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Heuer

 



'''TAG Heu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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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명칭'''
TAG Heuer SA
'''한글 명칭'''
태그호이어
'''설립일'''
1860년(164주년), 스위스 생티미에
'''창립자'''
에두아르 호이어(Edouard Heuer)
'''본사 소재지'''
[image] 스위스 라쇼드퐁(La Chaux-de-Fonds)
'''CEO'''
스테판 비앙키(Stéphane Bianchi)
'''모회사'''
LVMH 그룹
'''업종'''
시계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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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호이어의 최상급 모델 중 하나인
마이크로 뚜르비용 S와 마이크로타이머 1000[1]
1. 개요
2. 역사
3. 평가
4. 광고
5. 콜렉션
5.1. 포뮬러1
5.2. 아쿠아레이서
5.3. 까레라
5.4. 그랜드까레라
5.5. 모나코
5.6. 실버스톤
5.7. 링크
5.8. SLR
5.9. 골프
5.10. Heuer 헤리티지
6. 무브먼트
7. 안경
8. 미디어
9. 기타


1. 개요


LVMH 그룹 소속이자 스위스명품 시계 브랜드이다.
한국에서는 태그호이어라고 읽지만, 원산지인 유럽에서는 시계방에 가서 태그호이어라고 하면 잘 못 알아듣고 여러 번 되물으며, 탁호이어 혹은 타그호이어라고 정정해준다. TAG가 프랑스어 'Techniques d'Avant Garde'의 약자이기 때문이다.

2. 역사


에두아르 호이어가 1860년에 설립한 호이어(Heuer)로 출발했다. 1970년대 세이코 아스트론이 유발한 쿼츠 파동에 회사가 휘청거리고 피아제에 인수되었으나 10여 년 이후 태그(TAG) 그룹[2]이 다시 호이어를 인수해 지금의 브랜드 네임 태그호이어로 변경된다. 1999년 LVMH가 태그호이어를 인수해 지금은 LVMH 산하 브랜드이다.

3. 평가


태그호이어의 '''일반적인 인식은 롤렉스, 까르띠에, 오메가 다음으로 유명한 명품 시계 브랜드'''로, 그 인기와 인지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일반적으로 '''명품 시계의 시작점에 위치한 브랜드'''로 인식되며, 그래서 명품 시계 브랜드 중에선 비교적 접근성이 좋은 편이다보니 시계 관련 커뮤니티에서 언급이 잦은 브랜드이다. 실제로, 명품 시계 브랜드에 입문하겠다는 사람들에게 많이 선호되고 예물 시계로도 많이 선택된다.
가격대는 컬렉션에 따라 천차만별이지만 일부 한정판이나 특별 에디션 모델들을 제외하면 일반적으로 160~2,000만원 정도의 스펙트럼이 넓은 가격대(리테일가 기준)를 형성하고 있으며 모나코, 까레라 크로노그래프 라인, 호이어02 모델을 제외하면 보통 160~500만 원 범위에 형성됐다. 태그호이어에서 천만원대가 넘는 제품들은 뚜르비옹 모델들이다.
브랜드 포지션의 경우, '''명품 시계 브랜드의 마지노선'''에 걸쳐있다는 점 때문에, 브랜드를 보자니 더 상위급의 브랜드[3]가 눈에 보이고, 가격을 따져보자니 더 가성비 좋은 하위의 중가 브랜드[4]가 보이는 포지션이 되었다. 500만원 이상의 고가의 모델을 구매하면 자사 무브먼트가 탑재되어 퀄리티가 뛰어나지만, 이는 윗급 브랜드도 구매할 수 있는 가격대이다.
태그호이어의 경우 디자인만큼은 뛰어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지만 무브먼트가 단점으로 뽑힌다. 몇몇 모델의 경우 그 가격대에 맞지 않게 범용 무브먼트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태그호이어보다 상위 브랜드마저도 태그호이어와 같은 무브먼트[5]를 쓰는 시계들이 많다. 특히 2892, 7750은 IWC와 일부 오메가 제품에 탑재되는 무브먼트이다.[6] 주로 비판받는 모델은 포뮬러, 아쿠아레이서, 까레라 논크로노 모델인데 사실 이 모델들도 무브먼트 이외의 모든 점[7]이 비슷한 가격대 시계들보다 우위에 있다는 점에서 마냥 품질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반대로 태그호이어의 상위 스트림을 차지하고 있는 모델들은 품질로 비판받지 않는다. 가격대가 엔트리 모델에 비하면 상당히 높지만 일단 기계식 시계의 가치를 재단할 수 있는 필수 요소들을 충분히 충족하고 있는 시계들이 대다수이기 때문에 태그호이어의 엔트리 모델과 크로노 상위 모델들을 별개로 취급하는 사람들도 있고 크로노 상위 모델들을 좋아하는 매니아도 존재한다. 라인업 대부분이 셀리타 범용 무브먼트를 수정하여 사용했다. 또한, 세이코에서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를 인수하여 칼리버1887을 출시했으나 현재는 단종됐고 최근 자사 무브먼트인 칼리버 호이어01과 호이어02를 출시했다.
따라서, 태그호이어는 '''기술력이 단점인 브랜드는 아니다'''. 과거 호이어(HEUER) 시절에는 1910년대에 1/100까지 계측이 가능한 크로노그래프를 제작했고 최근에는 1/1000, 1/2000까지 계측 가능한 자체 무브먼트를 개발했다. 한 무브먼트에 두개의 투르비용이 들어가는 무브먼트와 체인과 컨베이어벨트로 구동하는 무브먼트인 V4. 중력, 자세차, 온도로 인한 기계식 무브먼트의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헤어스프링을 없에는 과감한 시도를 현실화시킨 그랜드까레라 펜듈럼 모델만 봐도 범용 무브먼트를 대강 수정해서 브랜드 네임으로 판매하는 회사는 아니란 것을 알 수 있다.
브랜드 측에선, 엔트리 럭셔리 워치 브랜드로 포지션닝할 생각인지 1000-5000달러 가격대에 집중하겠다는 발표를 했다. 또한, 가격 인하를 단행하여 재평가를 받았다. 전직 위블로 CEO였던 장클로드 비버(당시 TAG Heuer CEO)의 취향인지 모르겠지만, 디자인이 점점 위블로랑 비슷해진다는 의견이 있다.

4. 광고


1990년대에 '성공, 그것은 자신과의 승부(Success, it's a mind game)'라는 표어로 광고 시리즈를 제작한 적이 있는데, 제법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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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사냥개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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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주 달리기. 다이너마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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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상어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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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마. 마천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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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 폭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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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도자기 장애물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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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허들. 면도날 장애물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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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조. 공사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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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봅슬레이. 굴러오는 공을 뒤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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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경주. 쫓아오는 제트 전투기)

5. 콜렉션


라인별로 수많은 모델들이 있으므로 대표 사진은 공식 홈페이지 기준 라인별 대표 사진으로 설정.

5.1. 포뮬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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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뮬러 쿼츠 크로노그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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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뮬러 칼리버5
태그호이어의 엔트리 라인이다. 쿼츠의 경우 리테일가 기준 160-300만 원대이며, 오토매틱의 경우 200-400만 원대로 상품권 신공을 쓰면 190만 원 후반대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면세점 구매 시 할인을 총동원하면 더 저렴해진다. 같은 엔트리 급의 아쿠아레이서에 비해 추천되지는 않으나 2016년 포뮬러 라인의 디자인 변경 이후 인기가 증가추세인 진정한 명품 입문 시계 라인이라 볼 수 있다.
포뮬러 오토매틱 라인중 WAZ2011.BA0842의 경우 선레이 다이얼과 더불어 훌륭한 마감이 꽤 호평을 받고 있다. 원래 포뮬러 라인은 시계 시장의 쿼츠 파동에 대항하여 생산된 라인으로 과거에는 그 라인만의 정체성과 상징을 가지고 있었고 그 디자인을 선호하는 구매층도 다수 있었다. 하지만 현재는 점점 다이버 디자인을 닮아가는 추세이다.

5.2. 아쿠아레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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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레이서 칼리버5 세라믹 43mm

수상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아쿠아레이서 컬렉션은 진정한 스포츠 정신을 표현하는 강인하고 우아한 디자인과 함께,뛰어난 방수 및 충격방지 등의 탁월한 기능성을 겸비한 타임피스를 선보입니다.

강렬한 디자인의 남성 워치와 스포티한 아름다움을 강조한 여성워치는 스포츠를 사랑하는 활동적인 분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사진은 인기 모델 중 하나인 오토매틱 세라믹 베젤 블랙 모델이다.
다이버 워치 라인. 통상적인 모델은 300m 방수이며, 500m 라인 중 2010년형은 데이트 창이 특이하게 9시 방향에 존재하나, 2013년형부터 다시 3시 방향으로 변경됐다. 예물 시계와 명품 시계 입문용으로 많이 판매된다. 까레라와 더불어 대한민국에서의 인기가 유독 많다.
통상적으로 쿼츠 모델, 스틸 모델, 세라믹 모델 셋으로 구분하고, 41mm, 43mm가 있다. 쿼츠 모델에도 스틸 모델, 세라믹(처럼 생긴) 모델이 존재하지만 일반적으로 그냥 스틸 모델, 세라믹 모델이라고 할 경우 오토매틱 무브 모델을 말한다.[8]
쿼츠 모델은 쿼츠 스틸모델쿼츠세라믹 모델두가지 다 존재한다. 오토매틱 기준 스틸 250만원, 세라믹 300만원 중반대.
아쿠아레이서 오토매틱 라인은 가격대가 높다는 비판을 받는데, 자주 비교되는 브랜드중에서 같은 범용무브를 사용하는 오리스 애커스는 200만원 [9] 초반대에 위치하고 있으며, ETA-2892 무브먼트를 수정해 64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지닌 론진 하이드로 콘퀘스트 또한 200만원 초반대에 위치하고 있다. 허나, 아쿠아레이서는 무수정 범용 무브먼트인 칼리버 5를 탑재한 출고가가 300만원 중반대로, 타사 동급 모델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대임에도 불구하고, 태그호이어라는 브랜드 인지도[10] 특성상 명품 다이버 입문 시계로 매년 까레라와 더불어 높은 판매량을 보인다.

5.3. 까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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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레라 칼리버5
위 모델은 까레라 기본모델인 데이데이트 모델 청판 브레이슬릿이다.
멕시코 레이스에서 이름을 따온 라인. 크로노그래프 제품들이 유명하며, 아쿠아레이서와 더불어 태그호이어에서 가장 인기 있는 베스트셀링 컬렉션이다.
정가는 데이데이트 칼리버5 기본모델이 356만 원, 크로노그래프부터 시작해서 자사무브를 탑재한 모델의 경우 높게는 800만 원을 호가한다. 그러나 이쯤되면 까르띠에오메가와 같은 상위 브랜드의 가시권 안에 들어가기 때문에, 500만 원 안쪽으로 주력 모델들이 포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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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레라 호이어02 크로노그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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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레라 호이어02 복각 한정판
최근에는 자사 무브먼트인 칼리버 1887을 얹은 까레라도 나왔다. 이 녀석이 유명한 또 다른 건 한국의 영암 F1 개최 기념으로 영암 에디션이 나왔다는 것. 한국에서만 판매하였고, 단 200체만 판매하였다. 통상판과 다른 점은 크로노 초침이 푸른색이고, 가죽 스트랩의 스티치 역시 푸른색으로 들어가서 굉장히 산뜻해 보이는 것이 특징.
까레라 라인 내 엔트리급 모델 중에서는 칼리버5 데이트 회판 모델, 데이데이트 검판 모델이 인기가 많으며, 그 외에는 헤리티지 블루핸즈 논크로노 모델 등이 선호도가 높다. 그 외의 각종 크로노모델 등이 많은데, 태그호이어에서 크로노그래프 모델을 원할 경우 보통 까레라에서 선택하는 편이다. 특히 호이어01무브먼트를 적용한 호이어01 모델이 인기 있다.

5.4. 그랜드까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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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적인 태그호이어의 라인업 중 가장 고가 라인 중 하나. 더 좋은 품질과 기능이 들어간다. 초침 판이 돌아가는 로테이션 시스템이 이 라인의 특징. 현재는 그랜드 까레라 라인업 자체가 없어져 버렸다.


5.5. 모나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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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코 호이어02 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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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코 호이어02 브레이슬릿
영화 르망에서 스티브 맥퀸이 착용한 것으로 유명한 시계. 호이어 라인과 함께 현행 태그호이어의 플래그십이다. 한정판 좋아하는 시계 브랜드들이 그렇듯이 역시나 맥퀸 한정판이 존재하는데, 사실상 이 모나코가 태그호이어의 한정판 장난의 끝판왕이라고 봐도 좋을 정도로, 가지치기 모델과 한정판의 종류를 나열하자면 끝이 없을 정도. 39mm 사이즈이지만 실제로 착용했을땐 그 보다 훨씬 큰 느낌으로 43mm의 사이즈처럼 보이기도 한다.[11]
현재 나오는 모나코는 과거 태그 호이어가 호이어 시절에 만들었던 모나코의 복각판. 복각판도 년식과 모델에 따라 차이점들이 존재한다. 현 시점에서는 시스루 백에 칼리버 11 무브먼트를 채용한 한정판 모델이 최신 버전. 유니크한 사각형 디자인이 특징으로, tvN 현장토크쇼 TAXI에서 김성주 아나운서가 차고 나온 적이 있다. 2016년 10월 현재, 탑기어 코리아 시즌 7에서 김진표가 착용하고 출연하는 시계이다. 2018년엔 스카이캐슬 드라마에서 정준호가 착용하였다.

5.6. 실버스톤


1970년대 영국의 실버스톤 F1 서킷을 모티브로 만든 전설적인 레이싱 시계를 최근에 복각해서 블루, 브라운 컬러별로 1860체씩, 총 3720체만 만들어서 판매한 한정판이자 한정 복각라인. 호이어 시절의 전설의 무브먼트 칼리버 11랑 이름만 같은 ETA 2894 수정무브를 얹었다[12]. 모나코와 같은 독특한 사각형 시계인데, 얘는 라운드를 둥글게 굴린 디자인이 특징. 한국에는 공식적으로 단 10체만 수입되었다.

5.7.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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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델의 전신은 태그호이어 엘레강스였고, 국내에서는 거스 히딩크안정환이 차서 유명해진 시계이다. 이 시계는 근육에서 모티브를 얻었다는 독특한 브레이슬릿이 특징인 모델이다. 때문에 영화 연가시에서는 특정 캐릭터를 암시하는 장치로 사용하기도 했다. 시덕후가 아니라면 알아볼 수 없었다는 게 문제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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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칼리버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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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칼리버 17 크로노그래프
이후 단종 선언이 되었던 링크였으나, 2017년 디자인이 리뉴얼 되어 새롭게 발매되었는데 너무나도 극적인 디자인 변화로 인해 충격을 몰고왔다.
전 세계 태그호이어 팬들 가운데 가장 많은 골수 팬을 보유한 라인인데, 투박했던 기존의 디자인이 매력이었던 링크가 그 투박함을 버리고 너무 세련되고 럭셔리한 디자인으로 바뀌어버려 팬들의 반발이 있었다. 역시 결국 예쁘면 장땡이라고, 발매 후엔 디자인에 전부 매료되어 호평하고 있다. 값도 백화점가 360만 원으로 비싸졌으나, 면세, 병행, 할인 찬스 등을 통해 250만 원 정도로 구매할 수 있어 리테일가와 실제 통용 가격 간 괴리가 큰 대표적 모델이다. 구입할 생각이 있으면 면세점에서 구입하는 게 최선이다.
2019년 기준, 현재 대중매체를 이용해 굉장히 공격적인 마케팅이 진행 중이다. 손흥민, 하정우, 이종석, 윤계상 등이 이 시계를 착용하고 화보를 찍었다. 심지어 SKY 캐슬에서 정준호도 링크를 착용하고 출연했다.

5.8. SLR


메르세데스 벤츠 SLR과의 콜라보레이션 라인. 물론 한정판이다.

5.9. 골프


그대로 골퍼들을 위한 라인. 왼손의 움직임을 위해 일반적인 시계들과는 용두 위치가 반대로 9시쪽에 위치한다.

5.10. Heuer 헤리티지


태그사에 인수되기 전의 호이어 그룹으로, '''대다수의 모델이 자사 인하우스 무브먼트가 탑재''' 되어 있으며 다이얼, 무브먼트, 디버클에 TAG Heuer가 아닌 Heuer로만 쓰여 있다. 디자인도 잘 뽑아내서 나오는 모델마다 시갤러나 시계 마니아들에게는 호평을 받으며 그만큼 마니아들에게 팬층이 두터운 라인업이다. 대신 가격이 좀 태그호이어 기본적인 라인업보다 훨씬 비싸서 어지간해서는 상위 브랜드를 선택하는 사람들이 많다. 크로노그래프를 잘 만들던 회사답게, 크로노 복각 모델이 많은데, 크로노그래프가 탑재된 모델인 경우에 오메가의 중상위 라인, 롤렉스 중하위 라인과 가격이 맞먹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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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ibre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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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ibre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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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av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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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ibre 18

5.11. 커넥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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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티드
'''안드로이드 웨어를 탑재한 스마트 워치'''. 태그호이어라고 다를 건 없으나 2년 사용 후 자사 카레라 모델을 1500불에 판매하는 딜이 있다.
  • TAG Heuer Connected modular 45(커넥티드 모듈러 45)
2017년 3월 15일 발표한 태그호이어의 2번째 스마트워치. 스마트워치 최초로 모듈을 적용, 다이얼, 러그 스트랩을 자유롭게 교체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 발매 가격은 기본 모델(세라믹 블랙 다이얼, 티타늄 러그, 블랙러버 스트랩) 231만 원. 스마트 워치이지만 모듈형이므로 기계식 헤드로 교환 가능하며 디자인은 태그호이어답게 스마트워치 가운데서 최고라는 평이다.

5.12. 태그호이어 프로페셔널


태그호이어가 옛날에 생산했었던 빈티지 시계, 항목 참조

6. 무브먼트


현행 태그호이어 무브먼트 정리
  • Calibre Heuer 02: 과거 프로토타입을 선보였던 CH80의 양산형. 1887이나 그 수정인 Heuer 01과는 달리 기술인수에 베이스를 두지 않은 순수 자체 개발 인하우스 무브먼트이다. 수직 클러치와 컬럼휠 방식의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로 28800 (4Hz), 75~80시간 파워 리저브에 크로노미터급 성능을 가지고 있다. 수정 파생형으로 투르비용이 달린 Heuer 02T와 GMT 기능이 추가된 Heuer 02 GMT가 있다.
  • Calibre Heuer 01: Calibre1887을 개량하여 만든 두 번째 자체 제작 무브먼트. 39주얼이 들어갔다. Heuer 01이야 말로 장 클로드 비버(2017년 시점으로 CEO)의 지도하에 만들어진 무브먼트라고 한다. 뿐만 아니라, 장클로드 비버가 위블로에 있을 때 배운 노하우로 모듈러 디자인을 택했다고 한다. Heuer 01 리뷰(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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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숫자 빼고는 다른 점을 찾기 힘들정도로 복붙했다.
  • Calibre 1887: 태그호이어의 첫 인하우스 무브먼트. 직접 부품 생산부터 조립까지 한다. SEIKO의 기술을 인수한 것을 기반으로 만들었다. 성능 면에서는 괜찮다는 평이다. 인수 전 기존 세이코 기술보다 얇게 수정한 무브먼트로, 전 공정이 스위스에서 이뤄진다. 완전한 자체 개발이 아니고 인수하여 얻은 기술을 기반으로 수정하여 제작한 것도 자사기술로 인정을 하는게 맞느냐는 논란이 있었으나 엄연히 스위스에서 제작되고, 타 회사에서도 무브먼트 인수 후에 제작을 자사 무브먼트라고 이야기한다. 하이엔드워치 브랜드 율리스 나르뎅 CEO와의 인터뷰에서도 인수한 것으로 자사가 직접 만든다고 표현한다. 또한 이러한 기술 인수 및 제작으로 실패 리스크를 줄이면서 인하우스 무브먼트를 개발해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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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libre 36 RS: 제니스의 엘 프리메로 무브먼트. 예전 링크나 몬자 최고급형, 그랜드카레라나 모나코 최고급형에 들어갔으나 현재는 단종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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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libre 9: 여성용 시계에 들어가는 무브먼트
  • Calibre 17
  • Calibre 17 RS
  • Calibre 16
  • Calibre 16 Day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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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libre 5: 25~26주얼,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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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libre 11
  • Calibre 12
  • Calibre 6: ETA 2895-1 수정 무브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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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libre 6 RS
  • Calibre 5 Daydate Link
  • Calibre 7 GMT
  • Calibre 7
  • Calibre 8
    • Calibre 8 RS

7. 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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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 브랜드이지만 안경으로도 유명하다. 하우스 브랜드 정도로 고급 안경을 제조하는 것은 아니지만 다리 부분의 소재를 달리해 활동성을 강조한 모델들로 나름 국산 아류 안경테까지 만들어지고 있을 정도이다. 참고로 안경다리가 접히지 않는 모델들이 좀 있다.

8. 미디어


죠죠의 기묘한 모험에서는 쿠죠 죠타로가 차고 다니는 시계로 나온다.
제이슨 본 영화 시리즈의 시계로도 유명하다.
TAG Heuer Carrera Automatic WV211B.BA0787
영화 인셉션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착용한 카레라 모델이다.
  • 드라마 도깨비에서도 공유, 이동욱 등이 PPL로 까레라, 모나코 등의 모델을 착용하였는데 공유가 착용한 까레라 데이데이트 청판은 드라마가 방영됨과 동시에 판매량이 폭발하였다. SKY 캐슬에서도 정준호염정아 부부가 여러 모델을 착용한다. 이외에도 여러 예능 드라마 등에서 PPL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9. 기타


  • 국내 인터넷 면세점에서 적립금이 먹히는 브랜드였으나, 2018년 3월부로 면세점 적립금이 먹히지 않게 되었다. 판매점이 백화점, 면세점뿐만 아니라 미국에선 아울렛에서 파격 할인 판매를 하기도 한다. 국내 부티크에선 리테일가에서 기본 5%에 최대 15% 할인이 들어가며 백화점에선 기본 5% 외에 백화점 상품권으로 할인을 대신하거나 그 상당 금액을 할인해준다. 오토매틱 시계를 구입하면 워치와인더도 사은품으로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자주 한다. 주로 300만 원 이상 라인업 구매 시 증정.
  • 그란 투리스모 스포트의 공식 타임키퍼이다. 레이스 대기 시간 화면에서는 태그호이어 시계가 등장하며, 랩 타이머에도 태그호이어 로고가 나온다. 프리미어 리그라 리가, AFC 국가대표 대항전의 공식 타임키퍼이기도 하다.[13]
  • 포르쉐와 카레라 이름을 가지고 한때 싸웠던 적이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과거 포르쉐 차량의 계기판에는 호이어 사의 시계가 장착되어 었었다. 그리고 모 기업이었던 태그 그룹[14]F1 전설의 엔진인 포르쉐 태그 1.5L V6 엔진을 만들었다. 참고로 현 포르쉐는 쇼파드와, 태그호이어는 레드불 레이싱과의 협업을 발표. 2016년부터 르노 엔진이 태그호이어로 리브랜딩되어 레드불 차량에 실린다.
  • 2019년도부터 한때 까레라라는 이름으로 다투었던 포르쉐사와 파트너쉽을 발표, 전기차 레이싱인 Formula E에 스폰서가 되었다. 그래서 Formula E 포르쉐팀 레이싱 카에 태그호이어 마크가 붙어있고 레이싱복에도 태그호이어 마크가 있다.
  • 의도치 않게 FIFA 월드컵 특수를 누린 브랜드이기도 하다. 히딩크 감독이 차던 시계가 99년부터 출시된 태그호이어 ‘링크’ 라인이기 때문. 그런데 이게 히딩크 감독 특유의 어퍼컷 포즈와 함께 전국에 생중계되면서 홍보 효과를 크게 누렸다.

[1] 출고가는 4000만원을 호가한다.[2] 유럽의 항공, 모터스포츠 회사. 항공 쪽에서는 항공기 유통과 유지 보수를 맡고 있고, 모터스포츠에서는 회장인 만수르 오제가 모터스포츠 업계에서 물주로 유명하고 80년대 태그-포르쉐 엔진이 F1에서 명성을 떨친 바가 있었다. 그리고 맥라렌의 지분도 상당히 많다.[3] 까르띠에, 오메가, 브라이틀링.[4] 론진, 라도, 오리스.[5] ETA의 2824, 2892, 7750계열 무브먼트.[6] 하지만 현재는 ETA 공급도 어려워 셀리타 무브먼트를 주력을 사용한다.[7] 브랜드 인지도, 디자인, 마감.[8] 오토매틱 모델과 쿼츠 모델을 비교해볼때 퀄리티나 심미성 등 그 격차가 심한편이며 쿼츠 모델은 딱히 추천되지 않는 편.[9] 오리스에서 새로운 무브먼트를 출시하였는데, 5일의 파워리저브, 항자성을 지닌 신형 무브먼트가 탑재된 애커스가 390만 원으로 책정됐다.[10] 이 점이 론진, 오리스와 차별화되는 결정적인 이유이다.[11] 37mm의 쿼츠 논크로노 모델도 존재하나 한국 정식 매장에선 구할수 없으며 크로노 모델에 비해서 많이 허전한 느낌이 느껴진다.[12] 호이어 시절 cal.11은 마이크로 로터가 달린 자동시계 위에 크로노 모듈을 얹어 수동처럼 보이는데, 실제 실버스톤 복각판은 모나코 등 다른 시계에 들어가는 평범한 cal.11 무브이다[13] 클럽 대항전에는 SEIKO가 사용된다.[14] LVMH 인수 이후 TAG 그룹과 태그호이어는 전혀 관련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