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 게임
'''Death Game'''
영화, 소설, 만화, 비디오게임 등 창작물의 한 장르로, 인간의 목숨이 걸린 게임을 소재로 하는 것이 특징이다.
데스 게임류의 창작물에 등장하는 주인공은 대개 특수한 게임(경기)에 자의 또는 타의로 참여해 자신의 목숨을 걸고 경쟁하며, 게임의 보상은 모종의 특전(예를 들어 많은 돈), 또는 그저 자기 자신의 생존 그 자체일 수도 있다.
이러한 데스 게임은 대개 정해진 규칙이 있으며 플레이어(주인공 등)가 이를 위반하면 제제를 받는다는 설정이 종종 채용된다. 일부 작품의 경우 규칙을 플레이어들에게 알려주지 않고 게임을 강요하는 부조리한 상황이 전개되기도 한다. 이런 경우 시행착오를 통해 규칙을 발견하는 것이 게임의 일부.
일부 작품에서는 플레이어가 단순히 생존하는 것뿐 아니라 경쟁자인 다른 플레이어들을 제압해야만(즉 그들을 살해해야만) 게임에 승리할 수 있다는 설정이 등장하며, 이런 작품들을 따로 배틀로얄류 작품이라 부르기도 한다.
데스 게임류 작품들은 대개 플레이어가 게임에 참여해야 하는 배경이나 동기 등이 극의 중요한 요소로 자세히 묘사되었으나, 근년에는 “눈을 떠보니 어째서인지 데스 게임에 참여하고 있었다”는 부조리한 상황의 데스 게임류 작품들을 종종 볼 수 있다. 또한 “게임 자체는 (비디오게임 등의) 가상 현실이지만, 게임 내에서 사망하면 현실에서도 사망한다”는 설정도 흔히 이용된다.
자극적이고 흥미진진한 전개가 가능한 덕분에 인기가 매우 많은 장르. 이 소재를 차용한 작품은 높은 확률로 스릴러/액션/미스터리 장르가 된다. 하지만 현재 일본에서는 이고깽물과 함께 만화, 소설로 양산되면서 지뢰작도 대거 양산되어 양질의 작품을 찾기가 힘든 상황이다.[1]
앞서 말한 일본 서브컬처계 양산형 겜판소 타입 데스 게임의 유행을 불러온 것은 소드 아트 온라인이다. 소아온이 워낙 뜬 탓에 데스 게임 장르를 차용할 경우 높은 확률로 저연령층 학생들에게 소아온을 표절했다는 태클을 받게 된다. 굳이 따지자면 소아온의 데스 게임부터가 디아블로 2의 하드코어 캐릭터 시스템에서 모티브를 얻은 것이며[2] 당연하게도 데스 게임 장르의 역사는 소드 아트 온라인이 나오기 한참 예전부터 시작되었다. "가상 현실 내에서 사망하면 현실에서도 사망"이라는 설정은 1960년대부터 이미 SF 소설에서 종종 찾아볼 수 있다.[3]
데스 게임 장르의 시작은 1924년 리처드 코넬의 소설 『가장 위험한 게임』이고, 배틀로얄류 데스 게임의 원류는 1999년작 소설 『배틀로얄』이다. 특히 배틀로얄의 구성과 전개방식은 사실상 이후 양산된 데스 게임류 서브컬처의 클리셰를 거의 다 완성했다.
은근 탈출 장르와 더불어 결말내기 까다로운 장르. 등장인물들을 몰아놓은 배후에 대한 설정을 잘못 잡기라도 하면 전개가 꼬여버리기 때문.
대중적으로 가장 알려진 데스 게임은 러시안 룰렛일 것이다. 사실 일반인에게는 인간의 목숨이 걸린 게임이란 의미의 단어로 데스 게임이란 표현보다는 러시안 룰렛이란 용어가 훨씬 친숙하다.
아즈텍에선 이런걸 실제로 했다. 치첸 이트사에서 틀라치틀리라는 구기 경기 후에는 승자, 혹은 패자는 참수로 희생되곤 했다고
1977년 개봉한 미국 영화. 손드라 로크(Sondra Locke), 콜린 캠프(Colleen Camp), 시모어 카셀(Seymour Cassel) 주연.
로저 코먼 작품. 가까운 미래에 10대들이 납치되어 부자들의 오락거리가 되어 사이보그와 싸우는 내용.
2010년 개봉한 프랑스 영화. 원제는 The Game Of Death이지만 한국에서는 데스 게임이라는 제목으로 개봉. 크리스토프 닉(Christophe Nick) 감독.
1. 장르
영화, 소설, 만화, 비디오게임 등 창작물의 한 장르로, 인간의 목숨이 걸린 게임을 소재로 하는 것이 특징이다.
데스 게임류의 창작물에 등장하는 주인공은 대개 특수한 게임(경기)에 자의 또는 타의로 참여해 자신의 목숨을 걸고 경쟁하며, 게임의 보상은 모종의 특전(예를 들어 많은 돈), 또는 그저 자기 자신의 생존 그 자체일 수도 있다.
이러한 데스 게임은 대개 정해진 규칙이 있으며 플레이어(주인공 등)가 이를 위반하면 제제를 받는다는 설정이 종종 채용된다. 일부 작품의 경우 규칙을 플레이어들에게 알려주지 않고 게임을 강요하는 부조리한 상황이 전개되기도 한다. 이런 경우 시행착오를 통해 규칙을 발견하는 것이 게임의 일부.
일부 작품에서는 플레이어가 단순히 생존하는 것뿐 아니라 경쟁자인 다른 플레이어들을 제압해야만(즉 그들을 살해해야만) 게임에 승리할 수 있다는 설정이 등장하며, 이런 작품들을 따로 배틀로얄류 작품이라 부르기도 한다.
데스 게임류 작품들은 대개 플레이어가 게임에 참여해야 하는 배경이나 동기 등이 극의 중요한 요소로 자세히 묘사되었으나, 근년에는 “눈을 떠보니 어째서인지 데스 게임에 참여하고 있었다”는 부조리한 상황의 데스 게임류 작품들을 종종 볼 수 있다. 또한 “게임 자체는 (비디오게임 등의) 가상 현실이지만, 게임 내에서 사망하면 현실에서도 사망한다”는 설정도 흔히 이용된다.
자극적이고 흥미진진한 전개가 가능한 덕분에 인기가 매우 많은 장르. 이 소재를 차용한 작품은 높은 확률로 스릴러/액션/미스터리 장르가 된다. 하지만 현재 일본에서는 이고깽물과 함께 만화, 소설로 양산되면서 지뢰작도 대거 양산되어 양질의 작품을 찾기가 힘든 상황이다.[1]
앞서 말한 일본 서브컬처계 양산형 겜판소 타입 데스 게임의 유행을 불러온 것은 소드 아트 온라인이다. 소아온이 워낙 뜬 탓에 데스 게임 장르를 차용할 경우 높은 확률로 저연령층 학생들에게 소아온을 표절했다는 태클을 받게 된다. 굳이 따지자면 소아온의 데스 게임부터가 디아블로 2의 하드코어 캐릭터 시스템에서 모티브를 얻은 것이며[2] 당연하게도 데스 게임 장르의 역사는 소드 아트 온라인이 나오기 한참 예전부터 시작되었다. "가상 현실 내에서 사망하면 현실에서도 사망"이라는 설정은 1960년대부터 이미 SF 소설에서 종종 찾아볼 수 있다.[3]
데스 게임 장르의 시작은 1924년 리처드 코넬의 소설 『가장 위험한 게임』이고, 배틀로얄류 데스 게임의 원류는 1999년작 소설 『배틀로얄』이다. 특히 배틀로얄의 구성과 전개방식은 사실상 이후 양산된 데스 게임류 서브컬처의 클리셰를 거의 다 완성했다.
은근 탈출 장르와 더불어 결말내기 까다로운 장르. 등장인물들을 몰아놓은 배후에 대한 설정을 잘못 잡기라도 하면 전개가 꼬여버리기 때문.
대중적으로 가장 알려진 데스 게임은 러시안 룰렛일 것이다. 사실 일반인에게는 인간의 목숨이 걸린 게임이란 의미의 단어로 데스 게임이란 표현보다는 러시안 룰렛이란 용어가 훨씬 친숙하다.
아즈텍에선 이런걸 실제로 했다. 치첸 이트사에서 틀라치틀리라는 구기 경기 후에는 승자, 혹은 패자는 참수로 희생되곤 했다고
1.1. 예시
- 오버로드등 게임을 기반으로한 이세계 전생물 작품전부
- 리얼 파이트가 나오는 게임을 소재로한 작품 작품들 일부 배틀로얄이나 데스게임에 비해서 아이러니 하게도 죽는 사람이 적은편이지만 카드 게임때문에 세계의 운명이 걸리는 작품들을 볼수있다.
- 가장 위험한 게임 - 사실상 이 문서의 선조. 인간 사냥 및 데스 게임 요소를 일관되게 정립한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요트 사고로 카리브해의 한 고도에 표착한 주인공 생어에게, 섬의 주인이자 귀족인 자로프가 자신은 평생 각종 맹수들을 사냥해왔으나 가장 위험한 사냥감(the most dangerous game)은 바로 우리 인간이 아니겠느냐며, 주인공에게 사냥감 역할을 강요한다는 내용. 보다시피 제목의 “게임”은 우리가 말하는 게임이 아니라 사냥감이라는 의미이며(둘 다 영어로는 game) 바로 인간을 가리킨다. 실제로 이 작품의 결말에선 사냥꾼이 사냥감인 인간에게 당한다.[4]
- 가면라이더 류우키 - 서브컬처계 배틀로얄물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작품.
- 가면라이더 블레이드 - 설정에 의하면 인류는 생물의 선조인 언데드들이 지구의 주권을 건 배틀 파이트에서 승리한 휴먼 언데드의 후손이다. 또한 언데드 중에는 그 어느 생물에도 속하지 않는 조커가 있는데, 조커가 우승할 경우 다크로치라는 괴생물체가 증식해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를 몰살한다.
- 가면라이더 에그제이드[5]
- 간츠
- 뇌장작렬 걸 소설판[6]
- 늑대 게임
- 다윈즈 게임
- 다이스 - 작중에서는 '다이스'라는 주사위를 굴리면 나오는 수만큼 자신의 능력치를 올릴 수 있는데(다이스를 사용해 능력을 올린 사람을 '다이서'라고 함), 다이스를 얻는 방법은 엑스가 제시하는 미션을 클리하는 식이였지만,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다른 다이서를 공격해 동기화된 다이스를 뽑아내는 규칙이 추가되면서 다이서들끼리 싸우게 된다.
- 단간론파 시리즈 - 작중에서 주인공들은 어느 학교에 감금되는데 학교를 탈출하는 방법은 살인을 하는 것. 하지만 살해당한 학생이 발견되면 즉시 학급재판이 진행되는데 범행이 발각되면 사형당하고, 범인을 잘못 지목하면 범인을 제외한 전원이 사형당한다.
- 데스노트 - 데스 게임류 작품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데스노트의 사용법이 수많은 규칙으로 얽매여 있으며, 극중 인간들 모두가 사신 류크의 즐거움을 위해 데스 게임에 강제로 참여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 데스 레이스
- 도박묵시록 카이지 - 인간 경마 편. 고층 건물에 걸쳐진 전류가 흐르는 철제 빔 위를 걸어 끝까지 가야 하는 게임이 등장하며, 여기서 추락하면 치명상을 입거나 사망한다.
- 롤러볼
- 런닝 맨 - 1987년작 미국 영화 및 1982년작 원작 소설(리처드 바흐만 작) 모두 데스 게임에 관한 내용. 그러나 소설과 영화는 서로 공통점이 거의 없을 정도로 크게 다르다.
- 롱 워크 - 위의 런닝 맨과 마찬가지로 리처드 바흐만 작품 소설. 미국 전역에서 청년들을 모아다가 장거리 걷기 대회에 참여시킨다는 내용. 탈진해서 더 이상 못 걷게 된 참가자는 사살당하며, 마지막에 남는 한 명은 모든 소원을 들어준다는 라스트 맨 스탠딩 방식의 게임이다.
- 마법소녀 육성계획
- 머니게임 - 꼭 데스 게임이 되는 건 아니고 참여자들이 잘 협력한다면 모두 살아서 큰 돈을 벌어서 나갈 수도 있지만, 참여자가 죽더라도 주최측이 전혀 개입하지 않는다.
- 먹고 기도하고 죽여라
- 멋진 이 세계 - 2007년작으로, 오늘날엔 클리셰화된 소재인 “게임 운영자”, “사신” 등의 개념이 일찍 소개된 초기작들 중 하나다.
- 명탐정 코난 - 베이커가의 망령[스포일러]
- 미래일기 - 신의 후계자 자리를 걸고 미래를 보는 일기를 가진 사람들이 최후의 1명이 남을때까지 죽고 죽이게 된다.
- 배틀로얄 - 배틀로얄물 작품들의 원조.
- 범죄의 왕
- 살人스타그램 - 시즌 2 귀신살인게임 한정. 마피아게임의 룰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 소드 아트 온라인 - 1부 아인크라드편 한정.
- 시그널 100 - 주인공이 속한 학급의 학생들은 최면암시로 인해 총 100개의 자살신호에 걸리는데, 이 자살신호는 특정 행동을 할 경우 자살해버린다. 자살 신호를 푸는 방법은 학생 1명빼고 전부 죽는 것뿐. 때문에 작중에서는 서로 자살신호를 유도하는 난장판이 벌어지게 된다.
- 신이 말하는 대로
- 신체찾기
- 쏘우 시리즈 - 데스 게임류 영화의 대표 시리즈로, “게임을 하지 않겠나?”라는 문구가 트레이드마크.
- 아카기 ~어둠에 춤추듯 내려온 천재~ - 자신의 혈액을 걸고 플레이하는 와시즈 마작이란 게임이 등장한다. 지면 돈이 아니라 피를 뽑아내며, 많이 진 플레이어는 정말로 죽는다.
- 얼라이브(소설)
- 왕 게임
- 유희왕 시리즈 - (어둠의 게임)[7] , 리얼 리스트, 뿐만 아니라 세계의 존망을 걸고 싸운다.
- 육화의 용사 - 장르가 겜과는 거리가 먼 추리성 있는 판타지물인데 잡으라는 마왕은 안잡고 지들끼리 무한통수치고 마피아겜 한다는 평이 지지적이다.
- 임종의 나라의 앨리스
- 잿빛의 버터플라이 - 전체적으로 전형적인 마피아 게임류의 형식을 취하고 있지만 실제로 목숨이 걸렸다는 전제 하에 등장인물들의 심리를 실감나게 묘사한다.
- 제로게임
- 추방선거
- 키미가시네
- 킬링서클
- 큐브(영화) - 룰을 알려주지 않는 데스 게임의 대표작. “눈을 떠 보니 어째서인지 데스 게임에 참여하고 있었다”는 부류의 작품의 시초이기도 하다. 이런 부류의 작품들이 흔히 그렇듯, 플레이어들이 잔혹하게 살해당하는 모습이 작품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슬래셔/고어물이기도 하다. 게임의 궁극 목표가 “살아서 탈출한다”는 것이기 때문에 탈출 장르에도 속하는 작품.
- 탐정의 왕
- 토가이누의 피 - 장르가 보이즈 러브라 데스 게임은 어디까지나 스토리(공략캐와 연애)를 위한 부가요소에 가깝다.
- 학교에서 있었던 무서운 이야기 중 살인 클럽
- 헝거 게임 - 서구권 배틀로얄물 영화의 대표작.
- BTOOOM!
- Fate 시리즈 - 성배전쟁, 페그오 2부
- N의 등대 - 김규삼 편
- PLAYERUNKNOWN'S BATTLEGROUNDS
2. 영화
2.1. 1977년 영화
1977년 개봉한 미국 영화. 손드라 로크(Sondra Locke), 콜린 캠프(Colleen Camp), 시모어 카셀(Seymour Cassel) 주연.
2.2. 1996년 영화
로저 코먼 작품. 가까운 미래에 10대들이 납치되어 부자들의 오락거리가 되어 사이보그와 싸우는 내용.
2.3. 2010년 영화
2010년 개봉한 프랑스 영화. 원제는 The Game Of Death이지만 한국에서는 데스 게임이라는 제목으로 개봉. 크리스토프 닉(Christophe Nick) 감독.
80명의 사람들이 TV 리얼리티 게임쇼에 출연하기로 계약한다. '익스트림 존'이라는 제목의 이 프로그램에서 참가자들은 서로를 전기의자에 앉혀 고문하고 고문당해야 한다. 참가자들은 과연 서로를 죽음에까지 이르게 할 수 있는 이 게임을 계속 할 것인가? 이 리얼리티 쇼의 진정한 리얼리티는 무엇인가? 고통스러운 게임이 끝날 때면 참가자들은 프로듀서에게 충격적인 진실을 듣게 된다.
[1] 개연성 부분에서 폭주하기가 쉬운데, 판타지가 섞이지 않는 이상 우선 인물들을 납치하고 게임을 진행하는 부분에서 어떻게 이게 가능한건지 설명을 안하고 지나치기 쉽다. 특히 흑막이 평범한 인물일 경우엔 어떻게 자금을 조달했는지부터 말이 안되는 경우도 많다.[2] 카와하라 작가는 일본에 얼마 없는 블리자드 게임 매니아다.[3] 대표적으로 새뮤얼 딜레이니(Samuel R. Delany)의 "탑의 붕괴(The Fall of the Towers)" 3부작이 유명하다. 이 작품에서 전쟁에 참여하는 군인들은 사실 가상현실 머신 안에 갇혀 있으며, "전쟁"에서 전사할 경우 머신이 고압전류를 흘려 군인을 죽여버린다.[4] 극의 결말에서, 사냥감인 생어는 사냥꾼인 자로프의 추적을 따돌린 후 자로프의 저택으로 찾아와 기습한다. 자로프는 생어에게 게임에 승리한 것을 축하하지만, 생어는 아직 게임은 끝나지 않았으며 자신은 사냥당하는 야수라고 말한 뒤 결국 자로프를 살해한다. 그야말로 위험한 사냥감이었던 셈.[5] 이 문서의 배틀로얄 중 가장 덜 잔혹하고, 폭력성이 약하다. 게다가 후일담이 진행되면서 밝혀진 바로는, 죽은 사람이 되돌아올 수 있게 되었다.[6] 이후 3권 분량이 실사영화로 제작되었다.[스포일러] 이쪽은, 흑막의 진짜목적이 애초에 사람을 죽이는 것이 아니었기때문에, 가장 행복한 결말을 맞게되었다.[7] 수위 자체는 7세시청가여서, 진짜로 죽는 경우도 손에 꼽히며, 정말로 죽는다는 묘사나 상황이 있어도, 잔혹하게 죽거나 하진 않는다. 고통을 느낄 새도없이 소멸하는 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