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역

 

1. 설명
2. 선역 전문 배우
3. 선역 전문 성우
3.1. 한국
3.2. 일본
3.3. 미국
4. 선역 전문 프로레슬러


1. 설명


말 그대로, 선한 역할. 선역이라는 것은 정의로운 주인공을 돕는 조연이 될 수도 있고, 스토리와는 별 관계 없는 선량한 시민일 수도 있다. 아무튼 별달리 나쁜짓을 하는게 아니면 보통은 선역으로 취급한다. 그렇기 때문에 선역이란 매우 포괄적인 의미를 가진다.
보통은 주인공이 선역이지만, 때때로 코드 기어스데스노트처럼 단순히 주인공을 정의의 편으로 보기 어려운 작품도 존재하기 때문에, 반드시 주인공=선역이라고는 볼 수 없다. 하지만 대부분 작품의 경우 주인공은 기본적으로 선역이 맞다.
또한 설령 주인공도 선역이라고 해도 다른 선역들이 전부 주인공에게 협력하는 것은 아니며 단순한 제 3자가 될 수도 있다. 아예 주인공과 소속된 집단이 다를수도 있고, 서로 대립하지만 목적은 같은 선의의 라이벌이 될 수도 있다.
만약 주인공을 포함해, 선역이 지나치게 강할 경우 데우스 엑스 마키나로 취급받아 먼치킨물이 될 수도 있으며, 이렇게 지나치게 강한 선역의 경우 작가가 일부러 리타이어등의 이유로 이야기에서 배제시키는 경우도 있다. 이럴 경우 초반 강한 아군의 법칙이 적용된다.
선역이 어떤 이유로 인해 악역으로 바뀔 가능성도 있으며 이 경우 적이 된 아군 보정을 받는다. 물론 기존에 악역이었던 존재가 선역으로 전향할 수도 있으며, 이 경우에는 아군이 된 적 보정을 받는다. 무조건 그런것은 아니지만, 보통 전자의 경우 강해지고 후자의 경우 약해지는게(...) 보통. 특히 이 점은 게임에서 두드러지는데, 적으로써 싸울때 아무리 강했던 보스캐릭터라도 아군으로 들어오면 수치상으로 훨씬 약해지는게 보통. 물론 예외는 있으며, 적군 스펙 그대로 들어오거나 더 세져서 들어오는 경우도 있는데 이럴 경우 대부분 밸런스 붕괴 캐릭터가 된다.[1]
프로레슬링에서는 단체 탑급 스타들은 보통 선역이며 아예 무적 선역 기믹을 밀고나가기도 한다. 하지만 무조건 선역으로 밀다가는 반발이 일어나서 오히려 역효과가 나기도 한다. 오히려 선역이던 선수가 악역으로 전환하면서 숨겨져있던 매력이 드러나기도 하며[2], 선역일때는 악역일때보다 제약이 더 심해서 악역을 하는 것을 선호하는 선수들도 많다.
선역이지만 행동이 추하거나 외모가 추해서 되려 악역보다 더 비호감인 경우도 있다. 사실 이건 반대로 악역이지만 포스가 있거나 마초성향등 동성들로 부터 동경받을만한 요소가 있다거나 미형이라서 이성들로 부터 호감을 얻을만한 경우등 악역치고 인기가 상당한 경우도 많다.

2. 선역 전문 배우



3. 선역 전문 성우



3.1. 한국



3.2. 일본



3.3. 미국



4. 선역 전문 프로레슬러



[1] 예를 들어 슈퍼로봇대전 A마스터 아시아의 경우등[2] 예로 새미 제인의 경우 선역일때와 달리 촐싹대면서 상대를 약올리는 악역이 되면서 그전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선보였으며, 베키 린치의 경우 선역일때는 불쌍한 언더독이다가 악역으로 변하면서 강력한 모습과 전에 보기 힘들던 카리스마가 폭발하면서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나이토 테츠야의 경우 선역 시절 역반응이 심했지만 L.I.J 결성을 하면서 독특한 캐릭터성을 선보이며 인기 선수가 되었다[3] 최수종은 주로 얼굴이 선해서 선역을 주로 많이 맡은 배우지만 1997년 MBC에서 납량특선으로 방영한 6부작 미니시리즈 드라마인 불꽃놀이에서 1인2역중 민호라는 악역을 했다.[4] 다만 한석규가 선역만 맡는 것은 절대로 아니다, 때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으며. 심지어 악행과 불법적인 일도 서슴지 않는 냉혹한 절대 악인으로 변신하기도 한다. 구명회(우상)와 정익호(프리즌)가 이례적인 악역 캐릭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