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 목숨
1. 개요
둘 이상의 목숨을 가진 캐릭터의 유형.
심각한 대미지를 입고 목숨을 잃어도 정해진 횟수까지는 특정한 초자연적인 수단을 통해 다시 살아날 수 있는 일종의 초능력이다. 어디까지나 목숨이 '여러 개'인 것이므로 부활할 수 있는 기회가 바닥날 때까지 죽으면 얄짤없이 죽게 된다는 점에서 불로불사와는 차이가 있다. 배틀물에서 등장할 경우 완전한 불로불사까지는 아니라도 한번 죽이는 것도 어려운데 한두번만 죽여선 되살아나버린다는 점에서 굉장한 강자로 취급되지만, 본인이 여러개의 목숨이 무색할 정도로 지나치게 약하거나 압도적인 살상력을 가진 먼치킨 캐릭터에게 잘못 걸릴 경우 "한번 죽여서 죽일 수 없다면 '''죽을 때까지 계속 죽이면 된다'''."는 식으로 탈탈 털리는 신세가 되기도 한다.
목숨 자체가 여러 개 있는 게 아니라 생명력이 넘쳐나거나 외부에서 공급할 수 있어서 그 생명력이 받쳐주는 동안은 보통 사람이 죽을 정도의 중상을 입어도 죽지 않는 것으로 묘사되기도 한다.
죽어도 별다른 이유나 설명없이 언제 죽었냐는 듯 살아있는 채로 등장하는 캐릭터들을 말하기도 한다. 이 경우는 개그 캐릭터 보정.
2. 캐릭터 일람
버그스터가 된 후로부터 마이티 액션 X 오리진 프로토 가샤트의 컨티뉴 기능으로 인해 목숨이 99개로 늘어났다.
이 작자는 아예 여러 개의 심장을 가지고 있어, 그 심장들을 모두 파괴해야 죽음을 맞는다. 물론 상대방의 심장을 빼앗아 목숨을 연명하기도 한다.
- 떴다! 럭키맨 - 슈퍼스타맨
- 이집트 등지에서는 고양이에게 7~9개 가량의 목숨이 있다는 전설이 있다.
- Fate/stay night - 버서커(5차)(갓 핸드)
- Homestuck - Sburb, Sgrub 플레이어 전원
꿈 자아를 갖고 있는데, 본체가 잠잘 때 이 꿈 자아가 플레이어들의 꿈의 주체가 되며, 사망했을 때 그 시체에 키스하면 꿈 자아가 살아있다면 부활할 수 있다. 단 본체가 다시 되살아나는 것은 아니기에, 원래 있던 곳으로 가고 싶다면 직접 돌아가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조커 샤프린이 존재하고 희생양 마법소녀 한 체가 있으며 나머지 샤프린들이 전부 부활이 가능하다.
자신의 주군인 신성한 계승자 쿠로와 용윤의 계약을 맺어 죽어도 되살아난다. 하지만 아무 대가없이 살아나는 게 아니라 살아나기 위해 다른 사람들의 생명력을 흡수하게 되며, 실제 게임상에서도 늑대가 여러 번 죽으면 조력자 NPC들이 용해라는 병에 걸린다.
- 원펀맨 - 싫은 삐에로
- 월희 - 네로 카오스
- 질리언(리그 오브 레전드) - 리그 오브 레전드
- 파워레인저 인 스페이스 - 다콘다
말 그대로 열개의 목숨이 있다.
[1] 닥터 뿐만이 아닌 닥터의 종족인 타임로드 전체가 재생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타임로드 종족들이 다중 목숨을 기본으로 지니고 있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기본적으로 12개의 목숨을 가지고 있는 상태지만, 시간 전쟁 당시의 부활한 마스터와 The Time of The Doctor 때에 재생성을 모두 소모하여 더 이상 재생성을 할 수가 없게 된 11대 닥터에게 시간의 틈에 있던 타임로드들이 새로운 재생성 에너지와 주기를 부여한 것처럼, 원한다면은 재생성 에너지를 충전하여 재생성이 가능한 횟수를 늘리는 것도 가능하고 시즌 9에서 데브로스가 12대 닥터에게 있던 재생성 에너지를 대량으로 강탈하고, 스핀오프 드라마에서 코디네이터인 나빈이 재생성을 적출한 것처럼 줄이는 것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