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사랑실천협회

 

1. 개요
2. 실체
2.1. Voice from care
2.2. 안락사 폭로
3. 근황


1. 개요


동물보호단체가 유기견센터를 차려요. 그러면 있는 동물, 없는 동물, 유기견 다 갖다 모아. 다 갖다 모으면 어떻게 되는줄 아세요? 며칠 보관했다가 수의사 갖다줘. 그럼 어떻게 해? 안락사시켜. 안락사시키면 수의사도 돈 받아.

자, 그러면 정정당당하게 개 키워서 먹고 사는 우리가 개 백정입니까? 아니면 박소연같이 그렇게 (행동을) 하는 동물보호단체가 개 백정입니까?[1]

[2] 누가 개 백정입니까? 도대체?

2018년 5월 16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진행된 '가축분뇨법 개정안 시행 항의집회'에서 한국육견단체협의회 측 집회 참가자가 동물보호단체 케어의 박소연 대표에게 항의하며 외친 말

홈페이지
2002년 8월 31일에 설립된 한국의 '''동물권 운동단체를 가장한 악질 폭력 집단'''. 차라리 '''동물학대영리적실천협회'''라는 명칭이 더 어울릴 정도다. 2012년 기준 1년 예산 6억에 회원수 3만의 한국 최대의 동물보호단체이며, 대표는 공석이다. 사용하고 있는 영문명은 Coexistence of Animal Right on Earth로 직역하면 ''지구 위의 동물권의 공존''이라는 다소 애매한 영문이 된다. '지구 동물과의 공존'같은 말을 쓰고 싶었던 것 같지만...
약자는 CARE.[3] KARA와 이름이 비슷하고 여기도 동물보호 단체이므로 헷갈리지 않도록 주의하자.
한국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처음부터 박소연 대표가 사이비 종교 '''칭하이 무상사 국제협회'''의 유명신자다 보니 시작부터 투명건전성이 없는 불온단체였다. 말하자면 채식주의 집단으로 위장한 한 사이비 종교의 지부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박소연 대표는 한국에서 자신이 칭하이 무상사 국제협회의 유명 신자라고 단 한 번도 강조한 적이 없으므로 약 20년 동안 교묘하게 국민들과 한국의 채식주의자들을 속인 것이다.

2. 실체


겉으로 보이는 것은 저렇지만, 일반적인 인식은 잊을 만하면 사건사고를 터트리는 단체. 거기다 활동을 보면 묘하게 애완동물(사실상 개와 고양이만)을 중심으로 감싸는 경향이 있다. 세계자연보호기금 (WWF)[4] 같은 경우 동물을 보호하고 그것을 위해 서식지의 파괴부터 막아야 한다며 넓게 활동하는 반면[5], 여기는 유기견버려진 고양이를 물고 늘어지며, 개와 고양이 말고는 거의 무심한 태도를 보인다는 게 문제. 간혹 사육되고 있는 동물을 야생으로 돌려보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동물복지를 주장하긴 하지만, 야생동물의 경우 보호가 용이하지 않다는 이유로[6] 아직까지 일을 하고 있지 않으며, 파충류 사육 인구가 많았더라면 파충류 보호에도 적극적으로 나섰을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하였다. 편의주의와 귀차니즘, 차별 대우와 무지, 그리고 이중잣대의 극치.
개나 고양이뿐 아니라 다른 동물권 보호에도 선언적으로, 그리고 때로 실천적으로 열을 올린다. 문제는 개나 고양이만 보호하는 것보다도, 극단적 동물보호론을 그것도 부르주아적인 입장에서 주장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진짜 생태주의자들처럼 이념적 깊이가 있다면 그나마 낫지.
국내에만 해도 유기견, 유기묘를 보호하는 다른 단체들도 있지만[7] 이들은 그 중에서도 가장 강하게 비판받는다. 왜냐하면 어떤 일을 진행할 때 굉장히 성급하게 진행하며 다른 단체보다 사건을 더 자주 일으켰기 때문이다. 다른 활동에 비해 퍼포먼스가 주로 이슈가 되는 편[8]인데, 강아지 목에 자신의 부모를 먹지 말라는 팻말 걸기, 철창 속에 갇혀서 동물연기를 하기 등 하나같이 매우 강렬한 이미지를 선사한다.[9] 언제나 개고기에 관한 문제를 일으키는 것도 이쪽이며, 오히려 동물을 차별한다는 비판을 듣고 있다. 유독 개만 보호의 대상이라며 주장을 하는 게 그 이유인데, 다른 식용 동물이 어떤 식의 대우를 받는지 신경을 쓰는 모습을 보인 적이 별로 없다.[10]
게다가 다른 식용 동물들을 보호하긴 했어도 구제역 파동 당시 돼지 매몰현장에 숨어들어가 영상을 촬영 (충격적일 수 있으므로 주의)하는 위험천만한 짓을 저지른 적이 있긴 하다. 방역을 도대체 뭘로 아는 건지...[11]
앞뒤 구분 안 하고, 일단 자기네들은 일을 처리하려는 모습도 보인다. 학대받는 동물이 있으면 일단 빼돌리고 보기도 하고#1#2, 일단 이슈거리로 만들어서 무작정 사건을 띄우고 보는 짓도 서슴지 않는다. 악마 에쿠스[12][13] 악마 비스토[14] 등의 사건 등이 있는데, 두 사건 모두 협회에서 경찰에 신고해 조사까지 받게 되었으나 결국에는 무죄로 판명되었다.[15] 차주들의 정신적인 피해에 관한 보상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들의 공통점은 앞뒤를 확인하지 않고 '아니면 말고' 식으로 일처리를 하려고 했다는 것.
캣쏘우 사건 범인 헛지목에 큰 영향을 준 단체다. 무고한 사람을 경찰에 고발하기까지 하였으며, 결국 범인은 현상금 500만 원이 걸리고 아직도 잡히지 않았다.
그 외에도 애니팡을 동물학대 게임이라고 주장하는 등 #[16] 정말 잊을 만하면 하나씩 터뜨려 준다.

추가로 핫도그 전문점에서 핫도그를 판매하는 게 동물학대라고 주장하며, 업체 측에서는 바꾼다는 말도 딱히 없었는데 음식명을 바꾼다고 했다고 이야기하는 등...# 당한 업체측에서는 당황을 금치 못하고 있다.
2013년 3월 안성에서 일어난 로트와일러 전기톱 살해사건에도 관여하여, 자신이 키우던 진돗개와 어린 딸을 보호하기 위해 로트와일러를 죽인 찜질방 주인을 싸이코패스 살인마인 것처럼 인신공격인격모독을 서슴지 않으며 심지어는 찜질방 주인의 집에 막무가내로 쳐들어가, 트러블을 일으키고는 마치 일방적으로 폭행당한 것처럼 언플을 시전하면서 애니멀 커뮤니케이터에게 다른 로트와일러와의 대화를 의뢰하겠다고 선언했다.[17]
해당 사건의 엄중한 수사를 촉구하는 다른 글에도 일방적인 내용만 있다. 심지어 댓글 중 이성적인 주장을 하는 유저들을 동물애호가가 아니라고 일반화시키고 견주에게'''도'''[18] 책임이 있지 않느냐 주장하는 사람들도 전부 찜질방 주인 친인척이나 알바로 매도하고 전부 1인 다역 다중이라고 일반화하며 심지어 이런 '내부 분열을 일으키는 자들'을 관리자가 이런저런 핑계로 탈퇴시켜버리는 아주 막장스런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들에겐 동물애호가란 진정으로 동물을 사랑하는 자가 절대 아니라, 자기들(정확하게는 박소연의)의 뜻과 동조하는 자를 의미한다. 특히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활동하는 회원들은 대부분 감정적이고, 논리적/객관적 사고가 결여되어 있기 때문에 객관적인 데이터를 근거로 제시해도 자신들의 뜻에 맞지 않는다면 절대로 수긍하지 않으며 이런 점을 지적하는 자들에 대해선 "동물 애호가가 아니다."라는 낙인을 찍고 매우 배타적인 모습을 보인다. 사실, 회원들만 이러는 것이 아니라 운영자들이 솔선수범 나서서 이런 추태를 보이고 있다.
예를 들어, 개의 공격에 살해당한 사람의 통계를 가져와 "개는 본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견주는 반드시 이 점을 명심하고 훈련을 잘 시켜야 한다."는, 진짜 개 애호가라면 당연히 알고 있을 사실[19]을 주장하면, 개는 우리의 친구인데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 있냐느니 등등 전형적인 개빠스러운 모습을 보인다.[20] 위의 로트와일러 전기톱 살해사건의 경우에는 한 견주가 자신의 개와 딸을 지키기 위해 다른 견주의 개를 죽인 경우인데, 개를 죽였다는 이유로 진돗개의 견주를 사이코패스로 몰아갔다. 만약 로트와일러가 진돗개를 죽였을 경우 이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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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2015년 6월 말에는 파충류 브리더들의 비공개 커뮤니티에서 엄연히 식용으로 키우던 동물을 자신이 기르던 뱀에게 먹이는(피딩) 영상을 몰래 빼 내 와서 해당 영상을 올린 사람에게 고소를 시전했다!
피딩의 사전적 뜻은 '먹이를 주는' 모든 행위를 포함한다. 개, 고양이에게 사료를 주거나 토끼, 기니피그에게 건초를 주는 것도 피딩에 해당한다. 파충류에게 먹이용 동물을 먹이는 것도 다를 바가 없다. 생물에게 정해진 것을 먹임은 절대 잘못이 아니다. 오히려 엉뚱한 것을 먹이라 강요하거나 먹이지 못하게 하는 것이 동물학대를 하라고 부추기는 행동이다. 포유류를 먹는 종류(대부분의 뱀, 육식성 도마뱀 등)의 동물들은 그 동물의 뼈, 털, 가죽, 내장 등등 모든 부위에서 영양분을 얻기 때문에 이들에게는 이것이 완벽한 사료에 해당한다. 소고기, 닭고기 등 해체되어 있는 부위에 아무리 영양제를 뿌려 급여한다 한들 영양면으로는 완벽하지 않거니와 가성비도 좋지 않아 먹이용 생물의 완벽한 대체재는 되기 어렵다. 또한 전용 사료가 없는 종(특히 뱀)은 생물형 먹이 외에는 답이 없다. (이러한 경우에는 그러한 먹이를 먹이지 않는 것을 학대로 안다.)[21][22][23][24]
논란이 되자 동사협에서 자신들의 활동이 개와 고양이에 국한되지 않는다며 논평을 냈다. 다른 동물들의 동물복지에 대해서 주장한 것도 있다. 이들은 경주 꽃마차 사건을 비롯해 닭, 오리, 염소 등을 구출한 전력이 있으며, 공장식 축산업을 비판한 적도 있었고,[25], 생명존중을 위해 채식을 주창하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파충류 사육 인구가 많았더라면 파충류 보호에도 적극적으로 나섰을 것이라고 변명했다.[26][27]
하지만 브리더들을 죄다 싸잡아서 밀수꾼으로 매도했고. 피딩이 필요한 동물은 죄다 야생 동물로 치환시켜 버렸다. 물론 완전히 반려화된 동물에 비해 야생성이 남아 있을 수 있지만, 야생성이 남아 있는 동물에는 당장 동사협의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사막여우도 있다. 물론 CITES 협약을 지키고 불법 동물 거래를 근절해야 하겠지만, 브리더들 전부를 불법 사육자로 매도하면 안 된다.[28][29][30]
마지막으로 가장 큰 문제를 들자면 박소연의 대응 방식이다. 당장 올라온 사진을 봐도 반말로 올라온 것을 알 수 있다. 박소연은 존댓말로 논조를 이어간 브리더들과 달리 반말과 회피, 반말로 상대의 본명 부르기, 욕설로 일관하였다. 심지어는 니네 고소하기 바쁘다면서 토론 채팅을 박차고 나가버렸을 정도. 사실 리그베다 위키 시절 동사협 항목과 박소연 대표 항목이 작성금지가 걸린 이유도 동사협 대표의 이런 태도와 무차별적인 고소 때문이다.
이 사태를 기점으로 동물 보호자들의 배타적 태도를 되돌아보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이때 제작된 짤방으로 악어에게 토끼를 먹이냐며 따지는 여자가 악어가죽 가방을 들고 있다는 것을 발견한 악어 주인이 악어의 눈을 가리는 내용의 만화가 나온 적이 있다.
그러나 이 사건이 조용하게 자신들끼리 잘 지내던 브리더들의 뒤통수를 때려서 브리더 입장에서는 억울한 사건이었지만, 이에 대한 반동으로 화가 난 브리더들이 공개 사이트에 당당하게, 혹은 도발할 목적으로 피딩 영상을 올리는 일이 늘었다. 이런 짓은 이 사건과 관계도 없었고, 딱히 포유류 이외의 동물을 키우는 사람에게 거부감도 없었던 일반인들에게까지 불쾌감을 불러일으키는 행동이니 자제하도록 하자.
이 단체에 당한 뒤 엉뚱한 데 화풀이한 사람도 있다. 영상 짜깁기로 자신이 개와 고양이를 화형시키는 듯한 글을 올려서 문제를 자초했던 사람인데, 이 단체에 당한 뒤 자기 블로그에 욕댓글을 단 사람들을 고소한 것.
2016년 3월 30일 KBS의 추적 60분에서 SNS에 올린 햄스터를 악어에게 피딩하는 영상에 대해 잠깐 잠깐씩 전문가의 의견마냥 이 협회의 로고 앞으로 박소연의 인터뷰가 나왔다. 당연하게도 박소연은 지금까지 늘 해오던 대로 동물학대라는 잣대를 들이대며 피딩영상 등에 디스를 날리며 부정적인 언변만을 내놓았다. 이에 시청자중들 몇몇은 정상적인 동물보호협회가 아니라 이런 막장단체가 공영방송에 나온다는 것이 여러모로 을씨년스러웠을 것이다.
# 녹색당(대한민국)과 정책 협약을 맺고 있다.
2017년 1월 1일에 유투브 계정 임정필이라는 닉네임으로 케이지에 가둔 고양이한테 불에 달군 쇠꼬챙이로 지지고 뜨거운물을 끼얹는 등의 학대영상이 올라와서 케어 측에는 설에 임정필의 소재지나 정보에 대해 제보하면 현상금 5백만 원을 걸겠다고 했다. 하지만 그들이 최초에 올린 글에는 자체 조사팀의 조사에 따르면 임정필은 인터넷 방송을 하는 마빡팔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는 30대 대구 거주하는 박씨(실제로는 실명공개했다.)라고 신상정보를 노출했고 이 내용을 접한 페이스북의 위키트리에서는 사실확인을 하지 않은 채 마빡팔이라는 닉네임과 신상정보를 그대로 유출했다.
하지만 범인으로 지목된 박씨는 임정필과 무관하며 임정필이 박씨가 운영하는 유투브 계정에 댓글로 어그로를 끌었다고 한다. 게다가 그 계정은 박씨가 자신의 영상을 올리는 게 아닌 또다른 방송인 임세나의 하이라이트만 모아 올리는 계정이어서 임세나도 졸지에 임정필이 아니냐며 욕을 먹게 되었다. 현재 임정필은 유투브 계정을 탈퇴한 상태이다.
마빡팔이는 실제 대구 사투리억양이 많이 묻어있는 말투에 목소리가 중저음이고 임세나는 호남지방 억양이 있는 말투이다. 하지만 범인인 임정필은 전혀 그런 억양이 없고 목소리 톤도 둘과 다르며 마빡팔이와 임세나는 손에 점이 없지만 임정필은 손에 점이 있었다.
이러한 증거들과 당사자의 반론에 케어와 위키트리에서는 공식 사과문을 내놓지 않은 상태에 처음의 글에서 마빡팔이라는 닉네임과 신상정보만 지우고 어떠한 후속조치도 없는 상태이며 현재 이 사건에 깊은 관심이 없는 사람들한테 임정필과 마빡팔이 임세나는 동일인물로 치부되어 각종 커뮤니티, 블로그, 까페, SNS에 퍼지고 있다. 마빡팔이는 케어와 위키트리 측에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한 상태이다.
여러모로 외국의 PETA와 성향이 비슷하다. 그렇지만 채식주의 관련 주장은 PETA가 더 많이 하는 편.
2017년 7월, 문재인 대통령이 퍼스트 독으로 유기견 토리를 입양한 일도 이 단체가 추진했다. 입양 자체는 훈훈한 이야기지만 배경에 이 단체가 있다는 점, 특히 박소연이 대통령 옆에서 얼굴 파는 데 정신이 없었던 점 때문에 일부 부정적인 반응도 나왔다.
또 이 단체의 공식 홈페이지의 후원 안내의 문구를 보면

생물학적 약자인 동물을 도와줌으로써 윤리적인 이미지와 사회적 평가를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단체에서 진행하는 캠페인에 참여함으로써 언론매체에 홍보가 되어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줌으로써 기업의 성장에 도움이 됩니다. 동물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여 임직원들의 업무 분위기와 능률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그러나 케어는 동물권에 반하는 비윤리적 기업의 기부는 받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그러나 케어는 동물권에 반하는 비윤리적 기업의 기부는 받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31]

꽤 과장된 문구가 많다. 이런 멘트에 의외로 후원하는 단체가 많으며 정기적으로 기금을 후원하는 기업만 해도 19곳이나 되었지만, 2019년 안락사 실상폭로로 인해 대부분 후원을 끊었다.
'안락사 논란' 케어, 사료값 동날 판…"2분마다 후원취소"
2019년 9월에는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세계적으로 확산되며 한국에서도 발병사례가 나오는 가운데 케어에서 해당 돼지농가를 들어갔다는 발표를 했다.# 당연히 소독도 안하고 들어갈 경우 인간은 아주 좋은 감염경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이 인간들을 자칫 잘못들여보내거나 하면 해당 전염병이 기하급수적으로 파급된다.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지에서는 뭇매를 맞는 중.

2.1. Voice from care


전직 이사였던 강희춘의 홈페이지다. 이곳에 따르면 위의 사소한 문제 외에도 치료로 회복 가능한 동물들을 안락사하는 등 진짜 심각한 문제가 많은 조직이고, 대표이사 박소연도 운영방식에도 문제가 많다고 한다. 자세한 것은 링크참조.

2.2. 안락사 폭로




3. 근황


당 단체의 악명이 널리 알려지면서, 2020년에 후원이 완전히 끊어진 것으로 보인다.
2020년 2월 23일, 안락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박소연 대표는 대표직에서 사퇴하고 활동가로 돌아가겠다고 한다. #
2020년 9월 12일, 새 대표를 선출하였다. 단체 규모가 50%로 줄어들었으며, 박소연 전 대표는 여전히 회원으로서 활동 중이라고 한다. #

[1] 실제로 이 발언이 나온 시점의 이틀 전인 5월 14일에 박소연 대표는 동물보호단체 케어의 직원으로 추정되는 인물에게 개 안락사를 위한 마취제를 대량으로 구매할 것을 카톡으로 지시하였다. 정보 출처: 뉴스타파 2019년 1월 11일자 보도[2] 객관적으로 보면 하루에도 업소 하나당 수십마리씩 가죽 벗기고 해체하는 보신탕업자가 더 백정에 가깝다. 당연히 이 말은 개소리 중의 개소리이지만, 동물권 및 안락사 반대를 주장하던 단체가 반박할 입지가 좁아졌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말이라는데는 부정할 수 없다. [3] 카레라고 까이기도 한다. 어디까지나 드립이지만 무지 때문에 비난받는 것을 생각하면 헬스카레 사건과 비슷하긴 하다.[4] 이쪽의 출발은 세계야생생물기금이었으나 활동범위를 넓혀서 현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물론 규모와 전문성의 차이가 있으니 동일한 관점에서 비교하긴 어렵다.[5] 그린피스도 여기에 언급된대로 동물보호에 관해 관심을 쏟아붓긴 하지만, 원래 그린피스는 환경보호단체이다. 환경보호를 위해 포괄적으로 활동하는 것.[6]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면서 생태 보호 운동을 적극적으로 벌이고 있는 녹색연합, 환경운동연합과 같은 환경 단체들이 들으면 이를 바득바득 갈 말이다. 이들이 감정적으로만 격해져서 사건을 자주 일으키지만, 좋아하는 동물이 아니라면 극도로 나태한 모습을 보인다는 증거.[7] 다른 단체들도 비판을 안 받는다는 건 아니다.[8] 이런 종류의 단체 대중으로부터 잊혀지면 그대로 끝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감정에 호소하는 경향이 '''매우''' 강하다.[9] 그것도 주로 한여름 복날 개고기 관련 시장에서 저 퍼포먼스를 자주 시행한다. 실제 성남 모란시장은 개고기 축제를 하려다 저 단체의 압박으로 축제를 취소했었다.[10] 위와 같은 여러 비판들을 의식은 어느정도 하는 모양인지, 요즘은 어느정도 개, 고양이로 대표되는 귀여운 애완동물 외의 동물에도 관심을 갖는 척은 하는 듯하다. 물론 여전히 대부분의 무척추동물은 이들의 진실한 관심의 대상 밖인 듯 하다.[11] 비디오 내용을 보면 공장식 축산산업이 이런 결과를 낳았다는 식으로 설명하여 공장식 축산업 자체를 비판하는 것으로 보아 의도는 좋았다고 할 수 있다. 단순히 생명이 희생되는 데 불쌍하다, 방역을 하려면 도살을 한 뒤 매몰하는 게 더 윤리적이라 주장하니 그렇게 보일 수도 있다. 그러나 이 의도대로라면 다른 방법으로도 충분히 알릴 수 있었는데도 굳이 구제역 살처분 현장에 들어가 촬영하는 것은 아주 부적절한 처사라고 할 수 있는데, 어렵게 구축한 방역망을 붕괴시켜 이미 원펀치 맞은 국내 축산 산업을 말 그대로 박살 내버릴수도 있었다. 이 단체가 감성에 호소해서 일처리를 하다 보니 도중에 자신들 중 일부가 묻혀버린다던가 해서 문제를 더 키울 수도 있었던 상황.[12] 에쿠스의 차주가 지인에게 비글 한 마리를 선물 받았는데, 마침 식당에 모임이 있어 잠깐 식당의 입구 앞에 개를 매어 두고 모임이 끝난 다음에 비글을 데려가기 위해 확인을 해 보니 비글이 대변을 보고 그것을 밟는 바람에 발이 지저분 해 져 있었고, 악취가 나는 바람에 차마 뒷좌석에 태우지는 못해 대신 차량 트렁크에 돗자리를 깐 다음 그 위에 비글을 태우고 목에 가죽 목줄과 나일론 제질의 노끈을 임시로 묶어 비글이 떨어지지 않게 하였으며 트렁크의 문을 닫으면 숨을 쉬기 어려워 할 것을 걱정하여 라면상자를 2번 겹쳐 접어 트렁크 문 사이에 끼워서 트렁크 문을 고정 시켰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개가 숨을 쉴 수 있도록 트렁크 문을 약간 열어둔 상태로 출발하였으며 운전대는 대리기사가 잡았다. 하지만 운행 도중 강아지를 묶어 두기 위해 고정틀에 묶어 놓은 나일론 노끈이 헐거워지며 차량이 정지했을 때에 비글이 트렁크 밖으로 뛰쳐 나왔으나 그것을 보지 못한 대리기사는 그대로 운행을 하였고, 도로 밖으로 나와 있던 비글은 헐거워진 나일론 줄에 메달려 그대로 끌려가고 그것을 본 다른 차량의 운전자가 개를 악의적으로 차량에 묶어 질주하는 범죄 행위로 오인한 것.[13] 에쿠스 차주와 대리기사는 차를 정차하고 주변 차량의 운전자들에게도 이에 대한 해명을 하였으며, 죽은 비글을 묻어주기 까지 하였으나 SNS에서는 악인이 개를 자동차에 묶어 달리고 있다는 와전된 내용으로 전파되었으며 이를 또 협회에서 물고 늘어지는 바람에 사건이 커져버린 것이다. 또한 차주는 가수 이효리에게도 “같은 인간인 것이 부끄럽고 미안하다. 다음엔 말 못하고 힘없는 개로 태어나지 말아라” 라고 까이기도 하였다. 하지만 이효리는 경찰과 해당 에쿠스 차주를 강하게 비판하다 이후 사건의 진상이 밝혀지자 의견을 번복하는 모순적인 태도를 취하는 바람에 질타를 받았다.[14] 비스토의 차주는 지인의 그레이하운드가 낳은 새끼들 중 한마리를 분양받아 키우고 있었는데, 하루는 그레이하운드를 어미 개와 만나게 해주기 위해 자신에게 개를 분양해 준 지인이 경영하는 식당을 찾아가는 도중 자신의 개가 뒷좌석에 타자 구토를 하고 극도의 스트레스 증상을 보여서 개를 견인 고리에 묶어 서행을 하였다고 한다. 경찰 조사를 위해 차량 내부를 수색하였을 때도 뒷좌석에 개가 토를 한 흔적이 상당수 있었다. 또한 인터넷에서는 자신이 비스토의 운전자인 척 악의적인 내용을 허위 게재하여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기도 하였는데, 이 시기에 협회가 개입을 하여 오히려 일을 크게 만들어 버렸다. 정작 비스토의 운전자는 60대의 나이에 인터넷이나 정보 매체 등은 전혀 사용할 줄 모른다고 하였다.[15] 단, 이 두 사건은 협회에서 최초로 터뜨린 게 아니라 SNS를 중심으로 퍼진 것을 협회가 덥썩 물어 고소를 한 것이다.[16] 이 사건은 대학생의 퍼포먼스라고 하지만.[17] 정작 진돗개 얘기는 꺼내지도 않았다.[18] 견주에게'''만'''이 아니다![19] 법률에도 명시되어 있다. 핏 불 테리어, 도사견, 로트와일러의 경우 동물보호법 시행규칙 12조에 목줄과 입마개 없이는 집 밖으로 내보내선 안 되는 맹견으로 분류되어 있으며, 핏 불 테리어의 경우 일부 지역에서는 관청의 허가를 받고 키워야 되는 종이다.[20] 하다못해 인간조차 본능은 어쩔 수 없어서 극도로 배가 고프면 식인까지 하는 일이 있음을 감안해보면 인간과 인간끼리는 소통이 되는데도 이 모양인데 인간과 개는 소통도 안된다. 게다가 인간관계에서도 설령 친구사이라 해도 지켜야 할 게 있고 하지 않아야 할 것도 있는 법이다.[21] 뱀의 경우는 외국에서 소시지 형태로 가공한 사료를 판다고는 하나 냄새와 온도로 먹이를 감지하는 뱀은 그것을 먹이로 인식하는 데 큰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좋은 성과를 내지 못했다. 게다가 국내에는 이런 뱀 사료는 들어온 적조차 없다![22] 이 논리대로라면 수족관 상어 수조 안에 물고기를 넣을 이유도 없다. 물고기를 집어넣는 이유가 관상의 용도도 있지만 상어의 먹이로도 사용되기 때문. 이들이 낸 논평의 논리대로면 생 동물 피딩만 가능한 상어는 야생 동물이 되므로, 당장 이들을 야생에 방사하여 수족관을 폐쇄시키거나, 비인도적인 생 동물 피딩을 금지시킨 뒤 야생성을 살리려 들지 말고 애완동물화시켜 인간의 환경에 적응시켜야 한다. 아무리 수조에 자연과 비슷한 환경을 맞춘다 해도 인간이 만든 환경이며, 결정적으로 넓이가 원래 서식지에 비해 매우 좁기 때문.[23] 이들은 전문시설을 언급하고 야생동물은 자연에서 살아가야만 한다는 것을 줄곧 강조했는데 이 논리는 동물원에 대해 반대하는 논리와도 비슷하다. 물론 국내의 동물원 시설이 상당히 열악하며, 고래의 동물원 사육 반대 운동에서 알 수 있듯 인간의 한계가 존재하므로 궁극적으로 동물원은 없어져야 하는 것이 맞다. 그러나 이들은 동물원이 동물 보호에 큰 공헌을 하며, 자연 환경이 복구되지 않았는데도 무리하게 방사를 감행하는 것은 동물원에서 스트레스를 받다 죽는 것과 다를 바 없다는 사실을 무시한다.[24] 동물보호법 시행규칙 제4조 1항 2호에서 '동물의 습성 및 생태환경 등 부득이한 사유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동물을 다른 동물의 먹이로 사용하는 경우'를 동물학대로 정의하고 있기는 하다. 그런데 뱀은 생물형 먹이 외에는 답이 없기 때문에, '동물의 습성 및 생태환경 등 부득이한 사유'에 해당한다.[25] 여기서 구제역 관련 잠입촬영이 논란이 되었다. 당국이 구축한 방역망을 붕괴시킬 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다. 의도는 좋았으나 다른 방법으로 알렸어야 했다는 것.[26] 또한 개와 고양이는 자신과 닮았기 때문에 더 호감을 느끼며, 그것이 진화학적 특징이라며 자기합리화를 시전했다. 그렇다면 긴 시간의 반려화에 관한 설명도 덧붙여야 할 텐데, 이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았다.[27] 그들의 주장을 뒤집어 말하면 개 브리더가 적고 파충류 브리더가 많았더라면 동사협이 어느 동물만 보호했을지는 자명한 문제다.[28] 물론 이런 동물들을 사육하기는 어렵고 브리더들이 닫힌 사회를 유지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수가 적은 만큼 브리더들은 개·고양이 브리더에 비해 전문적 지식을 보유한 사람들이 많다.[29] 유기견 문제와 이번 사태를 비교해보면 쉽게 해답을 낼 수 있다. 유기견이 생기기 때문에 개·고양이 브리더 전부에게 애완 동물 사육을 중단하라는 논리를 펼 수 있을까?[30] 당장 이 링크를 봐도 모든 브리더가 불법 수입을 하는 것이 아니며, 합법적 수입을 지향함을 알 수 있다.[31] 그리고 케어 자체가 비윤리적 논란이 많은 안락사를 뒤에서 해서 문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