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Åh) När ni tar saken i egna händer
1. 개요
2007년 2월 24일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에서 스웨덴 대표곡을 선정하는 음악회 "멜로디페스티발렌 2007" 준결승에서 스웨덴의 드랙 퍼포먼스 팀 '애프터 다크'(After Dark)가 공연한 곡. 당시 대표곡 선정 방식은 총 32개 팀이 8개 조로 나뉘어서 예선전을 치른 다음, 각 조별 1-2위는 결승전으로 진출하고 3-4위는 패자 부활전을 통해서 8개 팀 중 2개 팀이 추가로 결승전으로 올라갔다. 이 팀은 예선전 1차 투표에서는 8개 팀 중 4위를 기록했으나, 5개 팀이 살아남은 2차 투표에서는 아깝게 5위로 탈락했다.
2. 뜬금없는 해외진출
...여기까지였다면 그냥 평범한 곡이었겠지만 , 이 곡이 2007년 5월 11일 뜬금없이 니코니코 동화에 업로드되면서 히트를 치게 된다.
문제의 니코동 링크. '''2백만 시청''' 기록, 전용 태그도 있다.
전용 태그 "소리 높여 오나니(高らかにオナニー)"
이 곡이 히트를 치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모 뮤지컬의 히트곡과 모 남성 아이돌 애니 주제가처럼 '''모든 가사에 몬더그린이 있다'''는 사실, 심지어는 그 가사가 '''하나하나가 고수위의 섹드립'''이었기 때문. 도입부부터 신명나게도 '''오나니-☆''' 하면서 시작하는 그 패기에 니코동 주민들은 떡실신했고, 이후 몬더그린 가사가 발굴됨에 따라 한 시대를 풍미한다. 그 인기를 바탕으로 니코니코동화 유성군에도 수록되었을 정도.
3. 가사
3.1. 몬더그린 가사
니코니코 동화에 올라온 코멘트 기준의 몬더그린 가사. 일본어로 되어 있다. 경우에 따라 '''몹시 지저분할 수 있으니 주의를 요한다.'''
여기까지만 보면 흔한 몬더그린 장난처럼 보이겠지만...
3.2. 원어 가사
문제는 '''원본 스웨덴어 가사가 몬더그린을 씹어먹는 섹드립'''이라는 것(...) 그리고 몬더그린의 발단이 된 '오나니'는 '''스웨덴에서도 자위를 뜻하는 단어로'''(철자는 Onani) [4] 철저히 의도된 섹드립이다. 원어 가사가 달린 니코동 영상에는 '''몬더그린보다도 병신력 충만했던 공식''', '''몬더그린의 패배'''이라는 전용 태그도 달려 있다(...)
'''위의 몬더그린 가사보다도 지저분하니 주의.''' 특히 스웨덴 방송인들의 실명을 대놓고 거론하는 점에서[5] 그 패기가 느껴진다.
4. 기타
YATTA!와의 매시업도 있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 인트로에도 은근히 잘 어울린다.(...)
[1] 원 가사에도 티나가 나온다. 하단 참조[2] 위의 가사와 이어져 '가지 마라카낰ㅋㅋ'가 된다.[3] 니코동 코멘트를 보면 니이가타아아아아 라고 한다.[4] onanie는 창세기에서 오난이 정액을 땅에 흘려버린 데서 유래하였다. #[5] 그것도 무단으로 한 게 아니라 전부 다 직접 섭외해서 배경 영상까지 찍었다.[6] Nar ni는 ~할 때 라는 뜻.[7] 마틴 티멜(Martin Timell). 스웨덴의 방송인으로, 1997년부터 DIY 방송 "Äntligen hemma"의 사회자를 맡고 있다.[8] 티나 노르드스트룀(Tina Nordström). 스웨덴의 방송인으로, 미국 PBS사의 요리 방송 "New Scandinavian Cooking" 시즌 2의 사회자를 맡았다.[9] 보세 안데르손(Bosse "Bildoktorn" Andersson). 스웨덴의 자동차 정비사로, 자동차 정비나 여행과 관련된 여러 서적을 출판했고 자신의 이름을 딴 TV 프로그램을 맡기도 했었다.[10] 서스펜션은 스웨덴어로 현탄액인데, 은어로 쓰이기도 한다.[11] 언스트 키르슈타이거(Ernst Kirchsteiger). 스웨덴의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몇몇 TV 프로그램을 맡아서 진행하기도 했다.[12] 자위 중에서도 항문자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