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전역(대구)

 



죽전역
(구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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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kj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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竹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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竹田(チュクチョン
주소
대구광역시 달서구 달구벌대로 지하 1560 (감삼동)
관리역 및 고객센터
2호선
강창관리역 / 2고객센터
운영 기관
2호선

개업일
2호선
2005년 10월 18일
역사 구조
지하 4층(심도 30.0m)
승강장 구조
복선 섬식 승강장
竹田驛 / Jukjeon Station
1. 소개
2. 역 정보
3. 역 주변 정보
4. 일평균 이용객
5. 승강장
6. 연계 교통
7.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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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대구 도시철도 2호선 224번. 대구광역시 달서구 달구벌대로 지하 1560 (감삼동) 소재. 감삼역과 함께 감삼동에 있는 단 둘 뿐인 역이다. 역의 명칭과는 다르게 이 역의 실제 주소지는 감삼동으로 되어 있다. 승강장은 지하 4층 역사에 섬식 승강장이다. 기둥 색상은 노란색.
역명의 유래는 원래 이 지역은 대나무가 많았다고 한다. 부업으로 대나무 갈퀴를 만들어 서문시장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판매하였는데 이렇게 대나무 갈퀴를 많이 생산하는 곳이라 하여 죽전으로 불리게 되었다.

2. 역 정보


지하역사에 섬식 승강장이다. 2번 출구 앞에 대형 예식장인 알리앙스가 위치해 있었으나 현재는 철거되었고, 신세계건설의 빌리브스카이 주상복합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1]. 또한 4번 출구 인근에 웨딩 프라임 캐슬이라고 하는 예식장이 위치해 있었으나 역시 철거되고 신세계건설의 빌리브메트로뷰라는 주상복합 아파트 건설이 진행중에 있다. 북쪽으로는 대구의료원(와룡네거리)과 서대구산업단지가 소재한 서구 중리동 및 이현동 일대로 갈 수 있고 남쪽으로는 감삼지구(우방드림시티, 대우 월드마크 웨스트엔드) 및 본리동(성당래미안 e편한세상, 본리네거리), 본동, 월성2동 방면으로 갈 수 있어서 다양한 방면으로 연계된다.
죽전네거리에 위치해 있는데, 출구가 시내 방향으로 편중되어 있어서 북동쪽, 남동쪽에 각각 2개씩 총 4개밖에 없다. 1번과 4번 출구가 죽전동에 있고 2번과 3번 출구는 감삼동에 있다. 개통 초기에 죽전동 주민들이 출구 문제를 제기했으나 흐지부지되었다. 그런데 더 아이러니한 것은 출구가 없는 반대쪽(용산네거리 방향)에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인 대우 월드마크 웨스트엔드, 삼정브리티시 아파트가 들어섰다는 점이다. 이 문제 때문에 대구광역시청대구도시철도공사에서 감삼동 대우 월드마크 웨스트엔드 아파트 쪽에 출구 신설을 추진하여 2018년 9월부터 죽전네거리 서편 출입구 공사가 착공에 들어갔으며, 2021년 5월 완공 예정이다. 현재 시내 방향에 있는 역 출구는 모두 언덕길에 있으며, 이곡역과 맞먹는 심도를 자랑한다.(30m)

3. 역 주변 정보


시내버스 환승 여건이 나빠서 이용률이 그다지 높지 않긴 하나, 서구1(-1)번을 통해 서대구산단 수요를 잡았는지 2015년 이후 이용률이 꽤 늘어났다.[2] 이렇다 보니 차라리 홈플러스 성서점과 풍부한 버스 노선이 같이 있는 용산역을 이용하거나 죽전동 서편 및 용산동 주민들은 아예 503이나 527번을 타고 감삼이나 두류에서 환승해버린다.[3]
2번 출구에서 길 건너 KEB하나은행 대구죽전지점 옆의 현대오일뱅크 주유소에 버거킹 죽전네거리DT점이 있는데, 이 버거킹 매장에서는 OK캐쉬백을 적립할 수 없다. 이유인즉슨, 직영점이 아닌 가맹점이라서 그렇다고 한다.
1994년 제50보병사단북구 학정동으로 주둔지를 이전하기 전에는 원래 이 역 인근에 있었다.
그리고 죽전역에서 골목길을 따라 들어가면 대구경북지방병무청 징병검사장이 있었지만, 2013년 12월 9일 신서혁신도시로 이전하였다. 참고로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이미 2013년 9월 신서혁신도시로 이전했고, 그 전에는 중앙로역과 경상감영공원 근처의 대구우체국 옆에 있었다.
신서혁신도시로 병무청이 이전한 이유는 그 곳에 중앙신체검사소가 들어왔기 때문이다.
현재 옛 징병검사장 자리에는 달서구보건소가 임시로 들어왔다. 구 징병검사장 근처에는 군 자녀 전용 기숙사인 무열학사가 있다. 50사단이 떠난 후 바로 다음 역인 용산역이 흥했다.
2020년 5월 현재, 죽전네거리 부근 옛 한국광유 주유소와 주변 부지에 15층 규모의 골든뷰 메디타워가 들어섰다. 패밀리 레스토랑 라이벌인 VIPS와 알리앙스에서 이전한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가 같이 들어서 있다.
2번 출구 앞 알리앙스 예식장과 아웃백이 영업 종료 후 철거되었고, 그 부지에 신세계건설의 빌리브스카이가 들어설 예정이다.#[4]
2018년 9월부터 신설되는 출입구에서 서쪽에 위치한 죽전네거리2 버스 정류소 앞에 다이소 죽전네거리점이 2018년 6월에 오픈했다.[5]

4. 일평균 이용객


죽전역을 이용하는 도시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대구 도시철도 2호선
2005년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8,065명
9,566명
9,444명
9,653명
9,700명
9,782명
10,390명
11,089명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
11,479명
11,445명
11,768명
12,186명
11,554명
11,266명
11,620명
8,048명
2021년
2022년
2023년
2024년
2025년
2026년
2027년
2028년








  • 2005년 자료는 개통일인 10월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75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
죽전역의 하루 평균 이용객은 8,048명(2020년 기준)으로 2호선 평균 정도의 수요를 보이고 있다. 아주 나쁜 수치는 아니지만 역세권 규모에 비하면 어딘가 부족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왜냐하면 이곳은 죽전동과 감삼동 전체를 아우르는 위치이며, 왕복 10차선의 달구벌대로와 와룡로가 만나는 곳인 데다, 바로 앞에 대우 월드마크 웨스트엔드라는 초고층 주상복합이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우 월드마크 웨스트엔드 방향으로 40층 이상의 고층 주상복합 타운을 비롯한 죽전네거리 모든 방면으로 고층 주상복합이 건설 또는 예정되어 있으며, 959세대 규모의 죽전 3구역 재건축사업까지 예정되어 있어 향후 이용객은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와룡로를 지나는 버스 노선은 지선버스가 전부이며, 죽전네거리 동쪽으로만 치우친 출입구 위치 때문에 지역 주민 외에는 제대로 수요를 끌어오지 못하고 있다. 만약에 와룡로에 버스 노선이 더 확충되고 2021년 5월 이후 죽전네거리 서쪽으로도 출입구가 놓인다면 죽전역의 수요는 최대 15,000명 이상까지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 출입구의 위치에 따라 수요가 크게 차이난다는 사실은 이미 여러 차례 증명이 된 바 있는데, 대표적으로 같은 노선의 범어역두류역에서 이미 확인이 되었기에 죽전네거리 서쪽으로의 출입구 신설이 죽전역 수요에 커다란 영향을 줄 것이 분명하다.
이 역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다수는 죽전동 또는 감삼동 주민들이며, 이 외에도 서대구산단 근로자들도 주 이용객이다.[6]

5. 승강장


[image]
역 안내도 크게보기
용산




감삼

[image] 대구 도시철도 2호선
용산·계명대·대실·문양 방면

청라언덕·반월당·범어·영남대 방면

6. 연계 교통


정류소(ID)
시내버스
죽전네거리1
(01119)
405, 425, 509, 527 달서5, 성서2 250(성주)
죽전네거리2
(01120)
405, 425, 509, 527 달서5, 성서2 250(성주)
죽전119안전센터앞
(01314)
503 서구1
죽전119안전센터건너
(01316)
503 서구1-1
죽전네거리3[7]
(03887)
서구1-1

7. 사건 사고


2019년 5월 24일 낮 1시쯤, 서편 출입구 공사도중 매설된 상수도관이 파열되어, 감삼동과 본리동 일부 1,400여 가구가 단수되는 불편을 겪었다. 그로부터 약 11시간 뒤에 복구 공사가 완료되었다.

[1] 한창 영업하던 시절부터 백화점이 들어온다는 등 소문이 많았다.[2] 하지만 옆 동네인 용산역에 비해 출구에서 시내버스 정류장이 많이 떨어져 있고, 달구벌대로 연선 노선들에 비해 와룡로 연선으로 다니는 시내버스들의 배차간격이 상대적으로 길어서 환승이 불편하다. 이현동 방향에 있는 죽전119안전센터 앞 정류장과 미래여성병원 앞에 신설한 서구1-1번 전용의 죽전네거리3 정류장 외에는 죽전네거리 1, 2 정류장, 구병원 정류장, 우방드림시티 정류장이 모두 역 출구에서 꽤나 큰 거리가 있다. 게다가 삼정 브리티시나 우방드림시티(이마트 감삼점) 방향에는 출구가 아예 없는 등 서구1(-1)이 신설되기 전에는 죽전네거리에서 직진하는 노선이 없어 다들 죽전 119안전센터건너에서 죽전역까지 제법 걸어가야만 했다.[3] 웃긴 건 용산역에서 환승할 것 같지만 용산역은 용산네거리 특유의 교통량과 서쪽으로 치우처진 위치 때문에 남북으로 이동하는 노선들로도 환승이 어려워 차라리 503번이나 527번을 타고 감삼역이나 두류역으로 온다. 이 두 역이 환승 여건 면에서 용산역과 죽전역보다 월등히 빠르고 편리하기 때문. 거기다 사실상 목적지가 2.28기념공원일 경우 이젠 도시철도가 아니라 급행5번으로 해결이 가능해져 용산, 죽전동은 급행5번으로 옮겨갔다. 설령 약령시가 목적지라도 2.28에서 내려 걷는 것도 멀지않기 때문.[4] 아웃백은 철거 후 대각선 방향에 신설되는 건물에 새로 입점하였다.[5] 골든뷰 메디타워가 준공되면 높은 확률로 입점할 것 같지만 인근에 제법 근접한 본리, 감삼점이 있어서 못 들어올 것 같다는 예상이 많았는데 그 예상을 깨고 입점이 확정되었다. 단, 골든뷰 메디타워 예상 조감도에 나와있던 이미지와 달리 구 LG전자 매장이었다가 두 개 동으로 분리된 건물에 3층 규모로 입점한다.[6] 서구1(-1)을 이용해 죽전역으로 환승한다. 노선 개편 이전에는 400(-1)을 이용했다.[7] 신설 정류소. 서대구산단 근로자들의 죽전역 환승을 위해 신설되었다. 죽전119 안전센터 건너에서 내려 죽전역으로 가기엔 거리가 꽤 멀어서 신설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