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홍진

 

''' 나홍진의 주요 수상 이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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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
[image]
'''감독상'''
''' 제36회
(2015년) '''

''' 제37회
(2016년) '''

''' 제38회
(2017년) '''
류승완
(베테랑)

'''나홍진
(곡성)
'''

김현석
(아이 캔 스피크)


'''역대'''
[image]
'''감독상'''
''' 제44회
(2007년) '''

''' 제45회
(2008년) '''

''' 제46회
(2009년) '''
봉준호
(괴물)

'''나홍진
(추격자)
'''

김용화
(국가대표)



'''이름'''
나홍진 (羅泓軫)
'''출생'''
1974년, 서울특별시[1]
'''학력'''
서울영동고등학교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공예학 학사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MFA
'''가족'''
어머니, 형, 동생 나홍식
'''종교'''
개신교[2]
'''데뷔'''
2003년 단편 5 Minutes
1. 개요
2. 상세
3. 성씨
4. 작품 특징
5. 완벽주의
6. 작품 관련
7. 여담
8. 필모그래피
9. 수상 경력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영화 감독.

2. 상세


영동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공예학과를 졸업해 광고업계에서 일하다가 자신이 원하던 영화 일을 포기 못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전문사에 들어갔다.[3]
단편 데뷔작인 《5 Minutes》를 자주제작으로 만들었지만 별 주목을 받지 못했다. 이 후 완벽한 요리를 만들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친 주방장이 결국 요리를 완성했지만 맛조차 보지 못한다는 블랙코미디완벽한 도미 요리》로 미쟝센 단편영화제를 비롯한 국내외 영화제를 휩쓸며 주목 받기 시작하였다. 2007년에는 흑백의 슬로모션 화면에 담아낸 인간군상의 을 통해 자본주의의 모순을 형상화한 작품 《》으로 대종상을 수상했다.
2008년 《추격자》로 장편 데뷔를 한다. 이 영화로 흥행성과 작품성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아 올해 가장 무서운 신인 감독으로 주목을 받은 뒤, 약 2년 뒤인 2010년에 두번째 장편 《황해》를 개봉했다. 그리고 2016년에 개봉한《곡성》을 통해 제 69회 칸 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되었다.
좋아하는 감독으로는 일본의 거장인 기타노 다케시 감독과 한때 70년대 아메리칸 뉴시네마을 주름잡았던 오스카 수상 명감독인 윌리엄 프리드킨을 뽑았다. 재미있는 사실로 실제로 곡성의 외지인 역으로 기타노 다케시를 캐스팅시키려고도 했었다. 이 두 감독 모두 폭력과 빠른 커팅이라는 특성을 갖춘 연출자이며 황해를 포함해서 영화 전체의 거칠고 기괴하면서 어두운 에너지는 프리드킨 감독에게서 영향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의리없는 전쟁 시리즈의 광팬이며 감독인 후카사쿠 킨지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본래 만화를 자주 그렸으며 만화에 대한 지식도 빠삭하다. 영화를 결심한 결정적 순간도 자기 작업실에 갇혀 백수생활하는 중에 눈이 펑펑 오길래 담배 한대 피는데, 머릿속에 온갖 만화적 이미지가 스쳐지나가다가 그 이미지들이 어떻게 살아있는 순간으로 구성되는지에 대한 깨달음이 순간적으로 찾아왔던 순간이라고 한다. 아직까지도 그 깨달음은 영업비밀이라(...) 알려줄 수 없다고. 실제로 콘티 작업과 편집에 광적인 집착을 보이는 감독으로, 한국 상업 감독 중 편집과 리듬감에 대한 감각이 가장 뛰어난 감독 중 하나로 꼽힌다.

3. 성씨


참고로 실제 성은 ''씨라고 한다. 그래서 원래는 라씨로 하는게 맞지만 우리나라 행정상 공문서에 라씨를 나씨로 기록하던 관례로 학교다닐 때부터 성인된 이후까지 나씨로 계속 등록되어 와서 본인도 그냥 나씨로 살았다고 한다. 실제로 한국에는 많은 라씨들이 행정상 나씨로 살고 있다. 라미란의 경우에도 과거 데뷔 초 언론에서 '나미란''이라고 표기한 적이 많았다.
2007년 법이 개정되어 대법원이 호적예규 변경을 통해 두음법칙을 적용하는 성씨(姓)에 예외를 둠에 따라 '라'씨로 정정신청을 할 수 있게 되어서 신청한 사람들이 있지만 실제로 신청할 때 아버지 호적까지 라씨로 바꿔야 하는 규정이 있어 행정상 복잡한 부분도 있고 하기에 대부분의 라씨들이 안 하는 걸로 알려져 있다. 라미란의 경우에는 이를 신청하여 이후 언론에서 나미란이 아닌 라미란으로 표기되게 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세한 사항은 문서 내에 관계된 내용을 찾아 보면 알 수 있다

4. 작품 특징


《곡성》 이전까지 영화들의 특징이라면 엄청난 컷수[4]를 자랑한다. 역동적이던 전작들과 달리 곡성에서는 정적인 연출을 선보였다.
아직 장편을 세 편밖에 만들지 않았지만, 세 편 모두 내용도 그렇고, 시각적인 장면들도 그렇고, '''상당히 세다.''' 이 때문에 그냥 잔인하고 잔혹한 영화 만들기 좋아하는 감독이라는 인식이 강하기도 하지만, 정작 나홍진 감독 본인은 코미디를 더 좋아한다고 한다. 데뷔작도 블랙코미디일 정도이니. 《황해》의 차기작으로 코미디를 찍겠다고도 언급한 적이 있었다.[5] [6][7]
그리고 세 작품 다 염세적인 색채를 띄고 있다.

5. 완벽주의


완벽주의적인 성격이다보니 컷 하나 하나도 엄청난 심혈을 기울여서 만든다. 《황해》는 개봉일을 미리 잡아뒀었기 때문에 후반작업을 한 달 반밖에 하지 못한 채로 영화를 공개했으며 이 때문에 불면증에 시달릴 정도로 후회가 많아 결국 세 달을 더 편집한 감독판을 블루레이에 수록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후에도 후회가 가시지 않았는지 3년 동안이나 잠을 제대로 못 잤고 《곡성》을 구성하고 시나리오에 집중하면서 조금씩 화가 가셨다고 한다. 나홍진의 완벽주의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는 인터뷰 또 《곡성》은 11개월이나 편집을 해놓고 다 편집하고 난 후에도 꿈에서 찍지도 않은 장면을 편집하는 악몽을 꾼다고 한다. 《곡성》은 나홍진이 직접 무속인들이랑 한 달 이상 지냈고 절, 일본, 네팔의 종교에도 가보면서 물어봤다고 한다.
이렇게해서 걸린 곡성의 제작기간이 총 6년인데, 나홍진은 그것도 자신한테는 짧은 기간이었다는 말을 했다. 이렇듯 완벽함을 추구하다보니 배우, 스태프들과의 마찰이 잦은 듯 하다. 실제로 김윤석과 주먹다짐을 하기도.#
천우희는 나홍진에 대해서 성격이 괴팍하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고 오히려 섬세한 성격을 가졌다고 말했다.#
이러한 부분을 감독 본인이 자성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지만, 원하는 그림과 드라마를 위해서 타협 없이 완벽주의를 추구하는 감독의 태도가 좋은 결과를 뽑아내는 원동력일 수 있기 때문에 사람의 관점에 따라 이러한 태도에 대한 평가는 다를 수 있다. 황정민은 나감독과 했던 작업에 전반에 대해 "영화는 원래 그런 식으로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기도 하다. #
말하자면 현장에서 가족 같은 분위기와 좋은 호흡의 앙상블[8]을 추구하기 보다는 극한 상황에서 스태프와 배우들을 한계까지 밀어붙이며 완벽함을 추구하는 스타일이라는 것인데, 스탠리 큐브릭과 같은 완벽주의자 감독들이 종종 보여왔던 양상이기도 하다. 또한 작품세계를 구축하는 촬영 현장이 하드할 뿐, 《황해》의 스탭이 《곡성》에도 투입됐으며 먹을 것도 계속 챙겨주고 스태프한테 존대도 한다는 디피에서의 증언도 있다. 그 전에는 이 문서에 확인되지 않은 많은 루머들이 사실인 마냥 써 있었다.
완벽주의자적인 면모는 스스로에게도 적용이 되는데 곡성 촬영중에 병원을 들락날락거리면서도 촬영을 강행했다는 곽도원의 인터뷰가 있었다.# 그런걸 보면 자신에게도 남에게도 엄격한 전형적인 완벽주의적 성향. [9]

6. 작품 관련


《황해》가 흥행 실패한 뒤로 캐나다어학연수[10]를 가 한동안 조용했었지만 2013년 10월 신작 작업에 착수했다. 그리고 차기작 소식이 들려왔다. 원죄를 소재로 한 피가 난무하는 오싹한 이야기로 컴백한다고 한다.
실제 밝혀진 차기작의 제목은 《곡성》이라고 한다. 어느 시골 마을에 괴이한 일본인이 오면서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들을 추적하는 경찰의 이야기를 다루는 공포 스릴러 물이 될 예정이었다. 괴이한 일본인 역으로는 기타노 다케시가 물망에 오르기도 하였지만 성사가 되지 못했고 결국 쿠니무라 준이 캐스팅되었다. 주연과 조연에 곽도원황정민, 천우희가 캐스팅 되었다. 2016년 5월 12일 개봉하여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감독 최고의 흥행작'''이 되어 재기에 성공했다.
앞서 서술된 할리우드 진출 떡밥에 대해 최근에 나홍진 감독 본인이 밝혔는데, 사실 20세기 폭스와 영화 연출 계약을 맺었을 때 '''인기 블록버스터 작품의 후속작을 연출하기로 내정돼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황해》가 자신의 생각보다는 흥행이 미진해 한국 영화를 한 편 더 찍고야 말겠다고 하며 6년 동안의 집념으로 만들어낸 것이 바로 《곡성》이라고. 참고[11] 때문에 나홍진의 차기작이 한국 영화가 될 지, 첫 할리우드 진출작이 될 지에 대한 기대를 품은 팬들이 있다.
'로보트 태권 V' 연출 제안을 받았다는 소문이 인터넷에 떠돌았으나 사실로 밝혀진 바는 없다.
차기작으로 우범곤 살인 사건을 다룬 영화를 제작중이라고 기사가 떴지만 2년전 작가와 계약을 했을뿐 아직 아무것도 정해진 것은 없다고 한다.
2017년 차기작에 대한 소식이 전해져왔다. 울주군에서 촬영지를 몰색하며 한편으론 현지의 배우나 일반인을 캐스팅할 생각으로 보인다. ##2
2019년에는 쇼박스와 신작 계약을 체결하고 시나리오 집필 작업에 들어갔다고 한다. # 이는 곡성 이후 3년 여 만이다.

7. 여담


  • 다른 감독들이 무서워한다고 한다. 박찬욱 감독은 나홍진이 무서워 시나리오 모니터를 꼼꼼히 했다고 하고, 시체스 영화제에 갔는데 극장에서 《황해》를 보다 임필성 감독이 몸을 뒤척였는데 바로 '졸지 마세요.'라고 문자가 왔다고 한다.
  • 촬영현장이 매우 거칠고 압박이 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관해 온갖 루머들이 많은데 추측성 루머들도 많기에 사실 확인이 필요하긴 하다.
  • 말투가 좀 독특하다. 참고
그런데 저 영상 때만 그랬던 것 같고 다른 인터뷰에서는 나긋나긋 부드럽게 얘기를 잘한다. 입담이 좋은 편이다.
  • 사실은 만화가가 꿈이었다고. 정지된 그림을 그려야 하는 게 싫어 광고 업계로 갔고, 몇 년 후엔 회의가 들어 다시 그만두고, 무작정 시나리오를 쓰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렇게 또 몇 년을 보내고(...) 30살이 넘어 영화를 전공하게 된다.
  • 연출을 맡은 모든 장편 영화가 칸 영화제에 초청된 유일한 한국 감독이다.

8. 필모그래피



'''연도'''
'''제목'''
'''역할'''
'''비고'''
'''연출'''
'''각본'''
'''제작'''
'''기타'''
2003
5 Minutes
O
O


단편
2005
완벽한 도미 요리
O
O

음악
단편
2007

O
O
O
편집
단편
2008
추격자
O
O


장편 데뷔작[12]
2010
황해
O
O


[13]
2016
곡성
O
O


[14]
2021
랑종

O
O

[15]

9. 수상 경력


'''수상 연도'''
'''시상식'''
'''부문'''
'''작품'''
2007년
제 8회 레스페스트 디지털영화제
관객상

제 1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심사위원상(단편)
2008년
제 16회 춘사영화상
각본상
추격자
신인감독상
제 45회 대종상 영화제
'''감독상'''
'''최우수 작품상'''
제 44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대상
영화 신인감독상
제 17회 부일영화상
최우수 감독상
제 9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각본상
제 31회 황금촬영상 시상식
신인감독상
제 7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감독상
신인감독상
각본각색상
제 4회 대한민국 대학 영화제
올해의 감독상
제 1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작품상(장편)
유럽 판타스틱 영화제 연합 아시아 영화상
제 11회 디렉터스 컷 시상식
올해의 신인 감독상
제 41회 시체스영화제
오리엔탈 익스프레스-최우수 작품상
2009년
제 11회 도빌아시아영화제
액션 아시아상
제 27회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
스릴러 상
제 6회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
최고의 작품상
최고의 감독상
2011년
제 1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감독상(장편)
황해
제 44회 시체스영화제
오피셜 판타스틱-최우수감독상
2016년
제 37회 청룡영화상
'''감독상'''
곡성
제 16회 디렉터스 컷 시상식
올해의 감독상
제 36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10대 영화상
제 20회 판타지아 영화제
베스트 아시아 영화-동상
AQCC상 국제 색션
제 2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작품상(장편)
같이의 가치 NH농협관객상
제 49회 시체스영화제
포커스 아시아-최우수작품상
오피셜 판타스틱-최우수 촬영상
제 22회 춘사영화상
최우수 감독상
제 53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작품상
제 11회 아시안 필름 어워드
최우수 감독상
[1] 삼형제 중에서 차남으로 어머니가 아들 셋 키우는게 힘들어서, 어린 시절 외가가 있는 전남 곡성 이모 댁에서 자랐다고 한다. #[2] 인터뷰 중 곡성의 종교적 논란에 대해서 답하며 자신의 종교를 밝혔다. 하지만 한국의 신도 믿는다는 내용의 인터뷰를 해서 더욱 논란이 일어난 적도 있는데 인터뷰의 내용을 전체적으로 봤을 때 이 부분은 곡성을 찍으며 한국의 무속신앙적인 부분이 나오기에 이를 존중한다는 뜻이라고 보는 것이 합당하다.[3] 한예종에 있을 당시 동기의 단편영화에 단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포장마차에서 오뎅 파는 아저씨로 10초 정도 나온다. 나홍진의 연기를 볼 수 있는 유일한 영화일 수도 있긴 한데 분량이 너무 짧아 굳이 감상할 것은 없다. [4] 《황해》는 3000컷에 육박한다고 한다. 비교하자면《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가 약 2500컷이다. 그가 여태까지 발표했던 작품들은 10분이 안 되는 단편영화까지도 매우 정교하게 계산된 많은 컷수의 편집을 추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 인터뷰에서 그는 "영화 편집은 편집할 때 한 가지 부분씩 수정할 때마다 처음부터 돌려보면서 하는 게 제 맛"이라고 말한 적도 있다. 작은 컷변화의 리듬까지 맞추기 위해 노력한다고 한다. 다만 《곡성》은 전작들과는 다르게 컷과 컷 사이의 길이가 길다. 영화 자체를 전작들과 다르게 클래식하게 찍고 싶었다고.[5] 황해는 나홍진 작품을 통 틀어서 웃긴장면이 거의 없는 영화다.[6] 인터뷰에 의하면 본인은 코미디 영화로 생각하고 찍었다 한다. 덧붙여 황해는 '''로맨스 영화'''라고. 황해에서 불륜이 스토리 전개의 주요 소재임을 감안한다면 농담으로 한 거라도 이 발언은 꽤 심오하다. 작중 김구남은 자신의 목숨만큼이나 아내의 행방을 중요시하며 이것이 그가 청부살인을 맏게 된 결정적인 이유였고, 김태원과 김정환과 김승현은 불륜으로 얽히고섥힌 관계이다. 감독이 황해를 로맨스영화라 평한건 이러한 작중 설정들을 블랙코미디식으로 농담한 걸지도? [7] 그래도 곡성에서는 전작들에 비해 웃음 포인트가 많이 늘었으며, 관객들도 빵터진 경우도 많았다. 데뷔작인 추격자도 쭉 진지한 편은 아닌지라 블랙 유머가 약간이나마 있다. 주로 스릴러 영화를 찍지만 블랙코미디 연출에 소질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8] 이러한 스타일의 예시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대표하는 거장인 봉준호를 들 수 있다. 다만 이쪽은 나홍진과 같은 다른 느낌의 완벽주의를 추구하는 대표적인 감독으로 보는 것이 옳다.[9] 경력이 길지는 않았지만, 나홍진 감독도 영화 이전에 광고업계에서 일했다.[10] 《황해》와 《곡성》이 20세기 폭스로부터 투자받았다는 것을 보면, 할리우드 진출을 위함일 수도 있다.[11] 이 인기 블록버스터 작품의 후속작에 대한 추측이 많았는데, 테이큰 시리즈가 아닐까하는 얘기가 있다. 리암 니슨이 2012년 내한 당시 나홍진 감독을 알고 있다고 한 것도 그렇고, 테이큰 시리즈가 20세기 폭스가 유통/제작하는 영화 시리즈여서 신빙성이 있다. 당시 영화 제작진들에게 나홍진에 대한 얘기가 오가지 않았을까 라는 추측. 다만 이는 추측일 뿐이므로 자세한 것은 감독 본인이 직접 밝히거나 하지 않는 이상 사실이 무엇인지는 현재로썬 알 수 없다.[12] 추격자-황해-곡성을 절대악 3부작이라고 보는 시선도 많다.[13] 관객수가 2,260,512명으로 실패했다. 제작비가 100억에서 140억이라는 설이 있어 흥행에 실패한 건 맞다. 100억으로 잡아도 손익분기점이 어림잡아 300만이기 때문.[14] 6,879,908명 관객을 달성하며 성공. 제작비가 100억이라니 손익분기점은 얼추 300만 명으로 추정된다.[15] 셔터, 등의 공포 영화로 유명한 반종 피산다나쿤 감독의 태국 호러 오컬트 영화. 나홍진 감독은 시나리오 원안과 제작을 맡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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