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호(프로게이머)/선수 경력
1. 2013 시즌
1.1. OLYMPUS Champions Spring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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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무대인 LOL 클럽 마스터즈에서는 나진의 구본택의 쉔이 궁극기를 쓸때마다 레넥톤의 무자비한 포식자로 가차없이 끊어내며 녹턴+쉔의 글로벌 궁을 활용한 나진의 전략이 완벽하게 무너트리며 팀의 승리에 크게 공헌했고, 엘리스 줄타기 무빙을통해 막눈안에 잠재된 두 다이브 본능을 끌어내 말 그대로 농락하는등 슈퍼루키라는 평을 받았다. 상대방이 잘한다고 알려진 챔프를[1] 꺼내들어도 전혀 개의치 않고 패기 있게 몰아치는 것도 특징이다. 그러나 불안요소가 없진 않았는데 이런 공격적이고 패기 넘치는 성향은 역으로 단점이 돼서 사려야 할 때도 다소 무리를 하며 달려드는 경향이 있다.'''김동준 해설 : 슈퍼 루키!'''
시즌 전, MLG 한국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는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폼을 보여주며 KT 롤스터 B팀의 전승 행진을 이끄는 중. 나진 실드와의 4강전 1차전에서는 니달리로 성배, 주문포식자, 얼어붙은 건틀릿, 워모그라는 탱킹+하이브리드 빌드를 선보여 아이템 운용 폭도 넓다는 걸 보여줬다. KDA 10/1/9를 찍고 날아다녔으며 결승전에서 트린다미어로 하이브리드 템트리[2] 를 한 번 더 가 구본택과 비타민을 찍어누르면서 자신이 특급 신인임을 알렸다.
첫 국제 무대인 MLG에서도 김동준이 붙여준 특급 신인이란 말 그대로 Team Curse와 Gambit Gaming을 상대로 침착하고 멋진 플레이를 보여주면서 팀의 승리에 공헌했다. 특히 결승전 3경기에선 쉔으로 다리엔의 레넥톤을 상대로 동등한 라인전을 했고, 이후 상대방이 올 AD 조합인 것을 보고 체력 4700대, 방어력 397의 괴물 쉔을 완성, 그야말로 관중들의 오금을 저리게 만들며 팀을 캐리했다. 극후반엔 레넥톤과 미포가 함께 달려들어 극딜하는데 쉔은 신나게 억제기를 때리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풀피에서 줄어들질 않고 오히려 둘이 가시갑옷 반사 댐으로 딸피가 되어 돌아가는 장면까지 연출해냈다. 당시 보팔 스트라이크 효과를 받은 쉔의 5초당 체력 재생은 '''339'''.
하지만 단점인 패기가 지나치게 넘치는 모습과 컨트롤 미스 역시 곧잘 드러났다. 결승전 2경기에서 다리우스로 킬딸 하려고 다이브하다가 짤려서 신지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해준다든가 수세인데 일단 E로 끌어오기, 그냥 무작정 들이대기 등 한타나 교전에서도 사릴 생각을 안 하는 문제점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파훼법이 금방 나오는거 아닐까 하는 우려를 사고 있다.
그리고 우려가 현실이 되었다. ahq Korea와의 3경기 1세트에서 보여준 모습은 똑같이 공격적이고 패기넘치는 전 시즌 우승팀 탑 라이너가 개막전에서 보여준 부진한 모습과 판박이. 그 때문인지 2세트에서는 비교적 신중하게 움직였다.
나진 실드와의 6경기 2세트에서 엘리스가 한타 기여도가 떨어지는 챔프라는 생각이 무색하게 리안드리, 라일라이, 존야, 심연의 홀까지 띄우고 적절한 고치 사용으로 말그대로 미쳐 날뛰며 패기는 아직 건재하다는 걸 보여줬다.
LG-IM와의 8경기에서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럼블을 꺼내들었다. 두 세트 연속으로 픽하긴 했는데 라인 스왑을 해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본인답지 않은 상당히 조심스러운 플레이를 보여줬다. 이건 물론 KT B 팀이 미드와 봇에 주력해 용싸움에서 확실히 우위를 확실히 가져가려는 운영을 했기 때문에 어쩔수 없긴 했다. 실제로 라인 푸시를 해도 상관없는 상황에서 일부러 프리징 일관도로 나오기도 했고. 하지만 그런걸 감안하고 봐도 오버히트 상태를 잘 조절 못한다거나, 화염방사기로 미니언 먹으려다가 실패하고 작살 명중률도 낮은 등 잘 쓴다고 보기는 힘들었다. 한타에서야 럼블 자체가 이퀄라이저 미사일만으로도 기여도가 높은 챔프니 뭐 좋게 말하면 이겼으니 된 거고 나쁘게 말하면 손에 잘 안 맞는 듯하다.
SKT T1 1팀과의 12경기에서는 1세트에 이렐리아를 픽했지만 라인 스왑으로 이렇다 할 활약을 못 보였으나 2세트에서 레넥톤을 꺼내들어 내가 근래 패기를 죽였던 건 팀의 운영에 맞추기 위함이었다라는 걸 보여주며 복한규를 라인전에서 완전히 짓눌러버리고 한타에서도 적 진영을 자르고 토막내기와 양떼 도륙으로 헤집으며 MVP에 선정됐다.
12강 마지막 경기인 CJ 프로스트와의 경기에서 보여준 모습은 실망을 넘어서서 롤챔스를 보고 있는 시청자들과 관중들, 해설진, 샤이의 표정이 어이없음, 빡침으로 완전히 구겨지게 만들었다. 제대로 꽂히지도 않은 럼블 궁이 레드 카펫인 마냥 걸어들어가 춤을 주는 올라프의 모습은 그야말로 압권.
8강에서는 1세트에서 제이스로 전장을 지배했으나 그뿐이었다. 위에서 상술한 모든 단점들을 모조리 보여주고 챔프 폭이 좁은거 아니냐는 새로운 단점마저 추가됐다. 시즌 3 초반의 일명 '''피돼지 메타'''로 인해 빛을 봤으나 이후에 변한 탑솔 판도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단 평가가 지배적이다. 참고로 초반부터 격렬한 딜 교환과 라인 스왑을 통해 스노우볼을 굴리는 게 2013년 상반기 판도다. 탑 라인의 경우 탱커는 커녕 웬만한 딜탱들조차 원거리 챔프들에게 자리를 내주는 등 극도로 육식화됐다.
탈락한 후 이엠텍 NLB Spring 2013 에서는 변하는 메타에 맞춰보려 탑라이즈를 꺼내들었지만 OME수준의 경기력으로 롤판의 역대급 워스트 경기를 만드는데 아주 지대한 공로를 했다.
나진소드와의 4강 B조 경기에서 2경기는 케넨을 들고 롤클마에서 상대방 탑솔을 탈탈 털던 그 모습 그대로 자신이 탈탈 털리며 넥서스가 파괴되기 직전까지 노킬 10데스를 기록하며 온갖 자잘한 미스와 흡사 상대방 논타겟 스킬에 빨려들어가듯 맞아주는 모습이 롤클마때의 모습을 전혀 찾아볼 수 없을 지경.
롤스타전 전후로 인섹이 그라가스를 선택한 이유가 미드 라이너가 넣는 딜을 보충할 만한 최근 메타에 맞는 딜러를 탑 라이너인 썸데이가 잘 다루지 못해서 어쩔 수 없이 그런 것 아니냐는 의견이 나올 정도로 최근 메타에 유행하는 챔프를 꺼내는 족족 참담한 결과를 보여주며, 안 그래도 혹평을 듣는 이번 시즌의 KT 롤스터 B에서도 주 원인으로 집중 포화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1.2. HOT6 Champions Summer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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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부진한 모습 때문에 인섹이 직접 탑에 서고 썸데이는 예비 멤버로 빠졌다.
허나 여전히 근접 딜탱류 챔프를 잡으면 날아다니는데, 인섹 대신 나온 경기에서 레넥톤으로 쿼드라 킬을 띄우며 펄펄 날았다.
1.3.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3 월드 챔피언십/선발전
한 달 만에 출전한 시즌 3 롤드컵 한국대표 선발전 4위 결정전 1세트까지는 카카오와의 연계 플레이를 통해 패기 있는 모습을 보여주어 이겼으나, 그게 독이 되었는지 2•3세트에서 연달아 무리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팀이 패배하게 되었다.
1.4. WCG 국가대표 선발전
WCG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KT 애로우즈의 탑으로 출전하게 되었다. 레넥톤 하나는 기가 막히게 쓰는지라, 레넥톤이 다시금 탑솔 최강 자리에 올라서면서 또 한 번 기회가 주어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블레이즈에게 털리고 광탈. 그 블레이즈가 그나마 WCG 국대로 선발되어 그냥저냥 체면치레는 한 셈이 되었다.
2. 2014 시즌
2.1. PANDORA TV Champions Winter 2013-2014
예선 E조에서 IM 2팀에 패배하여 떨어짐에 따라 팀은 2연속 본선 진출 실패, 덩달아 본인의 기량도 의심받는 처지가 되고 말았다. 특히 1세트에서는 탑제드를 선택했지만 스플릿을 우직하게 하지 못해서 패배의 단초를 마련했었다. 해당 경기는 사실상 손가락보다는 적절한 오더가 필요하다는 KT-A의 약점을 밝혀준 경기이기도 했다.
2.2. HOT6 Champions Spring 2014
저번 시즌과는 달리 16강에 들어왔다. 그리고 16강 5경기에서 무적함대라 불리던 SKT T1 K를 잡는 대형사고를 친다. 하차니와 루키가 MVP를 받았지만 상대가 수비와 버티기의 대명사인 임팩트이고 미친 고딩 시절을 방불케 하는 라인전을 선보였다.
8강 진출, CJ Blaze를 만나게 되었다. 1세트에서는 레넥톤을 픽하여 라인 스왑 상황에서 CS를 나름 잘 챙겼으나 원딜 성장 차이와 플레임의 잭스의 하드 캐리로 패배. 그러나 다음 세트에서 레넥톤을 다시 픽하여 플레임의 쉬바나를 압살하며 MVP까지 받고 팀을 승리로 이끈다. 하지만 3,4세트에서 블레이즈의 운영에 밀리며 팀은 탈락.
2.3. 빅파일 NLB Spring 2014
이후 빅파일 NLB Spring 2014에서 팀은 8강에서 나진 소드를 만나 2:1로 패배하였다.
2.4. HOT6 Champions Summer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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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 시즌에서와 같은 탑 클래스 급의 폼을 보이면서 파죽지세로 롤챔스 서머 결승에 진출하였다. 그리고 우승을 하면서 영고라인 탈출에서 성공. [3]
2.5. 리그 오브 레전드 2014 월드 챔피언십/선발전
서머 시즌 우승팀인 KT 애로우즈가 강력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는 예측이 많았으나 마오카이가 밴당하면서 전과 같이 지친 모습을 보여주면서 팀이 3:0으로 패배하는 것을 지켜봐야 했다.
3. 2015 시즌
3.1. 2015 SBENU LoL Champions Korea Spring/프리시즌
첫 경기 그라가스로 다소 평범한 모습을 보이고 새 미드 정글의 상태가 영 아니라서 신생 삼성 갤럭시에 패하는 굴욕을 당했으나 다음 세트 레넥톤으로 다른 라인이 다 망할 동안 초하드캐리를 선보이며 최고의 레넥톤 장인임을 재확인했다. 김동준 해설은 레넥톤과 럼블의 CS 격차가 상대 루시안과 트위치 격차보다 크지만, 운영상 루시안보다 활약 여지가 적다고 예상했다. 하지만 신생 삼성 갤럭시의 우유부단함과 썸데이의 캐리력이 겹쳐 이 예상을 뒤엎었다.
SKT T1과의 대결에서는 두 세트 다 카사딘을 픽해 팀이 1승 1패를 기록할 동안 좋은 활약을 하며 AP 챔프를 잘 못다룬다는 평가를 불식시켰다. 특히 1세트에서 한타 활약도가 매우 높았다. 다소 아쉬운 컨트롤 미스가 두어 번 보이기는 했지만 2013년보다는 나아졌다는 평가가 대세.
그러나 CJ 엔투스와의 대결에서는 극과 극의 모습을 보였다. 1세트에서는 마오카이를 픽해 서머 결승전의 세계수를 재현하며 샤이의 리산드라를 밑도 끝도 없이 털어버리고 한타에서 깽판을 친 반면, 2세트에서는 자기가 리산드라를 픽해 '''CJ를 캐리했다'''. 단순히 라인전을 밀리는 것은 어쩔 수 없었는데, 갱 호응을 잘못 한다든가 타 라인 커버를 가서 멀뚱멀뚱 서있다 킬을 헌납하는 등 지친고딩 시절을 재현하고 말았다. 샤이가 삽을 푸며 객사한 적도 있었으나 썸데이 덕에 샤이의 케일이 왕귀했다. 다만 베스트 멤버가 나왔을 때는 탑 AP로도 그럭저럭 1인분 이상을 해내고 있어 아직 속단은 이르다.
그리고 후야와의 경기에서는 두 세트 다 레넥톤을 픽했고 팀은 무승부. 1세트에서는 잘 성장했는데도 실드를 떠올리게 하는 후야의 후반지향 운영과 아지르 픽에 말렸지만 2세트에서는 다시 한 번 잘 성장한 레넥톤으로 제대로 깽판을 쳤다. 일단 마오카이와 레넥톤이라는 타 선수를 상대로 잘 밴하지 않는 챔프[4] 에 밴카드를 써야한다는 점이 부담스럽기에, SKT의 마린이나 나진의 듀크 등과 함께 루퍼가 떠난 한국의 탑티어 탑솔러로 평가받고 있다.
3.2. 2015 SBENU LOL Champions Korea Sp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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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전에서 럼블을 꺼내 나진의 듀크에게 털리면서 다시 까였다. 하필 시즌 5 탑솔 3대장인 럼블, 리산드라, 나르 중 두 개를 괴멸적으로 못 다루는지라 팀의 픽밴과 전략에 부담을 주는 것은 사실이다. 그나마 시즌 4의 마린과는 달리 자신의 주 챔프들도 최소 1.5티어를 유지하고 있어서 구멍 소리는 듣지 않는 것이 다행.
그리고 SKT와의 경기에서는 1세트에서 카사딘을 픽하고 상성상 불리한 나르를상대로 라인전을 반반가고 후반엔 바론까지 스틸하는 활약을 보여줬으나 미드봇이 말리며 고통받았고, 2세트에서 리산드라를 픽해 중반까지 4/0/5를 찍고 페이커를 후벼파며 캐리하는 듯 싶었으나 이후로는 귀신같이 살아난 페이커에게 탈탈탈 털리고 말았다. 그나마 프리시즌에 망했던 리산드라보다는 숙련도가 훨씬 좋아진 것으로 보여 다행.
그리고 CJ전 1세트 나르를 픽하고 유리하다가 비벼진 게임을 메가 나르 궁극기 한 방으로 끝내버리며 MVP에 선정. 그러나 2, 3세트는 미드바텀이 여전히 부진하고 본인도 그걸 뒤집을 정도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기에 패배.
1라운드 종료 시점 KT의 성적은 2승 5패, 8팀중 7위이다. 물론 미드봇의 부진으로인해 고통받는면도 없지 않지만 본인도 챔프폭 문제 등으로 큐베나 라일락 등의 약체 정도만 양학할 뿐이지 상위권 탑솔러들 상대로는 잘해야 반반 수준이다. 결론은... 망했어요
그리고 2라운드 첫 상대인 나진의 듀크 상대로는 인간상성답게 또 털렸다. 1세트는 탑 룰루를 선픽했으나 듀크의 이렐리아에 카운터당하며 3도란링을 가고 라인 스왑까지 할 정도로 처절하게 망했고 2세트는 헤카림을 들고 마오카이를 상대로 초반에는 반반을 갔으나 스코어와 탑 다이브를 쳣다가 더블 킬을 헌납하는 참사가 벌어졋고 그 다음이 역갱을 한 번 더 당하며 그대로 멸망. 나그네의 활약으로 어느정도 복구하긴 했으나 한타에서도 그렇게 큰 활약은 하지 못했다.
그리고 SKT전은 1세트를 무난하게 지고 2세트는 마린의 마오카이 픽을 막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럼블을 가져갔고 바텀이 터지며 망하는 듯 싶더니... 적절한 텔포로 킬을 주워담고 기괴한 가면 이후에 존야-데켑 깡AP를 올리는 도박수를 뒀고 이게 제대로 흥하면서 최종 스코어 11/1/5로 '''하드 캐리'''했다. 해설진은 럼블이 있는 곳이 '''우물 다음으로 안전한 장소'''라고 칭했을 정도. 덕분에 3세트는 그 마린을 상대로 럼블 밴을 먹게 되나... 페이커의 빅토르가 AP 950을 찍고 모든 것을 불태워버리며 패배했다.
그리고 CJ전 1세트는 진에어의 트레이스 정도만 쓰던 탑 모르가나를 픽했고 샤이의 마오카이를 솔킬 내는 등 활약했지만 애초에 모르가나가 원딜 망하면 할 거 없는 픽이고 애로우는 앰비션의 빠따인 듯 빠따 아닌 빠따 같은 깃창에 무자비하게 털리고 있었다.
2세트는 뜬금없이 탑 니달리를 픽. 그 당시 썸데이의 솔로 랭크 모스트 1이 탑 니달리이긴 했다. 창은 거의 빗나갔지만 픽서의 쓰레쉬 캐리에 버스를 탔다.
3세트는 SKT전 캐리로 자신감이 생긴 럼블을 픽. 그러나 이번엔 SKT전과는 다르게 앰비션의 4버프 컨트롤로 스코어가 망하고 코코의 트페가 풀리면서 트페 궁 쿨마다 죽는신세가 되었다.
그렇게 2라운드도 양학밖에 안되는 탑솔러로 끝날 듯했지만... 전승 팀이던 GE를 잡아낸다! 1세트는 패하긴 했으나 스멥의 나르를 이렐리아로 솔킬내는등 활약햇고 2세트 역시 이렐리아로 스멥의 룰루를 찍어누르고 한타에서 깽판을 치며 3세트 밴픽에서 이렐까기 기계로부터 'GE 이렐리아 밴 해야죠' 소리가 나왔고 결국 이렐리아가 밴되자 이번엔 소울메이트 마오카이를 픽했고 렉사이의 갱킹으로부터 30초 가량을 버티며 제드와 애니의 백업을 통해 역관광시키는 명장면을 보여주며 승리했다.
그뒤로 IM와 진에어를 상대로도 승승장구. 특히 진에어전에서는 LCK에서 처음으로 강타텔 헤카림을 픽했다. 척후병의 사브르-잿불거인을 올리고 강타를 통해 정글 몹을 싹 쓸어먹으며 분당 CS 10개를 넘기고 상대 잔나와 7렙 차를 내는 충격적인 광경을 연출해내며 MVP에 선정되며 유종의 미를 장식했다.
3.3. 2015 SBENU LOL Champions Korea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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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썸데이의 개인기량이 정점에 달한 시즌''''''2015 서머 시즌 MVP'''
시즌 첫 경기인 삼성 갤럭시와의 경기에서 나르와 헤카림으로 활약하며 1,2세트 모두 MVP에 선정되었다.
CJ전에서는 1세트 나르의 카운터 픽으로 탑 야스오를 꺼내들었고 21.5K 골드 차이로 압도적 승리를 거두었다.
2세트는 룰루를 픽해 샤이의 마오카이를 갱킹으로 몇 번 따내며 우위에 섰으나 쓸데없는 동선 낭비로 역전의 실마리를 주며 패배.
3세트는 강타텔 헤카림을 픽했으나 샤이의 대 헤카림 전용 병기 쉬바나에 라인전부터 한타까지 밀렸고 팀은 1 대 2로 패배하고 말았다.
진에어전에서는 두세트 모두 마오카이를 픽했고 팀은 2 대 0으로 승리.
롱주 IM전에서는 1세트 마오카이를 픽했으나 바텀 다이브가 실패로 돌아가는 등의 악재가 겹치며 팀은 패배하였다.
2세트는 탑피즈라는 조커를 꺼내들어 솔로킬을 따는 활약까지 선보이며 3억제기 역전승에 기여했고 3세트 마오카이로 제몫을 해내며 팀은 2 대 1 승리.
KOO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는 1세트 필밴카드 라이즈가 풀리며 바로 선픽으로 가져왔으나 탑에서 일어난 소규모 교전에서 패배하며 팀 전체가 말려버려 패배했다.
2세트에서는 럼블로 스멥의 리븐을 상대하였으나 라인전을 밀리며 게임이 끝날 때까지 0/0/0을 기록할 정도로 존재감이 날아가버렸고 팀은 0 대 2 패배.
아나키전에서는 1세트 세계수 마오카이를 보여주며 펜타킬까지 한 애로우가 아닌 자신이 MVP를 차지했다. [5]
그러나 2세트 강타 텔포 헤카림으로 잘 성장해놓고 후반 한타에서 어이없는 스로잉으로 아나키를 캐리했다.
다행히 3세트에는 럼블로 1인분 하면서 팀이 2 대 1로 승리했다. [6]
스베누전에서는 1세트 리븐, 2세트 이렐리아로 캐리하며 두 세트모두 MVP에 선정되었다. [7]
SKT와의 통신사 매치에서는 1세트 마오카이로 퍼블을 먹고 온 그 마린의 럼블을 상대로 라인전을 밀리지 않았고 한타에선 적절한 뒤틀린 전진 사용으로 오리아나의 궁극기를 절묘하게 피하며 패배할 한타를 무승부로 바꾸는등 활약했으나 다른 라인의 성장 차이가 너무 많이나서 패배.
2세트는 리븐을 픽했으나 벵기의 다이브 갱킹에 말리며 큰 활약을 하지 못하고 팀의 0대2 패배를 막지 못했다.
나진전에선 두 세트 연속 자신의 모스트픽인 레넥톤을 플레이했으나 라인스왑에 말리며 0대2 패배로 1라운드를 마무리지었다.
전반적으로 마린이나 듀크 못지 않은 탑솔러지만 나그네와 애로우가 부진에 빠지며 다른 라인의 열세를 메우려다 오히려 던지는 모습이 종종 나온다. 더구나 2라운드 첫 상대가 KT 상대 '''12연승'''을 달리고 있는 나진이다.
그런데 2라운드 시작하자마자 그 나진을 2 대 0으로 박살냈다! 1세트는 나르를 픽하여 듀크의 럼블을 솔킬내고 한타에서는 분노 관리와 스킬 활용을 기막히게 하며 MVP에 선정되었고 2세트는 쉔을 픽하여 쉬바나를 상대로 상성대로 밀리면서도 CS격차가 벌어지지 않았고 한타에서는 잘큰 아지르와 코그모를 보좌하며 팀의 2 대 0 승리를 이끈다.
CJ전에서는 1세트 나르로 활약했으나 딜링의 핵심인 코코의 이즈리얼과 럼블 장인 헬퍼의 캐리를 막지 못한 채 패배.
2세트는 마오카이로 다소 애매한 모습을 보였으나 나그네의 아지르 캐리에 무난하게 버스를 타며 승리.
3세트는 데뷔 초 자신의 주력 픽이었던 쉔으로 완벽한 운영을 선보이며 MVP에 선정되었다.
스베누전 1세트는 탑 피즈를 픽했고 라인전을 압살하며 승리. 2세트는 CJ에게 당하고도 또 이즈리얼을 푸는 역대급 밴픽에 패배. 썸데이 본인도 럼블로 선데캡을 가는 등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3세트는 마오카이로 바론을 스틸하는 등 맹활약을 펼치며 MVP에 선정되며 페이커에 이어 두 번째로 MVP 포인트 1000점을 돌파하였다. [8]
진에어전은 두 세트 연속으로 마오카이로 MVP에 선정되며 MVP포인트 1100점으로 페이커와 동률을 이뤘다. 그다음 SKT와의 통신사 라이벌전이 재밌어질 또 하나의 이유가 생겼다.
IM전에서는 3세트에서 '''리븐으로 펜타킬'''을 따냈다.
MVP 포인트 1400점으로 시즌 MVP로 선정 되었다. 세 번째 탑 라이너 MVP이다.
나진과 CJ를 연달아 격파하여 기세가 오른 KOO를 플레이오프에서 상대하게 되었다.
KOO와의 1경기에서는 나르를 픽했으나 스멥의 룰루에게 압박당하다 솔킬을 내주고 팀 역시 바텀이 터지고 애쉬를 앞세운 상대와의 드래곤 한타에서 패배하는 등 안좋은 모습을 보이며 패했다.
그러나 2경기에서는 탑 피즈로 스멥의 럼블을 솔킬내는 등 대활약. 깊숙히 들어갔다가 끊긴 것을 빼고는 괜찮은 모습을 보였다. 팀은 다이애나의 영혼의 백도어로 승리.
3경기에서는 리븐으로 3킬을 먹으며 기세를 올렸다. 약간 빠른 타이밍에 수호 천사를 올리는 등 적절한 판단과, 피카부의 시야 장악을 통해 KOO의 움직임을 훤히 보며 시도한 순간이동 이니시에이팅이 성공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하였다.
4경기에서는 4분만에 드래곤을 먹는 등 초반의 흐름은 좋게 흘러갔으나 한타에서 연달아 패배하며 블라인드 픽으로 가게 되었다.
대망의 5경기에서는 스멥과의 룰루 미러전이 성립되었다. 엘리스로부터 첫 블루 버프를 넘겨받았으나 어그로 초기화를 계산하는 데 실패하는 실수를 했다. 포탑에 한 웨이브를 전부 낭비하고 라인에 도착했다. 그러나 이후 스멥의 룰루를 상대로 2레벨이나 앞설 정도로 격차를 벌렸으며 팀 역시 애쉬의 궁극기를 앞세워 승리했다.[9]
그러나 결승전에는 그닥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1세트는 나르를 픽, 라인스왑 과정에서 마린의 마오카이와 격차가 벌어졌고 이후 한타에선 마린의 미친 활약상에 존재감이 사라졌다. 2세트에는 피즈가 열리자 1픽으로 가져왔으나 마린의 깜짝카드 말파이트에 제대로 카운터를 먹었다. 3세트는 리메이크된 갱플랭크를 한국에서 처음 픽했지만 3렙 다이브갱킹을 당하며 라인전이 말렸고[10] 어떻게 복구하면서 폭딜로 쓸어담나 했으나 결국 페이커의 미드 리븐에 쓸려가고 말았다.
물론 SKT의 미드와 봇이 넘사벽급으로 강하기에 그나마 변수가 될 수 있는 썸데이가 집중 견제를 받았다는 점에서 참작의 여지가 있긴 하지만, 한동안 문제로 떠오르지 않던 럼블 숙련도가 발목을 잡았다. 애초에 손에 잘 맞는 챔프가 아니기도 하고 리븐이나 피즈 같은 카운터 픽도 빈도가 늘어서인지 아예 준비를 안 한 것 같은데, 결과적으론 그게 패배에 영향을 주었다. 마린이 결승전에서 픽했던 마오카이와 말파이트를 라인전에서 견제하기 쉽고, 한타에서도 마오카이, 말파이트에게 이니시를 걸렸을 때 이퀄라이저 미사일로 상대가 호응하기도 전에 녹여버린다거나, 길목을 막아서 고립시킬 수도 있으니 픽할 수 있었다면 제대로 카운터를 쳤을 것이다. 뱅이 즐겨 쓰는 챔프인 베인에게도 강하기 때문에 KT 쪽에서 베인 대신 마린의 마오카이, 벵기의 엘리스 등 다른 카드를 밴하며 픽밴 싸움에서 조금 더 유리해졌을수도 있다.
3.4. 리그 오브 레전드 2015 월드 챔피언십/선발전
나진과 CJ를 연달아 격파하며 기세가 오른 진에어를 상대하게 되었다. 1경기는 피오라를 픽, 진에어의 집중 견제로 몇 번 죽었지만 CS 파밍만으로 복구하며 활약했고 경기 승리. 2경기는 탑 야스오를 픽, 트레이스의 룰루를 솔킬 내는 등 캐리했다. 3세트는 1세트에 이어 다시 피오라를 픽, 그러나 1세트와는 달리 라인 스왑과 집중 갱킹으로 복구가 힘들 정도로 말려버렸고 전체적으로 계속해서 말리는 형세에 서렌을 친다. 4세트는 이전 경기들과는 다르게 탱커인 말파이트를 픽했고 한타 때마다 적절한 궁극기 활용을 선보여 승리하면서 3년 만에 처음으로 롤드컵 진출에 성공한다!
3.5. 리그 오브 레전드 2015 월드 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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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별 예선 1경기인 TSM과의 경기에서는 다리우스를 픽하였다. 라인 스왑 상황에서 다이브를 당해 죽기도 했지만, 날카로운 텔레포트 타이밍을 통한 빠른 합류를 보여주었고 뚜벅이 다리우스로 이니시를 거는 등 대활약하여 승리하였다.
2경기에서는 LGD를 상대하였는데 상대 탑솔러가 썸데이의 인간상성인 에이콘. 말파이트를 픽하여 에이콘의 헤카림을 압도하지는 못했으나 에이콘보다 한수 더 나은 텔포 타이밍을 보여주었고, 봇듀오의 선전에 더해 적절한 궁 사용으로 승리에 기여하였다.
3경기는 오리진과의 경기. 소아즈의 피오라에 대응하여 탑 올라프를 픽해 피오라를 압도하는 괴물로 성장하였다. 그러나 미드와 봇이 무난히 밀리고[11] 오리진의 스마트한 운영에 밀려 패배하였다. 이때 올라프의 KDA는 5/0/1이었다
이렇게 조별 예선을 캐리한 건 썸데이와 스코어였으나, 8강에서는 스멥에게 완패하여 탈락의 주역이 되고 말았다.
1세트에서는 초반 슈퍼 플레이로 이득을 가져가며 탑 라인전이 끝날 듯했으나 상성에서도 앞서는 피오라를 상대로 라인전에서 밀려버렸다. 그 외에도 무리한 스플릿을 하다 끊기는 모습도 나와 승기를 내줄 뻔 했으나 스코어의 하드 캐리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었다. 이렇게 기세가 오르나 싶었으나... 2세트에서도 자신있는 카드였던 레넥톤으로도 스멥을 꺾지 못했다. 심지어 초반 스코어가 갱킹과 역갱킹으로 주도권을 쥐어줬음에도 이후 딜교에서 밀리더니 결국 솔킬까지 당하고 박살나면서 해설들과 많은 팬을 놀라게 했다. 데뷔 초부터 브루저 패왕으로 꼽혔고 조별 예선까지만해도 팀 최고의 에이스로 꼽혔던 썸데이가 초반 라인전 이득을 가져갔음에도 이를 지키지 못하고 박살난 것은 큰 충격이었던 셈. 그 때문인지 3세트에서는 못해도 1인분은 가능하다는 말파이트를 픽한다. 해설진은 탑의 캐리력이 중요해진 현 메타에서 팀 최고의 캐리인 썸데이가 말파이트를 하는 데 대해서 의문을 던졌다. 팀 파이트를 위한 픽 + 오늘의 컨디션 난조로 인한 선택이었던 셈. 당일 물오른 스멥의 피오라에게 마찬가지로 라인전에서는 시종일관 고통받는다. 중반에는 미드에서 뛰어난 점멸-궁으로 한타 승리를 이끌었으나 거기까지였다. 이후 미묘한 텔포 운영과 위치 선정 + 노딜 조합의 한계로 패배한 것. 4세트에서는 다시 다리우스를 픽, 2세트와 마찬가지로 초반 스코어의 시팅으로 킬을 먹고 라인전은 우위에 섰지만, 한타에서 말도 안 되는 포지셔닝이나 스킬 활용으로 차이가 벌어지고 3코어로 수은 장식띠(?)를 올리는 의아한 템트리까지 겹치며 극도로 부진하면서 결국 1:3으로 패배, 본인의 첫 롤드컵은 막을 내린다.
8강전 패배가 본인만의 잘못은 아니지만, 다른 이도 아닌 썸데이가 힘없이 무너졌다는 점에서 팬들에게 더 큰 충격을 안겨줬다.
조별 리그부터 부진했던 나그네나, 멘탈이 나간 듯 언제부턴가 수 차례 강속구를 던지며 패배를 가속화한 피카부 역시 문제이긴 했으나, 아무래도 썸데이가 kt의 최고 에이스였던 만큼 기대치가 더욱 높았기 때문.
4. 2016 시즌
4.1. 2016 꼬깔콘 LOL Champions Korea Sp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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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첫 경기인 아프리카 프릭스전에는 1세트 피오라, 2세트 갱플랭크를 픽했다.
1세트 피오라로는 후반에 어이없는 바텀 다이브로[12] 역전의 실마리를 마련할뻔했지만 그 외에는 스코어의 시팅으로 상대 리산드라를 압도하고 스플릿 구도에서도 솔킬 위협을 주며 리산드라를 압박하는등 좋은 플레이를 보여줬다.
2세트 갱플랭크는 초반에 라인 스왑으로 고통받는 듯했으나 잘 버티면서 파밍하고 왕귀해서 캐리, 2세트 MVP를 차했다.
스베누전에서는 두 세트 모두 피오라를 픽, 그러나 상당히 좋지 않았다.
1세트는 피오라로 상대 리산드라에 CS를 40개 이상 밀리더니 스플릿 구도에선 틈만 나면 끊겼고 2세트 역시 스코어가 탑만 세 번을 따주었음에도 라인전 우위를 가져오지 못하고 오히려 타워를 먼저 내주는 등, 작년 서머 시즌의 썸데이라면 나오지 않을 모습이 계속 나왔다.[13] 그나마 팀원들이 썸데이가 끊길 때 다른 곳에서 이득을 챙겨가는 운영을 잘해줘서 다행이지, 안 그랬으면 승패를 장담하기 어려웠다. 이 폼이 계속된다면 이후 ROX 타이거즈나 SKT와의 게임에서 이기긴 힘들 듯.
그리고 대망의 ROX 타이거즈전. SKT의 폼이 작년보다 안 좋기 때문에 여기서 이기는 쪽이 1라운드 1위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 1세트는 탐 켄치를 픽했고 스베누전부터 우려했던 폼 하락이 결국 발목을 잡았다. 미드 대치에서 무리하게 진입하다가 CC 연계에 맞고 순삭당한다거나 스플릿하다 잘리는등 1세트 패배의 결정적인 원인이 되었다.
2세트는 스멥이 먼저 탐 켄치를 선픽. 해설진은 탐 켄치를 카운터 치기 위해 리산드라를 탑으로 돌리는 걸 예상했지만 리산드라 플레이에 자신감이 없었는지 리산드라를 미드로 돌리고 대세 픽과는 거리가 먼 나르를 픽. 게임 전 불안하다는 평가와는 다르게 나르로 완벽한 분노 관리를 보여주면서 딜과 탱을 모두 해내는 위엄을 보여주었다. 특히 한타마다 메가 나르 궁극기를 3인이상 박아넣는 슈퍼 플레이가 압권.
3세트는 ROX가 풀어준 라이즈를 가져왔다. 그러나 이건 ROX의 함정. 라이즈를 내주고 뽑은 ROX의 바루스-코르키 포킹에 아무것도 못하고 무너져버렸다. 그래도 다행인 건 2세트부터 플레이가 점점 살아나기 시작했고 3세트도 썸데이의 잘못이 아닌 밴픽이 문제였다.
그리고 최근 상승세인 삼성을 상대로 2연속 뽀삐을 픽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확실히 폼이 회복된 모습을 보여줬다. 2세트는 MVP까지 먹었다.
그러나 진에어와의 경기에서는... 그야말로 협곡 온갖 군데에 똥을 싸질러대며 '''싼데이'''라는 별명을 획득했다. 그야말로 플라이와 함께 KT 패배의 쌍두마차라고 봐도 될 정도인데 1세트에선 스코어가 악마에게 영혼을 팔아서 베이비 시팅을 해줬는데도 퀸을 붙잡고 상대인 트레이스의 갱플랭크보다 CS 20개 앞서는 정도로 그치더니, 나중에는 트레이스에게 솔킬을 따이질 않나, 실피로 살아남은 윙드의 리 신을 노리고 바론 근처로 텔포를 탔다가 바론 버프를 먹은 진에어의 다굴에 자기 목이 날아가는 등 그야말로 1세트 내내 싸기만 했다. 가끔씩 팀원들이 잘 해줘서 킬을 먹긴 했으나...'''그 킬로 자기 몸값을 초기화하고는 그 몸값으로 계속 진에어에게 골드를 갖다 바쳤다'''. 진에어 22킬 중에서 11킬을 플라이와 함께 둘이서 다 퍼줬으니 말 다한 셈.
그나마 2세트 탑 람머스를 골라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이건 썸데이가 잘했다기보단 트레이스가 뽀삐를 고른=셀프카운터를 치며 자멸한(+스코어의 악마에게 영혼을 판 베이비시팅) 덕분이었고, 3세트가 되자마자 이번엔 자기가 그레이브즈를 가져온 트레이스에게 뽀삐로 대항하는 셀프카운터를 치면서 다시 자멸.
CJ전에서도 여전히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운타라에게 2세트 연속으로 솔킬을 따이거나 자기 라인에 궁을 쓰고도 다이브를 한 크레이머-매라-운타라 트리오를 한 명도 못 따고 자기만 끊겨버리는 등 15년도 국대 탑솔의 모습은 흔적도 보이지 않았다.
지금 썸데이는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 똑같이 롤드컵 광탈이라는 수모를 겪었지만 본인의 노력과 팀의 상승세에 힘입어 세체탑으로 거듭난 루퍼가 되느냐, 아니면 주전 자리를 보장받지 못하고 2군으로 밀려나 비참하게 몰락해버린 세이브가 되느냐다. 현재 썸데이가 보여주고 있는 모습은 전형적인 후자의 모습인데, 이제 썸데이에게 남은 시간은 끽해야 반 년 정도다. 이 기간 안에 롤드컵 트라우마를 속히 극복하고 팀을 롤드컵 진출권에 올려놓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세이브보다도 더 비참하게 몰락할 수도 있다.
하지만 폼은 일시적일지도 모르나, 클라스는 영원하다는 말이 있듯이, 인터뷰에서 자주 말했듯 썸데이 자신도 자신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그것을 회피하려 하거나 인정하지 않으려는 모습은 전혀 보이지 않았다. 거기다 개인 방송에서든 인터뷰에서든 프로로서 지녀야 할 최소한의 자신감까지는 완전히 상실한 모습은 보이지 않았으며, 현 점수대도 챌린저를 유지하고 있고 최근 롤챔스에서는 탑 람머스, 탑 제이스 등 여러가지 챔프를 사용하는 등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려는 모습이 보이고 있다. 썸데이도 예전 15 시즌 초기의 애로우처럼 잠시 동안의 부진을 겪는 시기일 지도 모르니 썸데이는 지금 부진하다. 라는 평은 적절할 것이나, 몰락했다는 평을 하기에는 너무 이를지도 모른다. 한 번 부진과 암흑기를 경험했고, 위로 올라와 본 선수이니 만큼 이 시기를 극복하는 시간이 길진 않을것이며, 다시 한 번 썸데이의 기량이 정점을 찍었던 15 서머 시즌의 모습을 기대 볼 만할지도 모른다.
실제로 다시 한 번 심기일전하여 15 시즌 베스트 플레이어로 꼽혔을 만큼의 폼을 회복하여 최고의 선수의 자리를 노려볼 수 있을수도 있을것이다. 이후의 진에어전에서는 게임을 지긴 했지만 라인전 능력은 많이 회복된 편이다 물론 썸데이의 지금 문제점이 대놓고 못한다기보다 기복이 심하다는 점인데 당장 시즌 초 락스전만 하더라도 나르 캐리를 보여주던 게 썸데이였다. 하지만 진에어전에서 그 기복을 줄이는 모습이 나와주긴 했는데 이날 kt는 희대의 꼴밴픽을 짜는 바람에 라인전 잘 해놓고도 망했다...
그리고 3월 12일 롱주전 1세트는 뽀삐 대 트런들이라는 불리한 상성에도 반반 가며 1인분을 했고 2세트에서 뽀삐를 상대로 갱플랭크를 픽하고 체이서의 킨드레드 덕에 '''무려 4데스나''' 하게 되지만 그걸 CS 차이로 경기 내 골드량 1위를 달성하게 되면서 나중에 리산드라에게 궁QE맞고 죽어버린 Arrow의 루시안과 다르게[14] 다음 교전 때 리산드라 궁을 귤로 풀고 반격하는 것으로 리산드라를 삭제해버렸고 이후 팀의 트런들이 적 뽀삐의 궁을 끊어버리며 타워 다이브를 치며 이기게 되었다. 이 게임이 최근 썸데이의 장단점을 모두 보여줬다. 약한 라인전, 그 대신 크기만 하면 캐리.
그리고 스베누전에서는 말 그대로 '''악마'''가 되었다. 1세트에서 기대 이상의 경기력을 보여주던 스베누가 22분 칼바론을 시도했는데 그걸 궁극기로 엘리스를 날려버린 다음 뽀삐의 용감한 돌진으로 스틸했고[15] 2세트는 피오라로 2인 다이브를 응수와 대결투 활용으로 버티면서 역으로 더블 킬을 따내는 등 안 그래도 불쌍한 스베누에게서 쥐꼬리만한 희망마저 뺏어버리며 KT 포함 10개 팀 팬들을 울렸고 각종 커뮤니티에서 폭풍 같이 까였다. 물론 스베누의 성적이 하도 처참해서 그렇지 진짜 썸데이가 뭘 잘못 했다거나 그런 건 아니다. 오히려 폼이 회복됐다는 증표로 보는 게 맞을 듯.
실제로 다음 경기인 아프리카전에서 작년 모습이 나왔다. 팀은 패했는데 1세트에서 승리할 때는 뽀삐로 말이 안 나오는 탱킹력을 보여주면서 올 ad인 상대 조합이 딜을 넣질 못했다. 3세트에서도 마오카이로 불리한 상황에 절묘한 어그로 핑퐁으로 교전 승리까지 이어졌는데 실제로 폼이 많이 회복된 모습이다.
그리고 명실상부 현재 세계 최강팀 ROX까지 2 대 1로 잡아냈다!
1세트는 마오카이를 픽, 3데스로 팀 데스 관여율 100퍼를 기록하긴 했지만 앞라인에서 이니시 잘걸고 탱킹 다 하고 장렬하게 전사한 거라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 오히려 탱커의 임무를 제대로 수행했다는 훈장일지도.
2세트는 탑 람머스를 픽. 불리한 상황에서도 분전했으나 마지막 한타에서 스멥의 케넨에 세 명이 순삭당하며 패배했다.
3세트는 다시 마오카이를 픽. KT의 스코어는 미드 위주로, ROX의 피넛은 탑 위주로 갱킹을 다녔는데 쿠로는 그냥 개발살 나버린 반면 썸데이는 고전하긴 했지만 잘 버텻고 이후 미드 주도권을 바탕으로 한번 풀어주자 게임 끝까지 주도권을 잡고 딜과 탱을 모두 해내딜량 1위를 찍으며 승리에 큰 기여를 했다.
그리고 천적인 SKT에게 처음으로 2 대 0 패배를 안겨주었다! 여기서 자신은 에코 무쌍을 펼치면서 승리의 주역이 되었다.
플레이오프에서 SKT에게 3 대 0으로 완패했다. 플라이를 제외하면 1인분 이상 해준 선수가 없지만 3세트 내내 듀크한테 완전히 밀리고 먼저 죽는 등 패배의 원인을 제공했다.
4.2. 2016 코카-콜라 제로 LOL Champions Korea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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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MVP, 롱주 상대로 2연승 할 때 여전히 폼이 오락가락하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자신의 역할을 꾸준히 수행했고, 이번 SKT에게 2 대 0으로 완패했을 때도 무기력하게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주진 않았다.
이후 ROX전에서는 1세트 쉔을 픽, 그러나 궁도 찍기 전에 봇이 터지면서 궁 한 번 못 써보고 끝났다.
2세트는 마오카이를 픽, 엄청난 탱킹력과 적절한 이니시, 탱커 치고는 준수한 딜량으로 MVP를 차지했다.
3세트는 트런들을 픽, 스코어의 갱킹으로 스멥의 에코를 찍어누르는 구도로 갔지만 봇 듀오가 답도 없이 터지기 시작했고 결국 드래곤 앞 한타에서 시원하게 던지며 패배에 쐐기를 박았다.
3세트 스로잉으로 비난을 받긴 했지만, 1세트 ROX가 쉔 궁을 의식해서 스노우볼링이 늦춰졋고 2세트는 마오카이로 스코어와 함께 하드 캐리했으며, 3세트역시 스로잉을 감안해도 봇 듀오에게 고통받은 편이기에 썸데이에 대한 지나친 비난은 알맞지 않다.
그리고 6.11 패치 이후 잘다루던 이렐리아와 쉔이 주류픽으로 올라오며 다시한번 탑 캐리머신의 위용을 뽐내기 시작햇다. 초반에 승점관리를 못해놓은 락스와 막판 급하락세를 탄 SKT를 제치고 1라운드 1위 달성. 1위찍은게 상당히 기뻣던듯 24시간 방송을 했다 24시간동안 게임방송,먹방,수면방송까지 다양한 컨텐츠를 했다고.....
2라운드 개막전인 아프리카 전에서 임팩트 있게 던져버린 덕에 한동안 욕을 좀 몰아 먹었지만[16] 귀신같이 폼을 회복하여 MVP포인트 800점으로 비욘드와 함께 공동 2위를 달리고 있다. 참고로 1위는 1000점의 스멥. 현재 스멥은 아프리카전 한 경기를, 썸데이는 CJ전과 삼성전 두 경기를 남겨 놓고 있으므로 역전 가능성도 있다. 그리고 CJ전에서 2연 나르로 완벽한 분노관리를 선보이며 MVP 포인트를 독식하며 스멥과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숙소에서 방송을 켰는데, 팬들의 응원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하며 호감을 샀다.
삼성 전에선 주픽인 에코와 나르를 고정 밴 당했음에도 1세트 쉔, 2세트 트런들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1세트는 MVP를 따냈으나 스멥이 아프리카 전에서 2연 MVP를 따내는 바람에 공동 1위 등극에는 실패했다. 플레이오프 에서도 자신의 천적중에 하나인 SKT의 듀크를 상대로 1,2세트 고전했으나 3세트부터 조금씩 각성하는 모습을 보이더니 5세트 에서는 스코어와 함께 엄청난 나르 플레이로 팀의 결승진출에 큰 역할을 했다.
결승전에서는 스멥상대로 1세트 에코로 솔킬을 따이며 불안하게 출발햇지만, 2세트 다시 에코를 픽해서 기막힌 포지셔닝과 생존력을 보여주며 잘큰 프레이의 진이 아무것도 하지못하게 만들었고, 3세트는 갱플랭크로 활약햇으나 아쉽게 패배, 4세트는 다시 에코로 무쌍을 찍었다. 그리고 대망의 5세트는 다시한번 에코를 픽. 에코가 할수있는 모든것을 보여주고 팀도 승기를 잡으며 다시한번 서머 우승컵을 들어올리는듯 싶었으나... 갱플랭크 궁극기에 바론 체력이 '''2남고''' 스틸당하는 초대형사고가 터져버리며 역전당햇고, 결국 준우승에 머무르게 되었다. 비록 팀이 우승에 실패하며 세체탑 자리는 스멥에게 돌아갔으나, 라인전은 살짝 밀리더라도 합류전과 한타에서는 스멥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5세트 내내 나르 저격밴을 받아주는등 결코 스멥에게 밀리지 않았다는점에서 롤드컵 전망은 밝다고 볼 수 있었다.
4.3. 리그 오브 레전드 2016 월드 챔피언십/선발전
롤드컵 선발 최종전에서 큐베에게 총합 5솔킬을 허용하며 롤드컵 진출에 실패했다. 1경기에선 벽을 넘지 못 해 유리한 경기를 내주었으며, 4세트 5세트에선 그야말로 탑 차이를 드러내면서[17] 서머 결승전과 롤드컵 진출전 모두 마지막 한걸음 남은 상태에서 그 한걸음을 내딛지 못하며 결국 눈앞에 보이던 롤드컵을 놓쳐버렸다. 사실 이미 중후반 활약은 포스트시즌에도 S급이라는 평가였지만 라인전에서는 아슬아슬하게 살아가는 모습도 있긴 했지만 세 번의 다전제에서 솔킬만 다섯 번 내주며 맞다이 감각에 문제가 있다는 평가가 많았는데 이것이 스코어와 앰비션의 절대적인 천적관계가 썸데이의 약점이 드러나면서 뒤집히는 결과를 낳았다.[18] 코어장전에 완파당한 하차니와 더불어 kt가 롤드컵 진출에 실패한 최대 원인으로 지목받고 말았다.
4.4. 2016 LoL KeSPA Cup
8강 콩두전에서 1:2로 탈락하였다. 1세트는 스코어의 부재로 인해 전 라인이 말려버렸고, 2세트는 스코어의 구원 등판으로 무난하게 승리. 다만 본인은 간간히 끊기거나 애매한 이퀄라이저 미사일 활용 등 그닥 좋지 못했다. 3세트는 트런들로 뽀삐를 찍어눌렀으나 봇듀오의 심각한 부진에 쓸려가고 말았다.
4.5. LCK 스토브리그/2016
종료 후 팀을 탈퇴하였고 이후에 체이서와 같이 Team Dignitas로 간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5. 2017 시즌
5.1. LCS NA 스프링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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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로우와 류가 소속된 P1전에서 북미 데뷔전을 치뤘고 2:1 승리햇다.
1세트는 체이서와 keane이 망한상태에서 세계수 마오카이를 보여주며 승리. 2세트는 뽀삐로 준수한 플레이를 했으나 팀의 괴멸적인 한타력으로 역전당했다. 3세트는 피오라로 마오카이를 찢어버리며 승리.
C9전은 1:2 패배. 1,2세트는 마오카이로 북미의 유망주 Ray를 압도했으나 7:2까지 벌어진 1세트를 또 역전당하는 바람에 1:1. 3세트도 준수한 활약을 펼쳣으나 상대가 임팩트였던지라 1,2세트처럼 찍어누를순 없었고 팀도 패배.
1주차까진 본인과 체이서도 폼을 회복한 모습을 보였고 현지인들도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며 기대받았으나.... 2주차부터 고통이 시작된다.
2주차 TSM전과 Eco Fox전을 세줄로 요약하자면
1세트:썸데이 하드캐리, 승
2세트:썸데이 집중견제, 패
3세트:전라인 폭망, 패
1주차 호평을 받던 keane과 lod가 2주차 폭망하고 체이서도 초반 한정 세체정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다. 썸데이가 세계수 마오카이나 피오라 백도어등 3인분을 해야 한세트를 따고 그게아니면 답이없는 상황.
3주차 FLY전에선 뽀삐와 갱플랭크를 픽햇으나 늘 그랫듯 미드봇이 터지며 0:2 패배. 이번엔 본인조차도 별다른 활약을 못햇다.
CLG전 역시 0:2패배. 집요한 스플릿으로 잘큰 피오라의 캐리력을 보여주거나 스웨인으로 높은 딜량을 기록하는등 분전했으나, 나머지 4명의 상태는 그말싫 멍때리다가 바텀 2차에서 억제기까지 밀리거나, 쌍둥이타워 밀리는동안 바론치고있는등 운영역시 개판이다.
IMT전 1세트는 제이스를 픽해서 플레임의 마오카이를 솔킬내며 기분좋게 출발했으나 바텀이 터지는바람에 커버다니느라 성장에 제동이걸려 패배. 2세트는 마오카이를 픽햇으나 플레임의 노틸러스에게 라인전부터 밀렷고 팀도 패배했다.
그러나 북미 최약체 NV를상대로 보약 섭취한뒤 팀이 살아나고있다. keane이 라인전을 이기고 체이서와함께 로밍다녀서 봇을 풀어주고, Lod가 한타 캐리를 맡는게 연승기간동안의 디그니타스의 공식. 썸데이가 탱커잡고 1인분만 해도 안진다. 서폿 엑스페셜과 식스맨 STUNT가 변수이긴 한데, 그 엑스페셜이 리퀴드전 23세트를 캐리했으므로 걱정 안해도 될듯.
그러나 그 기대가 무색하게도 6주차의 P1전과 TSM전 모두 패배. P1전은 그래도 아랫쪽 무너지는걸 본인이 커버쳣기에 참작의 여지가 있지만 TSM전은 2연 레넥톤 꼴픽햇다가 전에도 편치못햇던 하운처에게 밀리며 패배에 기여했다.
그래도 P1과 TSM은 강팀이기에 어쩔수 없는거고, 이후 중하위권 팀들 상대로는 무난하게 승리하고있다.
9승 9패로 포스트시즌에 턱걸이 진출했으나, P1전에서 3:0 패배했다. 이번에도 zig상대로 우위를 점했으나 미드봇에서 격차가 벌여졋다. keane과 lod가 못한건 아니지만 류와 애로우가 너무잘해서...
5.2. LCS NA 서머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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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 후반부 썸데이가 못다루는 럼블/케넨 등 아웃복서 챔프가 주류로 올라와서 우려가 있었으나 엔비어스전에서 럼블로 뒷텔 기막히게타며 한타를 파괴하고, 플라이퀘스트전에선 루시안 , 피오라로 볼즈를 찢어버리며 여전히 건재한 모습을 보였다.
TSM전에서도 1세트 제이스로 케넨 솔킬을 따고 3세트에도 피오라로 퍼블솔킬을 내주긴했으나 6렙 찍은후 역으로 솔킬을 냈으며, 이후에도 상대를 쥐고 흔들며 북미의 한국 탑솔러는 과대평가되었다는 하운처에게 제대로 복수했다.
그러나 임모탈스와의 1위결정전을 기점으로 쉬림프가 맛이 가기 시작하며 고통받고있다. 서머시즌들어 정글/미드가 캐리하던 메타가 지나고 탑솔/원딜 캐리메타가 왔는데, 탑에서 캐리형 챔프를 하려면 정글러의 세심한 케어가 필요한데 쉬림프가 유효갱은 커녕 갱승을 하고있으니 어쩔수없이 탱커잡고 버티기밖에 안되고, 바텀에선 북미 최악의 서포터 빅이 로드와 알텍의 폼을 망쳐놓고있으니 디그니타스를 상대하는 팀은 킨만 견제해주면 쉬림프와 빅의 자멸로 쉽게 세트를 가져올수있다.
리프트 라이벌즈로 인한 휴식기에 인터뷰를 했다.
그래도 아드리안이 빅을 밀어내고 쉬림프가 죽을때 죽더라도 라인가서 죽어주진 않으니까 경기력이 살아나고 있다. IMT전에선 플레임을 상대로 나르와 클레드로 캐리하면서 북체탑 경쟁에 다시 뛰어들었다.
LCS NA ALL-PRO 탑라이너로 선정되었다.
6강전에선 임팩트의 C9을 무난하게 잡아냇으나, 준결승 TSM전과 34위전 CLG전은 쉬림프가 정규시즌의 갱승사자 모드로 돌아오며 광탈했다.
5.3. 리그 오브 레전드 2017 월드 챔피언십/선발전
16 kt 멤버들중 플라이, 애로우, 하차니는 롤드컵 선발전도 못올라왔고 스코어의 kt마저 최종전에서 탈락했다. 썸데이의 디그니타스라도 선발전을 뚫고 롤드컵에 오를수 있을것인가?
선발전에선 정글러가 살아나니 봇듀오가 죽어버려서 광탈해버렷다.
시즌 후 임모탈스와 디그니타스가 LCS에서 밀려나며 플레임과 함께 FA가 되었다. 마린이 떠난 아프리카나 익수가 떠난 진에어 등 탑에 자리가 생겼기에 LCK 복귀 가능성도 있다. 일단 케스파에 복귀 의사를 통보했다.기사
그러나 최종 행선지는 신생팀 100 Thieves. 오랜만에 류와 재회하게 되었다.
여담으로 이번시즌들어 게임끝날때 6여눈을 띄우기 시작했다
6. 2018 시즌
6.1. LCS NA 스프링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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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전엔 P1 승강전보낸 미티어스-류와 롤드컵 말아먹은 코디선에 대한 평가가 좋지 못해서 영고라인 가입하는거 아니냐는 설도 있었지만, 첫 3경기를 그들이 하드캐리하며 행복롤 하고 있다. 그렇다고 본인 폼이 기대이하인건 아니고, 나르를 잡은 두경기에서 상대 탑솔을 솔킬내는등 무난하게 잘하고 있다. 특히 TL전에선 공템하나도 없는상태로[19] 임팩트의 블라디를 솔킬내는 괴력을 보였다. 다만 TSM전에선 블라디로 영 아닌 모습을 보이며 팀이 패배하는 원인을 제공하기도 했다. 태생적으로 한타형 AP랑은 안맞는듯.
그리고 라인전만 잘하니 팀이 이겨주던 3연승 후에는 1승 4패를 찍으며 고통받기 시작했다. 심지어 최하위 GGS 상대로 오른 픽해서 로울로의 일라오이에 일방적으로 맞고 있었는데 밑에서 대삽들면서 뭐 하지도 못하고 게임이 끝났다.
1라운드까지만 보면, 나르를 잡았을때는 확실히 1티어 탑솔러지만, 그 외에 챔프로는 미지수인 상황이다. 9경기중 6경기에서 나르를 픽했고, 나머지 3경기는 쉔, 블라디미르, 오른을 픽했는데 쉔은 이기긴했지만 메타에서 밀려난 픽이고 블라디는 본인부터 말아먹었으며 오른은 일라오이에게 카운터 당한데다가 팀원들까지 던져대서 망했다. 팀원들이 디그니타스 시절과 별 다를게 없다는게 증명된 이상 썸데이가 작년만큼의 캐리력을 보여줘야하는데 그러지도 못하고 있다.
2라운드에도 갱플 1판, 다리우스 1판을 제외하면 철저히 나르+탱커 위주의 챔프폭을 밀고나가고 있다. 다행히도 코디 선의 폼이 절정이고 다른 선수들도 역캐리를 할 폼은 아니라서 2라운드 6승 1패를 기록중. 선두권의 에코 폭스와 C9이 흔들리는 사이 CG와 함께 그들의 자리를 위협하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주에 CG와 에코 폭스를 둘다 잡고, 순위결정전에서 다시한번 에코폭스를 잡아내면서 정규시즌 1위에 올랐다. 이번시즌에도 블라디로 말아먹은 한판이랑 상대가 탱커 카운터픽 준비한 두판 제외하면 모두 1.5인분 이상을 해주면서 팀을 떠받쳣다.
플리이오프에선 클러치 게이밍의 솔로와 사이온 주고받으며 캐리대결을 펼치다가 3대2로 승리했지만 결승에선 리퀴드를 상대로 미티어스와 류가 탈탈 털려나가는동안 임팩트를 상대로 우위를 점했지만 1,2세트는 탱커를 픽하는 바람에 대세에 영향을 끼치지 못했고 3세트는 나르로 선회해서 임팩트의 마오카이를 폭파시켯으나 순수 딜러가 아닌 나르로는 팀을 끌고갈수 없었다.
6.2. LCS NA 서머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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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차는 팀의 부진에 쓸려가고 2주차는 두번 다 아트록스픽해서 플레임 털어먹고 리코리스한테 털리는등 극심한 기복을 보였다.
3주차 CG전에서 잭스를 픽, 잘나가다가 자이라 식물에 바론스틸당하고 봇듀가 손발 안맞는 이니시를 걸다가 폭파당하며 망하는듯 싶...었는데 넥서스 하나 남겨두고 기적의 4인스턴을 걸며 팀을 구원했고, 이후 한타마다 2~3명을 기본으로 잡아주며 하드캐리했다. 최종킬뎃은 12/0/3. 옵틱전에서는 갱플랭크를 픽해 쑥쑥 성장하여 화약통으로 모든것을 파괴했다. 딜러를 기피하다시피 했던 스프링에 비해 폼이 엄청나게 상승한듯.
다만 변수가 생겻는데, 팀이 리프트 라이벌즈에서 썸데이-미티어스 대신 브란디니-리바이를 투입하겟다고 선언한 것. 당시에는 그냥 신인 테스트 정도로만 여겨졋으나, 옵틱전 직후 미티어스가 트레이드당하며 썸데이도 쫓겨나는것 아니냐는 의혹이 있다. 일단 리라 이후에는 썸데이-안다 라인업으로 간다고 한다.
결국 대신 출전한 브란디니가 100 Thieves를 말아먹은것은 물론 에코 폭스와 TL의 탑솔러 후니와 임팩트까지 폭삭 망하며 북미팬들은 썸데이 어디있냐며 울부짖었다 카더라
Echo Fox와 플라이 퀘스트전에서도 후니와 플레임을 2번씩 솔킬내는등 맹활약했으나 팀은 자야 몰아주기 조합에서 자야라칸이 4분 3데스 찍고[20] 9천골드 벌려놓은걸 정글서폿이 주도해서 말아먹는등[21] 여전히 노답이다.
시즌 내내 유지하던 TL과의 공동 1위도 TL에게 패배함으로써 뺏기고, 2위 자리도 어처구니없는 3연패로 뺏기며 밑바닥부터 시작하게 생겻다.
그나마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플퀘를 잡으며 올라가긴 했는데 2라운드 TL전은 코칭스텝이 썸데이 제외하면 유일하게 캐리할 실력이 되는 코디 선을 아예 집으로 보내버리면서 망했다.
3•4위전은 안다와 류가 괜찮게 했으나 아프로무가 5연 알리스타로 5세트 내내 던지고 코디 선도 무대 공포증 의심을 확신으로 바꾸는 앞점프 쓰로윙을 저질러 망했다. 전반적으로 3 4위전은 썸데이가 얼마나 고통받는지를 극단적으로 보여준 경기라고 할 수 있다.
1세트의 경우 썸데이의 캐리력을 믿는 픽인 갱플랭크를 들려줬고 그에 걸맞게 7/1/6에 팀 전체 딜량의 36%를 넣는 압도적인 활약을 보였다. 용을 뺏기고 정글러가 먼저 끊겼음에도 궁과 화약통 대박을 통해 오히려 2킬을 잡는 등 에이스의 면모를 보였다.
2세트는 썸데이에게 쉔을 쥐어줬고 이 픽에 의문을 가지는 사람이 다수였다. 일단 썸데이는 쉔으로 할 수 있는 플레이는 모두 보여줬지만 2세트는 아프로무 무쌍. 알리스타 이해할 수 없는 쓰로잉을 지속적으로 보여줬다. 참고로 쉔이였음에도 불구하고 팀 전체 딜량 1위.
3세트에도 무난한 탱커인 초가스를 픽했지만 류와 코디 선의 활약으로 무난히 승리.
4세트 역시 초가스를 픽했지만 이번엔 반대로 무난히 팀이 망하며 패배했다. 그 와중에 팀 전체 딜량의 40%가 썸데이였다.
5세트는 다시 갱플랭크를 픽했고 활약하며 분위기가 좋았으나 원딜 코디 선이 와드 깨려다 모르가나 속박 맞고 짤리면서 스노우볼이 멈췄고 이후 사이온 마무리하겠다고 앞점프했던 코디 선이 사이온은 잡았지만 바로 적에게 마무리 당하고 원딜을 잃은 100씨브즈가 한타를 대패하며 게임이 터진다.[22]
6.3. 리그 오브 레전드 2018 월드 챔피언십
TL이 우승하며 3년만에 롤드컵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에선 스코어의 KT가 진출했고 중국에서는 루키의 IG가 진출해서 구 KT 정모가 다시한번 열린다. 젠지가 선발전을 뚫으며 플라이도 볼 수 있을 줄 알았으나 안타깝게도 엔트리에서 제외되었다.
그룹 스테이지 직행 자체는 호재지만, 북미 팬들이 대놓고 C9과 TSM이 가길 빌 정도로 팀이 형편없어서 좋은 꼴 보긴 어려울 것 같다.
아니나 다를까 폭삭 망했다. 정규시즌부터 그 모양이긴 했지만 리카라 선발, 류의 4연 피솔킬, 아프로무의 팀킬 등을 보면 '''창조패배'''라는 단어가 그토록 잘 어울리지 않을수가 없다.
팀은 2승 4패로 탈락했지만 썸데이는 사이온으로 2게임 연속 팀 딜량 1위를 찍으며 여전히 살아있음을 증명했다. 거기에 조별리그에서 썸데이에게 억제당해 힘을 못쓰던 더 샤이가 본선에서 제대로 미쳐 날뛰며 다시한번 재평가받았다.[23]
접촉허가 상태가 되었다. LCK, 해외 가릴것 없이 탑솔러에 불만 있는 팀의 팬들은 전부 썸데이 데려와달라고 애원하는 상황.
그러나 소속팀과 2년 재계약했다. # 뱅을 영입하는 등 팀에서도 썸데이의 고통을 덜어주려고 노력을 하는것 같긴 한데 정작 원딜 받쳐줘야 할 서폿은 그대로인데다가 새로 들어온 미드 역시 그 서폿의 친목질이 아닌가 의심받는 상황. 안다마저 원래대로 돌아간다면 고통이 더 심각해질지도 모른다.
7. 2019 시즌
7.1. LCS 스프링 2019
CLG 출신 두명은 물론이고 안다까지 폭삭 망하며 뱅과 함께 고통받고 있다. 이걸 타개하려고 평소에 안하던 AP챔프인 빅토르도 픽하고 사파픽 요릭도 꺼내봤지만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GGS전에선 아칼리로 바론을 뺏었다(...)
3주 1일차에선 우르곳을 꺼내 2인다이브를 더블킬로 역관광하고 완벽한 한타 포지셔닝으로 겨우 캐리해 이겼다.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는 대륙횡단 명장면도 만들고 강타 못쓰는 안다 대신하여 바론막타도 두번이나 치며 맹활약했으나 후히의 페이스체킹+뱅의 자살텔포와 게임이 비벼지더니 '''백도어'''를 당해서 게임이 끝났다.
6주차에선 두경기 모두 리븐을 픽했는데, 첫경기 CG전은 후니 카르마에게 카운터당하며 탈탈 털렸으나 적의 답없는 스노우볼링 덕분에 복구하여 승리했고, 반대로 GGS전은 하운처를 두번 솔킬내며 맹활약했는데도 미드봇이 터지며 졌다(...)
7주차 TSM전에선 1라운드에 솔킬을 따였던 브로큰 블레이드 상대로 아트록스를 픽해 CS 100개 차이를 내면서 설욕했으나 팀원들이 온갖 쓰로윙을 저지르며 어이없게 50분짜리 게임을 날려먹었다. 상대 탑 리븐+미드 르블랑+원딜 이즈리얼이라 아트록스 Q 3타를 온전히 맞추기는 불가능에 가까우므로 팀원들이 부족한 딜을 채워줘야 하는데 킬먹고 올방템가는 자르반과 생명선 중첩 안되는 유령무희+멜모셔스를 동시에 가는 시비르 등 아이템을 제대로 올리는 선수가 없었고 거기에 서브 미드라이너와 아프로무가 장로 바론 둘다 나와있는 타이밍에 한번씩 잘려주면서 결정타를 박아넣었다.
시즌 막판엔 그간 좋은소리 못듣던 블라디미르, 라이즈 등 AP챔프로도 맹활약하며 한단계 더 발전했음을 증명했으나 안다, 아프로무의 피나는 노력 덕분에 전부 졌고, 마지막주엔 2군 멤버들이 출장하여 팀이 최하위를 확정짓는걸 지켜볼수밖에 없었다.
7.2. LCS 서머 2019
기인이 영고라인을 거의 탈출한것과 대조적으로 썸데이는 이번시즌에도 가망이 없어보인다. 바뀐 미드정글은 이전과 다를게 없고 프로실격 서포터는 여전히 정치질에만 힘을 쏟고 있으며 뱅마저도 이젠 생각을 포기해버렸기 때문. 적 탑솔러를 솔킬내고 5인궁을 박아도 팀이 호응을 안해주니 이젠 썸데이의 힘마저 다해가는게 눈에 보일 지경.
2주동안 4전 전패를 찍고 아프로무가 또 깽판친건지 구단주가 코칭스텝을 갈궛는지는 모르겠으나 3주차 시작전 아카데미 경기로 새로운 엔트리를 실험한다고 하는데 문제는 썸데이쪽에 안다+솔리고+아프로무가 몰려있었다. 차라리 아프로무처럼 태업을 해가지고 계약해지를 노리는게 낫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썸데이 대신 3주차 경기에 출장한 페이크갓은 럼블 이퀄라이저를 막장으로 깔고 이렐리아로는 킬먹고 솔킬이나 따이는 등 솔랭이였다면 리폿감이였을 플레이만 골라서 해놓고도 1승을 챙겼다.
결국 류가 주전 미드로 출전하게 되면서 아카데미에서 시즌을 마무리하게 되었다. 정작 1군팀은 플레이오프도 가지 못했지만, 아카데미 팀은 우승을 했다(...). 썸데이 본인은 아카데미 리그 4강전 MVP를 수상.
8. 2020 시즌
8.1. LCS 스프링 2020
드디어 아프로무가 쫓겨나고 미티어스와 코디 선도 돌아왔다지만 여전히 믿을맨은 본인밖에 없다. 원딜 캐리가 불가능한 메타때문에 코디는 1인분 정도에 그치고, 나머지 셋은 번갈아가며 안다 후히 아프로무 흉내내고있으니 역시 북미의 기인답다.
2라운드 디그니타스전은 누가 스코어 달고다니던 탑솔러 아니랄까봐 레넥톤으로 바론을 스틸했고, 임모탈스전에선 소아즈 상대로 퍼블솔킬을 내며 게임을 터트렸다. 한시즌 공백기가 있었음에도 여전히 어지간한 팀은 중위권 경쟁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주는 슈퍼크랙의 면모를 잃지 않았다.
시즌내내 팀의 에이스라는 평가를 받으며 결국 정규시즌 3위로 팀을 플레이오프에 진출시켰고, 스프링 올프로팀 선정에서 C9 선수를 제외하면 최고점수를 얻으며 탑 2위에 올랐다.
그러나 포스트시즌에선 갑작스레 폼이 떨어지며 광탈에 기여했다. 특히 패자전 3세트에선 브로큰 블레이드의 판테온에게 2렙 솔킬을 주더니 부활하자 마자 미니언에 텔포타고 얻어 맞으며 스스로 라인전을 망쳤고, 이후로도 팀원들이 차려주는 밥상을 엎기만 했다. 듀크와 큐베에게 솔킬을 퍼주던 16시즌 말기에도 합류전이나 한타에서의 강점은 살아있었는데, 기인처럼 번아웃이 한 템포 늦게 찾아온게 아닌가 걱정되는 부분.
팀과 계약을 2년 연장했다. 성적은 둘째 치고 만족감이 꽤 높은듯.
8.2. LCS 서머 2020
정규시즌 7위로 플레이오프 패자전에는 진출했으나 0:3으로 패배하여 탈락했다.
9. 2021 시즌
'''몇년만에''' 고통에서 해방될 가능성이 생겼다. 2020 GG에서 클로저-다몬테-FBI-후히가 모두 이적해오면서 명백한 상위호환 로스터가 정립되었기 때문. 2021 LCS Lock in에서의 경기력도 좋은 편이라 역대 가장 강한 100T 로스터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9.1. LCS 스프링 2021
예상대로 팀합을 맞춰가며 C9과 함께 상위권 경쟁을 하고 있다.
[1] 이호종의 니달리, 최천주의 럼블이나 롤챔스 우승을 이끈 막눈의 레넥톤 등.[2] '''깡내셔'''에 무한의 대검까지 뽑았다.[3] 실제로 결승전에서 썸데이는 마오카이를 4번이나 픽했으며 그 결과는 3승 1패였다.[4] 다만 마오카이 밴도 가끔 나오며, SKT의 마린을 상대로도 레넥톤 밴이 나오고 있다.[5] 2014 롤챔스 서머 시즌 8강 나진 실드와의 블라인드 세트에서 카사딘으로 롤챔스 최초 탑솔러 펜타킬을 기록할 뻔했지만 루키의 야스오가 스틸해 버렸다. 거기에 바로 전 경기에서 스멥이 리븐으로 탑솔러 최초 펜타킬을 달성했다. [6] 실제로 인터뷰에서 한 말이다. [7] 1세트 스베누의 럼블이 늑대를 먹고 가려다 처형당했다(...) [8] 인터뷰에서 한 말이다. [9] 블라인드 픽의 특성상 상대의 픽을 확신하고 스펠을 들기 어려워 KOO의 챔피언들은 정화를 들지 않았는데 이게 KT에게는 호재로 작용했다.[10] 끈질기게 저항하며 벵기의 엘리스와 동귀어진하는데 성공하긴 했지만 점멸이 빠지고 미니언이 한 웨이브 넘게 타워에 죽는 등 적잖은 피해를 보았다.[11] 상대와의 CS 차이가 100개 가깝게 났다. 애로우는 상대 미드가 트위스티드 페이트였던지라 변명의 여지가 있으나, 나그네는 정말 빼도박도 못한다.[12] 리산드라를 솔킬내기위해서 봇 억제기타워에 다이브를 했으나 리산드라가 궁과 존야로 버티는동안 타워 어그로를 빼지않아서 타워에 맞아 죽어버렸다.[13] 피오라와 리산드라의 상성이 선수들마다, 매 게임마다 달라진다고 해설들도 말하긴 했으나, 상대가 탑솔 흉가 소가문의 일원인 소아르였던지라 충격이 더했다.[14] 사실 그전에 뽀삐 때문에 이미 수은이 빠져 있었다. 리산드라가 깡딜템만 섞어놓아서 딜도 엄청나게 나왔고. 애로우의 잘못은 아니다.[15] 여담으로 2015 서머 시즌에도 썸데이는 스베누를 상대할 때 바론 스틸을 한 적이 있다. 사실 좀 찾아보면 스베누전 말고도 썸데이가 오브젝트 스틸하는 장면이 꽤 나온다. [16] 나르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등 3연패 중 스코어와 함께 그나마 괜찮은 모습을 보여 주었음에도 기적의 바론 오더로 말아먹은 SKT전이나 미드와 바텀의 라인전 수행 능력이 락스에게 완전히 밀려버렸던 경기도 욕 먹었다.[17] 한타 활약은 나쁘지 않았다고는 하지만 큐베는 백만볼트케넨으로 한타를 그냥 하드캐리했으며, 그 하드캐리에는 썸데이의 라인전 약점이 몫을 했다.[18] 스코어는 선발전에서 니달리를 뽑았지만 썸데이가 계속 솔킬 따이고 밀리자 성장을 포기하고 커버하는 플레이를 강요 받았는데, 그 대가를 kt 롤스터는 톡톡하게 치루었다. 앰비션은 큐베가 탑을 터트린 동안 성장을 지속적으로 하여 역대급 인간 상성인 스코어를 무너뜨리는데 성공했다.[19] 도란방패+속도의 장화+망령의두건+2루비 수정[20] 그나마 이건 류의 블라디가 간만에 캐리해서 이기긴 했다.[21] 글골 9천차이에 바론버프까지 있는데 생각없이 타워치다가 궁못쓰고 터진 덕분에 스노우볼링이 지체됐고, 답답해진 썸데이가 스플릿이라도 해서 굴리려다가 끊긴 뒤 적팀이 미드로 진격하자 류+썸데이가 텔포 백도어를 하는데, 여기서 아프로무의 알리스타가 '''1대5 이니시를 걸다 순삭당하고''' 안다의 킨드레드는 '''타워살리려고 궁극기를 써버려서''' 한끝차이로 넥서스가 먼저터졋다.[22] 하필 잡은게 탱커 그것도 부활해서 순간적으로 강력한 모습을 보이는 사이온이였기에 사실상 100 씨브즈가 압도적으로 불리하게 시작하게 된 것. 썸데이가 상대 원딜인 카이사를 잡아냈지만 전반적으로 팀원들이 앞점프한 트리스타나를 따라가는 통에 진형이 무너져있었고 좁은 지형이였기에 비역슨의 질리언의 Q로 인해 제대로 싸우지 못했다.[23] 물론 라인전 상성이 유리했던것도 있긴 하지만 정글러만 호각이고 미드봇은 IG가 제대로 터트렸던걸 감안하면 피장파장인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