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라이더 덴오(가면라이더)/폼
1. 개요
가면라이더 덴오의 1호 라이더인 덴오의 폼 목록.
2. 폼
2.1. 열화 폼: 플랫 폼
[image]
덴오의 소체(素体)형태. 기본 칼라는 검정. 이름의 유래는 '승강장' 혹은 '기본, 기준'을 의미하는 'Platform'. 플랫폼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다른 폼이 되기 위해 잠시 지나가는 승강장 같은 폼이고, 실질적으로 이 폼으로는 거의 싸우지 않는다. 디자인 모티브는 스컬맨. 외형은 전체적으로 민둥산에 얼굴에는 레일이 깔려 있다. 쿠우가 그로잉폼과 류우키 블랭크체를 계승한 폼.
변신방법은, 우선 덴오 벨트를 실체화시켜 허리에 장착한 뒤, 라이더패스를 버클부의 터미널 버클에 세터치(Set & Touch)하기만 하면 변신이 끝난다. 기본적으로 덴오로 변신할 때에는 이 플랫폼을 거쳐간 뒤, 각 폼의 아우라 아머를 장착하여 폼 체인지를 한다. 다만, 각 이매진이 단독으로 변신하는 경우엔 플랫폼을 거쳐가지 않고 바로 각 폼으로 변신한다.
다른 폼으로 변신할 때는 폼에 따라 다른 색의 버튼을 누르며, 각각의 폼의 이름이 전자음으로 나온다. 다른 폼으로 변신할 때에는 그 폼의 고유 기적소리가 울려퍼진다.
덴라이너의 힘으로 변신하긴 하지만, 료타로 자신의 아우라가 약하기 때문에, 벨트의 폼 스위치를 누르지 않고 료타로가 단독으로 변신했을 경우나, 다른 폼에서 이매진의 빙의가 풀렸을 경우에 이 플랫폼이 된다. 또한, 이매진들과의 연결상태가 나빠지면 출력되는 프리 에너지가 저하되어, 플랫폼에서 라이너폼 이외엔 다른 폼으로 폼체인지를 할 수 없게 된다.
기초 체력은 당연히 일반인보다야 높지만, 애초에 전투용 폼이 아니라 그런지 다른 폼에 비해서 스펙이 현저하게 뒤떨어지고, 료타로의 신체 능력이나 전투 기술은 그저 평범한 일반인 수준이기 때문에, 극중에선 이 폼으로 제대로 싸우는 장면을 볼 수 없다. 이와는 반대로 가면라이더 제로노스의 기본폼인 알타이르 폼은 상당히 강력하고, 제로노스의 변신자인 사쿠라이 유토도 꽤나 세기 때문에, 플랫 폼과는 비교도 못할 정도로 전투력이 차이가 난다.
펀치력이 1t인지라 이매진을 타격해도 쿠우가 드래곤 폼마냥 데미지를 입히는 모습은 보여주지 않는다.
덴갓샤를 사용하는 모습을 거의 볼 수 없으며, 소드폼에서 플랫폼으로 되돌아올 때 덴갓샤 소드모드가 강제적으로 해체돼버리는 걸로 봐서, 플랫폼에선 덴걋샤를 쓸 수 없는 것으로 보이는...가 싶더니 TV판 40화에서 플랫폼으로 변신하고 나서 덴갓샤 소드모드를 사용하던 것을 보면 일단 덴갓샤를 쓸 수는 있는 듯하다. 하지만 제일 사람들 인상에 남았던 플랫폼이 쓰는 무기는 1화에서 사용한 '''빗자루'''.
사실 플랫폼은 료타로의 '''약함'''을 표현하기 위해 시라쿠라 신이치로 PD의 제안으로 촬영 직전에 급조로 디자인된 것이지만, 결과적으론 이야기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여러 번 연기하게 되었다.
2.2. 기본 폼
2.2.1. 소드 폼
[image]
전용 BGM'''이 몸 등장!'''
모모타로스의 힘을 휘감은 덴오의 기본 형태. 당연히 1회에서 첫 등장. 기본 칼라 및 버클의 불빛은 빨강. 덴가면은 좌우로 갈라진 복숭아형이고, 아우라 아머의 디자인 모티브는, 일본의 모모타로 설화의 주인공인 모모타로가 입고있는 "카미시모(裃)"[1] 이다. 상위 갑옷은 전면에 붉은 색, 후면에 노란색이 붙으며, 하반신 장갑은 상위 전면에 맞게 붉은 색을 띤다. 이 폼으로 변할때마다 모모타로스는 '''"이 몸, 등장!"''' 이라고 외치며 포즈를 취한다.
말 그대로 덴걋샤 소드모드를 검으로서 사용하는 폼. 모모타로스의 특성상 근거리전이 주특기로 덴갓샤 소드모드를 사용한 접근전에서 실력을 마음껏 발휘한다. 항상 정면에서 적에게 돌격하여 화려한 움직임으로 적을 압도하는 전투스타일이 특징. 하지만 스피드에 특화된 적이나, 무기의 특성상 방어력이 높은 적이나 공중에 떠있는 적에게 약하다. 또한 모모타로스가 헤엄칠 수 없기 때문에 물 속에서는 싸울 수 없다. 솔직히 말이 좋아 '소드폼'이지 실상 전투를 보면 '''검으로 후려패는 것'''에 가깝다(...).
극중 등장 빈도가 제일 높은 폼으로, 덴오의 시작이자 끝이며 실질적인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폼. 첫번째로 등장한 폼이면서 후반 라이너 폼이 등장한 이후에도 계속해서 등장했고, 최후에 변신한 폼이기도 하다. 또한 극장판에서의 취급도 마찬가지.
후방의 아우라 아머는 액스 폼의 아우라 아머. 그리고 로드 폼과 액스 폼의 후방 아우라 아머는 소드폼의 아우라 아머이다. 그리고 자세히 관찰해 보면 소드 폼의 아우라 아머의 가슴부분을 열면 건 폼이 된다는 것을 알수있다.
이미지 테마는 Double-Action (노래: 노가미 료타로 & 모모타로스). 이 외에도 모모타로스의 이미지에 맞춘 주제가들의 리믹스 버전이 다수 존재한다.
- 변신음
- 필살기
- 덴라이더 킥: 극장판 초·가면라이더 덴오 & 디케이드 NEO 제네레이션즈 도깨비섬의 전함에서 처음 사용. 프리에너지를 발에 휘감아 적을 걷어찬다.[2]
- 익스트림 슬래시: 라이더 패스를 덴오 벨트에 셋터치해 발동. 프리에너지로 아우라 소드를 강화시킨 뒤 아우라 소드를 분리, 원격조작해서 멀리 떨어진 적을 절단해 분쇄소멸시킨다. 직접 손에 들고 베는 것도 물론 가능. 늘 풀 차지를 사용할 때는 '이 몸의 필살기 파트 n'을 외친다. 다른 점은 거의 없고, 모모타로스도 아무렇게나 하는 경우가 많지만, 굳이 다른 점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익스트림 슬래시: 라이더 패스를 덴오 벨트에 셋터치해 발동. 프리에너지로 아우라 소드를 강화시킨 뒤 아우라 소드를 분리, 원격조작해서 멀리 떨어진 적을 절단해 분쇄소멸시킨다. 직접 손에 들고 베는 것도 물론 가능. 늘 풀 차지를 사용할 때는 '이 몸의 필살기 파트 n'을 외친다. 다른 점은 거의 없고, 모모타로스도 아무렇게나 하는 경우가 많지만, 굳이 다른 점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파트 1: 그냥 근접으로 벤다.
- 파트 2: 덴갓샤의 윗 부분이 수직으로 날아간 채로 컨트롤해서 벤다. 그리고, 덴갓샤 소드 모드를 오른쪽 등 뒤로 둔 채로 시작한다.
- 파트 2 대시: 차이 없다.
- 파트 3: 파트 2와 거의 같지만, 날이 양 옆을 보는 채로 자신의 앞에 둔 채로 시작한다. 공격 방식은 파트 2와 같다.
- [3]
- 파트 5: 파트 3과 비슷하지만, 파트 5는 날이 앞뒤를 보는 채로 시작한다. 그리고 날아간 날이 회전한다.
- 파트 레이와: 파트 5와 과정은 똑같지만 마무리는 다시 날이 검신에 장착되어 파트 1처럼 근접으로 벤다.
2.2.1.1. 미니 덴오
[image]
극장판 가면라이더 덴오 이 몸, 탄생!에 등장한 형태. 코타로의 몸에 빙의한 모모타로스(M코타로)가 변신한 모습으로, 말그대로 덴오 소드폼의 어린아이 크기 버전. 어린아이한테 빙의해서 변신했기 때문인지 전체적인 스펙도 약 1/2로 줄어들었다. 당연히 어쨌든 소드폼이고 모모타로스가 빙의했으므로 전용 무기나 필살기는 소드폼과 동일하다.
극중에서는 변신했을때 닌자 무리를 단번에 전멸시키고 "이 몸은 작아져도 클라이막스라고!!!"라는 대사를 뱉었다. 하지만 변신시에 아직 어린 코타로의 몸에 가해지는 부담이 료타로보다 크기 때문에, 어디까지나 료타로의 기억이 돌아올 때까지 호신을 위한 것이라 딱 한번만 하고 말았다.
원래는 정식 명칭이 붙여지지 않았지만, 후에 '가면라이더 미니 덴오' 라고 명명되었다.
2.2.1.2. 프리티 덴오
[image]
가면라이더 덴오 프리티 덴오 등장!에 등장하는 형태. 안나가 변신한다. 미니 덴오의 소드 폼 아우라 아머, 소매에 프릴이 달렸고 가슴과 뒤통수엔 리본이 달렸다. 모모타로스의 빙의체가 어린 소녀이다보니 그에 맞춰서 미니 덴오의 소녀 버전처럼 변한 것으로 보인다.
슈트는 미니 덴오를 개조했다.
2.2.2. 로드 폼
[image]
우라타로스의 힘을 휘감은 형태. 6화에서 첫 등장. 기본 칼라는 및 버클의 불빛은 파랑. 덴가면은 바다거북 형태이며, 변형 후에는 눈이 거북이의 등껍데기 모양를 하고있다. 아우라 아머도 거북이 등껍질을 연상시키는 형상으로 돼있다. 아머의 형태는 소드폼의 상위 전면이었던 붉은색이 후면으로 가고, 상위 전면에는 노란색 부분이 붙은 후, 노란색 갑옷의 앞부분이 좌우로 갈라지면서 파란색의 어깨갑옷과 상위 전면 갑옷이 된다. 비슷한 칼라인 가면라이더 G3랑 묘하게 닮았다. 이 폼으로 변할 때마다 우라타로스는 '''"너, 나한테 낚여볼래?"'''라고 말하며 적을 도발한다.'''너 나한테 낚여볼래?'''
말 그대로 창겸 낚싯대인 덴갓샤 로드모드를 무기로 사용하는 폼. 킥력이나 방어력 이외의 스펙은 4가지 기본폼 중에서 가장 낮지만, 우라타로스가 교묘한 화술이나 킥 기술 등으로 상대를 농락한다. 덴갓샤 로드모드의 특성상, 어느 정도 멀리 떨어진 적이나 수중·공중에 있는 적한테도 대응할 수 있으며, 또한 도망가려고 하는 적을 낚아서 강제로 끌어당길 수도 있다. 그리고 우라타로스의 특기가 수영이라서 수중에서도 활약할 수 있다.[4] 얼굴 양쪽에 붙어있는 일렉규레이더에선 물을 전기분해해서 산소와 수소를 생성해내며, 이곳에서 생성한 산소로 무한하게 수중활동이 가능하다. 또한 양 어깨에 붙어있는 하이드로제트에서 일렉규레이더에 의해 생성된 수소를 연소폭발시켜, 수중을 마음대로 헤엄칠 수 있게하는 추진력으로 변화시킨다.
사실 덴 라이더 킥은 로드 폼 고유의 필살기가 아니다, 설정상 덴오의 모든 폼이 사용 가능한 기술이라고 한다. 다만, 실제로 극중에서 덴 라이더 킥을 쓴건 클라이맥스 폼 정도뿐. 소드 폼이 이벤트성으로 쓰긴 했지만, 자기 전용 필살기인 솔리드 어택이 그냥 묶어 두는 효과밖에 없어서 꼬박 꼬박 이걸 쓰는 모양. 아니면 솔리드 어택에 상대의 방어력을 낮추는 능력같은 게 있을거라는 추측도 있다. 스펙도 로드 폼의 킥력이 높은 편이고 솔리드 어택에 그런 특수기능까지 있다면 기본 4개의 폼들 중 로드폼의 라이더킥이 가장 강력하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클라이맥스 폼 첫등장 에피소드에서 라이더 킥을 사용한 뒤에 우라타로스가 그래도 필살기는 제 거라고 하는 걸로 보아 넷 다 "라이더 킥=우라타로스 기술"로 인식하는 모양. 그리고 생긴 것도 필살기도 덴오의 폼 중에선 가장 가면라이더스러운 폼이다.
극중에서 등장 빈도는 그렇게 적은 편은 아니고, 잊을 때만 되면 꼬박 꼬박 나와주긴 하지만 우라타로스가 딱히 화려한 기술을 사용하는 모습은 잘 보이지 않는데다 다른 녀석들이 바꿔 달라고 하면 웬만해서는 그냥 OK하고 바꿔 주기 때문에 별로 눈에 띄지 않는 탓에 존재감이 강하지는 않다. 그런데 가면라이더 헤이세이 제네레이션즈 FOREVER에서는 4폼 중 마지막 주자로 나와 어나더 덴오를 필살기로 처리하며 상당한 존재감을 보였다.
이 폼으로 상대한 이매진들은 대부분 '''해산물''' 이매진이다. ex)게, 고래, 오징어 등.
이미지 테마는 Double-Action Rod form (노래: 노가미 료타로 & 우라타로스). 호쾌한 소드폼의 것과 달리 발라드풍이다. 이 외에도 우라타로스의 이미지에 맞춘 주제가들의 리믹스 버전이 다수 존재한다.
슈퍼 히어로 대전 넷무비에서는 제로노스가 아닌 우라타로스가 2호 라이더로 불리기도 하였다.
- 변신음
- 필살기
- 솔리드 어택: 라이더 패스를 덴오 벨트에 셋터치해 발동. 프리에너지를 휘감아 강화시킨 덴갓샤 로드 모드를 적에게 내던지면 덴갓샤가 거북이 등껍질 모야의 그물, 아우라 캐스트로 변해 적을 포박한다. 그냥 로드모드를 창처럼 휘두르는 것도 가능.
- 덴라이더 킥: 솔리드 어택의 연계기로, 솔리드 어택으로 포박된 적에게 라이더 킥을 시전한다.
- 덴라이더 킥: 솔리드 어택의 연계기로, 솔리드 어택으로 포박된 적에게 라이더 킥을 시전한다.
2.2.3. 액스 폼
[image]
킨타로스의 힘을 휘감은 형태. 첫 등장은 10화. 기본 칼라는 및 버클의 불빛은 금빛. 덴가면은 金자+도끼형. 아우라 아머의 모티프는 킨타로의 앞치마(?). 상위 갑옷은 소드폼의 앞뒤 반전으로 말 그대로 붉은 갑옷이 후면에, 노란 갑옷이 전면에 붉는다. 또한 노란색 갑옷의 어깨 장갑이 소드폼에서 후면에 붙을때하고는 조금 다르게 붙는다.'''나의 강함이 너를 울렸다!'''
'''내 강한 힘에 네가 울었다!''' - 더빙판
이 폼으로 변할때마다 하늘에서 난데없이 웬 종이가 휘날리며 킨타로스는 '''"나의 강함에 네가 울었구나! 눈물은 이걸로 닦아둬!"''' 라고 말한다. 대부분 '애가 뭐라는거냐?'란 반응을 하지만 "우는건 네녀석이다!" 등으로 반격하는 이매진도 드물게 존재한다.
말 그대로 덴걋샤 액스모드를 도끼로서 사용하는 폼으로 웬만한 공격은 그냥 받고 적에게 다가가 적을 공격하는 등 쿠우가 타이탄폼과 비슷한 이미지. 킨타로스가 '운다'라는 소리만 들으면 갑자기 깨서 료타로에게 들어가는 것 때문에 다른 이매진이 덴오로 싸우고 있는 중간에 허락없이 난입하는 일이 잦다.[6] 스모 기술도 사용한다.
완력과 방어력은 4가지 기본 폼 중에서 최강이며, 또한 덴갓샤 액스모드의 특성도 있어, 강고한 육체의 적과 싸울데에 효과적이다. 다만 전투 끝나면 료타로가 더 지친다. 근거리전이 주특기로, 높은 방어력을 살려서 적의 공격을 그대로 받은 뒤, 손바닥치기나 손바닥밀치기 등의 스모 기술를 사용해, 정면에서 적을 힘으로 압도하는 전투스타일이 특징. 그밖에도 도끼처럼 생긴 덴가면의 안테나로 적에게 박치기를 하면 치명상을 입힐 수 있다.
이 폼의 아우라 아머는 소드 폼과 건 폼의 후방 아우라 아머가 된다.
이미지 테마는 Double-Action Ax form (노래: 노가미 료타로 & 킨타로스). 무려 엔카로, 킨타로스의 이미지에 맞춘 주제가들의 리믹스 버전이 다수 존재한다.
- 변신음
- 필살기
- 다이나믹 촙: 라이더 패스를 덴오 벨트에 셋터치에 프리에너지를 풀 차지, 강화된 덴갓샤 액스 모드로 적을 두동강 낸다. 덴갓샤를 공중으로 던지고, 본인도 뛰어올라 떨어지는 덴갓샤를 붙잡아 그대로 내리치는 방식으로 쓰는 것이 특징. 물론 그냥 휘두르는 것도 된다.
2.2.4. 건 폼
[image]
류타로스의 힘을 휘감은 형태. 제 13화에서 최초 등장하였다. 기본 칼라 및 버클의 불빛은 보라색. 덴가면은 용의 얼굴, 아우라 아머는 여의주를 들고있는 용의 모습을 본뜨고 있다. 갑옷은 붉은색 전면, 노란색 후면에서 붉은색 부분이 조금씩 여기저기 펼쳐지면서 보라색 갑옷이 나오는 형태를 뛰고 있다. 또한 어깨 갑옷도 소드폼하고는 미묘하게 다르게 붙는다. 보통 료타로한테 류타로스가 빙의한 상태에서 변신한다. 이 폼으로 변할 때마다 류타로스는 '''"너 쓰러뜨려도 괜찮지? 대답은 듣지 않아!"''' 이라고 말한다.'''너 쓰러뜨려도 되지? 대답은 듣지 않아!'''
'''쓰러뜨려도 괜찮겠지? 대답은 안 듣겠지만!''' - 더빙판
말 그대로 덴걋샤 건 모드를 총으로서 사용하는 폼으로 춤을 추면서 총질을 해댄다. 킥력과 기동력은 4가지 기본폼 중에서 가장 뛰어나며, 또한 종합적인 스펙도 4가지 기본폼 중에서 가장 높다. 덴갓샤 건 모드가 근접 무기가 아니라서 접근전에서는 불리하긴 하지만, 4가지 기본폼 중 유일하게 원거리 공격이 가능하다. 댄스의 움직임을 도입한 격투전이나 총격전으로, 적을 일방적으로 공격하여 상대에게 반격의 틈을 주지 않는 전투 스타일을 취한다. 그밖에도 어깨에 붙어있는 드래곤 젬은 프리에너지를 집약해서 번개로 변환하여 방전하고, 복부의 드래곤 스톰은 먹구름을 불러서 폭풍을 일으킬 수가 있다.
건폼일 때는 류타로스의 존재의 힘이 다른 이매진보다 강한 탓에 다른 이매진이 끼어들지 못한다.[7] 류타로스의 성격상, 주위 상황은 신경쓰지 않은 채 '맞으면 좋고 아니면 말고' 식으로 총탄을 난사하거나, 맘에 안든다는 이유로 억지로 싸움을 거는 등, 제멋대로 행동하여 민폐를 끼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초반엔 료타로가 자신의 의사로 이 폼으로 변신한 적이 거의 없었다. 보통은 류타로스가 마음대로 료타로에게 빙의해 건 폼으로 변신하는 경우가 다반사. 즉, 통제불가라서 가장 위험한 힘이기도 하다. 그래도 시간이 지날수록 료타로가 일부러 이 폼으로 변신하는 경우도 꽤 보이고, 후반부에선 류타로스도 더 강한 상대에게 얻어맞거나 설교를 들으면서 어느 정도 '''철이 들었기에''' 전처럼 대놓고 개판을 벌이지는 않는다.
가면라이더 G3-X(굳이 포함시키자면 가면라이더 G4), 가면라이더 졸다, 가면라이더 스나이프와 더불어 사격계 라이더로서 취급이 좋다. 보통 주인공의 폼이 여러 개일 경우, 사격 계열은 이상할 정도로 취급이 좋지 못한데 건 폼은 스펙이 다른 3개 폼보다 뛰어나서 그런지, 오히려 가장 강력한 모습을 보인다.
이미지 테마는 Double-Action Gun form (노래 : 노가미 료타로 & 류타로스). 힙합풍의 곡. 이외에도 류타로스의 이미지에 맞춘 주제가들의 리믹스 버전이 다수 존재한다.
- 변신음
- 필살기
- 와일드 샷: 덴오 벨트에 라이더 패스를 셋터치해 발동. 덴갓샤와 양어깨의 드래곤 젬을 통해 프리에너지를 번개로 바꿔 서 응집시킨 강력한 에너지탄을 발사한다.
2.2.5. 윙 폼
[image]
덴오가 지크의 힘을 휘감은 형태. 극장판 전용 폼으로, TV 시리즈의 24화에서 맛보기로 잠깐 등장했으며, 이후 극장판 가면라이더 덴오 이 몸, 탄생!에서 약간 나왔다. 기본 칼라는 흰색이며, 버클의 불빛은 하늘색. 변신 직후에 일순간 하얀색 날개가 보인다. 다만, TV시리즈에서 변신했을 때는 지크의 상태가 좋지않았기 때문인지 날개가 출현하지 않았다. 윙 폼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변신 직후 잠깐 나타나는 날개.'''강림, 만전을 갖추고서.'''
'''강림, 때가 무르익었으니!''' - 더빙판
덴가면은 백조와 같은 형상으로, 장착 시 목이 안쪽으로 접히면서 백조의 날개 형태로 변형한다. 다른 4가지 기본 폼과는 달리 폼 체인지 완료 후에는 기적소리가 아닌 백조의 울음소리와 같은 소리가 울려펴진다. 실루엣은 소드 폼과 아주 비슷하지만, 아우라 스킨은 금빛이고 아우라 아머는 흰색 계통의 화려한 색깔로 돼있어 소드폼과는 인상은 꽤 다르다. 또한 변형 후의 덴가면이나 어깨부분의 아우라 아머에도 날개와 같은 돌기가 추가돼있다. 아우라아머를 분할했을 때의 형상도 통상의 덴오와는 다르다. 후면 장갑이 소드 폼하고는 다르게 엑스폼으로 변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조금 평평하다.
다른 폼과는 달리, 특이하게 윙 폼 전용의 덴오 벨트를 실체화시켜 허리에 장착한 뒤, 폼 스위치를 누르고 변신대기음에 맞춰 라이더 패스를 윙 버클에 세터치해서 변신한다. 지크는 존재의 힘이 류타로스보다도 훨씬 강하기 때문에 그 누구도 윙 폼의 전투에 간섭할 수 없다. 극중에서의 변신 장면을 보면, 라이더 패스를 하늘로 치겨들자 한줄기 빛과 함께 난데없이 하늘에서 금색의 덴오 벨트가 회전하면서 날라와 허리에 장착된다. 아니 그전에 적의 공격을 그대로 튕겨내버리는 윙 폼의 벨트가 더 수상하다.(…) 이 폼으로 변할 때마다 지크는 '''"강림, 만전을 갖추고서."'''라고 말한다.
무기는 덴갓샤 부메랑모드&핸드액스모드. 모든 폼 중에서 가장 기동력에 특화되어 있으며, 적의 공격을 피하면서 무거운 일격을 가하는 격투전과 2개의 덴갓샤를 이용한 이도류를 구사한다. 다만, 지크가 강력한 이매진임에도 불구하고 기동력에 특화되어서 그런지 파워는 소드폼과 비슷한 정도. 지크의 성격 때문에 전투 중에도 손을 허리 뒤에 대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일단 극장판에 등장하기는 했지만, 덴오에서 가장 비중이 적은 폼으로 본편에서는 과장 전혀 안하고 '''무기 두어번 휘두르고 변신 해제''' 당한게 전부. 극장판(이 몸, 탄생!) 포스터에서는 가오와 싸우는 모습이 그려져 있었지만, 실제론 잡 이매진 한마리 잡은 직후에 '''가오한테 뒤통수 맞고 리타이어'''(…) 하고 '''끗.''' TV 시리즈 마지막화에서는 다른애들이 한 번씩 변신할 때 혼자서만 변신 안하고, 그나마 등장할 거라고 기대했던 극장판 파이널 카운트다운에서도 전투신이 제일 짧다. 초 덴오에서 활약하지 않을까 기대하는 팬들도 있었으나, 지크의 반품이 늦어진 나머지 '''혹시나가 역시나였다.''' 그래도 등장 때마다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는 걸 위안으로....
추가로 윙 폼의 등장 시에 나오는 날개는 일명 뽀대이기는 하나, 하늘을 날 수 있다는 것과, 하늘을 날 때 이 날개가 다시 나타난다는 숨겨진(?) 뒷 설정이 있다.
SIC 히어로 사가에서는 '''아주 크고 아름다운''' 날개 조형을 보여줬지만 그렇게 크면 생산에 무리가 있기에 SIC 히어로 사가 덴오편의 특전 SIC 덴오 윙폼의 날개는 연재 당시의 날개 사이즈보다 약 60~70%가량 더 작아졌다. 하지만 그래도 크다. 그래서 SIC 최초로 스탠드까지 동봉됐다. 잡지 이미지 SIC 윙폼
이미지 테마는 Double-Action Wing form (노래: 노가미 료타로 & 지크). 중동풍인 것이 특징.
자주 전작 가면라이더 카부토의 가면라이더 드레이크와 얼굴이 비슷하다는 소리를 많이 듣기도 하였다.
- 변신음
- 필살기
- 로열 스매시: 라이더 패스를 덴오 벨트에 셋터치해 발동. 발동 전에 부메랑을 미리 던져 놓고 발동시키면 부메랑이 돌아오면서 핸드액스를 끌어당기는데, 이때 핸드액스를 살며시 놓으면 두 무기가 앞뒤에서 적을 동시공격한다. 그리고 핸드액스가 명중하는 순간, 적의 앞으로 질주해 핸드액스를 뽑고 날아오는 부메랑을 받아 적을 X자로 베어 마무리한다. 그냥 셋터치한 뒤 동시에 던져 공격하는 것도 물론 가능.
2.3. 중간 폼: 클라이맥스 폼
[image]
모모&우라&킨&류의 힘을 한번에 휘감은 형태. 극장판에서의 사건 덕분에 료타로와 연결이 약해져 사라졌던 우라타로스&킨타로스&류타로스의 잔재로부터 생긴 케이타로스를 이용해 강화변신한다. 각 이매진들의 의지를 지닌 4개의 덴가면이 신체 여기저기에 붙어있어 극중에서는 통칭 고봉밥(국내판에서는 '덕지덕지')라고 불린다. 기본적으로 소드폼(또는 플랫폼)으로부터 변신하지만, 다른 폼에서 이 폼으로 변신을 못 하는 건 아니다. 기본 인격은 모모타로스지만 4명이 죄다 빙의했기 때문에 다른 인격이 시도때도 없이 튀어나온다. 단지 걷는 것 뿐인데 이매진 4명의 특유 포즈를 다 취하면서 걸어가는 장면은 백미...
변신하려면 이매진 4명의 마음이 하나로 일치해야만 한다는 제약이 있긴 한데, 그냥 전원이 '''동일한 생각을 하고 있기만 하면 된다.''' 예를 들면 4명이 커피를 마시고 똑같이 "맛있다!"나 "맛없다!" 라고 생각하기만 하면 조건 충족이다. 가위바위보를 하는데 넷이 전부 똑같은 것을 내기만 해도 된다. 그리고 그 이후에는 다른 생각을 해도 상관없다.
4명의 이매진의 마음이 일치했을 때, 료타로가 덴오 벨트를 허리에 장착하고 케이타로스의 3(momo)·6(ura)·9(kin)·#(ryu) 버튼을 순서대로 누른 다음 CALL 버튼을 누르면, "MOMO-URA-KIN-RYU." 라는 소리와 함께 클라이맥스폼 고유의 경적이 울리기 시작한다. 그 상태에서 케이타로스의 오른쪽 측면의 폼 스위치를 누르면 새로운 아우라 아머가 전신에 형성되고, 마지막으로 케이타로스를 덴오벨트의 터미널 버클에 부착하는 것으로 강화변신을 완료한다. 다만, 극장판 3기에서는 케이타로스가 미리 장착된 덴오벨트에 그냥 라이더패스를 세터치하는 것으로 변신했다.
변신시에는 보통 소드폼을 기반으로 장갑의 형상이 바뀌며 온몸엔 덴가면들의 이동을 위한 덴레일이 생긴다. 그뒤 오른쪽 어깨엔 로드폼의 덴가면, 왼쪽 어깨엔 엑스폼의 덴가면, 그리고 가슴엔 건폼의 덴가면이 장착된다. 마지막으로 소드폼의 덴가면이 쪼개져 주황빛의 덴가면이 드러나며 변신이 완료된다. 처음 변신시에는 모모타로스가 당황해 하는데 덴가면이 옆으로 쪼개질 때의 '''"악! 껍질이 벗겨졌어!!!!"'''(…)가 가관이다.
각 폼의 장점을 겸비하고 있으며, 4가지 기본폼의 모든 덴갓샤와 필살기를 사용할 수도 있다. 다만 베이스가 소드폼이기 때문에, 극중에서는 거의 소드폼의 것만 사용한다. 또한, 사용하는 기술에 따라 가슴의 턴 브레스트와 전신의 덴레일을 경유하여, 소드 이외의 덴가면을 이동시켜, 덴가면을 왼팔에 집중시킨 펀치 모드나 오른쪽 다리에 집중시킨 킥 모드가 된다.
인격이 하나로 합쳐지지 않고 합체할때 그 순간에는 마음이 맞더라도 곧 자신의 생각대로 행동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극중에서 4인 1체(…)를 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다. 그런 만큼 신경도 나뉘어 있어, 통각은 각각의 신체부위에 대응하는 이매진이 느끼기 때문에 자신의 신체에 대응하는 부위가 얻어맞지 않는다면 다른 이매진은 거의 아픔을 느끼지 않는다. 극중에서 적의 원거리 공격을 다 몸으로 맞으면서 모모타로스는 "전혀 아프지 않아♪~"라고 하는 반면 다른 이매진은 비명을 질러대는 경우도 있었다. 다만 다른 3명이 갑자기 움직였을 경우(주로 류타로스가 신이나서 방방 뛸때)엔 모모타로스가 아픔을 느낀다. 덴오의 슈트 액터인 타카이와 세이지가 한 말에 따르면, 이것 때문에 클라이맥스폼이 가장 연기하기 힘들었다고 한다. 몸이 따로 노는 웃기는 모습 덕분에 '''막장 폼'''으로 부르기도 한다.
그래도 일단 이매진 4명이 전부 빙의해 있는 만큼 매우 강하다. 스펙 상으로도 TV시리즈에 등장한 폼 중에서 최강의 전투력을 자랑하여 무려 본편 한정 '''무패전설이다.'''[9] 하지만 이매진들은 처음엔 이 폼으로 변신하는 것을 기분나쁘다며 싫어했다. 적 이매진들도 이 폼의 생긴걸 혐오스러워 하는듯 하다. 근데 료타로는 이 폼이 꽤 마음에 드는 듯.[10]
덴갓샤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서 모모타로스가 "이 몸(우리들)의 필살기 클라이맥스 버전!" 라고 외치며 소드 폼의 익스트림 슬래쉬를 사용한 적도 있다(일부 매체에서는 '보이스터즈 슬래쉬'라고 호칭하기도 한다). 이때는 아우라 소드에서 붉은 빛이 아닌 무지개 빛이 나온다. 그밖에도 극장판 가면라이더 덴오 & 키바 클라이맥스 형사에서는 키바와의 합동공격으로 풀차지한 프리에너지를 오른발에 모아 덴라이더 킥을 사용하기도 했다.
아쉬운건 첫 등장시의 임팩트에 비해 등장후 10화도 안돼서 라이너폼으로 넘어간 탓에 등장은 적은편. 극장판까지 포함해도 총 8번 밖에 등장하지 않으며, 그나마도 강력한 적과 싸우는 모습은 별로 없다. 그나마 횟수로 따지면 파이즈 블래스터폼다는 낫지만. 사실 첫 변신 당시에도 싸우다가 힘에 부치는 상대가 아니라 소드폼으로도 "(대화하는데)시끄러!" 정도로 칼 가볍게 휘두른 것에 나가떨어지는 상대였었고, 그저 그 전에 모모타로스를 제외한 3명의 이매진이 소멸했다가 부활하는 이벤트성이라서 썰린 '''곁다리 희생자''' 정도였다.
그렇다고 라이너 폼이 등장한 후 완전히 찬밥 취급받은 건 아니고, 라이너 폼 등장 후에도 간간히 몇번씩 이 폼으로 변신했다. 게다가 vs 아르마딜로 이매진편에서는 라이너 폼이 처참하게 털린 후에 료타로가 각성하며 등장해서, 클라이맥스 폼이 최종폼 뺨치는 간지를 뿜어내며 피니쉬를 냈다.
과거에서는 더 이상 이매진들이 료타로에게 붙을 수 없었으므로 라이너 폼이라는 차선책을 선택한거고, 이매진들이 붙을 수 있는 현재에서는 라이너 폼 대신 클라이맥스 폼으로 변신하는 식.
덴오&디케이드에서는 변신 중 지크가 끼어들어 업그레이드된 '초' 클라이맥스 폼도 등장한다.
이미지 테마라 부를만한 곡은 딱히 존재하지 않지만, 두번째 극장판 극장판 가면라이더 덴오 & 키바 클라이맥스 형사의 주제가 곡명은 영화 제목과 마찬가지로 클라이맥스폼에서 따온 Double-Action CLIMAX form (노래: 모모타로스, 우라타로스, 킨타로스, 류타로스, 데네브)이다.
- 변신음
- 필살기
- 보이스터즈 킥: 케이타로스의 터미널 버클 모양 버튼을 누르고, 흘러나오는 대기음에 맞춰 라이더패스를 세터치해 CHARGE AND UP! 음성과 함께 발동. 전신의 덴레일을 타고 덴가면들이 오른다리에 모이고, 로드 폼 덴가면의 스트레이더를 아래로 세운 뒤 그대로 라이더 킥을 시전한다.
- 보이스터즈 펀치: 보이스터즈 킥과 같은 방법으로 발동. 전신의 덴레일을 타고 덴가면들이 왼팔에 모이고, 액스 폼 덴가면의 마사카리더를 칼날로 사용해 그대로 펀치를 날린다.
- 보이스터즈 샤우트: 가슴의 건 폼 덴가면을 전개, 드래곤 젬에 프리에너지가 모여들어 프리에너지 미사일을 발사한다.
- 샤우트 더블 라이더 킥: 2기 극장판에서 사용한 가면라이더 키바와의 합동기. 키바가 다크니스 문 브레이크를 시전할 때에 맞춰 보이스터즈 킥을 시전한다.
- 보이스터즈 슬래시: 소드 폼의 것과 동일한 방법으로 발동. 이름은 같지만 위력은 차원이 다르다. 모모타로스는 이때는 "이 몸의 필살기 파트 n" 대신 "우리들의 필살기 클라이맥스 버전"을 외친다.[11]
- 보이스터즈 펀치: 보이스터즈 킥과 같은 방법으로 발동. 전신의 덴레일을 타고 덴가면들이 왼팔에 모이고, 액스 폼 덴가면의 마사카리더를 칼날로 사용해 그대로 펀치를 날린다.
- 보이스터즈 샤우트: 가슴의 건 폼 덴가면을 전개, 드래곤 젬에 프리에너지가 모여들어 프리에너지 미사일을 발사한다.
- 샤우트 더블 라이더 킥: 2기 극장판에서 사용한 가면라이더 키바와의 합동기. 키바가 다크니스 문 브레이크를 시전할 때에 맞춰 보이스터즈 킥을 시전한다.
- 보이스터즈 슬래시: 소드 폼의 것과 동일한 방법으로 발동. 이름은 같지만 위력은 차원이 다르다. 모모타로스는 이때는 "이 몸의 필살기 파트 n" 대신 "우리들의 필살기 클라이맥스 버전"을 외친다.[11]
2.4. 최종 폼: 라이너 폼
[image]
덴오의 '''최종 폼.'''[12]
덴카멘 소드에 의해 변환·강화된 료타로의 아우라를 휘감은 형태. 이매진과 연결이 제대로 안되어서 과거에서는 빙의가 불가능해지자 그 대책으로 빙의를 하지 않고도 싸울 수 있도록 만든 폼이다. 기본 칼라는 빨강. 덴가면은 덴라이너 고우카, 몸체는 킹라이너를 본뜨고 있다. 이매진이 빙의하지 않기 때문에 기본인격은 료타로 그대로이지만, 덴카멘소드의 모드에 따라 전투 스타일이 변화한다.
덴오 벨트를 허리에 장착한 뒤에 터미널 버클에 케이타로스를 장착하면 덴카멘 소드가 자동으로 료타로에게 소환된다. 그 다음 덴카멘소드의 검신 뒷부분의 패스 스로틀에 라이더 패스를 삽입하면 "LINER FORM." 음성이 나오고, 그에 맞춰 뒷쪽에서 덴라이너 고우카가 나타나 료타로를 통과하면서 라이너폼으로 변신을 완료한다. 다만, 극장판 3기에서는 케이타로스가 미리 장착된 덴오벨트에 그냥 라이더패스를 세터치하는 것으로 변신했다.
이매진이 빙의를 못 하는 상황에서 쓰는 폼이라 그런지 보통 플랫폼 상태에서 변신한다.
플랫폼의 강화형으로 기동력면은 좀 뛰어나지만, 료타로 자신의 전투능력이 낮기 때문에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 덴카멘소드를 통해 이매진들의 조언을 받아 싸운다. 이때 이매진들은 덴라이너 식당칸 안에 설치된 대형 회전의자에 앉아있으며, 덴카멘소드의 레버로 당겨 턴 테이블의 덴가면을 선택하는 것으로 각 이매진들과 이야기할 수 있다.
무기로는 보통 덴카멘 소드를 쓰지만, 기존의 무기인 덴갓샤도 사용할 수 있다. 극장판 안녕히 가면라이더 덴오 파이널 카운트다운에서는 덴갓샤로 풀차지한 필살기를 사용하기도 했다.
라이너폼은 덴카멘 소드의 턴 테이블을 회전시켜, 출현한 금빛의 레일 형상을 미끄러지듯이 타면서 후방에서 나타나는 아우라 라이너와 일체화하여 돌격하는 수많은 필살기를 가지고 있다. 덴카멘소드의 턴 테이블이 회전하면 이매진들이 앉아있는 의자도 같이 회전하기 때문에, 필살기 사용 후엔 이매진들이 어지러워하기도 한다.
설정상 클라이맥스 폼보다 각종 능력치가 떨어지고 료타로가 싸움을 잘 하는 것도 아니므로 클라이맥스 폼처럼 강하지는 않다. 다만, 다른 이매진의 도움을 받지 않은 상태에서 료타로가 혼자 싸우는 것이더라도 그냥 플랫폼 때보다는 이 상태에서 훨씬 잘 싸우고, 능력치도 플랫폼보단 훨씬 좋다.
위자드 스페셜 이후에는 료타로를 대신해 모모타로스가 라이너 폼을 사용한다.
이미지 테마는 Real-Action (노래: 노가미 료타로).
- 변신음
- 필살기[13]
- 덴카멘 슬래시: 모모 소드 상태에서의 필살기. 덴라이너 고우카 형상의 아우라 라이너와 함께 돌격, 검신에 아우라 에너지를 휘감아 적을 벤다.
- 덴카멘 어택: 우라 로드 상태에서의 필살기. 덴라이너 이스루기 형상의 아우라 라이너와 함께 돌격, 검신에 아우라 에너지를 휘감아 적을 꿰뚫는다.
- 덴카멘 춉: 킨 액스 상태에서의 필살기. 덴라이너 렉코우 형상의 아우라 라이너와 함께 돌격, 검신에 아우라 에너지를 휘감아 적을 내려친다. 유일하게 본편에서 등장하지 않았다.
- 덴카멘 샷: 류 건 상태에서의 필살기. 덴라이너 이카즈치 형상의 아우라 라이너와 함께 돌격, 검신에 아우라 에너지를 휘감은 덴카멘소드를 그대로 던져서 적을 꿰뚫는다.
- 풀 스로틀 브레이크: 4개의 아우라 라이너와 함께 돌격해 베어가르는 최강 필살기. 덴카멘 소드의 턴테이블을 빠르게 1바퀴 이상 돌려야 하기 때문에 연동되어 있는 덴라이너의 회전의자도 고속으로 회전해서 이매진들은 이 기술을 썩 좋아하지 않는다. 최강기 치고는 TV판 1번, 하이퍼 배틀 DVD 1번으로 출연이 매우 적은데, TV판에서 이 기술이 등장했을 때는 사쿠라이 유토가 처음 소멸했을 때라 그만큼 료타로가 분노했다는 걸 나타내는 장면이었다.
- 익스트림 슬래시: 극장판 안녕히 가면라이더 덴오 파이널 카운트다운에서 사용한 기술. 연출이 소드폼과 동일하며 정확한 위력은 알 수 없다.[14]
- 라이더 킥 : 극장판 가면라이더 지오 Over Quartzer에서 나온 필살기로 헤이세이 라이더들의 합동 필살기로 가면라이더 발크스를 처치한다.
- 덴카멘 어택: 우라 로드 상태에서의 필살기. 덴라이너 이스루기 형상의 아우라 라이너와 함께 돌격, 검신에 아우라 에너지를 휘감아 적을 꿰뚫는다.
- 덴카멘 춉: 킨 액스 상태에서의 필살기. 덴라이너 렉코우 형상의 아우라 라이너와 함께 돌격, 검신에 아우라 에너지를 휘감아 적을 내려친다. 유일하게 본편에서 등장하지 않았다.
- 덴카멘 샷: 류 건 상태에서의 필살기. 덴라이너 이카즈치 형상의 아우라 라이너와 함께 돌격, 검신에 아우라 에너지를 휘감은 덴카멘소드를 그대로 던져서 적을 꿰뚫는다.
- 풀 스로틀 브레이크: 4개의 아우라 라이너와 함께 돌격해 베어가르는 최강 필살기. 덴카멘 소드의 턴테이블을 빠르게 1바퀴 이상 돌려야 하기 때문에 연동되어 있는 덴라이너의 회전의자도 고속으로 회전해서 이매진들은 이 기술을 썩 좋아하지 않는다. 최강기 치고는 TV판 1번, 하이퍼 배틀 DVD 1번으로 출연이 매우 적은데, TV판에서 이 기술이 등장했을 때는 사쿠라이 유토가 처음 소멸했을 때라 그만큼 료타로가 분노했다는 걸 나타내는 장면이었다.
- 익스트림 슬래시: 극장판 안녕히 가면라이더 덴오 파이널 카운트다운에서 사용한 기술. 연출이 소드폼과 동일하며 정확한 위력은 알 수 없다.[14]
- 라이더 킥 : 극장판 가면라이더 지오 Over Quartzer에서 나온 필살기로 헤이세이 라이더들의 합동 필살기로 가면라이더 발크스를 처치한다.
2.5. 궁극 폼: 초 클라이맥스 폼
[image]
디케이드가 변신시켰을때 나오는 영문 명칭은 '슈퍼 클라이맥스 폼.' 초(超)라고 쓰고 슈퍼 (Super) 라고 읽는다.
극장판 초·가면라이더 덴오 & 디케이드 NEO 제네레이션즈 도깨비섬의 전함에서 등장하는 덴오의 새로운 폼. 모모타로스&우라타로스&킨타로스&류타로스에다 지크까지 더해, 5명의 이매진의 힘을 휘감은 형태. 일명 초 덴오(超・電王)라고도 불리는 덴오 최강의 형태이다.
윙폼 상태에서 4명의 이매진들이 '''억지로''' 빙의하는 것으로 탄생(…). 때문에 변신 음성은 없다. 기본 칼라는 빨강. 기본적인 외형은 통상 클라이맥스폼과 같으나, 지크가 합류해 등에는 커다란 윙폼의 덴가면, 이마의 O시그널에는 W를 본뜬 하얀색 코어가 각각 추가된다. 지크의 의식이 표면화할 때는 웡폼의 덴가면이 붙어있는 등을 돌려 이야기한다. 다른 이매진은 통상의 클라이맥스폼과 동일. 4인 1체로도 모자라 이제는 5인 1체 플레이(…).[16] 어쨌든 클라이맥스 폼에 윙 폼의 기동력이 추가되어 스피드도 빨라져 확실히 강하긴 강하다.
극중에선 나오지 않았지만, 덴갓샤 5가지 모드와 그 필살기를 자유자재로 사용한다. 보여주지는 않았지만 초 보이스터즈킥 이외에도 초 보이스더즈 펀치나 초 보이스터즈 샤우트 같은 필살기도 쓸 수 있을 듯.
가면라이더 디케이드 완결편에서는 라이더 전원이 최종, 궁극 폼이 될 때 덴오는 이 폼으로 변한 것으로 봐서는 초(超) 클라이맥스 폼이 덴오의 궁극 폼으로 결정된 것 같다.
- 필살기
- 초 보이{{{#!html 스터}}}즈 킥: 등에서 프리 에너지의 날개를 펼쳐 날아오르고, 상공에서 라이더 킥을 날린다. 다만 일반 보이스터즈 킥과 달리 덴가면은 이동하지 않는다.
- 그 외 5가지 형태의 덴갓샤의 필살기 이외에도 초 보이스더즈 펀치나 초 보이스터즈 샤우트 같은 필살기도 사용 가능
- 그 외 5가지 형태의 덴갓샤의 필살기 이외에도 초 보이스더즈 펀치나 초 보이스터즈 샤우트 같은 필살기도 사용 가능
[1] 일본 에도시대의 무사(武士)의 예복. 혹은 정장(正裝).[2] 가면라이더 헤이세이 제네레이션즈 포에버에선 그냥 정통 라이더 킥을 날린다.[3] 모모타로스가 4를 몰라서 파트 4가 없다.[4] 다만 수영 실력을 보여준 게 첫 등장 때 뿐이다. 수중전을 구현하려면 CG가 필요하기에 어른의 사정 때문인 듯.[5] 이 기술은 킨타로스가 이매진 상태일때도 쓰는 필살기이기도 하다.[6] 킨타로스의 힘이 세서 모모타로스와 우라타로스는 그냥 힘으로 밀어내고 강제로 빙의하는 게 가능. 그러나 힘으로 압도하는 것은 모모, 우라 한정으로 류타로스와 지크한테는 어림도 없다. 이 때문에 모모타로스나 우라타로스는 혹시 싸우다가 상대가 "운다." 같은 단어를 말하면 질겁하면서 못하게 틀어막는다.(...)[7] 모모타로스, 우라타로스, 킨타로스 셋이 동시에 달려들어도 류타로스의 손짓 한번에 모조리 튕겨나갈 정도. 물론 존재의 힘이 류타로스보다 더 강한 지크 앞에서는 얄짤없다.[8] 키바(키바 폼)과 연계하는 합체기로 덴오와 키바 콜라보레이션 작품에서 사용.[9] 극장판에서도 왠만한 적을 상대로도 패배하지 않았지만 3기 극장판에서 가면라이더 유우키 하이잭 폼에게 한번 패배하면서 극장판에서도 단 한 번도 안 진 파이즈 블래스터폼, 블레이드 킹폼, 에그제이드 무적 게이머와 달리 완벽한 무패전설을 이루지는 못했다.[10] 료타로의 센스도 있겠지만, 그의 성격상 '''모두와 함께 싸우는 형태'''라는 이유가 강할 것으로 보인다.[11] 가면라이더 도감에서 보이스터즈 슬래시로 등재.[12] 팬들은 주로 최강폼은 클라이맥스폼으로 취급한다.[13] 이 다양한 필살기들을 센스없는 료타로는 몽땅 전차베기로 뭉뚱그려 부른다(...)[14] 풀 차지를 라이더 패스를 사용하지 않고 케이타로스 터미널 버클 모양 버튼을 누르면서 발동했다.[15] 초 클라이맥스 폼 전 스펙 출처: 일본 위키피디아.[16] 한 사람의 몸에 들어갈 수 있는 이매진의 수는 기본적으로는 넷이 한계인 모양. 지크가 추가빙의 해버리자 우라타로스 言 '우옷! 잠깐 킨짱, 밀지말아줘' 킨타로스 言 '좁응께 어쩔 수 없다 아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