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on and Mart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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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출연자
2.1. 사이먼
2.2. 마티나
2.3. 스퍼지(Spudgy)
2.4. 닥터 미머즈워스(Dr. Meemersworth)
3. 활동
4. 역사
5. 혐한 논란
5.1. 유독 한국에 대한 편향된 시각
6. 평가
7. 여담
8. 관련 문서
9. 링크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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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t your kimchi 시절의 채널 배너.
한국에 거주하며 한국 관련 컨텐츠를 이용해 성장한 후 일본으로 이주했다가 현재는 캐나다귀국한 혐한유튜버이자 일뽕유튜버 부부.
캐나다인 부부 사이먼과 마티나[1]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이다.
과거 한국 문화와 케이팝을 다루는 채널 중 외국인(특히 한류 팬)들에게 인지도가 꽤 높은 채널이었다. 한국과 K-POP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정해서 동영상을 올렸으며, 몇몇 히트곡들은 자신들이 직접 패러디 동영상을 제작하기도 하고, 때로는 스튜디오에 가수들을 초청해서 인터뷰를 가졌다. 2016년 초에 일본으로 이주해 일본에 관한 유튜브 채널을 만들었다. 2017년 기준으로 유튜브 구독자 수 119만 명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2020년부터 캐나다에 정착하여 거주하고 있다.
한국 컨텐츠로 성장했음에도 이후에 한국에 관련된 악의적이고 부정적인 발언으로 논란을 빚었다.

2. 출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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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이 마티나 스토스키(Martina Stawski), 오른쪽이 사이먼 스토스키(Simon Stawski). 2004년 9월 13일에 대학에서 처음 만났다고 한다.[2]

2.1. 사이먼


1983년 1월 20일, 영국 런던에서 폴란드계 부모 사이에서 태어났다. 본적은 캐나다 온타리오주이다. 영어교사로서 다양한 학교에서 교사일을 하다가 2008년에 한국에 온 이후 부천 상일중학교에서 원어민 강사로 2010년까지 일하였다. 이 외의 자세한 연혁은 이곳 참고. 화이트보드에 그림을 그려가면서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는 영상을 보면 더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링크

2.2. 마티나


마티나도 사이먼과 마찬가지로 화이트보드 인생버전이 있다. 링크. 행사가 벌어져서 길이 막힌 와중에 차에서 산통이 오자 경찰이 앞장서서 길을 뚫으면서 차를 에스코트해주는 가운데 병원에 가서 태어났다고 한다.

2.3. 스퍼지(Spud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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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견 보호소에서 입양한 개. 종은 페키니즈이지만 순수종은 아닌 듯한데, 두 사람은 우스갯소리로 드래곤과의 교배종이라고 주장한다. 성격이 워낙 순하고 배를 만져주는 것을 좋아해서 'Touch my tummy(내 배를 만져주세요)!' 라는 대사와 함께 동영상에 자주 등장한다. 스튜디어 설립 후에는 아예 이 개의 모습을 본뜬 The Golden Spudgy Award'라는 수상패가 새로 생겼는데, 이 상은 매년 최고의 루키 그룹 및 신인 가수에게 깜짝 선물처럼 주어진다. 심지어 얘도 화이트보드 인생버전이 있다. 링크

2.4. 닥터 미머즈워스(Dr. Meemerswo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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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에 입양한 고양이. 종은 스코티시 폴드이며, 두 사람의 소개에 따르면 이 고양이는 하버드 대학교에서 양자 역학을 전공하였으며, 서울대학교에서 짤방학과 (Meemerology)를 함께 전공했다고 한다.

3. 활동


공식 홈페이지에 주제별로 여러 채널을 개설하여 영상을 업로드한다. 대부분의 영상은 유튜브로 올리기 때문에 유튜브 구독자라면 제일 빨리 새로운 정보를 접할 수 있다. 각 채널들을 업로드하는 요일에 따라 나열하면 이렇다. 어째 다 이상한 구절로 줄어든다. 또한 이외에도 보너스 채널을 몇 개 더 운영 중이다.
  • 월요일
    • Kpop Music Mondays: 가장 오래된 채널이다. 최신 유행 가요에 대한 리뷰 및 해설을 한다.
  • 화요일
    • 휴식, 공식 홈페이지 소개에 따르면 너무 피곤해서 잔다고 한다(?).
  • 수요일
    • tl;dr: 그대로 too long;didn't read이다. 한국 생활이나 이슈에 대해 말한다.
  • 목요일
    • FAP FAP[3]: Food Adventure Program For Awesome People, 한국음식 먹방이다….
    • WANK[4]: Wonderful Adventure Now Korea, 외출하면서 정해진 미션들을 사이먼과 마티나가 수행하면 네티즌들이 투표한다.
  • 금요일
    • Livechat: 팬들하고 라이브챗하면서 받은 선물들을 풀어서 가장 좋아 보이는 선물을 투표로 정한다.
  • 토요일
    • WTF: Wonder Treasure Find, 한국에서 득템한 신기한 물건들을 외국인의 관점에서 소개해준다. 한국 물건 외에도 일본이나 중국 물건일 때도 있으며, 미국산이지만 한국에서만 판매되는 로컬라이징 과자나 제품 등 소재가 아주 다양하다.
  • 일요일
    • K Crunch Indie Segment: 한국 인디 음악에 대해 말한다. 대체로 록 뮤지션들을 발굴하면서 일부 한류팬들을 록덕으로 입문시킨다.
    • DICKS: Discussing Interesting Contemporary Korean Slang: 새로 영입한 어시 수지와 리(Leigh)가 한국 비속어를 소개한다.
  • simonandmartinabonus
Eat your kimchi 채널에서 제작된 영상 중 NG영상만을 모아서 'Bloopers!'라는 태그를 달아 올리거나 그 외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모아두는 채널이다. 일종의 부록같은 팬서비스 채널.
  • Open the Happy
사이먼과 마티나의 일상생활을 다양한 주제로 올리는 채널이다. 애완동물의 영상이나 최근에 개봉한 영화에 대한 평가, 화장품, 문신, 핸드폰 등등 매우 다양한 주제가 올라오며, 이 때문에 공식 채널에서는 볼 수 없는 그들만의 주관적인 시선도 일부 엿볼 수 있다.

4. 역사


  • 2008년
2008년부터 둘 다 한국에서 영어교사로 일하면서 유튜브에 간간이 동영상을 업로드하고 있었다. 본래 유튜브에 동영상을 업로드하게 된 첫 계기는 남북한 정세가 좋지 않아서 본국의 가족들이 걱정을 하자 자신들의 모습을 찍어서 유튜브에 올리기 시작한 것이라고 한다. 그러다 사이먼이 올린 지자체 소음에 관해 올린 동영상에 대해 학교에서 동영상을 그만 만들라는 새로운 계약서를 내밀었고 사이먼은 그걸 쿨하게 거부하면서 본격적으로 풀타임 블로깅을 시작한다.
  • 2009년
개 스퍼지를 애완견 보호소에서 입양한다.
  • 2010년
공식사이트 'Eat your kimchi'가 http://groovekorea.com에서 선정한 'Best blog in Korea'에 선정되었다. 런닝맨 19화에 닉쿤과 함께 출연하였다. 링크.
  • 2011년
2011년 7월 16일 SBS의 프로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괴짜 파워블로거 Simon&Martina 부부' 라는 이름으로 출연하였다. 공식사이트 'Eat your kimchi'가 코리아 헤럴드지가 선정한 '국내에서 가장 유용한 웹사이트 21개'에 안에 들었다. 또한 http://Hiexpat.com이 주관한 'Best expat blog in Korea'에도 선정되었다.
  • 2012년
고양이 미머즈워스를 입양한다. 5월에 원더걸스와의 인터뷰를 가졌다(링크). 또한 6월에는 엠블랙시스타인터뷰를(링크1) 가졌다(링크2). 7월에는 제국의아이들인터뷰를 했다(링크). 전부터 전용 스튜디오를 만들기 위해 돈을 모으고 있었지만 건물 입주 및 자금 마련에서 어려움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5] 결국 2012년 9월에 스튜디오 조성에 필요한 자금 중 일부인 40,000달러(약 4천만 원)를 팬들에게 지원받기로 결정하고, 외국의 한 기금모금 사이트에 기증 페이지를 개설한다. 기간은 2012년 9월 5일 ~ 10월 20일까지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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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는 무시무시하게도 7시간 만에 4만 달러가 모두 모였고. 기간이 종료된 시점에서는 약 11만 달러로 2배 이상의 초과액수로 목표 기부금 액수를 달성하였다. 두 사람은 그날 하루종일 아무것도 못하고 대부분의 시간을 울었다고…. 당시 펀드 링크(모금 종료됨), 월 스트리트 저널 기사. 그리고 이에 힘입어 2012년 말에 전용 스튜디오를 마련하였다. 11월에 스튜디오에서 블락비와의 인터뷰를 진행하였다(링크).
  • 2013년
2월에 MFBTY와의 인터뷰를(링크), 3월엔 에릭남인터뷰를(링크), 5월엔 유키스인터뷰를 했으며(링크), 10월에는 크레용팝인터뷰를 했다(링크). K-POP 신인 아티스트들이 외국인 팬들에게 자신의 존재를 어필하는 중요한 장소로 EYK 스튜디오를 선택하고 있다는 좋은 예시이다. 스튜디오의 어시스턴트로 한국인 수지(Soozee)와 미국 텍사스주 출신의 인턴 리(Leigh)를 영입한다. 11월에는 샤이니인터뷰를 했다(링크).
  • 2014년
4월 24일, 유튜브 방송인 'Talk To Me In Korean'과 함께 카페를 연다는 소식을 팬들에게 전했다!! 현재는 장소 물색은 끝났고 계약 및 설계 단계인 듯. 외국인들의 반응은 '한국에 도착하면 들러야 할 성지가 하나 더 늘겠군.' 하는 반응. 이 카페 이름은 'You Are Here'라고 한다. 홍대 동교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카페 설립 취지에 맞게 외국인을 상대로 한국어 셀프 스터디 세션을 진행하기도 한다고. 외국인이 아닌 한국인도 얼마든지 환영한다고 하니 EYK 팬이라면 한번쯤 들를 만한 곳이다.
  • 2015년
12월 16일. 활동 거점을 한국에서 일본으로 옮긴다는 소식이 올라왔다. 마티나의 건강 상태[6]가 계속 악화되는 상황이라면서, 상태가 더 나빠지기 전에 원래 계획대로 다양한 다른 국가들을 경험할 계획을 실행에 옮기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원래 한국에는 1년만 머무르고 일본으로 넘어갈 예정이었지만 생각보다 한국 정착이 길어졌다는 듯하다. 일본에서 시작할 새로운 채널의 이름은 'eatyoursushi'라고 한다. 도메인도 벌써 사놓고 있었다고 밝혔는데 도메인 구입은 EYK보다 1년 늦은 2009년에야 이루어졌다. 원래는 한국에는 1년만 머물 계획이었다는 것과 일치하는 상황이다.
  • 2016년
일본으로 이주했고 일본에 관한 유튜브 채널을 시작했다.
  • 2020년
캐나다로 귀국하였다.

5. 혐한 논란


'''일단 한국이라는 나라에 대한 기본적인 존중 자체가 결여되어 있다. 한국에 대한 악의적인 묘사, 한국에나 일본에나 똑같이 존재하는 것들에 대해서도 한국에 대해서만 부정적으로 지적하는 행동, 한국에 대해서는 소수의 사례조차 일반화하여 맹비난하는 모습 등이 나타나는 이유가 이 때문이라 할 수 있다.'''
후술된 사례들처럼 꼭 직접적인 비하나 거짓 발언처럼 심각한 정도는 아니더라도 뜨기 이전의 초창기 영상들부터 전반적인 그들의 언행을 보면 한국을 존중한다기보다 은근히 비꼬며 우습게 아는 듯한 느낌을 많이 받을 수 있다. 예를 들면 한국에서 선거운동 기간에 거리에서 단체로 율동을 추며 선거운동을 하는 모습을 따라다니며 찍는데 그게 '한국에선 이런식으로 선거운동을 하는 문화가 있다'며 정상적으로 알려주는게 아니라 '쟤네 봐봐ㅋㅋ 쟤네는 이런식으로 우스꽝스러운 짓을 하면서 선거운동 해' 이런 느낌의 언행을 한다. 그런 그들의 카메라를 보며 반갑게 인사하는 선거운동원들이 안타까워 보일 지경이다.

5.1. 유독 한국에 대한 편향된 시각


'한국과 일본의 차이점'과 '한국과 일본에 대해 신기한 점'이라는 영상에서 함께 콜라보한 일본 거주 외국인 유튜버와의 대화 중 마티나가 한국에 대해 악의적으로 얘기하는 내용이 많아 한국인들에게 비판받고 있다. 이들의 뻔뻔한 반응은 덤.
'한국엔 욕조가 없고 배수도 잘 안되지만 일본은 욕조도 있고 배수도 문제가 없다'라거나 '한국은 24시간 시끄러워서 잠을 못잔다'라거나[7] '한국에선 연어회를 뼈째 먹는다'거나 '한국에선 스시가 냉동으로 나온다'[8] 거나 '한국 지하철은 한 회사가 소유해서 싸다'거나[9] '한국 길거리가 일본에 비해 무척 더럽다'라느니[10] 심지어 한국과 일본의 거주환경을 비교하는 동영상에서 마티나는 한국에서 3번 넘게 이사를 했지만 욕조가 있는 집을 본 적이 없다고 말했는데[11] 자신이 예전에 살던 집을 소개하는 과거의 영상에서는 분명히 '''사이먼과 마티나의 집 안에 욕조가 카메라에 찍혀 나온다'''. 즉, 거짓말을 일삼았다.
이런 식으로 어느 나라에나 있을 사례를 가지고 '한국은 이렇다'라고 얘기하거나 '''심지어 똑같은 걸 가지고도 한국에 대해서만 부정적으로 얘기하는 이중성'''을 보였다. 한국 공중화장실을 찍은 영상에서 화변기를 찍으며 '어떻게 사용하는지 별로 알고 싶지도 않다'라는 식으로 못볼 걸 봤다는 듯이 뭐 이런게 다 있냐는 느낌으로 얘기하는데 화변기는 일본에도 존재한다. 일단 ''변기라는 말 자체가 일본식(和) 변기란 뜻이다. 그리고 한국인들이 상대의 귀를 파주는 문화에 대해 언급하면서 "인종차별은 아니지만 원숭이 같아 보여"라고 표현한 적이 있다. 서양에서 동양인에 대한 인종차별적 비유가 주로 원숭이인 건 널리 퍼진 인식인데 그걸 공개적으로 발언하면서도 인종차별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점에서 이들의 오만함과 뻔뻔함을 알 수 있다.[12] 그리고 이렇게 귀이개로 귀지를 파주는 건 일본에도 똑같이 존재하며 한국보다 더욱 성행하여 '귀파주는 방' 같은 업소까지 있다.
2013년 6월 26일 업로드 한 Korean Stereotypes on Foreigners에서도 잘못된 정보를 악의적으로 "우리는 전달자일 뿐이다"라며 그대로 전달하는 짓을 서슴지 않았다. 예를 들면 한국인은 러시아 여성을 매춘부로 생각한다거나 흑인이 수영장에 가면 물이 검어질지도 몰라 걱정한다든가 외국인 영어강사가 대부분 무자격이고 성병을 옮긴다고 생각하고 있다던가. 말도 안 되는 것들을 일반화하여 이야기해 마치 한국인을 무식하고 뒤떨어진 사람들인 것처럼 표현한다. 이에 대해 댓글에는 대부분 한국인을 헐뜯는 외국인들의 악플들이 수두룩한 상태이다. 그런데 이런 인식(특히 영어 강사에 대한)이 생긴것은 학력을 위조한다든가 무자격자가 법망의 허점을 이용해 원어민 강사로 일하는 사례들이 실제로 많았기 때문이다. 여전히 인터넷을 뒤져보면 한국에서 영어 강사로 일하는 편법 등을 공유하는 곳이 많다. 아니땐 굴뚝에 연기난 게 아니라는 얘기다. 이런 부분은 오히려 그런 외국인들 때문에 한국내에서 외국인에 대한 나쁜 인식이 생기니 그러지 말라고 해당 외국인들을 비판하는게 옳다.
이렇게 한국에 대해서는 일부 사례들을 일반화하고, 다른나라에도 똑같이 존재하는 것들을 가지고 한국에 대해서만 지적을 하는 내용들이 수도 없이 많다. 어느 나라에 대해서든 이런 식의 교묘하게 악의적인 영상은 얼마든지 만들어 낼 수 있다. 그러나 이들은 일본에 4년 넘게 눌러앉아 거주[13]하고 있을 당시에도 일본에 대해서는 '''이런 식의 영상을 결코 만들지 않는다.'''
본인의 몇몇 경험담을 가지고 일반화하여 '한국은 이렇다'라고 얘기하거나 아니면 심지어 실제 사실을 얘기하더라도 의도적으로 부정적인 것들만 부각시키는건 대단히 악의적이다. 만약 일본에 대해서 얘기하면서 '한국인들은 식당에서 담배를 안피우는데 일본인들은 식당 옆자리에서 담배를 피워대서 불쾌하다'거나 '일본은 인종차별이 심해서 외국인들의 입주를 거부하는 집들이 많다', '일본인들은 시키는 대로 움직이는 로봇같다. 일본인들이 조용한 것도 그 이유 때문이다.'라거나 '한국은 구멍가게에서도 카드를 받는데 일본은 발전이 덜 되어서 아직도 현금만 받는 곳이 많아 불편하다' 라는 식으로 일부러 부정적인 면만 부각시키거나 교묘하게 나쁜 쪽으로 묘사한다면 과연 일본인들은 어떻게 받아들일지, 아니면 한국에 대해서 그랬던 것처럼 거짓말까지 해서 일본을 표현한다면?
이 외에도 일본에 건너간 이후 올라온 영상들에서도 중간에 한번씩 한국을 일본과 비교하며 부정적으로 얘기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사람들이 애초에 한국에 대해 상당히 답정너 같은 편향된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6. 평가


'''본래부터 한국이 아닌 일본에 대한 애정이 높은 사람(와패니즈)들이었다. 원래 원어민 교사로 일본에 가려고 했으나 문제가 생겨 대신 한국에서 원어민 교사로 생활하던 중 올린 한국 관련 영상들이 서양에서 한류가 막 성장하던 시기와 우연히 맞물리면서 대박이 터진 케이스다.''' 즉 다소 소 뒷걸음질치다 파리잡은 느낌으로 성장한 케이스였기 때문에 한국에선 돈 때문에 있었을 뿐 결국 언젠가 일본으로 갈 것은 처음부터 당연한 일이었다고 평할 수 있다. 그런 것을 나타내듯이 처음에는 마치 한국의 문화를 적절하게 소개해주는데에만 그치다가 점점 가면 갈수록 자신의 혐한 성향을 드러내 구독을 해지하였다는 시청자들이 많이 존재하고 있다. 이런 것처럼 마치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디딤돌[14]로 이를 빙자해 한국인들을 이용하였다는 점에서 많은 한국인들의 비판이 잇따르고 있다.
이들 부부가 8년 가까이 한국에서 살면서 한국어를 제대로 말하지 못한다는 점도 이들이 어떤 마인드로 한국에서 살았는지 알 수 있다. 다만 한글을 읽거나 생활에 필요한 약간의 한국어는 할 줄 아는 것으로 보인다. 사실 이는 과거 영상이나 인터뷰들을 보면 잘 알 수 있는데, 상당히 까다로운 횟집 메뉴 판을 정확하게 읽은 뒤 이해하고 주문을 한다는 점에서 한국어를 어느 정도 구사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이나 유투브에서 한국어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를 알 수 없다. 과거 영국남자와 함께 촬영한 영상[15]이 있는데, 이 영상에서도 한국어를 많이 구사하는 조쉬와는 달리 한국어를 단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
한국내 거주하는 외국인 영어 강사들 사이에서는 호불호가 갈리는 인물이다. 'Cringe(민망하다)' 고 돈벌려고 자존심도 버렸다고 비난하는 사람들도 있고 이 부부의 채널을 보고 한국에 흥미가 생겨서 왔다는 사람들까지 극과 극을 달리는 평판을 듣고 있다.
이들 부부를 엄청나게 미워하는 한 외국인 영어 강사는 '마티나는 본인이 게이 남편과 결혼한 것을 모르는 바보'라는 악플을 당당하게 본인 페이스북에 올리기도 한다. 또 일부 케이팝 팬들 사이에서도 '쟤들은 한국은 돈을 벌기 더 쉬우니까 왔던 것 뿐, 한심한 Weaboo들이야[16]'라며 비난하는 의견이 나오는 중이다. 이들이 케이팝 관련 콘텐츠를 올리는 것을 멈추고 이런 의견이 많아졌다. 초기에 본인들의 인지도를 올리는 데 케이팝을 이용하고 유명해지자 내동댕이 쳤다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이 부부가 일본 관련 동영상을 올리기 시작하면서 일본팬이 늘어나고 있는 중이다. 이들의 일본 생활도 일본의 한 극우 기업이 스폰을 한다는 소문이 있다. 참고로 eat your sushi를 후원하는 기업은 breaker network(관련 링크)이다. 비교영상의 바이어스는 정황상 일본 소속사의 요구나 계약 사항일 확률이 높다.
이제는 노골적으로 한국과 일본을 비교(다분히 의도적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게 하는 부분)하며 한국 비하와 동시에 일본 찬양을 하는데, 그러면서도 유투브에서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있는 한국식 먹방(mukbang)을 하며 조회수를 높이려는 꼼수를 부리고 있다.
일부 케이팝 팬들은 괜히 방문해서 클릭 수 올려주지 말고 그냥 무시하자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
현재 사이먼과 마티나는 유튜브 내에서도 일본을 중점으로 하는 아시아 여행 및 문화 컨텐츠 채널 중 상당한 구독자 수를 보유하고 있다. 실제로 이들의 영상 중에는 일본의 타베로그 최고평점 프렌치 레스토랑인 'SUGALABO'의 오너셰프 스가 요스케[17]와의 에히메현 콜라보 컨텐츠 및 미슐랭 3스타 스시 전문점인 '스시 사이토' 영상이 있는데, 이들 레스토랑은 '''소개제 레스토랑'''으로 기존 손님들의 추천 및 소개가 없으면 예약 및 입장조차 되지 않는다.[18] 이런 것을 볼 때 일본측의 엄청난 지원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7. 여담


  • 두 사람의 잡담 도중에 자주 등장하는 대사이자 드립으로는 "Ooh~ You So Nasty!"가 있다. 직역하면 '어유 엉큼해라' 정도로 받아들일 수 있는데, 이 말을 계기로 한 것인지 eyk에서도 공식적으로 그들의 팬그룹을 'Nastys'라는 명칭으로 부른다(관련 링크).
  • 2012년에 그룹 버스커 버스커의 멤버 브래드의 결혼식에도 참석하였다. 이후 2013년 말에 연말특집 결산&시상에 브래드와 에릭남이 우정출연하여 Spudgy award를 두고 개그배틀을 벌이기도 했다(관련 영상).
  • 2020년 캐나다로 귀국했다. 영상
  • 10월부터 올린 유튜브 영상의 댓글들을 보면 뭔가 무슨 일이 생긴 듯 하다. 영상 사이몬이 혼자 등장해 근황을 소개하는데 유튜브 영상 제작 대신 자기계발에 매진 하고자 한다는 내용이다. "instead pouring my hours into planning and filming and editing and publishing the videos, I want to spend my time developing myself. "what is the best version I can be...(생략)" 두번의 잇다른 차 사고로 팔에 깁스를 한 상태이며 정신적, 육체적으로 많은 변화를 걸쳐 가는 중인 것으로 보인다. 삶과 정체성 실현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하는 모습이 보인다. 토론토 대학에서 수업을 들고 운동을 하며 지낸다고 한다. 가족, 친구들과 더 자주 연락하고 가깝게 지낸다고. 7개월 전 스트림 영상보다 체중이 감소 한것이 눈에 띄게 보이며 굉장히 차분한 태도를 보인다.
    • 영상에서 주목할 점은 사이몬이 결혼 반지를 끼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2020년 11월 18일에 업로드 된 영상에서 마티나 또한 결혼 반지를 끼지 않은 모습이 보인다. 둘의 관계에 대해 직접적으로 언급 된 바는 없으나, 별거 혹은 이혼 중인 것으로 추정하는 댓글도 있다. 확실히 에너지 넘치던 평소 사이몬의 모습과 다른 느낌을 주는 탓인지 걱정과 지지를 보내는 댓글들이 꽤 있다. (미소를 띄긴하지만 눈에서 슬픔이 느껴진다는 댓글도 있다)

8. 관련 문서



9.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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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패션잡지 ELLE에서 이들의 기사를 낼 때 Simon의 이름을 시몬이라고 쓰는 실수를 했었다.[2] 당시에 마티나는 이미 남자친구가 있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헤어졌다.[3] 영어로 자위행위(...)를 의성어로 표현한 속어다. 우리말로는 한 때 유행했던 단어로 같은 맥락이었던 '탁탁탁'이 있다. 영미권에서 광고 등의 미디어에서 음식을 맛있어 보이게, 식욕을 최대한 자극하게끔 촬영한 영상을 'Food Porn(음식 포르노)'이라고 부르는 것에 대한 일종의 성적인 유우머 코드를 담은 말장난일 뿐, 영상 내용은 맛집 탐방, 한식 체험과 같은 평범한 먹방이다.[4] 역시 이것도 자위행위를 뜻한다 [5] 이들은 외국인 비자를 유지하면서 한국에 살고 있기 때문에 이윤을 창출하거나 사업을 함에 있어서 한국인보다 추가 비용이 소모된다.[6] 엘러스-단로스 증후군(EDS)이라는 희귀 유전병을 앓아왔는데, 관련된 의사들을 모두 만나봤지만 딱히 차도가 없었다고 한다.[7] 본인이 안 좋은 낡은 집에 살아서 배수가 잘 안되고, 본인이 유흥가 밀집지역에 살아서 시끄러운걸 가지고 이런식으로 얘기하는 것이다. 과연 일본엔 배수가 제대로 안되는 낡은 집이 없을까?[8] 도대체 어느 집을 간건지 몰라도 이런 식으로 확대일반화하는 일이 허다하다. 뼈째 먹는 회는 회 요리의 한 종류이지 뼈 없는 회가 기본값인 건 한국도 마찬가지고, 한국에서도 스시는 당연히 냉동으로 파는 곳도 있긴 하지만 기본은 활어회다.[9] 대구, 광주, 대전을 제외한 전국 나머지 지역은 여러 회사가 공동 소유하고 있다. 그리고 주장 자체가 잘못된 게 애초에 한 회사가 소유하는 독점은 가격 상승의 원인이면 원인이지 싼 가격의 원인은 될 수 없다.[10] 정확히는 길거리에 난무하는 찌라시를 지적하였다. 근데 이건 일본의 번화가도 해당되는 이야기다. 애초에 일본은 길거리 청소를 하루에 두세 번, 한국은 하루 한 번의 차이이다.[11] 한국에 찜질방이 많은 이유가 한국인들 집엔 욕조가 없기 때문이라는 식으로도 얘기했는데 이건 마치 한국에 PC방이 많은 이유가 한국인들 집엔 컴퓨터가 없기 때문이라고 하는 것과 같은 수준이다.[12] 2018년 스웨덴의 유명 의류브랜드 H&M은 흑인 모델 아이에게 "원숭이"라고 쓰인 후드를 입혔다가 그야말로 작살이 난 사례도 있을 만큼 서양권에서 백인이 타인종에게 원숭이라고 말하는건 명백한 레이시즘이라는 반응을 얻는데 이들이 몰랐을 리가 없다.[13] 2016년부터 2020년까지 거주했다.[14] 과거 홍대에 자신의 스튜디오를 얻기 위해 모금을 진행하였고 수천만 원이 모였던 적도 존재한다.[15] 한국의 불량식품 먹기 영상 등이다.[16] 영어권에서 일본문화와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일빠를 지칭하는 말로, 와패니즈4chan에서 금지어가 되자 와패니즈 대신 사용하는 매우 부정적인 비하용어다. 한빠의 경우는 Koreaboo라고 한다.[17] 26세에 '라테리에 드 조엘 로뷰숑 도쿄'의 총주방장을 역임했을 뿐 아니라 세계적인 레전드급 셰프인 조엘 로부숑의 오른팔이라 불리며 전 세계에 업장 확장을 할 때마다 진두지휘한 인물이다.[18] 국내 음식 블로그에서도 이 두 레스토랑에 대한 콘텐츠는 많아봐야 1~2개에 불과하다. 더욱이 'SUGALABO'는 간판도 없을 뿐더러 출입문도 숨겨져 있다. 1층 카페 안의 책꽂이 뒤에 출입문이 있기 때문에 예약자에 한해서만 카페에서 문을 열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