 지나간다. 모두 거가대로에 있는 터널이다.[20]1005번과 함께 하이패스를 사용하여 요금소를 통과하는 몇 없는 노선이다. 1004번등 나머지 노선들은 시내구간에서 유료도로를 통과하는지라 면제 특례가 적용되어 일반차로로 진출한다. 하지만 본 노선은 광역노선이라 면제 특례가 적용되지 않으며 1005번도 부산시 관할 유료도로가 아닌 한국도로공사 관리 고속도로를 통과하는지라 면제 특례가 적용되지 않는다.
  • 이 노선이 서는 맑은샘병원 정류장은 부산광역시 시내버스, 마을버스 정류장을 통틀어 최서단, 최남단 정류장이라는 타이틀을 모두 가지고 있다. 만약 고현버스터미널까지 연장된다면 이 타이틀도 고현버스터미널이 가져가게 된다. 또한 거제시내버스 정류장을 통틀어 최북단, 최동단 타이틀은 하단역이 가져가게 되었다. 따라서 부산 시내버스 중 유일하게 진주국토관리사무소 관할 지역으로 가는 노선이기도 하다.[21] 해당 구간은 5번 국도의 연초면 죽토리 구간으로 매우 짧다.
  • 한때 고현 연장을 촉구하는 말이 돌기도 했지만 이 버스가 들어가는 게 아니라 반대로 고현버스터미널이 2000번 버스의 종점인 연초면 연사리로 이전을 추진중이기 때문에 고현시내로의 연장은 사실상 힘들다고 볼 수 있다.참고 기사, 기사 드디어 이전이 본격화되었다는 기사 협상이 아주 원만하게 진행된다 해도 시내버스와의 전면적 광역환승 도입 아니면 고현지역 100번대 도심순환버스[22]와의 제한적인 광역환승 등으로 퉁칠 가능성이 높으며 사안에 따라 오히려 2000번 노선은 차기 터미널이 있는 곳으로 단축이 될 수도 있으나 거제시내버스들의 종점이 이쪽으로 옮겨오면 환승 연계 면에서 더 수월해지는 건 분명하다. 게다가 옛 충무시 지역인 무전동까지 바로 쏴주는 통영행 시외버스와 연계될 가능성도 있어서 환승저항 측면에서 시외버스 업계와의 갈등 가능성도 있다.[23] 하지만, 2020년 4월 현재까지 고현버스터미널 이전 사업 신청 공모를 지속적으로 열고 있으며, 빠르면 근 10년안에야 이전이 될 것 이다.
  • 시외버스 회사들과 견원지간 이상의 관계를 보여주는터라 거제시내버스 기사들과는 사이가 나쁘지않아 수인사를 하나 경상남도 시외버스 회사들과는 절대로 수인사를 하지않으며 서로 마주치면 불쾌한 표정을짓는 경우도있다. 단 노포동과 울산/경북 방면으로만 운행하여 서부산 노선과 관련이 없는 경남고속[24], 부산 노선과 관련없는 금아버스그룹(주로 금아여행)[25], 코리아와이드 경북 계열 회사(주로 코리아와이드 진안)[26] 기사들과는 손 인사를 하기도 한다.
  • 거제시 차량은 디젤 모델이라 화물칸을 쓸 수 있다. 반면 부산시 차량은 천연가스버스 모델이라 화물칸이 없다. 큰 짐을 들고 타야할 경우는 이 점을 유의해두는 것이 좋다.
  • 거제시 차량의 경우 옵션이 조금씩 화려해지고 있다. 수도권 직행좌석버스처럼 커텐을 설치하기도 하였으며, USB 충전기를 설치한다는 계획이 있다. 반대로 옵션이 빠지는 경우도 있었는데, 거제 차량의 메리트 중 하나였던 좌석 그물망에 쓰레기를 끼우고 내리는 승객들로 인해 결국 회사 측에서 멀쩡한 그물을 모두 잘라버렸다. 이처럼 승객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한 옵션을 용도 이외로 사용한다면 옵션이 쥐도새도 모르게 증발하는 매직을 목격할 수 있다.

4.1. 논란


부산-거제 시내버스 운행 논란 문서로.

4.2. 혼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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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버스 정류장이 분리되기 전. 이 때는 용원방면 노선과 장유/거제도방면 노선을 이 정류장 한 곳에서 처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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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버스 정류소가 분리된 후. 220번221번, 그리고 2000번이 이곳에 선다. 미어터질 때 쯤이면 하단환승센터의 좌석버스 정류소 전체를 메우고도 모자란다.
  • 적자노선이지만, 출퇴근시간과 주말에는 미어터진다. 토요일 저녁에 부산 방향(대우조선해양 셔틀버스가 출발한 이후), 일요일 오후에 거제도 방향이 수요가 많다. 토요일 저녁에 옥포동 일대에 나가 보면 2000번을 타기 위해 기다리는 사람들의 줄이 10~20m 정도 늘어서 있으며, 일요일 오후에 하단역에 나가보면 거제도로 가기 위해 줄이 100~200m 정도 늘어서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평균대기시간이 25분 이내이나 마지막 몇 사람은 50분 정도 기다려야 한다.
  • 결국 이를 어느 정도 완화하기 위해 2014년 8월 1일에 시간표가 조정되었다. 출.퇴근 / 통학 및 부산을 방문하는 거제시민에 유리하게 조정된 반면 관광객들에게는 다소 불리하게 조정되었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이다.

4.3. 요금


  • 한정면허 버스와 유사한 형태의 특수 노선(진짜 한정은 아닌데 행정상 한정면허처럼 운용됨)이므로 별도 요금제를 사용한다. 기존 시외버스와 비슷한 수준이며 유아무임도 시외버스처럼 1명(시내버스는 3명)만 가능하다.
  • 요금은 성인 교통카드 기준으로 시내 1,700원, 시외 4,200원(!!)이다. 거가대교를 넘어서면 시계외요금이 적용되는 것이다. 이 노선은 부산 도시철도/시내버스/마을버스, 거제 시내버스김해시 시내버스교통카드 환승할인이 적용되지 않는다. 그런데 왕복 4만 원이나 하는 톨비, 1억 3천만 원에 이르는 차값과 각 운행마다 드는 연료값을 생각하면 비싼 게 아니다.[27] 이 정도면 버스 회사가 거의 자선사업하는 수준이며, 당장 거제시 옥포동 쪽 수요가 시외버스에서 시내버스로 옮겨온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그러니 구간을 속이지 말고 양심껏 타자. 어차피 2000번이 장거리 수요가 주를 이루는데다 거가대교 안 지나고 시내구간만 탈 사람들은 가덕도, 장목면 마을주민, 일부 매미성 방문객 등으로 정해져있다. 아니면 삼성자동차공장으로 빠르게 가야만 하는 근로자나 가덕도에서 빠르게 동아대학교로 통학해야 하는 대학생이라던가. 즉 승무원들의 눈엔 시내구간만 이용할 사람들은 다 아는 사람들이라는 것. 시내구간만 타는 사람들이 적기 때문에 금방 티가 나서 절대 못 속인다.
  • 2014년 4월 28일 부로 2000번에 한해서 양 시.도 교통카드 상호사용이 가능하다. 과거 부산 측 차량은 센스패스 계열의 교통카드(탑티머니, 센스패스) 사용이 되지 않았으며, 거제 측 차량은 캐시비, 마이비, 하나로카드의 사용이 되지 않았는데, 이번 프로그래밍 작업으로 사용이 가능해지게 된 것. 하지만 다른 일반 노선과 김해시 시내버스에는 아직까지 상호호환이 되지 않으므로 이용객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 개통 초기에는 카드로 요금을 낼 때 승차시 1,700원을 냈고, 하차시 2,500원을 더 내서 도합 4,200원을 징수하였지만[28], 지금은 부산차적이나 거제차적이나 모두 4,200원을 일괄적으로 징수한다.[29] 현금승차시 승차권도 발급하지 않는다. 따라서 한 장의 카드로 여러 명이 사용하는 것이 불가능했던 문제가 해결되었고, 시계외 구간을 지난 뒤에도 뒷문으로 하차가 가능해져서 승.하차 속도가 빨라졌다. 이는 2000번이 장거리 노선인 만큼 주 수요도 장거리 수요라서 그렇다. 따라서 소계~매미성 이런 식으로 시내구간만 이용할 사람들은 미리 승무원에게 이야기하여야 한다.[30]

4.4. 이용 시 유의할 점


  • 시계외 30km 운행거리 제한, 시외버스 업계 (특히 부산교통)의 반대 때문에 부산, 거제 양 구간에 공차회송 구간이 생겼다. 부산 구간의 하단역 ~ 대광발명고 ~ 하단1동주민센터[31], 거제 구간의 임전마을 ~ 수양동 미남크루즈터미널은 회차를 위한 공차회송 구간이며, 고현버스터미널과 능포종점은 세일교통의 차고지, 문동동은 삼화여객의 차고지일 뿐, 절대로 기종점이 아니다. 이 구간에서는 백날 손 흔들어봤자 절대로 세워 주지 않는다. 관련기관에 신고해도 소용없다. 운수종사자 지인 또는 회사관계자가 아닌 이상 함부로 하단역 ↔ 대광발명고 ↔ 하단1동주민센터 구간 및 임전마을 ↔ 고현/장승포 구간을 타고 다니면 안된다. 부산광역시 (하단역 ↔ 대광발명고 ↔ 하단1동주민센터 구간), 거제시 (임전마을 ↔ 고현(맑은샘병원에서 고현터미널까지 2km 정도 된다.) / 장승포) 및 경상남도 시외버스회사 (공통, 특히 부산교통)에게 적발되면 누구도 책임 못지고 감당하기 힘든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32] 정 가고 싶으면 걸어가거나 (수월동의 경우) 다른 노선으로 환승 (양정동 등 기타 고현지역)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차회송 문서 참조.
  • 만 6세 미만 아이를 데리고 타는 사람들은 반드시 주의할 것이 있다. 다른 시내버스(급행버스 포함)는 성인 1명이 만 6세 미만 아동 2명까지 무임으로 동반승차할 수 있고 초과 인원은 어린이 요금을 내지만, 2000번은 6세 미만 아동 1명만 무료이다. 부산광역시버스운송사업조합에 이유를 물어본 결과 환승할인이 안되는 이유와 같다고 한다. 참고로 시외버스의 경우 만 6세 미만 아동 1명만 무료인데, 시외버스와의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 그렇게 조치한 것 같다.
  • 만약 하단역에서 가덕도로 들어갈 일이 있는데 520번을 놓쳤거나 늦게 온다고 하면 이 노선을 이용하는 것보다 58-2번을 타고 경제자유구역청 정류장에 하차하여 신평행 520번을 이용하여 가덕도로 들어가는 편이 낫다. 이 노선은 환승할인이 적용되지 않는 노선이기 때문에 시내구간만 이용해도 1,700원이 그대로 빠져나가기 때문이다(..) 또한 가덕도 깊숙히 들어가지 않고 거가대로 일부 정류장에만 정차하는 형식이기에 더더욱 추천하지 않는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33] 다만 58-2번은 명지국제신도시와 명지오션시티, 신호주거단지를 빙빙 투어하는 굴곡 노선이므로 가덕도 내로 빠르게 가려는 것이 목적이라면[34] 돈이 좀 들더라도 이 노선을 이용하자.[35]

4.5. 시간표 및 안내사항


  • 캐리어배낭 등 짐을 들고 탄다면 차적지를 확인하고 이용하는 것을 권한다. 거제 차적에 한해 선반, 짐칸 이용이 가능하다. 단, 짐칸은 반드시 승무원에게 말한 뒤 승객이 직접 개폐해야 한다. 미리 얘기하지 않으면 승객이 타고 내리는 즉시 그냥 출발해버리니 반드시 승무원에게 얘기하자.
  • 아침 시간대를 제외하고는 같은 시간대에 양쪽에서 출발한다.
부산-거제 시내직행좌석버스 2000번 운행시간표
2018년 8월 6일 기준 / 출처 미상

차적지
횟수
1회
2회
3회
4회
5회
순번
거제
연사리
부산
하단역
거제
연사리
부산
하단역
거제
연사리
부산
하단역
거제
연사리
부산
하단역
거제
연사리
부산
1

06:00
07:40
10:10
12:40
15:05
17:10
19:15
21:10
2

06:15
08:10
10:40
13:10
15:30
17:35
19:40
21:30
3

06:30
08:40
11:10
13:40
15:55
18:00
20:05
21:50
4

06:50
09:10
11:40
14:10
16:20
18:25
20:30
22:10
5

07:10
09:40
12:10
14:40
16:45
18:50
20:50
22:30
거제
6
06:00
07:40
10:10
12:40
15:05
17:10
19:15
21:10

7
06:20
08:10
10:40
13:10
15:30
17:35
19:40
21:30

8
06:40
08:40
11:10
13:40
15:55
18:00
20:05
21:50

9
07:00
09:10
11:40
14:10
16:20
18:25
20:30
22:10

10
07:20
09:40
12:10
14:30
16:45
18:50
20:50
22:30

  • 과거 배차간격은 25분(심야시간대에만 30분)이었으나, 2014년 8월 1일에 현재의 시간으로 바뀌었다. 낮시간대에만 30분 간격으로 운행하며, 출퇴근시간대와 심야시간대에는 10~2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6개월 동안 운행해보면서 수요패턴이 파악되었다는 이야기인데, 낮 시간에는 절반 정도만 채워서 가지만 출퇴근시간대와 주말에는 만차라는 이야기이다. 실제로 주말 저녁에 하단역에 나가보면 택시기사들이 "옥포 2만 원"이라고 호객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4.6. 연간 일평균 승차량


  • 원 출처는 한국교통안전공단 국가대중교통DB이며, 노선별 이용인원의 자료를 재구성했다.
  • 소수점 셋째 자리에서 반올림했다.
  • 카드 승차량만 집계된다. (현금 승차량 제외)
  • 거제 차적의 승차량 집계가 2018~2019년에만 되어있는 관계로, 2014~2017년 승차량 집계는 부산 차적의 승차량만 되어있다.
'''부산 차적의 승차량'''
'''연도'''
'''일평균 승차량'''
'''전년대비 변동폭'''
2014년
490.71

2015년
688.57
△ 197.86
2016년
774.43
△ 85.86
2017년
786.86
△ 12.43
2018년
783.85
▽ 3.01
2019년
909.00
△ 125.15
'''거제 차적의 승차량'''
'''연도'''
'''일평균 승차량'''
'''전년대비 변동폭'''
2018년
742.71

2019년
923.14
△ 180.73

4.7. 노선


[image] 부산광역시 급행버스 2000번
[image] 거제시 직행좌석버스 2000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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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대로'''

▲ 연사
'''거제북로'''
연초면사무소 ▼

'''죽토로'''
송정 ▼
▲ 연초면사무소
'''거제대로'''
옥포중앙시장 ▼
▲ 거제소방서
'''옥포대첩로'''

▲ 덕포
'''거가대로'''
소계 ▼

'''옥포대첩로'''
관포 ▼
▲ 대금
'''거가대로'''
경제자유구역청 ▼
▲ 성북
'''가락대로'''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
▲ 경제자유구역청
'''녹산산업대로'''
삼성자동차정문 ▼
▲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르노삼성대로'''
을숙도(문화회관) ▼
▲ 명지새동네
'''낙동남로'''



5. 연계 철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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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남여객 2대 / 동원여객 1대 / 동진여객 1대 / 태영버스 1대 / 삼화여객 2대 / 세일교통 3대[단독] 이 노선의 단독구간이다. 정확히는 단독구간이라기보다 520번도 공동으로 경유하는 선형이지만 정류장 정차위치가 다르므로 단독구간이라고 보는 편이 맞다.[2] 바로 옆에 "복항"이라는 정류장이 있으며, 정류장으로만 따지면 단독 구간이지만 주변에 거제 버스 32, 33이 지나므로 실질적으로는 단독구간이 아니다. 또한 정류장 이름은 대금교차로이지만 실질적으로는 복항마을이랑 가깝다.[3] 참고로 경부고속도로 서울TG에서 북대전IC까지가 120.0km 정도, 부산TG에서 경산IC까지의 '''편도 거리'''가 110.0km 정도 된다. 2등은 왕복운행거리 107km인 1009번이다.[4] 이수도에 있는 민박에서 1박을 지내면 숙박비에 식대가 포함되는 관광상품이다. 지역 특성에 따라 3끼 모두 해산물식으로 나온다.[5] 시방 정류장에서 내린 뒤 배타고 이수도에 들어간다.[6] 여담으로 매미성 근처에 있는 대금교차로 정류장이 개통 초기부터 정차해서 그나마 다행이지, 만약 매미성이 있고, 관광지로 유명해졌음에도 불구하고 정차하지 않았다면 분명 추가정차를 요구하는 민원이 올라왔을 가능성이 100%다.[7] 하지만 일부 승무원은 좌석이 꽉 찼음에도 사람을 더 태우고 거가대로를 지난다.[8] 2위는 금곡동에서 가덕도로 가는 1009번으로 왕복 107km다.[9] 편도운행거리 2위는 거제대교를 출발하여 둔덕, 법동어구, 거제면, 동부, 거제시청을 거쳐 고현버스터미널로 들어가는 거제 버스 71-1로, 편도운행거리가 무려 44.1km이다. 유사노선인 거제 버스 71도 거제시청을 거쳐가지 않는다는 차이만 존재해서 편도운행거리가 긴데, 43.7km이며 편도운행시간도 80분 정도 소요된다. 거제 버스 32, 거제 버스 33도 일반버스 중에서는 콩라인이긴 하지만 편도운행거리가 40km 넘는다.[10] 외포에서 대금산으로 갈 수 있다. 대금산 진달래축제가 열릴 때 2000번 수요가 늘어난 걸 보면...[11] 신설 초기에는 수요가 폭발적이었으나 시간이 갈수록 점점 줄어드는 양상을 보인다. 자동차전용도로 입석금지법 시행 및 시외버스 증회 영향인 듯하다.[12] 이날은 거제소방서 아니면 옥포중앙시장에서 자리가 꽉 찬다. 과거에는 이후에서 타는 사람들은 100% 서서 갈 수 있었으나, 입석금지법이 실시된 이후에는 그냥 무정차 통과한다.[13] 노포역에서 양산 버스 2100, 2300번을 이용할 경우. 나아가 부산-울산 광역환승제까지 시행될 경우, 울산공항까지 환승할인 받아 이동 가능하다.[14] 보통 노선버스는 60만 원대지만, 이 버스는 거가대교 통행료가 20만 원 추가되기 때문이다.[15] 부산은 하단이 종점이고 거제에서는 연초가 종점이다. 두 군데를 모두 자주 가는 사람은 알겠지만 이쪽에서 거제의 중심지 고현이나 부산의 중심지인 서면이나 남포동 같은 곳을 가려면 거제에서는 버스 기다리거나 택시를 타야 하고 하단에서는 도시철도를 타고 꽤 올라가야 한다. 특히 2000번 버스가 안 가는 고현 쪽의 사람들은 괜히 시내버스 타고 가서 이 버스를 이용하느니 차라리 10~15분마다 한 대씩 있는 사상행 시외버스를 타는 추세이다. 심지어 삼성중공업에서는 퇴근하고 정문에서 연초까지 가는 시간이 너무 소요되어 삼성중공업 총무팀의 소개로 전세버스회사와 계약하여 부산행 퇴근버스를 운용 중이다. (단 이 버스는 일반 출퇴근버스처럼 자유승차가 아니라 신청한 사람만 탈 수 있으며 비용은 월급공제이다. 그러나 한 시간에 한 대씩 배차되어 있으며 중공업 어디든간에 본관에서 바로 탑승 가능하여 이용하는 임직원들 말 들어보면 이 버스가 천 배는 더 낫다고..) 그래서 2000번을 타는 조선소 사람들은 거의 (사실 전부다) 대우조선해양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이다.[16] 이 지역에서 생산된 해산물들이 거제도에 있는 주요 횟집에 유통되어 콜레라를 전염시켰다. 그리고 2016년 콜레라 감염자들이 모두 이 노선 연선 상에서 발생했다.[17] 당시 대우버스의 출고지연이 가장 심하던 시기였고 기존노선의 차를 빼올 수도 없는 노릇이라, 대우차 위주로 운행하는 태영버스도 부득이하게 유니버스를 출고할 수 밖에 없었다.[18] 2013년식 FXII116이다.[19] 기존 전용예비로 있던 유니버스 스페이스 엘레강스1005번으로 이동했다. 태영이 FX116을 투입한 것을 보면 차량통일은 앞으로도 없을 확률이 높다.[20] 2위로는 4개의 터널을 통과하는 1001번, 3위로는 3개의 터널을 통과하는 1008번이다. 1001번은 연화터널, 대티터널, 부산터널송정터널을, 1008번은 개좌터널, 곰내터널, 오륜터널을 통과한다. 2000번이 통과하는 터널 개수와 비교하면 넘사벽이다. 그 다음으로는 38번, 67번, 100번, 100-1번, 105번, 107번, 184번, 200번, 1000번, 1010번이 2개의 터널을 통과하여 공동 4위이다.[21] 기장군, 울주군, 창원시 진해구, 김해시, 양산시 읍면 지역에 있는 국도들은 모두 진영국토관리사무소 관할이나 거제시 읍면 지역은 진주국토관리사무소 관할이다. 참고로 동 지역은 부산광역시나 각 기초자치단체가 직접 관리한다.[22] 2000번의 경우 능포지역 도심순환버스인 300번대와 겹치는 구간이 없다. 노선 분리시 가능성이 있다.[23] 1011번 연선에서는 1011번 타고 녹산에서 2000번으로 갈아탄 뒤 신 거제터미널에서 무전동행 시외버스를 타고 가면 바로 옛 충무시 지역까지 간다.[24] 애초 동래, 노포동, 해운대 쪽으로는 시계 외 30km가 넘어버려 시내버스를 뚫을 수 없다.[25] 통영 ↔ 고현 ↔ 경주/포항 노선을 운행하고 있다.[26] 고현 ↔ 동대구 노선을 운행중이다.[27] 거가대교 문서를 참조하면 알 수 있다! 시내 구간만 이동할 때에도 환승할인이 적용되지 않으므로 주의하기 바란다.[28] 과거 시계외요금 폐지 전 김해방면 123번, 128번(현재는 폐선), 130번, 1004번, 50번, 301번, 1002번 노선들이 시계외요금을 징수할 때 사용하던 방식이었다. 다만 준공영제 전에는 좌석버스에 한해 시계외요금을 징수하지 않았는데 (안내는 것은 아니고 회사에서 내줬다.), 이 경우에도 그냥 여러명이 찍을 수 있었다.[29] 시계외요금 폐지 전 127번, 128-1번이 시계외 요금을 징수하던 방식. 일반요금과 시계외요금을 합산해서 징수하였다.[30] 가덕도나 장목면 마을사람들이 타면 어차피 승무원이 알아서 단말기를 조작한다. 전형적인 어촌지역인 가덕도나 장목면 일대에서 2000번 탈 사람들도 정해져있고. 즉, 다 아는 사람들이라는 이야기.[31] 58-2번이 편도 순환하는 회차 지점이다. 다만 승객들의 혼동을 방지하기위해 낙동초등학교 정류장을 경유하여 가는 58-2번과는 달리 이 노선은 하신번영로로 좌회전하여 제석로 방면으로 회차한다. 개통 초창기 무렵엔 하단역~하단교차로~에덴공원~동아대학교~을숙도초등학교 회차로 부산 버스 1001번과 동일한 회차 방식이었는데 회차하여 배차간격을 맞추기 위해 휴식하는 공간이 마땅치 않았던 관계로 회차 지점을 변경하였다.[32] 이와 비슷한 경우로 서울 버스 774번 및 부산 버스 58-1번이 있는데, 해당 문서 맨 밑을 볼 것.[33] 가덕도의 경우 용원행과 신평행 모두 경유하기때문에 배차간격이 30분 안팍으로 좁혀진다. 용원행 520번을 타고 경제자유구역청 정류장에 하차하여 58-2번으로 환승해서 가면 된다.[34] 성북마을, 동선마을, 서중마을, 두문, 천성 한정. 다른 지역(대항, 새바지, 외양포)은 그냥 520번이나 가덕도 선창, 눌차도 방면의 경우 58번을 기다리자.[35] 만일 좌석이 다 찼으면 가덕도에서 내릴거니 입석으로라도 태워달라고 요청해보자. 마음씨 약한 기사들은 태워줄 수도 있다. 요청하지 않더라도 부정승차 방지 차원에서 거가대교를 건널 사람들부터 시계외 요금을 받으며 좌석을 채운 뒤 시내구간 이용객을 시내 요금으로 받으며 입석으로 태워서 구분하기도 한다. 그 뒤에도 입석 승객이 있을 경우 부정승차를 적발해내는 식이다. 사람이 많이 찼다 싶으면 승무원에 따라 시내구간 승객은 아예 승차를 거부할 때도 있으며, 이 경우 처음부터 520번을 타고 가덕도로 들어가거나, 시간이 맞지 않을 경우 58-2번을 탄 뒤 경제자유구역청에서 520번으로 환승하라고 안내한다. 반대로 가덕도에 거주하는 동아대 통학생이라면 이 노선을 이용할 수도 있는데 빠르게 가야만 하는 상황이라면 520번 대신 이 노선을 이용하여 빠르게 하단역까지 가는 경우도 있다. 물론 하단행은 시내구간이므로 가덕도에서 입석으로라도 충분히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