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낙순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정치인.
2. 생애
1957년 충청남도 천안군 풍세면(현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용정리에서 태어났다. 천안농업고등학교(현 천안제일고등학교), 국제대학 철학과,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정치학 석사, 서경대학교 대학원 문화예술학 박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1980년대 중반 신한민주당 중앙당 연수부 부장으로 근무하며 정치 경력을 시작하였다. 이후 통일민주당, 평화민주당 등에 몸담았고 김대중계 정치인으로 활동하였고 김영배 국회의원의 보좌관도 역임하였다.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98년 제2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새정치국민회의 후보로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그러나 2002년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새천년민주당 후보로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였다가 낙선하였다.
1995년부터 2005년까지 영구아트무비영화사의 대표이사를 지냈다.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열린우리당 후보로 서울특별시 양천구 을 선거구에 출마하여 현역 지역구 국회의원인 한나라당 오경훈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이후 열린우리당에서 수석 사무부총장을 지냈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통합민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한나라당 김용태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2016년 제20대 총선에서 양천구 을 지역구 국회의원 출마를 위해 더불어민주당 경선에 참여하였으나 현직 지역위원장인 이용선에게 패배해 출마하지 못했다.
제19대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의 캠프에 참여하였으며 2018년 1월에 한국마사회 회장으로 지명되었다.
2021년 1월 18일부로 임기가 만료되어 퇴임할 예정이었으나, 후임 인선이 늦어져 2021년 2월 25일부로 퇴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