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인구
1. 개요
주민등록인구 기준일 을 기준으로 대한민국의 총인구 수는 명이다.
매달 말일 행정구역별로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가 집계되어 아래 링크에서 월별로 조회가 가능하다. 시군구별 인구는 웹에서도 바로 조회 가능하며, 읍면동별 인구는 엑셀 파일을 받으면 된다. 다만 위장전입, 재외국민, 거주불확인 등이 합친 것이라 이 통계가 실제 인구와 100% 맞지 않는다.[1] 이 점 참고할 것.
인구주택총조사에서 집계된 인구는 KOSIS 국가통계포털에서 조회 가능하다.
본 문서에서는 북한의 인구를 제외한 휴전선 이남만을 서술한다.
2. 총 인구
2.1. 최근 인구 동향
여기에 나와있는 인구수는 실제 인구수가 아닌 주민등록수로 추계해본 것이기에 거주불명자+재외국민+사망자 등 까지 모두 포함된 수치이다. '''실제 조사를 통해 집계된 인구는 위의 국가통계포털을 참조'''하면 된다.
•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연속으로 역대 최저 출생아 수를 기록한 반면 사망자 수는 2013년부터 2020년까지 계속 점차 늘어남에 따라 인구 감소 시점이 각 관련 기관에서 내놓았던 예상 연도보다 더 앞당겨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2019년 12월, 국가통계포털 집계 기준 전월대비 3번째로 주민등록인구가 감소했다.[3] 2020년 1~6월 모두 전달보다 인구가 감소해 7개월 연속으로 인구가 감소했다. 이후 7월부터 3개월 연속으로 인구가 늘었지만 10월에 다시 감소세로 전환되었다.
행정안전부 기준 2010년도에 인구가 유독 다른 해에 비해 많이 늘어난다. 2010년 10월 통계부터 거주불명자를 주민등록인구에 합산시키면서 2010년 9월까지는 5000만이었다 10월부터 갑자기 5047만 정도로 한달만에 인구가 47만이 늘었다.
2017년 19대 대선에 참여하는 유권자 4명 중 1명이 60대 이상인 것으로 집계됐다. 유권자 중이니까 성인 인구만을 따졌을 경우긴 하지만 20대 15.9%, 30대 17.8%, 40대 20.8%, 50대 19.9%, 60대 이상 24.1%를 차지할 정도로 50대 이상이 성인 인구 40%를 넘는 수치에 이르렀다.
이러한 양상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심화되어 2020년 21대 총선에 이르러서는 선거권이 만 18세까지 확대되었음에도 유권자 중 50대 이상의 비중이 47%에 달해 절반 수준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3. 지역별 인구
3.1. 7대 권역별 인구
2021년 1월 기준 주민등록 인구 통계
- 수도권에만 50.26%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어서 인구의 수도권 편중이 심하다.
- 비수도권 인구의 총합은 25,776,012명이며, 그 중 절반에 가까운 24.92%의 인구가 영남권(동남권, 대경권)에 거주하고 있다.[4]
3.2. 도시권별 인구
- 2019년 3월 기준
3.3. 광역자치단체별 인구
2021년 1월 기준
3.4. 기초자치단체별 인구
기초자치단체 인구 순위 문서 참고.
3.4.1. 특례시별 인구
특례시 인구 총 합은 12,607,805명 이다.
2020년 12월 기준(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현황 KOSIS)
4. 인구동태 (1925년~ 2020년)
위키백과에 '대한민국의 인구' 문서의 출생 및 사망 문서 항목이 있다.
해당 항목을 보면 인구동태가 표로 있고 가장 상단에는 그래프로 인구동태와 동태율도 이미지로 제시되어 있다.
전반적인 출생 추세는 일제강점기부터 해방 초까지는 50만 명~60만 내외를 유지하다가, 1950년대 들어서 급증하기 시작해서 1950년대 중반부터 1980년대 초반까지 80~100만 명대 사이를 기록하다 1980년대 중반부터 산아제한의 영향으로 2000년도까지 60~70만 명대로 하락하고 2002년 이후 2016년까지 40만 명대를 유지하다 2017년부터 3년간 30만 명대로 추락하는 추세였다. 그리고 2020년 20만 선을 지키는 게 급해진 상황이다.
사망 추세는 마찬가지로 일제강점기에서 한국전쟁 기간까지는 연간 35~40만 명 가랑 사망하다가(예외로 한국전쟁 때는 40~50만 명 이상까지도 사망자가 폭증한다. 그러나 1954년도부터는 다시 30만 명대로 들어온다.) 1950년대에는 연평균 30만 명씩 사망한다. 1960년대에 접어들면서 위생환경 개선, 충분한 식사, 의료기술과 환경 발달로 인한 수명 연장으로 2009년까지 25만 명 미만을 유지하다가 이후로 조금씩 다시 증가하고 있는데, 과거보다 노인 인구 자체가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다.
2010년대 이후로 출생과 사망 간격이 급격히 좁혀지고 있어서 인구감소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그리고 2020년엔 사망자가 출생자 수를 추월하면서 첫 인구감소가 나타났다.
통계청에서는 1970년도부터 인구동태 항목을 수록했는데 그 이전에는 호적신고 항목이 통합되어 있지 않아서 불완전해서인듯 하다.
위키백과 해당 항목을 고려해서 보면 1950년대까지는 다산다사, 1960~90년대 중반까지는 다산소사 이후로는 소산소사 구조로 전환된듯 하다.
5. 둘러보기
[1] 특히 지방의 군 단위 지역에서는 군세를 키우기 위해, 해당 지역에서 살고 있진 않지만 그 지역에서 근무하는 사람이나 그 지역이 고향인 사람 등에게 위장전입을 권하는 경우가 많아 인구가 약간씩 뻥튀기되어 있다. 또한 일부는 미등록 인구가 있을 수 있다고 주장하지만 그렇다고 가정해도 등록이 중복되었거나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사람인데 등록되어 있는 경우도 있어서 실제보다 더 많게 집계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야 할 것이다.[2] 정점[3] 이전 사례는 2008년 3월과 2009년 4월[4] 영남권은 권역의 면적이 넓어서 각종 통계조사 등지에선 동남권과 대경권으로 나누는 것이 일반적이다. 두 권역을 합쳐 영남권으로 통계를 낼 경우 인구는 12,916,606명, 비율은 24.92%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