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샬케 04/2020-21 시즌
1. 개요
FC 샬케 04의 2020-21 시즌에 관한 문서.
2. 스쿼드
3. 이적시장
3.1. 여름 이적시장
- 주전 윙백 다니엘 칼리주리가 자유계약으로 아우크스부르크로 떠났다.
- 재정난과 샐러리캡등의 이유로 존조 케니의 완전이적이 불발되었다.
- 거기다 주목받는 선수인 웨스턴 매케니와 오잔 카박이 팀을 떠날것으로 보여 대규모 선수영입이 불가피해졌다. 그러나 이적시장이 흘러감에도 아무런 소식도 나오고있지 않다. 매케니는 유벤투스 FC로 떠났고, 카박은 떠나지 않았다.
3.2. 겨울 이적시장
- 바이어 04 레버쿠젠의 미첼 바이저와 링크가 났다. 하지만 얼마뒤 바이저가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며 그대로 링크도 끊겼다.
- AFC 아약스의 클라스얀 휜텔라르 복귀설이 돌다가 결국 이적 오피셜이 떴다. 임대인지 이적인지 자세한 사항은 양측 구단 합의하에 비공개이다. 훈텔라르는 이적과 별개로 이전에 올시즌을 끝으로 은퇴한다고 선언하였는데, 이를 감안하면 그는 에레디비지에 리그 트로피와 함께 커리어 유종의 미를 거두는 것 대신 어려운 친정팀의 잔류를 위해 싸우는 것을 선택한 것이다.
4. 프리시즌
3. 리가소속 SC 페를과의 친선전에서 5대4로 패했다... 알레산드로 쇠프와 기도 부르크슈탈러의 폼은 더이상 분데스리거라고 부를수 없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얼마뒤 3. 리가 소속 KFC 위어딩겐 05와의 친선전에서 3대1로 패했다. 여담으로 이팀에서 뛰던 케빈 그로스크로이츠에게 실점하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트위터로 조롱을 당하기도 했다.# 이러는 와중 샬케 E스포츠팀은 호성적을 보여주고있어 샬케 E스포츠팀이 축구단을 창단한게 아니냐는 비아냥을 듣고있다.(물론 농담이다)
참고로 샬케 04의 현상황은 좋지 않다. 빚이 200m이 넘는다는 설이 있다. 심지어 이마저도 원래 220m이였는데 20m을 갚았으나 이후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수입로가 막혔다. 최근 챔스 4강 직후 과도한 투자 이후 막스 마이어, 레온 고레츠카, 알렉산더 뉘벨, 조엘 마티프 등의 이적료를 한푼도 받지 못하고 넘긴 이유도 크다. 은행에서 약 400억 대출 받았으나 빚이 2000억이 넘는다. 마치 2000년대 파르마 AC를 보는듯. 독일에선 클럽이 파산하는 경우가 흔하지 않다.
5. 분데스리가
5.1. 전반기
9월 13일 DFB포칼 컵 1라운드, 6일 뒤엔 리그 개막전인 바이에른 뮌헨전 이 있다. 상황을 잘 추스르고 다음 시즌 반등을 노려야 한다. 포칼 1라운드는 나중으로 연기되었다.
9월 19일 새벽에 열린 분데스리가 개막전 바이에른 뮌헨 원정에서 말 그대로 처참한 경기력 끝에 '''8대 0'''으로 대패했다.
2라운드는 지난시즌 '''16위'''를 기록한 SV 베르더 브레멘을 홈으로 불러들여 니클라스 퓔크루크에게 해트트릭을 얻어맞으며 3대1으로 패했다. 결국 경기가 끝나고 다비트 바그너 감독은 경질되었고, 며칠 후 마누엘 바움이 새로운 감독으로 취임했다.
3라운드 RB 라이프치히전에도 전반전에만 3골을 얻어맞았으며, 전반전이 끝나고 골키퍼인 랄프 페어만은 멘탈이 나간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4]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페어만은 내전근 부상으로 프레데릭 뢰노우로 교체되었다. 경기결과는 4-0으로 대패했다. 수비와 공격 모두 답이 없다...
4라운드 1. FC 우니온 베를린전 55분 마르빈 프리드리히에게 실점했으나 다행히 69분 곤살로 파시엔시아가 득점하며 1대1 무승부를 거뒀다. 여담으로 이 경기 무승부로 샬케는 1월부터 현재까지 '''20경기 연속 무승'''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거기다 다음 경기가 레비어더비.
5라운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와의 레비어더비 경기에서 전반전은 잘 버텼다. 하지만 이마저도 도르트문트에게 볼 점유율을 거의 80%나 내줬었다. 결국 후반전에 들어서 도르트문트에게 3실점을 하고 만다.
6라운드 VfB 슈투트가르트와의 경기에서는 1:0로 이기고 있었으나, 살리프 사네의 PK 헌납으로 1:1 무승부로 끝나고 만다. 무려 '''22경기 연속 무승! ''' 이제 강등을 걱정해야하는 처지에 처했다.
7라운드에는 무려 6연패로 리그 최하위를 달리던 1. FSV 마인츠 05를 만났다. 그러나 PK를 두번이나 내주며 겨우 2대2 무승부를 거두는데 그쳤다. 경기가 끝나고 마누엘 바움감독과 요헨 슈나이더단장이 파트리크 이트리히심판을 비판하는 기자회견을 열 정도였다.
여담으로, 분데스리가 연속 무승 기록 1위는 1965/66시즌 SV 타스마니아 베를린의 31경기 무승 기록이고 현재 샬케04의 23경기 연속 무승이 2위이다. 그런데 이 타스마니아 베를린은 해당 시즌에 원래 하부리그에 있을 예정이었는데, 마침 헤르타 베를린이 분데스리가에 있었다가 선수단 임금 문제로 인해 강등되면서 대신 승격된 것이다. 당연히 실력이 받쳐주지 못하므로 최하위를 전전하다 강등당한 것이다. 즉, 실질적으로 정상적으로 1부 리가에서 뛴 팀들 중 현재 샬케04의 기록이 최악이라고 간주해도 된다는 것이다.
8라운드 VfL 볼프스부르크와의 경기에서 2:0으로 패했다. '''24경기 연속 무승.''' 주전 포워드 마르크 우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우리가 충분히 잘했다고 생각조차 할 수 없다. 매번 여기에서 드리블하고 힘없는 축구를 하는 것은 너무 슬프다."며 "나는 지금 상황에 대해 너무 화가 난다. 그냥 라커룸가서 울고 싶다. 우리는 모두 축구를 참 머저리처럼 하고 있다. 우리가 다른 경기에서도 어떻게 이길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전반전이 끝나고 교체된 뱅자맹 스탕불리는 화가나서 경기장을 그대로 나가버리기도 했다. 그리고 얼마후 베다드 이비셰비치와 나우두코치가 훈련도중 싸우는 일이 발생해 이비셰비치가 계약을 조기종료했다.
거기에 곤살로 파시엔시아가 무릎부상으로 최소 2021년에야 복귀할것으로 보이며 이제 팀에는 중앙 공격수가 아흐메드 쿠투주밖에 남지 않았다...
11월 24일 미하엘 레슈케 기술고문이 요헨 슈나이더 단장과의 권력다툼에서 패해 사임했다.
9라운드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전을 앞두고 리저브팀에서 매슈 호페를 콜업해 선발명단에 포함시켰다. 이에 대해 팬들은 24연속 무승을 하더니 드디어 돌았다는 평... 경기가 시작되자 초반에는 그 샬케가 맞나 싶을정도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한골씩 주고받으며 1대1이 된 상황에서 오스카 벤트의 골이 터진 이후부터는 다시 무너지기 시작했다. 결국 4대1로 패했다. 동시에 쾰른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무려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2대1로 잡아내며 샬케는 최하위로 떨어졌다.
10라운드 바이어 04 레버쿠젠전 경기 시작전 주전골리 프레데릭 뢰노우가 부상당했다는 청천벽력같은 소식이 들려왔고, 거기에 세컨골리인 랄프 페어만까지 출전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결국 써드골리인 미하엘 랑거가 선발출전했고,[5] 3대0으로 패했다. 언제쯤 1승을 할 수 있을지...
11라운드 FC 아우크스부르크 원정 경기에서는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마르크 우트가 펠릭스 우두오카이와 충돌해 뇌진탕으로 실려나갔고, 이후 거칠어진 경기에서 플로리안 니더레흐너가 퇴장당해 수적 우세를 잡았다. 선제골을 내주긴 했으나 베니토 라만과 나심 부젤랍의 골로 2대1로 앞서가며 마침내 지독한 무승행진을 끝낼뻔 했는데 경기 종료를 코 앞에 둔 후반 추가시간 90+4분 통한의 버저비터 동점골을 허용해버리며 2대2 그대로 경기종료, 다 잡았던 승리를 허공으로 날리며 무승행진을 '''27경기 연속 무승 '''으로 늘려버렸다.
12라운드 SC 프라이부르크와의 홈경기에서도 2:0으로 지며 리그에서 4무 8패를 달리고있다.
결국 마누엘 바움 감독을 경질시켰다. 물론 바그너 감독 시절보다는 경기력이 나아졌지만, 한경기도 이기지 못했기 때문에 경질되어도 할말없는 성적이긴 했다. 남은 한해 동안은 휘프 스테번스가 감독 대행을 맡을 예정이다. 이에 팬들은 감독이 아니라 단장이 문제라며 슈나이더 아웃을 외치고 있다.
현재 2020년 샬케의 상황은 최악 중 최악이다. 잠시 상기를 시키자면, '''이 팀은 불과 2시즌 전만 해도 챔피언스리그에서 뛰었다. 그것도 16강 까지.''' 가장 큰 문제는 챔피언스리그 진출이후 무리한 투자로 인해서 빚이 산더미로 쌓였다는 것이다. 이 빚을 메워야하는데, 번번히 다른 팀으로 FA, 헐값에 내보낸게 크다.[6] 지금 샬케는 2000년대 초반 부채로 그대로 나락으로 앉은 리즈 유나이티드[7][8] 의 발자취를 따라가고 있다. 여러모로 상황이 좋지 못하다. 어쩌면 함부르크 SV, 1.FC 뉘른베르크꼴이 나서 2부에서 허덕이는 클럽이 될지도 모른다. 선수 보강이 필요하지만, 정작 선수 살돈은 없고 오히려 팔아치워야하는 외통수에 놓인 샬케다.
2020년 12월 19일 이번시즌 1부리그로 승격한 DSC 아르미니아 빌레펠트와의 13라운드 홈경기마저도 1대0으로 패배했다. '''29경기 연속 무승 '''... 경기 종료 후 멘탈이 나가버린 샬케 선수들이 그라운드에 드러누워서 절망에 빠진 장면이 현장 카메라에 포착되었다. 이 경기 패배로 리그에서 2020년 동안 단 한번의 승리를 기록하며 처참하게 1년을 마무리했다[9] "제발 좀 이겨라 하다 못해 친선경기라도" 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처참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샬케다.
다행히 12월 24일 DFB-포칼 2라운드 4부리그 소속 SSV 울름 1846전 승리하며 무승행진을 끊어내는 데엔 성공했다. 물론 리그에선 아직 무승이다.
크리스티안 그로스를 감독으로 선임했다. 누군지 생소한 사람들도 있겠지만 90년대 후반 토트넘 홋스퍼 FC 감독직도 맡았으며 1999년부터 2009년까지 10년간 FC 바젤의 감독직을 맡았던 베테랑 감독이다.
후반기 첫 경기인 리가 14라운드 헤르타 BSC 원정경기에서도 3-0으로 완패, 무승 기록이 '''30경기'''로 늘며 최다 무승 기록인 타스마니아 베를린의 타이기록까지 단 1경기만을 남겨놓고 있다. 하지만 경기에서 그로스감독은 전임 감독들보다 훨씬 좋은 모습을 보여줬기에 그나마 다행인 부분.
리가 15라운드 호펜하임과의 홈 경기에서 매슈 호페의 해트트릭으로 '''4:0 대승'''을 거두며 근 1년만에 드디어 리가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게다가 같은 날 마인츠가 패하면서 최하위에서도 벗어났다.
리가 16라운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의 원정 경기에서 3:1로 패했다. 마인츠가 도르트문트와 비기며 승점이 같아졌지만 골득실에서 압도적으로 밀리며 다시 최하위로 내려갔다.
전반기 마지막 경기인 리가 17라운드. 강등권을 두고 다투는 1. FC 쾰른과의 승점 6점짜리 홈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역전골을 허용하며 1:2로 패했다. 승강 플레이오프에 해당하는 16위 쾰른과의 승점차는 8점. 전반기에 승점을 단 7점밖에 얻지 못하고 여전히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
5.2. 후반기
후반기 첫경기인 리가 18라운드에선 1라운드에서 무려 8골을 내주었던 바이에른 뮌헨을 홈에서 다시 만났는데 요슈아 키미히에게 어시트릭을 허용하며 4대0으로 대패했다.
'''냉정히 말해, 강등은 사실상 확정이다.''' 이번 시즌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한 무관중 경기들로 인해 리그를 불문하고 다들 홈팀의 이점이 줄어든 상황이다. 그래서 중하위권 팀들이 상위권으로 치고 들어오고, 상위권 팀들의 승점 격차가 매우 줄어들어 매우 치열한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이는 바꿔 말하면 강등권에 있는 팀은 죽었다깨나도 강등을 면하기 힘들다는 뜻이다. 상향 평준화된 상위권 팀들에게 동네북 신세가 되기 때문이다
그나마 가장 가능성이 있는것이 강등 플레이오프(16위)인데, 이것마저 18라운드 종료시점 이후 8점 차이로 많이 벌어졌다. 적어도 3경기 차이의 수준이다.
득실차도 -31로 17위 마인츠 05보다도 14실점을 더 하였다. 따라서 골득실에서는 이후에서는 이득을 보기에는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지난 시즌 SV 베르더 브레멘처럼 기적적으로 잔류가 어쩌면 극적의 확률이 존재할수도 있다. 물론 상황은 샬케가 훨씬 더 안좋다. 브레멘은 17위와 16위를 왔다갔다 하면서 포르투나 뒤셀도르프과 최종전까지 사투를 벌인 끝에 1점차로 16위가 되었지만, 샬케는 16위랑 8점이나 차이난다. 브레멘은 골득실에서도 포르투나를 앞섰다. 게다가 19-20시즌 브레멘은 시즌 시작 전부터 주전들의 역대급 줄부상이 이어져 시즌 내내 정상적인 스쿼드 운영이 불가하였다. 그러다 코로나19로 인한 리가 일정 연기로 인하여 부상당한 선수들이 회복할 시간을 벌어다주었고, 리가가 재개된 이후엔 전력을 회복하면서 극적으로 16위로 올라서며 승강 플레이오프를 거칠 수 있었던 것이다.
리가 19라운드 베르더 브레멘과의 원정경기에서 전반전은 경기를 주도하며 오마르 마스카렐이 선제골을 넣으며 앞서가며 두 번째 승리를 쟁취하는가 싶었으나[10] , 후반에는 브레멘의 파상공세에 고전하며 케빈 뫼발트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1:1 무승부를 거뒀다.
리가 20라운드 RB 라이프치히와의 홈경기에서 0:3으로 대패했다. 같은 시각 17위 마인츠가 우니온 베를린을 제압하면서 승점차는 5점으로 벌어졌다.
리가 22라운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홈경기에서는 엘링 홀란드에게 멀티골을 허용하며 4대0으로 대패했다.
리가 23라운드 VfB 슈투트가르트와의 원정경기에서 1대5로 대패하며 극적인 기사회생은 점점 멀어지고 있다.
리그일정이 점점 후반기를 향해가는 가운데 샬케는 15라운드에서의 1승을 마지막으로 아직까지도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있고 1부리그 잔류를 노릴수 있는 승강 플레이오프 해당 순위인 16위와의 승점차가 현재 3경기 차이가 나기때문에 현 샬케의 경기력으로 보아 사실상 강등이 확정되어가는 수순이다. 독일 현지 언론에서도 샬케구단이 이미 강등에 대비한 준비를 하고있다거나 샬케가 강등될경우 누가 잔류하고 이적할것인가에 대한 기사가 심심찮게 나오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선수단 내부에서 그로스 감독에 대해 불만을 품고 항명했다는 기사까지 나왔다. 그리고 그 다음날 샬케는 크리스티안 그로스 감독, 요헨 슈나이더 디렉터, 팀 매지너 샤샤 라이터, 피트니스 책임자 베르너 로이타트 전원을 해임했다.
6. DFB-포칼
6.1. 1라운드 VS 1. FC 슈바인푸르트 05 (펠틴스 아레나)
DFB-포칼 1라운드에서 4부리그 레기오날리가 바이에른의 1. FC 슈바인푸르트 05를 만났다. 경기 시작전 슈바인푸르트와 튀르크귀쥐 뮌헨간의 법정 다툼으로 미뤄졌다가, 이후에 치뤄졌다.
6.2. 2라운드 VS SSV 울름 1846 (펠틴스 아레나)
3:1로 승리하였다. 리그에서 엄청난 무, 패 행진을 달리던중에 4부리그팀을 상대로 승리하면서 분위기 반전을 꾀해볼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7. 시즌 총평
[1] 2라운드가 끝나고 경질[2] 12라운드가 끝나고 경질[3] 23라운드가 끝나고 경질[4] 3경기만에 14실점했다.[5] 벤치엔 급하게 리저브팀에서 콜업한 죄렌 알러스가 앉았다.[6] 대표적인 예가 세아드 콜라시나츠와 레온 고레츠카. 분데스리가 베스트 11 수준의 선수들을 둘다 FA로 보내버렸다. 참고로 저 중 고레츠카는 뮌헨으로 이적한지 두 시즌만에 '''트레블'''을 달성했다. [7] 다행히도 이번시즌 다시 프리미어리그로 돌아왔다.[8] 당시 리즈는 챔피언스리그 4강까지 올라가면서 투자를 무리하게 했는데, 그다음 시즌 5위로 챔스 티켓을 따내지 못하자 큰 적자가 발생했고, 결국 리오 퍼디난드,앨런 스미스와 같은 팀의 주축 선수를 팔아야만 했다.[9] 무승행진이라 짐작했을 수도 있겠지만 그 한경기는 2020년 이들이 치른 가장 첫번째 리그경기이다. 그 이후로 샬케의 2020년 리그 승리는 없다[10] 전반전의 경기력은 샬케04가 압도적 우위였고 브레멘은 잦은 패스미스에 공격 시도조차 제대로 못하면서 샬케04가 2~3골을 넣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