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unRea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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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What`s good everyone~ welcome back! to! nun! re! acts!'''[1]
주로 한국의 힙합 및 힙합 관련 R&B 아티스트들에 대한 리액션을 하는 유튜버.[4]'''유남쌩?'''
2. 상세
인적 사항은 토론토에 거주한다는 사실 외엔 알려진 바가 없다. 옷 틈으로 보이는 피부색으로 보아 백인인 것으로 추정된다.
수녀 가면 복장으로 정체를 숨기고 있는데, 수녀 코스튬을 하는 이유는 '캐나다의 어느 한 가게로 갔었는데 수녀 가면 코스튬을 보고 반해서 사게 되었다'라는 이유다.
복장은 수녀지만 종교와 관련된 건 아니라고 한다. NunReacts라는 이름도 단순히 '수녀(nun)가 리액션(reacts)한다'라는 뜻. 이 때문인지 한국 유저들에게는 넌리액츠라는 이름보다 '''수녀님'''이라는 이름으로 더 많이 알려져있다. '''넌형'''이라고도 많이 불린다.
넌리액츠의 본 대학 생활 즉, 학사 졸업은 정치학과 국제외교학 복수전공을 했으며, 부전공으로는 영문학을 공부했다고 한다. 석사 졸업은 학사 졸업과 관련된 것을 했다고 한다. 직업도 졸업한 과목과 연결되어있다고 언급했다. 직업을 정확하게 알려줄 수는 없다고.
3. 특징
3.1. 높은 이해도, 지식
유튜브에 널리고 널린 리액션 비디오의 대부분이 그냥 영상을 감상하고 음오아예만 무한 반복하는데 그치지만, 넌리액츠는 타 채널들보다 곡에 대한 메시지나 의미에 대해서 해석하는 데에 매우 적극적이다.
한국어도 모르고 한국 문화에 대해 전혀 무지했지만, 힙합에 대한 조예와 사전 지식이 매우 풍부하다. 그래서 관련된 분석력과 기억력이 뛰어나며 미국의 사우스, 웨스트, 언더그라운드 힙합 가릴 것 없이 잘 알고 있다. 한국 힙합 음악을 주로 리액트하기에 잘 드러나지 않지만 리액트 중 많은 외국 힙합 음악을 알고 있음을 보여준다. 즉, 이미 힙합이라는 하나의 장르에 대한 이해도는 충분한 것. 업로드된 영상 중 일부는 외국 힙합 음악을 소개하는 영상이다. 그래서 곡을 리액션할 때 웬만한 한국인 리스너보다도 깊이 있게 분석하며 듣는다. 심지어 한국어 펀치라인, 라임에 대해서까지 분석할 정도다. 이런 성의있고 심도있는 리액션 덕분에 국내 힙합 커뮤니티에서도 꾸준히 화제의 대상이 됐다.
노래를 들을 때마다 새로 알게 되는 한국 힙합 씬의 큰 흐름, 이슈, 인물 관계 등을 꾸준하게 학습하고 있다. 스윙스의 노래들을 들으며 한국어 욕도 배웠다.[5] 가사 번역이 이해되지 않거나 인물, 지명 등의 고유명사가 나오면 항상 그냥 넘기는 일 없이 모르는 부분을 질문하며 댓글로 답해달라고 부탁한다. 예를 들어 한 동영상에서 촛불집회가 언급되었는데, 그것이 몇 주 뒤 다른 동영상에서 언급되자 기억하기도 하였다. 컨트롤 비트 대란의 중심곡들을 들으며 리액션하기도 했다. 정말 압권인 사례는 쇼미더머니 777 그룹대항전 미션에서 키드밀리가 IndiGO 벌스를 부른 부분을 '''자막 없이 보면서''' 고등래퍼를 디스한 라인을 기억하고 그에 맞춰 이수린을 도발한 장면까지 이해했다는 것. 또한 각 래퍼마다의 특성, 플로우 등을 잘 기억하는데 Statues Remix에서도 많이 들어보지도 않은 비지의 플로우가 동전한닢 Remix 등의 예전과 바뀐 것을 듣고 바로 알아맞추는 등, 전반적인 이해 및 학습력이 뛰어나다.
힙합, 음악 뿐 아니라 철학, 종교, 문학 등에도 관심이 많고 해당 분야에도 상당히 유식한 것을 보여준다. 곡들의 가사를 분석하면서도 유명한 명언이나 구절에 비유를 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가 있다.
119 REMIX 리액션에서 재키와이 파트의 스페인어를 능숙하게 따라 읽는 것을 보면 스페인어도 할 수 있는 듯하다.
3.2. 높은 텐션의 리액션
초창기에는 차분한 리액션을 하다가 어느 시점부터 텐션이 폭발하면서 똘기 충만한 리액션을 보여주게 되었는데[6] 특히 노래에서 빡 꽂히는 구절을 들었을 때 몸을 부르르 떠는 건 기본이고 의자, 친구 셔츠, 전등, 박스, 커튼 등이 남아나지 않을만큼 다 던지고 부순다. 이러한 컨셉 때문에 자신의 회사나 지인에게 알려지길 원치 않아 얼굴을 가린다고 한다.
가끔씩 노래를 듣거나 뮤비를 보고 완전 좋다 라고 느끼면 방석을 벽으로 때려서 튕겨 나옴과 동시에 바로 한 번 더 때려서 멀리 보낸다. 영상 참고
리액션 하다가 하도 소리를 빽빽 지르다보니 이웃집에서 컴플레인이 들어올 정도라고 한다. 영상 참고
3.3. 취향
여러 스타일의 힙합, 랩 스타일, 랩 스킬 중에서도 NunReacts는 개인적으로 자신 스스로가 매우 감정적인 사람이라서 감정 전달이 좋은 곡들을 조금 더 좋아한다고 한다. 그 때문인지 이센스와 타블로를 최고로 친다.
저스디스 - VMC 디스전에 대해서도 댓글들을 통해 이야기를 전달받은 뒤 저스디스의 디스 싸이퍼와 프리스타일, 디스곡 등에 리액션하고 딥플로우의 "나다 이"에도 리액션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참고로 저스디스를 처음 알게 된 것은 레전드로 불리는 MIC SWAGGER 2 저스디스 편으로 그 후로 꾸준히 저스디스의 음악에 리액션을 하고 있다. 넌리액츠의 영상을 몇 번 보면 알겠지만 저스디스가 랩하는 것을 들으면 환장을 한다. 13분짜리 킬링벌스 영상에 30분동안 리액션을 했는데, 중요한 점은 프리스타일 벌스와 신곡 <That Ain't Real>을 제외하면 킬링벌스에 나온 곡들에 대한 리액션 영상을 한번씩 찍은 후였다는 것이다.
이센스, 타블로, 저스디스 이외에도 딱히 가리지 않고 많은 래퍼들을 좋아하는데, 때문에 아무 노래나 전부 좋다고만 하는 게 아니냐는 비판도 있으나, 이건 자신이 듣고 별로라고 생각하거나 올릴 만한 리액션이 안 나왔다면 안 올려서일 가능성이 더 크다. 실제로 NunReacts가 거의 유일하게 좋은 반응을 하지 않았던 트루디의 쇼미6 2차 예선[7] 은 다른 참가자들의 예선 영상들 사이에 낀 형태로 나온 영상이다. 또한 언에듀케이티드 키드의 올티 디스곡 'Uneducated Vs. World'를 듣고 디스의 명분이 부족한 것 같다는 평을 남겼고, 스윙스 vs 스카이민혁 디스 배틀에서 스카이민혁에 대해 잠시 머뭇거리다가 "컨셉이나 재밌게 디스를 한 점은 마음에 드나 랩적으로는 글쎄"라고 평했다. 그리고 평이 대부분 좋지 않았던 쇼미더머니 8의 리액션 영상이 유독 잘 나오지 않았던 것도 이 추정에 힘을 싣는다. 심지어 예선 내내 영상이 없다가 하도 회차가 많이 진행되어 아예 본선 공연부터 보고 예선으로 역행하며 리액션 하겠다고 약속하기도 했으나, 마음에 드는 게 없었는지 많은 영상이 올라오진 않았다.
다만 한국 팬들이 알려주는 감상 포인트에 최대한 맞춰서 들으려고 노력하는 것은 맞는 듯하다. 넌리액츠가 놓치는 부분들을 댓글에서 알려주려 하는 경향도 강하고[8] 넌리액츠 본인도 단순히 한번 보고 끝내기보다는 곡이 나온 맥락과 한국 정서 등을 이해하려는 의지가 강하기 때문에, 보기에 따라 국내의 일반적인 반응에 넌리액츠가 많이 맞춰준다는 느낌이 들 수는 있다.
릴 펌식 멈블랩 래퍼들을 좋아하지 않는다. 아래는 노창의 "털ㄴ업해야돼" 리액션 중에 한 말.
좋아하는 한국 래퍼 TOP 9를 꼽자면 팔로알토, 허클베리피, 저스디스, 이센스, 타블로, Dok2, 빈지노, 스윙스, 개코라고 한다.'''그 뭐냐 구찌 갱 구찌 갱 같은 말도 안 되는 것만 씨부렁거리는데 근데 만약에 비트가 좋잖아? 그럼 그냥 턴업이야 무슨 소린지 알지?''' - "털ㄴ업해야해"의 의미 해석 중
4. 친구 Ty(타이)
가끔 친구 타이와 함께하는데 영상 리액션을 하다가 너무 흥분한 나머지 타이의 티셔츠를 찢어버리는 경우가 매우 많다. 요즘은 타이가 찢기 어려운 옷을 입기 때문에 잘 안 찢어진다고 한다. 아쉬운 건 요즘 타이가 바빠서 잘 안 나온다는 사실이다. 타이만 나오면 넌이 계속 옷을 찢어버리는 바람에 이제는 그럴 줄 알았다며 해탈의 경지에 도달했다는 썰이 있다. 그래서 타이도 넌이 부르면 눈치를 채고 일부러 낡은 옷을 입고 온다고. 넌은 타이에게 찢은 옷의 값을 잊어버리거나 해서 내주지 않았다고 한다. 2021년 신년 선물로 본인 굿즈인 후드티와 맨투맨을 선물했다.
넌과 타이는 축구를 하면서 만났다고 한다. 실내 인조잔디 축구장에서 풋살을 하는 곳, 천장이 유리로 되어있어 사람들이 구경이 가능한 곳에서 타이의 플레이를 봤는데 당시 타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티셔츠를 입고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넌이 먼저 타이에게 먼저 풋살을 같이 하자고 권했고 그로 인해 같이 하면서 친해진 것이 그들의 우정의 시발점이라고 할 수 있다. 타이는 축구를 되게 잘하는 수비수라고 한다. 넌과 타이는 같이 대회도 뛰면서 우승 상금을 싹쓸이하기도 했다고 언급했다.
그 결과 넌과 타이는 2020년 기준 5년째 같이 동거하는 룸메이트가 되었고 타이는 넌과 같이 동거하며 넌의 성격 밸런스를 잘 잡아준다고 한다. 넌이 외향적이라면 타이는 그에 반해 조용하고 극기심이 강하다고 언급했다.
5. 행적
- 의외로 첫 리액션은 태양의 Darling으로 아이돌을 택했으며, 태양에 대해 잘 알고 있는지 설명을 해주는 모습까지 보였다.
- 2018년 여름에 친구 타이와 대한민국으로 여행하기로 하였는데 여행자금이 모자라서 후원을 받았다.
- 2018년 4월 18일, 유튜브 구독자 수가 10만 명을 돌파한 기념으로 씨잼의 A-YO 뮤비를 패러디해서 올렸다.
- 2018년 6월, 드디어 한국에 왔고 서울과 부산에서 팬미팅을 열었다. 그리고 래퍼들 또한 많이 만났는데 만난 래퍼로는 KIFF CLAN, MKIT RAIN, 블랙나인, 주노플로, 허클베리피, 저스디스, 팔로알토, 타이거 JK, 윤미래 등이 있다. 대형 레이블 중에선 필굿뮤직과 하이라이트 레코즈를 방문한 것으로 보인다.[9] 한창 덥던 와중에도 가면과 수녀 가운을 입고 돌아다녔다. 한국에서의 Vlog 영상도 찍어 올렸었는데, 어떤 이유인지는 몰라도 지금은 전부 삭제된 상태다.
- 2018년 6월 29일에는 힙합플레이야의 자체 프로그램인 금요 힙합 24화에 출연했다.
- 2018년 8월 이후로 채널에 전문 통역가를 고용해서 이제 영상을 바로 한글 자막과 함께 볼 수 있게 되었다.
- 2018년 10월 2일, 쇼미더머니 777 관련 저작권 문제 때문에 경고 4번을 받고 쇼미더머니 777 리액션 영상이 전부 없어졌고, 7일의 시간 동안 저작권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채널이 삭제될 수도 있다는 게시물을 올렸다. 하지만 얼마 뒤인 2018년 10월 6일, 모든 저작권 문제를 CJ와 직접 연락하여 해결하였다.
- 2019년 1월에 CULTURE THINK 매니지먼트사 CTM 설립과 함께 공개된 아티스트 로스터에 NunReacts도 있다.
- 2019년에 들어서 업로드 횟수가 눈에 띄게 줄었다.
- 2019년 2월 17일, 수퍼비의 'Heu!'를 시작으로 복귀를 하였다.
- 2019년 6월 말에 한국을 재방문했다. VMC, MKIT RAIN, 저스트 뮤직 멤버들과 비와이를 만났다. 스윙스와 한요한의 노래 '우사인 볼트'의 뮤직 비디오에도 특별출연하였다. #
- 2019년에 랩비트 페스티벌 (RAPBEAT FESTIVAL) 출연 아티스트 허클베리피와 리액션 비디오를 촬영했다.
- 2020년 6월 26일, 저스디스의 딩고 프리스타일 킬링벌스 댓글에 등장했다. 또한 이후 저스디스 킬링벌스 리액션 영상을 처음으로 최초 공개 형식으로 업로드했는데, 동시시청자 7000명을 기록하였다. 당시 채팅창에 선넘는 댓글이 많았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하였다.
- 2020년 9월 17일, 넌리액츠의 유튜브 35만 구독자 기념 Q&A 영상이 올라왔다.
- 2020년 12월 7일, YouTube 멤버십을 개설했다. 1단계 멤버십 등급은 머뻨어, 2단계 멤버십 등급은 SIBAL(...)
- 2020년 12월 18일부터 넌리액츠 굿즈 판매가 시작되었다. 팔로알토 등의 여러 래퍼가 넌리액츠 굿즈를 구입한 것을 인증하기도 하였다.
6. 기타
한국 힙합은 한국계 래퍼 Dumbfoundead의 그라인드 타임 랩배틀 영상을 봤을 때가 처음이라고 한다.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기 이전에도 한국 친구들이 존재했었고 유튜브 알고리즘에 의해 리액션 영상을 몇 번 접했었다고 한다.
한국 시청자 한정으로 의역을 넘어서 가히 약 빤듯한 자막도 리액팅 비디오의 재미에 한 몫 한다. 넌리액츠의 리액션을 통역해주는 자막러가 유머스럽고 재치있게 자막을 써줘서 영상의 점유율의 40%는 자막러가 하드캐리하는 경우가 많다. 번역자가 바뀌어도 이 창조번역 수준의 센스는 변하지 않는다. 하나만 예시를 들자면 다음과 같다.
허클베리피, Nuol 등 여러 래퍼에게 샤라웃되는 등 국힙 신에서 꽤 유명한 사람이 되었다. 또, 스윙스가 자신의 곡인 Holy를 리뷰해 준 수녀님을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 샤라웃 하면서 이렇게 자신을 이해하면서 리뷰해 준 사람이 처음이라고 했다.원문: '''like this the type of shit that you wanna fucking kill, you nah'm saying, / like when you wanna get hyped or, / you nah'm saying, do something crazy, / this the type of shit that you would watch and listen to it''' (원래는 그냥 '개쩌는 기분이거나 뭔가 미쳐있고 싶을 때 이런 음악을 듣는 것'이라는 말이다.)
자막: '''이런게 이제 이등병이 경례 대충하게 만드는 그런 노래란 말이지 ㅇㄴㅆ / 부장님에게 커피 심부름을 시키거나 / ㅇㄴㅆ 아님 미숫가루를 코로 들이마셔버리게 만든다고 / 그럴때 이런 음악을 듣는거지 ㅋㅋ'''
한편 이 사람 덕분에 여러 힙합 노래의 영어 자막 영상이 생성되는 등 좋은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다만 영상 댓글 창을 보면, 영상에 대한 감상평보다는 본인이 좋아하는 추천곡을 리액션해달라는 댓글의 비중도 많다.
게임을 '''전혀''' 하지 않는다. VMC의 티키타카 MV에서 배틀그라운드를 콜 오브 듀티로 착각하기도 했다. pass the rhyme 리액트 영상에서도 가사 중 리그 오브 레전드 얘기가 나오자 잘 모른다고 했다. 머쉬베놈 리액션 영상에서도 게임을 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넌리액츠의 리뷰 영상 중 약 8~90%는 저작권 문제가 있기 때문에 유튜브 광고비로는 돈을 별로 받지 못한다고 한다.
좋아하는 래퍼나 한국 힙합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는 곡을 리액션할 때는 분량이 거의 원곡의 3~4배 가량이나 뻥튀기되곤 한다. 3분짜리 곡이더라도 리액션까지 합치면 10분이 넘어가는 일도 부지기수다.
하루 중 가장 행복할 때가 리액션 영상을 찍을 때라고 말했다.
한국 영화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기생충, 살인의 추억 등을 봤다.
[1] 넌의 오프닝 멘트로, 굉장히 빠르고 신나게 말해서 뭐라는지 제대로 듣기에 어려움이 있다. 때문에 자막에서 그냥 '넌프닝'이라고 해놓기도 한다.[2] You know what I mean? / 유노와라민? = 내 말 무슨 뜻인지 알겠지?[3] You know what I'm saying? / 유남쌩? = 무슨 말인지 알겠지?[4] 이따금씩 비힙합 장르의 노래를 리뷰하기도 하는데, 이하이, 아이유의 노래들이 대표적이다.[5] 컨트롤 디스전 곡인' 황정민'에서 "씨이발! 씨발!"거릴 때마다 자막에 fuck이 나왔는데 이를 보고 수녀님은 "보니까 Shiba!가 fuck이란 뜻인 거 같아"라고 했다.[6] 첫 리액션 영상인 태양의 Darling과, 최신 영상들을 비교해보면 상당한 차이를 느낄 수 있다. 심지어 해당 영상의 자막 또한 굉장히 얌전한 편이어서 더더욱 차이가 심하게 느껴진다.[7] 웬만해선 비판을 해도 좋은 점도 말하면서 하는데 트루디에 대해서는 그것조차 없이 까기만 했다.[8] 특히 가사에 정교한 국어 말장난이 있으면 영어로 설명이 덧붙여져 있어도 이해하지 못하고 넘어갈 때가 많아서 이런 일이 자주 일어난다.[9] 인터뷰 영상들이 업로드되자 댓글로 '이 래퍼 성공했네 수녀님도 만나고'하는 드립이 간간이 나왔는데, 실제로 먼저 NunReacts쪽에 컨택한 래퍼들도 있다고 하니 틀린 말도 아니다. 심지어 스윙스는 NunReacts에게 연락했는데 이미 NunReacts가 캐나다로 돌아가서 못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