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

 


1. 개요
2. 돌싱인 인물
3. 관련 문서


1. 개요


''''돌'''아온 '''싱'''글' 의 준말.
동사형 표현으로는 '(장가를/시집을) 갔다 왔다'가 있다. 해당 단어는 2004년부터 쓰기 시작했으며, SBS을 통해 많이 알려진 단어가 되었다.
솔로의 다른 형태로, 솔로 중에서도 사별을 제외한 나머지 이혼 등의 이유로 인해 혼인 관계를 깨고 싱글로 돌아온 이들을 가리키는 말이다.
순우리말로 '''되모시'''라는 말이 있지만, 이는 여성한테만 쓰는 것과 대조적으로 돌싱은 남성과 여성 모두를 대상으로 쓰인다.
이러한 개념이 과거에 없진 않았지만, 단순히 '이혼남/이혼녀'로만 지칭되었던 때와는 달리 현대 사회에서 이혼율이 증가하고 사회적으로 이혼을 결함이나 하자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줄어듦에 따라 생성된 신조어. '이혼남/이혼녀'라는 단어가 가진 부정적인 의미가 좀 더 빠진 신조어로서 등장한 것이다.
보통 30~50대가 주를 이루며, 대한민국에 만연한 이혼 남녀들에 대한 편견과 전 배우자와의 불화 때문에 정신적으로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다. 만약 주변에 우울해하거나 괴로워하는 돌싱이 있다면 잘 챙겨주자. 설사 양자 합의된 결별이라 해도 상처는 상처다.
결혼정보회사의 주 고객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추세다. 단, 재혼나이 제한을 두는 경우가 많다.
연인이 돌싱이라면 어떻겠냐는 질문에, 설문 조사 결과, 남성은 (부모님의 의견이야 어떻든) 본인은 괜찮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많은 반면, 여성은 정 반대의 경향을 보인다는 것이 밝혀졌다.

2. 돌싱인 인물


이들 외에도 이혼/목록 문서를 보면 더 자세하다.

3.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