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라카와 테츠오

 

1. 개요
2. 참여작
2.1. 감독
2.2. 그외


1. 개요


平川哲生
개인 사이트, 트위터
일본의 애니메이션 감독, 연출가, 애니메이터. 1979년 11월 13일 생. (44세) 치바현 출신.
2002년 매드하우스에 처음 입사한 후 원화와 동화를 그리며 업계 활동을 시작했으며, 그곳에서 하라 케이이치에게 사사했다. 그의 능력을 눈여겨본 애니메이션 프로듀서인 모기 히토시(茂木仁史)가 강력히 추천하여 2007년 강의 빛(川の光)이라는 극장판 애니로 감독 및 연출가로 데뷔한다. 데뷔 후로는 연출 활동을 주로 하고 있으며, 2010년대 후반부터는 TV 애니메이션 감독 활동이 두드러지고 있다.
콘티를 잘 그리는 것으로 유명하며 원화 수준으로 그려내므로 콘티 담당 에피소드의 작화는 보증하는 연출가이다. (# 히라카와 테츠오 연출의 다가시카시 OP 콘티) 콘티 작성은 종이로 하지 않고 디지털로 작업한다.
매드하우스 소속이였음에도 어째선지 매드하우스에서의 활동은 별로 없고 타 제작사 외주가 거의 다수를 차지한다. 특히 곤조, 샤프트, feel. 작품 참여 비율이 높다.
2010년대부터는 각본과 시리즈 구성을 겸임하는 일이 많다. 각색 역량은 좋은 편으로 제로에서 시작하는 마법의 서는 1권만을 충실히 다뤄 호평을 받았고, 이 세상 끝에서 사랑을 노래하는 소녀 ~YU-NO~에서는 복잡한 분기와 캐릭터 별 루트를 26화 안에 모두 무난하게 담아냈다.[1] 각색 역량이 있어 크게 비난받지는 않으나 감독 작품은 대부분 각색을 시도했기 때문에 원작을 변경하는 거 자체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원작 파괴 감독이라고 싫어하기도 한다. 인터뷰를 봐도 원작대로 애니를 만들 생각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이런 점 때문에 원작 팬들이 반감을 가지는 경우가 많아 감독 작품은 평가와 별개로 흥행은 잘 안 되고 있다.
트위터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으며 감독들 중에서는 업계의 실상에 대해 가감없이 고발하는 인물로 유명하다. 그 외 자신이 참여한 작품에 대한 코멘트나 해설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
아라키 테츠로, 이토 토모히코 등 비슷한 나이대에 같은 매드하우스 출신 감독들과 친하며, 두 감독들 작품에 콘티로 자주 참여한다.
평론가 오구로 유이치로는 히라카와 테츠오가 악의 꽃의 조감독을 한 것을 보고 [2] 크게될 것이라 칭찬하기도 했다.

2. 참여작



2.1. 감독



2.2. 그외



[1] 보통 한정된 분량 안에 원작의 방대한 스토리를 무리하게 담아내려는 시도가 종종 실패하는 것을 감안하면 이 정도로 무난하게 담아내는 것도 실력이 있다는 반증이다.[2] 이 작품은 감독 나가하마 히로시보다 히라카와 테츠오의 공헌이 컸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