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te/Grand Order/공략/1부

 





1. 개요


일그오 기준, 1부 메인 스토리는 소모 AP가 절반이다.
2018년 11월 23일 이후, 팔로우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상대의 승인을 받지 않고도 3명까지 등록이 가능하며, 프렌드 서번트와 동일하게 팔로우한 마스터의 서번트를 서포트로 이용 가능하다. 팔로우한 마스터의 서번트는 「SUPPORT」로 표시되며, 보구도 사용 가능하다. 팔로우당한 마스터는 서포트로 등록된 자신의 서번트가 이용되었을 때, 프렌드 서포트로 얻는 것보다 더 많은 양의 프렌드 포인트를 획득 가능하다.
※ 팔로 중의 마스터의 서번트는 1부의 메인퀘스트 중에서만 이용 가능하며, 종국특이점 클리어 이후에는 사용 불가능하다.
※ 프렌드 등록중인 마스터를 팔로우하는 것도 가능하다.

2. 서장 염상오염도시 후유키


튜토리얼 개념이라 스토리 진행은 어렵지 않다. 어떤 클래스의 어떤 서번트를 키워도 자유지만 계획적으로 가고 싶다면 1장을 대비해서 캐스터 주력은 피하되 어새신 하나쯤은 키워 놓는 걸 추천한다.
대공동 주변에서부터는 서번트 레벨을 신경써야 한다. 용아병이 등장하는데, 세이버, 아처, 어새신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각 9,000 정도의 체력으로 1레벨 서번트들로는 버티기가 힘들다. 다만 그 부근부터 18레벨의 캐스터 쿠훌린(일명 캐훌린)이 스토리 보좌 NPC로 등장하기 때문에 다른 서번트들이 약하거나 마땅한 친구 서번트가 없어도 그럭저럭 클리어 가능하지만, 캐훌린만 믿고 보스까지 간다면 세이버 얼터에게 단단히 참패를 맞을 것이다. 적어도 메인 서번트는 10레벨 이상으로는 키워두자.
서장의 보스는 알트리아 얼터. 평타도 꽤 아프고 보구는 거의 즉사기 수준이라 보구 턴에는[1] 쿠 훌린은 화살막이의 가호를 쓰고 더 살리고 싶은 서번트는 마스터 스킬 중 회피를 걸어주자. 보구 턴에 마슈의 1스킬 지금은 무른 눈꽃의 벽과 보구를 중첩해서 써주면 아처는 1,000 대미지 정도만 들어오므로 맞고 버틸 수 있다. 다른 3성 서번트들도 역상성이라 2배로 맞는 게 아니라면 기본 재림 만렙 30렙이면 피통이 3,000~4,000 사이일 테니 즉사는 하지 않는다.
프리퀘스트 중 X-G 지역의 버서커의 경우 파티 권장레벨이 최소 30레벨 이상이어야 클리어가 가능하니 AP 15를 날리기 싫다면 들어가지 말 것. 이 버서커의 피통은 20만이고, 평타로 3000을 넘는 데미지를 준다. 첫 클리어시에는 경험치를 만 단위로 주지만, 이후로는 단순히 흉골 파밍 던전으로 바뀌니 주의. 고렙(80~90) 프렌 버서커와 마슈, 게오르기우스 or 레오니다스 3명만 편성하여 첫 턴에 게오르기우스 or 레오니다스의 타겟 집중 스킬로 공격 한 번을 받아주고 죽은 다음 2턴에 마슈의 무적, 3턴에 마스터 스킬 회피로 총 4턴까지 버서커를 살리는 전략이 있다. 서브멤버가 있으면 버서커의 카드를 덮어버릴 수 있기 때문에 서브멤버는 다 빼놓고, 4턴 동안 상대가 회피를 2번 이상 쓰지 않는 한 왠만하면 깡뎀으로 때려잡을 수 있다. 데려갈만한 버서커는 헤라클레스, 사카타 킨토키, 쿠 훌린 얼터 정도. 버서커는 아니지만 잔느 얼터도 클래스 보정 1.1배와 높은 공격력, 3스킬 무적으로 충분히 때려잡을 수 있다. 아니면 아예 쿠 훌린을 이용해 즉사를 노리는 것도 방법. 섀도우 서번트는 일반 서번트와는 달리 즉사내성이 그렇게까지 높지 않으므로 보구체인을 통해 확률을 끌어올린 즉사를 때려박는 것이 가능하다. 쿠 훌린과 주완의 하산은 둘 다 횟수제 회피에 즉사보구를 가지고 있으므로 한 방을 노려볼 수 있다.
클리어시 스토리 소환에 세이버 알트리아 펜드래건 얼터(★★★★), 캐스터 쿠 훌린(★★★)이 추가되며 보상으로 캐스터 쿠 훌린을 받는다.
[1] 체력 바 아래 매 턴 증가하는 게이지가 적 np 개념으로, 꽉 차면 다음 행동으로 보구를 날린다.


3. 1장 사룡백년전쟁 오를레앙


초반의 적은 약한 병사 몬스터들이 위주라 후유키와 마찬가지로 관광하듯(?) 가볍게 상대할 수 있다. 하지만 웨어울프와 와이번이 등장하는 중후반부터는 본격적으로 난이도 압박을 받는다. 졸개들의 레벨은 10 중후반임에도 같은 10레벨 중반대의 파티로는 깨기 힘들다.
사룡백년전쟁이라는 부제에 걸맞게 중반부부터 와이번들이 대량으로 등장한다. 와이번은 일반몹이지만 기본 체력부터 해골이나 병사류보다 2~3배 가까이 높은 데다 공격력 버프, 크리티컬시 위력 증가 버프 등을 걸고 툭하면 크리티컬 공격을 해대서 맞다보면 두 버프의 시너지를 뼈저리게 느낄 수 있다. 차지 공격은 위력도 위력이지만 종에 따라 각종 디버프까지 걸린다.
특히 상위종인 붉은 와이번의 경우 피통이 더 높고 스킬에 의해 공격 2회를 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점사가 필요하다. 더 상위종인 검은색 와이번 이블은 자기 보구스택을 상승시키는 버프만 반복 시전하고 평타 자체는 적게 사용해서, 보구 시전 전에 처치할 수 있다면 붉은색보다 위협이 덜한 편.
턴제 시스템상 웬만하면 다수의 와이번이 동일한 턴에 보구를 사용할 텐데, 회피기가 있는 서번트라면 회피기를 써주고 아니라면 쉴더나 마스터의 1턴 회피를 걸어서 피해주자. 그대로 맞으면 방심하던 4, 5성들도 훅 간다.
이 지역에서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크게 깨닫는 점은 '''상성의 중요성'''이다. 상기한 와이번들이 이 지역에서 가장 위협적인데, 모든 와이번은 라이더 속성이다. 라이더에게 상성을 타지 않는 3속성(세이버, 랜서, 아처) 또는 룰러 잔느, 실더 마슈를 믿고 가도 상관은 없으나, 마슈나 잔느가 있어도 안전은 보장될지언정 딜이 나오지 않고, 반대로 한 명이라도 빠지면 딜은 나오겠지만 와이번들에게 쳐맞고 서번트 라운드에 가기도 전에 죽어버리는 불상사가 발생한다. 라이더에게 데미지를 배로 받는 캐스터인 공명이나, 버서커 헤클을 리세마라로 받고 시작했다면 다소 어려울 수 있는 부분이다. 공명의 경우, 레벨을 올리려고 해도 재림용 소재인 금페를 구하기가 어려워서 힘들 것이다. 티치 등의 막간에서 얻거나, 이벤트에서 입수하지 않는 한 1장 시점에서는 얻을 길이 없다. 반드시 어새신을 파티에 넣자.
때문에 이 지역부터는 상성을 반드시 알고, 라이더에게 우위를 가지는 어새신을 키워서 대응하는게 여러모로 편하다. 3성 어새신 형가가 오를레앙에서 매우 강력하지만 3성이기에 입수한다는 보장이 없고, 대신 얻기 쉽고 코스트 대비 능력치, 스킬 성능이 좋은 편인 1성 어새신 사사키 코지로[2] 더 사랑받는데, 한때 유저들에게서 '프랑스를 구한 대영웅', '용살자 지크코지로' 소리를 듣고 있을 정도. 물론 어디까지나 1성이라는 한계가 있으니만큼 더 좋은 어새신이나 얼터 에고 서번트가 있다면 그 쪽을 써도 좋지만, 라이더에게 열위인 캐스터는 아예 파티에 발을 들이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보스로 어새신이 나오는 전투에서도 와이번들을 졸개로 깔고 가는 경우가 많아서, 보스와의 서번트 상성만 노리고 가다가 지옥을 보게 된다. 특히 서장 클리어 후 받은 캐스터 쿠 훌린을 서장의 버스기사 이미지를 생각해서 써보면 순식간에 쓰러지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덱에 어그로 탱커 역의 게오르기우스, 레오니다스 등이 있고 프렌 중에 화력을 가장 안정적으로 보장하는 고렙 버서커가 있다면 고렙 버서커 프렌+어그로 탱커 조합으로 가는 것도 괜찮다. 단, 어그로 탱커들은 스킬 턴이 지나면 버서커 프렌의 방패역을 해주지 못하므로 스킬 지속시간을 잘 따져가며 쓰도록 하자.
1장의 난관은 총 세 군데가 존재한다. 첫 번째 난관은 2-8 지역에서의 서포터 잔느 이탈 시점. 여기서는 순전히 자력으로 헤쳐나가야 하니, 이 때를 대비해서 어새신을 키워두거나 레벨이 높은 프렌드 서포터의 힘을 빌리자.
두 번째 난관은 중간보스격인 거대룡 파프니르. 체력이 상당히 높으며, 일반 공격으로 서번트 3체를 전부 타격하기 때문에 방어 스킬이 있는 서번트들과 서포터 잔느의 보구를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 특히 회피나 무적 상태에서 맞아도 NP가 차도록 변경된 이후에는 상당히 빠르게 전원의 NP를 채울 수 있기 때문에 파프니르보다 먼저 보구를 써서 끝낼 수도 있다. 라이더이므로 어새신 클래스의 서번트로 대처해도 좋다. 프렌드를 데려갈 거면 고렙 + NP 충전 예장을 찬 어새신 프렌드를 고르자. 파프니르는 전체공격을 뻑하면 시전해대기 때문에 빨리 NP를 체워서 털어버려야 플레이가 쉬워진다. 단, 지크프리트 항목에서 나오다시피 용살자라는 이명에 혹해서 서포터로 지크프리트를 선택하면 어려워진다. 마스터 스킬+자체버프 보구딜로 2만은 뽑을 수 있으니 지크프리트를 쓰겠다면 파프닐 앞방에서 보구를 다 채워두고 파프닐을 만났을 때 지크프리트의 평타카드 2장이 뜰때까지 기다렸다가 자체 용특공 버프+마스터 버프를 풀로 걸고 보구 평타 평타를 날려주는게 좋으며, 현재 두 차례의 강화퀘도 받았으니 기왕이면 NPC 서포터보다는 강화퀘를 전부 받은 유저의 지크프리트를 쓰는 게 더 낫다.
상성을 설명한 캐스터, 버서커, 어새신 외에 쓸만한 3성 서번트는 회피기를 가진 랜서의 두 쿠 훌린과 디어뮈드, 회복으로 버티는 로물루스, 스턴을 가진 핵토르와 메두사, 적의 공격력을 내리는 로빈 후드, 차지감소를 가진 에우리알레, 파티 전원 1회 회피를 가진 다윗, 방어 버프를 가진 퍼거스 정도이다.
마지막 난관은 잔느 얼터. 잔느가 검은 와이번 2마리를 이끌고 나오는데, 잔느 얼터를 먼저 점사하는 편이 훨씬 수월하다. 와이번을 제거할 경우 보스가 3번 공격하는데 공격력이 매우 세다. 나아가 광역보구인 만큼 무적기 등을 이용해 주력 딜러를 필사적으로 지키는 것이 중요. 게다가 이게 잔느를 점사한다 해도 잔느 얼터는 피통이 약 5만, 데리고 오는 와이번들도 피통이 2~3만대를 웃돈다. 게다가 얼터는 룰러이기 때문에 어벤저와 버서커를 제외한 대부분의 클래스로부터의 데미지를 반감하므로 정말 더럽게 안 죽는다. 데미지 반감을 씹고 두들기는 버서커를 데려가 패죽이는게 베스트. 사실, 룰러 클래스를 상대할 경우에는 일방적으로 상성 우위에 서는 어벤저 클래스를 쓰는 게 더 좋긴 하지만, 문제는 현재 실장된 어벤저들은 대부분 금테인데다 한정 가챠를 기대해야 하는 환상종 신세이며, 그나마도 금테가 아닌 2명 중 앙리 마유 역시 0성 환상종에, 살리에리는 2부 1장 스토리 해금이라 전용 픽업 때 얻지 못했다면 얼굴보기 힘들다.
잔느 얼터를 깨려거든 기왕이면 NP 충전 예장을 찬 고렙 프렌드 버서커 + 그 버서커가 나머지 NP 찰 때까지 죽지 않게 해 줄 어그로 탱커 + 와이번들 처리해줄 어새신 조합, 아니면 룰러 상대로 강한 어벤져를 대동한 파티로 가는 게 좋다.
최종보스인 캐스터 질 드 레는 잔느 얼터에 비하면 약하고 아군에 잔느가 있을 경우 잔느만 노리도록 되어있기 때문에 별로 어렵지 않다. 하지만 체력만은 최종보스이니만큼 높은 편이며 보구는 광역 공격기이므로 아차 하는 순간에 보구에 휩쓸리지 않으려면 방어 보구를 아껴둘 필요가 있다.
한 때는 여러 모로 난이도가 높은 곳이었지만,[3] 고레벨 프렌드가 늘어나고 패치로 인해 와이번들의 HP가 반토막 나면서 지금은 그렇게 어렵지 않게 깰 수 있게 되었다.
클리어하면 스토리 가챠에 캐스터 질 드 레(★★★)가 추가되며 보상으로 버서커 키요히메(★★★)를 받는다.
[2] 특히 초창기에 오를레앙 난이도가 악명 높았던 것과 코지로의 초반 육성 난이도가 낮았던 점이 한몫 했다[3] 초반 성장이 빠른 코지로가 고평가 받았던 것에는 이 역시 한 몫했는데, 그 당시에는 아직 지크프리트에 용 특공 / 특방을 부여하는 3스킬도 없었다


4. 2장 영속광기제국 세프템


2장은 주로 3기사(세이버, 아처, 랜서)가 골고루 섞인 인간형 병사들+버서커 골렘이 주로 나오기 때문에 상성을 타지 않는 4기사 중에 아무도 제대로 키워두지 않았다면 살짝 난해할 것이다. 다행히도 이 병사들이 오를레앙의 와이번들에 비하면 체력이 굉장히 낮은 편. 난이도가 오를레앙과 바뀐거 아닌가 생각될 정도로 약해서 진행이 쉽다. 중반부터 보스전에서 서번트가 나오는데 오를레앙을 클리어한 유저들이라면 후반까지 대체로 무난히 진행가능하다.
다만 NPC 서포터들로 진행할 경우에 주의해야 할 사항으로는, 네로 이외에는 다 지뢰 서포터라고 생각하면 된다. 여포나 스파르타쿠스는 기본적으로 스탯도 높은 편이라곤 볼 수 없고, 부디카도 마찬가지. 그중에서도 형가는 뭘 해보기도 전에 맞아죽는 한심한 맷집과 나쁜 스탯을 보여준다.
14절의 보스인 마신주는 클래스가 언노운, 즉 정체 불명으로 나오는데 세이버와 랜서, 아처에 공격 상성 우위를 가지나, 캐스터, 어새신, 라이더, 버서커에 피격 상성 열위를 가졌고, 어벤저에는 공격 상성 열위가 적용되는 것이 특징이다.[스포일러] 이 마신주의 HP는 66,666이며, 파프니르처럼 한 번의 공격으로 서번트 3체를 전부 타격하는 광역 공격이긴 하지만 공격력 자체는 파프니르에 비해서 영 어설픈데다 혼자 등장한다. 따라서 어느 정도 레벨이 받쳐주는 서번트들, 특히 상성을 찌르는 4기사 클래스 서번트가 있다면 비교적 쉽게 승리할 수 있다. 다만 크리율이 좀 높아서 파티원 체력이 3000~4000 가까이 한 번에 녹을 때도 종종 있고, 세이버, 아처, 랜서가 주력인 파티라면 고전할 수 있으니 주의하자.
마신주를 찌를 때 추천되는 클래스는 라이더 or 어새신.[4] 라이더의 경우 강한 보구 단일딜 + 스킬 덕에 아군 전체 공뻥이 가능한 우시와카마루가 추천되고, 어새신 중에는 마찬가지로 강한 단일딜을 뽑아내는 형가, 주완, 코지로 등이 추천된다.
15절에서는 필드몹으로 와이번이 나오니 어새신을 기용하면 쉽게 정리할 수 있다. 15절 라스트 보스는 서번트 알테라 단일 출현. 세이버 클래스로 HP는 10만. 상당히 강하기 때문에 령주 1~2획 정도는 소비할 생각으로 진행하는게 좋다. 다만 알테라 쪽이 마신주보다는 평타딜이 낮기에 잔느같은 서번트를 구해두었거나 대인 아처를 키워뒀다면 오히려 마신주보다 쉽게 격파할 수 있다.
세이버에게 유리한 아처들 중에서 1~3성은 4명인데, 다윗은 버스터 보구긴 하지만 3아츠 커맨드인데다 기본적으로 서포터라서 딜에는 큰 보탬이 되지 않는다. 대신 보구딜이 우월한 로빈 훗을 기용하거나 레벨을 최대한 높히고, 타 서번트들의 버프를 떡칠하여 령주를 사용해 보구를 갈겨주자. 령주는 하루에 1획씩 회복하기 때문에 중요한 보스전 등에서는 아낄 필요가 없다.
에우리알레는 남성 상대가 아니면 전력을 다하지 못하기 때문에 아라쉬조차 없는게 아닌 이상 메인보단 서브에 넣는 것이 좋다. 로빈 후드는 평타는 약하지만 보구가 무지막지하게 강하고 아츠도 많아 캐스터와 조합하여 보구를 2번 이상 박아넣는 쪽으로 운용하면 승리할 수 있다. 아라쉬는 역시 보구가 강한데 보구의 단일 대상에 대한 공격력은 로빈 후드보다 낮지만 1성이라 보구 위력을 올리기가 쉽다. 또한 보구를 쓰면 자신은 죽으니 주의.
클리어하면 스토리 가챠에 세이버 네로(★★★★)가 추가되며 보상으로 라이더 부디카(★★★)를 받는다.
[스포일러] 인연예장을 장착한 앙리마유의 경우에는 이 언노운 클래스의 마신주에 대해서도 공격 시에 상성 우위를 띄운다. 다만, 자체 스펙 문제는 둘째치더라도 1부 2장 시점에서 인연예장을 획득할 가능성은 낮기 때문에 현실성이 떨어진다.[4] 라이더는 클래스 자체가 부디카 정도를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튼튼한 편이고, 어새신은 대군보구 보유자가 희귀할 정도로 대부분이 단일보구 소유자다


5. 3장 봉쇄종국사해 오케아노스


3장의 잡졸들은 해적이 메인으로 대부분 세이버, 아처, 라이더, 버서커가 출현하므로 아처를 데려가면 손해는 보지 않는다. 초반에는 약하지만 게임 진행도에 따라 잡졸도 점점 HP가 많아져 육성이 안 된 저레벨 서번트로는 진행하기 어렵다. 중간에 가끔씩 캐스터나 와이번 등 해적이 아닌 전혀 다른 잡졸이 등장하는 맵도 있으니 퀘스트 입장 전에 상대 클래스 타입를 꼭 파악해두자.
2장에 비해 보스급 상대들의 난이도가 폭등한게 눈에 띈다. 보스로 나오는 드레이크나 에릭, 아스테리오스는 알테라에 비견될 정도의 능력치를 가지고 있다. 그래도 보구 레벨도 높이는 데 성공했고 레벨링이 잘 돼있다면 약점을 찌르는 서번트를 들고 적절한 시기의 영주 사용으로 클리어는 가능하다. 특히 최종보스는 상성에 맞는 딜러진과 서포터가 제대로 육성이 안되있다면 크나큰 벽이 되므로, 가지고 있는 서번트로 힘들다면 고렙 프렌드의 힘을 빌려야한다.
3장의 추천 서번트는 카이사르, 형가(파프닐급의 용과 라이더 클래스의 서번트가 몇몇 등장한다)이다.
드레이크는 2절, 에릭은 3절과 5절, 아스테리오스는 4절의 보스로 나온다.
6절에서는 보스로 파브닐급의 용이 나오는데, HP가 120,000으로 불어나있다. 어새신이 없다면 꽤나 고전하지만, 잘 키워둔 여포가 있다면 버프를 몰아주고 보구 한 방 내지어는 후속타 몇대로 처리할 수 있다.
8장의 보스는 앤 & 메리티치, 헥토르. 앞의 두 명은 라이더이므로 역시나 어새신이 유효하고, 헥토르는 랜서이니 단일 보구 세이버인 카이사르를 내세우는게 좋다. 헥토르는 9장과 최종장에서 또 나온다. 앤 & 메리는 빨피일수록 보구 위력이 강해지니 빨피 + 스턴+보구 다 찼음이라는 상태가 오기 전에 재빨리 어새신들로 딜을 먹여서 치워버려야 한다.
헥토르는 NP 감소와 스턴을 동시에 해버리는 우의의 증명 스킬을 마구 난사해댈 우려가 있는데, 잘못하면 아군이 속절없이 행동불능상태에 빠질 수 있으므로 스킬 난사질을 시도하기 전에 최대한 빨리 털어버려야 한다. 헥토르를 단 시간에 빨리 털 자신이 없다면, 헥토르의 스킬난사를 어떻게든 차단해보는 차선책을 강구해볼 수 있다. 이 경우 어떻게든 스턴/매료를 걸어줄 서번트를 전열에 아무나 하나 끼워넣고 마술예장으로 스턴을 걸 수 있는 전투복을 입고 가는 것도 좋다. 또한 헥토르는 나중에 섀도우 쿠훌린과 함께 나오기도 하는데, 이 섀도우 랜서는 빨리 안 털면 회피 스킬을 써서 버티기 시작하므로 회피 쓰기 전에 최대한 빨리 털어버리자. 둘이서 스킬 번갈아 난사해대면 참으로 플레이하기가 짜증난다.
10절은 헤라클레스, 메데이아 릴리의 조합. 메데이아의 공격은 아무리 저레어라도 간지러운 수준이고 공격형 보구가 아니라 부담이 낮으므로, 잽싸게 버서커인 헤클을 일점사한 뒤 처리하자.
13절에서는 헤라클레스가 4번 덤벼온다. 마지막 4번째는 HP가 240,000으로 후유키의 헤라클레스를 맨손으로 때려잡는 레벨이 아니면 클리어가 불가능하다.[5] NPC 서포트를 데려간다면 가장 쓸만한 건 오리온이다. 마지막 4번째 헤라클레스는 등장하기 전에 앞에 NP 채우라고 마련해둔 약한 쫄몹 3마리가 있는데 오래오래 살려두면서 서폿 오리온의 NP를 풀로 채운 후에 헤라클레스를 상대하면 좀 낫다. 오리온의 평타 카드가 2장 나올 때까지 보구를 아끼다가 오리온 자체 남성특공버프+마스터 공버프를 걸고 한 턴에 풀버프 오리온의 보구+평타+평타를 쏟아부으면 피 10만 이상을 한번에 뺄 수 있다. 여기다 다음턴에 바로 영주로 오리온의 보구를 한번 더 채워주면 쉽게 공략 가능하다.
최종보스는 마신 포르네우스와 3장의 흑막. HP가 각각 230,000, 120,000인데 2장의 그것과는 차원이 다른 강함을 가지고 있다. 일단 흑막은 캐스터 클래스라 라이더에 약하고, 마신주는 여전히 라이더, 어새신, 캐스터에게 약하니 라이더를 중점적으로 편성해서 때려주는 것이 답. 라이더가 없다면 캐스터를, 아무리 없어도 최소한 어새신을 데려갈 것. 어새신의 상성인 흑막이 공격력이 약하고 보구가 공격형이 아니라 회복형이기 때문에 어새신을 데려가도 그리 꿀리지는 않는 편이다. 3기사를 넣어야 할 판이라면 스스로의 육성 상황을 반성하도록 하자. 추천 서번트는 마신주와 흑막 양쪽에 폭딜을 넣어줄 수 있는 3성 라이더계의 죽창인 우시와카마루. 텐구의 병법은 마신주의 다단히트 공격으로 얻는 NP를 더 늘려주기 때문에, 충분히 육성되고 보구 강화까지 끝난 상태라면 마신주고 흑막이고 보구로 우적우적 씹어먹어줄 것이다. 서포터로는 레벨 48의 드레이크가 오는데, 별의 개척자는 없어도 폭풍의 항해자가 있으니 충분히 도움은 될 것이다. 물론 더 높은 고렙 프렌드가 있다면 그쪽을 데려가는 것이 좋겠지만.
흑막이 힐러인 관계로 계속해서 힐을 사용해오는 대신 공격력은 약한 편이기 때문에 흑막이 살아있는 동안은 보스측의 딜로스가 지속적으로 일어난다. 또한 힐링의 성능은 플레이어 버전의 그것과 동일하기 때문에 스킬은 1000이고 보구 회복량도 고작 5000에 불과. 마신주까지 버프/디버프 떡칠 모드거나 공격력이 부족한 파티라면 계속해서 회복을 하는 것은 사실이므로 흑막 쪽이 방해일 수도 있다. 따라서 흑막의 힐링을 넘어서는 충분한 공격력을 갖춘 파티라면 강력한 딜러인 마신주를 먼저 격파하고, 그렇지 않다면 흑막을 먼저 격파할 것. 마신주 쪽을 먼저 격파했다면 허약한 공격력에 노딜보구를 가진 흑막을 천천히 요리해주면 되고, 흑막 쪽을 먼저 격파했다면 다단히트 전체공격으로 차오르는 NP를 바탕으로 빠른 보구 사용을 통해 마신주를 처리하는 방향으로 진행하면 된다. 예를 들어 버서커를 대동해 폭딜이 가능한 환경이라면 전열의 폭딜로 마신주를 먼저 박살내고 후열이 흑막을 처리하면 된다.
클리어하면 스토리 가챠에 캐스터 메데이아 릴리(★★★★)가 추가되며 보상으로 아처 다윗(★★★)을 받는다.
[5] 가능한 한 강한 단일딜을 빠르게 낼 수 있는 대인보구 소유 프렌드를 구해가는 것도 방법 중 하나이며, 일그오라면 그리스 신화 남성에 특공을 가지는 엘도라도의 버서커나 버서커에 일방적인 상성 우위를 가진 포리너를 데려간다는 선택지도 있다


6. 4장 사계마무도시 런던


오토마타(어새신), 호문클루스(랜서)가 초기에 나오고 중반부터는 헬터 스켈터(세이버), 스펠북(캐스터)이 추가된다. 초반엔 세이버와 캐스터, 중반엔 아처와 라이더를 데려가면 OK. 중간중간 전혀 다른 구성으로 등장하는 애들도 있으니 주의. 적 HP는 대체로 5000~14000정도로 리메이크된 초급 요일퀘보다 쉬우니 여기까지 진행한 유저라면 보스전을 빼고는 무난히 진행가능하다.
다만 본인 맴버들 렙작이 제대로 안 되어있고 프렌드빨에 의존하는 경향이 큰 유저라면, 일단 최소한 30렙 후반~40렙 정도까지 찍어둘 것을 권장한다. 아니면 아예 레오니다스나 게오르기우스 1렙만 들고가서 둘을 먼저 타겟 집중으로 보내버리고, 고렙 프렌드 솔로 플레잉을 하는 것이 더 편할 수도 있다. 패 변수가 적은 솔로 플레잉이 효과적일 때도 많기 때문.
서번트 보스가 나오는 경우 가장 껄끄러운 던전 중 하나는 바로 상당히 높은 피통의 파라켈수스가 같이 출몰하는 웨스트민스터. 3웨이브에 출몰하는 호엔하임의 상성을 치는 라이더 중엔 그나마 단일딜이 강한 우시와카마루가 있어서[6] 잘 길러놓았다면 호엔하임은 문제없이 잡을 수 있다. 게다가 호엔하임은 앞에 나오는 잭 더 리퍼와 달리 강화해제도 못 하므로 보구 써봤자 마스터 회피/무적 걸어주면 그만이다.
사실 진짜 난관은 같은 던전의 2웨이브에 출몰하는 잭 더 리퍼. 피통 높은 것도 짜증나건만 어새신의 상성인 캐스터의 3성 이하 서번트 중엔 단일보구 소유자가 메데이아밖에 없다. 메데이아는 보구난사(보구 후에 붙은 강화해제)를 통해서 잭의 기척차단을 풀어버릴 수 있지만, 헤븐즈 필/흑성배 없인 강한 보구딜을 보기가 어려우며, 적 어새신은 3턴만 기다리면 보구를 써버리는데다가, 회피나 무적을 걸어줘도 잭이 정보말소 스킬을 쓰면 해제돼서 무의미하게 만들어버리니 정말 빡친다. 1차 재림시 얻는 화살막이의 가호로 자체 3회 회피가 가능한 캐훌린도 강화해제에 당하면 답이 없다. 그러니 어떻게든 빨리 잭을 처리하는게 급선무.
게다가 이 던전은 프렌드도 상성 맞추기가 애매하다. 멤버들의 레벨이 낮은 상태에서 버서커를 데려가면 2라운드의 잭에게 당할 가능성이 높은 등 체력 유지가 어렵고, 어새신과 캐스터에게 반감을 먹는 룰러를 대려가자니 룰러의 공격 상성상 딜이 안 나와 자연스레 장기전이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게다가 룰러인 잔느나 시로를 프렌드로 채용한다고 쳐도 상성빨만 믿고 안이하게 플레이하다간 털릴 가능성도 있으니 최소한 프렌드 발목이라도 안 잡도록 자기 맴버들 렙업을 잘 시켜서 고렙 프렌의 딜보조라도 해주자. 잭을 최종보스로 생각하고 아예 프렌을 캐스터로 고르는 것도 괜찮다.
3라운드의 호엔하임은 70랩 정도의 라이더 혼자서 잡을 수 있으니, 전열은 프렌 포함 캐스터팟으로 짜고 후열에 라이더를 둘 정도 넣어두면 된다. 단, 현재 일그오를 기준으로 하였을 경우 3술사와 버서커와 포리너에게 강한 얼터에고 클래스가 있다. 3라운드의 호문클루스 베이비를 처리할 세이버 하나 정도를 본인 파티에 넣고, 프렌드를 얼터에고로 데려가면 된다.
보스들은 대개 캐스터가 많으므로 보스전에서는 라이더를 데려가면 좋다. 아니라면 단일 보구를 가진 우시와카마루 정도가 좋을것이다. 혹은 평소라면 쓸 일이 없는 부디카라도 데려가자. 어느 정도까지 키웠다면 그래도 쓸만하다. 보스 공략시엔 기왕이면 공뻥스킬 + 단일보구를 지닌 라이더(우시와카마루)/프렌드로 단일보구 라이더 + 그 외 이들을 보조할 수 있는 맴버진으로 파티를 꾸려가자.
11절 이후 후반의 보스는 마신 바르바토스와 테슬라, 흑랜밥. 셋 다 홀로 나오는 단일보스이므로 마신 바르바토스는 늘 그렇듯 라이더 / 캐스터 / 어새신 위주로, 테슬라의 경우 쿠 훌린 또는 프 훌린 등 랜서로 도배만 해도 충분히 클리어 가능하다.
흑랜밥을 상대할 때 스토리 서포터인 모드레드를 데려가면 아서 특공 보구로 억소리나는 데미지를 먹여줄 수 있다. 또한 스토리상 모드레드를 보고 공격하러 온 것이라 모드레드(를 포함한 알트리아 페이스 서번트)를 우선 타격하하므로 모드레드만 적당히 보호해주면 파티의 체력 관리가 쉬워진다. 단 보구턴은 전체 공격이므로 주의할 것. 실수해서 보구턴을 맞이하면 보호고 뭐고 다 훅 가서 컨티뉴창을 볼지도 모른다. 아니면, 알트리아 계열 전원이 용 특성에 저 경우는 랜서이기까지 하니 지크프리트를 데려가도 나쁘진 않은데 이 쪽은 용 특공 보구에다 3턴 간 평타에도 용 특공과 용 특방을 부여한다는 장점이 있다.
최종보스는 피통 25만의 솔로몬으로 속성은 마신주와 똑같은 언노운이라서 라이더, 캐스터, 어새신을 데리고 오면 편하다. 범위 공격이 아프게 들어오기 때문에 참가하는 서번트들은 다 70랩까지는 찍어주는 것이 좋다. 프렌은 단일 보구의 극딜이 가능한 라이더나 어새신을 고르자. 어새신 잭이 가장 효과적이겠지만, 구하기 어렵다면 앤메리, 또는 프렌 우시와카마루도 괜찮다.
클리어하면 스토리 가챠에 아처 니콜라 테슬라(★★★★★), 랜서 알트리아 펜드래건 얼터(★★★★)가 추가되며 보상으로 어쌔신 헨리 지킬 & 하이드(★★★)를 받는다.
[6] 보구 5렙 + 최종 재림 + 만렙 기준으로 자기 버프만으로도 10만딜을 찍는다.


7. 5장 북미신화대전 에 플루리부스 우눔


역대 최장의 볼륨을 자랑한다는 광고 멘트처럼 출연 서번트가 다양하고 스토리 분량도 22절에 달하므로 느긋히 진행하는 쪽을 추천한다. 주적은 아처+인간 취급인 기계화보병과 세이버+랜서+아처 중심의 켈트 병사. 물론 이전 시나리오에서 등장한 잡몹들도 가끔 등장한다. 네임드 몹 4종(소울 이터, 바이콘, 게이저, 스프리건)가 추가되어 중간보스 형태로 나오므로 대항해서 준비해가면 된다. 이쯤부터 에우리알레의 남성특공이 필요해진다.
처음부터 잡몹들이 9천 이상대의 HP를 갖추고 나온다. 진행하다보면 3웨이브 즈음에서 4~5만대 피통을 가진 미니보스가 하나씩 끼어 나오고, 서번트들은 무조건 10만, 단독으로 나오면 20만이라고 보면 된다.
초반은 그래도 렙작이 잘 안 된 어중간렙 유저들도 고렙 금테 프렌드의 힘을 빌리면 쉽게 깰 수 있는 수준이지만, 중반부터는 슬슬 적들의 피통이 높아져 고렙 프렌드빨로 깨는 데 한계가 오기 시작하므로 그때쯤 되면 다시 렙작을 시도해서 최소한 던전 권장 레벨까지 맴버들을 길러놓고 도전하도록 하자. 대략 베오울프 단일전 때부터 슬슬 고렙 프렌드 의존 플레이의 한계가 보이기 시작한다. 피통도 높은데다가 필중 보구를 쓰는 적 버서커가 운도 없이 메인 딜러/메인 서포터 노릇을 하는 고렙 프렌드를 먼저 털어버리면 그 때부턴 남겨진 저렙 맴버들은 강제적으로 하드캐리에 돌입해야 하기 때문이다. 사실 그 이전 15절의 미국 3기사던에서부터 적 상성이 섞여 들어와서 어렵다.
특히 5장부터는 적들이 단일 클래스로 통일되어 나오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에 버서커 파티로 깨고 다니지 않는 이상 상성이 아닌 적이 한 둘은 꼭 끼어 나오므로 고렙 프렌드 캐리도 한계가 있다. 아군이 딜보조가 안 되면 프렌드 혼자 답답한 플레이를 이어가다가 결국 다 털리고 말 것.
물론 버서커나 어벤저 프렌드는 언제나 만능이지만, 버서커인데 생존기도 빈약하다면 집중 공격 맞고 산화하기도 한다. 그러므로 3턴 정도 버서커 프렌드를 지켜줄 어그로탱커가 있다면 어느 정도 수월하게 플레이를 할 수 있다. 특히 1스킬이 3턴 타겟집중인 게오르기우스나 타겟집중 예장을 낀 마슈는[7] 저코스트 어그로탱커로 쓸만하다. 단 이 둘은 딜이 약해서 오래 놔두면 카드도 꼬이게 만들고 높은 스타 집중률 때문에 메인 딜러와 서브 딜러에게 가야 할 스타를 빨아먹으며 딜로스가 커지니 유의하자. 크리 스타를 뺏기는 게 걱정된다면 스타 집중률이 낮은 랜서 어그로탱인 레오니다스를 붙여가도 괜찮다. 단 이쪽은 스킬로는 1턴만 보호할 수 있고, 3턴 어그로는 보구 효과이기에 보구를 빨리 쓸 수 있는 환경을 깔아두자. 일그오의 경우 1.5부 4장부터 새로 생긴 포리너 클래스가 버서커 클래스에 상성상 우위를 가져서 안정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므로, 버서커 단일일 경우에는 포리너 프렌드를 데려가는 편이 유리하다. 특히 애비게일의 경우 보구가 선 강화해제 후 데미지를 주는 대인보구인데다 상성상 일방적으로 유리하기도 해서 2회 회피 + 1회 거츠를 통해 버티는 쿠훌린 얼터의 카운터로 볼 수 있다.
게다가 15절에는 피통 10만대의 카르나, 엘레나, 에디슨이 함께 나와 고화력의 광역 딜러가 엄청나게 절실해질 것이다. 답이 없다고 생각되면, 의외로 은테 보구 5렙 + 만렙 키요히메/다리우스에게 영주 3회 몰빵으로 치워버리는 식으로 빠르게 터는 것도 가능하다. 어차피 영주는 매일 1개씩 충전되므로 구태여 그리 집착할 필요도 없다.
본 시나리오의 주적인 기계화보병과 켈트 병사는 모두 남성/인간형 취급이므로 나이팅게일의 인간형 특공이 빛을 발한다.
이번 시나리오의 강적인 아르주나쿠훌린 얼터는 프렌드 스카사하를 데려가서 신살자+원초의룬을 쓴 게이볼그로 깔끔하게 녹여버릴 수 있다. 제대로 육성된 스카사하라면 보구만 날려도 최소 20만은 뽑아준다. 스카사하만은 못하지만 브륀힐드 역시 특공 공격을 꽂을 수 있으니 참고.
그 다음 절에 등장하는 쉐도우 서번트 둘은 둘 다 버서커에 체력 10만이라는 괴사양을 자랑하지만, 적당한 보조 요원 + 광역 보구에 젤릿치 조합을 지닌 버서커 프렌드를 대려가면 빠르게 녹여버리는게 가능하다. 보구 한 번에 깔끔하게 날려버리고 싶다면 프렌드로 프랑을, 영주 여러 번 써서라도 보구 여러번 쓰고 싶다면 키요나 다리우스를 대려가자.
한 번에 단일딜로 둘을 처리할 자신이 있다면 자기 덱의 단일 딜러들을 잘 육성시켜놓고 영주 우겨넣기라도 해서 빠르게 보구사용해서 터는 것도 방법. 특히 우시와카마루와 여포는 3성 중 최상위의 단일딜러로 손꼽히니, 자뻥스킬과 보구렙작, 영기렙작을 잘 해놓으면 정말 3성 맞나 싶을 정도의 딜을 보여준다. 단일 딜러 육성이 안 되어있다면 어떻게든 젤릿치 찬 프렌드라도 구해보자.
21절에는 체력 2만의 쉐도우 서번트 랜서 둘, 9만의 화이트 키메라, 14만의 드래곤이 나온다. 앞의 랜서 두 놈이야 육성 잘 된 퍼거스의 보구빨로 밀어버리는 수준이 되는데, 문제는 뒤의 둘이다. 키메라는 버서커인지라 맴버들의 피통을 훅훅 깎아먹고, 그 뒤에 오는 드래곤은 전체공격을 하니까 주의. 드래곤이야 그나마 상성빨로 눕는 게 불가능한 건 아니지만 키메라는 그런 거 없다. 무적/회피/어그로탱이라도 쓰지 않으면 피통이 훅훅 깎여나가며, 그 어그로탱도 방어버프/무적예장이 없다면 얼마 못 버틴다.
종반에는 세이버 탈 쓴 크리 버서커 스프리건이 나온다. 스킬로 크리뻥 및 크발뻥을 걸기 때문에 시도때도없이 크리딜을 날려대는데다가, 얘한테 상성상 우위인 아처들조차도 정신나간 크리딜로 훅훅 죽이는 놈인지라 어떻게든 빨리 보구난사로 죽여버려야 한다. 그나마 여기서 가장 빛을 발하는 아처가 전체회피 및 대인보구를 지닌 다윗. 크리딜 날릴 각 보이면 빨리 전체회피 써서 막아주자. 스프리건의 크리티컬은 자체 크리발생+크증댐 버프 떡칠이 비결이기 때문에 버프해제나 강화무효로 대처 가능하다.
스프리건 다음에 오는 쿠 훌린 얼터 & 메이브 조합에서 추천되는 건 프렌드 잭 더 리퍼. 둘의 상성을 동시에 찌를 수 있고, 자체퀵뻥과 생존기를 동시에 보유했기 때문. 육성 잘 된 만렙 잭이라면 자체퀵뻥보조로 성별특공이 적용 안 되는 14만 피통 드래곤도 썰어주므로 특공대상이 아닌 쿠얼도 잘 잡는다.
버서커 쿠얼터가 실더와 포리너를 제외한 대부분의 상성을 찌르는데 반해 메이브는 라이더이기 때문에 쿠얼터만 빨리 털어버린다면 큰 피해 없이 메이브를 좀 더 수월하게 잡을 수 있다. 자신의 어새신 진영이 튼튼하다면, 스카자하 프렌으로 쿠얼을 녹이고 메이브를 천천히 잡는 플레이도 괜찮다. 강한 단일딜을 지닌 형가 등을 대려가자. 공경 이벤트를 깨서 배포금테 시키를 보유한 유저라면 시키를 대려가도 상관 없다. 만약 자기 덱에 보구 5렙의 육성이 잘 된 여포가 있다면 후열에 여포를 넣어도 된다. 보구 발사는 5성 예장 칼레이도스코프 혹은 매일 충전되는 령주로 하면 큰 데미지를 줄 수 있다.
22절에서 먼저 쿠얼터가 3단 변신(영기재림)을 하며 등장. 이전과 같이 스카사하를 데려가 신살+원초의 룬을 걸어준 게이 볼크 얼터너티브를 넣어주면 간단하다. 스토리상으로는 스카사하가 쿠얼에게 패퇴한다고 하지만, 실제 전투에서는 쿠얼이 신성특공의 스카사하에게 상대도 안된다. 보구 발동만 되면 한턴 내지 못해도 3턴 이내에 쿠얼을 지워버릴수 있다. 프렌으로 젤릿치 낀 스카사하를 구해서 쿠얼에게 슼승님의 참교육을 시전해도 좋으며, 전술한 이유 때문에 포리너, 특히 애비게일 프렌을 데려와도 좋다.
마신전의 경우 최종보스인 마신 할파스는 피통이 40만대. 디버프 집착은 여전해 끝없이 멸시(見下し)를 걸어대는데 이게 고작해야 스타 발생률 저하라 별 영향도 없는데다, 기본적으로 화력이 낮고 다단히트라서 NP도 잘 채워주는 관계로 그리 어려운 편은 아니다.
하지만 재수없으면 첫턴부터 써 재끼는 '개척의 때 왔느니'가 좀 골치아픈데, 일반 공격에 방깎 디버프를 부여하는 버프이기 때문. 몇 턴 지나면 디버프 표시에 방어 하강 효과가 도배되다 못해 표시를 못하게 되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이 방깍 디버프 덕택에 피통 낮은 어중간렙 맴버들의 경우 좀 맞았다고 산화하는 수도 있으니 최대한 피통을 키워놓고 가야한다.
마신전에서는 언제나 그렇듯 라이더/어새신/캐스터/버서커 파티로 진행하도록 하자. 당연하지만 육성이 잘 된 단일개체 대상 보구 서번트가 적절. 골치 아픈 것은 '개척의 때 왔느니'를 걸기 시작하는 시점 이후이니 그 전에 버서커 보구 난사로 HP를 쪼개버리는 것도 방법. 어벤저도 마신에게 강하니 프렌드로 만렙 어벤저 뜨면 데려가면 좋다. 마신 할파스는 골때리게도 즉사가 터지기 때문에 생각보다 허무하게 깨버리는 경우도 나오는 듯.
다만 즉사는 언제나 될놈될 안놈안 수준으로 터지기 때문에, 안전빵 딜요원으로 강한 단일딜을 지닌 우시와카라던가 프렌드 엔메리 등을 대려가는 것도 괜찮은 선택. 특히 엔매리는 피통이 낮아질수록 보구딜이 올라가기에, 적당히 피통이 줄어든 상태에서 영주라도 우겨넣어서 보구를 쓰게 만들어주자.
여담이지만 보구 취급인 소각식 할파스는 좀 심각하게 시전 대사가 길다. 이펙트도 괜찮으니 한 번 쯤 연출 배속을 끄고 들어보는 것도. 할파스의 대사는 다음과 같다.
  • 통상공격

「피와 살을 구한다血肉を求める」

「약탈에 힘쓴다略奪に努める」

「도덕을 뒤흔든다道徳を揺るがす」

  • 크리티컬 공격

「그대들 몇번이고 서로를 잡아먹는다汝ら幾度も互いを食む」

  • 소각식 「할파스」

'''"지금까지도 우리들 불가해하노라. 그대들 몇 번이고 서로를 용서하고, 드높히고, 존중하여. 그럼에도 자비에 닿지 못하고 고독을 바란다. 이미 우리들의 이해는 피안의 끝. 죽음의 못에서 그대들의 멸망을 처리한다. 빼앗거라. 소각식 「할파스」."'''

今もって我ら不可解なり。汝ら幾度も互いを許し、高め、尊び、されど慈愛に至らず孤独を望む。最早我らの理解は彼岸の果て、死の淵より汝らの滅びを処す。奪いたまえ。焼却式「ハルファス」

클리어하면 스토리 가챠에 버서커 쿠 훌린 얼터(★★★★★), 라이더 메이브(★★★★★), 캐스터 토머스 에디슨(★★★★), 랜서 신창 이서문(★★★★)이 추가되고, 상시 가챠에 랜서 카르나(★★★★★), 아처 아르주나(★★★★★)가 추가되며, 보상으로 캐스터 제로니모(★★★)를 받는다.
[7] 마슈 자체적으로도 1턴 어그로탱은 가능하나 버서커 딜러를 지키기엔 지속턴이 짧은게 흠이다. 좀 더 오랫동안 프렌드 버서커 딜러를 마슈를 이용해 지켜주고 싶다면 타겟집중 예장을 껴주는 게 좋다.


8. 6장 신성원탁영역 카멜롯


5장도 제법 난이도가 있다는 평이었는데 6장은 잡몹 HP가 1만 이하인 경우가 드물 정도로 난이도가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갔다.
시작하자마자 고위몹인 게이저+소울 이터 세트가 반겨주는데, 1절의 1웨이브 몹은 아처 게이저 X 2, 2웨이브 몹은 어새신 소울 이터 X 2, 3웨이브 몹은 공뻥과 방업을 동시에 쓰는 세이버 숙정기사이다. 숙정기사는 6장 내내 지겹게 상대하게 되는데, 자기 버프 스킬을 쓰는 견실한 적이다. 세이버/아처/랜서의 3개 클래스 중 하나로 나오는데, 각각 자신에게 거는 버프의 종류가 다르다는게 특징. 에우리알레의 육성이 잘 되었다면 빠르게 NP를 채우고 강화를 먹일대로 먹여서 보구딜로 뚫는게 가능은 하다. 다만, 1절 앞에 있는 게이저와 소울 이터가 문제. 클래스 특성상 차지칸이 3칸밖에 안 되고, 게이저는 필중, 소울 이터는 회피를 쓴다. 잘못하면 아까운 생존기나 아까운 보구턴을 날려먹을 수도 있다.
게다가 그 다음 전투에서는, 키메라 3종 세트 다음에 신수 스핑크스가 튀어나온다. 체력은 키메라가 2만 3마리, 스핑크스는 38만대다. 스핑크스야 캐스터 속성인지라 우시와카마루 등 단일보구 가진 놈들로 잘만 두들겨팬다면 상성공략이 가능한데, 스핑크스가 보구봉인을 사용하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앞동네 키메라 3마리는 4~5성 프렌드도 잘못하면 한 방에 말려죽일 정도로 집중공격을 해대는 경우가 있으니 전열 어그로탱은 거반 필수. 빨리 NP 충전해서 보구 발사시킬 수 있는 예장(젤릿, 허수 등)을 채워놓는게 속편하다. 3만을 넘는 높은 HP를 자랑하기에 1~3성이 주력인 덱에서는 평타나 브체로 한 번에 뚫을 생각은 안 하는게 좋다. 거기다 그걸 깨면 이번엔 백모의 하산을 대동한 어새신들 한무더기까지...겸사겸사 스토리 진행 도중 나오는, 아그라베인이 보내는 잡몹들 역시 1~2라 모두 7만대 이상의 피통을 자랑한다. 이정도면 반드시 탱커는 필수.
이렇게 시작부터 고난이도로 구성된 1절은 사실 6장 전체에 대한 맛뵈기인데, 6장의 세력 구성을 나눠보면 크게 원주민 세력, 오지만디아스의 이집트령, 사자왕의 카멜롯의 셋으로 나눌 수 있기 때문. 각 세력별로 특성이 분명하므로 나눠서 대처 파티를 구성하면 좋다. 스토리상으로 이 3개 세력에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데 인게임에서도 압박감이 상당하다. 4성 이상으로만 구성된 파티라 해도 잡몹전이라고 방심했다간 전멸도 각오해야할 것이다. 전투 전에 적 정보를 꼭 확인해야 나중에 덜 피곤하다. 본 항목의 의도대로 3성 이하가 중심인 파티라면 육성과 파티 구성은 미리 다 끝내놓아야 할 것이며, 영주도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거리낌없이 사용할 것을 추천한다. 이는 5장의 잡몹들이 체력이 높지는 않아서 저레어들도 육성 잘 되어있으면 좀 더 빠르게 평타로 털 수 있었던 것과 대조되는 부분이다.
먼저 원주민 세력의 경우 스토리 상으로는 아군의 주력에 해당하지만 척박한 환경+외지인 불신+실력 테스트+워밍업(?!) 등의 이런 저런 이유로 자주 싸우게 된다. 잡몹인 '마음을 잃어버린 자'들도 거의 어새신이고 서번트 보스들이 모두 하산이다보니 캐스터 파티로 대응하면 보구 턴이 오기도 전에 쉽게 정리할 수 있다. 그래도 3턴마다 보구가 날아온다는 점과 주완의 하산에게 바람막이의 가호가 있다는 점은 늘 주의할 것. 게다가 키메라 3 스핑크스 1 나오는 던전 공략하면 생기는 뒷던전에선 백모의 핫산들이 꼭 3마리 이상씩 나와주다보니 짜증이 난다. 거기다가 초중반에 나오는 연취의 핫산은 전체공격을 하는데다가 HP는 30만을 넘어가고 시도때도없이 아군 전체의 강화를 1회 무효로 하는 디버프를 날려댄다. 약체내성 해제 스킬을 가져오거나 별 쓸모없는 스킬을 써서 디버프를 지우고 버프를 걸자.
6절 막판에 하산과 함께 등장하는 아라쉬는 평타가 아프며, 보구 쓰면 죽는 놈이긴 하지만 여기서는 보구 차지칸이 없어서 보구를 안 쓴다. 이 때문에 랜마모 2스킬로 매료를 걸 때 차지 1칸 증가 디메리트를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는 이점도 있다. 둘 다 체력이 상당하기 때문에 빠르게 폭딜을 퍼부어야 한다. 일단 차지 3칸이고 즉사 보구를 가진 있는 주완부터 치워버려야 속이 편할 것이다. 아군도 서번트니 즉사 내성이 있으나 적 서번트에 비하면 훨씬 쉽게 즉사 판정을 받는데, 비교적 낮은 확률이어도 즉사 걸리면 회피고 자시기고 안 통하고 땡이니 빨리 치우자. 그래도 아라쉬는 보구를 쓰지 않으니 주완을 치웠으면 랜서들로 천천히 쑤셔주면 된다.
두 번째로 이집트령의 경우 잡몹으로는 새 몬스터인 이프리타가 눈에 뜨이며, 스핑크스와 자주 싸우게 된다. 이프리타는 3회 행동, 차지 스킬, 10턴 짜리 화상을 입히는 차지 공격이 좀 귀찮은 정도로 그리 인상 깊은 적은 아니지만 스핑크스는 우스꽝스러운 모션과는 달리 체력도 높은데다 떼로 나오고 체력과 공격력이 모두 높아 상당히 귀찮다. 여자 얼굴이 달려있는 '마리카 스핑크스'가 아닌 경우엔 남성이므로 남성 특공+매료가 먹히니 잘 대응해보자. 이프리타와 스핑크스, 그리고 니토크리스까지도 모두 캐스터이므로 라이더 파티를 추천한다. 참고로 차지공격으로, 스핑크스는 방어력을 감소시키는 '질문하기問いかけ', 마리카스핑크스는 저주와 NP 10% 감소를 거는 '수수께끼내기謎かけ' 디버프를 사용한다. 니토크리스는 고속신언을 써서 차지를 2개씩 채울 때가 있다는 점만 빼면 그냥 평범한 캐스터. 즉사 부여가 무적/회피를 무시하긴 하는데 주완과 달리 신경 쓸 정도는 아닐 것이다. 양념으로 나오는 아틀라스원의 자동 방어 시스템들이 체력이 높고 떼로 몰려오면서 아처라 3턴마다 차지 공격을 날려오는데 이게 강력한 전체공격이라는 점에 주의할 것. 특히 유종의 미를 장식하는 것이 드래곤이라는 점에도 주의해야 한다.
실질적인 이집트령 최강 보스인 마신주 아몬 라는 5장까지의 디버프 난사 밖에 모르던 멍청한 마신주들과는 달리 대단히 공격적인데다 '재생의 때 왔노라'를 사용하면 단발로 10만을 회복(!)하는데 더해 매 턴 1만 씩을 회복하며, 2차전에서는 심지어 이걸 겹쳐서 써오기 때문에 터무니없는 단단함을 자랑한다. 음성 듣고 웃으며 상대하다간 골로 가기 십상. 속전속결로 끝내지 못할 바에는 아예 암츠팟을 구성하는 쪽이 좋다. 2차전에서는 서포터 삼장이 진심모드를 내서 레벨 90에 보구 레벨 5이니 이쪽을 데려가는 것도 방법. 참고로 '소각식 아몬 라'는 아무 대사도 없으니 굳이 들어보려고 연출 가속을 끌 필요는 없다.
이집트령의 최종보스인 오지만디아스와의 싸움은 3 페이즈 구성의 전투인데 1, 2페이즈에서도 전영(前影), 후영(後影)이라는 이름으로 튀어나오기 때문에 3연전이 된다. HP는 각각 9만, 10만 밖에 되지 않으므로 스핑크스는 후순으로 미루고 최우선적으로 처리해주자.
3페이즈에서 튀어나오는 오지만디아스 진영(眞影)은 처음부터 보구 차지 게이지를 꽉 채우고 등장하지만 보구에 딱히 무적관통이 있는 것도 아니므로 잔느나 다윗, 아니면 어그로 탱 등을 데려가서 한 번만 막으면 다음 보구까지는(스킬 사용이 없는 한) 5턴이나 걸리므로 간단히 대처가 가능. 공격력이 충분하다면 보구 사용 전에 처리할 수도 있을 것이다. 또한 HP도 30만 정도라 어새신 서번트로 보구를 2번 날려주고 두들겨주면 정리할 수 있으니, 어새신 2 라이더 1 파티로 구성해 1~2 라운드에서 NP를 꽉 채운 다음 3 라운드에서 오지만디아스를 보구 2연타로 정리하고 니토크리스에게 라이더 보구를 날려주면 최종적으로는 HP가 너덜너덜한 캐스터 서번트가 하나 남을 뿐이므로 여유롭게 격파할 수 있다. 오지만디아스는 신성+기승 보유자이고 니토크리스도 신성 보유자이므로 스카사하나 카르나, 노부나가 등의 신성 특공 보유자를 데려가는 것도 방법이다. 그리고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성배를 주는 다른 특이점들과는 달리 6 특이점에서는 이 오지만디아스 전 이후에 성배를 준다.
본 시나리오의 주적이라 할만한 카멜롯의 경우, 주요병력인 숙정기사들이 대단히 강하다. 위에서도 적었지만, 기본적으로 6~7만을 넘는 HP에 세이버, 아처, 랜서가 섞여 나와서 상성으로 대처하기도 약간 까다로운데다가 강력한 자기 버프(세이버:공방업/아처:필중+크리뎀업/랜서:크리확률업+보구뎀업)를 걸어오기 때문에 방심할 수 없는 적이다. 여기에 더해 아그라베인이 끌고오는 섀도우 버전인 '아그라베인의 번견'은 버서커 클래스고, 최종장에 들어가면 정예라는 설정때문인지 16만 이상의 HP를 들고오며 심지어 딱 1명이긴 하지만 룰러 클래스까지 존재한다.
카멜롯의 서번트 보스인 원탁의 기사들은 사자왕으로부터 축복을 받았다는 설정으로 기사들마다 각각 다른 성배 모양 버프가 걸려 나온다. 이 버프는 지울 수 없는데다 성능이 전부 플레이어를 엿먹이는 강력함을 자랑하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당연하지만 전원 3회 행동이다.
다른 원탁의 기사들에 비하면 심플하지만 가장 미쳐있는 축복. 여기에 가웨인 자체의 좋은 성능이 결합해서 상당히 어려운 싸움이 아니라 최종보스 수준의 난이도가 된다.[8]
매턴 NP 충전에 베르틸락의 띠로 거츠+NP 충전을 덤으로 걸어서 보구가 심심하면 날아오고 뭐든 반감하는 높은 방어력으로 죽이기도 까다로우며, 보구의 스킬 봉인과 10턴 간의 화상은 굉장히 뼈아프다. 거츠로 버티는 것도 잠시 뿐 곧바로 화상으로 죽는다. 회피/무적을 걸어서 보구를 피해도 디버프로만 1만이 날아간다.거기다가 성자의 숫자 버프로 공격력과 보구 화력이 미친듯이 올라가서 역상성 클래스인 아처라 해도 생존을 보장할 수 없다. 참고로 1차전은 내성이 좀 심각하게 올라가 20%로 받는 대신 보구도 안쓰고 일정 HP이하로 줄이면(100,000정도) "제법 괜찮은 실력, 하지만 저에겐 소용없습니다"라는 말을 하면서 끝나므로 무리해서 잡지 말고 방어에 주력하자. 2, 3차전부터는 60렙의 에우리알레 또는 로빈 후드가 있고 서포트해줄 서번트가 있다면(60렙 마슈, 60렙 안데르센)이 있다면 어찌어찌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에우리알레 또는 로빈 후드가 없다면 프렌드 오리온이나 만렙 에우리알레를 고용하는게 답이다. 만약 초인 오리온이 프렌드에 있다면 별만 조금 벌어주는 것으로 오리온 혼자서 끝낼 수 있다.
은포우작 헤클과 1턴째에 1렙 서번트를 2명 넣어서 저성 서번트를 먼저 죽이는 식으로 인연헤클로 깬 영상.#
  • 모드레드 ~ 폭주(爆走): 매 턴 풀차지, 보구봉인 스킬에 대한 내성 증가
매 턴 풀차지라고 보구 데미지가 좀 덜하다지만 맞으면 똑같이 휩쓸리고, 보구 / 공격 데미지 감소를 걸어놓았거나 흡혈/저주로 NP를 깎아놔도 갑자기 부정을 감추는 투구 스킬로 상태이상을 푸는 동시에 차지 증가로 아무 디버프가 없는 보구를 날려오는 상황도 발생하기 때문에 방심했다간 한 방에 훅 갈 수가 있다.
대처법은 가웨인과 마찬가지로 아처 파티를 구성하는 것. 가웨인처럼 방어력이 높지는 않으므로 보구난사로 단기전으로 가면 비교적 편해진다. 여기에 더해 저주/흡혈을 통한 스킬 차지 감소와, 스턴/매료 부여 등을 통해 차지를 감소시키는게 필수적이다. 보구 게이지 풀차지는 모드레드 턴 종료시에 행해지므로 아군 턴에 스킬 차지 감소를 걸어주면 간단히 보구를 묶을 수 있으며, 스킬 봉인을 시전시 3스킬에 의한 약체 해제를 틀어막을 수 있다. 혹시 매료 보유자를 데려갈 경우 모드레드가 여성임을 잊지 말 것. 또한 방어 계열 버프가 있는 다른 원탁의 기사들과 다르게 모드레드의 축복엔 방어쪽 버프가 전혀 없고, 보구를 맞으면 NP가 잘차기 때문에 대인 보구를 가진 아처들(녹차, 다윗, 에우리알레 등)로 공격하면 예상보다도 쉽게 잡을 수 있다. 길가메쉬가 프렌드로 있다면 상성+서번트 특공으로 높은 데미지를 줄 수 있기 때문에 마땅한 대인 보구 아처가 없다면 충분히 데려올만 하다. 물론 오리온과 쿠로도 당연히 좋다. 예장 쪽으로는 만약 오백년의 망집이 있다면 추천. 투구만 발동되지 않는다면 2턴 정도는 확실히 틀어막아준다. 확실함을 기하겠다면 투구 발동 후에 발동시키도록 해보자. 참고로 모드레드 답게 알트리아 페이스만 우선적으로 두들겨 패므로 세이버 페이스 타겟 집중 상태라고 생각하여 운용할 필요가 있다. 특히 물총밥을 데려갈 경우 기억해둘 것.
시간은 오래 걸리지만 아예 잔느를 데려가면 솔로 클리어도 가능하다. 3차전에 한해 피격시 NP회수율이 두 배로 적용되는데, 여기에 NP회수율을 높여주는 예장을 낀 잔느를 데려가는 경우 매 턴 보구 발동이 가능한 수준. 솔플이 아니더라도 잔느를 데려가면 모드레드의 보구에 대비할 수 있으며, 추가로 잔느의 '알트리아 얼굴' 속성 덕분에 타겟집중 상태나 다름없기 때문에 평타딜에서도 파티를 안전하게 지켜줄 수 있다. 대마력에 미스가 뜰 수는 있지만 중간중간 스턴을 걸 수 있는 것도 장점.
  • 트리스탄 ~ 반전(反轉): 실더를 제외한 전 클래스에게 공격 상성 우위, 세이버에 대해서만 방어 상성 열위, 독 무효. 이는 원전에서 트리스탄이 독으로 죽은 것에 대한 고증인데, 여기서는 독이라는 트리스탄의 약점이 기프트에 의해 반전되어 아예 독에 대한 내성을 지니게 된 것이다.
적 속성을 보고 상성 파티를 구성해 가는 플레이어를 엿먹이는 축복 1. 말하자면 세이버의 공격에만 약점 판정이 뜨는 버서커다. 심지어 버서커의 공격에도 상성 우위 판정이 뜨지 않는다. 아처 상대지만 세이버를 데려가는 미친 짓을 저지르는 것이 해결책. 1차전에서는 잡졸을 데리고 나오므로 좀 골치아프지만 다행히도 트리스탄과의 마지막 전투에서는 혼자서 나오므로 그때는 세이버 온리 파티를 구성하면 좋다. 단, 공격 우위는 세이버에게도 여전하므로 서로 배로 얻어맞는 상황이 되니 속전속결이나 게오르기우스같은 샌드백 대동을 추천. 또한 페일노트에 필중 옵션이 붙어있어서 회피 스킬을 무시한다는 점에도 주의할 것. 그나마 트리스탄의 공격이 다단 히트라서 NP를 매우 잘 채워주기 때문에 생각보다 보구 쓰기가 쉽다. 수행사제 중에선 빠르게 차는 NP를 이용해 매턴 레오니다스의 보구를 사용하는 것으로 방어력을 100% 이상으로 만들어 0뎀을 받게하는 레오니다스 솔플 영상도 있다.
적 속성을 보고 상성 파티를 구성해 가는 플레이어를 엿먹이는 축복 2. 이쪽은 트리스탄과 달리 이전 스토리까지 언제 등장할 것이라는 떡밥을 전혀 안주다가 퀘스트 시작 이후 스토리에서 주인공 일행이 나올만한 길목에서 기다렸다가 싸움을 건다는 설정인지라 공략을 안보고 진행할 경우 당할 수밖에 없다. 디버프는 완전히 무시되어서 매료도 통하지 않고 칼데아 전투복의 간드도 씹어먹는다. 그런 주제에 세이버 랜슬롯 본인은 크리확률업과 크리뎀업으로 떡칠을 한 다음 달려들기 때문에 보구에 서번트 하나 크리뎀에 서번트 하나 속절없이 날아가버리기 일쑤다.
보구에 아뻥이 붙는데, 맞은 후에 데미지 플러스 디버프가 붙는다. 방어쪽은 방어 상성만 룰러 취급 + 디버프 무효 말곤 별거 없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버서커도 도움이 되지만 특히 어벤저를 데려가면 룰러 상성으로 인해 데미지가 준수하게 박히므로 추천. 크리뎀만 잘 터져주면 아주 녹여버릴 수 있다. 만일 어벤져도 버서커도 없다면 공격 속성이 여전히 세이버라는 점을 이용해 아처나 실더 파티로 두들기는 방법도 있는데, 이 경우 오고 가는 데미지 0.5배 효과로 서로 상성 열위 전을 진행하게 된다. 이 경우 뎀딜은 특공으로 때우면 되는데, 다른 원탁의 기사가 받는 축복들에 비하면 세슬롯은 그나마 클리어가 무난한 축에 든다.
상술했듯이 세력별 대처 파티를 구성해두면 좋은데 특히 원탁의 기사 대처를 위해서는 아처 파티를 하나 구성해두면 매우 좋다. 트리스탄을 제외하면 전부 세이버이고 기승 보유자다. 또한 모드레드를 제외하면 모두 남성이므로 남성 특공도 유용. 6장 업데이트 직전의 오니가시마에서 활약했던 오리온과 에우리알레가 이번에도 활약한다. 특히 에우리알레는 얻기 쉽고 흡혈에 매료까지 있으므로 원탁의 기사 대항책으로 매우 좋다. 트리스탄과 랜슬롯 상대로도 남성 특공을 날려줄 수 있으니 고민할 필요 없이 관련 전투면 무조건 데려가도 좋다. 그 외에 기승특공 보구를 들고 있는 오다 노부나가, 서번트 특공 길가메쉬를 추천.
최종보스인 사자왕은 던 스탤리온에 탑승한 랜서 알트리아다. 스킬은 기본적으로 좋지만 딱히 특수 스킬이 달려있지는 않고 무엇보다 '''클래스가 랜서'''이므로 세이버 파티, 특히 모드레드나 지크프리트를 데려가서 런던을 재현해주면 비교적 용이하게 클리어할 수 있다. 보구인 롱고미니아드에 무적 관통과 차지 1단계 회복이 달려있다는 점에 주의할 것. 무적 관통 버프를 걸고 날리는 것이므로 메피스토의 '광대의 큰 웃음'이나 흑잔의 보구를 쓰면 회피/무적으로 피할 수 있지만[9], 흑잔도 메피스토도 없다면 공격 디버프+방어 버프만 믿고 들이대야 한다. 모드레드의 경우 마슈 방업 스킬과 투구를 조합하면 롱고미니아드에 큰 피해 없이 버틸 수 있다. 로드 카멜롯까지 더해준다면 금상첨화. 모드레드와 마찬가지로 5백년간의 망집이 나름 효과를 발휘하지만 가장 끝에서의 가호 스킬로 해제될 우려가 있다.
참고로 최종전에서는 서포터 베디비어가 진심 모드라서 보구레벨 5에 3번째 스킬 개방, 전 스킬 레벨 10로 나오므로 데려가도 손해는 없을 것이다. 최종전 직전에 마슈의 보구가 강화되니, 여유가 있다면 한 번 베디비어+마슈를 스타팅 멤버로 기용하는 스토리 중시 로망 플레이도 해볼만 할 듯. 이 파티를 채용한 경우 보구 턴에 스킬+보구를 터뜨리면 베디비어 방어 버프 30%+마슈 20%&데미지컷2000+마슈 보구 30%로, 결론적으로 데미지의 80%를 경감한 다음 최종 데미지에서 2000을 더 깎은 데미지가 되니 보구를 거의 피해 없이 받아낼 수 있을 것이다.

알트리아 시리즈다보니 용종, 그것도 랜서 + 용종이라서 지크프리트도 이 최종전에서 활약이 가능. 보구를 피할 수 없는 상황이기에 큰 피통+용살 스킬의 특공+특방이 큰 도움이 된다. 3스킬 레벨이 높거나 보구 레벨이 높다면 데려가서 그동안의 한을 풀어보는 것도. 위 영상의 지크프리트는 성배로 레벨을 90까지 올린 보구 레벨 5의 퍼펙트 지크프리트이다.
클리어시 스토리 가챠에 랜서 알트리아 펜드래건(★★★★★), 세이버 가웨인(★★★★), 아처 트리스탄(★★★★), 세이버 베디비어(★★★)가 추가되고, 상시 가챠에 세이버 랜슬롯(★★★★)이 추가되며 보상으로 세이버 베디비어를 받는다.
참고로 마슈가 세이버 랜슬롯의 2차전을 끝내면 3차 재림되면서 레어도가 4성으로 오른다. 그리고 사자왕과 1차전을 치루고 나면 보구가 로드 카멜롯으로 변경되며 보구 레벨도 2로 오른다.
[8] 페그오 2주년 메모리얼 퀘스트에서는 각 특이점에서 최종보스 및 이에 준하는 난이도의 적이 나오는데, 제6특이점 메모리얼 퀘스트에서는 랜서 알트리아 대신 가웨인이 나온다.[9] 메피스토나 흑잔이나 강화 무효를 적용하기 때문에 이 경우 보구에 적용되는 무적 관통이 씹혀서 무적이나 회피로 막을 수 있다. 단, 강화 무효도 약화 효과이기 때문에 가장 끝에서의 가호의 효과로 지워질 위험이 있으니 주의


9. 7장 절대마수전선 바빌로니아


6장이 워낙 어렵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서인지 어느 정도 난이도는 있어도 6장보다는 수월하다는 평이 많다. 스토리 전개도 3파전 속에서 계속해서 쫓기는 내용인 6장과는 달리 적어도 초중반부는 우르크 시민들의 의뢰로 마수를 퇴치하는 잡퀘거나 길가메시의 지시에 따라 상황 조사를 하는 내용에 전투가 없는 경우(19/22절)도있어 6장에 비하면 상당히 긴장감이 덜한 영향도 있다.
잡몹의 피통은 상당히 높은 편이지만 전체적으로 공격력이 낮은 편이고, 초중반부의 보스인 여신들은 대인 보구를 쓰므로 마슈만 데려가도 아무튼 1번은 간단하게 막을 수 있는 편. 무엇보다 스토리 서포터로 등장하는 서번트들이 여신이거나 그랜드급 서번트라거나 길가메시거나(?) 하는 마당이라 심각하게 강해서 서포터의 덕을 톡톡히 볼 수 있다. 특히 멀린은 스킬도 충분히 사기인데 보구가 그야말로 터무니없는 성능이라[10] 적으로 라이더가 나오건 뭐가 나오건 무조건 데려가면 매우 편하다.
7장 전체에 적용되는 팁을 몇 가지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7장에서 새롭게 등장한 잡몹들은 타이틀과는 달리 마성 속성이 없고 그냥 맹수 속성을 달고 있다. 프로토타입 쿠 훌린의 맹수 특공으로 공략 가능하며, 라마라이코, 타와라 토타의 마성 특공우 해당이 없다.
  • 체력 10만 이상의 준보스들이 클래스가 섞여서 나오거나 페이즈마다 다르게 나오는 경우가 제법 된다. 서번트 구성도 까다롭고 아니라 레벨부터가 부실한 파티에겐 프랜드 빨을 빌려도 난관이다. 파티 자체가 상성빨을 빌려도 속성별로 다르게 나오는 준보스들을 못 잡을 수준으로 약체인데 꼭 스토리를 빠르게 진행해야 한다면,[11] 버서커 딜러나 얼터에고 딜러,[12] 어벤저같이 그냥 무상성의 강력한 딜러 + 딜러를 최대한 지켜줄 탱커들이라도 마련해서 가야한다. 탱커 겸 버퍼로는 코스트 0에 6장에서 금테로 진화한 마슈가 특히 맹활약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 버티기팟이 강요되는 티아마트[고르곤]이 튀어나오는 던전에선 마슈 + 멀린 프랜드 + 아츠 체인 도와줄 서포터[13] 하나를 끼워서 그냥 버티기를 시전하자. 티아마트[고르곤]의 피통이 100만을 넘어가는데다가 어벤저인지라 딜넣기가 매우 힘들어 몇 턴 버티고 알아서 물러나길 바라는게 이득이다. 나머지 하나를 그냥 아츠체인용이라 생각하고 마슈랑 프랜드 멀린의 보구만 연달아 계속 쓰기만 해도 연속적으로 버틸 수 있다.[14] 게다가 이 티아마트[고르곤]은 빔공격을 해대는데 이게 아군 전체에게 다단히트로 들어와 모두의 np가 잘 차므로 생존형 아츠팟에 매우 잘 맞는 구성의 보스다. 다만 가끔 스턴을 걸어버려서 아군 하나라도 봉인당하면 체인이 망가질 수 있으니 조심해야한다.
  • 라이더 계열, 랜서 계열 적들이 많으므로 어새신과 세이버, 특히 대군 서번트들이 활약할 수 있다.
  • 잡몹들 피통이 많아서 즉사기가 꽤 쏠쏠하게 먹힌다. 니토크리스세이버 시키등등.
  • 여신들은 당연히 신성 보유자이므로 신성 특공이 유용하다. 거대 고스트로 나오는 에레쉬키갈이나 최종보스도 전원 신성 보유자다. 또한 다른 라흐무들과는 달리 후반부의 난적인 11마리의 벨 라흐무도 티아마트의 자식이기 때문인지 신성을 보유하고 있다. 스카사하, 카르나, 룰르타, 예장 '버서스' 등을 굴려보자. 특히 에레쉬키갈 전에선 에레쉬키갈이 신성 + 사령 속성을 모두 가지고 있어서 스카사하의 특공을 2배로 먹는다. 상성 클래스는 아니지만 게임 내에 유일하게 스카사하의 이중특공 대상으로 하늘을 뚫는 딜을 보여준다.
  • 평타에 독 부여를 걸어 아군에게 독을 걸어오는 신규 에너미인 '무슈후슈ムシュフシュ'는 랜서 용종이다. 지크프리트가 활약할 수 있다. 다만, 방어력도 낮고 체력도 2~3만대인 7장 최하위 몹이라 다른 세이버 들고 가도 된다. 그러나 흔히 용신으로 여겨지는 티아마트에겐 정작 용 속성이 없으니 혹시나 하고 최종전에 데려가봐야 삽질이 될 뿐이니 주의. 애초에 티아마트는 자신의 약체해제 및 상대 전체의 강화해제를 밥먹듯 써서 용살의 특공 특방도 쉽게 풀리는 데다 자신 혼자만 등장하므로 별로 써먹을 구석은 없었을 것이다.
초중반의 보스격인 여신들의 경우엔 나름대로의 해제 불가능한 버프인 '권능'을 갖고 나오지만 골치아픈 것은 케찰코아틀 정도로, 나머지는 상성 프렌드 + 영주로 어떻게든 뚫을 수 있다. 그런데 케찰코아틀의 경우엔 선 성향은 '''무효'''[15], 악이나 중용은 반감인데, 이건 원탁의 기사들과는 달리 공략법이 있는게 아니라 파티 구성의 문제가 되기 때문에, 파티만 잘 짜서 가면 큰 문제는 없다. 처음 만났을때는 5턴 버티기만 하면 전투가 종료되니 안심하고,[16] 2번째 전투 때는 진짜 쓰러뜨려야 한다. 케찰코아틀을 공략하기에 유리한 것은 선 / 악 / 중용 모두 해당하지 않는, 혼돈 / 광 성향인 헤클과 질서 / 광 성향인 버슬롯, 혼돈 / 여름 성향인 버서커 노부나가버서커 잔느 얼터, 중립 / 여름 성향의 어새신 우시와카마루가 있으며, 상성을 따지지 않을 경우 혼돈 / 신부 성향의 네로 브라이드와, 중립 / 여름 성향의 랜마모를 비롯해 여러 수영복 이벤트에서 나온 여름 성향 서번트들이 있다. 특히 버서커 노부나가, 즉 록부는 잘 지킨다면 하드 카운터가 될 수 있다. 성향도 '''여름'''에 클래스도 '''버서커''', 게다가 보구가 '''신성 특공 + 대인 보구'''이기 때문에 딜이 반감되지 않고 미친듯이 들어간다. 록부가 있거나 프렌창에 있거든 사용하자. 또 중요한 점이 케찰코아틀과의 2차전은 페그오 최초로 '''선택지에 따라 구성이 달라지니''' 주의가 필요하다. 지우수드라의 충고를 따라 동의할 수 없다(아래쪽 선택지)를 선택하면 강화되지 않은 보통 상태의 케찰코아틀과 싸울 수 있으니 연장자의 충고는 마음에 새겨두도록 하자. 동의해버리면(위쪽 선택지) 케찰코아틀이 즐기는 자 모드가 되어서 레벨 100에 HP가 15만 증가하고, 해제 불가능한 공업을 장착하고 나오기 때문에 아군 서번트들이 그야말로 갈려나가며 크리티컬이라도 터지면 피격 역상성일 어새신이나 룰러마저 한 두 방에 골로 가버린다. 물론 플레이어블 룰러 서번트는 전원 선 성향이라 데미지를 못 주기 때문에 기용할 이유가 없긴 하다.
중반에 골치 아플 수 있는 부분은 명계 공략전이다. 케찰코아틀과의 최종전처럼, 명계 공략전 대부분이 선택지에 따라서 구성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정답은 전부 아래쪽 에레쉬키갈과 관련된 선택지이다. 다만 중간에 길가메쉬와 이슈타르 중 하나를 고르는 선택지의 경우 어느 쪽을 고르든 난이도는 똑같으며, 이 때문인지 스킵 시에는 바로 전투로 돌입한다. 다만 5번째의 경우 에레쉬키갈을 고르면 1라운드 잡몹들+2라운드 강어벤저가 나오고 이슈타르를 고르면 1라운드 강캐스터 + 2라운드 강 룰러전인데, 파티 편성에 따라서는 오히려 이슈타르가 나을 수도 있다. 그래도 정답을 택하건 오답을 택하건 난이도가 심각하게 달라지는 것은 아니니 상성 파티를 잘 구성하면 마음 가는 대로 골라도 격파는 충분히 가능할 것이다. 자신의 파티 구성에 따라서 오히려 오답을 택하는 편이 더 쉬울 수도 있다. 참고로 명계 공략전에서는 관문을 넘을 때 마다 이슈타르가 저주를 받아서 크기가 줄어드는데, 실제 전투 그래픽도 줄어들기 때문에 한 번 쯤은 데려가서 쪼그라든 모습을 감상해보자.
명계의 최종보스 에레쉬키갈은 생긴 것은 그냥 거대 고스트인데 시작하자마자 바로 '권능 『명계재판』'으로 보구봉인+스킬봉인+HP회복량 저하를 거는데 매턴 시작시 권능을 계속 발동하는 매우 귀찮은 상대다. 이 디버프는 스턴이나 매혹 등으로 행동불능을 먹여도 매턴 발동되기 때문에 전열은 실질적으로 거진 평타만으로 싸운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해야 한다. 스킬은 오더 체인지나 전열 서번트 리타이어로 교대가 일어나서 등장하는 후열 서번트인 경우엔 사용 가능하니 이 점을 고려해 싸우는 것이 좋다. 특히 약체해제를 가진 마르타오케아노스의 캐스터를 후열에 데려가거나 아틀라스 원 예장을 쓰면 적어도 한 번은 스킬을 쓸 수 있을 것이다. 다행히 자체 공격력은 그렇게 높진 않은데다 보구나 스킬 봉인은 대마력 때문인지 가끔 실패하는 경우가 있으니 NP를 모아놓았다가 이때 써주면 되는데, 튼튼한 세이버 서번트를 데려가는 것이 좋다. 특히 베니엔마의 경우 대마력과는 별개로 스킬 봉인 무효를 패시브로 가지고 있어서 더 쉬운 전투가 가능하다. 한편, 에레쉬키갈도 케찰코아틀과 마찬가지로 선택지에 따라 난이도가 달라지는데, 마찬가지로 아래쪽 선택지를 선택하는 것이 난이도가 내려간다. 동정해버리면 역시 레벨 100에 HP가 약 8만 정도 상승한 에레쉬키갈과 싸우게 된다.
도저히 버티면서 싸울 수 없다면, 전열은 한번에 전멸할 멤버로 인선해서 넣거나 최대한 평타를 칠 서번트를 넣고, 후열에 대인 보구에 NP충전 스킬을 가진 서번트나 용맥, 마술예장 등으로 최대한 보구 즉발을 준비해서 보구를 박고 끝내는 방법도 있다. 이때 공명이 없다면 프랜 공명을 빌려와 np를 채울 수도 있다. 전열이 전멸해도 에레쉬키갈이 후열 서번트가 다시 나오기 전에 디버프를 걸기 때문에 후열에서 소환 된다면 한번은 모든 디버프를 피할 수 있다. 운이 좋다면 에레쉬키갈은 서번트 적과 달리 거대고스트 취급이라 즉사율 보정이 있어 즉사가 먹히는 편이므로 댕댕이 등을 데려가면 어? 하다 끝나는 진풍경이 연출된다.
여신 티아마트의 화신인 고르곤과는 상당히 간격을 두고 3번 정도 싸우게 되는데, 어벤저 클래스는 문캔서 클래스가 상성상 약점이다. 한 때는 종국특이점의 클리어를 요구하는 이벤트에서 제공하던 BB가 유일한 상성여서 프렌 아니면 불가능했던 때도 있었고, 그나마 수영복 BB가 추가되면서 1부 중에 문 캔서를 가질 수는 있었어도 한정 5성의 한계로 상당한 운이나 과금을 요구하여 무과금 플레이어는 힘들기도 했지만, 2부 4장 개방 이후로는 5성이긴 해도 상시 문캔서인 위대한 석상신이 나와서 한시름 덜게 되었다. 아무튼 프렌드 BB라도 데려가면 낙승이다. 1, 2차전은 위에서 서술한대로 버티기인데다가 공격이 다단히트하는 관계로 NP가 대단히 잘 차기 때문에 아츠팟을 데려가면 농담이 아니라 매턴 보구를 쓸 수 있다. 또한 공격력이 상당히 낮기 때문에 심지어 어벤저에 상성 열위인 잔느를 데려가도 계시+파티 무적 담당으로 충분히 운용 가능한 수준이다. 특히 이 때에는 멀린을 쓸 수 있기 때문에 체감 난이도는 굉장히 낮은 편이다. 결전에선 멀린이 없고 대신 본명을 드러낸 아나가 서포트로 등장하는데, 레벨 90에 보구 레벨 5, 전 스킬 레벨 10이라는 그야말로 최종결전 사양이지만 원본 성능이 애초에 좋질 않은데다 딱히 다른 강화가 있는 것도 아니므로 기대하지는 말자. 게다가 상대가 같은 여성인 관계로 1스킬은 사실상 봉인이다.
킨구와도 역시 여러번 싸우게 되는데,[17] 클래스는 엘키두와 같은 랜서이나 15절의 최종전 한정으로 어벤저로 변한다. 크리만 안 터지면 역시 어떻게든 싸울만하다.[18] 처음에는 킨구도 엘키두와 마찬가지로 무성이라서 성별 특정 매혹은 먹히지 않는데 최종전에서 남성 특공이 먹히고 남성 대상 방어력 증가(막달라의 성해포, 멜티 스위트 하트)가 적용되더라는 보고가 있다. 기회가 된다면 시도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고르곤 최종결전 때와 마찬가지로 여기서도 프렌즈의 BB를 빌려온다면 고르곤만큼은 아니지만 몇 번이고 주사를 맞으며 녹아버리는 킨구를 볼 수 있다. 참고로 고르곤을 포함한 다른 어벤저들과는 달리 킨구의 경우 성향이 엘키두와 같은 중립 / 중용이라 악 특공 등이 안 터지니 주의하자.
고르곤 격파 이후에는 스토리 전개 자체가 심각하게 흘러가면서 난이도가 급격히 오르기 때문에 상당히 고전하게 된다. 새롭게 등장하는 랜서 괴물인 라흐무는 HP가 대개 10만 전후 수준이라서 상성 공략이 아니면 이빨도 안박히는, 외모와는 다른 견실한 강함을 보여준다. 여기에 더해 '''일반 스킬로 강화해제, NP감소'''를 쓰기 때문에 상대하기가 상당히 까다롭다. 단, 17절의 두 번째 스테이지에서 나오는 라흐무의 경우 피통이 40만 단위이지만 한 마리 뿐이며, 심지어 스토리 내적인 이유로 공격도 스킬 사용도 안 하니 피통이 큰 것만 빼면 시간이 좀 오래 걸리긴 해도 레벨 1의 아처나 얼터 에고로 잡는 기행도 가능하다. 그리고 17절 마지막 스테이지부터는 간간히 라흐무의 강화형인 세이버 벨 라흐무가 나오니 주의해야한다.
후반부에서 가장 골치아픈 곳 중 하나로 꼽히는 부분은 흑화 라이더전. 18절 1번째 스테이지에서 처음 싸우게 되는데, HP는 27만인데다 버서커 클래스로 변한데 더해 6장 모드레드를 연상시키는 매턴 보구 게이지 풀차지 버프를 장착하고[19] 있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처리할 필요가 있다. 2번째 스테이지에서는 6만으로 HP가 격감한 대신 떼거지로 몰려나오기 때문에 젤렛치 등을 이용해 즉발 대군보구로 처리하는 것을 추천한다. 젤렛치가 없을 경우 타겟 집중 소유자를 데려가서 어떻게든 np 충전 턴을 벌자. 모드레드와는 달리 대인보구이기 때문에 타겟 집중 소유자만 데려가도 충분히 틀어막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는 20절 5번째 스테이지에서 싸우게 되는데 이때는 감사하게도 풀차지는 떼고 온다. 대신 증식 스킬로 1회 행동을 소모해서 자신을 복제하기 때문에 실제로는 흑화 라이더 3명과 싸우게 된다. 그런데 복제된 흑화 라이더는 Servant 표시가 없고 증식 스킬은 사용할 수 없으므로 원본 흑화 라이더를 빠르게 격파하면 무난히 클리어 할 수 있다. 만일 복제품부터 해치우면 원본이 또 증식 스킬로 복제 흑화 라이더를 생산하기 때문에 그간의 노력이 삽질이 된다. 클래스가 언노운으로 바뀌어서 무상성이 되어버린 탓에 튼튼해진 점은 귀찮지만 약점을 공격당할 일도 없어서 땅울림으로 파티가 뒤섞이는 것을 제외하면 난점이 없어지는 셈이라 오히려 더 쉽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이다. 단, 이 때 케이오스 타이드는 매턴 1,200씩 HP를 빼기 때문에 싸움을 끌었다간 파티가 걸레짝이 나버리니 최대한 속전속결을 하는게 좋으며, 1스킬로 np를 채우고 3스킬로 회피도 간간히 날리는 점은 여전히 주의해야한다. 다만 상성은 안 타더라도 여성 특공은 잘 먹히며, 오리지널과는 달리 혼돈 / 악 성향이기 때문에 해당 특공으로 데미지를 주기 좋다.
18절에서 벌어지는 최종보스와의 첫 싸움은 본인은 공격을 안하고 미친듯이 적 아군 가리지 않고 디버프만 걸기 때문에 옆에 있는 라흐무 2마리부터 해치우는 것이 좋다. 그렇게 잡졸을 해치운 후에는 일방적으로 두들길 수 있다. 또한 티아마트의 혼돈의 바다는 물가로 치지 않아서 룰르타의 버프가 적용되지 않는다. 다만 수영복 멜트릴리스의 2스킬은 필드 속성을 추가하므로 예외다.
20절이 난관인데 케이오스 타이드가 내내 아군을 괴롭히고 땅울림으로 파티가 뒤섞이니 골치가 아프다. 랜서인 라흐무와 세이버인 벨 라흐무를 줄창 상대하게 되는데 최종보스의 권능 때문에 매턴 HP가 일정 수치(최소 300~최대 3000)씩 깎이거나(케이오스 타이드), 파티가 뒤죽박죽이 되거나(땅울림)하는 부가 효과가 파티원들을 계속 침식해온다. 케이오스 타이드 때문에 장기전으로 갈수록 불리해지는 것을 주의하고 땅울림에 대비하여 칼데아 전투복 예장을 갖추는 것이 좋다. 버프가 중요한 아군 딜러가 있다면 타겟 집중 스킬 보유자를 데려가면 강화 해제를 1번은 대신 당하도록 할 수 있다.
최종절인 21절은 적이 정말 무시무시하지만 3 스테이지부터는 HP 증가, NP 획득 증가, 공방 50% 업을 걸어주는 '명계의 가호'와 멀린이 걸어주는 '꽃의 마술사'가 매턴 HP를 4,000 회복해주기 때문에 난이도가 급전직하한다. 적의 공격력이나 회복 같은 건 생각할 필요 없이 극딜 파티를 구성해서 두들기거나 회복량을 올려주는 예장으로 장기전을 즐기면 되고, NP가 워낙에 많이 차서 젤렛치는 필요없다. 다만 케이오스 타이드의 데미지도 3,000~4,000으로 상승해 있다는 점에는 주의할 것. 최종보스는 페그오 보스답게 다단히트 전체 공격을 해오기 때문에 NP도 잘 차는 편이라 속전속결로 해치워버리자. 상성이 없으니 아무나 데려가도 되지만 버서커나 어벤저 쪽이 공격력이 높아 데미지가 더 잘 나온다.
이외에 살짝 까다로운 것이 4 스테이지의 벨 라흐무 11마리인데, 무상성인 비스트 2 클래스에 체력은 19만 정도라 상당히 귀찮다. 대신 즉사 내성이 낮으므로 즉사 보구 서번트를 데려가면 전투를 쉽게 풀어갈 수 있다. 무엇보다 이 스테이지에서만 서포트로 쓸 수 있는 그랜드 서번트의 보구에 고확률 즉사 효과가 존재하고, 5% 확률이지만 평타에도 즉사 효과를 가지고 있다. 상황에 따라 1렙 서번트로도 여기선 명계의 가호로 잘 죽지 않기 때문에 즉사 보구로 하나 정도는 잡고 가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산의노인은 보구가 적 하나를 대상으로 하고 아츠 체인이 힘들어 효율 면에서는 오히려 필드 전체 즉사가 가능한 세이버 시키니토크리스, 아르주나[20]가 더 효율이 좋은 편이다. 아무튼 즉사팟으로 진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21절의 마지막 결전으로는 최종보스와 2차전, 3차전을 벌이게 된다. 역시 명계의 가호와 멀린의 회복이 함께하기 때문에 역시 난이도가 별로 높지 않다. 3차전에서는 스토리상으로는 멀린이 추락했다고 나오면서 서포터에서 빠지지만 회복은 여전히 걸어주기 때문에 안심해도 된다. 참고로, 이 클래스의 경우 완전히 무상성이긴 하지만[21] 신성을 갖고 있고 악 성향이기 때문에 신성 / 악 특공이 잘 먹힌다. 상술했듯이 용 속성은 없다. 마지막 스테이지에서의 서포터는 매우 익숙한 얼굴이지만 포트레이트와 전투 그래픽부터 보구를 비롯한 보이스까지 전부 스테이지 전용 사양으로 등장한다. 레벨(성배전림 X), 스킬 레벨, 보구 레벨 전부 만렙의 스펙으로 등장한다.
최종보스가 사용하는 스킬은 다음과 같다.
  • 케이오스 타이드: 매 턴 HP 4000 감소
  • 단독현현: 자신의 약체 상태 해제 + 적 전체 강화 해제
  • 초괴력: 자신의 공격력 업(1턴)
  • 어두운 별의 눈동자/푸른 별의 눈동자/붉은 별의 눈동자: 공격에 약체효과 발생 추가 효과 부여(3턴)
  • 네가 제네시스: 적 전체에 보구봉인상태 부여(3턴)
  • 생명의 바다: 보구 게이지 MAX
  • 아이여, 창세의 이치에 따르라: 보구. 적 전체에 공격+강화 무효 1회 부여
쉽긴 쉽지만 티아마트가 사용하는 단독현현이 약체 해체+강화 해체라 기껏 쌓은 버프나 디버프가 죄다 사라져서 피곤한 편이다. 이외엔 생명의 바다가 귀찮은데 특히 보구턴에 날라오는 '아이여, 창세의 이치에 따르라'를 버텼다, 라고 여긴 순간 생명의 바다-> '아이여, 창세의 이치에 따르라'로 또 얻어맞을수 있다. 그 이외엔 그럭저럭이지만 케이오스 타이드가 3차전에서는 멀린의 회복을 상쇄하는 4,000이라는 점은 주의하자.
클리어시 스토리 가챠에 라이더 케찰코아틀(★★★★★), 어벤저 고르곤(★★★★), 랜서 재규어맨(★★★)이, 상시 가챠에 랜서 엘키두(★★★★★), 캐스터 길가메시(★★★★), 랜서 메두사(★★★★)가 추가되며 보상으로 랜서 재규어맨을 받는다. 그리고 마슈가 4차 재림하면서 인연레벨도 5가 되며, 여기서도 당연히 성배를 주는데 이번에는 '''2개'''를 준다.[22]
7장 클리어 후 에비흐 산의 프리 퀘스트를 3회 클리어하면 1회짜리 히든 퀘스트인 '오오에도야마 도적단'이 열린다. 보스는 스토리에서 도망가버렸다고 서술되는 이바라키도지. 클리어하면 흉골 6개, 주수담석, 만사의 독침 5개, 원초의 산모 3개, 그리고 500만 QP를 얻을 수 있다. 이 퀘스트를 모나리자 풀돌을 이용해 진행할 경우 50만 QP 이상을 추가로 획득 가능하므로 서포트 선택에 참고하자.
[10] 플레이어블도 충분히 강한 수준이지만, NPC 버전은 보구에 아예 즉발 회복까지 붙어있다. 다만, 버스터 팟의 핵심인 3스킬은 21절 가서야 해금된다.[11] 이벤트 참가 조건이 스토리 클리어라서 때문에 달리는 유저들이라던가, 2020년 2000만 DL 이벤트로 얻은 5성 서번트들 인연 5렙작을 해야하는 사람들이 해당될 수 있다. 특히 7장은 메인 시나리오를 진행하면서 인연 포인트를 1500 정도 얻을 수 있어 아직 종장을 깨진 못하고 이제 막 배포 5성을 막 얻은 유저들이라면 노릴 수밖에 없다.[12] 4기사 속성만 섞여나올 때 한정이며 3기사라면 오히려 얼터에고가 털린다.[13] 회복과 방어를 겸할 수 있는 안데르센이나 전체보구지만 공깎이 있고 np획득을 높여주는 호엔하임이라던가 생존형 아츠팟 캐스터 맴버들.[14] 마슈의 보구는 방어 중첩이고 멀린의 보구는 np + hp 지속회복이다. 체인이 잘 따라줄 경우 hp는 계속 회복하면서 고르곤의 공격 대미지는 (방어력 중첩 증가로) 죄다 0으로 나오는 기현상을 볼 수 있다.[15] 다만 신성이나 여신의 신핵처럼 데미지를 올려주는 스킬 또는 월령수액 등의 '데미지 상승' 효과가 있는 예장이나 커맨드 코드가 있을 경우, 그 증가된 데미지는 부여된다.[16] 전에는 보구만 맞으면 전투 종료로 서술되었으나 랜마모 둘의 2스킬로 강제 풀 차지 시전 결과 보구를 쓴 후에도 5턴까지는 전투가 계속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역으로 카밀라의 흡혈 등을 통해 보구를 지연시켰을 경우에도 마찬가지다.[17] 2절과 6절의 경우 그냥 버티기만 하면 되고, 9절과 15절에서는 진짜로 잡아야 한다[18] 단, 보구에 신성 한정 스턴이 있으니 파티 구성에 주의해야한다.[19] 이 쪽은 6장 모드레드와는 달리 단일 보구인데다 전원 버서커다보니 자신이 포리너를 쓰는 게 아닌 이상은 상성 우열이 사실상 무의미하다는 점을 알아둘 필요가 있으며, 사실 포리너라도 대인 보구를 무적이나 회피, 방업 없이 3연속으로 맞으면 위험할 수 있긴 마찬가지다.[20] 이 스테이지의 벨 라흐무들은 다른 라흐무들과 달리 신성이 있으므로 아르주나 보구에 의한 즉사 확률이 더 올라간다.[21] 단, 앙리마유의 경우 인연예장 장착시에 한해 공격 시 상성 우위를 가진다.[22] 21절에서 티아마트를 잡으면 얻을 수 있는 성배 외에도 22절에서 길가메시가 성배를 하나 더 준다.


10. 종국특이점 관위시간신전 솔로몬


마지막 특이점인 관위시간신전 솔로몬에서는 공개 당시 메인 퀘스트를 진행하면 마신주와 싸우는 [제압전]이 발생하여 맵 곳곳에 등장하는 마신주와 각각 전투가 벌어졌다. 각 마신주는 잡아도 계속 부활하지만, 모든 마스터와 협력하여 일정 수를 토벌하는 것으로 제압 가능한 레이드 형식이었다. 다만, 여태까지 나온 레이드 이벤트와 달리 턴 수 제한도 없고 컨티뉴 금지도 없었다. 물론 퇴각할 경우 전리품 및 마스터 EXP, 마술 예장 EXP, 인연 포인트는 당연히 적립되지 않았다. 이 레이드는 종장 공개 직후에 딱 한 번만 열렸으며, 레이드가 종료된 후에는 각 마신주에 한 번 씩 밖에 도전할 수 없다.
신전 내에서는 인연 레벨에 따라 5레벨 이상일 경우 공격력이 상승하는 버프가 걸린다. 10레벨일 경우 공격력이 100%상승하니 인연 레벨이 매우 중요하다. 인연레벨에 따른 공격력 상승 효과는 서번트 마테리얼의 패시브 스킬란에 '인연의 힘(絆の力)'이라는 스킬 랭크 및 설명으로 알 수 있다. 인연레벨 5에서 10까지 차례로 E 20%, D 40%, C 60%, B 75%, A 90%, EX 100%. 자신의 서번트뿐만 아니라 프렌드의 서번트도 마찬가지로 인연 레벨 보너스가 적용되는데 편성화면의 이벤트 보너스 탭을 보면 알 수 있다. 메인퀘스트의 진행도에 따라 마슈에게도 공격력 상승의 효과가 부여되긴 하지만, 서번트 설계상 데리고 가도 폭딜을 기대하긴 어렵다.
마신주와의 전투는 마신 플라우로스의 리턴 매치로 시작한다. 전과 같이 언노운 클래스이지만 체력이 많이 늘었고, 차지를 가속시키는 버프를 쓰니 방심하지 말자. 그 외에는 예전과 같으므로 4기사 클래스로 때려주면 된다. 2, 3, 4차전은 나베리우스가 나오는데 특이하게도 세이버 클래스다. 패턴은 다른 마신과 같은데 방어력 버프를 걸어대서 혈압을 올린다. 버프를 제거할 수 있는 트리스탄 등을 데려가는게 좋다.
나베리우스까지 쓰러뜨리면 여섯 개의 마신주를 상대해야한다. 여섯 개의 마신주는 다른 마신주를 서로 지원해주고 있으며 각 마신주를 제압하면 이 버프가 제거된다. 그 중 마신주가 지원으로 거는 디버프는 후열에 있으면 피할 수 있다. 따라서 카드 성능 하락 디버프가 짜증나면 딜러를 후열로 빼뒀다가 오더 체인지로 불러오면 된다.
이런 진행은 페그오 네로제 시즌2 엑시비전 퀘스트 중 피날레 전력투기와 비슷하면서도 다르다. 전력투기는 적 서번트들이 제거될 때마다 남아있는 적 서번트 전원에게 골치 아픈 버프를 걸어줘서 난이도 패치 이전에는 네로가, 이후에는 오지만, 메데이아 등이 모든 버프를 받아 끝판왕급 스펙으로 환골탈태한 괴물이 되는 처음은 쉽지만 갈수록 어려워지는 구조다.[23] 반대로 제압전은 모든 버프를 받은 괴물 여섯 기를 맨 처음부터 상대해야하며 이 괴물을 하나씩 제압할수록 남은 괴물의 공략이 쉬워지는, 처음은 어렵지만 갈수록 쉬워지는 구조다. 즉, 초고난이도인 초기에 각 마신주 중 가장 까다로운 효과를 지원하는 마신주가 어느 것인지 빨리 파악해서 일점사하는 게 중요하다. 따라서 각종 페그오 커뮤니티에서 이에 대한 자료를 공유하고 전 세계의 페그오 초고수들이 공략파로서 앞장써서 뚫어나가는 위 아 더 월드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나쁜 놈들. 너희들이 죽인거다 - 일본의 어느 유저

왜냐하면 바르바토스 씨가....내가 자고 있는 사이에 바르바토스 씨가.... 네 이놈 인류, 어떻게든 멸망시킨다...! - 타케보우키 일기에서 나스 키노코[24]

현실 : 자면 바르바토스 끝날 거 같다고 생각해서 자지 않고 플레이하는 마스터가 많은 탓에 바르바토스가 끝난다.

죽이고 싶었지만 죽길 바랬던건 아니었어. - 바르바토스가 클리어 된 이후에 나온 발언.

마신주에서 대량의 재료와 QP를 드랍하는 것이 밝혀지면서 가장 물량이 적게 풀린 금페, 무간, 심장을 주는 바르바토스부터 미친듯이 죽어나갔다. 심지어 지금 자면 일어났을때는 바르바토스가 죽어 있을거라며 잠도 자지 않고 최대한 파밍을 하기 위해 더더욱 가열차게 경쟁하듯 잡는 상황이 펼쳐졌다. 마신주끼리 서로 버프를 준다고 해도 왠만큼 키운 서번트들이 있다면 마냥 어렵지 않게 잡을 수 있었고, 최상위권의 유저들은 원턴킬까지 내버리는 상황이 벌어져서 광탈이 예상되었다.
아니나다를까 일그오 기준으로 2016년 12월 23일 오전 7시 10분 경에 바르바토스 50만주가 리필되었음에도 결국 당일 9시 15분 경, 이벤트 오픈 12시간 45분만에 바르바토스 200만주가 전부 잡혔다. 바르바토스 200만주 전원이 몰살당하는 동안 나머지 마신주들이 죽어나간 횟수는 대부분 30만 내외에 불과했다고 한다. 마신주 사망 시간은 아래에 정리되어있다. 4번째로 사브나크의 좌가 무너지면서 폐기공 안드로말리우스의 좌가 하나 더 늘었지만, 역시나 버티지 못하고 크리스마스 날 잡아먹혔다. 딜라는 넉넉하게 9일이나 시간을 줬지만 아무래도 전체 유저수의 일부만 7장을 클리어 했다는 것은 돌계, 리세계 등 사실상 버려진 계정들까지 합한 계산으로 그런 수치가 나온 모양이다.
한그오의 경우 전체 유저수가 적어서인지 이벤트 오픈 45시간 13분만에야 바르바토스 200만주가 전멸했다. 사실 유저 수 차이가 넘사벽인데도 토벌 시간이 네 배도 차이가 안 났다는 게 오히려 무서운 일이다. 다만 바르바토스가 전멸당한 뒤에는 화력이 엄청나게 약해져 넷마블이 구로빔을 쏴 줄 때까지 단 1개의 마신주도 쓰러트리지 못했다.
다음은 마신주들이 드랍하는 아이템 및 다른 마신주에 대한 지원 효과들이다. 강화소재 외에 클래스별 휘석·마석·비석의 스킬석, 그리고 다량의 QP도 줬다. 제압전이 끝난 현재는 그냥 참고만 하자.
위치
명칭
클래스
소재
지원효과
일그오 토벌 시각
한그오 토벌 시각
2좌
정보실 플라우로스
랜서
영웅의 증거, 팔연쌍정, 혼돈의 발톱, 용의 역린, 랜서 스킬석 3종
아군 전체의 아츠 성능 50% 하락
23일 16시 17분 경 종료
28일 10 시 56분 경
3좌
관측소 포르네우스
캐스터
만사의 독침, 추억의 소라껍데기, 뱀의 보옥, 봉황의 깃털, 캐스터 스킬석 3종
아군 전체의 버스터 성능 50% 하락
23일 20시 34분 경 폐관
27일 23시 16분 경
4좌
관제탑 바르바토스
어새신
무간의 톱니바퀴, 금단의 페이지, 호문쿨루스 베이비, 만신의 심장, 어새신 스킬석 3종
마신주에게 무적관통 부여
23일 9시 15분 경 와해
21일 10시 13분 경
5좌
병장사 할파스
버서커
흉골, 운제철, 전마의 유각, 정령근, 버서커 스킬석 3종
마신주의 크리티컬 위력 상승
24일 10시 10분 경 정지
29일 4시 54분 경
6좌
사각성 아몬
라이더
우자의 사슬, 대기사 훈장, 봉마의 램프, 지혜의 스카라베, 라이더 스킬석 3종
아군 전체의 퀵 성능 50% 하락
24일 14시 40분 경 소등
29일 13시 57분 경
7좌
생명원 사브나크
아처
용의 송곳니, 세계수의 씨앗, 흑수지, 주수담석, 아처 스킬석 3종
아군 전체의 체력 회복량 하락
23일 22시 13분 경 임종
28일 16시 22분 경
X좌
폐기공 안드로말리우스
세이버
허영의 먼지, 고스트 랜턴, 혈루석, 원초의 산모, 세이버 스킬석 3종
아군의 강화해제에 대한 내성 증가
25일 10시 13분 경 폐쇄
30일 12시 30분 경
모든 마신들을 격퇴하면 옥좌로의 문이 열리며, 솔로몬과 다시 싸운다. 이전과는 달리 캐스터라서 라이더가 잘 먹히지만, 회피기인 '잔상'을 밥먹듯이 쓰기 때문에 무적관통이나 필중을 구비하는게 좋다. 그외에도 '홍소'로 약체 상태를 해제하면서 HP 3000을 회복하기도 한다. 개념예장 중에 기원탄이 있다면 무적 관통과 캐스터 특공을 부여하므로 쉽게 상대할 수 있다.
그리고 등장한 최종보스, 마신왕 게티아는 정신 나간 난이도로 유저들을 고문한다. 초전은 보구만 맞으면 끝나는 이벤트 전투다.[25] 2번째 전투부터가 진짜인데, HP 150만에 비스트 속성이며, 첫 턴에 보구 위력 업 + 무적 관통 + 풀 차지 후 대군보구로 전열을 쓸어버리고, 평타 한방에 4천 가까이 날리면서 공격 때마다 디버프를 건다. 시작부터 보구딜 + 크리딜 3턴 내성 버프도 들고 나와서 초전박살도 사실상 불가능하다. 조합이 안 좋거나 인연 보너스가 어중간하면 클리어는 꿈도 못 꾸는 말 그대로 미친 난이도다. 물론 괴수들은 그래도 노영주 클리어를 해내고 있지만... 난이도 조절이 없으면 상당수의 유저들이 엔딩을 못 볼 가능성도 있다. 속 편하게 영주나 성정석을 이용한 1회 이상의 컨티뉴를 전제로 하고 도전하는 것도 좋은 방법. 같은 비스트지만 티아마트와는 달리 마신주와 동일한 클래스 상성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는 3기사 구성은 피하고 라이더, 캐스터, 어쌔신, 어벤저 파티를 구성하는 것이 좋다.
물론 아예 뚫을 길이 없는 건 아니다. 전열은 그냥 희생양 역할로서 최대한 시간을 끌 수 있도록 구성하는 게 좋은데 회피나 무적은 소용없으니 스파르타쿠스, 네로, 쿠훌린이나 거츠 예장 등 거츠와 체력 회복, 방버프 능력이 뛰어난 멤버들로 우주방어를 펼치다 솔로몬의 버프가 꺼진 뒤 후열 멤버로 본격적으로 딜을 퍼부어야 한다. 또 하나의 공략법으로는 어떻게든 첫 턴동안 게티아가 스킬을 쓰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있다. 한 번 지나간 후에는 AI가 풀 차지 + 무적관통 스킬을 다시 쓰지 않기 때문에, 스킬 및 보구봉인,[26] 혹은 강화무효를[27] 걸어주면 전열 1턴컷은 어떻게든 피할 수 있다. 특히 이중에서도 흑잔느의 보구가 가장 범용성이 높다. 일단 성공만 하면 보구 강화도 무적 관통도 걸리지 않고 마신왕의 상성이니 충분히 버틸 수 있다. 이 방법의 장점은 거츠가 강제되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회피, 무적을 운용하며 더 유연하게 대처 수 있다는 점이다. 물론 생존기를 쓰지 않고 그냥 맞고 버틴다는 생각은 절대 금물이다.
특히 벤케이 1스킬의 경우 최대 100% 확률로 1턴간 스킬을 봉인할 수 있는데, 벤케이를 1차재림까지 시켜서 어그로 스킬까지 배운다. 여기에 5백년의 망집 개념예장까지 장착하고 벤케이를 희생시키면 3턴 동안 보구를 완벽하게 봉인할 수 있다. 3턴 뒤에 보구딜 내성 버프가 풀리므로, 주력조합이 그 때까지 최종보스의 공격을 버텼다면 게티아를 순삭시켜버릴 수 있게 되는 것. 설령 그 3턴의 게티아의 딜을 버티기 힘들 것 같더라도 마술예장의 선택권이 자유롭기 때문에 칼데아 전투복의 간드로 스턴으로 2, 3턴 중 하나를 노 데미지로 넘길 수 있고, 막 1차재림만 마친 벤케이는 타겟 집중 상태에서 무조건 죽기 때문에 최적의 조합으로 게티아를 공략하기 쉽다. 시간이 매우 오래걸리지만 수행사제팟 클리어도 충분히 가능한데, 여기서는 1성 서번트 5명만 써서 게티아를 잡았다.
다윗의 경우에는 보구를 먼저 써서 1턴을 보구 봉인으로 넘기고 2턴째에 치유의 하프를 쓰면 된다. 역상성이라 2턴을 못 버티고 털리겠지만 전열 전멸에 비하면 싼값이다. 케찰이나 오지만 역시 선턴에 보구를 써서 보구를 막으면 다음턴에 버프가 안걸린 보구가 날아오게 된다. 이쪽은 상성이라 상당한 딜을 기대할 수 있는게 장점. 이도저도 없다면 마술예장 '''달의 바다의 기억'''이라도 들고가자. 위에서도 강조했지만 '''달의 뒤편의 기억'''이 아니다!
또한 이미 클리어한 프렌드의 마슈를 빌려서 메릴리나 아스테리오스와 함께 넣어 메릴리와 마슈의 아츠체인과 게티아의 다단히트 공격으로 인해 빠르게 차는 NP로 보구난무를 펼치는 것도 하나의 방법. 보구 3렙이 된 마슈의 로드 카멜롯에 아스테리오스의 공깍이나 방벞 하나만 곂친다면 게티아의 보구조차 잘 버텨낸다. 12절 2차전 및 14절에서 마슈가 사용 불가능해지니까, 스토리 중시파라면 쓰고싶지 않겠지만...
혹은 칼데아 전투복에 스킬작까지 마치고 인연예장을 장착한 헤라클레스 데려가서 첫턴에 바로 최후방과 헤클을 교체하여 1:1로 붙여서 심안으로 첫턴을 넘기고 그 이후 칼데아 전투복의 간드와 인연예장의 거츠 3회 소모 후 전투속행으로 다시 거츠를 걸고 쿨타임이 끝난 심안을 다시 걸어주면 혼자서 다 잡아버린다. 본인 헤클이 없을 경우 프렌드 풀스작 + 인연예장 헤클과 후열 서번트 1기를 데려가서 칼데아 전투복 - 오더 체인지로 후열과 교체하여 첫턴을 넘긴 후 심안, 버스터 체인으로 공격하면 편하게 잡을 수 있다. 간드는 대마력에 막히는 경우가 있으나 풀스작이라면 1턴은 크게 상관없다.
디버프는 3가지로 1인 펀치 러시 연타는 3턴 공격력 감소, 파동포를 쏘는 전체 단타는 3턴 방어력 감소, 탄막 전체 연타 공격은 3턴 스타발생률 다운인데 이중 가장 골치 아픈건 다름아닌 방어력 감소다. 전체 + 단타라 NP도 별로 안차고 방어력이 낮아져 받는 데미지가 기하급수적으로로 늘어난다. 공격시 디버프 부여는 지울 수가 없고 디버프 해제를 해봐도 어차피 금방 걸리는지라 매우 힘들다. 그렇기에 파동포만 연속으로 쏘면 파티가 순삭되는지라 사실상 운이 어느정도 따른다. 방어 버프가 많이 쌓여있을 때 제일 반가운 공격은 탄막 공격으로 엄청난 타수를 자랑해서 NP가 아주 잘찬다. 특히, 프렌드 마슈가 있다면 거진 매턴마다 보구 사용도 가능하다.
마지막 전투인 인왕(人王) 게티아와의 싸움은 마신왕때보다는 훨씬 쉽다. 우선 캐스터 클래스로 등장하는데 '열 개의 왕관' 버프로 공격 상성은 무효화되지만 라이더는 피격 데미지 반감이 그대로 적용되니 라이더 파티를 구성하는 것까진 아니더라도 주력 라이더를 데려가는 것이 좋고 어새신이나 버서커를 데려가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추천예장은 당연히 기원탄. 다만 헤라클레스는 예외로 위에 서술된 것과 같은 방법으로 공략시 무쌍을 찍는다.
총 HP는 100만으로 'X의 반지' 스킬은 10만이 깎일때마다 사용한다. 만약 한번에 20만 이상을 날려버릴 경우 연달아 사용한다. 마신왕전처럼 공격시 디버프 부여 영구 버프가 있으며 총 3가지가 있는데 장저로 하는 공격은 NP 습득률 감소, 광륜을 이용한 공격은 보구위력 감소, 광선 다단히트 공격은 크리티컬 위력 다운이다. 10의 반지로 인해 깎아야될 HP는 80만이다. 이것이 마지막 전투이므로 쓰러뜨리면 1부 스토리의 대단원을 끝내는 것이니 힘내도록 하자.
참고로 스킬과 보구의 성능은 다음과 같다.
  • 1의 반지: 시작하자마자 사용. 전열 3인의 NP가 0이 된다.
  • 2의 반지: 적 전체에게 1턴간 스킬 봉인 효과 부여
  • 3의 반지: 적 1체에게 '공격시 자신에게 공격 다운 효과 부여' 효과 3턴
  • 4의 반지: 적 전체에게 3턴간 보구 봉인 효과 부여
  • 5의 반지: 적 1체에게 '공격시 자신에게 방어 다운 효과 부여' 효과 3턴
  • 6의 반지: 적 전체에게 HP 회복량 다운 1턴
  • 7의 반지: 적 2체에게 '공격시 자신에게 최대 HP 다운 부여' 효과 3턴
  • 8의 반지: 자신에게 무적 1턴
  • 9의 반지: 자신의 약체 상태 해제+적 전체의 강화 해제
  • 10의 반지: 자신의 보구 위력 업&차지MAX&자신의 HP를 1로
  • 현자의 지혜: 자신에게 방어 업 3턴 & 데미지 컷 3턴 & 약체 내성 업 3턴 & 차지 +1
  • 우자의 지혜: 자신에게 공격력 업 3턴 & 크리티컬 위력 업 3턴 & 보구 위력 업 3턴 & 차지 + 1
  • 보구 「주여, 생명의 환희를」: 적 전체 공격 & 최대 HP 다운
첫번째와 마지막 스킬이 가장 중요한데, 시작하자마자 1의반지로 전열 3명의 NP를 0으로 만든다. 그나마 후열이 영향받지 않는 것이 다행이다. 마지막 10의 반지는 풀차지 + 보구 위력 업 + 대군보구로 파티를 쓸어버린다. 후열에 남은 멤버가 없는데 회피기나 거츠같은 생존기를 쓰거나 보구 봉인으로 넘기지 않는 한 무조건 전멸이다. 잘 싸우다가 한 방에 도로아미타불이 될 수도 있다. 대신 20만 이하에서 10번째 반지를 사용하면 게티아의 체력이 1이 되기 때문에, 서번트가 한 기라도 살아남으면 클리어한 것과 마찬가지다. 만일 저주 등의 도트뎀 디버프가 걸려있다면 사용 직후 사망하며 보구 봉인이 걸려있으면 자해만 하고 턴을 종료해버리는 바보왕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다만 너무 데미지를 많이 줘서 가끔씩 10의 반지를 쓰는 타이밍이 밀리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 그래도 비스트 게티아 전에 비하면 인왕 전은 쉬어간다고 할 정도다.
클리어한 이후에 새로운 프리퀘를 기대하는 유저에게는 유감이지만, 클리어 이후 종국특이점에는 들어갈 수 없다. 대신 다음과 같은 메시지가 출력된다. "옥좌를 남기고 신전은 소멸했다. 이제 짐승의 징조는 없다."
[23] 그리고 다음해부터는 등장과 퇴장시에 모두 버프를 주고 말았다.[24] 나스는 이 일이 어지간히 충격이었는지 2017년 3월 타케보우키에서도 "전국의 바르바토스 헌터 플레이어"라는 발언을 꺼냈다. CCC 콜라보에서도 마신주가 떼거지로 나오자 제거하려면 초당 44마리를 잡아야 한다는 언급이 나오는데 그게 바로 바르바토스가 죽어나간 속도다.[25] 보구 게이지가 다 차면 스토리가 진행되며, 행여나 그 전에 HP를 다 깎아도 풀 HP 상태로 다시 부활하고 모든 약체가 먹히지 않는다.[26] 스킬로는 벤케이, 마타하리, 카르나 등이, 보구로는 다윗, 케찰코아틀 혹은 오지만 등이 가지고 있다.[27] 메피스토가 스킬로, 흑잔이 보구로 가지고 있으며 엑스텔라 기념 마술예장인 '''달의 바다의 기억'''으로 부여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