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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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제21대 국회의원이다.
2. 생애
1958년 2월 16일, 전라남도 순천시에서 태어났다. 여수중학교, 광주고등학교을 나와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토목공학과를 졸업하였다.
1990년대 부터 30여년간의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등 다양한 시민단체에서 활동했다.
3. 정치 경력
노회찬, 주대환 등과 함께 인천지역민주노동자연맹에서 활동했다.[1]
1992년 인천지역민주노동자연맹은 '한국사회주의노동당 창당준비위원회'를 만들고 민중당과의 통합을 위한 협상을 벌였다. 이용선은 한국노동당 측의 교섭대표였다. 경찰이 한국노동당 지도부를 체포하자 이용선도 1992년 1월 17일 구속되었다.[2]
정치적으로 문재인 대통령과 오랜 인연을 맺어왔고 시민통합당[3] 당대표를 역임하기도 했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통합당 후보로 서울특별시 양천구 을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현역 지역구 국회의원인 새누리당 김용태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서울특별시 양천구 을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이번에도 새누리당 김용태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2018년 6월 26일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시민사회수석비서관에 임명되었다.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은 이 수석 인선에 대해 “30여년간 시민사회단체 활동으로 쌓아온 정책경험과 소통능력을 바탕으로 문재인정부 소통의 창을 더욱 확장시킴으로써 각계 시민사회의 혁신적 사고와 창의적 제안들을 정책화 시키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총선에서 2연패를 안겨주었던 한국당 측의 상대 김용태 의원이 '18년 '12월 21명 규모의 당협 대거 교체에서 스스로도 포함시켜[4] 당협에서 물러났고 아예 지역구를 다른 곳으로 옮겼다. 대신 그 자리를 그 후배 격인 손영택#s-2이 대체했는데, 사실 총선 패배는 지역구는 친 민주당 성향이 강함에도 불구하고 김용태의 개인기에[5] 밀렸던 게 컸던 만큼 다음 21대 총선의 향방이 어떻게 될지가 주목된다. 상대 손영택이 김용태의 후배라는 것 말고는 인지도가 전무한 인물인 것은 유리한 점이지만 청와대에 있는 동안 지역구 관리에 상대적으로 신경쓰지 못한 건 불안요소. 결국 본선에서는 손영택 후보를 압도적인 차이로 누르고 첫 당선의 기쁨을 누렸다. 아무래도 원래 김용태의 개인기로 보수정당에서 수성하던 지역이었을 뿐 친민주당 세가 강했으며, 이용선 역시 20대 총선에서 2% 내외의 간발의 차이로 패배하는 등 어느 정도 기반을 갖추고 있었기 때문이다.
토지공개념 개헌을 21대 국회에서 도입하자고 강하게 주장하는 의원중 한 명이다.
이인영 의원의 통일부장관 내정으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외교통일위원회로 사보임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