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버그
1. 설명
샤이닝 빅토리즈에서 첫 등장한, 유희왕/OCG의 카드 시리즈. "전자광충"이라 쓰고, "디지털 버그"라 읽으며, 인잭터 이후 오랜만에 등장한 곤충족 카드들이다.
이름이나 생긴 걸 보아 모티브는 프로그램의 버그와 벌레를 뜻하는 영어 단어 버그의 말장난. 몬스터들도 죄다 컴퓨터 관련 부품과 벌레를 합체한 외형이고, 이름도 죄다 벌레와 컴퓨터 관련 부품의 말장난이다. 실제로 예전엔 벌레들이 컴퓨터 부품 속으로 들어가 고장의 원인이 되기도 한 걸 보면 적절한 네이밍 센스다.
샤이닝 빅토리즈에서 첫 발매되고 맥시멈 크라이시스에서 신규 지원 카드가 나왔고, 한참 뒤 블레이징 보텍스에서야 지원을 얻었다.
유희왕 VRAINS 1화에서 메인 덱 몬스터인 웹솔더, 엑시즈 몬스터인 코어비지가 짤막하게 등장했다.
2. 성능
효과는 대체로 몬스터를 수비 표시로 변경하고 전투로 파괴해 관통 데미지를 먹이는 데에 특화되어 있다. 수비 표시란 점에서 스파이더와 테마를 공유하지만 레벨과 속성이 죄다 달라 같이 써먹기 힘들다.
카드들 자체의 전개 성능은 좋은 편이지만, 수비 표시가 돼야 한다든지 몬스터를 수비 표시로 바꾸거나 특수 소환되는 몬스터도 수비 표시인 등 전개하기까지 준비할 게 많으며 바로 공세에 들어갈 수 없고, 무엇보다 소환 가능한 몬스터가 '''레벨 3 곤충족'''이란 극소수의 몬스터들만 지정한다. 일단 레벨 3 곤충족을 하나하나 따져보면 은근히 쓸만한 몬스터 자체는 있는 편이다. 우선 인잭터가 있고, 종족 리크루터인 공명충, 사이클 리버스 효과를 지녀 코어비지의 소재 공급을 도울 수 있는 메뚜기 군세나 스캐럽 대군, 웹솔더와의 연계로 턴 한정 컨트롤을 탈취할 수 있는 나츄르 플라이트플라이 등.
문제는 디지털 버그 몬스터는 전원 곤충족 몬스터의 엑시즈 소재만 될 수 있기에 쓸만한 엑시즈 몬스터를 소환할 수 없어 전개에 방해되고, 스카라디에이터의 엑시즈 소재도 '''반드시 빛 속성 / 곤충족'''이어야 해서 다른 용병 몬스터를 소재로 할 수도 없다. 그나마 빛 속성 / 곤충족 중 상성이 좋은 카드는 관통 효과를 주는 바치바치바치나, 자체 증식 효과가 있는 갤럭시 웜 정도.
최대 문제는 컨셉과 효과가 안 맞는다는 점이다. 디지털 버그 카드군의 컨셉은 하급 몬스터들로 엑시즈 소환하고, 그 몬스터를 다시 겹쳐 강력한 몬스터로 만든다는 랭크 업 계열의 컨셉이다. 일단 하급 몬스터들은 각자가 가진 ①의 효과 덕분에 전개력도 좋고 패 / 덱 / 묘지에서 몬스터를 끌어와서 언제든 엑시즈 소환할 수 있지만, 룰 효과로 달린 제약으로 곤충족 몬스터의 엑시즈 소환에만 쓸 수 있다. 곤충족 랭크 3 몬스터는 No.20 기가 브릴리언트와 스카라디에이터, No.3 지옥선왕 로커스트 킹뿐이라 범용성이 낮고 ②의 효과는 '이 카드를 소재로 하고 있는 엑시즈 몬스터'가 아닌, '필드의 이 카드를 소재로 하여 엑시즈 소환한 몬스터'에게 효과를 부여하는 것이다. 전자와 달리 후자는 랭크 업하는 순간 더 이상 이 효과들을 받을 수 없다.[1] 굳이 코어비지나 라이노세버스에게 효과를 부여해주려면 반드시 버그 이멀전시의 효과를 이용해야 한다.
가뜩이나 약한 덱인데 링크 소환이 나오면서 난데없이 치명타를 입었다. 링크 몬스터들은 수비력이 없고 수비 표시도 안 돼서, 모든 디지털 버그 엑시즈 몬스터들의 효과를 안 받는다. 그나마 룰 개정으로 링크 몬스터들의 기용이 줄었지만, 여전히 낮은 덱 파워와 미비한 지원 등으로 앞날이 밝은 테마는 아니다.
전용 덱 자체는 안 보이는 대신 코어비지가 No.20 기가 브릴리언트와 함께 피안 덱에 출장을 다니며, 라이노세버스는 인잭터 엑사비틀 덕에 사실상 범용 랭크 6 엑시즈 몬스터로 취급받으며 메인 덱 몬스터들은 사실상 버려졌다. 그나마 초진화의 고치와 인잭터 피코팔레나가 나오면서 커쿤덴서가 인잭터 용병으로 채용되기도 한다.
3. 메인 덱 효과 몬스터
3.1. 디지털 버그-커쿤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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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지의 레벨 3 곤충족 몬스터를 특수 소환할 수 있는 유용한 몬스터. 수비력이 높아 벽 몬스터로 써도 되고, 패 1장에서 묘지에 몬스터 1장만 쌓아두면 바로 엑시즈 소환으로 이어갈 수 있다.
엑시즈 소재 시의 효과는 미묘하다. 상대의 효과 발동을 막는 건 좋지만, 수비 표시 몬스터를 공격할 때 한정이라 사용 폭이 제한된다.
모티브는 번데기(Cocoon) + 콘덴서(Condensor). 한글판 명칭이 '커쿤덴서'로 살짝 꼬인 이유는 네오 스페이시언의 코쿤 몬스터들 때문. 일어판에선 코쿤 몬스터가 'C라 쓰고 루비로 코쿤'이라 쓰인 몬스터들을 지정하는데, 한글판에선 그냥 코쿤이라 쓰여있어서, 꼬지 않으면 이 카드도 포함되게 된다.
'''수록 팩 일람'''
3.2. 디지털 버그-센티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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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에서 레벨 3 곤충족 몬스터를 특수 소환할 수 있는 유용한 몬스터. 다만 발동 조건이 표시 형식 변경을 요구해서, 소환해두고 1턴을 버티거나, 상대 턴에 공명충 등으로 특수 소환하거나 죽은 자의 소생으로 살려서 웹솔더로 표시 형식을 변경하는 등으로 서포트를 받을 필요가 있다.
엑시즈 소재가 됐을 때의 효과는 웹솔더와 함께 쓰는 걸로 상대 필드의 몬스터를 일방적으로 때릴 수 있다. 바치바치바치까지 썼다면 높은 관통 데미지까지 기대할 수 있다.
모티브는 지네(Centipede) + 비트(Bit).
'''수록 팩 일람'''
3.3. 디지털 버그-웹솔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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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자신을 대상으로 소환하자마자 발동할 수도 있고, 죽은 자의 소생 등으로 불러온 인잭터 센티피드를 바로 수비 표시로 바꿔서 효과를 사용하는 등의 활용이 가능한 전개 요원. 다만 "패에서 특수 소환"이라 미리 필요한 몬스터를 패에 준비해야 하고,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이라 다른 디지털 버그의 효과로 이어갈 수 없는 게 발목을 잡는다.
엑시즈 소재가 되었을 때의 효과는 유용하다. 타점이 낮은 스카라디에이터의 전투를 보조해줄 수 있음은 물론, 다른 디지털 버그 엑시즈 몬스터의 효과 대상을 만들 수 있고 바치바치바치의 관통 능력도 살릴 수 있다.
모티브는 거미줄(Web) + 납땜(Solder). 월드 와이드 웹의 '웹'이 바로 거미줄에서 따온 점에서 착안한 것으로 보인다.
'''수록 팩 일람'''
3.4. 디지털 버그-LED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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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의 효과는 수비 표시가 되면 덱 서치하는 효과. 센티비트와 연계하면 발동하기 쉬워진다만, 수비 표시가 되었을 때 발동하는 효과라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되면 발동이 안 되니 주의.
②의 효과는 무난한 드로우 효과. 버그 매트릭스를 쓰면 패가 금방 말라서, 가뭄의 단비 같은 효과다.
모티브는 LED + 무당벌레(ladybug). 일러스트를 보면 등딱지에 3이 적혀있는데, 버그 시그널을 보면 5, 7로 숫자가 바뀌기도 한다. 이 숫자는 당연히 디지털 버그 엑시즈 몬스터들의 랭크 숫자다.
'''수록 팩 일람'''
3.5. 디지털 버그- 레지스트라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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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의 효과는 폭주궤도 플라잉 페가수스의 디지털 버그 버전. 이걸로 디지털 버그는 귀찮은 과정의 랭크 업을 안 거치고 곧장 코어비지와 라이노세버스를 엑시즈 소환할 수 있게 됐다.
②의 효과는 패에서 특수 소환하면 자신 필드의 곤충족 1장의 표식을 변경하는 효과. 이걸로 디지털 버그들의 표식이 변경됨을 통해 발동하는 효과를 쓰기 쉽게 됐지만, 패에서 특수 소환해야만 쓸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물론 ①의 효과와 연계할 수도 있고, 웹솔더로 소환할 만한 몬스터가 늘었다.
③의 효과는 압도적인 파워업 효과. 이걸로 디지털 버그 엑시즈 몬스터들은 랭크에 비해 매우 높은 능력치를 갖게 됐다. 스카라디에이터만 해도 랭크 3에 공격력 2800으로 돌변한다.
찬밥 신세였던 No.28 타이타닉 모스가 이득을 봤는데, 이 카드를 소재로 소환하면 공격력 3400이 되며, 직접 공격으로 네가로기어 아제우스로 연결할 수 있다. 상대의 패가 많으면 쏠쏠한 데미지를 줄 수도 있다.
모티브는 레지스트리(Registry) + 소금쟁이(Water strider). 물에서 이동하는 소금쟁이의 특성상 버그 매트릭스가 없어도 전뇌공간을 돌아다닌 것으로 표현했다.
'''수록 팩 일람'''
4. 엑스트라 덱 엑시즈 몬스터
4.1. 디지털 버그-스카라디에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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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 제한이 매우 제한적인 엑시즈 몬스터. 실질적으로 디지털 버그 몬스터와 바치바치바치, 갤럭시 웜 정도만 사용 가능. 효과 발동을 위해 엑시즈 소재를 2개나 소비하는 데다 다른 디지털 버그 몬스터의 발판으로 쓰는 데도 엑시즈 소재를 2개 제거해야 해서, 가능하면 3개 이상의 몬스터로 엑시즈 소환하는 게 좋다.
①의 효과는 표시 형식 변경과 더불어 효과 무효까지 붙어서 제법 유용하다. 상대 턴에도 사용 가능해서 상대의 몬스터 효과 발동을 바로 끊어버릴 수도 있으며, 수비 표시가 된 상대 몬스터를 전투로 파괴해서 ②의 효과로 엑시즈 소재로 만들 수도 있다. 하지만 엑시즈 소재를 2개나 써야 해서 남발할 수 있는 효과는 아니다.
같은 엑시즈에 효과도 같고 소재도 널널한 지옥선왕 로커스트 킹 때문에 이 카드의 우선 순위가 떨어졌으나, 효과로 엑시즈 소재를 늘리고 팬텀 레이지의 네가로기어 아제우스의 효과 발동 기회를 늘리는 방식이 가능하다.
모티브는 쇠똥구리(Scarab) + 라디에이터(Radiator).
'''수록 팩 일람'''
4.2. 디지털 버그-코어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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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스탯이 빛 속성 / 레벨 5 곤충족인 몬스터는 '''없기에''' 레지스트라이더를 섞는 게 아니라면 추가 카드 소모 없이 정규 엑시즈 소환은 불가능하다. No.66 패건갑충 마스터 키 비틀 같은 몬스터 위에도 겹쳐 소환할 순 있지만, 소환 환경 등을 고려하면 스카라디에이터 위에 얹는 게 가장 무난하다.
①의 효과는 상대 몬스터 1장을 덱으로 되돌리는 효과로, 강력한 제거 성능이지만 수비 표시 몬스터에게만 발동 가능하다는 점이 발목을 잡는다. 웹솔더를 소재로 소환한 스카라디에이터 위에 바로 얹으면 상대 몬스터 1장을 날려버릴 수 있는 정도. 스카라디에이터의 효과를 발동하기엔 남은 소재가 전부 사라져 코어비지를 바로 얹기 쉽지 않다.
오히려 ①의 효과만 보고 이 몬스터만 SR팬텀 나이츠 피안 덱에 No.20 기가 브릴리언트와 함께 용병으로 불려 다니기도 했다.
②의 효과는 몬스터의 표시 형식 변경 시에 엑시즈 소재를 충전하는 효과로, 상대 몬스터의 표시 형식 변경에도 대응한다. 디지털 버그 몬스터의 효과로 재빨리 몬스터의 표시 형식을 변경하거나, 진입금지! No Entry!!나 아누비스의 저주 등의 카드를 써서 상대 턴에 엑시즈 소재를 충전할 수도 있다.
모티브는 코어(Core) + 배추흰나비(White Cabbage Butterfly). 'Cabbage' 부분만 따왔다.
'''수록 팩 일람'''
4.3. 디지털 버그-라이노세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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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비지와 마찬가지로 원래 스탯이 빛 속성 / 레벨 7 곤충족인 몬스터는 '''없다'''. 그나마 있는 레벨 7의 곤충족은 어둠 속성인 브레인 크러셔가 다고, 그조차 속성을 바꿔주지 않는 이상 엑시즈 소재로 못 쓴다. 즉 정규 소환하려면 다른 엑시즈 몬스터를 경유하는 게 필수다. 디지털 버그 덱 역시 이 카드를 소환할 순 있으나, 스카라디에이터에서 시작해 이 카드까지 소환하려면 스카라디에이터를 소재 3개로 소환해야 하며, 그렇게 해서 소환한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는 1개뿐이다. 버그 이멀전시의 효과로 레벨 7이 된 디지털 버그를 엑시즈 소재로 쓰는 수단도 있지만, 이러려면 일단 이 카드를 적어도 한 번은 소환하고 묘지로 보내야 해서 쉽지 않다. 그나마 레지스트라이더 덕에 소재를 충당한 상태로 뽑을 순 있다.
소환하기만 하면 성능 자체는 좋다. 타점도 무난하며, 웹솔더를 엑시즈 소재로 썼다면 바로 관통 데미지 2600을 줄 수 있다. ②의 효과는 말 그대로 살아있는 대지 분쇄. 대상을 지정하지 않는 제거 효과인 데다 상대 턴에도 발동 가능해서 상대의 전개나 대형 몬스터를 바로 제거할 수 있다. 거기에 수비력만 같으면 동시에 파괴도 된다. 하지만 강한 몬스터라 해서 수비력이 높은 건 아니기에, 원하는 몬스터를 파괴하지 못할 수도 있다. 이 카드 자체는 소환 난이도에 비해 별다른 내성이 없기에, 상대의 전개를 제대로 끊어주지 못하면 허무하게 파괴되기 십상.
모티브는 장수풍뎅이(Rhinoceros Beetle) + 컴퓨터에서의 버스(Bus).
'''수록 팩 일람'''
5. 관련 카드
5.1. 마법 카드
5.1.1. 버그 매트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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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족 전체 강화 효과는 자신 필드에만 적용돼서 상대 몬스터를 강화할 위험은 없지만, 그래봤자 300밖에 안 돼서 큰 의미는 없다.
②의 효과는 엑시즈 소재 보충 효과로, 효과 발동이나 다른 몬스터를 위에 겹치는 과정에서 엑시즈 소재를 대량으로 소모하는 디지털 버그 엑시즈 몬스터를 보조할 수 있다. 문제는 이번에도 소재 보충이 패에서만 가능해서, 기껏 소재를 늘려도 그 몬스터가 파괴되면 패를 날린 셈이 되니, 패 1장을 엑시즈 소재로 바꿀 만한 가치가 있는지 상황을 보고 잘 판단해야 한다.
채용 가치는 거의 없는데, 이유는 위에서도 설명했듯 ②의 효과로 소재 보충해봤자 엑시즈 소재를 더 쓸 수 있는 것일 뿐, 엑시즈 소재 효과는 얻을 수 없기 때문. 카드군의 특성을 못 살리는 괴상한 효과 때문에 일본에선 "조금 강한 숲"이란 굴욕적인 호칭으로 불린다.
'''수록 팩 일람'''
5.1.2. 버그 시그널
5.2. 함정 카드
5.2.1. 버그 이멀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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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의 효과는 유용하다. 효과가 무효화되지만 공격은 되며, 1번에 몬스터 2장을 가져와서 바로 엑시즈 소환으로 이어갈 수 있다. 엑시즈 소재가 됐을 때 발동하는 디지털 버그의 효과는 무효화되지 않기에, 필요한 디지털 버그 몬스터를 건져 와서 바로 엑시즈 소재로 쓰면 부가 효과를 바로 쓸 수 있다.
②의 효과는 코어비지나 라이노세버스가 묘지에 있는 상황이라면, 바로 자신 필드의 몬스터를 레벨 5나 7로 바꿔서 그 몬스터를 즉시 엑시즈 소환 가능하게 해준다. 미리 엑시즈 몬스터를 묘지에 보내야 해서 자주 쓸 일이 없어 보이지만, 순수 디지털 버그 덱을 굴릴 작정이라면 스카라디에이터만으론 할 수 있는 게 많지 않아서 어떻게든 써먹어야 승기를 잡을 수 있다.
어느 정도의 손해를 감안해서라도 라이노세버스까지 억지로 진화시켜 묘지에 묻어버린 후[2] , 이 효과로 메인 덱 디지털 버그의 소재 효과를 받는 라이노세버스를 소환해 끝장을 보는 식. 특히 센티비트와 웹솔더를 이용해 라이노세버스의 관통 대미지를 수비력 0이 된 상대 몬스터 다수에게 공격하는 게 이상적인 사용법이다.
'''수록 팩 일람'''
6. 함께 쓰면 좋은 카드
- 아누비스의 저주: 센티비트, LED버그, 코어비지의 효과를 발동시켜줄 뿐만 아니라 상대 몬스터로부터 지켜줄 수도 있다. 또한 수비력을 0으로 만들기에 라이노세버스로 몹 클린을 유도할 수도 있다.
- No.3 지옥선왕 로커스트 킹: 패에서의 곤충족 특수 소환에 표시 형식 변경까지 해서 완벽한 디지털 버그의 지원 카드다.
[1] 그나마 장점이 있다면 해당 몬스터가 엑시즈 소재로서 제거돼도 효과는 유지된다는 것 정도.[2] 게일 도그라나 어리석은 중장 등으로 엑스트라 덱에서 묘지로 보내는 방법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