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즐
'''신도가 하나 줄었군...'''
1. 정보
2. 배경
'''운명이 계시를 허락했노니, 얕은 무덤에 다섯 용자가 누워 있도다.''' - 네리프
3. 능력
3.1. 맹독의 손길(Poison Touch) Q/T
둔화량은 미미하기 때문에 기동성에 큰 제한을 주지는 않지만 피해량이 높은 편이다. 또한 평타를 맞을 때마다 지속시간이 초기화되기 때문에 대즐을 상대하는 근접 캐리영웅 입장에선 상당히 까다로운 스킬이다. 피해유형이 물리이기 때문에 궁극기와 시너지가 좋다.
일단은 투사체 발사형 능력이고 그렇기에 날아오는 맹독을 투명화나 점멸로 방향을 잃게 해 피할 수는 있지만, 반사 판정은 투사체가 아니라 애니메이션 시전에 결정된다. 예를 들어 항마사가 주문 반사를 켜야 하는 타이밍은 맹독의 손길 투사체가 자신에게 적중하는 순간이 아니라 대즐이 이 능력을 시전하는 순간이다.
3.2. 얕은 무덤(Shallow Grave) W/G
5초라는 시간은 아군을 구조하거나, 아군 캐리가 상대를 죽이기에 충분한 시간이다. 아군을 구하는 동시에 한 명을 잡으려고 쏟아부은 적군의 능력들을 낭비시키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에 역으로 전투개시가 되는 경우도 있다.
시전 모션이 은근히 길어서 살려주려고 했는데 이 시전모션 때문에 못살리는 일이 일어날수도 있지만 모션 캔슬을 이용해 아슬아슬하게 살리는것 또한 가능하다.
체력이 적을수록 강해지는 허스카와 찰떡궁합인 능력이다. 팀에 허스카가 있다면 무조건 같이 전선에 선 뒤 계속 등을 밀어주자. 거의 모든 상황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궁극기 리워크가 된 이후 쿨타임 감소가 생기면서 게임이 극후반에 다다르면 이제 9초마다 얕은무덤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교전에서 여러 번 아군을 세이브하는 것이 가능하다.
3.3. 어둠의 물결(Shadow Wave) E/D
회복량은 크지 않으나 쿨다운이 짧고, 여러 명을 동시에 치료할 수 있다는 점에 의의가 있으며 피해량이 의외로 상당한 편이다. 이 능력으로 주는 피해도 보기엔 마법 피해를 줄 것 같지만, 엄연히 물리 피해를 주므로 능력치가 낮은 초반에는 대부분 영웅들의 방어력이 낮기 때문에 마법 누킹기보다 피해가 더 잘 들어간다. 초반 레인전에서 근접 영웅을 상대할 때 이 놀라운 화력이 빛을 보는데, 상대가 막타에 정신이 팔려 아군 크립들에 둘러싸여 있으면 이걸 바로 질러준 뒤 맹독의 손길을 쓰고 두들겨패자. 대즐을 단순한 지원/치유 서포터라고 생각하던 적들에게 뜨거운 맛을 보여줄 수 있다. 궁극기와 잘 연계된다면 후반에도 치유 효과의 부가 피해치곤 쏠쏠한 피해량을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피해 반경이 상당히 좁아서 적이 치유 받는 아군에게 바짝 붙은게 아닌 이상 피해를 입히기 힘들며, 마나 소모도 상당해서 난사하면 마나가 바닥을 보이게 된다. 게다가 아군 크립 체력은 차오르고 적들 크립 체력이 확 깎이기 때문에 라인이 쓸데없이 밀리고 아군 캐리가 먹을 파밍을 방해하게 되니 난사는 금물.
라인전 단계가 끝나고 크립들이 몰려오는 빈 라인을 잠시 맡을 때 쓰면 파밍용으로 편리하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아군 크립을 치유하기도 하기 때문에 전선 압박용으로도 좋다.
이 능력과 궁합이 좋은 영웅은 다음과 같다.
- 궁극을 배운 미포와의 연계가 매우 좋은 능력으로, 너댓 마리의 미포가 성공적으로 적을 묶은 뒤 푸푸풒푸풒 하는 동시에 어둠의 물결을 갈겨주면 순식간에 무지막지한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다만 미포가 뿅뿅으로 누킹을 하려면 점멸 단검은 필수로 맞추는데 대즐이 같이 점멸 단검을 맞추는게 아니라면 이러한 기동성을 따라가기가 힘들다.
- 거미여왕과도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는 능력인데, 십수 마리의 새끼거미들을 몰고 다니는게 기본인 거미여왕이니만큼 어둠의 물결의 최대 피해를 초장부터 손쉽게 먹여줄 수 있다. 여기에 다른 능력들도 거미여왕과 시너지를 일으키는만큼, 둘이 같은 라인에 서게 된다면 악랄하기 그지없는 라인 파괴 조합이 된다.
- 그림자 악마와의 궁합 또한 좋다. 그림자 악마가 적에게 분열와 영혼 사냥꾼을 걸고, 분열이 풀려 적이 환영과 다른 유닛에게 둘러싸여 있을 때 그 주변 아군에게 어둠의 물결을 쓰면 영혼 사냥꾼의 피해 증폭과 어둠의 물결의 피해 중첩의 시너지로 엄청난 피해가 들어간다. 1~2레벨밖에 안되는 극초반에 특히 위력적이다.
- 늑대인간는 기동성이 좋아 붙기 쉬운 늑대 하수인 2마리를 소환 하고 방어력을 깎는 아이템과 네크로미콘을 코어템으로 올린다. 위의 그림자 악마와 대즐과 함께 트라이레인으로 가서 그림자 악마가 분열로 가두고 셋과 늑대 하수인 둘을 포함해 옹기종기 붙어서(...) 대즐 힐로 누킹을 하는 모습도 보인다. 비슷한 이유로 비사지, 자연의 예언자와도 나쁘지는 않는 편. 다만 비사지 같은 경우는 하수인을 뽑으려면 6레벨을 찍어야 하는지라 늑대인간보다는 효율이 덜하고 자연의 예언자는 하수인들의 수는 많지만 이동속도가 300으로 빠른 편은 아니라서 붙기가 힘들다는 점 때문에 미리 소환해서 붙는건 힘들고 발아와 함께 사용하려고 해도 힘들다는 점 때문에 이역시 늑대인간한테는 밀린다.
- 나가 사이렌은 한번에 많은 분신을 만들어내고 방어력을 깎는 능력이 있다.
3.4. 불길한 주물(Bad juju) R/W
발동 조건이 대즐 자신의 능력을 사용할 때이며 반경이 1200으로 꽤 넓기 때문에 적의 방어력을 쉽게 감소시킬 수 있다. 대즐의 공격기인 '맹독의 숨결'과 '어둠의 물결'이 모두 물리 공격인데다가, 10레벨 특성(+50 대미지)을 배우면 기본공격까지 위력적이기 때문에 자신의 화력을 더 늘릴 수도 있고, 아군들의 물리 공격 또한 강화시킬 수 있다.
또 다른 진가는 쿨다운 감소로, 3레벨(영웅 레벨 18) 기준 50%나 된다. 덕분에 불길한 주물의 지속시간이 끝나기 전에 계속해서 능력을 다시 돌릴 수 있어서, 오래 버틸 수만 있다면 방어력을 끊임없이 깎을 수도 있다. 아이템 시전 기술의 쿨다운 또한 줄어들기 때문에 네크로노미콘, 바이스의 낫, 수호자의 경갑 등 쿨다운이 긴 아이템들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아이템 시젼 기술로 주물을 발동시킬 수는 없다.
4. 영웅 특성
5. 추천 아이템
- 신비의 장화 : 아군에 마나부족이 고질병인 영웅들이 있을때 구입하면 좋은 아이템. 대즐 본인도 마나를 꽤 먹는 영웅이다. 특히 대즐은 궁 덕분에 마나신발 하나만 맞춰도 평소에 마나가 마를 일이 없다.
- 수호자의 경갑 : 신비의 장화와 메칸즘의 상위템. 다른 서포터같았으면 후반에나 고려해볼 아이템이지만 대즐은 쿨다운 감소때문에 2배 높은 효율을 자랑한다. 후반에 궁 3렙을 찍으면 20초마다 범위로 마나와 체력을 채워주니 말 다했다. 그래도 탱커가 피가 부족하다면 넘쳐나는 마나와 E로 얼마든지 채워주면 된다. 대즐을 위한 아이템. 이거 하나면 한타를 이기고나서체력과 마나가 바닥이 나도 우물에 갈 필요가 없이 쭉쭉 미는 사이 20초면 온 팀원이 풀피 풀마나로 다시 채워져서 푸쉬를 계속하며 다음 한타를 대비할 수 있다.
- 능력의 장화/위상변화 장화 : 적을 쫒으면서 싸우는 일이 많게 되어 공격적인 세팅이 필요할때 사는 아이템. 방어를 깎고 모든 능력이 물리 피해를 주는 대즐의 특성상 평타에 약간은 투자해도 꽤 좋은 선택이다.
- 혼의 항아리 : 최대 체력량을 114나 올릴 수 있는데다 마나 재생력이 붙어있다. 대즐은 팀의 체력을 채워주고 얕은 무덤으로 아군을 살리는 일이 많아서 혼의 항아리 사용 횟수도 자주 충전시킬 수 있고 얕은 무덤으로 겨우 살아난 아군의 체력을 채워줄 때 이만한 물건이 없다. 가격도 고작 875원 밖에 안 한다.
- 태양의 문장 : 대즐의 모든 공격은 물리 피해를 주므로 시너지가 좋으며, 아군을 살리거나 적의 캐리를 봉인하고 점사 대상의 방어력을 깎는 등 활용성이 크다. 로샨을 잡을 때도 태양의 문장을 든 영웅이 있으면 들이는 시간이 더 짧아진다. 전 단계 아이템인 용기의 메달만 맞춰도 쓸만하며, 가격도 저렴해서 가성비가 좋다.
- 와드 : 스킬의 사정거리가 길고 원뿔형으로 바뀐 맹독의 손길이 시야에 없는 적에게는 닿지 않기 때문에, 퍼지와 마찬가지로 적 영웅의 위치를 확인하기 위한 와드가 추가로 필요하다.
- 메칸즘 : 광역 힐 하나 더 추가. 하지만 안그래도 마나소모가 큰 대즐은 궁의 쿨감으로 더 자주 쓸수 있는 마나신발을 들고 다니더라도 메칸즘까지 감당할수는 없으니 급한게 아니면 힐은 되도록 E로 해결하자. 상위템인 수호자의 경갑을 빨리 올리자. 이후로는 대즐만 옆에 있으면 팀원들은 우물에 갈 필요가 없게 된다.
- 염동력 지팡이 : 이동기가 없는 서포터들이 점멸 단검 중에서 하나 골라서 구입하는 아이템인데 대즐은 자기 자신보다는 얕은 무덤을 받은 상태에서 죽을 위기에 처한 아군을 구출하는 용도로 쓰는 경우가 많다. 이 점 때문에 대즐 유저들은 점멸보다 염동력 선호도가 높다.
- 율의 신성한 홀 : 추가 지능, 마나재생, 이동속도 증가, 능력치들이 버릴게 전혀 없다. 아군에게 달라 붙은 놈을 띄워버리거나 아군들이 도착할 때까지 시간을 벌 용도로 자기 자신에게 쓸 수도 있다.
- 바이스의 낫 : 행동 불능기 추가. 무력화는 언제나 옳기에 만들어 손해보는일은없다 문제는 가격이 가장 비싼 아이템 중 하나이기에 이만한 돈을 모으기 힘들다는것
- 심판도 : 최후의 럭셔리 아이템. 보통은 평타 캐리들이 딜링용으로 구입하는 아이템이지만 평타로 방어력을 감소 시킬 수 있다는 요소는 대즐에게 매력적이다. 무기 칸에 장착하는 치장 아이템으로도 나온 비범한 물건이지만 대즐은 가야할 서포팅 아이템이 많기에 우선 순위가 많이 떨어진다.
- 연꽃 구슬 : 궁극기 3렙의 쿨타임 감소가 적용 될 경우 무한 반사를 보여 줄 수 있다. 지속시간은 6초에 쿨타임은 7.5초 실질적인 쿨타임은 1.5초로 메인 캐리 특히 악령 또는 메두사에게 걸어줄 경우 절때 안죽는 모습을 볼 수 있다.
6. 운영 및 공략
대즐은 아군 구조를 매우 잘 하는 방어형 서포터로 통한다. 아군 캐리와 함께 레인을 서면서 체력을 채워주고 생존에 도움을 주는 전형적인 서포터. 모든 능력이 킬을 돕거나 아군에게 도움이 되는 버프를 제공한다. 거꾸로 말하면 캐리로 작정하고 키우지 않는 이상 혼자서 설치기는 조금 부족한 면이 있다.
대즐은 초반과 중반이 가장 손이 많이 탄다. 대즐과 초반 라인을 같이 한다는 것은 생존력을 요구하는 영웅과 함께이거나 도끼전사, 켄타우로스 전쟁용사, 허스카와 같은 체력에 구멍이 나는 영웅과의 시너지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초반에는 애매한 마나와 적은 체력을 가지고 평타 견제, E를 통한 막타 방해, 디나이, 갱킹에서 라이너 살리기를 전부 해야 한다.
얕은 무덤만 잘 써줘도 1인분은 하기에 초보들도 그럭저럭 쓸만한 영웅이지만, 대즐은 고수가 잡았을 때 진가를 발휘한다. 타이밍 좋게 크립을 이용하는 초반 누킹, 칼같은 얕은 무덤, 적절하게 질러주는 맹독의 손길과 도타 2에서 아주 큰 영향을 주는 방어력을 크게 좌우하는 주문 엮기를 모두 이해하고 제대로 쓰려면 상당한 연습이 필요하다. 숙달됐을 시엔 혼자서 갱킹까지 하는 위력을 보여준다.
얕은 무덤은 그 특성상 팀원과 대즐간의 신뢰가 매우 중요하다. 대즐이 얕은 무덤 써줄 줄 알고 무리하게 나가 싸웠는데 대즐이 외면하거나, 대즐이 얕은 무덤 써줬는데 도망치는데 급급하면 그것만큼 낭패도 없다. 레인전이면 조율이 쉽지만 여럿이 한번에 죽어나가는 한타에서 앝은 무덤의 우선 순위를 반드시 지정할 필요가 있다.
모든 주문이 물리 피해를 주며 방어력을 감소시키는 궁극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슬라다, 암살 기사, 그림자 마귀처럼 방어력을 뭉텅 뭉텅 깎는 영웅들과 상성이 좋다. 여기에 메달이나 심판도까지 더해지면 적들의 방어력이 거의 항상 마이너스 값을 찍을 것이다.
맹독의 손길과 어둠의 물결을 번갈아 찍고 어둠의 물결을 우선적으로 마스터한다. 초반 라인전에서 얕은 무덤에 투자하면 힐이나 견제를 못하는데다가 쿨타임도 굉장히 길며 초반에는 아군을 세이브해줄 상황도 드물고 부활시간도 짧으니 굉장히 손해이다. 차라리 힐과 강력한 견제능력을 확보해서 세이브해야할 상황 자체를 만들지 않는게 더 낫다. 앝은 무덤은 워낙 쿨타임이 기므로 궁을 찍은 후 죽음의 손실이 커지기 시작하는 초중반에 두세개씩 몰아 찍어주자. 맹독의 손길은 초반 라인전에서 매우 강력한 견제력을 가져 라인전에서의 우위를 점할 수 있으니 2~3렙은 찍어주자.
앞서 설명했지만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면 일대일도 꽤 잘한다. 초반에 상대방의 방어력이 특출나게 높지만 않다면 주문 엮기▶맹독의 손길▶혼의 항아리▶용기의 메달만 써도 700이 넘는 무시무시한 물리 피해를 줄 수 있다. 거기에 대즐은 지능 영웅답지 않게 평타 공격력, 공격 동작, 사거리가 종합적으로 굉장히 좋아서 체력이 빠진 채 혼자 파밍하고 있는 어설프게 큰 캐리 정도는 순식간에 잡아낼 수도 있다. 이처럼 대즐은 서폿빌드를 가도 강력한 물리데미지를 줄 수 있다. 하지만 오거마법사 하늘분노 마법사 처럼 누킹을 하기에는 많이 후달리기 때문에 올스타 시절에는 작정하고 하드캐리로 키운적도 있다. 마나신발이 아닌 위상변화 신발이나 능력의 장화를 가고 용기의 메달과 심판도, 묠니르, 돌격흉갑 같은 공속템을 두르는 형식이다. 공방에서는 쓰지말자. 완갑 스나이퍼 점멸단검 항마사 만큼 예능이다.
7. 치장 아이템
7.1. 무기
- 데준의 파이프 는 다음과 같은 이펙트를 변경합니다.
- 주위 이펙트
7.2. 기타
7.3. 세트 아이템
- 선조 영혼의 제례복 세트: 선조 영혼의 대형 파이프 는 다음과 같은 이펙트를 변경합니다.
- 주위 이펙트
8. 기타
- 도타 올스타즈 6.0 버전부터 등장한 영웅이다. 이후 6.03 버전 때 삭제되었다가 6.39 버전에 재등장하였다. 도타 올스타즈 초창기에는 얕은 무덤이 버프에 걸린 아군이 죽었을 경우 부활 시간을 대폭 줄여주는 궁극기였다.
- 도타 2가 처음 출시됐을 때부터 나온 24명의 최초의 영웅들 중 하나이다.
- 히어로즈 오브 뉴어스의 영웅 디멘티드 샤먼의 기반이 된 영웅이다.
- 허스카가 신성한 희생을 통해 죽음으로서 신들과 함께 하길 원했지만 대즐이 강제로 살려놨기 때문에 허스카는 대즐을 싫어한다. 아이러니하게도 허스카-대즐은 게임에서 강력한 조합 중 하나로 꼽힌다.
- 클링츠와 함께 가장 먼저 한국어 더빙이 적용된 영웅이다. 그래서 도타 2의 승리예측 대사인 "It's in the bag!"이 "독 안에 든 쥐로군!"이 아닌 "가방에 담겼군."으로 오역되었다. 클링츠는 이후 제대로 된 번역되었는데 대즐은 그대로다.
- 주술 치유사라는 점에서 저주술사와 접점이 있다. 대즐로 저주술사를 킬하면 "치료는 혼자서도 할 수 있겠지. 저주술사?" 하면서 비꼰다.
- 이전에는 머리에 아메리칸 원주민들이 쓸 법한 큰 볏을 달고, 치마만 달랑 입었으나, 아무래도 천재 사제가 그렇게 헐벗고 다니는 건 좀 아니었는지(...) 2013년 11월 21일 업데이트로 좀 더 이것저것 차려입고 나오게 되었다. 대신 볏은 사라지고 붓처럼 생긴 머리장식을 달고 나왔다. 전체적으로는 멋져졌다.[1]
8.1. 도타 올스타즈
도타 올스타즈의 모델은 다크 트롤 프리스트.
9. 상위 문서
[1] 허나 밸브가 귀찮았는지 연속 처치 때 뜨는 아이콘은 아직도 볏을 단 리모델링 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