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오리진/요정 마을의 아리아/제 2구역
1. 주요 정보
모바일 게임 라스트오리진의 이벤트 요정 마을의 아리아의 제 2구역을 서술한 문서. 2020년 8월 3일 업데이트 된 이벤트 스테이지이다.
2부 스토리는 펙스의 레모네이드가 요정 마을의 바이오로이드들을 세뇌시키고 북쪽에 위치한 로버트도 해킹해 펙스의 수장들을 되살릴 생체 실험을 한 것을 알게 되고 이를 알프레드와 요정 마을 레지스탕스들과 함께 막아낸다는 것으로 진행된다.
이번에도 드랍테이블과 클리어 보상이 상당한데 중장형 딜러들을 보조하고 보호해주는데 탁월한 블러디 팬서와 방어 장비 중 유용하게 쓰이는 공간장갑, 메인 스토리에서는 파밍하기 어려운 편에 속하는 전략폭격장비, 돌격형 OS, 출력안정회로 칩에 각종 칩과 장비를 주고 경장 지원기 중 제조로만 얻을 수 있는 아르망이 이벤트 메인 스토리에서 파밍 가능하기에 무척 유용하다.
EX 맵에서는 일명 쓰레기 통이라 부르는 리사이클 모듈 EX를 클리어 보상으로 주고 전황분석OS, 샬럿, 홍련, 에너지팩, 엘븐과 다크 엘븐의 전용 장비, 마지막으로 세레스티아를 파밍 가능하다.
2. 메인 스테이지
2.1. EV2-1 환대
드디어 등장한 리더 세레스티아.
통신의 불안정 탓에 사령관은 거두절미 하고 합류하라고 하는데 세레스티아는 보살핌이 필요하냐며 사령관의 손을 만지작하자 바닐라와 다크 엘븐이 적대적으로 나온다.
하지만 세레스티아는 본래 보살핌을 좋아하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자신은 회사의 이미지 메이킹을 위해 현장에 파견되어 바이오로이드를 보살피는 역할을 했기에 지금 구호 활동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계속 어벙하게 블랙웜을 찾으며 마을 쪽으로 사라지자 일행은 조금 이상하다며 본래 성격인건지 아니면 건망증이 온건지 이야기를 한다.
한편 사령관은 하르페이아에게 끌려간 바이오로이드 추격을 금란과 함께 해달라고 요청한 뒤 하르페이아와 금란 그리고 사령관 일행이 떨어져서 활동하게 된다.
전투 후
세레스티아에게 공동체를 만든 것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데 이야기가 이어지지 않고 본인이 한 말을 계속 잊어버리고 있다.
그리고 갑자기 두통을 호소하며 쓰러지려는 것을 엘븐 두명에게 부축하게 하려는데 세레스티아가 사과를 한다.
2.2. EV2-2 추격
추격 중 놓친 지역에 도착하자 금란은 냄새로 흔적을 찾아서 추격을 재개 한다.
그 뒤 도착한 곳은 숨겨진 문으로 여닫은 흔적이 보이는데 하르페이아는 이곳이 블랙리버의 군사 연구소라는 사실을 알아챈다.
다행히 문이 열려있기에 들어가보는데 안쪽에서 바이오로이드를 대상으로 한 생체실험의 흔적을 찾아낸다.
해킹은 할 수 없기에 정확한 내용은 알 수 없으나 바이오로이드를 이용한 인류 재생 계획임을 알게 되고 금란은 만났던 알프레드가 DNA에 관심을 보였다는 걸 말한다.
그 사이 안쪽에서 나오는 바이오로이드를 확인하고 숨는데 하르페이아는 나온 두명의 바이오로이드 중 하나가 비명을 지르고 끌려갔던 인원이라며 이상함을 느낀다.
그들의 차이는 귀걸이의 유무.
그때 마을 방향에서 전투 소리를 듣고 둘은 빠르게 빠져나간다.
전투 전
세레스티아의 알 수 없는 말과 함께 AGS가 등장해 사령관 일행은 후퇴를 했는데 사령관은 도중 세레스티아가 미안하다는 말을 했기에 반격하는 대신 후퇴를 선택했다고 말한다.
그 뒤 하르페이아와 금란이 합류하고 섬 전역에 AGS와 전투가 벌어진다.
우선은 아군 병력과 합류가 우선이기에 본격적인 전투보다는 전력을 아낀다.
전투 후
추격대는 뿌리쳤지만 항구를 두텁게 포위한 AGS에 화력이 부족한 일행으로서 할 수 있는 것이 없다.
또한 통신 노이즈가 아닌 강한 방해 전파로 인해 통신은 불가능한데다 이전에 받은 통신조차 가짜일 수 있다는 결론에 다다른다.
당장은 아군을 만나길 빌며 화력을 아껴가며 포위를 피해 후퇴를 선택한다.
2.3. EV2-3 폭군
일단 간신히 한숨은 돌렸지만 통신에 잡히는건 없고 들리는건 전투 소리 뿐이다.
정황상 요정 마을과 추격하는 AGS가 연관이 있는건 사실이지만 세레스티아의 사과와 눈빛이 걸린다.
한편 금란과 하르페이아가 자신이 본 것을 알려주는데 귀걸이가 세뇌 혹은 정신 조작을 가하고 있으며 배후가 있을 것이라 예측한다.
그리고 신인류 프로젝트를 통한 인류 재생이 목표인 존재는 레모네이드이다.
레모네이드가 알프레드를 이용해 마을을 세뇌, 인류를 재생하기 위해 사령관을 붙잡으려 할 것이라는 결론에 다다르게 되어 빠르게 본대와 합류하기 위해 움직인다.
문제는 타이런트의 포효 소리가 들려온다.
전투 후
일단 타이런트의 포효와 반대로 움직이지만 일정한 지역으로 유도 당하고 빙빙 돌고 있다는 걸 알게 된다.
항구 방향의 반대로 움직이게 만들고 있다는 걸 알아챈다.
대략 위치는 요정 마을과 레지스탕스들이 있는 곳 중간 정도.
뚫고 나가자니 화력이 부족하고 버티자니 지원군이 올지 알 수 없는 상황이라 사령관은 결국 항구로 돌파를 선택한다.
화력을 점검하는 동안 숲에서 이동이 어려운 바닐라가 자신이 남겠다고 하는걸 사령관은 거절하는데 스노우페더와 아크로바틱 써니가 홀로그램을 이용해 숨겨주고 타이런트를 따돌린다.
2.4. EV2-4 계획
자원 탐사 효율이 말도 안되게 좋은 스테이지다. 탐사시간 45분에 부품/영양/전력을 자그마치 '''360/360/360'''씩이나 퍼주는 무지막지한 효율을 자랑한다. 45분 탐사로 획득할 수 있는 자원합이 1080으로 이 정도 자원합은 일반 스테이지에서는 3~4시간의 자원탐사에서나 기대할 수 있는 값이다. 기존 시간 대비 자원 탐사 효율이 가장 좋은 스테이지였던 6-2가 탐사시간 30분에 부품 200을 주는 것과 비교하면 대략 '''3.5배 이상의 효율이 나온다'''
어마어마한 탐사 효율 때문에 대부분의 유저는 이를 버그로 보고 있다.
전투 전
아저씨 덕택에 홀로그램 장비를 수리했다는 써니에게 그 아저씨가 알프레드인지 확인하고 추론한 결론을 들려준다.
하지만 스노우페더와 써니는 부정하는데 일행 역시 그에 동의한다.
일단 사령관은 만일을 위해 위해를 가할 수 없게 명령을 해두고 상황파악을 시작한다.
공동체는 일부 철충이 있는걸 제외하면 별 문제가 없었으나 신원미상의 바이오로이드가 북쪽의 AI를 찾아낸 뒤 공동체의 바이오로이드를 세뇌하고 실험했다는 걸 듣게 된다.
이후 써니는 귀걸이를 보여주며 마을에서의 습격이 귀걸이를 훔치기 위함이었다는걸 알려준다.
계획은 귀걸이로 세뇌를 하기에 그 귀걸이를 이용한다면 역으로 해킹을 해서 세뇌를 풀 수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였다.
문제는 그러기 위해서는 본체에 직접 가야 하기에 위험하다는 점.
동시에 AGS 추격대가 들어오면서 우선은 전투를 시작한다.
전투 후
홀로그램을 이용해 미끼를 던지고 북쪽으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구시가에서 알프레드를 기다리는데 알프레드는 사령관에게 인사와 함께 머리카락을 요구하는 모습을 보여줘 분위기를 싸하게 만든다.
가뜩이나 알 수 없는 AI가 생체 실험을 한 탓에 분위기가 나쁜데 알프레드는 의심하는걸 다 안다며 사령관의 말을 자르자 바닐라가 바로 밟아버린다.
일단 스노우페더가 알프레드를 믿으니 사령관도 믿기로 하고 이야기를 듣는데 확보한 귀걸이에 자신의 코드를 넣고 업로드만 하면 된다고 이야기 한다.
사령관이 경비 상황을 묻자 써니는 상주 AGS 병력과 타이런트 1대가 더 있다고 대답하는데 알프레드는 멸망전에 비하면 약하다며 로버트가 미쳐버리면서 소프트웨어가 나빠져 짐승 수준의 지능 뿐이고 로버트 역시 코어와 양산형 팔을 제외하면 없으니 AGS만 막아주면 아무 문제 없을 것이라 이야기 한다.
물론 파괴는 불가능하지만 세뇌는 풀 수 있을 것이니 이후 모인 인원과 함께 해체해 버리면 된다며 출발하자고 이야기 한다.
바닐라와 금란은 사령관의 안위에 문제가 있으니 망설이지만 오르카 쪽의 AGS를 유인해 전황도 바꿀 수 있을거라 예상하며 동참하기로 한다.
2.5. EV2-5 광기
북쪽으로 이동할 수록 점차 적들이 늘어난다.
알프레드는 잔해를 해치고 사령관 역시 이를 지켜보는데 갑작스러운 폭발과 함께 로버트가 등장한다.
다행히 스노우페더가 지켜줘 사령관은 무사했고 인원들이 로버트를 포위하는데 건물 뒤로 AGS들이 로버트와 같은 말을 하며 사격을 개시한다.
엄폐하면서 물러나려는데 스노우페더가 아까 전 유탄에 당한 것인지 피를 흘리지만 일단 어떻게든 무너진 건물로 후퇴했다.
알프레드에게 저게 무엇인지 묻는데 본인을 개조한 로버트라는 사실에 알프레드가 놀란다.
더구나 로버트의 실패작이기에 물리적 접촉없이 해킹은 불가능해 손을 쓸 수 없는 상황.[1]
여기서 스노우페더는 자신의 공격으로 대량의 AGS들을 얼려 버리고 쓰러지는데 로버트 본체는 얼음을 깨고 천천히 걸어 나온다.
그 순간 폭발음과 함께 AGS들이 터져 나가고 사령관은 하르페이아에게 폭격을 지시해 그곳으로 빠져나간다.
전투 후
도착한건 아머드 메이든의 블러디 팬서, 칼리스타 그리고 스프리건이었다.
일단 상황을 공유하지만 아머드 메이든이 운 좋게 달려온거지 다른 부대는 포위를 뚫는 것도 힘든 상황이라 추가 지원은 어렵다.
한편 스노우페더에게 응급처치를 했지만 정신을 못차리는데 블러디 팬서의 지시하에 탄약과 의약품을 보급받아 치료를 시작했다.
써니는 휴식을 건의하고 하루종일 적 관측과 정찰을 힘써준 두명의 엘븐 그리고 사령관 역시 휴식을 취한다.
2.6. EV2-6 스노우 페더의 기억2
스노우 페더에게 지난번에 듣지 못한 과거 이야기를 마저 듣는다.
스노우 페더는 세레스티아에게 멸망 전 인간과 연애에 대해 물어보지만 지금의 세레스티아는 대외 홍보 대신 현장직이었기에 사람들과 잘 만나지 못했고 현장의 인간은 직위도 낮았던데다 어디까지나 돌봐줘야할 대상으로 보였기에 그런 적이 없었다고 한다.
그리고 인간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서 스노우 페더와 써니가 물자를 찾아 나서게 된다.
전투 후
둘은 알프레드에게 머리카락만 내주고 성과가 없어서 시무룩해하는데 알 수 없는 바이오로이드를 만나게 된다.
그 바이오로이드는 AGS에 대해 묻는데 스노우 페더는 북쪽에 있는 AGS들과 문에 대해 이야기 해주자 기뻐하며 그쪽으로 가버린다.[2]
이후 스노우 페더와 써니가 창고를 확인하고 돌아가려는데 쓰러진 마을 주민을 발견한다.
스노우 페더는 급히 마을에 알리러 가는데 세레스티아와 블랙웜은 이미 세뇌 귀걸이에 당한 상태였다.
귀걸이를 빼내려 했지만 이미 모듈까지 잠식 된데다 세뇌당하지 않은 인원이 있다는 걸 알게 될테니 이 섬에서 도망치라 이야기하는 세레스티아.
하지만 스노우 페더는 거절을 한다.
이에 세레스티아는 스노우페더에게 자신들을 구해달라고 이야기를 한 뒤 회상이 끝난다.
스노우 페더는 자신을 자책하지만 사령관은 이를 위로해 주고 페더 역시 마음을 잡은 뒤 앞으로 나간다.
이후 일행은 그 철문에 도착하게 된다.
2.7. EV2-7 재회
문도 열려 있고 적도 보이지 않은데다 함정 역시 없어 수상하지만 어차피 가야 하는데다 좁은 공간이 아머드 메이든의 주력 전장이니 일단 들어가기로 한다.
이후 많은 AGS가 나타났지만 블러디 팬서가 선행해서 방어하고 칼리스타와 스프리건의 화력으로 전진하는데 유리벽 너머에 로버트가 보인다.
로버트는 계속해서 사령관에게 관심을 보이고 일행은 그 모습에 질색하며 보호한다.
다크 엘븐은 무슨 일이 있을 때 반드시 도망챠 달라고 부탁하고 바닐라는 금란에게 혹시 모를 때는 사령관과 함께 후퇴 할 것을 지시한다.
이후 알프레드의 안내를 받아 계속해서 내부로 돌파한다.
전투 후
알프레드가 빠르게 작전에 대해 설명하는데 블랙 웜이 나타나 앞을 가로 막는다.
그리고 블랙 웜 뒤로 나타나는 AGS들.
하지만 블랙 웜은 미소를 지으며 스노우페더가 약속을 지키러 온 것에 기뻐한다.
블랙 웜은 감정 제어 모듈 덕분에 세뇌를 우회해 그들을 도왔다면서 AGS를 향해 총구를 겨눈 뒤 사령관의 지시를 받는다면 단 한번 세뇌를 무시하고 지시대로 움직인 뒤 세뇌될 것이라 이야기 한다.
스노우 페더는 눈물과 함께 고개를 끄덕이고 사령관 역시 동의하며 길을 뚫을 것을 명령하자 화염이 뿜어지며 AGS들을 녹여 버린다.
하지만 화염이 걷히자 세뇌되어서 총구를 돌리는데 써니의 홀로그램 덕분에 무사할 수 있었다.
써니는 블랙 웜을 맡을테니 가라고 하며 일행은 전진한다.
2.8. EV2-8 말로
중앙제어실에 도착하자 알프레드는 해킹을 시작하고 인원들은 방어진형을 짠다.
블러디 팬서가 정면을 방어하고 남은 아머드 메이든이 보조를 하는 사이 AGS가 밀어닥친다.
팬서는 방어를 하고 금란이 유탄을 튕겨 내며 구동부를 잘라내는 사이 알프레드는 쉬지 않고 떠들면서 해킹을 진행한다.
끊임없는 공방이 이어지는 사이 해킹이 끝나지만 로버트는 무사하고 사령관의 살점 하나면 충분하다며 AGS 무리가 더욱 크게 밀려온다.
다행히 세뇌가 풀린 요정 마을 바이오로이들의 지원이 도착해준 덕분에 사령관은 요정 마을 인원에게 AGS를 맡기고 로버트를 상대하기로 한다.
전투 후
파괴 되었음에도 여전히 사령관을 향해 움직이는 로버트.
스노우 페더에 의해서건 사령관에 의해서건 결국 마무리 되고 AGS들도 정지한다.
스노우 페더는 지쳐서 잠들어 버리고 세레스티아는 모든 것에 감사를 표한다.
이후 나가려는데 통신이 울리며 철수한다.
마지막 레모네이드로 추정되는 목소리가 이후 자신의 주인을 부활 시킬 방법을 찾았다는 것과 함께 사령관의 능력에 대해 이야기 하며 요정 마을의 아리아 2부는 마무리 된다.
3. B 스테이지
이전 이벤트의 사이드 스테이지는 다른 시점에서 이야기가 전개 되기 때문에 메인 스토리와 따로 감상을 해도 무방했지만 이번 사이드는 메인스토리와 연계가 되어 있다. 스토리 번호를 맞춰서 감상하는 편이 좋은 편.
3.1. EV 2-1B 꼬여버린 인생
이프리트는 작업을 하고 임펫은 수영복을 입은체로 이프리트를 감독한다.
하지만 이프리트가 싫어하자 자신이 일할테니 군가하면서 수영을 하라고 하자 작업에 들어간다.
네레이드는 수영연습이 끝난건지 잠시 나오는데 테티스는 혹시 모를 복병이 있을 수 있으니 더 연습하라고 하지만 곧바로 집중을 잃고 이프리트가 옮기는 짐에 관심을 보이며 전투 식량을 먹는다.
임펫은 1등해서 데이트 권을 따면 뭘 할 것이냐 묻자 네레이드는 하루 종일 밥먹는 것을 제외하면 물놀이와 수영을 할거라고 하자 테티스가 아깝지 않냐는 말에 하루는 바베큐를 해먹고 싶다는 단순한 모습을 보여준다.
임펫은 자신만만하다고 이야기 하니 네레이드가 수영 잘하는 것 같다고 하는데 이길 정도는 아니라며 다른 계획을 이야기 해준다.
이에 알거 다 안다고 하던 테티스는 얼굴이 빨개지고 네레이드는 수갑이 별로 안튼튼해서 사령관이 풀거라 하자 동의하에 하는거라고 답해준다.
한편 이프리트는 작업이 끝났다고 하는데 임펫이 남은거 더 있으니 그거 마저 하라고 하자 이프리트는 얼이 빠지는데 네레이드가 밥먹고 바로 수영하면 안된다며 도와준다 하자 화색이 돈다.
전투 후
스노우 페더는 걱정을 하는 사이 써니가 수리한 홀로그램과 페더의 날개 배터리를 건내며 괜찮을거라 말한다.
이후 알프레드와 구 시가지에서 만나기로 했다면서 성공 후에 알프레드의 정체에 대해 알아보자고 이야기 한다.
3.2. EV 2-2B 아머드 메이든의 휴가
블러디 팬서는 간만에 휴가를 만끽하고 스프리건은 사령관을 만날 생각에 꾸미고 나왔다.
한편 이오는 방에 틀어박혔다며 스프리건이 데려 오려고 했지만 나오지 않았다.
그 때 칼리스타가 등장하는데 본인은 수영복이라 주장하지만 어딜봐도 속옷이다.
이 이유는 스틸라인 온라인에서 블러디 팬서와 함께 내기를 했는데 지는 바람에 수영복을 못받았기 때문이다.[3]
블러디 팬서는 블러디 팬서를 골랐고 칼리스타는 퀵 카멜을 골라서 정면 화력 대결을 해서 진 모양인지 팬서는 칼리스타에게 피하던가 엄폐를 하라고 이야기 한다.
칼리스타는 삐져서 다른 곳으로 가는데 미확인 구역이라 도와줄 겸 블러디 팬서와 스프리건이 함께 간다.
전투 후
블러디 팬서는 이오에게 어서 나오라고 스프리건에게 통신을 보내라고 지시하고 잠든다.
칼리스타는 스프리건에게 오드리에게 조수가 필요할거 같다며 다들 오드리에게 못보여 안달이라고 불평을 하는데 스프리건은 칼리스타도 똑같지 않냐며 블러디 팬서가 예약한 수영복을 뺏어 보겠다며 스틸라인 온라인으로 게임을 했다고 이야기한다.
그러자 칼리스타는 빨리 진급해서 팬서를 아래 둘거고 관심 없다고 말하지만 스프리건은 예쁜 옷을 입은 인원을 좋아한다며 꽉 막힌 칼리스타는 안될거라 이야기 하자 칼리스타가 사령관과 놀고싶었다고 폭발하자 그걸 받아서 날조기사를 써낸다.
그때 통신이 먹통이 된 것을 알게된 둘 사이에 블러디 팬서가 상황을 파악하고 바로 후퇴하려는데 AGS를 보자 바로 무기를 챙겨서 전투 준비를 한다.
3.3. EV 2-3B 적은 파도를 타지 않는다
일단 상황을 파악을 하지만 AGS가 조금 다르다는 것과 통신이 먹통이라는 것을 제외하면 확인이 어려워 바로 갈아입고[4] 쏟아져 나오는 AGS에 화력을 퍼부으려 한다.
그때 박격포탄이 날아오는데 임펫 일행으로 아머드 메이든과 합류한다.
전투 후
서로 상황을 파악해보지만 임펫 일행 역시 딱히 새로운 정보가 없다.
이에 임펫이 후퇴를 건의하는데 사령관의 위치도 모르고 항구 역시 공격받을 것이니 블러디 팬서도 동의한다.
임펫 일행은 항구로 후퇴하고 아머드 메이든은 고립된 부대나 사령관을 찾기로 한다.
임펫은 이프리트가 짱박아둔 탄약을 맡긴다.
3.4. EV 2-4B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레프리콘과 브라우니, 노움이 합류해 서쪽으로 이동한다.
하지만 탄약도 떨어져 가는 사이 마왕모드로 들어간 뽀끄루 대마왕이 등장한다.
싸울 때는 이게 편하다며 곧바로 부끄러워하지만 브라우니는 괜찮다고 하는데 항구에서 부대를 돕기위해 잠시 왔다는 말과 함께 부대를 지원하러 나선다.
전투 후
그렘린과 토미워커가 방어를 하는데 토미워커가 지속적으로 손상이 되면서 위험해지는 상황에 토미 워커는 정지 후 장애물이 될 위치로 이동하면서 그렘린에게 후퇴를 권하는데 쉐이드가 등장해 AGS들을 쓸어버린다.
이와중에 로봇패치인 그렘린이 좋아라 하는걸 불필요한 담화라고 이야기 하는데 토미워커는 감사의 표현이라고 말해준다.
쉐이드는 통상 토미워커에 비해 연산능력과 언어구사력이 좋다고 하자 그렘린이 함께 자주 일하다보니 메모리 증설을 했다고 말해준다.
그 사이 적의 증원으로 다시 전투에 들어가 마무리를 하고 난 뒤 방어 성공이 확인은 되지만 사령관의 위치와 통신 장애 문제로 걱정을 하는데 그렘린은 스틸라인 온라인의 접속이 가능한걸 확인하고는 외부망은 방해로 작동하지 않지만 내부망인 스탈리안 온라인과 스정게가 작동하니 이를 이용해 임시 통신 복구를 하려 한다.
그렘린은 게임이 세상을 구한다고 하자 토미 워커는 딱딱하게 현 임무가 항구 수비지 세상을 구하는게 아니라고 하자 그렘린은 아직 멀었다는 만담을 하면서 서브 스토리가 마무리 된다.
4. Ex 스테이지
철충 위주로 등장했던 1구역과 달리 AGS가 등장한다. 기간테스 커스텀이 자신의 뒤에 있는 아군들에게 제공하는 1회 받피감과 펍 헤드 커스텀이 제공하는 AP 때문에 여전히 무용마리아 날먹이 불가능하다는 것만 빼면 무난하게 파밍이 가능한 스테이지들.
4.1. EV2-1Ex 연구실 탐색1
커스텀형 AGS들이 상대로 등장한다.
램파트 커스텀, 폴른 커스텀, 드론 커스텀이 등장하지만 스테이지 난이도 자체는 어렵지 않은 편이다.
다만 렘파트 커스텀이 상하좌우 한칸을 보호해주고 지원공격을 해주기 때문에 할 수 있다면 즉발형 범위 공격을 해서 보호를 무시하는 세라피아스 앨리스가 좋은 선택지이다.
4.2. EV2-2Ex 연구실 탐색2
램파트 커스텀, 폴른 커스텀에 펍 헤드 커스텀과 대공용 AMG-11이 포함된 주변에 버프를 주고 기동형 스쿼드를을 카운터 치는 구성이다.
또한 3, 4라운드에는 기간테스 커스텀이 추가된다.
전반적으로 공격력이 강하지 않지만 방관이 부족할 경우 3라운드부터 질질 끌릴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쉬운 클리어를 노린다면 방관을 신경쓴 구성이 좋다.
4.3. EV2-3Ex 연구실 탐색3
뽀끄루 대마왕 이후로 간만에 이벤트 주역 캐릭터를 파밍해야 하는 스테이지가 등장했다. 만월의 야상곡 시절에 비해 합리적인 난이도 덕분에 불만은 나오지 않는 편.
추가 방어력으로 100% 방관이나 화염 속성 공격을 강제하는 셀주크 커스텀, 주변에 AP와 효과 저항을 제공하여 아군의 행동을 빠르게 하 는 펍 헤드 커스텀, 자기 뒤의 아군들에게 1회 한정이지만 80%의 받피감을 주는 기간테스 커스텀 등이 모두 모여있는, 방어적이면서도 시간끌기에 최적화된 구성이다. 클리어 하나만 생각한다면 전통의 콘소칸을 써도 충분하지만, 오토 파밍에서는 무용이 포격을 쓰기 전에 먼저 피감 버프를 걷어내줄 전투원을 기용하는 범위형 스쿼드가 편하다.
피감을 걷어내지 않더라도 스팅어의 체력이 워낙 낮기 때문에 능력치 배분과 토템 유무에 따라 4웨이브의 후열에 위치한 셀주크 2기를 제외하고는 모두 무용의 포격 한 방에 제거할 수 있다. 아예 탈론페더나 님프 등 전투 개시 시 AP와 능력치 버프를 동시에 주는 주유 요원을 여럿 기용하여 무용이 단독 -1턴을 잡은 뒤 스팅어나 펍 헤드 등이 0턴을 잡아 공격하기 전에 포격으로 모두 처치하는 스쿼드가 등장하기도 한다. 수면런 쪽에서는 티아멧 솔로런이 가능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1] 여기서 알프레드를 쓸모없는 깡통이라고 욕할 수 있다.[2] 써니는 그 바이오로이드의 얼굴이 싸늘해졌다고 하는데 스노우 페더는 밥눈이 어두운 써니 잘못 봤을 거라고 한다.[3] 하지만 이야기를 보면 블러디 팬서는 예전에 예약을 해놨고 칼리스타는 급히 신청한 바람에 밀린 것으로 나온다.[4] 그와중에 스프리건은 처음부터 수영복을 입고 나와서 스토리 내내 수영복을 입고 있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