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삼역
甘三驛 / Gamsam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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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도시철도 2호선 225번. 대구광역시 달서구 달구벌대로 지하 1665 (감삼동)에 소재한다. 죽전역과 함께 감삼동에 있는 단 둘 뿐인 역이다. 지하 역사에 섬식 승강장이다. 기둥 색상은 '''연분홍색.'''
역명의 유래는 이 지역은 원래 감이 많이 나는 곳이었는데 어느 날 원님이 이 지역을 지나가다가 감나무에 달린 붉은 감을 보고 그 탐스러움에 감탄하였는데, 마을에서는 감을 원님께 대접하면서 마을 이름을 지어달라고 부탁하였더니 감이 매우 달고 맛이 있어 세개나 먹었으니 감삼동이라 하였다 하며 이 지명을 따 역명을 감삼으로 했다.
감삼네거리에 소재하며, 서구 내당4동, 달서구 두류3동과 걸쳐 있다. 인근에 서남시장과 더열린병원, 서대구세무서가 있다.
사월역과 더불어 보기 드물게 양 끝에 건넘선이 설치되어 있는 섬형 역이다.[1]
2016년에 스크린도어를 설치했다.
지하 1층 플랫폼에 이마트24 편의점이 있다. 규모는 꽤 작은 편.[2]
감삼동 자체는 달서구 관내에서 인구가 감소하는 지역[3] 이지만, 달서구 두류3동과 서구 내당4동에 역이 걸쳐 있어서 이용률이 나쁘지 않다. 근처에 옛 두류정수사업소, 대구서부보호관찰소, 대구달서여성인력지원센터, 서대구세무서 등이 있으며 광장타운 및 감삼우방아파트 등의 주거지 및 중,고등학교가 감삼역 남쪽으로 있어서 이용객이 많은 편이다. 1번 출구에서 죽전동 방향으로 가면 서남시장이 나오며, 서남시장 뒷쪽을 통해 서구 중리동으로 이동할 수 있다.
대구광역시 서구 최초의 멀티플렉스 영화관인 롯데시네마 대구광장점이 4번 출구 광장타운 쪽에 있으며, 두류3동에 있는 3번 출구 근처에는 점외에 ATM 2대가 설치된 BNK부산은행 대구영업부가 있다. 그 외에도 DGB대구은행 광장지점, 하나은행 대구광장지점이 있다.
두류3동에 서대구세무서가 있는데 건물 노후화로 안전검사에서 D등급을 찍고 신축이 결정되어 철거했으며, 2014년 12월 15일 달서구 본동 그린맨션3단지 근처에 임시 청사를 마련하여 잠시 업무를 보았다. 2017년 6월 12일에 두류3동 신축 청사로 재업무를 실시했다. 따라서 감삼역 주변에는 세무회계사무소가 많다.[4]
2017년 3월에는 서남시장 건너편에 LG베스트샵이 감삼네거리에서 이전해 왔다. 유니클로 감삼점 바로 옆이다.
실제 두류역이 두류공원에서 가까운 것은 사실이지만, 야외공연이나 문화행사가 많은 코오롱야외음악당은 감삼역에서 도보로 이동하는 것이 훨씬 낫다. 그래도 옛 두류정수사업소 옆길로 들어가서 많이 걸어가야 하기에, 초행자라면 내당역에서 하차한 후 유일하게 코오롱야외음악당 앞을 경유하는 653번으로 환승하는 게 좋다.
2019년 12월 22일 대구광역시청 신 청사가 두류정수장 부지에 지어지는 것으로 확정되며, 역 남쪽으로 230m 정도 떨어져 있어 신 청사 부지와 가장 가까운 도시철도역이 되었다. 다른 지자체의 경우 부산광역시에서 연제역 앞 옛 군수사령부 부지에 부산시청 신청사가 들어서며 시청역으로 역명이 변경되고 원래 역명인 '연제'는 부역명으로 변경된 사례가 있기에 이 역도 시청역 또는 대구시청역으로 역명이 바뀔 가능성이 높다.# 그렇게 되면 기존 감삼이란 명칭은 부역명이 될 것이다. 여담으로 동인동 현 청사 앞에는 도시철도가 앞으로도 지나가지 않을 예정이었다.[5]
감삼역을 이용하는 도시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그 이유는 버스 루트상 이 역에서 환승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용산역, 죽전역의 위치, 출입구 위치, 연계 시내버스 노선의 정류소 및 루트 등 다양한 애로사항 때문에 용산1동과 죽전동에서는 503번, 527번에서 2호선으로 환승하는 승객들이 두류역과 함께 감삼역을 많이 이용한다. 그래서 두 노선은 증차까지 했지만, 여전히 202(-1)번의 환원을 요구하고 있는 이 동네 주민들은 불만이 여전하다. 실제로 여기서 대거 승하차가 발생 중이다.
옛 두류정수장 부지가 대구광역시 신청사로 결정되고 2025년경 신청사가 완공되면, 시민편의시설과 전망대, 출퇴근 공무원으로 이용객이 크게 증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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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대구 도시철도 2호선 225번. 대구광역시 달서구 달구벌대로 지하 1665 (감삼동)에 소재한다. 죽전역과 함께 감삼동에 있는 단 둘 뿐인 역이다. 지하 역사에 섬식 승강장이다. 기둥 색상은 '''연분홍색.'''
역명의 유래는 이 지역은 원래 감이 많이 나는 곳이었는데 어느 날 원님이 이 지역을 지나가다가 감나무에 달린 붉은 감을 보고 그 탐스러움에 감탄하였는데, 마을에서는 감을 원님께 대접하면서 마을 이름을 지어달라고 부탁하였더니 감이 매우 달고 맛이 있어 세개나 먹었으니 감삼동이라 하였다 하며 이 지명을 따 역명을 감삼으로 했다.
2. 역 정보
감삼네거리에 소재하며, 서구 내당4동, 달서구 두류3동과 걸쳐 있다. 인근에 서남시장과 더열린병원, 서대구세무서가 있다.
사월역과 더불어 보기 드물게 양 끝에 건넘선이 설치되어 있는 섬형 역이다.[1]
2016년에 스크린도어를 설치했다.
지하 1층 플랫폼에 이마트24 편의점이 있다. 규모는 꽤 작은 편.[2]
3. 역 주변 정보
감삼동 자체는 달서구 관내에서 인구가 감소하는 지역[3] 이지만, 달서구 두류3동과 서구 내당4동에 역이 걸쳐 있어서 이용률이 나쁘지 않다. 근처에 옛 두류정수사업소, 대구서부보호관찰소, 대구달서여성인력지원센터, 서대구세무서 등이 있으며 광장타운 및 감삼우방아파트 등의 주거지 및 중,고등학교가 감삼역 남쪽으로 있어서 이용객이 많은 편이다. 1번 출구에서 죽전동 방향으로 가면 서남시장이 나오며, 서남시장 뒷쪽을 통해 서구 중리동으로 이동할 수 있다.
대구광역시 서구 최초의 멀티플렉스 영화관인 롯데시네마 대구광장점이 4번 출구 광장타운 쪽에 있으며, 두류3동에 있는 3번 출구 근처에는 점외에 ATM 2대가 설치된 BNK부산은행 대구영업부가 있다. 그 외에도 DGB대구은행 광장지점, 하나은행 대구광장지점이 있다.
두류3동에 서대구세무서가 있는데 건물 노후화로 안전검사에서 D등급을 찍고 신축이 결정되어 철거했으며, 2014년 12월 15일 달서구 본동 그린맨션3단지 근처에 임시 청사를 마련하여 잠시 업무를 보았다. 2017년 6월 12일에 두류3동 신축 청사로 재업무를 실시했다. 따라서 감삼역 주변에는 세무회계사무소가 많다.[4]
2017년 3월에는 서남시장 건너편에 LG베스트샵이 감삼네거리에서 이전해 왔다. 유니클로 감삼점 바로 옆이다.
실제 두류역이 두류공원에서 가까운 것은 사실이지만, 야외공연이나 문화행사가 많은 코오롱야외음악당은 감삼역에서 도보로 이동하는 것이 훨씬 낫다. 그래도 옛 두류정수사업소 옆길로 들어가서 많이 걸어가야 하기에, 초행자라면 내당역에서 하차한 후 유일하게 코오롱야외음악당 앞을 경유하는 653번으로 환승하는 게 좋다.
2019년 12월 22일 대구광역시청 신 청사가 두류정수장 부지에 지어지는 것으로 확정되며, 역 남쪽으로 230m 정도 떨어져 있어 신 청사 부지와 가장 가까운 도시철도역이 되었다. 다른 지자체의 경우 부산광역시에서 연제역 앞 옛 군수사령부 부지에 부산시청 신청사가 들어서며 시청역으로 역명이 변경되고 원래 역명인 '연제'는 부역명으로 변경된 사례가 있기에 이 역도 시청역 또는 대구시청역으로 역명이 바뀔 가능성이 높다.# 그렇게 되면 기존 감삼이란 명칭은 부역명이 될 것이다. 여담으로 동인동 현 청사 앞에는 도시철도가 앞으로도 지나가지 않을 예정이었다.[5]
4. 일평균 이용객
감삼역을 이용하는 도시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 2005년 자료는 개통일인 10월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75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
그 이유는 버스 루트상 이 역에서 환승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용산역, 죽전역의 위치, 출입구 위치, 연계 시내버스 노선의 정류소 및 루트 등 다양한 애로사항 때문에 용산1동과 죽전동에서는 503번, 527번에서 2호선으로 환승하는 승객들이 두류역과 함께 감삼역을 많이 이용한다. 그래서 두 노선은 증차까지 했지만, 여전히 202(-1)번의 환원을 요구하고 있는 이 동네 주민들은 불만이 여전하다. 실제로 여기서 대거 승하차가 발생 중이다.
옛 두류정수장 부지가 대구광역시 신청사로 결정되고 2025년경 신청사가 완공되면, 시민편의시설과 전망대, 출퇴근 공무원으로 이용객이 크게 증가할 것이다.
5. 승강장
6. 연계 교통
[1] 사월역이 영남대역 개통 후 모터카(심야에 운행을 종료한 후 가공전차선을 단전시키고 선로 정비를 하는 차량. 평시 주박선로에 유치되어 있는 오렌지색 차량.)용 유치선 쪽의 건넘선만 남긴 것으로 알려졌으나 양쪽 모두 남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2] 아침시간때를 제외하고는 운영을 안할뿐더러 내가 원하는 물건이 없을 수도 있다 그러기에 물건을 사거나 할때 3번출구 앞에 있는 세븐일레븐 편의점을 이용하면 편하다.[3] 실제로 이 지역에 있었던 감삼중학교(원화/경화여고 건너편)가 인구 감소로 2011년에 폐교되었다.[4] 비슷한 케이스는 북구청역. 북대구세무서가 오봉오거리 쪽에 있기 때문에, 북구청역 북쪽에 세무회계사무소가 많이 있다.[5] 기존 시청은 도보 10분 거리에 중앙로역이 있기는 하다.[성서2] A B 서문시장 지원운행 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