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마피아파
1. 개요
성남시를 기반으로 한 조직폭력배. 지금의 성남시가 갓 성립되기 시작했을 1970년대부터 창설되어 활동해 오고 있는 어느 정도 역사가 된 조직으로서 (#) 70년대 초부터 함께 성남을 양분하던 종합시장파가 세를 점차 잃으며 성남 내에서 주도권을 잡는 데 성공했고, 2000년대 말 이후로 명실상부 성남 최대의 조직으로 급성장했다. 범죄 자금으로 설립한 코마트레이드[1] 라는 회사를 겉으로 내세워, 성남 지역사회 정관계에 온갖 로비를 벌여 오며 이권을 취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들은 불법도박 사업도 하며[2] , 이 과정에서 불법 웹사이트를 코딩하는데 강제노역 수준으로 동원된 한 웹프로그래머를 조직원이 살해한 사건도 있다. 그런데 코마트레이드는 2015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3]
2. 임동준 살해 사건
국제마피아파의 조직원이자 당시 국제마피아파의 불법도박 운영책으로 김형진이 다수의 (사정 쪼들리는) 웹코더를 불법고용했는데, 이후 이러한 이들에게 코딩 노역을 시켰고 코딩 노역에 동원되던 웹프로그래머 중 한명인 임동준을 폭행치사한 혐의가 있다. <그것이 알고싶다> #1085에서 보도된 바가 있으니 당시 방영분 및 방영분을 정리한 해당 문서등을 참조할 것. 방송에서 보도된 살인사건은 임동준을 살해한 사건이지만, 임동준 말고도 다른 노역 프로그래머가 추가로 희생당했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3. 은수미와의 결탁 의혹
3.1. 발단
은수미가 20대 총선 이후인 2016년 6월부터 1년간 특정 기업으로부터 차량과 기사를 제공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해당 기업은 코마트레이드로, 샤오미의 한국총판으로 입지를 쌓은 기업이었다. 대표는 성남국제마피아파 조직원으로, 해외에서 불법 사이트를 운영해 수백억 원을 번 것으로 알려졌으며, 거기다 불법도박사이트를 만드는데 고용한(말이 고용이지 사실상 웹코딩노예로 부려먹은) 웹프로그래머를 살해한 사건에도 연루되어있다. 이때 운전기사로 일했던 A씨는 26일에 코마트레이드 법인이사를 통해 은수미 후보를 소개받아 1년간 운전기사로 일했고, 차량과 급여 200만 원, 유류비, 통행료 등은 모두 회사에서 지급해줬다고 폭로했다.
그러나 2016년 12월부터 급여가 지급되지 않아 생계가 곤란하게 되어서 그만두었고, 또 급여를 받지 못한 것도 억울한데 은수미 후보의 운전 기사로 일했다는 이유로 수사기관의 조사를 받고 벌금을 맞을 수도 있다는 불안감에 해당 내용을 밝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추가로 A씨는 자신은 가장이며 아이까지 있기에 생업을 마다하고 자원봉사를 할 수 없었으며 몇 만 원씩 주차요금이 나와도 은수미 측은 한 번도 물어보지도, 지불하지 않았다며 이는 자원봉사가 아니라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라고 거듭 주장했다.[4] A씨는 자신이 한 것은 생업이며 업체에서 월급과 기타 비용을 지급받았다고 말했다.
3.2. 해명
은수미 후보 측에서는 A씨가 그저 자원봉사 차원에서 은 후보를 도운 것으로 알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북콘서트는 의전은 보좌관이 담당했으며 안내는 자원봉사자가 담당한 것이기에 자신과 직접 관련된 사항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2018년 4월 은수미 성남시장 후보자는 SNS에 입장문을 올리고 운전기사 최모 씨는 순수한 자원봉사자였으며 또 연루 의혹이 불거진 조폭 출신 사업가로부터 "한 푼의 불법 정치자금도 받지 않았다"고 반박하였다관련기사.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후 2018년 7월 23일 은수미 성남시장은 해명글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내용은 6.13 지방선거(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때 모두 해명한 내용이며 현재 수사중인 사항으로 해당 방송은 공정한 수사를 방해하는 압력행위라고 주장하였다.다음은 은수미 성남시장의 해명문 전문이다.전문링크
3.3. 논란
일부에선 한때 네이버 실검 1위를 차지하기도 할 정도로 화제가 됐으나, 어째서인지 04월 26일에 네이버에 검색을 해봐도 관련 기사가 네이버에 업데이트되지 않았기에 의혹이 있다고 주장하였다.
검찰이 본격적으로 수사에 착수하였다.
이러한 의혹이 제기되자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사이에서는 공천관리위원회가 후보의 검증에 허술하게 했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고 한다.
'''이 기업과 관련된 조폭은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과도 업무협약을 맺었고''', '''거기에 성남 주빌리은행에도 후원하였다고 한다.기사'''
성남에서 이름을 날리는 조폭이었으며 정관계에 로비를 하며 온갖 이권사업에 개입한 정황이 있기 때문에, '''이 사안이 본격적으로 터진다면 20대 국회 성남시 소속 국회의원들은 몰라도[5] 18, 19대 국회 당시 성남시 소속 국회의원[6] -도의원-시의원까지 연루될 가능성이 높아 성남시 정치권 전체에 파급력을 미칠 사항''' 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해당 논란에 대해 아직 수사가 시작된지 얼마 안 됐으며 검찰 수사에서 해당 사항에 대해 고의성과 대가성을 확실하게 검증하고 나서 다뤄야 할 논란들이라는 비판이 있다.[7] 실제로 몰랐다면 은수미 본인에게 운전사를 제대로 확인하지 못했다고 뽑았다는 논란은 생길 수 있지만 그 이상의 책임 추궁은 무리라는 것. 즉 은수미가 대상 운전사가 해당 기업의 지원을 받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하며 다른 후원에 대해서도 대가성이 있었다는 증거들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당장 운전기사 본인부터가 자신이 해당 업체/조폭에게서 돈을 받고 운전수를 해줬다는 것을 은수미 본인도 알고 있었다는 진술"'''[8] 은 하지 않은 상태이다.[9]
추가로 성남시장인 이재명이 성남시와 업무 협약을 맺었을 때 대상의 정체를 알고 있었는지의 여부, 그리고 해당 협약등을 통해 서로 주고 받은 대가성, 청탁이 있었는지도 확인부터 하라는 논란도 추가되었다. 왜냐하면 당사자인 인물이 조폭출신이지만 검찰에서 문제 인물로 확인되어 조사를 통해 구속된 시기가 2017년 말이었고[10] 정작 문제삼은 성남시가 해당 계약을 체결하던 시기는 2015년 말이었다.[11]
이전에 있었던 북콘서트에서 하였던 의전을 해당 기업/조폭이 지원했다는 언론의 보도들도 추가로 나오고 있다.
2018년 4월 26일 은수미가 성남시장 후보로 공천되자, 이 사건을 거론하며 바른미래당에서는 논평을 통해 "은 후보 측은 운전기사가 자원봉사자인 줄 알았다고 변명하는데 기름값과 주차료 등 유지비는 어떤 명목으로 알고 있었느냐"며 "의혹이 사실이라면 은 후보는 후보를 사퇴하고 검찰은 신속히 수사에 착수해 은 후보를 불러야 한다"고 주장했다. 기사 논평2
박정오 자유한국당 성남시장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은 후보는 성남소재 기업으로부터 무상으로 협찬 받은 의혹을 적극 사죄하고, 성남시장 후보에서 즉각 사퇴하라"며 "본격 선거운동기간이 시작되기도 전부터 선거판을 흐리는 은 후보의 의혹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은수미의 운전기사란 얘기는 맞지 않다는 말도 있다. 멀리 갈 때에 도움을 받았던 운전을 해주던 자원봉사자였다고 은수미 의원은 해명했으며 그 자원봉사자들 중에서도 한 명이었고 그 비중조차도 그 중에 10%도 안된다고 말했다. 따라서 운전을 전담했던 운전기사란 표현은 맞지 않다.
하지만 이에 대해 자원봉사자에 대해 수고비나 식비를 지급하여서 선관위에 고발당한 사례들이 있는 만큼 선거운동에 관련하여 규정에 어긋나지 않은 수당, 실비 이외에 명목여하를 불문하고 자원봉사자등 선거운동과 관련하여 금품 기타 이익의 제공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는 만큼 검찰의 추가적인 조사를 통해 진상규명이 필요한 문제임을 지적했다.[12][13] 이를 위해 '''아예 운전비서관은 자원봉사를 할 수 없는 직책'''으로 묶여 있다. 운전기사(운전비서관)은 경비를 지출해야하는데, 그 경비를 누가 지출할 것인지를 놓고 분쟁이 생기기 때문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아예 운전비서관은 정식 '''채용'''으로 하도록 하고 있다. 오로지 운전기사 역할을 하는 사람을 '''채용'''하는 것이다. 은수미는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낙천된 이후 정치인이긴 했지만 현직을 맡는 것이 없었으므로 이 '''채용 의무''' 규제를 빠져나간 것이고[14] 이게 문제가 되는 것이다.
그 밖에도 더불어민주당 측에도 불똥이 튀게 생겼는데, 19대 대선때 안철수 후보가 조폭논란에 휩싸일 때 더불어민주당이 강력하게 비판했는데 오히려 더불어민주당 은수미 성남시장 후보가 조폭논란에 연루되자 내로남불이라며 민주당을 비판하는 반응도 나오고 있으며, 실제로 자유한국당은 은수미와 이재명을 같이 언급하며 '더불어민주당은 조폭정당인가? 아니면 조폭을 하수인으로 둔 정당인가?'란 논평을 냈다.#
그리고 이 소식이 이미 증권가 찌라시처럼 3월 말 ~ 4월 초엔 이미 문서화되어 여야가 모두가 알고 있었던 이야기란 소문도 있어 더민주측의 후보검증이 부실하지 않았냐는 비난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더불어민주당은 현재 조폭논란에 연루된 은수미 성남시장후보에 대한 공천 재심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당직자는 1일 “어제 최고위에서 은 후보 관련 의혹의 사실 관계를 파악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은 후보 관련 의혹은 민주당 경기도당의 자격심사위원회 등에서 심사를 거친 뒤 재심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백혜련 민주당 대변인은 은 후보에 대한 재심을 검토한다는 언론보도에 대해 “재심 사항 자체가 아니라 검토하지 않는다”고 못박았다. 백 대변인은 “최고위에서 정무적인 문제 여부를 논의하는 것뿐이지 재심 여부를 논의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공천 재심은 없다고 기존 입장을 확인했다.
그리고 은수미 조폭지원 의혹 제기한 운전기사가 현직 성남시청 임기제 공무원으로 채용된 사실이 드러났다. 2일 성남시에 따르면 A 씨는 지난해 7월 7일 대중교통과에서 모집한 지방선택제 임기제 마급 공무원(9급 상당) 공개모집에 응시(서류접수 2016년 7월 19∼21일),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등을 거쳐 9월 3일 채용됐다. A 씨는 지난달 30일 사표를 냈는데 아직 수리되지 않아 아직 현직 공무원 신분이다. 당시는 이재명 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가 성남시장으로 재직하던 시기이였다. 이에 당시 시장이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측 관계자는 "은 전 의원의 취업청탁 등 의혹은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A씨가 은 후보의 운전기사로 일하다가 그만두고 얼마 지나지 않아 시 임기제 공무원 시험에 응시해 채용된 배경이 석연치 않다는 시각이 나오고 있다.
위 의혹에 대하여 뜬금 없이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80%의 시대라 답한 적이 있다. 이는, 해석에 따라서는 문재인정부의 지지율이 높으므로 입을 다물라는 파시스트 적인 의도로 비칠 수 있어 문제시 되고 있다.
2018년 5월 7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저는 BMW족이다. 버스(Bus), 메트로(Metro), 워킹(Walking), 그래서 버스 타고 전철 타고 걸어서 일 보고 출퇴근한다”며 “저의 생활습관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게 원칙이다. 운전을 못하기 때문”이라며 주장했다. 그리고 논란이 되고 있는 의혹에 대해선 작전세력의 모략 제보가 있다고 주장하였다.#. 그러나 BMW족 발언이 오히려 더욱 논란을 낳고 있다.
논란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은 후보에게 A씨를 소개한 사업가 배모 씨의 친동생도 성남시 관할 구청에서 근무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그리고 헤럴드경제는 은수미 후보가 조폭 지원설 터지기 전 입막음을 시도했다는 정황이 나왔다고 단독보도 하였다. 은수미 후보의 운전기사로 일한 A씨를 소개해준 배 모씨는 11일 헤럴드경제에 “최 씨가 사건을 폭로하기 전인 4월 12일 은수미 측 관계자가 최 씨를 찾아와 ‘자원봉사 맞죠. 자원봉사 맞잖아요’라고 추궁했다”고 밝혔다. 은수미 측이 실제 폭로가 있기 전부터 최 씨를 자원봉사자로 몰아 모든 책임을 최 씨에게 덮어씌우려 했다는 주장이다. 이에 은수미 후보 측은 이런 사실에 대해 “모르는 일” 이라고 부인하였지만 계속 나오고 있는 논란에 여론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
4.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2018년 7월 21일자 SBS 그것이 알고싶다 1130회에서 조폭 연루 의혹이 재차 방영되었다. '''한 문단으로 선요약하면''' 임동준 피살사건을 추적하면서 취재진은 이 임씨 피살의 주범인 김형진은 '성남 국제마피아파'의 단원으로, 이 조폭단은 성남시 최대규모의 조직폭력배였으며, 수장급이었던 이준석 씨는 재판이후 사업가로 세탁하는데, 다름이 아니라 그 세탁을 위한 기반사업중 하나가 샤오미의 국내총판이었으며, 세탁용 회사를 차려서 직원들에 전직 경찰, 조폭 식구들을 동원하고 일부는 정치인 캠프에 서기도 하였다. 그 정치인이 성남시의 주요 지방정치인중 한명인 은수미였으며, 더 나아가 이재명도 이 커넥션에 연루되었다. 다름아니라 이재명과 관련된 논란에서 떠오른 이재명 조폭연루설의 장본인들이 바로 성남국제마피아파들이었다.
인트로는 이번편이 심상치 않다는 말을 시작으로, <비열한 거리> <아수라> <신세계>같은 느와르 한국영화들이 언급되며 그런 영화들을 현실에서 보는것같다는 이야기들이 오간다.
처음에는 지난해에 다룬 임동준 피살사건의 전말이 나오고, 이 피살의 사실상 주범인 김형진이 잡히는 장면을 보여준다. 지난해 방송이 나간뒤 베트남 등지에서 김형진을 봤다는 제보가 속출한끝에 첩보를 접한 경찰이 김형진을 잡았고, 그는 송환되는 와중에도 기자들에게 욕지거리를 하거나 뻔뻔하게도 살인혐의를 부정하는 태도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그 태도를 본 고인의 부친은 억장이 터지는 반응을 보여준다.
공동정범이라는 윤명균은 태국에서 15년형을 받고 현지에서 수감중인데, 더군더나 김형진은 한국에서 다른 혐의는 인정받았지만 검찰측에서 '''김형진의 살인죄만 기소 중지를 해버렸다'''. 즉 방영 기준으로 법정에서 여태까지 도박개설죄 등은 다 죗값을 물어도 아주 중요한 살인죄값을 빼먹은 판결을 받고있었다.[15]
김형진은 베트남 호치민 시 푸미흥지역의 한인타운에서 도피생활을 하면서 뻔뻔하게 오븐구이 치킨집(○빠○ 프랜차이즈의 해외점포.)을 운영하기까지 했다. 교민사회가 워낙 좁다보니 교민사회에서도 김형진의 존재를 알고있으며 증언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는 치킨집을 운영할뿐만 아니라, 현지에서 카지노를 이용하려는 교민들에게 속칭 '꽁지'라는 명목으로 돈을 빌려주는 사실상 사채업까지도 하고 있었다. 거기다 도피하는사람들 답지않게, 현지 교민의 평균 수준을 씹어먹을 정도로 돈지랄이 심했다고 한다. 그리고 교민들은 그가 '선배가 사람을 죽였는데 내가 그때문에 못돌아간다'는 식으로 임동준 살인사건을 언급하며 자기가 한게 아닌거냥 교묘하게 이야기했다고 증언한다.
또한 다른 교민은 김형진이 '검찰이 뒤에서 조율중이다;'라고 넌지시 언급한걸 들어서 검찰이 그를 봐주는게 아닌가라는 의심도 했다고 한다. 심지어 그는 법률관련문제로 주월한국대사관과 통화한 기록도 있다.
그리고 임동준과 같이 웹코딩노예로 부려먹히다 간신히 탈출한 또다른 임○○씨는 한국에 칩거중에 김형진 지인으로 보이는 사람이 방문해서 '임동준 살해는 전적으로 윤씨가 했다'라는걸 증언하라고 반쯤 협박했다고 증언한다. 분명히 임씨는 김형진이 주범이라는걸 알고있음에도말이다.
윤씨의 경우 태국에 수감중이나 한국에서 신병을 인도할수 있음에도 검찰권력이 그를 데려올 의지가 전혀 없다(사실상 고의적?)는 점도 지적되고 있다. 분명히 신병인도에 관한 조항이 있는데도 검찰이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그리고 김형진이 몸담은 조직, 즉 방영당시 명실상부 성남 최대의 조폭집단에 대한 해부가 시작된다.
4.1. <코마트레이드>의 실체
베트남 교민이자 김형진 지인이었던 사람은 그가 '조직에 몸을 불살라서 이바지했다'고 할정도로 열성적인 단원이었던것으로 기억하고있다. 그만큼 조직의 이익에 충실했던 자였다. 그리고 그 교민은 조직의 '회장(김형진의 보스)'이 성남에서 중국 폰 브랜드 사업을 해가지고 성공했다면서 그의 존재를 넌지시 귀띔한다.
장면은 코마트레이드의 신제품 발표회로 넘어간다. 프레젠테이션에서 회장이 등장하더니 샤오미제품을 직접 시연하면서 소개를 하는 모습이다. 코마트레이드의 사장은 이준석.[16][17] 그는 토크쇼에서 '코마트레이드'의 사명에 대해 '코'는 코리아이고 '마'는 필리핀 마닐라에 사시는 사업을 도와주신 선배분이 있다 해가지고 그 선배를 기리는 의미에서 지었다고 둘러매는데, 평소 그를 잘 알고있던 전직 단원이나 지인, 제보자들은 얼척이없다는 반응이다. 심지어 어떤 제보자는 비즈니스 토크프로그램에 이준석이 나오자 '왜 깡패가 저런데 나와?' 경악하기도 했다. 또 다른 제보자에 따르면 '''"코마트레이드의 진짜 뜻은 국제마피아의 약자다. 코마라고 한 이유가 '국'[18] 에 '마'라서 그렇고, 마닐라 운운한것은 마닐라에 지인은 무슨, 마닐라에 도박이나 하러 갔으니 그냥 마닐라라 붙인거겠지'''"라면서 폭로한다.[19]
그리고 성남 국제마피아파의 행패를 담은 비디오들을 보여주며, 조폭 결혼식장에 삥 둘러싸서 경쟁파의 습격에 대비하기 위해 야구방망이로 무장하는 이준석의 모습과 IT제품 판매회사 사장인 이준석의 모습을 교차한다.
또한 이들은 코마트레이드 사업뿐만 아니라 태국에서 'KTM 커뮤니케이션'이라는 회사를 차리고 리퍼폰(리퍼비시 폰)을 조립해서 현지인들에게 판매하는 돈세탁 사업도 했다고 전직 KTM 근무했던 직원이 폭로한다. 문제는 KTM 재무가 정상이 아니었고, 적자를 연이어 내는데도 멀쩡하게 굴러갈정도로 이상했는데, 거기서 직원은 KTM이 사실 무언가 세탁하려는 사업이 아닌가라는 조짐을 느꼈다고 한다. 실제로 KTM의 재무지표를 보면 '대표님 지원금'이라는 명목으로 대표라고 불리는 사람(정황상 이 사장)으로부터 수십만 밧, 즉 한화 수천만원의 지원금이 날아왔다고 한 정황이 있다. 그리고 푸켓에서 불법 맞대기 도박을 운영한 죄로 현지 경찰에 의해 태국에 있던 KTM 커뮤니케이션 직원(=성남 국제마피아파 단원) 8명이 체포되던날, KTM에서 이상한 움직임이 포착되는데, 다름아니라 성남마피아측에서 변호사를 선임하고 사식을 보내고, 현지 공권력에 뇌물을 주는데 쓰는 비용이 KTM에서 나왔다는것이다. 그리고 KTM도 진짜 의미는 '''K'''orea '''T'''hai '''M'''afia라는 의미였다고 KTM 내부고발자는 말한다.
다시 이준석의 진짜 약력과 관련된 전직 단원의 회고. 그는 2010년 전후에 조직에서 맞대기등 불법 도박에 손을 많이 댔다고 한다. '''그는 불법 도박의 수익이 너무 많아지면 위험할테니, 외관상 이미지 세탁 및 돈세탁할 목적으로 기업화하였고 이것이 코마트레이드의 실체였다.''' 코마트레이드는 샤오미와 계약하면서, 샤오미가 판매할 물건을 보내면, 그 판매할 물건을 팔기 위해 이준석이 태국과 중국 등지에서 온라인 불법도박으로 번 검은 돈을 샤오미에게 대금으로 지불하고, 그렇게 해서 받은 밑천을 팔면 남는 장사라고 판단해 샤오미 리셀러를 한것이었다 한다. '''즉 샤오미 총판업은 이준석의 불법도박자금 돈세탁 수단이나 다름없었던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샤오미 총판으로 자금을 세탁하면서 맞대기불법도박사업은 지속하고싶었기에, 자신은 어느정도 손을 뗀뒤, 열성적이었던 단원이자 후배인 김형진에게 과거 자신이 하던 맞대기 불법도박사업의 총괄직을 물려준다.''' 그래서 김형진이 동남아에서 불법 도박사업을 하면 성과를 살펴보기 위해 이준석이 해당 서버들이 있던 동남아 국가들에 자주 갔었다는것.
이준석과 김형진이 얼마나 각별한 관계였냐면, 당시 수사하던 인력의 증언으로는 '현지 소문에 따르면 김형진이 도피생활할때 이준석이 비자 위조해서 중국으로 2차 도피시키려 한다'라는 소문이 돌정도였다.
거기다 코마트레이드 전직 직원의 증언에 비하면 회사의 직원구조도 상당히 기괴했다는데, 입사하고보니 주요 직원들이 다 조폭인것으로도 모자라, '''회사에 이름만 등록하고 출근하지 않는 유령직원들'''의 존재가 꽤 많았다는것이다. 거기다 직원들 중에는 '''전직 경찰'''도 있었는데, 그 경찰은 성남 수정경찰서에 근속했다가 불미스러운 일[20] 로 경질된뒤 코마측에 법무인사팀으로서 들어갔다는것이다. 일단 그는 "나도 참 고민했지만, 결국 생계문제 때문에 코마트레이드에 들어간거다"라고 항변한다, 그런데 그 뒤의 이야기가 더 가관인데, 그가 코마에서 직장생활을 하다가 '''우연히 현직경찰관인 동료 경찰 정○을, 그것도 코마트레이드 직원대 직원으로서 만나게 된것'''이라고 한다. 거기다 정씨의 직책은 이사씩이나 되었다. 실제로 이 장면에서 정○이 조폭과 결탁한 혐의로 구속했다는 단신기사가 오버랩되고 서울지검 강력부에서 성남마피아를 일망타진했다는 소식이 나오는데, 이때 이준석도 구속되고 거기에 딸려들어간 사람중 '''성남수정경찰서의 현직 팀장'''까지 포함되어 있었다.
그렇게 해서 코마트레이드 내부의 유령직원 실체는 전직 공권력 관계자들이나, 조폭의 가족으로 채운것이었다.
전직 공권력을 포섭한 덕분인지, 전직 단원도 자신들(국제마피아파 단원들)이 구속된 경우는 거의 없다면서, 심지어는 '''"내가 3년 동안 수배자였을 때, 3년동안 경기청에서 맨날 놀고 그랬다"''' 라고, 그러니까 다시 말해 '''수배자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수정경찰서 정도가 아니라 '''아예 그보다 더 위인 경기남부지방경찰청(!!!)까지 대놓고 놀러가서''' 부패경찰들과 어울리며 버젓하게 같이 여행도 가고 밥도 사주고 했다며 지역공권력이 편의를 많이 봐줬음을 암시하고 있다. 이에 대해서 성남수정경찰서 관계자는 보도된 내용 이외는 아무것도 없고 죄송합니다라면서 구차한듯 별 말이 없다.
그 결과, 성남 특히 유흥가지대는 성남국제마피아파가 행패를 부려도 '''오히려 경찰이 봐주는''' 무법지대가 되어버리는데, 그쪽 업계에 투신하던 사람 증언으로는 이런 사건이 있었다 한다. 어떤 술집에서 조폭들이 싸우는데, 건달들과 관련없는 취객 시민이 그 술집에 들어오더니 취한채로 조폭들이 입실하던 룸에 들어갔던것이다. 당연히 열받은 단원은 깨진 병으로 시민의 옆구리를 쑤셨다. 경찰이 왔긴 했는데 사건이 수습된 과정은 더 어이가 없다. '''폭력배로부터 찔린게 분명한데도, 그 시민이 취한채로 병 쌓은곳에 넘어졌고 그 병이 깨져서 생긴 상처다'''라면서 경찰이 피해자에게 그렇게 진술하라고 이야기했단다. 그 와중에 진범(조폭단원)은 튀고... 당연히 불법 유흥업소들은 단속을 받지도 않고 그런 일들이 비일비재할 정도로 무법지대라는 것이다.
4.2. 지역 정치권 결탁
그리고 포커스는 정치권 결탁으로 넘어간다. 바로 은수미를 언급했다.
이준석이 은수미와 커넥션이 생긴 이유는, 이준석도 노동쟁의에 관심이 많은 모양이었으며 자연스레 은수미를 알게되었다고 코마 전 본부장 B씨는 증언한다. 그리고 은수미가 코마 관계자들과 회식일정을 조율하는 녹취록도 공개된다. 이후 은수미의 '내 의혹에 대해서는 강경하게 대응할것이다'라는 기자회견 장면과 해명문. B씨의 추가 증언으로 은수미는 B에게 특별한 직책을 주기도 하고, 선거할때 전동킥보드(아마 코마에서 제공받은 샤오미 제품)를 비롯한 각종 제품을 이용하면서 유세를 하기도 했다고 한다. 유세를 하면 자연스레 자기네들이 판매하는 샤오미 제품의 수익에도 도움이 될거라기 때문에 이러한 거래가 오간것.
심지어 은수미의 단행본 출판과정에도 기획팀과 법무팀이 협조했으며 코마 관계자들이 출판회에 동석한 사진도 찍혔다.
또 은수미 캠프에서 청년위원장을 했던 노명관이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다름이 아니라 그의 동생이 이준석 사장의 똘마니중 하나였으며 불법도박혐의로 이준석이 잡힐때 줄줄히 잡힌 국제마피아단원중 한명이었다. 일단 노명관은 자기 동생과 별로 사이가 좋지 않다면서 얼버무리긴하는데... 어째 변명처럼 들리기도 한다.
이후 성남시 정치나 시정에 코마트레이드가 깊숙히 개입했음을 보여주는 장면들이 나온다. 후원협약을 체결하지 않나, 코마측에서 성남 FC축구단에 주빌리은행을 통해서 후원금을 전달하지 않나, 성남시에서 코마 사장에게 중소기업인 대상 장려상을 수상하기까지하는데, 대상장려상을 수상한 경위도 상당히 수상쩍다고 한다.[21] 실제로 코마트레이드는 2017년도 감사원의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의견 거절'''이라고 찍혔는데, 이 의견 거절은 회계사들이 낼 수 있는 의견중 가장 최악의 것이다.[22] 성남시는 이렇게 엉터리 기업에 상을 준것이었다.
그리고 다시 불똥은 이재명에게 튀고 2018년 그간 나왔던 이재명 조폭연루설로 포커스가 옮겨진다. 물론 부정하는 토론회 장면을 자료로 보여주고, 방송측에서 인터뷰를 시도하려하지만 이재명캠프 대변인은 이재명이 이에 대해서는 답변할 가치도 없고 선거 과정에서 해명한 공식자료로 자신들이 할말을 갈음한다.
다시 시점은 2007년경, 성남 국제마피아파 조직원들이 대량으로 구속된 사건으로 돌아간다. 이때 국제마피아파 조직원을 잡아들인건 꽤 쾌거였던 사건이었다. 당시 국제마피아파가 재판을 겨쳤을때의 '''국제마피아파측 변호인 명단을 되돌아보는데, 변호인 명단에는 다름이 아니라 이재명이 포함되어있었다'''. 이순간 김상중은 벙쪄한다. 이에 취재진은 이재명에게 해명을 요구하는데, 이재명은 그냥 사업상 도와주니까 그랬을뿐이라고 얼버무렸으며, 그들을 변호한 이유는 관계자 가족들이 와서 "조폭이라고 잡힌 우리 가족중 한명은 원래 선량한 시민들인데, 억울하게 잡힌 거다. 그러니 도와달라"고 해가지고 변호한 것이었을 뿐이라고 답변한다.
하지만 가족들의 말은 그냥 면피용인 게, 이재명이 변호를 담당한 피고 두 명의 전과를 보면, 김○○는 각종 흉기로 시민에게 전치3주의 피해를 입히고, 다른 단원 김△△는 "우리가 누군줄 아느냐?"라면서 인사를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유흥업소 화장실에 시민을 끌고가 때리고, 문신을 받으러 문신업자를 불렀는데 업자를 모텔에 감금한채로 부려먹었고, 1000만원짜리 문신을 한다음 문신값을 내기는 커녕 오히려 문신업자를 때린등의 전과가 있다. 그리고 빽없는 일부 노점상도 성남마피아패에게 위협당할뻔한 적이 있다는 호소도 한다.
단원 김씨들은 이재명을 변호인으로 선임했고 그 결과 두 김씨는 지속적인 반성문을 쓴게 정상참작이 되어서 집행유예로 풀려나버렸다. 그럼에도 여전히 이재명은 그들이 억울하다고 하는데 어쩔 수 없이 해줬다. 나도 억울하다며 항변했다.[23]
거기에 단원중 한명인 임○○은 조폭옷을 벗은뒤 버젓하게 지역 사설경호연합회(학교폭력 방지를 해준다든가...)에 활동한 경력까지 있는건 덤. 그리고 그 사설경호단체는 성남시로부터 과도한 지원을 받았다는 게 밝혀진다.
또 낮에는 이재명 지지자, 밤에는 시의 지원을 받고 이상한 회사를 경영했던 단원 이□□씨의 사례도 나온다. 실제로 취재진이 이□□에게 통화를 시도한 결과 그는 소설 쓰지 말라면서 취재진에게 욕을 하고 인터뷰를 거절한다.
4.3. 방송의 결론
마지막에 취재진은 성남마피아파의 취재시점 기준 수장으로 여겨지는 김형진을 인터뷰하는데, 김형진은 조폭들이 최소 지역정계와 결탁하는 이유가, "어느 단원이 정치인과 좋은 관계를 보여주었으면 그는 조직의 일등공신으로 추앙받고, 그 일등공신의 카리스마에 자기네들 밑에 있는 사람들[24] 은 그들의 눈치를 보고 살아갈수밖에 없으니, 그러기위해 그런 걸 노리는 게 아니겠느냐"면서 조폭들이 공명심을 넘어서 일종의 권력욕으로 결탁을 하는 거라고 말한다.
또 익명의 성남시관계자는, 이렇게 말한다.
이재명은 자신조차도 이종 조카가 조폭 조직원이었고, 그를 네 번 변론한 일을 거론하며 조카인데 어쩔 수 없었다는 말을 하고, 좁은 성남시의 상황이 빚어낸 어쩔 수 없다는 투의 항변을 한다.
이 방송에서 '내가 이런 건 잘 안하는데, 윗사람에게 전화를 해서 미안하다. 뭐 빼달란건 아니고, 팩트체크 좀 잘하고, 혹시 이거 녹음해서 방송에 쓸거냐'란 대화를 나눈 내용이 나왔는데, 이에 대해선 윗선을 통한 압박으로 의심되고 있다. 이 대화에서 나온 '윗사람'이 SBS 사장을 통한 압박이었다면 이번 화가 제작되는데 큰 도움을 줬으리라 예상되는데, 현 사장인 박정훈은 과거 그것이 알고싶다의 PD를 맡았으며 완성도가 높다면 시청률이 낮아도 상관없단 기사까지 있을 정도로 제작에 열의가 있었기 때문.[25]
이 전화에서 거부의사를 밝히지 않은 점을 들어 압력과는 무관하단 의견도 있었으나, 해당 전화를 나눴던 이큰별 PD측은 이미 이재명이 남상문 SBS 시사교양본부장, 김기슭 CP, 박정훈 SBS 사장, 김상중의 매니지먼트 관계자 등에게 전화했단 사실을 밝혔다.기사 즉, 이재명은 SBS의 상층부에 손을 써서 그알팀에게 어떠한 지시를 내릴만큼의 영향력을 행사했고, 게다가 취재와 관련없는 진행자인 김상중까지 괴롭혔던 셈이다. 그러나 사장, 본부장, CP 모두 그알 PD 출신이라 그러한 상황에서도 CP는 ‘확인하면서 더 해보자’는 말을 해주고 사장과 본부장은 특별한 압박이라고 느끼지 않았던 탓에 별다른 말을 건네지 않았다고 한다.
SBS 창립 이래 유지되어 온 그것이 알고싶다 팀의 공신력을 감안하면 결코 이재명, 은수미는 자유로울 수 없다. 이재명, 은수미의 정치생명이 끝나느냐, 그것이 알고싶다 팀이 해체되느냐의 치킨게임으로 흐를 가능성도 높다. 박근혜 5촌 살인사건과 더불어 투톱을 달릴 수 있는 주제로 손색없는 방영분. 위 각주에도 있는 이재명 지사의 대언론 압박 전화가 오히려 역풍을 만들어버릴 가능성도 높다. 이는 박근혜 정권시절 이정현이 정권에 불리한 보도를 차단하기 위해 당시 KBS고위층에 외압을 가한 행위와 별반 다를 게 없는 행위이며, 이러한 행동 자체가 언론자유에 대한 겁박으로 보일 수 있기떄문에 이재명 도지사의 정치인으로서의 자격에 심대한 의문이 제기되는 것은 지당하다. 또한 이러한 외압행사에 대해서,이재명 자신이 과거에 비판했던 자유한국당 정치인들과 무엇이 다르냐는 비난도 나오고 있는 상황.
하지만 이재명 지사의 '''대처방법 자체가 정상적이진 않으므로''' 그것이 알고싶다 팀은 오히려 기세등등하게 이재명 지사를 추적할 수 있을 것이란 예상도 지배적이다.
이후 이재명과 피디의 2시간 녹취록 공개문제로 공방이 일었고 그알측에서 이재명이 동의하면 전체공개하겠다고 주장했으나 정작 이재명이 알아서 하라고 이야기했으나 아직까지 공개하지 않고 있다.
마지막으로 김상중은 "조폭들이 정치권과 유착하는지 세를 과시하는지에 대한 내용을 보면, 때로는 정치인이 이용 당하기도 하고 거래하기도 했습니다. 성남시의 조폭권력 퍼즐을 맞춰본 뒤 확인할 수 있던 건 '''권력 강자들에 가장 아래에 위치한 동준 씨였습니다'''"며 임동준의 희생에 안타까움을 나타냈으며, "또한 우리는 어려운 취재를 진행했지만 방송에 담지 못한 조폭들과 시측의 의혹을 하나하나 파헤쳐갈 예정입니다. 그것은 용감한 제보자들이 함께하기를 바랍니다"며 언젠가 또 후속보도가 있을 것을 암시했다. 실제로 8월 11에 당시 성남지역 바다이야기 및 환전관행에 관한 제보를 받는다고하니, 후속보도에서는 성남시권의 불법 성인오락실 사업과 관련된 내용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5. 논란
KBS 저널리즘 토크쇼 J에서 '이재명 죽이기 논란, 그것이 알고 싶다'라는 제목으로 비평을 하였다. 해당 방송에 대해 크게 연관성 없어보이는 것들을 엮어 의혹을 만든 수준이라는 평가와 함께 이재명이 쓸데없이 전화를 한 덕분에 의혹을 신빙성 있게 만들었다고 결론내렸다.
5.1. 이재명의 반박
7월 21일 이재명은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반박문을 미리 내놓았다원문링크 아카이브. 이재명 측에선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은 왜곡, 짜집기와 조폭몰이로 이재명을 조폭정치인으로 만들려는 방송이라고 주장했다.
함께 싸워 주시기를...||}}}
<이재명은 조폭?..끝없는 이재명죽이기.. SBS ‘그알’의 결론?> 거대기득권 ‘그들’의 이재명죽이기가 종북 패륜 불륜몰이에 이어 조폭몰이로 치닫습니다. 범죄집단이 모습을 숨긴 채 정치권에 접근하고, 구성원이 지지자라며 접근하거나 봉사단체 사회공헌기업으로 포장해 활동하면, 정치인이 피하기는 고사하고 구별조차 불가능합니다. 그런데 이 점을 악용해 수많은 정치인 중 이재명을 골라 이재명과 관련된 수십년 간의 수만가지 조각들 중에 몇 개를 짜깁기해 조폭정치인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7월 25일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또 다른 반박이 이어졌다. 1차 내용증명 발송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5일 10시 김남준 경기도 언론비서관을 통해 ‘음해성 조폭몰이의 허구성을 밝혀주십시오, 검찰 수사를 정식으로 요구합니다’는 내용의 기자회견문을 발표했다.이 지사는 “조폭과 각종 권력 사이의 유착관계를 밝히기 위해 정식으로 검찰 수사를 요구한다”면서 “수사에 성실하게 응할 것이며 조폭 사이에 유착이나 이권 개입이 있었다면 이에 상응하는 책임을 지겠다. 철저한 수사로 음해성 ‘조폭몰이’의 허구를 밝혀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 지사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영과 관련한 대응 방침도 설명했다. 이날 오후 4시께 SBS 사측과 '그것이 알고 싶다' 담당PD에게 내용증명을 보내 방송에 대한 반론을 제기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요청할 것이며 세부 계획이 정리되는 대로 추가 발표를 하겠다는 것이 해당 방침이다. 관련기사#1관련기사#2
8월 1일 2차 내용증명 발송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자신의 조폭 연루설을 제기한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측에 2차 내용증명서를 보내 반론 제기 및 의견을 요청했다. 지난달 25일 보낸 1차 의견 요청에 대해 SBS 측의 답변이 없자, 추가 반론을 제기하며 거듭 답변을 요청한 것이다. 관련기사
8월 3일 최종 입장문 발표원문
'그것이 알고 싶다' 관련 SBS 공식입장에 대한 이재명 지사 측 최종입장
SBS와 '그것이 알고 싶다' 담당PD는 쉽게 확인할 수 있었던 사실관계를 제대로 파악하지 않은 채 방송을 제작했습니다.
즉, 방송에서 조폭연루의 근거로 제시한 내용들이 '팩트'가 맞냐는 것이 문제의 본질입니다.
SBS와 '그것이 알고 싶다' 담당PD는 그저 공정했다고 주장만 할 뿐 사실관계가 틀렸다는 이재명 지사의 지적에 어떠한 답변도 내놓지 않았습니다.
또한 담당PD와의 통화는 공식 취재에 응한 것이었고, 공식 취재내용의 공개여부는 SBS가 스스로 판단하고 그에 따른 책임을 지면 될 일입니다. 그럼에도 취재원에게 공개에 동의하라고 하는 것은 문제의 본질인 '팩트 확인'을 외면하려는 '논점 흐리기'에 불과합니다.
이번 '조폭몰이'는 공무에 관한 것이자 성남시민 나아가 경기도민의 명예에 대한 것으로 반드시 진실을 규명해야 합니다. 따라서 '조폭몰이'의 허구를 밝히기 위한 법적조치에 돌입할 것임을 알립니다.
5.2. 방송 제작진의 입장
8월 1일 이재명 지사가 외부에 공표한 내용에 대해 제작진의 입장을 밝혔다. #
이재명 경기도지사도 ‘거대기득권 그들’의 실체는 무엇인지, 그들이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다는 것인지, 자신의 주장에 대한 합당한 근거를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 1,130회 ‘권력과 조폭’편 방송과 관련하여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외부에 공표한 내용에 대해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의 입장을 밝힙니다.
이 외에도 훗날 후속 취재가 어려워진 상황을 밝혔는데, 방송 사흘 뒤 긴급 구속된 41명 중 인터뷰를 해준 조직원이 구속되었기 때문이다. 사안이 사안이라 경찰이 나서지 않을 수 없었다지만 경찰과 조직 사이의 커넥션이 방영된 부분이라 경찰측에서 신속한 대응을 한 것이란 의심을 지울 수 없는 부분이다.
5.3. 방송에 언급된 기관들의 항의
7월 26일 방송에서 이 지사의 조폭 연루 근거로 언급된 기관들이 '''"왜곡 보도"'''라며 강력하게 항의하고 나섰다.
당시 청소년수련관 관장을 지냈던 C씨는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수련관을 이용하는 청소년을 위해 추진한 사업이 방송으로 조폭 사업이 됐다"며 분노했다. 그는 "협약을 맺은 병원은 청소년의 문신 지워주기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많이 해왔던 곳"이라며 "원장님도 사회적으로 명망이 있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시는 분이라 원장님과 친분이 있던 장애인단체 사람에게 부탁해 소개를 받아 협약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C씨는 "수련관을 이용하는 학생 대부분이 보호 대상 학생인데 예산은 부족하고 난감하던 상황에서 해당 병원에서 무보수로 도와줘서 고마워하고 있는데 수련관의 자체적으로 진행한 사업이, 시장이 연결된 조폭 브로커의 알선 사업으로 둔갑해 어이가 없었다"며 "반론보도 청구 등 대응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해당 병원도 강력히 반발했다. 병원 관계자는 "수련관에서 제안해서 좋은 취지라고 생각해 추진한 업무협약인데 졸지에 우리 병원을 조폭 병원으로 만들었다"며 "현재 '그것이 알고 싶다'를 상대로 법적 대응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성남지역 한 정계 관계자는 "'그것이 알고 싶다' 보도 이후 성남은 완전 조폭 도시가 됐다"며 "성남도시공사 등과 수의계약을 맺은 B사의 경우 세종·용인·고양 등 다수의 공공기관과 수의계약을 맺은 단체이고 도시공사는 시에서 독립된 공기관인데 1000만~3000만원의 소액 계약을 시장이 관여했다는 것이 말이 되느냐?"고 반문했다 기사원문.
5.4. 인터뷰 장면 조작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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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필리핀 총기 사망사건 인터뷰 장면을 아무런 설명없이 다시 사용했다는 의혹이 있다. 지난해 9월 9일 방송된 '누가 방아쇠를 당겼나-마닐라 총기사건' 편에서 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지목되는 전 모 씨와 필리핀에서 오랫동안 사업을 같이 한 사이로 소개된다. 특히 방송 영상 속 제보자와 제작진의 옷차림, 촬영 장소, 카메라 앵글 등이 정확히 일치한 것으로 보아 같은 날 인터뷰를 진행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2개의 나라에서 발생한 2개의 사건에 대해 1년의 시차를 두고 방송된 다른 회차의 프로그램에 한 인물이 제보자로 나설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다. 시청자들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 "똑같은 영상에 자막만 편집해 넣은 것 아니냐", "전혀 다른 사건의 화면을 가져다가 버젓이 제보자란 이름을 달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조작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그알 제작진은 이날 오후까지 답을 내놓지 않고 있다. #.
그러나 그것이 알고싶다 프로그램 자체가 원래 방송 시작할 때 [A] 이며, 국제마피아파를 다룬 문제의 에피소드에서도 방송 인트로에서 '''"이 프로그램은 취재원의 신변 보호를 위해 대역 재연 및 음성 대역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라고 미리 밝히고 있다. 영상에서 모자이크를 썼기에 대역 인터뷰가 아니라는 주장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원래 시사고발 프로그램들은 대역 인터뷰에서도 모자이크를 쓴다.
다만, 대역 재연 및 음성 대역이 포함되어 있다는 고지를 못보고 중간부터 보는 사람들이나, 설사 그 자막을 봤어도 그알에서는 중간에 연기자가 상황을 재연하거나 연기자의 음성이 흘러나오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여태 그 부분인 줄 알았다고 항의하는 의견이 시청자 게시판에 많이 올라오고 있다. 모자이크 처리하고 음성 변조한 부분은 '리얼'인 줄 알았다는 것이다. 민주언론시민연합 김언경 사무처장은 "제보자의 신변보호를 위해 대역·재연 기법을 사용할 수는 있다. 하지만 어느 부분이 대역·재연 화면인지 표시하지 않은 것은 시청자의 혼동을 야기할 수 있다"고 지적했으며,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에서도 모자이크·음성변조·인터뷰 형식 등을 통해 실제상황인 것처럼 연출할 경우, 시청자가 이를 실제상황으로 오인하지 않도록 연출한 화면임을 자막으로 충분히 고지하여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일단 시청자 게시판의 의견만 봐도 모자이크 처리 부분까지 대역을 쓴다는 것은 이번에 처음 알았다는 의견도 많으므로[26] 이 부분에서는 차후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다.
다음은 그알의 해명 전문이다.#원문.
하지만 고지를 못봤거나, 봤어도 그알에서는 중간에 연기자가 상황을 재연하거나 연기자의 음성이 흘러나오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여태 그 부분인 줄 알았다고 항의하는 의견이 시청자 게시판에 많이 올라오고 있다. 원래 보기 불편한 모자이크나 음성변조를 시청자들이 용인해주는 이유가 취재원을 보호하기 위해 감수하는 것인데, 이미 취재원 보호를 위해 대역을 써놓고도 굳이 대역 얼굴에 모자이크와 음성변조를 한다는 것은 마치 진짜처럼 보이기 위해 조작하는 것에 가까워서 만약 다른 탐사취재 프로그램도 이런 관행이 있어왔다면 이번 기회에 반드시 시정되어야 할 부분이다. 모자이크와 음성변조는 취재원 보호할 때만 제한적으로 사용해야지, 사실감을 높이기 위해 사용했다면 이는 잘못된 사용일 뿐더러 사전에 고지되지 아니한 내용이다. 그간 사건을 연기자가 재연하는 부분에 대역 재연이 포함되어 있다고만 알았지, 대역 얼굴에다가도 모자이크와 음성 변조를 한다고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시청자들이 많아 보인다. 모자이크 처리 부분까지 대역을 쓴다는 것은 이번에 처음 알았다는 의견도 많은데 그간 많은 사람들이 페이크를 리얼로 오인했었다는 의미이므로 이 부분에서는 차후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다.
2018년 8월 5일 그알 인터뷰 해명에 나타난 7가지 문제점을 지적하는 기사가 나왔다.기사원문. 요약하면 ◇ 1. 대역 인터뷰의 정당화 ◇ 2. 대역 인터뷰 오남용 실상 은폐 ◇ 3. 물타기 ◇ 4. "드라마 찍고 믿어라?" ◇ 5. 언론공학적 해명 ◇ 6. 개선 약속 없어 ◇ 7. 사과도 없어 이다.
6. 각계 반응
6.1. 관련 사건에 대한 경찰의 입장
성남지역 국제마피아파와 관광파 조직폭력배 54명을 무더기로 검거한 경기남부지방경찰청도 이재명 지사의 조폭 연루설에 대해 "이미 박근혜 정부 시절 검찰에서 내사 종결했고, 또 다른 범죄 연루 혐의도 없어 내사할 단계도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기사 원문
6.2. 이재명 측 대응
이재명 지사 측은 2018년 8월 13일 오후 2시 법률대리인인 나승철 변호사를 통해 SBS 사장과 시사교양본부장, ‘그것이 알고 싶다’ CP와 담당PD 등을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고발했다. 또 이 지사 명의로 1억원 손해배상청구와 정정보도 청구 소송, 조폭 연루설을 다룬 해당 방영분에 대한 방영금지 가처분 신청까지 함께 제기했다. 나 변호사는 앞서 지난 8월 11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그것이 알고 싶다’ 1130회(권력과 조폭-파타야 살인사건 그 후 1년)의 공정성, 객관성, 명예훼손 여부 등에 대해 방송심의도 신청했다고 덧붙였다.#1#2
검찰의 불기소 결정이 난지 3개월 후인 2019년 3월 12일 이재명은 돌연 민사소송을 취하했다. 조폭몰이의 허구성이 입증되었으므로 대승적 차원에서 소를 취하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부정적으로 보는 입장에서는 소를 취하하는 이유는 대부분, 승소가능성이 없는 것으로 판단한 경우 아니면 상대방과 소송 외에서 합의가 된 경우이기 때문에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무엇보다 이렇게 사건이 있을때마다 고발한다면서 강경한 이미지 메이킹을 했다가 사건이 잠잠해지면 소리소문없이 소를 취하하는 것이 이재명의 버릇 중 하나고, SBS도 해당 화를 담당했던 이큰별 PD를 다른 방송으로 보내며 후속 취재를 할 수 없게 만든 정황이 있긴 하다.
6.3. 성남시민대책위 측 대응
8월 16일 성남시민 명예회복과 진상규명대책위원회(이하, 성남시민대책위)가 ‘조폭도시로 전락시킨 SBS는 성남시민에게 공개사과’를 촉구하며 SBS 본사 앞 1인 시위 및 10만 성남시민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성남시민대책위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왜곡보도로 복지도시 성남이 조폭도시 성남으로 전락하고 있다.“면서 ”100만 성남시민의 명예가 훼손되고 삶의 터전 성남에서 살아가는 불안감이 심각하게 가중되고 있다.“고 주장했다.#1 #2.
6.4. PD연합회
2018년 8월 23일 PD연합회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SBS <그알> 연출자와 사장 등 4명을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발한 것은 적절치 않다"며 "해당 프로그램과 관련 정치권과 지지자들 사이에 벌어진 '이재명 죽이기' 논란은 근거 없는 '음모론'"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이재명 지사는 8월 2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혔다.#.
<조폭연루설..진실을 밝히고 해명할 기회까지 뺏지는 마시길> - 이재명
6.5. 검찰 수사 결과
조폭연관설이 알려진 시발점 중 하나이자 주요 근거였던 ‘이재명·은수미 조폭 연루’ 문건이 작성자로 보이는 검찰, 유출자로 보이는 전해철 의원 양측에서 7월 31일 모두 부인했다. #.
이와 관련해 이 지사 쪽은 “해당 문건은 이 지사의 조폭 연루설을 본격 제기한 <에스비에스>(SBS) <그것이 알고 싶다> 프로그램의 근거 자료로 보이므로 수사기관에서 실체적 진실을 규명하기 위해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해주기를 다시 촉구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방선거 당시 조폭 연루 의혹을 제기한 정호성 부대변인의 논평에 이재명측이 고발을 했으나, 이에 대해 11월 2일 서울 남부지검이 무혐의로 결론을 내렸다.# 하지만 무혐의로 결론이 나온 이후에도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은 계속 제보를 받고 있어서 향후 전개 상황에 따라서 문제가 될 가능성이 높다.
이후 경찰은 이재명 관련 의혹들을 수사하면서 조폭 연루는 무혐의 결론을 내렸고 검찰도 기소하지 않았다.
[1] 심지어 이놈들은 샤오미 국내 총판 사업을 돈세탁 목적으로 하기도 하였다. 자세한건 샤오미 항목 참조.[2] 최소 2005년부터 시작된 것으로 추정. 2005년을 기점으로 성남시가 불법 온라인 도박 사업의 전진기지로 전락했다는 분석기사도 있다. - 경기지역, 불법 온라인 도박의 ‘메카?’ 불법 스포츠토토 사업 ‘온상’으로 급성장 [3] 산업통상자원부의 포상제한 규정상 코마트레이드 이준석은 표창장을 받으면 안 되었다.사회적으로 지탄을 받는자(수사중이거나 각종 언론보도 등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정부포상이 합당치 않다고 판단되는 자)에 부합되기 때문. 이 산자부의 표창은 성남시에서 중소기업대상을 받기 1년여 전에 수상되었다. 그 때 포상 사업을 진행한 산업통상자원부 담당자는 기억이 안 난다고 답변했다. 자세한 사항은 기사 참조 이재명 '조폭유착' 의혹 핵심 '코마트레이드'에 산자부도 '표창'줬다[4] 다만 관련 비용에 대해 한번도 물어보지 않았다고 언급한 해당 주장으로 인해 오히려 은수미 측이 당사자를 진짜로 자원봉사자로 생각한 것 아니냐는 논란이 또다시 발생했다.[5] 물론 19대 총선 때 국회의원 후보로 나선 김병욱, 성남 주빌리은행 상임이사를 맡은 제윤경도 이 사항에 연루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6] 신영수, 신상진, 임태희, 고흥길(18대), 김태년, 김미희, 전하진, 이종훈(19대)[7] 뇌물수수나 정치자금법에서 가장 검찰에서 캐내고자 하는 것은 '''"고의성"'''과 '''"대가성"'''이다.(즉 은수미와 해당 기업/조폭이 유착 관계냐는 것) 그것을 검찰에서 입증하지 못하면 재판부에서 인정해주지 않는다.[8] 전제돼야 할 것은 은수미가 '코마코퍼레이션이 국제마피아와 연관이 있는지 알았는가', '운전 기사가 해당 업체로 부터 월급을 받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의 두가지 이다. 이것이 명백하게 밝혀질 경우. '''은수미는 성남 시장 후보 사퇴로 끝나기는커녕 정치인으로서 치명적인 논란이 생기는 것이다.'''[9] 때문에 현재 해당 논란을 비판하는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에서도 은수미가 수사를 받아야 한다와 이런 논란에 휩쓸린 만큼 자발적으로 사퇴를 하라는 의견을 내보내고 있다.[10] 급여체불, 거래대금 미지급, 외환거래법 위반, 업무상 배임 외에도 무려 7~8개의 범죄 혐의로 인해 2017년 말 구속되었다고 한다. 추가로 은수미 운전자에 의하면 태국 관광지에서 불법 토토 사업을 벌여 수백억 원을 벌었다고 한다. 오히려 검찰에서 저런 인물에 대해 구속 조사를 늦게 한 건지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11] 때문에 이재명에 대해 비판이 추가된 것과 동시에 검찰에서 이런 인물이 성남시와 업무 협약을 맺는 등 줄곧 활개치고 다닐 동안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었냐는 비판도 생겼다.[12] 오히려 은수미가 1년이나 기사일을 했다고 당사자에게 수고비나 기타 비용 등에 대해 돈을 줬었다가는 논란이 더 꼬였을것이라는 측의 주장.[13] 무작정 틀린 말만은 아닌 게 실제로 선거 관련해서 일한 자원봉사자에게 선의로 소정의 격려금이나 식사를 제공했다가 오히려 해당 행위들로 인해 고발당하는 경우들은 정당을 막론하고 매우 흔하다.[14] 당연히 은수미가 국회의원이던 시절에는 운전비서관(운전기사)을 채용했다.[15] 2018년 8월(?)에 있을 최종 공판에서 달라질수도 있다.[16] 방송에서는 익명처리했지만 토크쇼 쉘위토크 출연 당시#와 이전에 나온 기사에서 실명보도가 되었고, 방송이후 다른 언론에서 워낙 실명보도가 되었기에 편의상 실명으로 표기한다.[17] 당연하지만 정치인 및 논객 이준석이나 이준석 선장과는 다른 사람이다.[18] 'Kookje Mafia' 에서 각각 'Ko' 자와 'Ma' 두 글자만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19] 어쩌면 이준석이 정말로 마닐라에 사는 선배를 언급한 게 맞을 수도 있다. 다만 그 선배가 구체적으로 국제마피아파 조직의 선배인지 아니면 단순히 출신 학교 선배인지 정확하게 언급하지 않았을 뿐일 지도. 참고로 필리핀은 실제로 한국 조직폭력배에게 있어 좋은 은신처이자 해외 사업장이다.[20] 사채업, 불법 렌트카 사업 등 국제마피아파 단원들과 협업하여 벌이던 범죄 부업[21] 애초에 2015년 설립된, 2016년 기준 창업한 지 1년밖에 안 된 신생기업이었던 코마트레이드는 '''창업 이후 3년 이상이 지난''' 기업들만 신청 가능한 중소기업인 대상에 '''응모조차 불가능했다.''' [22] 제대로 된 재무제표 및 회계 자료가 아예 존재하지 않아, 회계 감사 자체를 진행할 수 없어 의견 제시를 거절한 것이다. 참고로 회계사들에게 의견 거절은 '''빵점보다도 비참한 점수다.''' [23] 이를 들어 방송 후 이재명은 한겨레와의 인터뷰에서 문재인 대통령도 과거 선상살인을 한 범죄자의 변호를 한 적이 있음을 언급하며 인권변호사가 법의 밖에 있는 사람을 변호해선 안 되는 것이냔 입장을 보였다.[24] 그것이 단순히 자기들 조직서열을 의미하는건지, 아니면 조직의 행패에 신음하는 서민들까지 포함해서 지칭하는건지는 불명.[25] 다만 박사장은 노조에서 그간 사주들의 의중에. 따르기만 한다는 비판받고 있었던 사람이었다는 점과 방송사 대주주로써의 태영건설 그와 대립하는 이재명의 관계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A] 글 삭제됨[26] 실제로 해명 전문에서도 언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