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식당
1. 개요
오프닝[2]'''무엇이든 사장님 마음대로 <윤식당>'''
나영석, 이진주[3] PD의 tvN 리얼리티 프로그램. 인도네시아 발리 인근의 롬복에 딸린 작은 섬, 길리 트라왕안에서 작은 한식당을 열고 가게를 경영한다. 전반적으로 삼시세끼 같은 요리 프로그램이면서 외국에 머무르며 이국적인 풍경을 많이 보여준다는 점에서 꽃보다 배낭 여행 시리즈의 포맷을 합친 것 같다는 반응.
윤식당의 메인 메뉴는 불고기로 불고기 라이스, 불고기 누들, 불고기 버거[4] 와 라면(계란, 만두, 계란 + 만두), 팝 만두(만두 튀김), 닭튀김, 각종 음료, 주류[5] 등을 판매한다. 처음 시작 때는 불고기 계열 메뉴만 판매했는데, 이것만으로는 매상이 좀처럼 늘지 못하면서 라면, 만두, 닭튀김 등이 추가된 것이다. 불고기 메뉴와 파전을 빼면, 본격적인 한식 요리가 아니라 인스턴트 신라면을 끓여주고, 냉동 고기 만두 튀김 메뉴이다.
원래는 한 곳에서 쭉 촬영을 하려 했는데, 촬영을 허가한 인도네시아 관광청과 해안정비사업을 진행하던 주무 부서 간의 소통 부재로 철거 일정과 촬영 일정이 겹쳐서 진행되는 바람에 부득이하게 촬영 장소를 옮겨야 했다. 애당초 제작진도 해당 건물이 철거 대상임을 인지하고 촬영 기간을 설정했는데, 부처 간 협의가 안 돼서 사업이 협의한 일정보다 당겨지는 바람에 발생한 문제인 셈. 덕분에 1화에서 오픈 전 상권 조사를 위해 시식한 옆집 식당도 오픈 당일 철거되었다고 한다.
1화 방송 후 한동안 검색어 순위를 차지하고, 시청률 6.2%로 시작했다. 나영석의 런칭 프로(꽃보다 시리즈의 꽃보다 할배 유럽편, 삼시세끼 시리즈의 삼시세끼 정선편, 신서유기 1기와 신혼일기) 중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 이 덕분에 나영석이 또 대박을 쳤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2화 방송분에서 시청률 9.6%를 기록하며 그야말로 대성공했다. 수도권 시청률의 경우, 10%를 가뿐히 돌파했다. 3화 방송분에서는 시청률 11.3%로 지상파를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10일에서 16일 사이에 집계한 디지털 케이블 TV의 방송 VOD 순위에서 5위로, '''예능 1위'''를 차지했다. 그 이후로도 계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8일 6회차에서는 '''평균 시청률 14.1%'''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역대 케이블 예능 역사상 가장 높은 평균 시청률을 기록한 삼시세끼/어촌편 시즌1의 14.2%에 거의 근접한 기록을 냈다. 수도권 시청률은 16.376%. 재방송 시청률도 2~3%를 오르내리는 등 높은 호응도를 보여주고 있어 그야말로 '''대박'''이라 할만한 상황.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 평판 순위에서 진입하자마자 2위를 차지했다. (관련기사) 마지막화에서는 TNMS 기준으로 순간 최고 시청률이 16.7%까지 치솟았다.
방영 중간에 시즌2가 결정되었으며 촬영지는 필리핀이 될 것이라는 기사가 나온 적이 있다. 많은 네티즌들이 "왜 하필 필리핀이냐? 요즘 거기 정세도 안 좋던데..."라며 걱정을 했으나 제작진의 공식 언급에선 필리핀은커녕 아예 제작 논의 자체가 없었다고 한다. 하지만 메인 출연자인 윤여정이 마지막 화에서 "예능 출연 안 한다"라는 말을 번복하면서 시즌2 자체는 가능해진 것으로 보인다.
이후 스페인 카나리아 제도 테네리페에서 시즌2를 촬영 중이라는 소식이 나왔고, 2018년 1월 5일 윤식당2로 방영을 시작하였다.
2. 출연진
2.1. 윤여정
윤식당을 이끄는 메인 셰프이자 사장님. 처음에는 난데없이 요리를 하라는 나영석 PD의 콘셉트 설명에 난색을 표했다. 그동안 가정 생활을 하면서도 요리에 손을 댄 적이 거의 없으신 듯. 곧바로 메뉴에 대한 의견을 내며 아이디어가 샘솟는다고 좋아하긴 했지만, 그만큼 걱정과 부담도 많이 있었던 듯하다. 책임감을 가지고 불고기 메뉴에 대한 맹연습에 돌입.'''사장은 아무 것도 안 해도 된다고 했지'''
처음에는 이서진을 상당히 못미더워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그가 상무다운 능력을 보여주자 전적으로 신뢰한다. 이서진이 제안하는 신 메뉴에 그게 될까? 하면서도 잘 소화해내며 메인 셰프로서 능력을 보여주는 중. 무엇보다도 나영석 PD는 '''"이렇게 열심히 하실 줄 몰랐다(...)"'''는 소회를 남겼다. 사실 나 PD가 생각했던 그림은 식당 하다가도 힘들면 다 때려치우고 놀러 가자! 는 반응이었는데, 윤여정이 너무나도 열심히 해주어서 다양한 그림이 나오지 않아 이 프로그램이 성공할지에 대한 의문까지 품었다고 한다.
2.2. 이서진
나 PD의 페르소나 답게(?) 당연히 출연. 출연진 중에서 가장 영어[6] 나 외국 관련 지식이 풍부하여 손님이 뭔가를 문의하거나, 단체 손님이 방문하거나 할 경우엔 신구 대신 맞이하기도 한다. 주 포지션은 음료 담당 및 상무. "넌 뭐 하고 싶니?" 하는 윤여정의 물음에 "상무"라 답했다. 그리고 상무답게 식당의 경영 방향과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을 맡고 있다. 처음엔 못미더워하던 윤여정도 전적으로 신뢰할 정도로 아침의 재료 조달, 신 메뉴 제안, 가격 책정, 패들보트를 통한 손님 유치 및 맞이 등 다방면으로 능력을 발휘하는 중.'''우리... 식당 하는 거야?!'''
국민 짐꾼, 설거지니, 제빵왕, 맷돌 바리스타, 캡틴 서지니...
그 동안의 커리어는 윤식당을 위한 발판이었다?
윤식당에서는 '이 상무'로 거듭나다!
돌발 상황에 상당히 이성적이고도 합리적으로 대처하는 능력을 보여, 다른 출연진들이 당황하더라도 잘 수습해내는 모습으로 호평받기도 했다. 이서진이 이때까지 참여한 역대 프로그램들 가운데 가장 쓸모 있어 보인다(...)는 평가. 초반의 불고기류 메뉴가 부진을 나타내자 집착으로 보일 정도로 신 메뉴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는데, 라면과 치킨, 파전 등 전부 손님들의 반응이 좋은 편이다.
2.3. 정유미
설거지 담당인 줄 알고 왔으나 주방 보조 역할을 담당. 주방에서 착실히 윤여정을 보좌하고 있다. 이는 생활하는 데도 마찬가지여서 요리는 물론이고 빨래 등 여러 면에서 윤여정을 챙긴다. 윤여정도 이런 정유미가 너무 예쁘다고 칭찬. 윤여정과 함께 가는 것을 알게 된 정유미가 다른 선배 연기자에게 물어 윤여정의 취향 등을 미리 알아서 갔다고 한다.'''저는 설거지만 하라고 그랬어요.'''
전쟁 같은 주방에서도 윰블리를 유지하는 보조셰프!
독보적인 친화력으로 손님들은 물론
동물들의 마음까지 사로잡는 주방보조
이외의 일에도 열심이어서, 아침에 이서진이 주로 슈퍼마켓에서 재료 조달을 한다면 정유미는 시장 쪽으로 달려가 재료를 구입해온다. 1호점이 무너졌을 때 눈물까지 보였을 정도로 가장 낙담한 출연자였는데, 그만큼 본 작품에 의욕이 있는 듯 하다. 예쁘게 보이는 것은 비단 윤여정의 눈에만 그런 건 아닌 듯. 외국인들의 외모 칭찬도 많았다. 2호점으로 옮긴 뒤에는 주방 밖으로 나오는 경우가 적어져 칭찬 빈도도 줄었지만.
동물을 매우 좋아한다. 고양이는 물론이고, 소와도 가던 길을 멈추고 의사소통을 시도할 정도.
2.4. 신구
윤식당을 찾은 글로벌 손님들을 맞이하는 '''구'''요미 알바생. 2화부터 합류하였다. 메인 셰프와 보조 역할을 맡은 윤여정과 정유미가 부엌에 있고, 이서진이 음료를 만드는데 혼자 서빙까지 하기엔 아무래도 일손이 부족했다. 이에 멤버들은 알바생을 요청하게 되고 나 PD가 기다렸다는 듯 "알바생이 오고 있다."고 하는데, 날카로운 윤여정은 '''"이순재선생님 오시는 것 아니냐?"'''라 지적한다. 나 PD는 부정했지만 찾아온 분은 이순재 못잖은 대선배 신구.[7][8]'''니들이 불고기 맛을 알아?'''
알바 오면 일 시켜먹으려 벼르고 있던 이서진[9] 은 신구가 나타나자마자 버선발로 달려나갔다. 윤여정은 아무 말도 못 하고 벙 쪄 있다가 맞이하기도. 알바생답게 주문 받는 일, 서빙하는 일 등 작은 일들을 도맡아 처리한다. 연륜은 어디 안 가는지 상당히 여유로운 태도로 일들을 능숙하게 처리하며, 외국인 손님 응대 역시도 자연스럽게 해 호평을 받고 있다. 소소한 '''구'''르브 등으로 잔재미를 주고 있다. 관광객들의 눈에는 이서진과 부자 관계로 보이는 듯.
시즌2는 촬영 기간이 LA 연극 공연 일정과 겹쳐서 참여하지 못했다. 제작팀이나 신구나 다 아쉬워하여 시즌3에는 복귀할 줄 알았으나 결국 복귀를 못했다(...)
3. 논란
3.1. 위생 논란
관련기사 방송을 보면 윤여정이 조리를 하면서 고무장갑을 끼는 모습이 나오는데, 이 고무장갑을 낀 채로 이것저것 만지고 식재료까지 만진다며 위생에 신경쓰지 않는다는 비난이 일었다. 편집의 문제가 있겠지만, 그래도 손 씻고 조리하는 것이 보이며 앉아서 쉴 때도 장갑낀 손은 무릎이던 책상 어디에던 놓지 않고 작업하다 멈춘 손처럼 놔둔다. 이에 대해 윤여정 측은 "나이가 들어 피부가 약해져 고무장갑을 끼는 것이고, 매번 조리가 끝나면 다른 장갑으로 갈아 끼우는 것이다."라고 해명했다. 그런데 방송을 본 자기 친구들이 자신에게 "유난을 떤다."라고 핀잔을 주어 마음이 좋지 않았다고 한다.
인터뷰에서 윤여정은 "앞으로 다시는 예능에는 출연하지 않겠다"라는 말을 남겼는데, 그것이 위생 관련 논란으로 몸을 사리는 행동인양 왜곡된 기사도 있다. 윤여정은 드라마 영화 촬영시엔 굽힌 허리를 바로 필 수 있으나 예능에서는 허리 굽힌 자세가 곧이곧대로 다 촬영되고, 특히 윤식당에서 요리하면서 허리 굽힌 모습이 자주 나와 예능에 출연하기 싫다는 말을 한 것이다. 이후에 나영석이 하자고 하면 다시 할 생각도 있다고 했다.
나영석 PD는 '''다른 건 몰라도 윤여정 선생님이 위생은 정말 예민하시다'''라며 위생 논란을 일축했다. 논란이 불거진 이후 방송 분량에 위생에 신경쓰는 모습이 담긴 영상과 위생 관련 자막들을 간간이 넣는 모습을 보였다.[10]
3.2. 번역 열정페이 오해 논란
관련기사 윤식당 방송 전에 제작진에서 번역가를 모집하는 공고를 낸 적이 있다. 방송을 보면 알겠지만, 식당에 들르는 여러 나라 손님들이 모국어로 하는 대화까지 번역이 되어 있다. 영어 한 가지라면 몰라도 이런 여러 나라의 말들을 번역하기 위한 모집이었던 듯. 여기에서 "참여해 주신 분들께는 윤식당 앞치마를 선물로 드립니다"라는 문구가 걸렸다. 즉 '번역하는 사람들 모아놓고 보수로 꼴랑 앞치마 하나 주는거냐?' 라는 열정페이 논란이 일어난 것.
하지만 제작진 측에서 바로 "번역가로 뽑힌 분들께는 따로 번역 페이를 지급한다. 앞치마는 페이스북에 올라온 짧은 영상에서 저게 어느 나라 말인지 지적해 주시는 분들께 드리는 것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즉 공지를 별 생각없이 대충 써서 벌어진 일. 제작진의 빠른 대응으로 짧은 해프닝으로 끝났다.
3.3. 표절 논란
방영 초기에 카모메 식당 같은 일본 힐링 영화들과 컨셉이 매우 유사하다는 점에서 아이디어 도용이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었다.[11] 직전에 방영되었던 신혼일기도 일본 영화 리틀 포레스트와의 유사점이 지적된 상황이라 독창성 측면에서 비판이 좀 더 커진 측면이 있었지만, 영화와 예능이라는 장르의 차이 때문에 직접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거나 하지는 않은 채로 넘어갔다. 나영석 PD도 이후 인터뷰 기사에서 카모메 식당이 모티브가 되었다고 밝혔다.[12][13]
2017년 6월 중국 후난 TV의 예능 프로그램인 '중찬팅'의 제작이 발표되었고 윤식당을 표절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한국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비판 의견이 나왔다고 한다. 실제로 7월 방영 된 장면을 비교해 보면 바닷가에서 오픈한 건물 위치부터 등장인물의 패션, 연령대, 남녀 비율, 카메라 구도 등등 윤식당을 대놓고 배낀 것으로 보이는 장면이 많이 발견됐다. # 관련기사
4. 방영 목록
5. 여담
- 현대인의 로망을 TV의 브라운관을 통해 대리 체험하겠다는 말과는 반대로 은연 중에 자영업자들의 고뇌가 많이 담긴 자막을 써서 영세요식업 자영업자들의 애환을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모습이 많이 보인다. 특히 1호점 철거되는 모습을 망연자실하게 보는 장면에서 건물주나 다른 이유로 장사를 접는 경우가 많은 대한민국 자영업자의 현주소를 묘사하는 듯하다. 실제 윤여정이 에피소드에서 장사는 목이라는 발언을 한다. 그리고 윤식당의 패러디물에 속하는 강식당에서는 대놓고 이러한 점이 부각된다.
- 식당 손님들은 몰래카메라가 아니라 알고 찍힌다. 식당 메뉴판에는 한국 음식에 대한 프로그램을 촬영 중인 걸 고지하여 식당 손님들에게 사실을 알리고 있다. 사방에 대놓고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는 환경이라 금방 눈치챌 수 있기도 하고.[14]
- 꽃보다 시리즈처럼 롯데칠성음료의 생수 아이시스와 탄산수 트레비가 PPL하는데, 특히 레몬에이드에 트레비를 사용하고 있어서 나름대로 PPL 효과가 각인될 듯하다.
- 현지에선 식당 스태프들이 모두 배우라고 해도 그런가 보다 하고 넘어갔던 외국인들이 나중에서야 진짜 유명 배우들이라는 걸 알고 반응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2화에서 등장했던 일본인 부부 손님의 경우 나중에 한국인 친구로부터 유명 여배우 맞다는 말을 듣고는 정유미의 SNS에 댓글을 달았다고.
- 국내 반응도 좋다보니 이런저런 화제가 되고 있는데, 특히 불고기 버거 등 메인 메뉴를 직접 만들어 먹어보는 영상이 많이 올라오는 편. 생각보다 만들기 쉬우면서도 맛이 좋다는 반응들이다.
- 6화부터 방송 시간대가 늦춰져서 밤 10시, 7화에는 9시 50분에 방송된다.
- 7화에서 식대 대신 드론으로 항공 촬영을 해 주겠다고 나섰던 외국인은 당시 제작진과 친해졌는지 방송엔 나가지 않았던 영상 몇 가지를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 올려놓기도 했다. 하지만 드론 촬영 영상이 메인이라 어떻게 보면 제목 낚시라는 느낌도 들 정도.[15]
- 영어 제목은 심플하게 Youn's Kitchen인데, 실제 동명의 식당이 존재한다. 이쪽은 태국 끄라비에 있는 종합 레스토랑이라고.
- 러블리즈의 노래가 BGM으로 자주 삽입된다. 리패키지 타이틀곡인 지금, 우리는 7회 방영분에서 아예 한 곡을 통째로 틀어주기도 했다. 사실 나영석 PD가 프로그램에 러블리즈 곡을 많이 쓰는 편이다.
- 신서유기 4에서 용볼 7개를 모두 모은 멤버들이 각각 소원을 말했는데, 꽃보다 청춘을 찍고 싶다고 한 송민호와 윤식당을 해 보고 싶다던 강호동의 의견[16] 이 결국 채택되어 2017년 연말쯤에 신서유기 외전 형식으로 방송된다고 한다. 송민호는 이미 10월에 납치당해 꽃보다 청춘을 찍고 있고, 11월 강호동과 신서유기 멤버들이 출연하는 강식당을 촬영해 12월부터 방영했다. 덤으로, 강식당이 3까지 하게 되며 시즌 면에서 원작을 초월했다.
- 방송에서 사용되었던 2호점은 현재 한국인이 인수하여 한국 음식을 파는 식당으로 영업 중인데, 벽에는 빼곡히 낙서가 적혀 있다고. 모르고 보면 민폐로 보이겠지만 한국 관광객들이 방송에 나온 곳에 다녀왔다는 인증 샷을 남기고 싶어하자 식당 주인이 허락을 해 줘서 이렇게 되었다고 한다.
6. 둘러보기
[1] 5월 12일, 19일 방송분은 밤 9시 50분 방송[2] 오프닝 곡은 픽사의 영화 UP의 메인테마곡이다[3] CJ E&M 공채 1기로,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편과 삼시세끼 고창편의 연출을 맡았다.[4] 이원일 셰프와 홍석천을 만나 자문을 구하고, 메뉴 개발과 식당 운영 등 구체적으로 윤식당 운영을 위한 노하우를 전수 받는 장면들이 나온다.[5] 라고는하지만, 빈탕(현지 생산 하이네켄)만을 판매한다. 고도수 주류의 경우 만취자 발생 등의 문제로 판매하지 않는 모양[6] 이서진은 미국 유학 생활을 했던 사람이라서 영어에 능숙하고 서구권 문화에 익숙하다. 윤여정도 전 남편 때문에 미국에서 13년간 생활한지라 영어가 유창하다.[7] 사실상 맞힌 거나 다름없다. 신구와 이순재는 한 살 차이밖에 나지 않기 때문에 윤여정과 비교해도 연배가 상당히 위고 이서진이나 정유미에겐 당연히...[8] 참고로 나영석은 삼시세끼에서도 이런 식으로 통수를 친 적이 있다. 삼시세끼 2회에서 수수 베는 일이 너무 고된 나머지 이서진이 부려먹을 수 있는 힘센 남자 게스트를 섭외해달라고 징징거렸는데, 정말로 힘센 남자들인 백일섭과 신구를 섭외한 것(...). 결국 이서진은 게스트를 부려먹기는 커녕, 오히려 받들어 모셔야했다.[9] 부려먹을 젊은 애 하나 보내달라고 나영석에게 징징대고 있었으며, 오기만 해 보라고 이야기하고 있었다. 당연히 신구가 등장하는 순간 부려먹기는커녕...[10] "사장님이 신경 쓸 건 위생뿐이라든가, 새 장갑을 바꿔끼고 등"[11] 카모메 식당은 여성이 핀란드에서 일본 식당을 오픈하는 내용이다.[12] 애초에, 예능에서 이 정도 내용을 차용하는 경우는 많다. 라이어 게임을 차용한 더 지니어스가 대표적인 예.[13] 허나, 윤식당과 달리 더 지니어스는 자신들이 그대로 고안한 게임이라는 얼토당토한 말을 하였기에 필연적으로 까일 수 밖에 없었다. 또한 응답하라 1994 역시, H2를 너무 대놓고 베낀 장면이 많아서 까인 작품이기도 하다.[14] 초반 몇몇 손님들은 "저 사람들 일반인은 분명 아닌데?"라며 눈치채는 경우도 있고, 이서진의 경우엔 삼시세끼를 본 외국인이 먼저 알아보기도 했다.[15] 윤식당 비하인드란 제목의 영상은 총 3개인데, 1개 영상만이 식당 전경이나 출연진, 제작진이 비추고 나머지 2개는 그냥 공중 촬영 영상이 대부분[16] 강호동의 소원은 강식당은 아니고 빔 프로젝터 두 세트 + 남는 돈으로 스피커 였지만 괜찮은 아이디어라고 제작진이 생각이 들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