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양키스/2018년

 



'''뉴욕 양키스 시즌별 성적'''
2017 시즌

''' 2018 시즌 '''

2019 시즌
'''뉴욕 양키스 정규시즌 성적 '''
''' AL 동부지구 순위'''
'''경기'''
'''승'''
'''패'''
'''승률'''
'''경기차'''
'''WC 순위'''
2
162
100
62
.617
8
1

뉴욕 양키스 2018시즌
'''팀 성적'''
'''페넌트레이스'''
100승 62패(지구 2위)
'''포스트시즌'''
1승 3패(ALDS 탈락)
'''팀 내 투수 주요 성적'''
'''최저 평균자책점 투수'''
루이스 세베리노(3.39)[1]
'''최다 승 투수'''
루이스 세베리노(19)
'''최다 탈삼진 투수'''
루이스 세베리노(220)
'''최다 이닝 투수'''
루이스 세베리노(191.1)
'''최다 세이브 투수'''
아롤디스 채프먼(32)
'''팀 내 타자 주요 성적'''
'''최고 타율 타자'''
미겔 안두하(.297)[2]
'''최고 출루율 타자'''
애런 힉스(.366)[3]
'''최고 장타율 타자'''
미겔 안두하(.527)[4]
'''최다 홈런 타자'''
지안카를로 스탠튼(38)
'''최다 타점 타자'''
지안카를로 스탠튼(100)
'''최다 도루 타자'''
브렛 가드너(16)
1. 개요
2. 오프시즌
3. 40인 로스터[5]
4. 정규시즌
4.1. 4월
4.2. 5월
4.3. 6월
4.4. 7월
4.5. 8월
4.6. 9월
4.7. 정규시즌 총평
5. 포스트시즌


1. 개요


뉴욕 양키스의 2018시즌을 다루는 문서이다.

2. 오프시즌


오프시즌, 조 지라디 감독의 후임 감독으로 2003 ALCS 7차전 끝내기 홈런의 주인공으로 알려진 애런 분을 선임했다.
현지시간 2017년 12월 8일, 마이애미 말린스지안카를로 스탠튼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그리고 현지시간 12월 11일 스탠튼의 메디컬 통과로 정식으로 트레이드 되면서 공식적으로 입단했다. 스탈린 카스트로는 마이애미로 떠난다.
2018년 2월, 탬파베이 레이스-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뉴욕 양키스의 삼각 트레이드 때 유틸리티 브랜든 드루리(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데려왔다.

3. 40인 로스터[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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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
'''2018시즌''' '''40인 로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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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투타
생년월일
87
알버트 아브레유
우투우타
1995. 9. 26
70
도밍고 아세베도
우투우타
1994. 3. 6
43
챈스 아담스
우투우타
1994. 8. 10
68
델린 베탄시스
우투우타
1988. 3. 23
53
잭 브리튼
좌투좌타
1987. 12. 22
85
루이스 세사
우투우타
1992. 4. 25
54
아롤디스 채프먼
좌투좌타
1988. 2. 28
67
A.J. 콜
우투우타
1992. 1. 5
34
J.A. 햅
좌투좌타
1982. 10. 19
65
도밍고 헤르만
우투우타
1992. 8. 4
55
소니 그레이
우투우타
1989. 11. 7
57
채드 그린
우투좌타
1991. 5. 24
61
벤 헬러**
우투우타
1991. 8. 5
65
조나단 홀더
우투우타
1993. 6. 9
48
토미 케인리
우투우타
1989. 8. 7
38
조나단 로아이시가
우투우타
1994. 11. 2
47
조던 몽고메리
좌투좌타
1992. 12. 27
30
데이비드 로버트슨
우투우타
1985. 4. 9
52
CC 사바시아
좌투좌타
1980. 7. 21
40
루이스 세베리노
우투우타
1994. 2. 20
71
스티븐 타플리
좌투좌타
1993. 2. 17
19
다나카 마사히로
우투우타
1988. 11. 1
36
랜스 린
우투우타
1987. 5. 12
#
포수
투타
생년월일
66
카일 히가시오카
우투우타
1990. 4. 20
28
오스틴 로마인
우투우타
1988. 11. 22
24
게리 산체스
우투우타
1992. 12. 2
#
내야수
투타
생년월일
41
미구엘 안두하
우투우타
1995. 3. 2
29
아데이니 에체베리아
우투우타
1989. 4. 15
33
그렉 버드
우투좌타
1992. 11. 9
45
루크 보이트
우투우타
1991. 2. 13
90
타이로 에스트라다
우투우타
1996. 2. 22
18
디디 그레고리우스
우투좌타
1990. 2. 18
25
글레이버 토레스
우투우타
1996. 12. 13
74
로날드 토레예스
우투우타
1992. 9. 2
39
타일러 웨이드
우투좌타
1994. 11. 23
14
닐 워커
우투양타
1985. 9. 10
#
외야수
투타
생년월일
22
자코비 엘스버리**
좌투좌타
1983. 9. 11
77
클린트 프레이저
우투우타
1994. 9. 6
11
브렛 가드너
좌투좌타
1983. 8. 24
31
애런 힉스
우투양타
1989. 10. 2
99
애런 저지
우투우타
1992. 4. 26
26
앤드류 맥커천
우투우타
1986. 10. 10
27
지안카를로 스탠튼
우투우타
1989. 11. 28


4. 정규시즌



4.1. 4월


오프시즌의 요란함과는 달리 4월 14일 현재 7승 7패로 아메리칸 리그 동부지구 3위에 랭크해 있다.
그러나 아메리칸 리그 타율, 타점, 홈런 1위에 등극한 디디 그레고리우스를 필두로 타선이 점차 화력을 발휘했고, 투수진 역시 선발, 불펜 모두 좋은 활약을 보여준 결과 8연승을 찍으며 4월 29일 기준 아메리칸 리그 동부지구 2위, 와일드카드 1위까지 올라섰다.

4.2. 5월


미국 현지시각으로 5월 8일, 뉴욕 양키스보스턴 레드삭스간의 경기가 내년 2019년 6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영국 런던에서 열릴것이라고 현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커미셔너인 랍 맨프레드가 런던 현지에서 밝혔다. 유럽에서 개최되는 사상 첫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경기가 되며 레드삭스가 홈팀이 될 것이라고 한다.
타자들의 불방망이와 투수진의 호투에 힘입어 보스턴을 이틀 연속으로 꺾으며 5월 10일 기준 동부지구 1위까지 올라섰다.

4.3. 6월


6월 10일 뉴욕 메츠와의 지하철시리즈에서 4:3으로 승리하며 메츠와의 상대전적 우위를 이어감과 동시에, 최근 42경기 33승9패라는 압도적인 승률을 이어갔다. 또한 정규시즌 승률도 42승18패를 기록하며 7할 승률에 올라서며 메이저리그 전체 1위를 공고히했다. 다만, 이러한 성적에도 불구하고, 보스턴의 상승세도 여전해 두 팀의 승차는 여전히 반게임차 밖에 나지 않는 상황이다.

4.4. 7월


그리고 7월 들어서 양키스가 승패를 반복하는 사이 라이벌 보스턴 레드삭스가 10연승으로 폭주(...)를 하면서 순식간에 게임차는 4경기반까지 벌어졌다. 이대로라면 1위보다는 와일드카드에 신경써야할 판.
7월 24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에게 딜론9 테이트, 조쉬 로저스, 코디 캐롤이라는 투수 유망주 3명을 보내고 잭 브리튼을 트레이드 영입했다. 안 그래도 사기적인 불펜진에 브리튼까지 가세하며 좌우 밸런스도 어느정도 맞췄다.
그런데 7월 26일 타선의 한 축을 담당하던 애런 저지가 사구에 손목 골절상을 당하고 말았다.
이후 7월 27일 토론토 블루제이스J.A. 햅, 7월 31일 미네소타 트윈스의 랜스 린을 영입하면서 선발진을 보강했다.

4.5. 8월


7월을 지나 8월이 되어 보스턴과의 4연전이 예정되어있다. 5.5경기차이기 때문에 제대로 잡으면 다시 선두를 노릴수 있지만 역으로 제대로 당하면 답도 없는 상황.
그리고 그 우려는 현실이 되었다. 첫날에 스티븐 피어스한테 3홈런을 쳐맞는 등 15:7로 탈탈 털리더니, 다음 날에는 보스턴 선발 릭 포셀로에게 1안타(미구엘 안두하의 홈런) 완투로 찬물을 시전하며 4:1 패배. 다음날에도 똑같이 패배한다. 4번째 날에는 9회까지 4:1로 앞서며 드디어 승리하나 했지만 믿었던 채프먼의 방화쇼(...)와 베닌텐디의 끝내기로 또 졌다... 승차 5.5경기를 1.5경기까지 만들수 있었는데 순식간에 9.5경기가 되고 말았다(...)
8월 23일, 채프먼이 왼쪽 무릎 통증을 호소하며 DL로 갔다. 저지와 채프먼이 와일드카드 게임 이전까지 복귀하느냐에 따라 가을야구 성패가 갈릴 듯.
그러나 보스턴이 탬파베이와의 3연전에서 전패하는 사이, 볼티모어와의 4연전을 스윕하면서 보스턴과의 격차를 6게임 차로 좁히면서 어쩌면 올해 최후가 될 지 모르는 역전의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이후 좀처럼 승차를 좁히지 못하면서 다시 9.5게임차가 되었고 이로인해 양키스로써는 와일드카드게임을 준비하는 분위기이다. 다저스매니 마차도가 내년에 양키스에 올 확률이 높아졌다.

4.6. 9월


9월들어 저지와 채프먼의 공백 속에서 5승 5패를 기록하며 페이스가 점점 떨어지고 있다. 이대로라면 와일드카드 게임에서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를 상대로 제대로 된 경기력이 나오기나 할까 싶을 정도로 분위기가 처진 상황.
9월 17일(현지시각)기준 지구우승 트래직 넘버가 1이다. 그 상황에서 불구대천의 라이벌과 홈 3연전을 가지게 되었고, 1~2차전을 압승하면서 홈에서의 굴욕을 모면하는 듯 싶었지만... 마군이 선발등판한 3차전에서 무키 베츠에게 쓰리런 포함 5타점을 허용하면서 6-11로 역전패, 결국 보삭스에게 헹가래를 허용하고, 와일드 카드로 밀려나게 된다(...) 그나마 와일드 카드는 사정이 조금 나은 편이지만, 문제는 오클랜드 애슬레틱스가 미친 페이스로 쫓아오고 있어 잘못하면 와일드카드를 원정으로 치를 수도 있다.실제로 양키스는 오클랜드 원정 최근 25경기 7승 18패로 저조한 데다가 이번 시즌에도 오클랜드 원정 3연전에서 루징시리즈를 당했기 때문에 홈 어드밴티지 사수가 가장 중요하다. 9월 24일 게다가 주전 유격수 디디 그레고리우스가 홈으로 슬라이딩을 한 이후에 부상으로 시즌아웃 되면서 불안감은 더더욱 커지고 있다.다행히 이후 탬파베이 원정에서 2승을 먼저 차지하고 오클랜드가 시애틀 원정에서 1승 이후 25일 경기에서 연장 끝내기 역전패를 당한 덕분에 오클랜드와의 격차가 2.5게임 차이로 벌어지면서 홈 어드밴티지 확보가 유력해보였으나 바로 다음날 탬파베이에게 8:7로 지고 오클랜드가 시애틀에게 이기면서 다시 1.5게임차가 됐다.(...)
현지시간 기준 9월 27일 템파베이 레이스와 원정경기에서 지안카를로 스탠튼의 2홈런과 보잇 그리고 안두하가 각각 1개씩 치며 4홈런을 친 끝에 12 대 1으로 승리하며, 와일드카드 게임 홈어드벤티지 확정넘버를 1으로 좁혔다.
정규시즌 3경기 남긴 현재 이번 시즌 양키스의 팀 홈런은 260개로 5개만 더 치면, 1997시즌 시애틀 매리너스의 '한 시즌 팀 최다홈런 기록(264개)' 를 경신하게 된다. 보스턴 레드삭스 원정 3연전이지만, 보스턴이 이미 107승으로 지구우승 및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최고 승률을 확정지은데다 세일과 프라이스가 등판하지 않을 공산이 높으므로 '시즌 팀 최다홈런 기록' 에 도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지시간 기준 9월 28일 보스턴 레드삭스와 원정경기에서 산체스-힉스-보잇-저지가 각각 1개씩 치며, 4홈런을 기록했고, 11 대 6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를 상대로 와일드카드 게임 홈어드벤티지를 확정지었고, 99승을 기록하였다. 남은 2경기에서 1승을 하게 되면 2009시즌 이후 9년 만에 '정규시즌 100승' 을 기록하게 된다.
게다가 이 경기에서 4홈런을 기록하며, 264홈런으로 1997시즌 시애틀 매리너스가 기록했던 '한 시즌 팀 최다 홈런 기록(264개)' 과 타이를 이루게 되었다. 아직 2경기를 남겨두고 있는지라 '한 시즌 팀 최다 홈런 기록' 이 깨질 공산이 높다.
현지시간 기준 9월 29일 보스턴 레드삭스와 원정경기에서 2홈런을 치며, '''266홈런'''으로 '역대 한 시즌 팀 최다홈런 기록' 을 경신했다. 또한, 8 대 5로 승리하면서 2009시즌(103승 59패) 이후 9년 만에 100승을 기록하게 되었다.

현지시간 기준 9월 30일 보스턴 레드삭스와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2 대 10으로 패배했다. 이로써 2018시즌에 100승 62패로 정규시즌을 마무리하게 되었다. 이 날 루크 보이트가 홈런 1개를 치면서 양키스는 2018시즌 267홈런을 기록하였다.

4.7. 정규시즌 총평


시즌 전 지안카를로 스탠튼을 영입하면서 초호화 홈런군단을 구축한 양키스는 모두의 예상대로 이번시즌 모든 포지션의 타자들이 20개 이상의 홈런을 달성하였고 팀은 1997년 시애틀이 세운 메이저리그 팀 한시즌 최다홈런 기록을 갱신하면서 화끈한 장타야구를 선보였다.[7] 스탠튼은 시즌 초 다소 헤메기도 했으나 결국 감을 잡으면서 2년연속 30홈런 이상을 쳐냈고, 기존에 있던 애런 저지디디 그레고리우스도 20홈런을 넘기면서 힘을 보탰다.[8] 올시즌 양키스 타선에서 가장 핫한 선수는 역시 미겔 안두하를 뽑을 수 있는데, 이 선수는 양키스 유망주 랭킹 5위에 뽑힐 정도로 촉망받던 유망주였고 하위레벨부터 차근차근 밟아 나가면서 지난시즌 처음으로 메이저리그 콜업돼서 데뷔를 하더니 올시즌 풀타임 첫해 3할에 가까운 타율에 20홈런 이상을 기록했고 OPS도 8할 중반대를 기록하면서 양키스 홈런군단의 한축으로 자리매김하였다. 2016년 시즌 중반 아롤디스 채프먼을 내주고 데려온 유망주 글레이버 토레스도 안두하와 함께 올시즌 양키스 신예스타로 자리매김하였는데, 2루수로써 휼륭한 수비력과 함께 20홈런 이상을 기록한 장타력을 기록하였다. 거기에 양키스가 열심히 키우던 그렉 버드가 부상과 부진에 신음하고, 백업 1루수가 마땅찮아서 그동안 양키스 타선의 휴식공간이 되어주던 1루수 자리도 8월 이후로 강해지게 되었는데 그 주인공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트레이드로 데려온 루크 보이트. 카즈에서는 AAA리거 정도의 위상이었고, 양키 측에서 트레이드칩으로 쓴 선수들도 그냥 그랬기에 처음 입단 당시에는 기대감이 크지 않았던 선수였다. 하지만 핀스트라이프 저지를 입은 후부터 포텐이 터졌고, 그 덕분에 양키스는 1번부터 9번까지 모두 20+ 홈런을 기대할 수 있는 핵타선을 만들어냈다.
투수진을 살펴보면 와일드카드 게임 선발 등판이 유력시되는 선수로는 당연히 부동의 1선발 루이스 세베리노라고도 할 수 있는데, 하지만 올시즌 후반기때 워낙 부진을 면치 못하면서 회의론이 부각되었고 차선책으로 지난해 포스트시즌에서 맹활약했고 8~9월들어 페이스가 점점 좋아지던 다나카 마사히로가 거론되었는데 정작 시즌 다 끝날 즈음 와서 흔들리며 애런 분 감독에게 고민을 안겨주고 있다(...). 결국 세베리노가 2년 연속으로 와일드카드전 선발 임무를 맡았다. 이에 비해 불펜진은 볼티모어에서 트레이드로 데리고 온 잭 브리튼과 기존에 있던 아롤디스 채프먼, 데이비드 로버트슨, 델린 베탄시스가 버티고있어 탄탄하다는 평가이다. 하지만 채프먼이 무릎 부상으로 페이스가 좋지 못하다는게 흠이다.

5. 포스트시즌



5.1. 와일드카드 결정전


현지시간 10월 3일에 펼쳐진 2018 아메리칸 리그 와일드카드 게임에서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상대로 7 대 2 승리를 거두며, 2018 아메리칸 리그 디비전 시리즈에 진출하여 보스턴 레드삭스와 14년 만에 포스트시즌 시리즈 맞대결을 펼치게 되었다.

5.2. 디비전 시리즈


펜웨이 파크 원정에서는 선승을 내준 뒤 2차전에서 데이비드 프라이스를 두들기며 1승 1패로 마무리하고 홈으로 돌아왔으나 3차전에서 '''16:1'''이란 치욕적인 스코어로 관광당하고 이 충격을 극복하지 못하고 4차전까지 4:3으로 지면서 세트스코어 3:1로 디비전시리즈에서 탈락.정규시즌에 이어 또다시 안방에서 보스턴의 잔치상을 만들어주고 말았다.특히 3차전은 '''MLB PS 최다점수차 패배''' 기록을 경신한 데다가 레드삭스의 브록 홀트에게 힛 포 더 사이클까지 헌납했는데 이게 '''MLB PS 최초 힛 포 더 사이클'''이다. 그야말로 양키스에겐 치욕 그 자체이다.
우선적으로 양키스는 시즌 내내 선발진이 문제시가 됐는데 역시나 다나카 외에는 제 역할을 하지 못했다. 특히 J.A. 햅은 보스턴 상대로 기록이 좋아서 이걸 보고 데려왔는데 1차전에서 선발로 나왔다가 무너지면서 레드삭스에게 끌려다니는 빌미를 만들어주고 말았다.[9]득점권 6타수 무안타로 먹튀기질을 제대로 보인 스탠튼을 포함한 타선 전체가 제 역할을 해주지 못하면서 허무하게 무너지고 말았다. 상대 팀의 숨을 턱턱 막히게 한다는, 양키스의 최대 강점인 우주방위대급 불펜진도 도통 양키스 타선이 앞서가는 스코어를 만들어주지 못하니 모두 무용지물이었고, 안두하와 토레스는 신인답게(?) 거의 도움이 되지 못했다.


[1] 규정이닝 기준[2] 규정타석 기준[3] 규정타석 기준[4] 규정타석 기준[5] **은 60일자 부상자 명단에 오른 선수. 40인 로스터 인원 수에 포함되지 않는다.[6] **은 60일자 부상자 명단에 오른 선수. 40인 로스터 인원 수에 포함되지 않는다.[7] 종전 기록은 264개로 당시 시애틀은 켄 그리피 주니어, 에드가 마르티네즈, 알렉스 로드리게스, 제이 뷰너, 폴 소렌토, 러스 데이비스 등이 포진된 핵타선이었다.[8] 특히나 저지는 시즌 중반에 당한 부상만 아니었어도 30홈런을 넘어 40홈런까지도 바라볼 수 있었다.[9] 사실 햅은 토론토에서 마지막으로 레드삭스를 상대한 경기에서 무키 베츠에게 만루홈런을 맞고 패전을 떠안았다.수비 실책으로 만들어진 만루위기라 비자책점으로 기록됐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