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인

 

1. 설명
2. 캐나다 출신 인물
3. 캐나다 국적, 출신의 캐릭터
4. 설정상 캐나다와 관련이 있는 캐릭터
5. 둘러보기 틀

[image]
건국기념일을 축하하는 캐나다인들
[image]
전통 춤을 추는 모호크족 캐나다인들
[image]
종전 기념일, 추모 행사서 경례하는 캐나다군 군인들

1. 설명


캐나다 국적을 지닌 사람을 말한다. 영어로는 'Canadian(커네이디언)'[1]이며,[2] 프랑스어론 'Canadien/ne(男: 카나디앵, 女: 카나디앤)'[3]이다.
북아메리카 원주민(First Nations)이 있긴 하지만 현재 인구를 차지하는 대부분은 영국프랑스식민지 개척 이후에 넘어온 사람들이다. 그 때문에 미국인들과 마찬가지로 아직 스스로를 어떤 지역의 혈통 출신이라 규정하는 버릇이 남아 있다. 물론 미국의 아메리카족(American ethnicity)[4]처럼 스스로를 캐나다족으로 규정하는 사람들도 있다. 퀘벡에 특히 많다.
하지만 캐나다는 미국보다 인구와 이민 규모가 작고, 미국으로 재이민 가는 경우가 많아서 (캐나다계 미국인 참조) 캐나다인의 숫자는 약 3천 5백만 수준이다. 해외 체류 캐나다인의 경우 총 3백만 명 가량이고, 선대를 따진 캐나다계를 포함하면 약 7천만 명에 이른다.[5] 그래서 캐나다는 뼛속까지 이민자 사회인데다 다문화가 잘 정착한 사례 중 하나로, 대도시 길거리를 걷다 보면 한국어도 심심찮게 들릴 만큼이라 문화적으로 간단하게 설명하기 힘들다. 배타적인 미국과는 매우 달라서 원주민이나 중남미, 북아프리카 출신 이민자들도 제대로 자리 잡았다. 최근 들어서는 멕시코인 이민도 늘고 있다.
2011년 캐나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민족 구분으로 볼 때 스스로를 캐나다계라 보는 사람들은 약 1천만 수준이며 개척사가 긴 퀘벡에 많다. 스스로를 잉글랜드계로 규정한 경우는 650만, 프랑스계 캐나다인은 494만, 스코틀랜드계는 471만, 아일랜드계는 435만, 독일계는 320만, 이탈리아계는 144만 정도이다. 이탈리아계 뒤가 중국계로 134만에 달하며 북아메리카 원주민은 125만, 우크라이나계 캐나다인 120만, 남아시아계 110만, 네덜란드계가 100만 정도다. 참고로 이 자료에 따르면 한국계는 약 13만명정도로 추산되었다. 그리고 포르투갈 북부 지방 어부들의 후손인 포르투갈계 캐나다인들도 있으며 주로 래브라도 반도와 온타리오, 뉴펀들랜드 등 대서양 연안에 산다. 현재는 영국계와 비슷하게 동화되었으나 여전히 포르투갈어를 가정에서 쓰고 가톨릭을 믿어 구분된다.
아시아 혈통으로는 중국계, 인도계, 필리핀계, 파키스탄계, 베트남계, 레바논계, 한국계, 일본계 순서로 숫자가 많다.
캐나다인들에 대한 세계 보편적인 편견 및 고정관념으로는 '''"매우 순박하고 착하다"'''(…)는 것이 있다. 다른 종류의 편견들은 대부분 사라졌음에도[6] 이 편견만큼은 유독 세계적으로 상당한 생명력을 지니고 남아있는 듯.[7][8] 70년대엔 정말 편견이 아니라 진짜 토씨 하나 틀리지 않은 사실이었지만, 이젠 서부 지역에서도 작은 마을들, 그러니까 사람이 드문 지역이나 아직 백인 위주로 사는 마을은 네이버후드(Neighbourhood), 이웃과 잘 대하나 대도시는 당연히 더는 그렇지 않다. 특히 도로 위에선. 많은 이민자들이 직업을 찾기 위해 대도시가 많은 남부로 몰리면서 생판 모르는 남에게 양해를 구하는 예의는 많이 사라졌다고 봐야 한다. 그러나 인구도 적고 인권을 강조하고 공권력을 신뢰하는 교육을 어릴 때부터 배우기 때문에 길거리엔 막장스러운 일이 적다. 모든 편견들이 그렇듯이 대놓고 그런 소리를 하면 "너 호구 같아 보인다" 는 의미일 테니 자제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이게 이젠 캐나다가 아주 삭막한 나라가 되었다는 건 아니다. 캘거리에 살면서 이웃과 만든 음식을 나눠먹고 집에 있는 캔 음식을 나누며 서로 눈을 치워주고 잔디를 깎아주며 서로 친하게 지내거나, 고속도로 눈길에 빠진 차를 사람들이 몰려와서 도와주고 차량 견인이 직업인 어떤 사람이 무려 자기 집에까지 가서 견인차를 가져와선 꺼내주고 돈도 한 푼 안받고 멋지게 "천만에요."를 외치기도 했다. 이와 같이 여전히 대부분의 국민성이 평균 이상이며, 남에게 친절하다고 생각해도 과연 틀린 것은 아니다.
위에 취소선을 치긴 했지만, 물론 아이스하키에 대한 캐나다인들의 애정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수준. 1팀 씩만 있는 MLB, NBA와는 다르게 NHL은 7팀이 캐나다에 자리하고 있고, NHL 선수들 중 절반 이상이 캐나다인일 정도다. 그러나 캐나다팀의 마지막 우승은 1993년. 미국 팀들에게 자금과 선수영입에 밀려 버리면서 2016년에는 캐나다팀 전원이 탈락하는 굴욕을 당했다.
한편 프랑스어를 모어로 쓰는 퀘벡인들은 국적은 캐나다에 속하나 문화적으로 영미권 캐나다인들과 별로 공통성이 없으며 스스로도 다른 주 캐나다 사람들과 그다지 동질감을 느끼지 않는다. 사실 나라만 같지 다른 민족이라고 봐도 될 정도. 그렇다고 해서 이들이 프랑스 사람들이라는 것도 아니고 프랑스 문화와의 유대감도 크지 않다.
재한 외국인 통계에서 16위를 차지했다. 2만명쯤 되는데 그 중 한국계 캐나다인은 15768명이다.

2. 캐나다 출신 인물



3. 캐나다 국적, 출신의 캐릭터


※ 해당국의 작품에 나오는 캐릭터는 제외한다.
캐나다 사람인 파이널파이트 캐릭터이다.

4. 설정상 캐나다와 관련이 있는 캐릭터



5. 둘러보기 틀





[1] /kəˈneɪdiən/[2] 한글 표기는 '케네디언'이 일반적이다.[3] /kanaˈdjæ̃/, /kanaˈdjɛn/[4] 미국 독립 이전에 미국에서 살던 사람들의 후손을 가리킨다. 공식적 분류는 아니다. 사실 그들의 정체는 영국계 미국인 정확히는 잉글랜드에서 신대륙으로 이주한 사람들이며 버지니아 주 제임스타운이 근간이다. 항목 참조.[5] 캐나다 국내 3천 5백만 + 체류자 3백만 + 캐나다계 미국인 2천만 + 이외 영국, 호주 등 캐나다계 혈통을 지닌 사람들.[6] 과거에는 "캐나다인들은 전부 이글루에서 산다"(…) 같은 편견도 한때 있었다.[7] 심지어 캐나다 관광 팜플렛에서도 캐나다인들은 미안하다는 말을 많이 해요라고 적혀져 있다. 또한 미국과 달리 Apology Act라는 법이있는데, 그 이유는 미안하다고 하면 미국/캐나다에서는 미안하다는 사람이 법적 책임을 진다라고 법원에서 결정을 많이 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사과를 안하면 인권을 존중하지 않기 때문에 만들어진 법.[8] 이러한 캐나다인의 특성을 으로 하여 한국계 캐나다인 배우인 샌드라 오를 모델로 한 에어 캐나다 광고가 있다.# [9] 출생국은 인도네시아[이민] A B 한국에서 태어나 캐나다로 이민 간 케이스로, 캐나다에서 태어나진 않았지만 국적은 캐나다[10] NHL 선수 중 50~60%가 캐나다 출신이다.[11] 출생지는 캐나다가 아니라 프랑스생피에르 미클롱 섬이다.[12] 캐나다 국적이다. 그래서 군대를 안 간다[13] 이란계[14] 마르크 앙드레 아믈랭과는 다른 집안의 아믈랭이며, 마르크-앙드레 아믈랭과는 달리 샤를 리샤르-아믈랭으로 하이픈 위치가 다르다. 2015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2위.[15] 설정이 그때그때 달라서 정확한 건 알 수 없지만 캐나다에서는 캐나다 출신이라고 주장하고 있다.[16] 그런데 유태인 가족한테 입양되었다.[스포일러] 사실 캐나다 국적으로 위장한 네이버이다. 때문에 휴스 역시 캐나다 국적으로 위장하였다.[17] 알리시아 이름은 캐나다어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