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rd Age: Total War

 

약칭 TATW.
미디블2: 토탈 워의 모드로써, 이름 그대로 반지의 제왕을 토탈워의 시스템을 빌려서 게임화한 모드이다. 덕력이 높은 재현도[1]로 인해 톨키니스트들에게는 그저 만세라는 말밖에 나오지 않을 모드.
토탈 워 시리즈의 반지의 제왕 모드에는 이것 외에도 로마: 토탈 워를 기반으로 한 Lord of the Rings: Total War(이하 LOTR-TW)와 Fourth Age: Total War(이하 FATW)가 있다. 편의상 이 문서에서 세 모드를 한꺼번에 다루기로 한다.
TATW의 캠페인은 반지 원정대 결성 38년 전인 제3시대 2980년부터 시작한다.[2] 시대 배경과 별개로, 미디블 토탈워 시스템 상의 한꼐 또한 엿보인다. 이는 본편인 미디블 토탈워가 중세 전반에 걸친 것이 아닌 3시대 반지전쟁에 대해서만 다루기 때문이며, 또한 시스템상 인물의 나이또한 오차가 심하다. 반지전쟁 당시 80이 넘은 아라고른이라든가 적어도 4천년 이상을 살아온 위치킹이라든가. 또한 가계도 또한 시스템의 한계로 인해 차이가 분명이 존재한다. 에이아도르 자유민의 경우 아라고른 2세가 세력 지도자이며 새벽별의 아르웬과 결혼한 상태지만 하이엘프의 경우 가계도가 다르게 설정된다는 점이 존재한다.
LOTR-TW는 반지 원정대가 결성되기 몇 년 전을 배경으로 하며, FATW는 반지전쟁 이후 80년 후, 제4시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1. 미디블2: 토탈 워의 Third Age: Total War
1.1. 진영
1.1.1. 자유민/서쪽 인간
1.1.1.1. 곤도르Gondor
1.1.1.1.1. 승리목표
1.1.1.1.2. 개괄
1.1.1.1.3. 병종
1.1.1.1.4. 전략
1.1.1.1.5. 전술
1.1.1.2. 에리아도르의 자유민Eriador
1.1.1.2.1. 개요
1.1.1.2.2. 병종
1.1.1.2.3. 전략
1.1.1.3. 아르노르 왕국Arnor
1.1.1.3.1. 병종
1.1.1.4. 로한Rohan
1.1.1.4.1. 병종
1.1.1.5. 데일Dale
1.1.1.5.1. 병종
1.1.2. 요정
1.1.2.1. 하이 엘프High Elf
1.1.2.1.1. 병종
1.1.2.2. 실반 엘프Silvan Elf
1.1.2.2.1. 병종
1.1.2.3. 로스로리엔 엘프[3]Lothlórien Elf
1.1.2.3.1. 병종
1.1.3. 난쟁이
1.1.3.1. 드워프Dwarf
1.1.4. 오르크
1.1.4.1. 모르도르Mordor
1.1.4.1.1. 병종
1.1.4.2. 아이센가드Isengard
1.1.4.2.1. 병종
1.1.4.3. 던랜드Dunland
1.1.4.4. 안개산맥의 오크들Misty Mountains
1.1.4.4.1. 병종
1.1.4.5. 군다바드의 오크들
1.1.4.5.1. 전략
1.1.4.5.2. 병종
1.1.5. 남부인
1.1.5.1. 하라드Harad
1.1.5.1.1. 병종
1.1.6. 동방인
1.1.6.1. 룬Rhun
1.1.6.1.1. 병종
1.2. 원정대 캠페인
1.3. Third Age Reforged
2. 기타 반지의 제왕 모드
2.1. 로마: 토탈 워의 Lord of the Rings: Total War
2.1.1. 진영
2.2. 로마: 토탈 워의 Fourth Age: Total War
2.2.1. 개요
2.2.1.1. 연대표
2.2.2. 진영
2.2.2.1. Dúnedanic
2.2.2.1.1. 곤도르-아르노르 통합 왕국
2.2.2.1.2. 아두나바르 왕국
2.2.2.1.3. 사르바드 도시왕국
2.2.2.2. Elven
2.2.2.2.1. 엘프
2.2.2.3. Dwarven
2.2.2.3.1. 드워프 왕국
2.2.2.4. Haradrian
2.2.2.4.1. 하론도르 공국
2.2.2.4.2. 하라드 제국
2.2.2.4.3. 원 하라드 공국
2.2.2.5. Northmen
2.2.2.5.1. 로한 왕국
2.2.2.5.2. 데일 왕국
2.2.2.5.3. 베오링 수장국
2.2.2.5.4. 도르위니온 왕국
2.2.2.5.5. 로바니온 왕국
2.2.2.6. Barbarian
2.2.2.6.1. 룬 수장국
2.2.2.6.2. 칸드 수장국
2.2.2.6.3. 던랜드 수장국
2.2.2.6.4. 북부 룬 수장국
2.2.2.7. Other
2.2.2.7.1. 샤이어


1. 미디블2: 토탈 워의 Third Age: Total War


2012년 7월 부로 공개된 최신판은 ver. 3.2으로 아래에 등장하는 로마 토탈 워를 기반으로 한 것들보다 완성도 면에서는 확실한 우위를 점하고 있고 어느 한 팩션이 사기라는 느낌은 들지 않을 정도로 밸런스도 괜찮은 편이다.
가운데땅의 여러 국가들 중 하나를 골라잡아 플레이할 수 있는 일반 캠페인과 반지 원정대를 직접 조종하여 여러 가지 퀘스트를 수행하며 운명의 산으로 반지를 가져가는 반지 원정대 캠페인이 있다. 원정대 캠페인은 다양한 서브퀘스트를 주어져 마치 RPG를 플레이하는 느낌으로 할 수 있다. 일반 캠페인은 '제 3시대 캠페인' 이라고 이름붙여져 있는데, 여기에서도 반지 원정대와 관련된 이벤트는 계속 발생한다. 게임을 플레이하다 보면 'The One Ring Has Been Located!' 라는 메세지가 뜨면서 절대반지가 있는 도시의 위치를 알려 준다. 절대반지가 나타나는 위치는 랜덤하긴 한데 무조건 악 세력의 도시에 나타나며, 만약 플레이어가 선 세력으로 플레이를 했다면 그 도시를 어떻게든 점령하여 절대반지를 빼앗아야 한다. 선 세력이 절대반지를 빼앗았을 경우, 절대반지가 있는 도시를 점령한 장군에게 반지가 아이템으로 추가되며[4], 이후 백색 의회를 거쳐 반지를 가진 장군을 바랏두르 근처에 몇턴간 위치시킬 경우 절대반지가 파괴된다.[5][6]
한편 악 세력의 경우 절대반지를 검은 문으로 수송해서 사우론을 부활시켜야 한다. 절대반지가 악 세력에 의해 바랏두르로 (모르도르 이외 팩션은 검은 문) 수송되고 나면 사우론이 부활해서 '''풀군단'''과 함께 등장하는데, 등장하는 병력도 병력이지만 사우론 자체의 능력이 너무나도 절륜하다 보니 한번 부활한 사우론은 처치하기가 굉장히 곤란하다. 따라서 선 세력의 경우 편하게 게임을 진행하려면 잘대반지의 빠른 파괴가 필요하다. 반대로 악 세력은 하루 빨리 절대반지를 검은 문으로 수송해서 사우론을 부활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단, 악팩션으로 반지를 차지한 뒤 제시하는 턴 이내에 가져다 주지 않으면 모르도르의 공격을 받게된다(...) 빠른 시간 내로 전달하는데 주력하도록 하자.) 아쉽게도 자신이 반지를 가져 새로운 악의 본거지가 되는 것은 불가능하다.
캠페인을 처음 시작할 때는 아무리 도시나 성의 등급이 높아도 고급 병영을 지을 수가 없는데, 국가가 어느 정도 발전하고 나면 게임이 중반에 들어서서[7] 이벤트가 발생하여 고급 병영 건설이 해금된다. 즉 이벤트 발생 전까지는 밀리샤나 오크 밴드 같은 기본유닛들만 쓸 수 있다는 소리. 적도 똑같이 고급 유닛은 사용할 수 없으므로 안심해도 좋다.
제작자의 취향인지 어느 진영을 막론하고 궁수의 공격력이 높고, 사정거리가 굉장히 길다. 물론 이 중에서도 요정이 가장 강하다. 이는 Lord of the Rings: Total War에서도 나타나는 경향인데, 이를 염두에 두어 아군 군단에 궁수를 많이 채워넣으면 꽤 재미를 볼 수 있다. 궁수전을 싫어하는 사람이야 어쩔 수 없지만...마찬가지로 적군에 궁수가 많으면 아군이 큰 피해를 볼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다만 악팩션의 일부 석궁병들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궁수들은 장갑관통능력이 없기 때문에 후반부에는 다소 힘이 빠진다. 그 대신 고급궁병들은 준수한 근접전투능력을 보유하고 있음과 동시에 스커미시 태세가 삭제되어 있는 걸 보아, 후반 고급궁병들은 사격도 가능한 보병의 개념으로 운용하라는 뜻일지도....-
또 공통적으로 장창병들이 대부분의 세력에 하나씩 존재하며, 성능은 부무장이 삭제된 장창병인지라 상당히 우월하다. 기병은 물론, 웬만한 보병도 정면으로는 뚫는게 불가능할 정도. 다만 부무장 없는 장창병의 사기성은 익히 알려진 관계로 능력치가 심하게 하향조정돼 있어 측후면을 털리면 끝장이며, 트롤 같이 방진을 손쉽게 뚫고 지나가는 유닛도 있어서 밸런스는 어느 정도 맞는 편이다. 또 장창병들은 대개 고테크 유닛인지라 군단을 장창병으로 도배하기는 좀 어렵다.
이외에 단점이라면 시스템의 한계로 트롤이나 무마킬, 발록 등의 괴물 유닛들의 모션이 매우 부실하다. 영화에서처럼 몽둥이질이나 발길질로 적 병력을 날려버리는 모습을 구경하기는 힘들다는 것. 또 이런 괴물 유닛들은 특성상 진형을 부수고 들어와 적에게 소모전을 강요하게 되는데 바닐라의 코끼리와는 달리 악의 팩션들 상당수가 이런 유닛들을 운용하기 때문에 질색하는 사람이 많다. 무마킬이야 크기도 크고 투창이나 투석기로 카운터가 가능하지만 트롤들은 크기가 작아 이런 걸로 대응하기도 어렵고 미쳐 날뛰지도 않기 때문에 더더욱 말이 많다.
별도로 캐릭터들의 나이에 스크립트를 적용시킨 데다 턴과 게임 내 시간에 조작을 가해 왠만하면 게임 내에서 늙어서 죽는 캐릭터들은 없다.[8] 반지의 제왕 원작에서의 요정들의 불사와 두네다인, 난쟁이들의 긴 수명을 구현하기 위한 장치인데, 문제는 수명이 특별히 길다는 설정이 없는 로한이나 데일인들도 엄청난 장수를 누린다. 그래도 대략 200턴 넘게 진행하다 보면 캐릭터들이 슬슬 늙어죽기 시작한다.
3.0버전에 들어서면서부터 큰 변화가 생겼는데, 바로 몇몇 거점들을 영화 속 모습 그대로 재현한 것. 이젠 실제 미나스 티리스에서 공성전이 가능하다! 다만 게임 내에서 수정할 수 없는 제약들[9]이 존재하여 자세히 살펴본다면 위화감이 들거나 말도 안 되는 거점들이 존재하긴 한다. 한 가지 예시로는 고정되어 있는 블랙 게이트가 있는데, 원작에서는 그 자체가 거대한 문이지만, 게임의 한계로 인해 커다란 문 한가운데에 원작에는 없는 조그마한 쪽문이 달려서 거기로 드나들어야 한다. 그래서 원작에 비해 공성 난이도는 수직하락. 모리아의 성문도 멜론! 으로 못 들어가고 공성망치로 부숴야 된다. 또한 AI의 길찾기 문제로 인해 수정된 거점도 있는데, 바로 미나스 티리스. 원작을 충실히 반영하면 미나스 티리스의 광장은 7층 꼭대기여야 할 테지만, AI들이 맵 전체를 왔다갔다하며 올라오질 못하는 바람에 4층으로 너프당했다. 또한 시스템상의 한계로 거치형 트레뷰셋이 구현되어 있지 않다.
거점 추가는 3.2 버전 이후로 후속버전이 등장하지 읺아 공식적으로는 더 없지만, 제작진의 일원이던 Leo라는 사람의 개인 서브모드에서 대거 추가되었으며, 특별 거점들의 모델 이외에도 일반 마을이나 도시들의 모델들도 모두 중간계풍으로 바꿔 놓았다.
위에서 말했듯이 서브모드가 존재한다. 간단히 말해 모드의 모드인데, 지금까지 수많은 서브모드가 나와 있다. 대표작으로는 Mos[10], DaC, Unofficial 3.3[11], 멀티 플레이 전용 모드인 Third Age: Reforged 정도가 있다.

1.1. 진영



1.1.1. 자유민/서쪽 인간



1.1.1.1. 곤도르Gondor

주요도시:미나스 티리스,서 오스길리아스[12], 카이르 안드로스[13], 헨네스 안눈[14], 펠라르기르, 린히르, 돌 암로스, 롯사르나흐 등,
지도자(faction reader) : '''데네소르 2세'''
후계자(faction heir)및 장군들 : 보로미르, 파라미르, 임라힐
장점 : 능력치가 평균 이상인 궁,기,보 (시민병 이후의 은빛 갑옷 병사들을 포함한다)[15]
단점 : 요정만큼 느린 생산시간 (기본 2턴)
동맹: 로한
적 : 모르도르, 하라드,

1.1.1.1.1. 승리목표

미나스 티리스, 미나스 모르굴, 서 오스길리아스, 동 오스길리아스, 움바르 포함 45개 지역 차지
모르도르, 하라드 멸망

1.1.1.1.2. 개괄

고성능의 중장보병과 궁수, 기병이 종류별로 갖추어져 있어 다양한 전술을 운용하기가 편한 팩션이다. 가장 무난한 밸런스를 가진 팩션. 중반 이후에 뽑히는 거의 모든 유닛이 영화에 등장하는 그 은빛 풀플레이트를 착용하기 때문에 간지가 좔좔 흐르는 팩션이기도 하다. 비옥하고 해상 무역이 가능한 곳에 위치해 있어 경제적으로도 좋은 조건에 있지만 모르도르, 하라드, 의 끊임없는 침공 덕에 게임 내내 군사와 자금에 여유가 생길 일은 없다. 설상가상으로 생산속도는 (엘프보다는 아니지만) 느려터졌고[16] 유지비도 지나치게 비싸서 초중반엔 정말 속터지는 플레이를 하게 된다. 그나마 전선을 동쪽으로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은 위안이 된다.
또한 초반 이벤트에 따라 아라고른 2세가 장군으로 영입되며 이는 에리아도르 자유민과 마찬가지로 회색 중대를 장군 근위대로 사용한다. 기본적인 지휘력은 세력 지도자, 혹은 세력 후계자 급으로 높으나 에리아도르 자유민과는 다르게 나르실과 같은 특수 수행원이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에리아도르 자유민의 경우 인접한 적이 군다바그, 던랜드와 같은 상대적으로 경갑인 적들이라 궁수 기병대인 회색 중대가 활약할 시간이 많으나, 곤도르의 경우 초반 상대해야 하는 적의 경우 중장갑으로 무장한 모르도르나, 마찬가지로 중장갑으로 무장한 하라드라는 점에서 생각외로 야전에서 활약할 기회는 적다는 점이 아쉬울 다름이다.
3시대 말 반지전쟁 당시 곤도르는 옛 영광을 상실한지 오래였다. 허나 그럼에도 옛 곤도르의 위상은 꺼지지 않은 것을 증명하듯 본 시나리오에서 선세력 중 가장 광대한 영역을 지배하고 있으며, 또한 훗날 곤도르-아르노르 왕국을 예견하듯이 다양한 후기 병종으로 무장하고 있다. 곤도르가 직면한 시련은 반지 전쟁 당시와 일맥상통하며 어쩌면 시나리오에 한해서 더욱 상황이 좋지 못할 수도 있다. 영토는 광대하지만 도로의 상황은 좋지 못하고 인구수와 개발도 일부 도시에 제한적이나마 되어 있기때문에 초반 모집과 병력 집결, 군단 창설이 힘들다. 도로 상황이 좋지 못하기 때문에 하나의 단일적인 왕국, 세력이라 한들 크게 4부류로 나뉠 수 밖에 없다.
링글로 계곡, 에레크, 카람벨등을 비롯한 서부지대는 곤도르 세력 중 가장 빈곤하며 인구수가 적고 초반 모집도 징집 검병을 제외하고는 할 수 없다. 인구수가 모이고, 발전을 꾀하기 까지 많은 시간이 필요로 하나, 링글로 계곡의 경우 검은 계곡 궁수대를 모집할 수 있으며, 반지 전쟁 중 가장 안전한 지역 중 하나이다. 비록 초기 주둔군이 거의 존재하지 않기에 반란군 장군에게도 습격받으나, 그럼에도 이곳에 주둔한 곤도르 장군 근위대들로 이들을 손쉽게 격파할 수 있다. 이 서부 지대는 모라논 서부에서 아이센가드의 분대가 남하해올 수 있으나, 적어도 이 시점에는 서부 주둔군으로 하여금 이 소수의 사루만의 분대를 물리칠 수 있다. 더욱이 서부 지대의 경우 반란군 도시들이 여럿 존재하며 경쟁 세력 또한 존재하지 않기에 충분히 시간을 가지고 정복-발전을 꾀할 수 있다.
돌 암로스는 독자적인 병종을 사용할 수 있다. 이를 증명하듯이 추가 에드온인 Divide and Conquer의 한해서 독립적인 세력으로 증장할 정도이다. 마찬가지로 링글로 계곡, 에레크, 카람벨등 서부 지대와 마찬가지로 안전한 지대에 속하며, 오직 소수의 하라드 해적만이 항구 봉쇄만을 꾀할 뿐이다.
펠라르기르 일대는 곤도르 직할령과 가장 가까운 곳이나, 이곳 역시 초반 도로 사정이 좋지 못하다. 또한 초반의 경우 직접적으로 펠라르기르를 공격하는 세력은 존재하지 않으며 대부분이 해안가에 인접하기에 병력 운송과 무역 수익을 올리기에 용이하다. 펠라르기르 일대의 해병과 라벤닌 병종들을 이 일대에서 모집할 수 있으며, 펠라르기르 북족으로는 로사나크 지방이 존재한다. 마찬가지로 로사나크 지방의 고유 병종을 모병할 수 있다. 다만 이 지방은 돌 암로스와 같은 안전지대가 아니기에 중반 부터는 하라드의 공세에 직면해야 한다.
곤도르 직할령으로 분류된 곳은 시나리오 시작 부터 최종 건물 단계인 미나스 티리스가 중심이며, 서 오스길리스 일대를 점령한 상태로 시작한다. 카이로 안드로스를 포함하여 3개의 반란군 도시가 있으며, 이를 초반에 점령하는것이 곤도르가 직면한 첫번째 과제이다. 이는 모르도르의 진격로와 상관관계가 있으며 모르도르는 미나스 이실-동 오스길리스로 침략하는 진격로와 카이로 안드로스 쪽으로 우회하여 남하하는 진격로로 나뉘기 때문이다. 비록 카이로 안드로스와 헴네스 안눈의 경우 초반 문화도 차이로 인해 모집과 보충이 힘드나, 이곳을 사수할 경우 이실리엔 순찰자를 모집할 수 있다. 더욱이 자동 전투가 아닌 야전으로 할경우 두 거점 모두 방어에는 용이한 구조로 되어 있기에 적은 병력으로도 충분히 1개 군단에 침공을 대비할 수 있다. 카이로 안드로스를 점령하면 이제 남은 것은 오스길리스 방면이다. 옛 곤도르 왕국의 수도였음에도 내전으로 인해 현시점에서는 황폐화되었으며 원작과 마찬가지로 보로미르가 이 일대를 수비하고 있다. 오스길리스는 독립적인 전투맵으로 되어 있다. 서부 오스길리스의 경우 동 오스길리스에서 모르도르가 침공해 왔을때, 다리만을 사수하면 되는 용이한 수비구조로 되어 있으나, 동 오스길리스의 경우 수비에 있어서 용이하지 못하다. 우선적으로 두네다인 문화가 아니기에 초반 모집, 보충이 어려우며 폐허임을 증명하듯 성문이 없기 때문에 다수의 보병으로 방진을 형성하여 모르도르의 군단을 막아야 한다. 또한 동 오스길리스의 침공로는 두 갈래로 초반 징집이 힘든 곤도르에 있어서 출혈을 강요한다.

1.1.1.1.3. 병종

다양한 병종을 갖췄다고는 하지만 널리 사용되는 서브모드를 깔지 않는다면(깐다고 하더라도) 초반의 주력은 소수의 곤도르 창병과 다수의 민병대 위주로 편성할수밖에 없다. 민병대라고는 해도 주로 상대하게 될 오크에 비하면 매우 우월한 성능이지만 끈임없이 최소 갑절은 되는 병력이 동쪽에서 쏟아져나오기 때문에 소모전을 하는 것은 불리하다. 다행스럽게도 동, 서 오스길리아스와 카이르 안드로스만 먹고 잘 지켜주고 남부에서 간간히 올라오는 하라드의 해군을 조심한다면 원치 않는 교전은 원하는 군단이 갖추어졌을 때까지 대부분 피할 수 있다.
중후반 이후에는 잘 크기만 하면 개깡패 팩션이다. 보병은 그야말로 최강. 오스길리아스 근위대나, 탑 수비대쯤되면 보병은 엘다르 소드맨 빼면 다 때려 잡는다. 이놈들은 팔랑크스까지 붙어 있어서 고급 중기병들도 충분히 상대할 수 있다. 속도가 느리다는것만 빼면 완전체 보병. 여기에 시타델 가드는 물론 정규군인 곤도르 보병, 곤도르 창병 모두 동급에서는 어디 가서 안 밀린다. 원거리 병과들도 말뚝 박기[17]가 있고 방어력과 무장이 충실한 곤도르 궁병에 이실리엔 레인저, 블랙 베일 아처 등 엘프 빼고 딱히 딸리는 팩션도 없다.[18] 또한 무마킬의 카운터격으로, 펠라르기르에서 뽑아져 나오는 투창병인 "펠라르기르 마린"도 존재한다. 기병은 게임 최강의 기병 중 하나인 돌 암로스의 백조 기사단에 적당한 능력도 있는 곤도르 기병도 있어 기, 보, 궁 어느 하나 부족함이 없는 팩션이다.

1.1.1.1.4. 전략

곤도르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곳곳에 흩어져 있는 장군들과 병력을 국경지대로 옮기는 일이다. 한 군단을 꾸릴 정도로 군사가 모이면 재빨리 미션을 수행해서 땅도 넓히고 자금도 얻자. 특히 적 팩션의 주 침공루트인 동, 서 오스길리아스 두 도시를 최대한 빨리 확보해, 동 오스길리아스의 방어를 굳힐 필요가 있다. 국경지대는 병영 건물을 최우선으로 짓고, 안전한 서쪽 지방에는 도로, 무역소, 농장 등을 먼저 지어서 한 푼이라도 세금을 더 긁어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동 오스길리아스까지 먹고 나면 본격적으로 모르도르와의 힘겨루기가 시작된다. 돌 암로스에서 출발하는 임라힐 대공이 도착할 때쯤이면 군단 두 개 정도가 모여 있을 텐데, 한 군단은 미나스 모르굴 앞에서 돌아다니면서 적이 나오는 족족 상대해 주고, 한 군단은 위로 올라가 헨네스 안눈을 먹고 다리를 지키며 모란논에서 나오는 적을 상대한다.
※ 이실리엔 지방에서는 중반 이후 강력한 궁병인 이실리엔 레인저를 뽑을 수 있게 되는데, 이들은 곤도르에서 트롤과 무마킬을 상대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유닛이다. 궁수 병영 테크 올리는 것에 신경쓰자.[19][20]
이쯤 되면 하라드가 슬슬 곤도르의 부드러운 아랫배로 치고 올라올 기미를 보인다.[21] 일단 하라드와 해군으로 맞붙을 생각은 버리는 게 좋다(...). 하라드의 침공 루트는 오스길리아스 쪽으로 올라오는 것과 안두인 강 하류의 린히르 쪽 여울로 올라오는 두 가지가 있는데, 첫번째 루트는 미나스 모르굴 쪽에 배치한 군단으로 같이 상대해 주고, 린히르 루트는 그 쪽 지방에서 새로 군단을 편성하여 상대한다. 이때 하라드 쪽이나 모르도르 쪽이나 성에 틀어박혀 방어만 하는 것보다 평원에서 치고 빠지면서 방어가 약한 성은 기회를 노려 뺏기도 하고 하는 유동적인 플레이가 훨씬 유효하다.
'후반부가 되면 트롤이 최종유닛인 모르도르보다는 땅도 많고 기병에 무마킬까지 뽑아대는 하라드가 훨씬 더 어렵기 때문에 하라드를 먼저 정리하자'라고 이전에 써있었지만 무마킬이야 발리스타 한방이며 자기편 밟고 다니고 난리도 아니며 나머지는 뱀 수비대 빼곤 단 고만고만해서 어려운거 없다. 사실 더 무서운건 올로그-하이, 무장한 트롤들, 영화처럼 아군이 날아다니고 날아가는걸 볼 수 있다. 안습. 초반에 근위대와 병력을 긁어모아서 적절한 컨트롤을 한다면 미나스 모르굴-키리스 웅골 라인과 검은 문을 점령할수 있는데, 점령하고 난 뒤 아이센가드같은데 팔아버리는 것도 좋다. 그러면 길이 막힌 모르도르는 플레이어가 그곳을 점령할때까지 아무것도 못한다.(...) 그 병력까지 하라드로 모두 보내서 점령한 뒤 모르도르를 점령하면 그만.
곤도르의 경제력으로 지탱할 수 있는 군대는 군단 4개가 전부일 것이다. 네 번째 군단이 완성되면 모르도르 공격을 시작한다. 마지막 군단으로 오스길리아스 쪽 하라드 군대를 견제하고, 첫 번째 군단으로 바로 미나스 모르굴을 공략한다. 또한 두 번째 군단으로는 모란논을 점령한다. 적 측에 트롤과 무마킬이 나오기 시작하는 35턴 즈음에 미나스 모르굴과 키리스 웅골까지 점령했다면 그 게임은 이겼다고 봐도 된다.
공격이 성공하면 이제 새 군단들을 전선에 투입하여 모르도르와 하라드 양쪽에 대한 총공세를 개시한다. 모르도르는 키리스 웅골 군단과 모란논 군단으로 휘저어 주고, 나머지는 만약을 위한 예비군 한 군단을 제외하고 모두 하라드에 투입한다. 적국은 트리거로 몇 턴에 한 번씩 군단이 새로 생기는데다 트롤과 무마킬의 포스로 게임 진행이 더디겠지만 대체로 70턴이 지날 때쯤 모르도르와 하라드는 모두 멸망해 있을 것이다. 모르도르와 하라드를 물리치고 나면 곤도르는 이미 깡패국가다. 이 시점에서 게임을 접어도 별 상관은 없다. 더 하고 싶다면 아이센가드 때문에 고생하는 로한을 도우러 갈 수도 있고, 아예 가운데땅 정복을 노려 볼 수도 있다.

1.1.1.1.5. 전술

  • 초중반(~40턴 정도, 트롤과 무마킬 등장하기 전):
곤도르의 주적!인 모르도르 군단은 보병 다수 + 궁수 조합으로 이루어져 있다. 보병 10 + 궁병 6 + 기병 4 정도로 군단을 짜고 상대하자. 다가오는 보병은 궁병으로 녹이고, 기병은 적 궁수가 아군을 쏘지 못하게 먼저 나가서 궁수를 상대해준다. 적 보병은 달라붙기도 전에 20% 정도는 화살로 녹기 때문에 이후 망치와 모루 전술을 써서 큰 손실 없이 상대할 수 있다.
하라드는 모르도르와 달리 거의 모든 군단이 2~3부대의 기병을 포함하고 있으며 8부대 이상의 기병이 포함된 군단을 편성하기도 한다. 따라서 하라드 쪽을 맡은 군단은 모르도르를 상대하는 군단보다 기병을 2부대 정도 많이 데리고 있는 편이 정신 건강에 유리하다. 대 하라드전은 기본은 모르도르전과 비슷하게 하되 기병이 적 궁병 견제 외에 적 기병 섬멸도 맡아 바쁘게 뛰어 주어야 한다.
미디블 오리지널도 그렇지만 이 모드 역시 근위대 무쌍이 엄청 강력하다. 특히 임라힐 대공의 무료 충원되는 백조기사(...)는 초반에 오크밖에 없는 모르도르에게 지옥을 선사해줄 수 있을 정도의 위력을 자랑한다. 그리고 타 팩션도 마찬가지지만 돈이 남을 날이 없는 TA의 특성상 도시에만 들어가면 유지비가 전부 지원되는 근위대가 강력한 위력을 보여준다. 보로미르의 보병 근위대는 픽 하면 쓰러지기 때문에 얌전히 모셔두던지 하고, 파라미르, 두인히르의 궁병 근위대와 나머지 기병 근위대들을 섞어서 무쌍을 찍으면 초반이 매우 수월하다.
참고로, 초반 곤도르에게 병력 손실은 굉장히 뼈아프다.[22] 초반 곤도르에게 한 전투에서 500명 이상의 병력 손실은 승패에 영향을 미칠 정도로 중대한 피해이며, 패배라도 하는 날에는 캠페인 재시작을 고려할 필요가 있을 정도이다. 항상 전투 직전에 저장을 하는 습관을 갖자.
  • 중반 이후(35턴 이후, 트롤과 무마킬이 적 측에 나타나기 시작):
트롤과 무마킬은 곤도르에겐 공포의 대상이다. 그나마 트롤 정도면 어떻게어떻게 상대가 가능해도, 답이 없는 HP에 엘프 궁수급의 사정거리까지 갖춘 무마킬은 정말 난감하다. 가장 좋은 대처법은 이들이 전장에 등장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지만, 이미 보인다면야 간단하게 발리스타나 투석기로 맞추면 된다.[23][24] 따라서 군단 편성에서 보병의 수를 줄이고, 남은 슬롯을 기병과 궁병으로 채운다. 이실리엔 레인저가 있다면 트롤과 무마킬을 좀 더 편하게 상대할 수 있다. 이 때쯤 되면 가용 병력에도 여유가 생길 것이기 때문에 군단 여러 개로 돌려가며 막는 차륜 전법도 좋은 선택이다. 다만 무마킬만 없으면 중보병+곤도르 궁수만 있으면 하라드는 가뿐하다. 중무장 병력이 드문 하라드 특성상 곤도르 궁수로 말뚝 박고, 곤도르의 중무장 창병으로 사각 방진 짜고 추격용 소수 기병만 놓으면 하라드의 남부 창기병들은 말뚝에 들이박거나 창병에 들이박다가 전멸한다. 궁기병들은 중무장한 곤도르 궁수에게 죽어나가고, 하라드 기병이 정리되면 남는 경보병들은 느긋하게 중무장 보병/기병들로 쓸어주면 끝. 그 외 참고사항으로 헨네스 안눈 앞의 다리, 서 오스길리아스를 탈환하였다면 서오스길리아스와 모르굴 사이에 있는 다리에서 요격전을 펼칠 시 매우 유리하게 모르굴에서 나오는 군단을 막아낼 수 있다. 단 AI 특성상 오스길리아스의 방위군이 매우 약체일 경우에는 요격 군단을 무시하고 서 오스길리아스로 바로 들이쳐버리니 이건 조심할 사항. 초반에 모르굴을 차지하였을시 농성팁을 더 주자면 외성에서의 방어가 아닌 내성과 외성의 사이에서 방어하는 것이 무난하다. 외성 경우, 앞에 해자가 무용지물일뿐더러 다리의 폭이 넓어 적이 쉽사리 투석기를 배치하고 성벽이나 성문을 파괴할 수 있기때문이다. 외성 성루에 일부 근접 병력과 궁병을 남기고 내성 성루에 궁병을 배치 내성 성문에는 근접병력 다수를 배치할 시 충분히 승리할 수 있다.[25]

1.1.1.2. 에리아도르의 자유민Eriador


1.1.1.2.1. 개요

에리아도르지역의 자유민들로, 아라고른이 팩션 리더이며 간달프(...)가 장군으로 있다.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지만 충원이 오래걸리는 소수의 두네다인들과 스펙은 좀 떨어지지만 비교적 쓸만한[26] 민병대, 사냥꾼, 나무꾼, 상인, 호빗들로 이루어진 군대를 조합해서 싸워야한다. 상대적으로 중보병이 적고 경보병 위주로 구성된 것이 단점이지만 엘프 다음으로 강력한 궁병을 보유한 팩션이고 기병 또한 밥값이상을 하며 주위에 있는 적이라곤 허약한 스나가뿐이라 초반에 중보병이 많이 필요한 일은 없다. 그렇다고 그나마 있는 중보병이 약한 것도 아니라 탈인간급 1티어 두네다인이라 한 군단에 두네다인 검병 2~3부대만 뽑아 놓으면 후반까지 커버가 된다. 다만, 땅은 넓은데 도시 수는 적고, 인구 분포와 도시 발전도는 처참한 수준이라서 방어, 발전, 병력 충원 모든 면에서 어려움을 겪게 된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악 진영의 개깡패 팩션인 모르도르나 하라드와 멀찍이 떨어져 있고, 아이센가드는 로한을 상대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버겁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내려가지 않는 이상 먼저 올라오는 일은 절대 없다. 주위에 적이라곤 허약하기 그지 없는 군다바드, 안개산맥, 던랜드가 고작이며 이 마저도 하이엘프, 드워프와 치고 받느라 마음 편하게 확장과 발전을 할 수 있어 초보자가 입문하기 좋은 수준의 난이도를 가지고 있다.
일정한 조건을 채우면 중보병/중기병들이 득실거리는 아르노르 왕국을 재건할 수 있다.[27] 그 조건은 Hoarwell, North Tharbad, Coldfells, Athils 지역을 점령하고 Annuminas, Fornost Erain 등의 지역을 유지하며, 아라고른이 생존해 있는 상태에서 안누미나스에 왕궁을 건설하고 곤도르와 동맹을 체결하면 된다. 무엇보다 안누미나스를 대도시로 키우는 것이 가장 큰 문제. 더군다나 왕궁(House of Kings)은 32000플로린을 잡아먹는다. 이 정도면 군단 2~3개는 채울 수 있는 돈이지만 이걸 만들 때 쯤 되면 두네다인으로 득실거리는 군단을 적어도 2개 이상은 굴리는 중일테고 중후반 이후로는 그 만한 돈이 들어갈 곳도 딱히 없으니 아낌없이 투자하는 게 더 낫다. 건설 기간은 무려 12턴. 일단 아르노르 재건에 성공하면 곤도르 이상으로 강력한 병종을 얻을 수 있다. 특히 중기병이 아주 강하다. 북부지역이 돈이 잘 안모이는 곳이기는 하지만 주위 적이 허약하기 그지없고 주력이 두네다인 기병과 궁병이다 보니 병력 손실도 적어 50~60턴 정도만 되어도 돈이 쌓이기 시작한다. 다른 팩션은 이때 쯤 주위 적이 미친듯이 강력해져 돈 쓸 곳이 더 많은데 에리아도르는 50턴 전후에 적이 제압되어 주변이 안정화 된다. 도시나 마을 1~2개만 남겨주고 살려주든 완전히 멸망 시키든 그건 유저의 선택. 전체 통계를 켜서 보면 경제력만으로 모르도르 다음이 에리아도르 일때가 많다.
다만, 주의할 점은 에리아도르는 북부인 문화고 아르노르는 두네다인이다. 아르노르와 에리아도르의 민족 구성이 다른 것으로 취급받아서 고급 유닛을 시작부터 뽑을 수 없다. 위 조건을 채우고 변신하면 문화도는 어느정도 이벤트로 올려주지만, 두네다인 계열을 제외한 유닛은 유지비 지원을 전혀 받지 못하므로 재정난에 조심하자.
특이한 점으로 호빗과 호빗자치령의 개념이 있다. 샤이어의 세 지역을 모두 손에 넣게 되면 호빗 자치령을 하겠냐는 스크립트가 발생한다. 보통은 시작하자 마자 뜨는 데, 거부할 경우 지역에서 대규모 반란이 일어나게 되며, 몇턴이 지난 이후에 다시 한번 물어본다. 즉 승락할 때까지 계속 반란군과 싸우게 된다. 만약 호빗 자치령을 인정할 경우 이후 샤이어에서는 어떠한 유닛도 건물도, 심지어 세율도 설정할 수 없다. 어차피 중반만 되어도 강력한 두네다인이 주력이 되기 때문에 허약한 호빗을 쓸게 아니라면 자치령을 인정해주는 게 낫다. 대신 전 지역에 다음과 같은 이득이 생긴다.
  • 도로를 건설할 경우 일정 확률로 호빗들이 밥먹고 만들어줬다는 메세지가 생성되면서 즉시 완공된다. 어느 티어의 도로던 상관없이. 심지어 북부대로랑 서부대로도 한번에 만들어 주기도 한다.
  • 호빗 의용병이 나타나며, 에리아도르의 어느 도시로든지 도착하게 설정할 수 있다.
  • 호빗들에게 투자하겠냐는 이벤트가 뜬다. 실패할 수도 있지만 성공할 경우 무역로가 열려 몇 턴 동안 추가적인 수익이 발생한다.
  • 호빗들이 식량배급을 지원하여 군대의 이동거리가 모두 1 증가한다.
이 외에도 아라고른은 영웅 퀘스트를 수행할 수 있는데, 브리와 임라드리스, 아몬 술을 왔다갔다 거리다가 마지막에 로한의 던 해로우로 향하면 유령군대(서약 파기자)를 얻을 수 있다. 50대 공격력에 150대 방어력을 갖고 있어서 공성 병기의 공격이 아니면 잘 죽지도 않는 무적의 군대다. 좀 싸우면서 몇 턴 지나면 서약은 이루어졌다고 사라지니 아끼지 말고 적을 털어버리자. 컨트롤만 좀 해주면 얘들만 가지고도 우르크 하이 풀군단 아이센가드를 피해 없이 작살내 버리는게 가능하다.

1.1.1.2.2. 병종

강력한 밥줄인 두네다인 계열의 레인저들과 중보병, 잘 훈련된 두네다인 중기병 등의 유닛들과 브리 주변의 민병대와 상인, 샤이어의 호빗 계열의 유닛들이 있다. 호빗과 민병대 유닛 몇몇은 스팩이 오크보다도 떨어지기 때문에 굳이 생산하지 말고 유지비를 아끼기 위해 도시를 수비할 병력 1~2기만 남기곤 해산 시켜 주는 것이 좋다. 다만 민병 궁병대는 두네다인 군단을 만들기 전까지는 적당히 생산해가며 활용할만 하다. 두네다인 유닛들은 다른 팩션에 뒤지지 않을 정도로 우수한 성능을 가지고 있지만 이들을 양성하는 데 은근히 테크가 높게 들고, 가격도 그리 싼 편이 아니라 농장을 빠르게 건설해 두지 않는다면 재정에 심각한 타격을 받을 수 있다. 돈을 아껴서 여유가 생길 때마다 농장과 시장, 양계장에 투자한 다음 재정을 확보하는 데 집중해야한다. 초반에 농장만 잘 만들어 준다면 중후반부터는 돈이 3~4만원씩 남아돈다. 다만, 두네다인 유닛을 생산 할 수 있는 마을이 한정 되어 있기 때문에 초반에 아몬술을 빠르게 점령해 둔 뒤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군단을 완성시켜 나가는 것이 좋다.
장군 호위병인 두네다인 기병대는 중기병으로 방어력도 우수하고 돌격력과 공격력 또한 매우 강력하기 때문에 굳이 허약하고 비싸기만 한 상인 기병대를 뽑지말고 장군을 3~4명씩 데리고 다니며 장군 호위대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다. 주로 상대할 적이 군다바드와 던랜드인데 머릿수는 200명이지만 허약한 고블린, 스나가 또는 산적 수준의 인간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마치 아메리카 캠페인을 하는 느낌으로 하면 된다. 사실 중후반 아르노르 왕국을 재건하기전까지는 값싼 민병보병대를 고기방패처럼 굴리면서 시간을 버는동안 강력한 근위대로 적 장군을 처리하고 모랄빵을 이용해 상대를 쓸어담는게 주요 전술이 된다.처음 시작하는 유저들은 아라고른과 간달프 때문이라도 열에 일곱은 에리아도르 팩션을 선택한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곤 아라고른의 호위대인 회색부대가 궁기병인 것에 많이들 실망하는 데, 걱정할 것 없다. 회색부대가 소지한 화살의 양이 극히 적기 때문에 화살을 금새 다 소비하고 검을 뽑는다. 이후로는 일반 기병대처럼 운용하면 되는데 후드를 쓰고 있어 외형도 간지나고[28] 특히 경기병 주제에 돌격력은 중기병급이며, 아라곤의 능력이 높아질 수록 공격력도 올라가기 때문에 일반 검 공격력 역시 중기병보다도 2~3 정도 높다. 다만 방어력이 좀 약하니 주의하면서 보통의 기병처럼치고 빠지는 식으로 운용한다면 스나가나 던랜드 3티어 창병대 쯤은 닥돌해도 4~5명 정도의 손실만 입고 패퇴시킬 수도 있다. 회색 중대는 기본적으로 사격화력도 무지막지하고 웬만한 궁수보다 사거리도 길며 이동 중에도 사격 할 수 있어 적을 끊임 없이 괴롭힐 뿐만 아니라 처리하기 까다로운 트롤이나 투석기를 혈혈단신으로 처리하고 돌아 올 수 있는 등 장점이 아주 많다. 실제 플레이 해본 유저들은 아라고른의 회색부대가 궁기병인 것이 신의 한수라 말한다. 이 부분은 실제로 원작고증을 굉장히 잘 재현해낸 것인데 원작에서도 회색중대는 아라고른의 호위대로 참전했고 활,창,검으로 무장을 했다. 창은 재현되지 못했지만.. 소설속 묘사 중 말의 장비가 언급되는 부분을 보아 실제론 중기병이었을 가능성도 있지만 그래도 적절히 잘 재현한편

1.1.1.2.3. 전략

시작과 동시에 유저의 판단하에 필요없는 호빗과 민병대 병력을 적절히 해산시킨 뒤, 있는 돈은 모두 농장에 투자해준다. 그 다음 브리의 병력은 두네다인을 생성할 수 있는 아몬술 쪽으로 진격하여 점령해 주고, 포르노스트 병력은 북동쪽으로, 인나미누스의 병력은 북쪽으로 진격해 주는 것이 좋다. 서쪽은 동맹인 엘프와 드워프가 있기 때문에 가봐야 헛탕만 친다. 초반엔 북쪽, 동쪽 또는 북동쪽으로 확장하는 것이 좋다. 남쪽은 중반 이후에 가는 것을 추천하는 데 던랜드와 마주쳐봐야 전선만 넓어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중후반 이후에 간다고 딱히 더 강해져있는 것도 아니다. 가장 처음으로 군다바드 오크와 마주칠텐데, 중반쯤 되면 눈트롤이 나오므로 그 전에 군다바드를 밀어 붙여 제압해 두어야 한다. 군다바드가 멸망하거나 제압되어 사실상 무시해도 될 정도가 되면 여유가 생긴 드워프가 거의 높은 확률로 전쟁을 걸어온다. 동맹을 맺었어도 동맹을 끊고 전쟁을 걸어온다. 다행히 궁수가 거의 없고 중보병도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두네다인 궁병대로 척후모드를 켜 놓고 기병으로 유린하면 손쉽게 이길 수 있다. 드워프와는 굳이 싸울 이유가 없기 때문에 적당히 도시 몇 개 먹어주고 평화조약 맺어주자. 안개산맥 오크는 하이엘프나 드워프와 싸우느라 바빠서 사실상 마주치는 일이 적고 군다바드 오크를 제압해둔 후 남쪽의 던랜드를 치러 내러가면 된다. 숫자만 많았지 군다바드를 상대하며 모아둔 두네다인 군단으로 손쉽게 정리 가능하다. 아이센가드 강화 스크립트를 켜 놓았다면 40턴 전후로 로한이 아이센가드에 역전 당하기 시작했을 텐데 아이센가드 석궁병과 장창병은 아주 강력하며 특히 석궁은 유닛의 방어력을 무시하기 때문에 만만하게 봤다가는 그동안 모은 병력이 토막 날수도 있다. 따라서 기병을 섣불리 돌격시키기면 석궁의 집중포화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우르크 석궁병과 두네다인 궁병이 한창 교전중일때 기병을 돌격 시키는 것이 포인트다. 우르크 장창병은 공격력이 4밖에 되지 않아 대보병전투에서는 그닥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하므로 두네다인 궁병과 중보병의 근접전으로도 붙어볼만하다. 아이센가드를 제압한 뒤 반토막난 로한을 구원해주고 하라드와 모르도르에 조리돌림 당하던 곤도르와 힘을 합쳐 모르도르로 진격하면 된다. 사실상 난이도는 전팩션 통틀어 가장 쉽다. 다만 MOS 기준 악 세력 강화 스크립트를 켜 놨다면 가만히 놔두면 모르도르가 곤도르, 그 다음으로 로한을 멸망 직전까지 몰아붙이므로 명실상부한 최종보스로 군림할 수 있다. 미나스 티리스 등 여러 도시를 먹은 모르도르의 물량은 토나올 정도이므로 유의하도록 하자.

1.1.1.3. 아르노르 왕국Arnor

특수 스크랩트, 이벤트 수정등을 거치지 않으면 초반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조건부에 따라 에리아도르의 자유민들이 통합되고 옛 아르노르 왕국이 재건된다. 조건이 아라고른 2세의 생존이 있기에 세력 지도자는 아라고른 2세이다. 기존 북부인 문화는 옛 아르노르 왕국의 기원과 같이 두네다인으로 대체되며, 두네다인 병종을 제외한 에리아도르 병종은 모두 아르노르 병종으로 대체된다. 그들의 형제국과 마찬가지로 강력한 중무장 보병, 중장 기병과 강력한 사격진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곤도르 왕국의 경우 3시대 반지전쟁 당시의 상황을 의미하듯이 초반 경무장 보병과 지방군 구성된 반면 아르노르 왕국은 재건시 중무장한 창병대, 강력한 사격진이 주어진다. 전체적으로 공방에 뛰어나지만 느린 군대가 대부분이며, 특히나 안누미나스 기사들은 돌 암로스의 백조 기사단을 뛰어넘는 작중 최강의 미친 방어력과 돌격력을 보유하고 있어서 옛날 북왕국의 기상을 보여준다.[29] 전체적으로 오리지날의 신롬 팩션이 생각나는 컬러링과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이들의 가장 큰 단점은 경무장 기병이나 궁기병이 전무하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진지전이나 사격전 혹은 방어전에는 매우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지만, 궁기병을 많이 보유한 팩션과의 전투나 게릴라전에서는 상대보다 사거리나 위력이 우수한 궁수부대 위주로 편성하여 사격전으로 이끌 필요가 있다.[30]
그 외로 공성병기 경우에는 곤도르와 난쟁이들뿐만 아니라 에리아도르 자유민에서 아르노르, 두네다인 문화로 바뀔시 투석기의 포도탄이 가능해진다. 희한한건 아르노르 헤비 아처가 방어력이 중보병급이라 궁기병이나 게릴라 병과 상대로는 적당히 맞아주면서 반격하면 이쪽은 별 피해가 없는데 상대가 전멸당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어쨌든 여러모로 역동적인 전투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팩션이다.
생긴 것은 본가의 신성로마제국과 비슷하긴 해도 정작 유닛의 운용은 본가의 잉글랜드 팩션과 유사하다. 잉글랜드도 그럭저럭 쓸만한 중기병은 있지만[31] 좋은 경기병이 전무하며, 보병들도 중보병과 궁병대 위주로 편성하게 된다. 즉, 기동성 있게 치고 빠지기는 힘들고 적이 먼저 공격을 들어오도록 유도하거나 기동성이 효과를 보기 힘든 공성전에 적합하다. 물론 대규모 회전이라고 약한 것은 아니지만 기동력의 부재로 퇴각하는 적을 추격하면서 살상하는 전과확대가 안된다. 즉, 딜은 넣는데 막타를 못 친다.
물론 꼼수가 없는 것은 아니다. 쓸만한 경기병은 에리아도르 자유민 시절에 꽤 있으므로 체제를 아르노르로 전환하기 전에 대규모로 경기병대를 생산해 주자. 아르노르로 바꾼다고 기존 유닛들이 사라지지는 않으니 그 부대를 살려서 보충해 가며 쓰면 부족한 경기병대를 해결할 수 있다.

1.1.1.3.1. 병종


1.1.1.4. 로한Rohan

모두가 알다시피 기병 특화 팩션. 게임 최강의 기병진을 갖추고 있다. 나름대로 탄탄한 보병진을 갖추고는 있지만 궁병은 역시 다른 팩션에 비하면 매우 빈약하다. 기병을 잘 사용할 자신만 있다면 히로익 빅토리를 수도 없이 만드는 모습을 연출할 수 있다.
기병이 주력이 되는 병종 특성상 기병만으로 군단을 만들어 캠페인 맵에서의 전략적 기동성을 활용할 수 있다. 공성전과 수성전이 어려울 것 같지만, 수성전은 주둔한 보병 몇 부대로 적을 묶어놓고 기병을 우회시켜 공격하는 방법을 사용할 수 있고, 공성전은 그냥 보병 없이 들어가서 공성 유지하고 식량 바닥날때까지 버티는 방법을 사용하면 어느정도 해결 가능하다.
캠페인 플레이에서 주적이 되는 아이센가드는 대기병 카운터로 석궁병이나 장창병이 있지만 그 몇 가지 병종만 제외하면 일반적인 창병은 우월한 기병 스펙으로 그냥 밀어버릴 수도 있고[32], 무마킬[33]이나 트롤같은 강력한 카운터는 없기 때문에 상대하기가 상대적으로 쉬운 적이다. 주의해야 할 것은 아이센가드를 상대하는 도중에 북쪽과 동쪽 멀리에서 내려오거나 몰려오는 적들. 특히, 모르도르의 공세가 매우 거칠다.
한가지 팁을 주자면,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전 장수와 병력을 모아서 아이센가드로 진군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물론 아무리 전 병력을 다 모은다고 해도, 전력비는 확실히 불리하다. 1:2정도. 그렇기때문에 아이센가드를 포위하면 성문을 열고 공격하러 나오며, 나오는적을 야전에서 우월한 기마대로 섬멸시킬 수 있다. 특히 보병근위대를 가진 사루만을 기병 차징을 통해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면 모랄빵 난 오크들이 패주하는 건 시간문제이다. 다른 전략으로는 꼼수이긴 하지만 성문에서 멀리 적을 유인한다음 성문을 점령하고 길막으로 버티면서 3분의 시간을 버텨 승리를 거두는 방법도 있다. 물론 스타로 치자면 4드론같은 플레이이며, 실패한다면 뒤가 없다. 좀 더 안전한 방법은, 버젼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일단 병사를 모아서 팡고른 숲부터 점령하고 첫번째 나오는 엔트 지원군을 데리고 가면 안전하게 아이센가드를 점령할 수 있다. 물론 어떤 버젼에서는 팡고른 숲에 있는 반란군이 엔트일때도 있다.
AI가 지휘하는 로한의 경우 로한의 이점을 살리지 못하고 저질 보병들 위주로 전투에 나서는 관계로 중반 이후에는 아이센가드에 밀리기 시작하며 후반 쯤에는 멸망하기 일보직전에 있을 때가 많다.

1.1.1.4.1. 병종


1.1.1.5. 데일Dale

다섯군대 전투의 주역중 하나이자 너른골, 에스가로스의 군주인 바르드가 세력 지도자로 등장한다. 선세력중 요정과 마찬가지로 사격보병이 근위대로 등장한다. 하지만 실반 엘프, 그리고 MOS의 한해서 로스로리엔 엘프처럼 빠른 기동성을 기대해서는 안되며 이에 따른 전술 역시 요정들과는 상이하게 사용된다. 데일은 요정과 다르게 다수의 소모품 모루진들, 그리고 쓸만한 척후병들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이로하여금 정상적인 망치와 모루를 재현해낼 수 있다. 또한 자유민들과 다르게 초반 1티어 창병인 하스 감시병은 원형방진을 사용할 수 있기에 더욱 끈덕지게 적 모루진들을 묶어둘 수 있다. 다만 초반 상대해야 하는 세력이 동쪽의 룬이라는 점이 문제가 된다. 로바니온 일대는 광범휘 하며 강을 타고 이동해야 하는 것이 반 강제적으로 사용되기에 전선 보충이 매우 불편한데 룬의 경우 다수의 소무품 모루진은 물로 다수의 척후병, 그리고 중기병 근위대를 사용하기에 이를 조심해야 한다.
특이한점은 전선이 매우 좁다는 장점을 가진다. 초반 선세력 2개가 인접하며(에레보르의 난쟁이, 어둠숲) 그나마 북진하는 모르도르가 위협적이라 할수라도 수십턴은 지나야 국경에 당도한다. 또한 로바니온 일대가 데일과 마찬가지로 북부인 문화이기에 일단 점령하고, 이후 차근히 테크를 올리다보면 병력 보충에 매우 용이하다. 다만 선세력 3개가 인접한다는게 단점이 되기도 하는데 실반 엘프, 난쟁이들 역시 북부인 반란군의 도시를 노리고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초반 전략은 에스가르드와 데일 일대에 선세력이 존재한다는 이점을 내세워 방어를 포기하고 빠르게 반란군 도시를 포위-점령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 무역으로 자금을 버는것 역시 용이하다는 것 역시 이점에 속한다.
그러나 데일이 절대적으로 좋은 팩션이라고 하기에는 확신에찬 대답을 하기에 어렵다. 방어시설은 어느정도 호가중되어 있지만 수도인 데일과 로바니온 일대가 지나치게 멀고, 중간의 도로 역시 중후반에나 이르러서야 완공되기 때문에 초중반 함선을 통한 보급과 보충이 반강제적으로 이루어지며, 초반 기병역시 요맨이 끝이기에 자유민, 곤도르, 로한과 같은 강력한 차징을 총한 적군 와해를 바라긴 어렵다. 또한 장군 근위대가 기병이 아니기에 이동 범위 또한 여타 기병 긴위대 팩션의 비해 좁다는 점 역시 존재하고, 사격 기병 근위대 또한 그 수가 많다고 보기에 어려우며, 버디안 궁병대가 방패를 들긴 하들 정면 모루 싸움에 사용하기에는 절대적인 능력치가 부족하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전체적으로 데일의 병종은 초중반 사용에 용이한 창병 모루진들과 척후병, 그리고 장갑 관통이 달린 경보병에 있으며 중후반으로 갈 수록 대기병 병종이 여럿 등장하여 룬을 상대해야만 한다. 다만 기병의 경우 후반 역시 기대기 힘든것이 근위대의 경우 카탁프락토이, 충격기병이지만 백작 기사단의 경우 창기병이 아니기에 돌격 보너스가 상대적으로 떨어진다. 근위대 역시 창기병, 카탁프락토이에 버금가는 마갑, 방패를 갖추었으나 양성하기에 어려움이 존재한다.
가장큰 문제는 데일이 상대해야 하는 적에 있으며, 룬의 경우 강력한 중기병과 화약병종, 다수의 척후병과 사격 기병을 보유했기에 소모적이 강요된다는 문제점이 존재한다. 그나마 로바니온 일대의 경우 다리 전투로 하여금 적의 야전을 방어하는데 용이하다는 이점이 있기에 이를 활용하여 북진하는 모르도르와 서진하는 룬의 공세를 막고 차분히 상위 티어 군단을 양성하는 것이 최우선의 과제이다.
따라서 초반 로스터는 감시대들로 모루를 만들고 후방에 근위대, 산악병, 궁수대들로 적의 출혈을 강요하고 데일인으로 하여금 망치를 하여 적의 군단을 깍아먹는 전략을 펼쳐야 한다.

1.1.1.5.1. 병종

데일의 장군 근위대는 버디안 근위대로 신다르 계열의 요정들과 마찬가지로 사격 근위대이다. 허나 사격 병과 특성상 숫자의 비례해서 화력 자체가 증가한다는 점, 그리고 탄약을 모두 소비시 통상적인 전투력이 갈라드림 병과와 같은 고급 병과를 제외한다면 현저히 감소한다는 점이 모두 적용된다. 따라서 후방 지원 사격과 요격에 능하며 장군 전사율 또한 늦으나, 숫자가 통상적인 근위대 정도이기에 화력 자체가 낮으며, 탄약을 모두 소비시 일개 검/방 보병으로 전락한다는 점은 매우 아쉬운 사실이다.
가장 처음 모집이 가능한 병과는 히스 감시병대이다. 수는 최대 기준 202명으로 많은 편에 속하고 원형 방진이 가능한 창병대이나, 기본적인 능력치 자체가 그리 좋지 못하다. 가령 데일 왕국의 최종 적 중 하나인 룬의 최초 병과인 부족민 보다 방어력 면에서는 2 낮으며 공격 수치 또한 2라는 낮은 수치를 가지기에 초반이나 후반이나 상대의 기병 돌격을 저지하는 1회성 모루라는 취급을 벗어나기란 어렵다. 그나마 위안이라면 창병대가 가진 기병에 효과적이라는 특성이 기병 특화 팩션인 룬에게 비교적 유효한 피해를 입힐 수 있다는 점이다.
여담으로 데이터상 데일 창병대Spearmen가 존재하며 보다 무장된 상태로 등장하나 본격적으로 창병대가 가진 보너스가 존재하고 방어력이 감시병대보다 2 높으며 공격력 또한 4높은 상태로 등장한다. 병력 카드상의 모델링이 존재하지 않을뿐 기본적인 병종 모델링과 능력치 설정은 되어 있다.
산악인은 선 세력이 생산할 수 있는 유이한 투창병 중 하나로, 초반 부터 모집이 가능한 반면 11이라는 높은 수치의 투창을 가지고 있다. 허나 근접전에 있어서 룬의 벨코스 부족 전사의 비해 2 낮다는 점이 아쉬울 따름이다. 근접전에서 AP가 달린 도끼를 사용하나, 1티어 척후병이 가진 한계, 그리고 무장의 경미함으로 근접전은 그리 추천하지 않는다.
데일인은 AP를 가진 초반 망치이나, 무장의 상태는 전무하다. 오직 방어 기술만 존재하며 방패도, 그리고 장갑도 전무하다. 공격력 4와 돌격 보너스 3만 존재하기 때문에 그리 강력한 성능을 기다하기란 어렵다.
마찬가지로 데일 도끼병Axemen이라는 병종이 데이터 상 존재하며 데일 창병대와 마찬가지로 기본적인 모델링은 존재하며 병종 카드와 설명란이 공백으로 되어있을 뿐이다. 가격차이는 별로 존재하지 않으며 공격력과 돌격보너스가 약간 감소했으나 방어력은 2배 늘어났고 심지어 방패까지 있기 때문에 만일 데일인이 아닌 데일 도끼병이 나왔다면 보다 쓸모있었을지도 모른다.
강변순찰자는 본격적으로 나오는 사격 병종이나, 같은 티어대의 룬의 군병대의 비해 가격은 100원 싸나, 사거리는 20적고, 원거리 공격력은 1낮다.

1.1.2. 요정



1.1.2.1. 하이 엘프High Elf

리븐델의 엘론드가 이끄는 엘프들. 비싸고 강력한 병력이 특징이다. 가격과 징집속도 모두 끔찍한 수준이지만 성능 하나는 끝내준다.[34] 유닛들이 비싼 만큼 뽑은 유닛들을 잘 살리고 최대한 손실을 줄이는 약간 소극적인 전투가 필요하다.[35] 손실적은 확실한 승리를 장담할 수 없을 때는 뒤로 빼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 된다. 동쪽의 안개산맥/군다바드의 오크들은 여러 동맹 팩션들이 같이 상대하고 캠페인 목표 중 하나인 모르도르의 주 교전지역과는 떨어져 있는 점이 힘을 모으는 데에 도움이 된다. 수도 리븐델이 적[36]의 본거지 코앞에 혼자서 동떨어져 있는 것을 조심해야 한다.
아예 수도를 서쪽 끝 미슬론드로 옮겨버리면 초반에 큰 도움이 된다. 에리아도르 지역은 거의 시골 깡촌이기 때문에 수입의 대부분을 미슬론드 항구도시들의 교역이 차지하는데, 수도를 미슬론드로 옮기면 그지역에서 수도와의 거리로 인한 부패수치를 없앨 수 있다. 수도 이전에 5000 플로린이 들어가기는 하지만 몇턴이면 그정도는 뽑을 수 있으니 추천. 더욱이 리븐델은 엘론드가 그대로 들어가있을 경우 트레잇이 워낙 먼치킨스럽기 때문에 수도를 옮겨도 부패걱정따위는 없다. 리븐델 자체는 아무리 키워도 수익이 작은 편이라, 안개산맥/군다바드 오크의 갓 점령한 큰 도시들에 엘론드를 넣어놓는게 가장 좋다. 특히 모리아같은 경우 광산을 지을경우 3천 4천은 가뿐한편.
리븐델은 방어하기가 무척 쉬운데, 첫번째 다리를 포기하고 두번째 다리에서 겹치기로 보병 2~3부대로 틀어막고 궁병 3~4부대를 뒤에서 겹치지 않게 놓아주면 어지간한 병력은 다 막는다. 5~6부대면 여간해선 뚫리지 않는다. 다만 초반에 털릴 수 있으니[37] 군사시설에 주력하고 몸빵 길막해줄 창병 혹은 파이크병을 준비하자.
약간 편법을 쓰자면 장군 근위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 하이엘프 근위대는 TA최강이다. 적의 소규모 부대나 혼자다니는 장군을 발견하면 비슷한 병력(숫자가 아니라 세력바)으로 처치해주자, 하이엘프 특성상 비슷하거나 조금 밀리는 상황에서도 깔끔한 승리 정도는 우습게 띄운다. 그러면 낮지않은 확률로 장군영입 스크롤이 뜬다. 이런식으로 장군을 폭풍증식 시켜서 근위대무쌍을 찍으면 체감난이도가 급감한다.
40턴이 지나면 나오는 고급 보병이나 궁병들은 곤도르나 아르노르에 비견될 수 있는 떡장갑을 자랑한다. 다만 전반적으로 영토들이 수입이 개판인지라 정복전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면 그림의 떡에 불과해진다. 서쪽의 미슬론드 주변은 인구 밀도도 참혹하고 수입도 좋지 않은데다 주변 세력이 드워프나 에리아도르와 같은 동맹 세력들인지라 세력 넓히기가 영 까다로우니 리븐델에서 안개산맥을 공략해야 한다. 안개산맥의 도시들에 광산을 세워놓으면 재정난이 상당히 해소될 수 있다. 물론 꾸역꾸역 몰려오는 오크들의 물량을 감당해야 하지만, 어느 정도 숙련자라면 미친 성능의 엘프 군대로 일당백을 찍는 것도 불가능한 일은 아닐 것이다.
실반 엘프처럼 하이 엘프도 엘프 왕국을 재건할 수 있다. 조건은 '''엘론드가 생존 상태에서''' 미스론드,하르론드,포르론드,임라드리스,론드 알테란,카라스 오로드셀크,언더타워,페르스-엔-루훈,카라스 셀라이르넨,오스트-인-에딜,돌 본,브레고스트와 수드리를 점령한 상태에서 수도를 임라드리스로 옮기고 임라드리스와 오스트-인-에딜에서 추가되는 건물들을 지으면 된다. 이중에서 반 정도의 도시들은 이미 점령된 상태이기 때문에 실반 엘프에 비하면 달성하기가 쉬워보이나 사방이 적인데다가 특히 오스트-인-에딜은 중간 규모의 도시이기 때문에 중반까지 점령하기가 좀 난해한다.
하이엘프 왕국을 재건하면 놀도르 수호자와 에레기온의 대장장이를 고용할 수 있는데, 단독 성능으로 하이엘프로써는 상대할 일이 없는 무마킬, 엔트 같은 괴수들을 제외하면 한 부대씩 붙였을때 상대가 없는 수준. 일반 트롤들도 가뿐하게 이기고, 올로그하이와 붙여놔도 엇비슷할 정도의 결전병기다.

1.1.2.1.1. 병종


1.1.2.2. 실반 엘프Silvan Elf

어둠숲의 주인이자, 어둠숲 요정들의 요정왕인 스란두일이 세력지도자로 등장한다. MOS의 한해서 로스로리엔 요정들이 독립적인 세력으로 등장하며 이를 실행하지 않을 시 로스로리엔 역시 실반 엘프의 속한 상태로 시작한다. 모든 요정 세력이 그러하듯 1티어 병종 부터 여타 선, 악 세력의 구분 없이 월등히 강력하며 사격 보병의 경우 모든 세력 중 사위권에 속한다. 병종 역시 로스로리엔 요정의 비해 다체로운 로스터를 자랑한다. 1티어 보병이 검보병, 창보병의 국한된 로스로리엔의 비해 창보병, 검보병, 미약한 장갑 관통을 가진 경보병, 척후병등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이중 척후병인 에린노르 감시병은 느린 훈련시간을 가진 요정들 중 1턴의 훈련시간을 가진것으로 상대적으로빠르게 묘병할 수 있다. 다만 이러한 다양성은 어디까지나 로스로리엔의 비해서 그러한 것이며 만일 같은 요정 세력인 하이엘프와 비교할 시 오히려 제한 적인 전략을 사용할 수 밖에 없다. 로스로리엔의 경우 로리엔 랜서라는 충격 기병이 존재하나, 실반 엘프의 경우 충격 기병이 전무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초반 확장전에 있어서 정상적인 망치와 모루 전략을 사용하기보다 최대한 아군 손실을 적게 유도하고 빠른 기독성과 압도적인 사거리, 그리고 강력한 사격전을 이점으로 기동전을 펼쳐야 한다.
하이엘프와 마찬가지로 엘프 제국을 재건할 수 있으며, 재건시 스란두일은 진정한 초락숲의 왕으로 불리우게 된다. 조건은 이하 서술과 같다. 스란두일의 궁정, 차우르 필린, 에륀 돌렌, 에뮌-누-푸인, 에륀 루넨, 오스트-인-길, 돌 구르드, 랴카버그, 셀레버그, 레오돌트, 로스고벨을 점령한 상태에서 돌 구르드에 원예길드를 스란두일의 궁정에 대형 춤 길드를 건설하면 초록숲의 신다르 왕국이 재건된다. 재건시 3권위, 3인기 수행원과 2원위 2인기 수행원을 추가로 획득 가능하며 결정적으로 초록숲 귀족병과 꼬끼리 엔트를 고용할 수 있는 엔트의 집을 건설할 수 있다. 꼬끼리 엔트가 등장한 시점부터 실반 엘프는 이전 보다 더욱 강력해지며 엔트를 모루로 하여 안정적인 전략과 전술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이미 돌구르드가 함락된 시점 부터 악 세력이 많이 몰락한 시점이기에 생각보다 엔트를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은 그리 길지는 않을 것이다.
실반 엘프의 단점은 이하 서술과 같다. 여타 요정들과 마찬가지로 긴 훈련시간, 그리고 값비싼 비용이며 소모성 모루와 탄약 소비를 유도할 병종이 없다는 점에 기인한다. 또한 실반 엘프의 경우 초반 보병의 경우 다양하며, 1턴 훈련시간을 가진 척후병이 존재하는 대가로 1티어 사격 보졍인 우드랜드 아처가 훈련 시간이 3턴에 육박한다. 또한 로스로리엔과 마찬가지로 장군 근위대가 중기병이 아니기에 유동적인 전략을 하기에 어려움이 존재하며 마찬가지로 모르도르와 인접한 세력 중 하나이기에 이를 어떻게 대처해 나가는가가 실반 엘프의 주요 과제이다.
초반 인접하는 세력은 난쟁이들과 데일이며 같은 성세력의 속하나 동맹관계가 아니기에 빠르게 동맹을 채결하는 것이 실반 엘프의 첫번째 과제이다. 동맹 체결의 성공하면 후방의 방어를 생각할 필요성이 상대적으로 줄어들며 초반 과감한 확장 싸움을 할 수 있다. 하지만 TATW의 경우 요정들의 시대가 황혼기 이기 때문에 요정 문화권의 옅어 정복 이후 바로 병력 보충이 어려우니 초반 주어진 유닛들을 잘 관리해줘야 한다. 초반 확장 싸움의 가장큰 위협은 북부인 반란군도, 안개산맥과 군다바그의 오크도 아닌 어둠숲의 매복해 있는 대형거미들로 이를 고려해서 신중히 이동해야 한다. 거대거미는 중기병이며 돌격력이 매우 강력하다. 더욱이 일반적인 대장으로 간주된것이 아닌 장군굽으로 간주되기에 장군을 치지 않으면 계속해서 대형거미들은 보충된다.
중반 이후로는 북진하는 모르도르가 주 적이된다. 만일 안두인 대하를 건널경우 회색 산맥에서 내려오는 안개산맥 오크들 역시 주 적이된다.
또한 병종 자체가 로스로리엔의 비해 다양할지라도 충격 기병이 없기 때문에 망치 역할은 경보병이 담당해야 하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물론 로바니온 일대에서 서진해오는 룬을 상대하기에는 장갑이 전무한 로리엔 랜서보다 실반 엘프가 보유한 궁기병이 보다 용이하지만 말이다.
여담이자만 난쟁이의 경우 어려움 난이도의 겨우 높은 확률로 에레보르에서 군단을 편성하여 스란두일의 궁정을 공격하므로 관계도 관리가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하이 엘프와 마찬가지로 엘프 제국을 재건할 수 있으며, 재건시 엘프 대왕 트레잇이 주어진다.

1.1.2.2.1. 병종


1.1.2.3. 로스로리엔 엘프[38]Lothlórien Elf

켈레보른이 이끄는 로스로리엔 엘프 팩션이다. 하이 엘프, 실반 엘프와 마찬가지로 1티어 병종 부터 여타 선세력의 비해 느리고 비싸며, 이에 따라 성능 역시 상위권을 차지한다. 하지만 초반에 상대해야 하는 적들이 다수의 고블린과 와르그로 빠르게 이돌하는 안개산맥 오크와 강력한 중보병, 트롤로 무장한 모르도르라는 점이 가장큰 난관이다. 그나마 로스로리렌 엘프의 이점이라 한다면 안개산맥 일대의 관상과 가까우며 초반 수비에 있어 동-서로 적의 진격로가 국한된다는 점이다.
기본적으로 MOS를 기반으로한 팩션이며, 이에 따라 실반 엘프에서 파생된 만큼 병종 자체가 실반 엘프와 유사하다. 다만 초반 확장 싸움에 있어서 중보병 근위대인 악세력이나 난쟁이들보단 낙관적일지라도 중기병 근위대가 아니기에 유동적인 망치와 모루 전술을 하기 어려우며 요정 특유의 민첩함으로 사격 보병으로 하여금 초반 확장 싸움을 해야한다는 패널티가 존재한다.
기병은 여타 선세력 1티어 기병중 상위권인 로리엔 랜서가 존재하나, 그 수가 적고 생산성역시 좋지 못하기에 그 한계란 명확하다. 다른 팩션 중기병과 같이 망치와 모루 전술을 함에 있어서 상확이 결코 낙관적이지 않는다.
지형적 이점으로 또 한가지 존재하며 남쪽 팡고른 숲 일대를 빠르게 확보하여 엔트를 사용하는 것도 또하나의 방법중 하나이다. 다만 이 경우 팡고른 일대로 진출한 아이센가드와 충돌이 필수불가결하며 팡고른 일대의 지역은 인구수도 적고 방어 자체가 용이하지 않기에 이를 감수해야 한다.
이에 따라 곤도르-자유민, 심지어 하이엘프와 같이 상위 티어 병종을 기다리고 육성할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며 속도적으로 하여금 초반 상대해야하는 팩션이 약할때 그 세력을 확실히 죽여놔야하는 것이 관건이다. 모든 엘프 병종이 그러하듯 사격 보병의 성능은 절대적으로 우위에 있으며 사거리, 공격력, 이동속도 역시 스나가 사냥꾼이나 악세력 사격 보병의 비교불허하다. 이에 따라 정상적인 모루싸움 보단 척후 기능을 활성화하여 우왈한 사거리, 공격력, 이동속도, 숲 지역 전투에 이점이 있는점을 활성하는 것이 최우선의 과제이다.
만일 수비대 스크랩트가 활설화 될 경우 일부 지역의 한해서 공성시 추가적인 병력이 출현하며 로스로리엔의 주적중 하나인 안개산맥의 경우 모리아 공격시 발록과 트롤이 다수 출현한다. 따라서 군단이 완성되기 이전까지 모르아를 노려서는 안되며, 섣불리 공격을 꾀하기 보단 시간을 들여 모리아를 공략해야 한다. 시간을 들이라는 말은 풀군단 모아서 가면 된다는 소리가 아니며, 포위해서 말라죽일 정도의 전력비 차이를 내거나 발록을 잡을 공성병기 등을 준비해가야한다. 엔트를 데려가도 좋지만, 한부대로는 택도 없고 두부대+@ 혹은 세부대 정도가 되어야 발록을 잡는다.
모리아를 바로먹는 꼼수는 존재한다 사실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모든 병력을 징집해 모리아로 진격한다면 점령은 가능하다, 전투를 시작하면 발록들이 성문 입구에 서있는데가서 한부대씩 궁수를 긴 일자로 세워 성문 안으로 화살을 쏘게되면 발록들이 하나둘 죽어나간다 다만 성문 입구가 좁기에 한부대씩만 자리잡고 발사가 가능하며, 발록들의 끈질긴 생명력 때문에 6배속으로도 한참 걸린다. 조금의 인내심만 가진다면 모리아를 먹고 시작할수가 있다.
모리아를 먹고 시작하게되면, 사실 어려움급 난이도를 제외하고는 쉽게 게임을 풀어나갈수 있을것이다.
안개산맥 광산으로 번 돈으로 병력을 모아 돌굴드르를 점령하고 돌 나우하르츠, 검은 문 방면으로 남하해서 모르도르를 혼내주자.
모르도르는 시간이 지날수록 물량이 압도적으로 늘어나기에 가능한 빨리 모르도르를 짓밟아줘야한다. 로스로리엔 팩션으로 모르도르를 공격하는 것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전격전이다. 적의 영토에서 빠른 속도로 진군해서 대규모 전투는 가급적 회피하고 빠르게 도시를 점령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선 첩자 둘셋정도 가지고 가는 것이 좋다. 모르도르 영토 내에 직접적으로 쳐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에 그 안에서도 많은 모르도르 군단이 돌아다니고 있다. 군대를 이동시키기 전에 첩자를 이용해 주변에 모르도르 군대가 있는지 확인하면서 병력을 깎아먹을 수 있는 치명적인 전투는 가급적 피하자. 어차피 도시를 점령해도 모르도르 땅 자체가 방대하고 추격해오는 모르도르 군대가 많기에 관리하기 어렵다. 도시는 점령하자마자 무조건 학살+건물파괴로 모르도로가 재점령하더라도 요긴하게 이용하지 못하게 하자. 그리고 미나스 이실, 미나스 모르굴같은 경우는 점령하자마자 바로 곤도르에 넘겨 곤도르 군대가 모르도르로 개입하도록 유도해야 한다.
이런 식으로 모르도르 도시 하나 하나를 학살하고 다닌다면 모르도르는 심각한 타격을 입는다. 얼추 미나스 이실부터 바랏두르까지 두들겨줬다면 그 뒤는 곤도르에게 맡기고 다시 검은문을 통해 카라스 갈라돈으로 귀환한다.

1.1.2.3.1. 병종

1티어 보병은 인간 세력과 다르게 창병과 검보병 둘다 존재한다. 경보병의 속하나 요정 답게 기본적인 성능과 능력치가 여타 1티어 보병들의 비해 높은것을 알 수 있다.
가령 1티어 검보병인 로리엔 감시병의 방어력 총합이 21로 비슷한 사격보병 근위대를 가진 데일과 비교해서 2티어 보병인 데일 검병대보다보 총합 방어력이 5 높고, 심지어는 상대해야할 팩션인 모르도르의 모르도르 근위대 보다도 총합 방어력은 더 높다. 물론 기본 생상시간이 2턴이라는 점과 초반의 경우 문화로 인해 로스로리엔 일대를 제외하고는 요정 병종을 생산할 수 없다는 패널티는 존재하기에 강력할지라도 결코 자유민, 데일과 같이 초반 1티어 보병들을 모루, 고기방패, 소모품으로써 활용해서는 안된다.
로리엔 창병대는 데일의 창병들과 마찬가지로 원형방진이 가능하며 이에 따라 초반 적은수의 병종을 사용할 수 밖에 없는 요정들에게 방진싸움을 가능케 해준다.
갈라드림 창병대와 갈라드리엘 수비병은 1티어 보병인 감시병과 창병대의 상위호환으로 경무장한 1티어의 반해 전체적으로 무장을 하였으며 방어력이 더욱 올라 안정적인 모루싸움을 가능케 해준다. 다만 몇몇 특수 병종과 같이 특정 지역에서만 사용가능한 것은 아니나 인근 지역의 건물 티어가 낮고, 심지어 주 문화가 북부인으로 되어 있기에 최후의 동맹 전투와 마찬가지로 전열 자체를 갈라드림, 갈라드리엘로 체우는데는 매우 많은 시간이 허비된다. 갈라드림 보병대는 중보병으로 분류되나 기병에 추가적인 피해를 입히는 특성이 존재하며 후반 망치로 사용하기 용이하다. 기본적인 총합 방어력이 높게 되어 있으나, 방패를 들지 않았기에 사격보병, 척후병을 조심해야 한다.
로리엔 궁병대는 초반 확장 싸움의 주역이며, 초중반 야전싸움의 핵심 병종이다. 과연 요정 답게 빠른 이동속도, 우월한 사거리, 높은 사격피해가 기본적으로 존재하며, 이를 활용하여 수차례 영웅적, 명백한 승리를 해야한다. 다만 장갑이 낮고, 요정이라 어느정도 근접 전투가 가능할지라도 명백한 한계가 존재하기에 거리 조절하는 것이 핵심적인 부분이다.
로리엔 수색대는 궁병대의 상위호환이자, 더욱 사거리가 늘어났으며, 목책 설치가 가능하다. 다만 여타 토탈워와 같이 대중기병 전투가 빈번하지 않으며, 초반 목택으로 방어할 수 있는 것이 중반 이후 와르그와 나즈굴에 국한된다는 아쉬움이 존재한다.
갈리드리므 궁병대는 중무장하였기에 사격전에 있어서 손실이 덜하지만 상기한 문제점이 존재하기에 군단의 다수 기용하기에 어려움이 존재한다.
로리엔 랜서는 이벤트성 출현인 코끼리 엔트, 용병을 제외하고 로스로리엔 요정들이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기병이다. 기본적으로 요정이기에 어느정도 성능 자체는 우월하다. 높은 기동성, 초반의 사용하기에 용이한 돌격보너스, 방패를 착용하여 어느정도 사격 피해 경감이 존재한다. 허나 방패가 있다고 하며, 요정 특유의 방어 기술이 높다고 한다 한들 기본적인 장갑이 전무하기에 하이 엘프와 같이 미스론드 전사단, 중기병들이 아니기에 차징 한번 잘못하면 녹아내린다. 더욱이 유닛수 최대를 기준으로 하더라도 62명에 지나지 않기때문에 신중히 사용해야 한다.

1.1.3. 난쟁이



1.1.3.1. 드워프Dwarf

중간계 최고의 보병진을 가진 팩션. 유닛 하나하나가 고 스펙을 자랑하지만 비용과 생산시간이 상당한 편으로, 예를 들어 드워프 광부 다음의 보병인 드워프 전사대는 방어력이 곤도르 보병대를 뛰어넘지만 생산시간이 2턴이나 잡아먹는다. 많은 보병들이 도끼를 사용하여 AP가 달려있다. 게다가 드워프들의 체력은 초월적인 편으로 마구잡이로 뛰어다니며 싸워도 훌륭하게 교전할 수 있다. 드워프 종특상 기병이 부재하여 인간 기병대를 고용해서 약점을 보완한다. 하지만 기병은 데일 용병대만 고용할 수 있으며[39] 원거리 병과도 도끼 투척병과 석궁병이 전부. 성능은 상당하다만 사거리가 눈물날 정도로 짧다. 보병팩션의 특성상 모든 전투(특히 트롤[40] 같은 것이 나오기 시작하면)에서 큰 손실을 감수해야 하는 것이 최고의 단점. 궁병 대신 공성병기로 싸운다는 생각으로 발리스타, 투석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보병의 특징이라면 방패를 든 보병은 방패벽 진형을 짤 수 있는데, 원작과는 달리 기병을 상대로도 잘 버티며, 보병 밀집도가 늘어나 '''돌파력이 무지막지하게 증가한다.''' 게다가 방패벽 상태로 상대의 뒤로 강제 이동을 시켜버리면 몇몇 고급 보병들은 '''기병이나 코끼리의 공격처럼 적을 후려쳐 넉백시켜버린다.''' 그렇기 때문에 드워프 보병의 가장 기본적인 전술은 방패벽이 되는 보병들이 강제 이동후 공격을 반복하여 적의 진형을 점차 와해시켜 붕괴시켜버리고, 방패벽이 되지 않는 양손보병들이 기동보병의 역할을 하여 적의 측면과 후방을 박살내어버리는 것이다. 기병의 수급이 매우 적기 때문에 기병은 적을 공격하기 보다는 적을 추격하고, 궁수와 공성무기를 공격하는 목적이 더 크다.
처음 시작하면 드워프는 서쪽의 청색 산맥과 동쪽의 에레보르, 그리고 철산으로 양분되어 있다. 승리목표 중 하나가 안개산맥과 회색산맥을 장악하는 것이기 때문에 좌 우에서 중앙으로 합쳐가는 구도를 이루게 된다. 일단 청색산맥은 특화 유닛이 없지만 적이 전부 반란군이기 때문에 전투가 어렵지는 않다. 글로인과 김리가 각각 유닛을 징발하여 천천히 동진한다. 드워프의 보병진은 매우 강력하기 때문에, 두 부대가 성 하나를 점령하는 것도 불가능한 것이 아니다. 에레보르와 철산에서는 서진해야하는데, 무쇠발 다인과 소린, 발린이 능력치가 뛰어난 편이다. 에레보르에서 나오는 에레보르 도끼병과 회색산맥 지역에서 나오는 회색산맥의 용사냥꾼들은 매우 능력치 뛰어난 편이니 아껴두었다가 안개산맥에 다달아서 나오는 군다바드와 안개산맥의 고블린을 상대로 사용하자. 드워프에게 가장 큰 문제가 되는 것은 자금도 병력도 아닌 이동시간으로, 무진장 오래 걸린다. 특히나 실반엘프와는 무조건 동맹과 군대 이동조약을 맺어두지 않으면 몇턴은 더 걸린다고 생각하자.
중반이 지나고 에레보르와 철산을 잘 개발해 두었다면 아이언가드와 볼트 워든들을 생산할 수 있을 것이다. 아이언가드는 용사냥꾼의 2선급으로 운용하고 볼트 워든들은 2차 무기가 없는 파이크병들이니 유용하게 사용하자. 보통 에레보르에서 나오는 자금으로는 2개 군단이 한계이므로 잘 쪼개서 장군들에게 분배해서 안개산맥을 확보하자. 모리아까지 확보하게 되면 모리아는 크하잣 둠이 되는데, 이 시점에서 엄청난 수익이 확보되므로 사실상 게임은 승리한 셈이니 남은 적의 잔존병을 쓸어버리고 승리조건을 확보하는 것이 다음 행보. 여담이지만 크하잣 둠에서는 크하잣 둠 수비대를 최종티어 배럭에서 생산할 수 있는데, 방어력이 26에 달하는 미친 떡장을 자랑한다.
매우 어려움 난이도 기준으로 설명 하도록 하겠다
전체적인 난이도는 상絴 정도의 팩션이다.
기본적으로 기병과, 뛰어난 궁수 병종이 없는 중보병 중심의 팩션이다.
하지만 보병 만큼은 모든 팩션중 가장 뛰어난 능력을 자랑한다.
특히 미스릴 용사냥꾼은 사기적인 능력을 자랑하는데, 주변의 적 병력을 겁에 질리게 하는 능력이 있다. 그 외 전투력또한 극강의 힘을 자랑하지만 특정 도시에서만 생산이 가능하다는 단점이 있다.
드워프를 팩션으로 시작시 기본 전략은 3가지가 있다.
1.[동부쪽으로의 진격]모르도르,룬
동부쪽으로 목표를 잡았을때 장점은 일단 비교적 초중반에 고티어 병력을 생산할수있는 수도와 도시가 밀접해있기에, 초반에는 빠르게 반군들의 성을 점령해 나아갈수있다. 다만, 동부쪽으로의 진격이 리스크가 큰 이유는 모르도르와,룬의 접경지라는 것이다. 초반 빠르게 영토를 넓힐수 있지만 허허벌판에 가난한 마을과 성이 대다수고 큰도시와 성은 꽤 많은 반군들이 자리잡고 있어서 공략하기에 시간이 조금 걸린다는 점이다. 가장 큰 단점은 어느정도 영토를 넓혔다 생각할 쯤 이미 모르도르와 룬이 파죽지세로 밀고 들어 온다는 점이다. 따라서 크게 추천할만한 공략은 아니지만, 난 전투의 신이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해볼만한 짓이다.(짓이라고 한 이유는 해보면 알테지만, 해볼만하다고 했지 이길수 있다고는 하지 않았다)
2.[엘프들의 검은숲,오크산맥으로의 진격]군다바르,안개오크
실반엘프와 로리엔 엘프들이 거주중인 검은숲에 있는 반군성을 빠르게 수복 후 서쪽산맥에 있는 오크들을 공략하는 전략이다. 장점 단점 둘다 가장 무난한 편이며 다만 시야확보가 힘들기에 첩자의 위치선정이 중요한 편이다. 가끔 도시를 비웠다가 깜짝오크 등장에 도시가 빼앗기곤 하니, 주의하기 바란다. 또한 데일아랫동네(동부로진격)보다는 늦게 만나긴 하지만 모르도르가 곤도르와 로한을 정리한후, 다음 진격하는곳이 엘프들의 숲이기에 100턴이 넘어갈쯤 맞대면하게 될것이다. 나름 오크들과 소규모 전투를 많이 해야 함으로, 싸우는 재미는 있다.
3.[북서부지역 점령,오크산맥으로의 진격]군다바르,안개오크
개인적으로 가장 추천하는 공략이다. 북서부지역은 군다바르 오크를 제외하곤, 견제할만한 세력이 없다. 일단 점령만 하면 안전하게 수비군 없이도 유지할수 있는 편이며, 던랜드 세력은 하이엘프와 아라곤국왕께서 잘막아 줄테니 걱정 안해도 괜찮다. 다만, 거의 황폐화된 북서부 지역이기에 군다바르 오크들의 도시와 성을 점령 하기 전에는 수입이 괜찮은 도시가 전무하다. 동부의 수도쪽 도시들의 수입에 의존하며 진격해야 한다. 점령 하다보면, 군다바르 세력과 맞붙게 되는데 빠르지만 천천히 하나하나 수복하면 된다. 군다바르 세력의 도시들만 모두 점령해도 꽤 짭잘한 수입이 들어온다. 그 후 안개오크들을 견제하면 되는데 아마 그때가 되면 100턴이 넘어갈쯤이며, 슬슬 모르도르와 룬세력이 쳐들어오기 시작하지만, 군다바르 거점을 모두 먹었다면 해볼만한 싸움이 될것이다.

1.1.4. 오르크



1.1.4.1. 모르도르Mordor

과거 누메노르의 혈통이었던 자, 그리고 앙그마르의 왕으로써 아르노르의 종언을 고한자. 나즈굴의 일원이자 힘의 반지를 소유한 마술사왕이 세력 지도자로 등장한다. 다양한 오크와 최강의 트롤을 갖추고 있다. 기병이 전무한 것이 단점이지만 후반의 트롤과 중장갑 트롤인 올로그-하이로 상쇄할 수 있다.
주로 쓰는 전술은 여타 오크 팩션들과 다를 바 없다. 초반에는 수많은 오크들을 말 그대로 갈아넣어(...) 서 오스길리아스를 포함한 서쪽의 반란군 영지들을 빠르게 점령하자. 초기에 주어진 나즈굴 셋(위치킹, 카물, 그리고 한명 더.)이 능력치가 매우 높으니 잘 쓰도록 하자. 단, 카물은 위쪽으로 동떨어진 돌 굴두르에 주둔하고 있다.
초중반 매우 강력한 전략은 나즈굴 하나에 장군들을 모두 긁어모아 만든 부대를 하나 만드는 것이다. 장군의 보디가드는 아무리 전투중에 많이 죽어도 한두턴이 지나면 회복되는 사기능력이 있다(!). 때문에 장군만으로 부대를 만들면 글자 그대로 불사조군단(...)이 된다. 불사조 능력 때문에 전투에서 완전히 말려서 Crushing Defeat을 당하더라도 장군만 살아있으면 2-3턴이면 부대가 완전 회복된다. 특히 모르도르경우 장군을 호위하는 병사가 모두 75명으로 이루어진 엘리트 중갑보병이다. 때문에 이들만으로 부대를 구성하더라도 웬만한 규모의 초중반 전투는 승리가 가능하며, 공성전에도 매우 강력함을 보여준다. 이 점을 철저하게 이용해서 장군으로 이루어진 부대를 빠르게 전략맵에서 움직이면서 비교적 병력이 적은 적의 후방의 도시들을 공략하고 다니면 손쉬운 승리를 거머쥘 수 있다. 다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초중반에 유용한 전략이고, 후반가면 그런거 없다. 후반의 엘리트 유닛들을 대상으로는 "철저한 패배"를 쉴새없이 당하기만 할뿐이다.(그런데 그쯤되면 이미 불사조 부대가 공략한 도시가 20개가 넘어가는 상황이다. 더 욕심 부리면 체한다.)
기병이 최상위 [41]테크에 존재하는 팩션이기 때문에 패잔병 추적에 애로사항이 꽃핀다. 다행히 네임드 장군인 나즈굴들이 중기병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들을 주력부대에 넣어주면 어느정도 기병 전무한 상황을 버틸수 있다. 그리고 그렇게 버티다보면 적 엘리트 유닛도 그냥 씹어먹는 트롤(...)이 마구 나오는지라 이들을 양익에 배치해서 기병처럼 운용하면 된다.
또하나 유용한 유닛은 돌 굴두르쪽에서 구할수 있는 대형거미부대다. 1250이나 하는 매우 비싼 몸이신데, 전장에서 뛰어다니는 속도, 공격 방어력이 웬만한 중기병보다 뛰어나다. 게다가 HP가 2라서 잘 죽지도 않는다(...). 유지비도 저렴하고 그야말로 사기유닛. 용병유닛으로 특정지역에서만 고용할수 있기 때문에 한계가 있지만, 그 지역이란게 실반엘프가 지배하는 대부분의 지역이라 실반엘프를 밀어버릴 때 까지는 계속 뽑아서 활용할 수 있다. 기병 같이 운용하면서 골치아픈 엘프궁수 추적에 사용하면 좋다. 다만 그들의 불화살은 몹시 아프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초중반 전략은 주적인 곤도르를 일단 제껴놓고 북쪽 전선에 치중하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곤도르는 거리상 모르도르와 너무 가까워서 언제라도 밀어버릴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 북쪽 전선은 맵이 워낙 넓어서 공략에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초반부터 우선 공략에 착수하는게 좋다. 게다가 캠페인 목표상 밀어버려야 하는 세력 3개(실반엘프, 드워프, 데일)이 존재하는 전선이기 때문에 빨리 착수해서 한 세력이라도 더 없애버리는게 승리하는 지름길이다. 불사조군단을 투입하면 수월하게 데일과 실반엘프를 밀어버릴수 있다. 특히 AI가 컨트롤하는 실반엘프는 워낙 약체이기 때문에(주력이 궁수인데, AI는 궁수컨트롤이 바닥을 달린다.) (애초에 시작할때 인구 3천, 1천 도시 2개인데 이건 못밀리가...)쉽게 공략 가능하다. 반면 드워프는 좀 난감한편인데 모르도르 유닛은 중장갑보병 계열이라 엘리트 중장갑 보병을 다수 가지고 있는 드워프를 상대로는 상당히 고전한다. 모르도르의 특기인 오크갈아넣기로 상대하는수 밖에 없다.

1.1.4.1.1. 병종


1.1.4.2. 아이센가드Isengard

백색, 아니 다색으로 타락한 사루만이 이끄는 진영으로 던랜드 인으로 구성된 소수의 인간 병종과 다수의 스나가/우르크 하이들로 이루어진 병종을 운용한다. 대부분의 세력이 그러하듯 일부 반지 전쟁의 주역들은 고유한 근위대를 사용하며 사루만 역시 그러하다. 허나 같은 이스타리인 회색이 강력한 두네다인 근위대를 운용하는 반면 오르상크 수비대가 근위대 이며 심지어 오르상크 탑을 벗어나는건 불가능하다. 아이센가드는 안개산맥과 군다바그, 모르도르와 같이 진영 붕괴를 유도할 수 있는 강력한 트롤 병종이 부제하며, 룬과 같은 강력한 충격기병도, 하라드와 같이 전장 자체를 움직일 수 있는 무마킬과 같은 특수 병종은 부제하다. 그럼에도 아이센가드는 병종의 국한돼서 결코 약세 세력이 아니며, 오히려 두개의 탑이라는 이명과 같은 명성을 실천할 수 있다. 초기 영토는 적으나, 동부의 경우 반란군 도시/ 동맹인 던랜드 인이 주축이기 때문에 동부에 대해서는 안전을 획신할 수 있으며 로한의 경우 다수의 병종을 운용하기 어려울 뿐더러 아이센가드의 병종이 로한의 대기병을 충분히 반격할 수 있기 때문에 중반 이후를 봐야한다.
또한 초반에 뽑히는 병력들도 실로 거지 같은데, 제대로 된 창병도 없어 로한 기병에 갈려나가기 바쁘다. 병영 테크를 올리면 쓸만한 보병대 있긴 하지만 역시나 창병은 아니다. 로한 기병 밥이 되는건 마찬가지. 초반 창병이라고 해봐야 아이센가드 근위병 밖에 없는데 자세히 보면 우르크도 아니고 수염난 인간이다. 창병이 이거라도 있는게 다행이지만 딱히 성능이 뛰어난 것도 아니고 충원 속도가 끔찍하게 느리기 때문에 아군을 기병으로부터 지켜줄 만큼 충분히 뽑지도 못한다. 따라서 야전에서의 싸움은 피하는 게 정신건강에 좋다. 그렇다고 장군 근위대가 좋은 것도 아니며 수가 많은 것도 아니다. 창병을 데리고 다니는 사루만 외에는 중보병을 데리고 다녀서 쓸모도 없다. 던랜드 영토에 들어가면 던랜드 창병을 용병으로 고용 할 수 있는데 미디블 토탈워 2 방식상 깡촌인 던랜드 거점까지 직접 부대를 보내야 충원이 가능한데, 이것 또한 쉽지 않다. 원작이나 영화처럼 1만 우르크하이나 로한을 약탈 다니는 건 정말 말 그대로 로망이고, 실상은 야전을 어떻게든 피해가며 포위 중에 기습 받지 않도록 찌질하게 로한 눈치보며 공성전과 수성전으로 깔짝 거려야한다.
업친데 덥친격으로 별로 세지도 않은 데 유지비는 또 비싸서 도시나 성에 박혀 수비만 하는 형식의 전투도 쉽지 않다. 로한은 질적으로나 양적으로나 아이센가드를 압도한다. 유지비 때문에 헐떡이며 군단 1개도 수성전을 위해 여기 저기 나누어서 배치해 놓았는데, 로한은 군단 3개를 그냥 야전에서 운용하고 있다. 서쪽으로 하이엘프와 국경이 닿을 때까지 확장을 해도 돈이 안들어오기 때문에 정말로 수비만 가능할 정도로 소수의 병력만 유지 하지 않으면 재정은 마이너스를 긴다. 때문에 돈 모아서 건물 올리기도 힘들다. 실제로 플레이해보면 '''암이 걸릴 듯한 비참함'''으로 표현해야 할 수준의 난이도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초중반에 무리하게 던로스틸 같은 도시를 먹으며 확장할 필요가 없는게 그곳에서 들어오는 수입보다 방어하기 위해 넣어둔 병력의 유지비가 더 많기 때문에 가능하면 신경써서 방어할 필요가 없는 서쪽으로 확장을 하고 동쪽인 로한 쪽으로는 딱 폴드버그까지만 점령해 두고 무리하게 확장하지 않는 것이 좋다. 혼버그나 에도라스는 장창병과 쇠뇌병을 어느 정도 모아 야전에서 로한을 이길 역량을 키운 이후에 쳐들어가는 것이 오히려 난이도 조절에는 더 쉽다.
따라서 후반까지 살아남으려면 야전에서의 싸움은 피하고 점령한 거점에 수성전을 하며 싸우는 것이 좋다. 성벽에 의존하기 보다는 마을이나 촌락이어도 좋으니 건물과 건물사이 좁은 길을 이용하여 우주방어하자. AI는 생각없이 좁은 시가지에 대량의 부대를 밀어넣는데 이때 우르크하이 궁병으로 말뚝을 박아 놓으면 기병들이 알아서 말뚝에 뛰어들어 말그대로 녹아내린다. 어느 정도냐면 병력수를 표시하는 숫자가 죽어나는 속도를 못따라 잡는다. 그뒤 남은 보병을 우르크하이 버서커로 마무리하면 토탈워 특유의 사기 시스템에 힘입어 후열까지 우르르 무너진다. 야전에서 존재감이 없던 스나가 궁병도 이때는 집결된 적을 상대로 불화살을 날리며 사기를 깎아주며 밥값을 한다. 그러나 안습하게도 이를 추격해서 갈 경우 속도가 느린 중보병 특성상 금새 지치므로 추격에 실패하고 역관광탈 확률이 높으니 주의. 이런 패턴을 반복하면 장창병과 석궁병이 나올 때까지 로한을 상대로 버틸 수 있다. 폴드버그처럼 수성이 힘든 곳에서는 일부러 뺏겼다가 노포나 투석기를 이용해 수비병력을 전멸 시키고 다시 먹는 방법도 좋다.
하지만 로한만 깨면 끝이 아니고 엘프, 에리아도르 상대로도 답이 없다. 그나마 위안점을 찾자면 군다바드나 안개산맥과는 다르게 접경하는 팩션이 적어서 초반엔 로한만 신경 쓰면 된다는 것이다. 접경하고 있는 하이엘프나 곤도르는 가끔 보이는 소수의 병력 외에는 후반까지는 그렇게 큰 군사적 충돌이 일어나지 않는다. 엘프는 기병이 거의 없기 때문에 선방 할 수도 있지만 에리아도르가 내려올시 아이센가드의 유닛들은 이점이 없다. 로한마냥 싸구려 민병대가 아니라 탈인간급 두네다인 깡패들이다. 특히 두네다인 검병대는 우르크하이 버서커보다 쎄고 심지어 방어력도 높다. 기병은 로한과 비슷한 수준에 특히 궁수가 준엘프급이라 사정거리와 공격력이 장난이 아닌데 거기가 물량까지 갖췄다. 우르크하이 수준으로는 두네다인 궁수를 이길수가 없다. 이건 동맹인 던란드와 산골 오크들이 잘 해주길 바라는 수 밖에는 없다.

1.1.4.2.1. 병종


1.1.4.3. 던랜드Dunland

MOS모드에 한해서 추가되며, 원작과 마찬가지로 악세력에 속한다. 세력 특징은 안개산맥과 군다바그 일대의 고블린, 오르크 병종들이 인간으로 대체된 느낌이 강하며, 실제로 병종 구성 자체가 상당히 유사하다. 병력의 수는 안개산맥과 군다바그 오르크의 비해 조금 줄어든 정도이나, 개개인의 성능은 이에 비례해서 능력치가 조금 상승한 상태로 등장한다. 반지 전쟁 당시 사루만의 사주를 받아 원래 부터 원한이 깊었던 로한을 공격하나, 캠페인에서는 사르바드 일대로 북진하여 에리아도르 자유민과 국경을 접한다. 실제로 이러한 경우가 조금더 이득이며 로한의 경우 아이센가드가 동진을 꾀하기 때문에 굳이 두 세력의 분쟁에 끼어들기보다 반란군 도시가 많은 북부, 서부 일대로 확장하는 편이 유리하다.
지리적으로 초반 사르바드를 점령시 높은 확률로 에리아도르 자유민이 첫번째 적으로 등장한다. 다만 청색 산맥의 난쟁이, 회색항구 일대의 요정들 역시 서쪽에 존재하기에 이들과 대립시 운이 나쁠경우 3개의 세력을 동시에 상대햐야 할 수도 있다. 로한의 경우 대침략을 겪고 나면 상당히 쇠락하고 이러한 공백을 아이센가드가 체우기 때문에 동부 일대는 그리 상관치 않아도 될 것이다.
광산을 지을 수 있고, 발록이라는 존재가 있는 안개산맥이나, 다수의 트롤들을 운용할 수 있는 군다바그의 비해 상대적으로 불리한 면이 없잖아 있으며, 후반 병종 역시 던랜드 귀족 병종에 국한되며 이들의 성능이 에리아도르의 두네다인이나, 요정들, 난쟁이에 비할바가 되지 못하기 때문에 후반을 기대하기 어려운감이 없잖아 있다. 또한 인간 세력임에도 오르크쪽에서 병종 구성을 빌려온 느낌이라 장군 근위대 역시 일개 보병이라는 점 역시 조심해야 한다.
그나마 위안이라면 척후병의 성능이 스나가를 의주로 사용해야 하는 안개산맥 보다 배이상 강력하다는 점, 그리고 초반 에리아도르 역시 강력한 장군 기병대와 소수의 두네다인을 제외하면 마찬가지로 강력하지 못하다는 점에서 위안을 들 수 있다.

1.1.4.4. 안개산맥의 오크들Misty Mountains

모리아 광산과 안개산맥에서 튀어나오는 오크들. 오크 위주의 팩션이 다들 그렇듯 단일 전투에서의 승리보다는 엄청난 수의 고블린과 오크를 갈아넣어서 선한 세력의 피해를 누적시켜 서서히 승리를 얻는 편이 좋다. 트롤이 나온다면 오크와 고블린으로 적의 발을 묶고 트롤로 적의 튼튼한 병사들을 격파하는 전술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트롤, 보병 모두 모르도르 것보다는 2% 부족한 능력치를 보이는건 단점. 대신 가격은 약간 저렴하다. 나중에는 심지어 발록도 랜덤하게 튀어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42]
게임 난이도가 어려울 수록 AI에게 추가적인 보너스가 주어지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난이도가 어려울 수록 AI 안개산맥은 너무도 빠르게 로스로리엔 요정들에게 모리아를 내준다.
이렇게 보면 나름 할만한 팩션같지만...현실은 시궁창. 국경이 워낙 길쭉하게 만들어져 있어 접하는 팩션만 해도 에리아도르, 실반엘프, 하이엘프, 로스로리엔엘프 네군데에 달한다. 더욱이 드워프들도 북쪽 국경에 위치한 도시들을 먹기 위해 자주 원정을 오기 때문에 전투가 끊일 날이 없는 팩션. 더욱이 산꼭대기에 위치한 도시들이라 수입도 잘 안나오고, 엄청난 수의 오크를 만들고 싶지만 컴퓨터의 병력이 더 많다.
물론 절대적으로 상황이 비관적인 것은 아니다. 안개산맥 동부의 경우 반란군 도시들이 산재해 있으며 초반부터 다수의 물량을 보유할 수 있는 안개산맥 입장에서 보면 초반 확장에 용이하다는 점이 있다. 접하는 세력이 많다 한들 에리아도르의 경우 초중반 던랜드와 군다바그를 상대해야 하며 하이엘프의 경우 안개산맥과 접하는 도시가 리븐델 하나이기에 병력 충원 속도가 매우느리다. 로스로리엔의 경우 세력 자체가 안개산맥과 접하나 초반 요정 유닛을 징집할 수 있는 곳은 로스로리엔 두곳에 해당되기 때문에 이러한 점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장을 할경우 선세력들을 각개격파 할 수 있다.
참고로 다른 팩션으로 모리아를 먹고 싶다면 풀군단을 데려가서 포위해 말려죽이자. 돈과 다른 전선에 여유만 있다면 9턴동안 포위해서 말려죽여야 한다. 항복 1턴 전에 공격해보니 발록 2마리가(원래 12마리였음) 노포 3기와 엘프 궁병 6기의 공격을 2분정도 맞아주면서도 살아있었다. 12마리와 드잡이들하면 몇 부대가 녹을지...
꼼수로 발록을 안보고 모리아를 함락시키는법이 있는데 포위하자마자 재빠르게 공성을 누르고 공격하면된다. 포위하고 1초 뒤에 발록 이벤트가 뜨는데 그 1초 전에 공성을 시작하고 자동 돌려버리면 발록이 안나온다.

1.1.4.4.1. 병종


1.1.4.5. 군다바드의 오크들

안개산맥 북쪽에 위치한 오크들. 안개산맥의 오크들과 기본적으로는 비슷하지만 조금 더 조직화된 느낌이다. 안개산맥보다는 국경을 접하는 팩션이 적지만 그렇다고 마냥 쉽지도 않다. 난이도는 아이센가드가 '''암에 걸릴듯한 비참함''' 이면 군다바드는 '''말기 암환자'''로 보면 된다. 굳이 이 팩션을 선택하여 플레이 한다면 고통을 즐기는 변태라고 봐도 무방하다. 초반부터 에리아도르, 드워프, 하이엘프와 접경하고 있는데 오크들 성능이 이들에 비해 하나같이 애매하기 때문에 수시로 들어오는 깡패 셋 상대로 버티는게 정말 눈물겹다. 눈트롤과 산악트롤을 뽑을 수 있을 때까지 어떻게든 버티는 게 관건이다. 에리아도르는 만만한 줄 알았는데 미친듯한 물량이 계속 쏟아지며, 드워프는 틈나면 군다바드 산으로 쳐들어오고 동서 양쪽에서 압박하기 때문에 에리아도르를 공격하려해도 타이밍 잡기가 힘들다. 하이엘프는 안개산맥 찍어누르고 틈틈히 측면 공격하러 기어 올라오기에 멘탈깨지기 십상이지만 이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고 세 깡패를 멸망직전으로 몰고가기만 한다면 다른 팩션에선 얻을 수 없는 쾌감을 느낄 수 있으므로 극한의 스트레스와 쾌감을 동시에 경험하고 싶다면 꼭 플레이 해보길 추천한다.

1.1.4.5.1. 전략

시작하면 트롤을 한 부대 주는데 이걸 얼마나 덜 죽이고 잘 굴리냐에 따라 초반 운명이 갈린다. 가능한 빠르게 주위의 산적들을 토벌하여 영토를 넓히고 초반엔 무리한 전쟁보다 병력 확보와 내실을 다져 두는 것이 좋다. 에리아도르가 호빗과 민병대 위주라 만만하게 보고 병력이 섣불리 공격해서는 안되며 최소한 20~30턴 사이에 싸움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군다바드가 있는 북부지역 자체가 돈이 들어오는 땅이 아니기에 에리아도르의 미친 물량을 따라잡을 수가 없다. 따라서 초반엔 생산 건물과 병영을 빠르게 올려서 미늘창병과 도끼병을 어느 정도 모아두고 후에 노포나 투석기 같은 공성무기를 빠르게 확보해 두는 것이 좋다. 또한 군다바드 자체가 에리아도르에 비해 궁병은 약하고 보병이 특출나게 센것도 아니고 속력도 느리기에 와르그 라이더를 최소 1부대는 넣어주는 것이 필수적이다. 다만 와르그 라이더는 방어력이 아주 약하기 때문에 정면에서 돌격하면 전투 1번에 전멸하고 만다. 따라서 적의 뒤를 노리는 것이 병력을 아껴서 운용할 수 있는 방법이다. 드워프는 동.서 양방향으로 꾸준히 원정을 오는데, 특히 동쪽에서 군다바드 산을 점령하기 위해 오는 병력은 양과 질이 모두 우수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동,서를 오가며 싸울 여건이 안되기 때문에 군다바드 산에 미리 병력(최소한 장군 1기, 미늘창병 3, 도끼병 2, 궁병 2부대)을 배치해 두는 것이 좋다. 요새 안쪽의 좁은 관문 같은 곳에 병력을 겹쳐서 배열하면 1000명이상의 병력이 몰려와도 쉽게 방어 가능하다. 서쪽에서는 후반이 아니고서야 극소수의 병력만 원정을 오는 데 전선에 와르그 기병을 꾸준히 쌓아 놓는다면 와르그 3~4부대 정도로도 쉽게 방어 가능하다. 에리아도르는 보기와는 다르게 미친듯한 물량이 쏟아져 나오는 데 다행히도 호빗과 브리 민병대가 다수이기에 노포와 트롤, 와르그를 잘 활용하면 적은 피해로 큰 교환비를 낼 수 있다. 시간을 너무 지체하면 두네다인으로 채워지기 시작하는 데 오크 따위로는 막아낼 방법이 없으니 전쟁 선포와 동시에 다른 곳은 제쳐두고 아몬술을 1차적으로 공격하여 점령해줘야 한다. 아몬술을 점령하지 못하면 그 뒤는 정말 안타까워진다. 일단 아몬술만 점령하면 다른 도시에서 나오는 병력은 별볼일 없으므로 멸망시키는 건 시간 문제다. 본진에서 멀기 때문에 충원이 쉽지 않지만 아몬술 자체가 높은 언덕이고 입구가 좁아 방어하기 아주 좋아서 미늘창병1, 도끼병2, 고블린떼2, 궁병1 정도의 소수 병력만 있어도 1000명의 병력을 막을 수 있다. 엘프는 수는 적지만 아주 강력하기 때문에 야전에서 덤비면 전멸할 가능성이 아주 높다. 따라서 야전에서의 싸움은 가능하면 피하고 도시나 성을 점령하려 오면 일부러 내어준 뒤에 노포나 투석기를 이용해 아군의 피해를 최소한으로 하여 재점령 해주는 것이 좋다. 엘프는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지속적인 피해를 주게되면 다시 나타나기 까지 텀이 아주 길다. 주변의 동맹국인 안개산맥의 오크와 던랜드는 정말 병신들이기 때문에 오로지 자기 자신만 믿고 싸워야한다.

1.1.4.5.2. 병종


1.1.5. 남부인



1.1.5.1. 하라드Harad

남쪽의 인간들로 이루어진 세력. 후반에 나오는 최강병종 무마킬[43]은 투창과 투석기같은 것만 조심한다면 기병과 보병 모두를 순식간에 학살할 수 있고, 곤도르는 모르도르와 치고받느라 바쁘기 때문에 큰 무리 없이 성장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나머지 병종은 미디블 오리지날의 아랍계 팩션과 비슷하다. 전체적으로 수는 많고 성능은 떨어지는 창병과 해적들이 주력 병력을 구성하게 되나, 중기병대와 투창기병들이 상당히 강력하다. 곤도르와 함께 게임 내에서 해상무역과 해군을 관리해야 하는 세력이다. 주 전력은 수도와 움바르에서 충원됨으로 두 지역을 잘 키워야 금방 성장할 수 있다.
캠페인에서는 초반부터 거대한 세력을 이루고 있고 인접한 적도 없어 무난히 성장할 수 있지만 내정이 취약하다는 점이 발목을 잡는다. 개발만 좀 하면 돈이 잘 벌리는 룬과 달리 개발로도 답이 안 나오니 병력 모아 곤도르 해안가를 쳐서 해양 무역 지대를 형성할 필요가 있다.
무마킬 뽑는법

1.1.5.1.1. 병종


1.1.6. 동방인



1.1.6.1. 룬Rhun

먼 동쪽에 위치해 데일과 드워프를 마주보고 있는 팩션. 영화에서는 외형만 봐서는 현실의 여느 문명권에도 대응시키기 힘들었던 이국적인 외형의 팩션인데 여기서는 얼추 중앙아시아나 몽골과 같은 유목민 팩션처럼 구현되었다.[44] 원래는 별도의 국가인 칸드 일대가 룬의 영토로 등장하는 걸로 봐선, 둘을 합친 것으로 보인다. 그나마 영화와 비슷한 최상위 카타프락트나 중보병의 갑옷은 황금색으로 표현되었는데, 이 황금 간지 때문에 붙잡는 사람이 꽤 된다.
병력 구성은 무마킬 없는 하라드와 비슷한 것 같지만 강력한 중무장 보병과 기병이 포진하고 있고, 초반부터 뽑을 수 있는 궁기병이나 투창병 등 다채로운 병력 구성이 눈에 띈다. 다만 곤도르나 로한 같은 메이저급 인간 팩션에 비하면 하위호환급인데, 룬의 최상위 보병이나 기병이 곤도르나 로한에서는 중하위급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내정의 경우 초반에만 절망적. 시작시 데일과 드워프를 동시에 상대하고 있지만, 두 건실한 왕국에 비하여 룬은 그저 원정군 수준, 땅은 5개 정도 되고 돈이 잘 벌리는 것은 사실이지만 인구는 절망적인 수준이다. 병력 생산이 가능한 땅은 실질적으로 하나 밖에 없다.
다만 장군 근위대가 카타프락트이고 장군 숫자가 꽤 되니 장군을 모아서 장군부대를 만들어 깡패짓을 하고다니자. 충원하는데 돈도 안들고 카타프락트라 강력한데에 반해 적은 궁수나 보병이 주력이라 금세 녹는다. 창병이 오면 한부대가 눈을 끄는 사이 나머지 한 부대로 측면을 치자. 이런 무모한 짓이 괜찮을 정도로 근위대가 강력하다.
또는 초반 조금 지나면 나오기 시작하는 바리아그 궁기병으로 쓸고 다니면 된다. 초반부터 궁기병이 나오는 유일한 팩션인데, 엘프나 로한의 궁기병에 비하면 허접해도 중반 이후에나 궁기병 운용이 가능하며 그나마도 엄청난 생산 시간을 감내해야 하는 이들과 비교하면 그야말로 축복이다! 특히 이 게임은 궁병이 바닐라에 비해 강력한데다 궁기병의 이동 속도까지 겹쳐지면 굉장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다. 충원 속도가 조금 늦고 2턴 걸려 뽑히기 때문에 쓸고 다니긴 어렵다면 최소한 강력한 적 군단에게 스웜 전술로 갉아먹고 화살 떨어지면 도망가는 수법으로 전력 약화를 꾀하는 것도 방법이다. 데일이나 드워프는 스웜 전술에 약해서 매우 잘 통하는 수법이다.
이런 꼼수로 주변에서 깡패짓을 하면 어차피 드워프는 거점 하나만 뺏겨도 아무것도 못하고, 데일은 점점 쇠약해진다. 이 시점에서 인구수가 늘어나는 데일의 도시들이 점점 강력해지므로 정규부대를 모아서 데일의 수도를 치면 된다. 데일과 드워프가 무너지면 룬을 이길 수 있는 팩션은 거의 없어진다. 본토는 엄청난 인구수를 자랑하며, 카타프락트나 정예 보병대는 어느 곳에서건 양산[45]된다.
참고로 초반 시작하면 칸드 지역 중 북쪽 지역을 점유하고 있는데, 딱 유닛 한 기만 뽑아서 남쪽 지역으로 보내서 마저 점령하자. 거점이 비어 있어서 바로 점령이 가능하다. 또 칸드 지역에서는 바리아그 창기병을 용병으로 고용할 수 있는데, 룬의 고유 중기병인 기마 호위대보다 한 수 위의 성능을 갖고 있어 제법 쓸만하다.
그리고 수도에서만 뽑을수 있는 유닛으로 화염방사 부대와 이륜전차 유닛이 있는데 화염방사 부대는 일종의 장군 근위대이면서[46] 모랄빵용으로는 아주 캐사기다. 전차유닛은 무마킬의 마이너 카피, 트롤의 상위호환으로 보면 좋다. 다만 그냥 뽑는건 불가능하고 텍스트 수정을 해줘야 하니 주의하자. MOS 모드 기준으로는 수도에서 룬 최종보병급 쌍칼 보병도 생산 할 수 있다.
여담으로 팩션 지도자들의 초상화를 나니아 연대기 실사영화 시리즈캐스피언 왕자에 나왔던 미라즈를 비롯한 텔마르 사람들의 얼굴로 썼다. 캐스피언 왕자의 텔마린들이 지중해스러운 마스크라서 쓴듯.

1.1.6.1.1. 병종


1.2. 원정대 캠페인


캠페인 난이도를 무조건 매우 어려움으로 맞춰놓고 해야한다. 전투 난이도는 아무거나 해도 상관없다. 그러나 되도록이면 중간이나 쉬움으로 전투를 플레이하는 것이 좋다.
전투가 쉬운 전투가 있고, 룬이나 하라드 세력들과 맞딱뜨려야할 경우, 어려운 경우가 많다. 그러나 한 가지 팁을 줄 수 있다면, 레골라스 임무 중 돌 굴두르 정화시, 궁수를 적절히 활용하고 말뚝을 박지 아니하면, 컴퓨터가 미쳐서 카물하고 오크들이 성문열고 튀어나간다. 요정의 궁수들은 강력하므로, 사격전으로 카물과 호위대들을 구워버리면 오크들은 패닉에 걸려서 도주한다.
그러나, 캠페인 시 거점 점령후 병력을 주둔시키고 턴을 넘길 경우 패배한다는 버그가 있으니, 거점 점령한 후에 병력은 빼자. 그리고 추가로, 무조건 적 장군은 죽인다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좋다. 임무를 하다보면 적이 어마어마한 군세로 나오는데 장군을 죽이지 않는 이상 부대가 계속 충원되고 패전이어도 적 장군은 경험치를 얻어 성장하기에 점점 난감해진다.
참고로 원정대 캠페인인 경우, 임무의 내용은 소설에 거의 맞춰져 있다. 그리고, 내용에 관련된 건 한번밖에 안나오니 내용을 제대로 보도록 하자. 내용 제대로 안보면 임무 수행할때 지장이 많이 생긴다. 그리고, 시간제한 걸리고 특정 임무를 위해 주어지는 병력[47] 같은 경우는 일정 시간 되면 사라지니까, 병력 아낀다는 생각은 딱히 안해도 좋다. 어차피 계속 쓸 수 있는 유닛은 용병이랑, 아라고른 같은 경우는 회색중대 등 근위대 위주이다.

1.3. Third Age Reforged


Third Age total war의 리포지드 버젼으로 현재 0.97.1 까지 나왔다. 추가적인 전투맵과 추가적인 세력, 다양한 병종이 추가되었다. 기존 세력에도 분화가 생겼으며, 군다바그는 루디우스, 앙그마르등으로 나뉘어졌으며, 곤도르는 돌 암로스와 나뉘어졌다. 에리아도르 역시 호빗과 아라고른이 이끄는 두네다인으로 나뉘어졌으며, 하이 엘프는 린돈과 임라드리스로 나뉘어졌다. 룬은 킨드와 나뉘어졌고, 하라드 역시 움바르와 분화되었다. 병종 역시 다양해졌으며 가령 에레보르 난쟁이들은 영화 호빗과 마찬가지로 산양 기병과 산양 전차를 운용할 수 있게되어 보다 유동적인 전술을 하는것이 가능해졌다. 어둠숲의 신다르들 역시 기존 에린노르 궁기병만 있었으나, 리포지드를 거치면서 호빗과 같이 순록 기병을 운용할 수 있게 되었다.

2. 기타 반지의 제왕 모드



2.1. 로마: 토탈 워의 Lord of the Rings: Total War


이 모드에서는 TATW처럼 반지 원정대 캠페인이 독자적으로 존재하지는 않지만 일반 캠페인 내에서 반지 원정대를 꾸릴 수 있다. 우왕ㅋ굳ㅋ
히든 팩션에는 상당히 정신나간듯한 유닛들이 존재한다. 가령 배트맨이라던가 술병든 신부라던가 브래들리 장갑차라던가 심지어 달렉까지 존재한다(...)
2019년 현재 3.2버전까지 나왔다.

2.1.1. 진영


  • 곤도르: 닥치고 레인저로 모든 것이 해결 가능하다. 초반의 레인저들과 아래쪽 도시의 레인저들을 나오는 족족 긁어모아 부대 반을 채울 정도가 되면 트롤이나 위치킹조차도 이긴다. 물론 곤도르에 파운틴 가드나 나이트들이 제대로 뽑힐 때가 되면 모르도르는 이미 물량밖엔 우위가 없게 되지만 트롤이나 나즈굴이 뜨면 어느 정도 피해를 감수해야 하는데 레인저는 그럴 필요도 없이 손쉽게 잡는다는게 장점. 곤도르 알보병들을 수없이 잡아채어 곤도르 플레이어의 눈물을 뽑아내던 나즈굴들이 접근도 하기 전에 녹아내리는 것을 보고 있으면 쾌감까지 느낄 수도 있다. 다만 이를 위해서는 오스길리아스 남북쪽 도시들의 인구를 늘려주고(인구가 워낙 없어 돈이 있어도 뽑기가 힘들다.) 오스길리아스를 최대한 막아서 레인저들이 제대로 모일 수 있게 해야 한다.
처음에는 모을 수 있는 모든 장군 기병들+나머지는 모조리 레인저로 한 부대를 만들면 나즈굴까지 낀 모르도르 풀군단 하나가 달라붙기도 전에 화살에 녹아내리고 전멸하거나 도망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트롤이 없는 부대는 보병 두어개에 레인저 넷만 있어도 상관없다.). 특히 AI가 거지라 자기들끼리 진영재편성한답시고 느릿느릿 움직이다 사거리에 들면 그대로 끔살...레인저 10유닛+기병 4-5유닛+나머지 근접유닛 방어용 중보병 유닛들로 이루어진 부대가 하나 더 완성이 되는 시점에서 이미 미나스 모르굴 앞에 박아놓고 무수히 많은 모르도르 부대들을 학살할 수 있다. 한부대가 막는 동안 다른 한 부대로 운명의 산을 정ㅋ벅ㅋ. 레인저가 게임 내에서 사거리 최강, 데미지 최강, 근접도 최강인 사기 먼치킨 유닛이기 때문. 그냥 레인저들만 모아서 활쏘다가 근접 붙어도 질 이유는 없으나 트롤 한두마리 살아서 닥돌하면 아까우니까...레인저가 강한 만큼 많이 뽑기 힘들다. 다만 이런 식의 플레이는 모르도르 유닛을 일방적으로 학살하는 것이 지루해질 수 있는 단점(?)이 있다.
  • 로한: 매우 쉽다. 버전에 따라서 운에 따라서 헬름협곡 공성전과 미나스 티리스 공성전 이벤트 발동시 절반군단 정도가 새로 생긴다. 굳이 이런 이벤트가 없더라도 로한은 워낙 기병이 강력하니 아이센가드나 모르도르가 무섭지 않다. 강력한 기병을 몰고다니며 적을 유린할 수 있으나 공성전 시 크게 좋지는 않다. 창병 위주의 보병은 기본적인 역할은 할 수 있으나 공성전 때 교두보를 뚫거나 할 경우에는 힘을 못쓴다. 또한, TATW 포럼 거의 모든 사용자들이 동의하는 바, 컴퓨터 AI가 잡은 로한은 플레이어가 도와주지 않으면 거의 무조건 아이센가드에게 멸망당한다. 아이센가드를 상대로 잘 싸운다 해도, 가끔 사우론이 천명하는 워패스(십자군 선포)에 전세계에서 밀고 들어오는 악의 세력에 수도 에도라스가 털리는 일 때문에 국력이 바닥을 치게 되는 일이 부지기수다.(이상하게도 곤도르보다 로한을 먼저 공격한다.) 또한 AI는 쓸데없이 보병을 너무 많이 뽑는 경향이 있어 숫적으로 우세한데도 전투에서 패배해 버리는 일이 잦다. 강력한 팩션임에도 이래저래 AI로는 맥을 못추는 사례.
  • 드워프 부족들: 놀도르 북쪽 영토와 에레보르 근처의 영토로 나뉘어 진다. 평가는 개사기. 기본적으로 모든 드워프 유닛은 체력이 2이고, 장군 호위대인 오래된 수호자는 체력이 3이다. 모르도르가 트롤만 안쓴다면 위치킹이고 뭐고 다 도끼로 썬다. 드워프 기본유닛인 드워프 도끼병만으로도 무쌍을 찍을 수 있는데 상위 병과는 어쩔... 더욱이 광산수입이 좋아서 초기광산은 400, +1광산은 700까지 나온다.(다른 팩션은 광산같은 거 없다. 다만 맵 자체에 광산이 그렇게 많은 것도 아니라서...) 초반 에레보르 밑에 붙어있는 데일은 극초반에 밀던지, 아니면 남겨둬서 이스터링 방어막으로 쓰고 안개산맥으로 진출한다. 아니면 그냥 이스터링과 안개산맥을 동시에 공략해도 무방. 모든 게 사기이긴 하나 결정적인 단점. 기병이 없다. 용병유닛인 프리 라이더가 없다면 보병무쌍으로 적들을 모두 베어버렸어도 하나 남은 적 궁병이나 궁기병을 못잡아서 남은 시간을 숨박꼭질로 보내야 한다.(...) 그 외에도 어째 드워프를 뽑을 수 있는 지역들은 식량생산이 거지같아서 산맥에 붙은 도시를 점령했을 땐 반드시 속주점거를 하는게 좋다.(아니면 노예로 팔아치워서 정복으로 인구수를 채우던지...무슨 짓을 해도 기본 식량생산 0.5%는 눈물난다.)

2.2. 로마: 토탈 워의 Fourth Age: Total War



2.2.1. 개요


공식 홈페이지.
스토리는 원작이 아니라 팬픽을 따라가는데[48], 아라고른 2세 사후 235년이 지난 제4시대 356년에 곤도르-아르노르 통합 왕국 내부에서 반란이 일어남과 동시에 왕국의 여러 적들이 준동하는 이야기이다. 줄여서 FATW라고 부르며, 최신버전은 3.2이다.
로마토탈워 BI를 기반으로 한 모드이다. 다른 모드인 EB 모드와 유사하게 3개의 정부 구역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 그리고 미디블 토탈워처럼 도시 이외에 요새 지역도 있다. 일부 팩션을 제외하면 요새는 수비의 요소만 갖추고 있다.

2.2.1.1. 연대표

아래의 연대표는 공식 홈페이지의 그것과 게임 내 등장하는 설정들을 조합하여 작성한 것이다.
제4시대 이전: 사우론의 파멸에서 살아남은 사우론의 입움바르를 거쳐 남쪽으로 도주하다.
제4시대 170년: 사우론의 입이 헤루모르(Herumor)라는 가명을 쓰고 움바르에서 암흑 결사(Shadow Cult)라는 사교집단을 창설한다.
190년: 암흑 결사의 영향력이 이실리엔에 미치다.
220년: 아라고른 2세의 아들 엘다리온의 사망과 동시에 암흑 결사의 공작으로 인해 엘다리온의 두 아들들 사이에 내전이 발발, 암흑 결사를 따르는 동생은 이실리엔을 비롯한 동부 곤도르와 모르도르, 동부 아르노르를 차지하고 아두나바르(Adunabar)[49] 왕국을 세운다.
225년: 해적들과 연합한 하라드인들이 움바르를 함락한다. 암흑 결사가 이 사건 배후에 있다고 추측된다.
226년: 육상으로는 하라드 제국이, 해상으로는 움바르의 해적들이 곤도르를 공격하자 통합 왕국은 이들을 막기 위해 에네드와이스와 로바니온에 주둔하고 있던 병력을 회군, 결과적으로 이 지역들에 대한 통제력이 약화되는 결과를 낳았다.
227년: 통합 왕국과 하라드 어느 쪽에도 속하지 않는 독립 세력인 하론도르(Harondor, 남곤도르) 공국이 일어난다.
228년: 에네드와이스에 대한 통합 왕국의 통제력이 약화된 틈을 타 던랜드인들이 동부 에네드와이스와 오르상크를 차지한다.
229년: 룬의 동부인들이 로바니온을 침공, 약화된 통합 왕국의 주둔군을 무찌르고 켈레브란트 평원까지 진격하다. 로한-통합 왕국 연합군의 활약과 룬 내부의 반란[50]으로 인해 침공은 저지되었지만, 로바니온을 수복하진 못했고, 로바니온과 도르위니온 왕국이 독립하는 결과를 낳았다.
230년: 던랜드인들이 아이센 강과 아도른 강 사이의 땅을 점령한다.
355년: 아두나바르가 버려진 깊은골을 점령한다.
356년: 모드의 시작 연대.

2.2.2. 진영



2.2.2.1. Dúnedanic


2.2.2.1.1. 곤도르-아르노르 통합 왕국

The Reunited Kingdom of Gondor and Arnor
난이도: 어려움
하위 문화 : Dúnedain
장점: 전체적으로 높은 능력치를 가진 보병 및 궁병. 투석기 생산 가능. 로한과 동맹 상태로 시작. 뛰어난내정. 넓은 본국 지역.
단점: 낮은 인구증가률. 빈약한 기병진. 곤도르와 아르노르로 국토가 분단되어 연결이 쉽지 않음.
시작 시 주어지는 곳은 이실리엔을 제외한 곤도르 지역과 안누미나스, 브리, 아몬 술 3곳의 북부 지역이다. 반쪽짜리 다른 왕국인 아두나바르 왕국 대다수 지역과 샤이어 등 본국 합병이 가능한 곳이 많다. 그 즉슨, 상위 유닛 생산과 내정 면에서 우수한 지역이 많다는 것이다. ai가 잡은 통합 왕국은 꽤나 자주 미나스 이실을 점령하며 선전하지만 곧 탈환당한다. 그리고 미나스 아노르, 펠라르기르 등의 주요 도시를 아두나바르에게 뺏기며 몰락한다.
본국인 곤도르, 북부는 개발 시 모두 부유한 도시들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북부 지역들은 인구 성장이 정말 느리고, 곤도르 도시들은 그것보다 조금 나을 뿐이다. 게다가 시작부터 옆동네 아두나바르 왕국과 남쪽의 하론도르 공국, 하라드 제국이 시비를 걸어온다. 개발도 하기 전에 병력에 재산을 쏟아야 할 판. 로한은 던랜드와 싸울 뿐 도움을 주진 않는다.
곤도르 지역 돌 암로스에서는 강력한 창기병인 돌 암로스 나이트를 장군으로 고용가능하다. 일반 유닛으로는 창기병 돌 암로스 맨 앳 암즈를 양성 가능. 이외에 미나스 아노르에서 기병 장군 근위대를, 이실리엔에서 장궁병 이실리엔 레이저를, 안누미나스에서 궁기병 그레이 컴퍼니를, 그 외 일부 지역에서 장궁병 화이트 컴퍼니를 양성할 수 있다. 일반 유닛들도 잘 갑춰입은 강력한 검방보병, 장궁병, 창병을 양성 가능하다. 기병은 애매한 편. 초기 시작 시 주어지는 유니크 유닛으로 가드 오브 컴퍼니가 있다. 미나스 아노르에서만 재훈련이 가능한 방어력이 뛰어난 창병.

2.2.2.1.2. 아두나바르 왕국

The Kingdom of Adûnabâr
난이도: 매우 어려움
하위 문화 : Dúnedain
장점: (서부의 길로 개종시)전체적으로 높은 능력치를 가진 보병 및 궁병. 투석기 생산 가능. (암흑 결사 유지시)오크와 트롤, 와르그 병종 생산 가능. 양쪽 병종들은 일부 지역병들을 제외하면 모두 매수 면역임.
단점: 낮은 인구증가률. 빈약한 기병진. 곤도르와 아르노르로 국토가 분단되어 연결이 쉽지 않음. 어느 성향을 선택하든 연합 왕국보다 병력들의 사기가 낮음.

2.2.2.1.3. 사르바드 도시왕국

The City-kingdom of Tharbad
하위 문화 : Dúnedain, Rohirrim, Dunlendings
ai의 경우 던랜드 수장국의 어퍼컷에 억하고 쓰러지며 망한다.

2.2.2.2. Elven


2.2.2.2.1. 엘프

Elven Realm
하위 문화 : Nandor, Sindar, Noldor
인간의 시대(Dominion of Men, 모드의 부제이기도 하다.)가 와서 세력이 극도로 위축된 중간계의 마지막엘프들의 연합. 3시대 반지의 제왕에 등장하였던 네임드 엘프들은 거의 다 중간계를 떠나 발리노르로 돌아갔고 남아있는 건 진영 수장인 스란두일과 회색항구 근처에 있는 글로르핀델 뿐이다.
대체적으로 내정이 뛰어나지만 본국 지역이 적고 고위 유닛 생산이 힘든 팩션. 단, 내정이 뛰어나다곤 해도 초기 지역들은 그리 수입이 높지 않다. ai가 잡았을 경우는 별 존재감이 없다.
엘프 유닛들을 양성할 수 있는 본국 지역은 초기에 주어지는 곳(린돈, 머크우드, 로스로리엔)과 아두바나르가 점령한 리븐델 뿐이다. 본국 지역은 전부 인구 성장률이 낮다. 세율에 따라선 최저인구인 400에서 마이너스를 기록할 정도. 저세율과 영감적인 통치자 그리고 가든(건물)이 있다면 인구를 증가세로 만들 수 있지만 400의 1% 1턴에 4... 굉장히 비효율적이다.
이렇듯 인구 확보가 안돼서 병력 양성이 힘들지만, 엘프 유닛들은 모두 강력한 것이 특징이다. 다른 팩션들이 도토리 키재기처럼 유닛들 체력이 1일 때 엘프는 2이다. 체력만 높은 것이 아니라 사기를 비롯한 공방 수치도 높다. 보병 장군 근위대, 창병 린돈 가드, 창기병 임라드리스 랜서, 궁보병 그린우드 가드, 갈라드림 워리어같은 상위 유닛들은 물론이고, 검방보병 린돈 마린, 장궁병 그린우드 보우, 갈라드림 스카웃 같은 중하위 유닛들도 다른 국가의 상위 유닛 수준으로 모두 높다.
병종은 경보병, 중보병, 경기병, 중기병, 궁병이 모두 갖춰져 있다. 다만 엘프 사정상 대량 양산하기는 어렵다. 장군 근위대를 적극 이용하자. 영화 속 장면이 구현 가능하다. (적에게 360도 둘러싸이며 무쌍이라던지..)
본국 이외의 지역에서는 인간인 엘벨린 유닛들을 양성할 수 있다. 중기병 이외의 병종들을 갖추고 있지만, 다른 인간 국가들의 유닛과 비교하면 평범한 편. 소수의 엘프 유닛과 다수의 엘벨린 유닛 조합이 자연스러울 것이다.
3.0 버전에서는 꼼수가 있었는데. 용병이나 엘벨린 유닛을 엘프 본국 지역(주로 머크우드)에서 해산시키고 병력 생산을 하거나 혹은 반란이 없다(도시에 빨간불이 켜져도 반란 마크가 없다.) 는 점을 이용해서 점령하고 바로 이동하는 전격전을 통해 (가운데 버튼인 노예화를 선택) 인구를 공급하는 방법이 있다. 자체 인구 증가를 위한 저세율이 필요없고 고세율이 가능하기에 내정에 큰 도움이 된다. 노예화는 장군이 배치된 도시들로 우선 배당됨을 주의.
다시 시작할 때마다 구성원들의 능력치가 달라지므로 리세마라를 통해 어느정도 고스펙을 갖쳐두면 게임 플레이가 편해진다. 특히 핀델이 저스펙 소유자이면 게임이 힘들다.
아이어 지역은 개발하기 참 고달프다. 지역 지배 건물, 정부 건물, 통치 건물 건설을 하고나서야 재정을 위한 농장 업그레이드 가능한데 그 사이에 주변으로 세를 불린 아두나바르 제국이 공격해온다. 트롤은 성문 강행돌파가 가능하기에 방어전보다는 총격전을 염두에 두는게 좋다.
연합왕국, 로한왕국과는 외교적으로 큰 마찰이 없는한 동맹 제안이 들어올 때가 많다.
플레이시 영토 근처의 드워프들이 굉장히 신경쓰이는데, 조용히 별 존재감 없이 산굴에서 망치나 두들긴다.
3.3 버전에서는 미니맵에서 우호국들의 시야 공유가 사라져 정세 파악이 힘들게 되었고, 전통적인 우호국들(드워프의 뒷통수을 조심하라고 패치노트에서 알려준다.)과도 전쟁 가능성이 있으며, 특히 치안 관리를 안하면 반란이 일어나는 패치로 인해 3.0에서 미친듯한 효율을 자랑하던 전격전은 불가능하게 되었다. 점령지 치안 관리 및 병력 배치의 용이함을 위해 샤이어 침공보다 먼저 드워프을 박살낸다음 북부의 패자가 된 아두나바르 제국의 맹공을 막아내며 내정을 기른 후 서서히 아두나바르 제국을 북부에서 몰아내는게 좋을 듯하다.

2.2.2.3. Dwarven


2.2.2.3.1. 드워프 왕국

Dwarven Kingdom
하위 문화 : Dwarves
유닛들이 강력하고 광맥을 갖춘 부유한 초기 도시들을 지녔다. ai가 잡았을 경우는 별 존재감 없이 산굴에서 망치나 두들긴다.

2.2.2.4. Haradrian


2.2.2.4.1. 하론도르 공국

The Principality of Harondor
하위 문화 : Cityfolk, Plainsmen
ai가 잡았을 경우 하라드 제국이 꿀을 외치며 집어먹고 끝나는 경우가 많다.

2.2.2.4.2. 하라드 제국

The Empire of Harad
하위 문화 : Cityfolk, Plainsmen, Desertfolk
장군 근위대가 마갑까지 갖춘 궁기병이다. 무역 수입이 높고 주변에 이렇다 할 만한 강력한 세력이 없어서 무럭무럭 성장해 코끼리인 무마킬까지 갖추는 팩션.

2.2.2.4.3. 원 하라드 공국

Principality of Far Harad
하위 문화 : Desertfolk
ai의 경우 하라드 제국의 편리한 아침식사.

2.2.2.5. Northmen


2.2.2.5.1. 로한 왕국

The Kingdom of Rohan
하위 문화 : Rohirrim
통합 왕국과 로한이 모두 ai일 때, 통합 왕국과 명을 함께한다. 즉, 아두바나르 왕국에 먹힌다.

2.2.2.5.2. 데일 왕국

The Kingdom of Dale
하위 문화 : Bardings, Woodmen, Wildmen
ai의 경우 북동쪽의 패권을 장악하며 룬 수장국이나 아두바나르 왕국과 다툰다.

2.2.2.5.3. 베오링 수장국

Beorning Chiefdom
하위 문화 : Beornings, Woodmen
ai의 경우 곰처럼 웅크려 있다 일어서지만, 유랑하던 북부 룬에게 얻어맞고 다시 웅크린다.

2.2.2.5.4. 도르위니온 왕국

The Kingdom of Dorwinion
하위 문화 : Men of Dorwinion, Wildmen
ai의 경우 대일 왕국의 내리컷, 북부 룬 수장국의 어퍼컷을 맞으며 사망한다.

2.2.2.5.5. 로바니온 왕국

The Kingdom of Rhovanion
하위 문화 : Wildmen
ai의 경우 대일 왕국, 룬 수장국 사이에서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지며 망한다.

2.2.2.6. Barbarian


2.2.2.6.1. 룬 수장국

The Chiefdom of Rhûn
하위 문화 : Easterlings
ai의 경우 로바니온을 냠냠쩝쩝하거나 동부를 제패하고 하라드 제국, 대일 왕국과 패권을 다툰다.

2.2.2.6.2. 칸드 수장국

The Chiefdom of Khand
하위 문화 : Men of the Steppes, Khandians, Variags
ai의 경우 룬 수장국과 하라드 제국 사이에서 망하거나 근근히 살아남거나.

2.2.2.6.3. 던랜드 수장국

The Chiefdom of Dunland
하위 문화 : Dunlendings
ai의 경우 윗동네 사르바르 왕국을 맛있게 꿀꺽하고 북부 지역으로 진출한다.

2.2.2.6.4. 북부 룬 수장국

Chiefdom of North Rhun
하위 문화 : Easterlings
ai의 경우 초중반에 빠르게 망한 이후 유랑하며 주변국을 침탈한다. 그러다 주변국의 견제에 서서히 스러지다 사라진다.

2.2.2.7. Other


2.2.2.7.1. 샤이어

The Shire
하위 문화 : Hobbits
ai의 경우 존재감이 없다. 내정도, 유닛도 빈약하다. 애당초 플레이 불가 팩션.
[1] 장군, 스파이, 외교관 등 인물들의 이름이 모두 톨킨이 만든 가운데 땅 이름 작명법으로 작명되어 있으며, 게임 로딩 화면에는 영화 속 장면과 함께 소설 속 명대사가 나온다. 또한 특정 장소에 도착하면 메세지가 뜨면서 그 장소가 나온 영화 속 영상을 보여준다![2] 로한에서는 아직 세오덴 왕이 즉위하지도 않았을 때라 팩션 리더가 아버지인 셍겔 왕이다.[3] MOS 한정 추가 세력이지만 편의상 이 항목에서 설명한다[4] 여기서 잘 생각해야 한다. 절대반지가 추가된 장군에게는 온갖 부정적인 특성이 부여되기 시작하므로 다소간의 위험을 감수하고 반지를 버릴 장군에게 쥐어주고 대규모 병력과 함께 반지 파괴 임무를 부여하든지, 능력치 좋은 장군 하나를 포기하는 대신 더 안전하게 파괴하든지.[5] 백색회의를 거치지 않고 가거나 또는 백색회의로 이동중 병력이 적거나 장군 능력치가 낮을시 반지를 잃어버리게 될 확률이 상당히 높다. 운명의 산에 반지파괴를 위해 도착하여도 가끔 골룸 이벤트(...)가 나타나 반지를 도둑맞는다.[6] 반지가 있는 도시를 점령하러 갈 때나 백색회의를 하러 갈 때나 모르도르로 가는 등 다른 선팩션 영토를 지날 일이 많으므로 군대통과를 얻어놓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롭고 시간도 아끼는 방법이다.[7] 3.2패치 기준으로 40~50턴[8] 게임 원작에서는 보기 드물던 8~90대는 기본으로 넘으며, 100세 이상 넘기는 경우도 다반사. 게임 시스템상 한계가 120세 가량이기 때문에 자연사하는 캐릭터들은 생긴다.[9] Hard Codded라고 부르며, 모딩으로는 수정할 수 없는 요소들이다.[10] 거의 필수 취급을 받는 서브모드. 수많은 추가 스크립트들이 존재하며 몇몇 세력들이 추가되었다.[11] 위에서 말했던 거점추가 서브모드. 거점추가 외에도 변경점은 존재하지만 이 모드 외에는 별도의 거점을 추가하는 모드가 없다. 참고로 버전 업 할 때마다 소수점의 숫자가 올라 지금은 3.8이 되었다. 2015년 9월 기준 4.8 버전이 업데이트되었으며 제작자의 말에 의하면 DAC나 MOS와는 절대 호환이 안된다고 한다.[12] 동 오스길리아스는 모르도르가 점령하고 있다, 다만 몇몇 플레이에서는 곤도르가 점유하고 있다.[13] 간혹 모르도르나 반란군이 점령하고 이는 경우도 있다.[14] 카이르 안드로스와 동일한 경우.[15] 누메노르 왕국의 후예 아니랄까봐 스펙이 오크는 물론 동 티어의 평범한... 인간들을 능가한다 (데일, 로한) 이 스펙을 넘는 유닛들은 엘프와 드워프 유닛, 트롤을 꼽을수 있다 [16] 캠페인을 시작하기 전 국가 선택창에서도 "약한 건 없는데, 생산 속도가 망했어요"라고 설명된다.[17] 대 기병용 말뚝. 잘만하면 '''위치킹'''도 곤도르 궁병에게 들이박다가 말뚝에 비명횡사한다.(...)[18] 곤도르 궁병은 장탄수가 조루긴한데(...) 어차피 궁병이 화살 다 쓰기도 어렵다.[19] 3.0 기준으로, 초기에 이실리엔 레인저 2개 부대가 서 오스길리아스에 존재한다. 그 중 하나는 파라미르의 보디가드이기 때문에 인원수가 좀 딸린다.[20] 다만 트롤 상대로는 이실리엔 레인저보다 투석기의 포도탄이 더욱 더 효과적이며, 트롤이 등장할 쯤이면 아군에도 다수의 투석기를 보유할 수 있는 시간이 충분히 된다.[21] 주로 린히르 쪽으로 올라온다.[22] 소설에서 파라미르가 "적이 우리의 열 배의 손실을 입는다 해도 여전히 저 쪽이 더 유리한 상황입니다."라는 말을 하는데 실제로 그 정도 떼거지로 몰려온다(...). 부대 하나로 군단 하나를 작살내도 여전히 불리하다고도 한다.[23] MOS 기준으로 투석기 포도탄으로 미친듯이 쏴갈기면 무마킬이건 적 장수건 다 죽는다.[24] 투석기가 없다면 척후병으로 투창이라도 하면 금방 자기네 편 밟고 다닌다.[25] 또는 시간을 끌어 패배를 모면할 수 있다.[26] 주위의 적이 너무 허약해서 비교적 쓸만한 것이지 객관적으로는 좋지 않다.[27] 아라고른의 트레잇을 보면 엘렌디미르라는 특성이 있는데, 여기 커서를 올리면 아르노르 재건 방법이 설명된다.[28] 그래도 후줄근한 경갑옷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mods→Third Age 3→data→unit_models→unit→en_lmail_hmail→textures에서 dunedain2.texture와 dunedain2_normal.texture를 삭제한 다음 dunedain3.texture과 dunedain3_normal.texture를 복사하여 dunedain2.texture, dunedain2_normal.texture로 이름만 바꾸어 주면 간지나는 중궁기병의 모습으로 간단하게 모딩할 수 있다.[29] 돌격이 아닌 그냥 서서 내리쳐도 잘 안눕는다[30] 마지막 티어의 궁수인 강철 명사수는 엘프를 제외한 최강 궁수이며 웃긴건 근접도 중보병급이다. 뒤에 잘보면 방패를 매고 있다.[31] 물론 기병 종류가 빈약해서 아르노르와 1대1 비교는 무리다.[32] 시작 후 초반에 존재하는 병력 및 징집한 보병대로 아이센가드 본진을 밀어버릴 수 있다. 주의할 것은 건곤일척으로 실패할 시 돌이킬 수 없는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단점이 있으므로 유의할 것.[33] 무마킬이나 트롤이 나올 시 카운터가 투창기병 밖에 없어 매우 힘든 전투가 될 수 있다..[34] 기초 보병인 요정 검병이 곤도르 정규 보병과 비슷한 성능을 보이고 처음부터 뽑을 수 있는 요정 궁수는 이실리엔 레인저와 동일한 활 공격력을 가지고 있다. 참고로 로한은 최종테크까지 올려도 이것보다'''(그러니까 처음부터 나오는 엘프 유닛들보다)''' 좋은 보병이나 궁병을 얻을 수 없다. 안습[35] 가장 좋은 플레이는 근위대를 몸빵 삼아 싸우는 거다(...)[36] 안개산맥의 오크들과 군다바드의 오크들. 그리고 시간 좀 지나면 아이센가드까지 놀러오는 대참사가 벌어진다.(...)[37] 엘프는 생산시간과 재생산 모두 끔찍하다.[38] MOS 한정 추가 세력이지만 편의상 이 항목에서 설명한다[39] 대신 몇몇 도시에서 재훈련은 가능하다.[40] 도끼든 친구들이 많다보니 다른 팩션의 보병들보다 근접전에서 월등히 잘 잡기는 한다.[41] 검은 누메노르인 기병대만 존재하며, 나즈굴 근위대로 나오는 그 기병들 맞다.[42] 역시나 3.0 기준으로, 적이 모리아를 공격하면 발록 이벤트가 뜬다. 게다가 발록만 나오는게 아니라, 수많은 트롤과(그리 많지는 않지만.) 고블린 때거지가 함께 풀부대를 금세 만든다. 혹은 모리아에 광산 최종테크인 미스릴 광산을 건설해도 발록 이벤트가 나온다.[43] 커스텀 배틀에서 '''사우론마저 발라버리는 위엄'''. 그러나 스크립트가 잘못되어 있어서 수정하지 않으면 생산이 불가능하다.[44] 제 2시대에 동부인으로 구성된 '전차몰이족'이 로바니온 일대를 쓸어버리고 곤도르까지 여러 차례 공격한 역사가 있긴 하다. 거기서 착안한 것으로 보인다.[45] 이 점이 무서운게 문화정도와 큰성 또는 대도시급이라면 강력한 기병대가 미친듯이 나온다는 점이다.[46] 뽑으면 장군 하나가 나온다.[47] 예를 들어 스란두일의 궁전, 어둠숲 청소를 위해 오크부대랑 싸울때 주어지는 요정 궁수들과 경보병들은 임무 실패 혹은 임무가 끝나면 사라진다.[48] 정확히는 톨킨이 쓰다 만 반지의 제왕의 후속작을 기반으로 확장시킨 것[49] 아두나익으로 '서쪽의 힘'이라는 뜻[50] 이 때에 북룬 수장국(Chiefdom of North Rhun)이 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