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티R
안녕하세요? 사령관님. 이런 시간에 만나 뵙다니 조금 놀랐어요. 저는 ‘마이티 R’ 이라고 해요. 편하게 마이티라 불러도 좋아요.
저는 PECS의 산업용 바이오로이드 라인업과는 달리, 순수하게 홍보용으로 제조되었지요. 흔히들 말하는 기업의 간판이랄까요? 후훗. 더 젊고! 더 건강한! 미래의 PECS!
후훗~! 저의 장점이요? 보시다시피… 흠잡을 곳 없는 바디라인 이라고 할 수 있겠죠. 아하하! 제 입으로 말할려니 역시 부끄럽네요. 제 몸이 쇼윈도 바디가 아니라는건, 제가 지금 당장이라도 증명해 보일 수 있어요.
철충을 때려 눕히는 일에, 굳이 화약이 필요한가요? 이 바벨이 철충을 상대하는데 얼마나 효과적인지는 직접 확인해 보시는게 좋을거에요. 사령관이 묵직한 한방을 원하시면, 제가 확실하게 만족시켜 드릴 수 있지요.
1. 개요
모바일 게임 라스트오리진에 등장하는 A급 경장형 지원기 바이오로이드. 모에 요소는 단발, 야구모자, 보이시, 근육미녀 .
2. 상세
홍보용으로 만들어진 보디빌더형 바이오로이드라서 무기는 바벨이다.[1] 일러스트상에선 플레이트 하나에 1톤으로 표기되어있어서 대단해 보이지만 실은 GM 아이샤에 따르면 허세라고 한다.그리고 승급을 하면 할수록 허세가 강해진다는 답변은 덤 8톤짜리 바벨이라면 어마어마한 신체능력이긴 한데 일단 아니라고 하니...[2] 벌크업이 빠르게 되는 것이 더 특이한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 패시브 스킬인 벌크 업을 발동하면 SD상에서도 근육이 커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운동 홍보 모델이라는 점 때문인지 태보라는 별명으로 불려서 조혜련과 합성된 GIF가 나오기도 했다.
성능이 별로라 인기가 없고, 스토리상 등장 같은 것도 없다. 다만 그럼에도 나름의 인지도가 있었던 것은 성능은 나쁜데 드랍 등으로 나오기는 잘 나오는 편이고 특수 제조를 기본식으로 돌렸을 경우 가장 많이 나오는[3] 캐릭터 중 하나라 특수 제조에서 이걸 보면 심히 빡치게 만드는 효과가 있었기 때문.
게다가 성능이 워낙 나쁜데 아무 버프도 못 받았다는 것도 특이했다. 아쿠아, T-10 님프, 퀵 카멜. 바닐라 A1 등등 게임 초반 성능이 나빴던 전투원들도 성능이 나쁘다는 조롱을 받기는 했으나 2019년 8월 말쯤 되면 대부분 버프나 승급을 받아 성능상의 하자는 대충 해결된다. 물론 마이티 R은 제외.
이어서 2019년 11월 말의 대규모 상향 패치 때에도 29개나 되는 전투원들이 상향되었지만[4] 역시 마이티R만은 제외되었다. 이쯤 되면 진짜 작정하고 무시하고 있는 캐릭터라고 볼 수밖에 없을 듯. # 공식 만화에서도 '비상향 모에라는 의문의 속성 개척중'이라고 깠다.
결국 2019년 11월 말에 보도자료가 나와서야 승급과 개편이 준비되어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후로도 인터뷰에서 개편하겠다고 말이 한 번 더 나오긴 했는데 이후로 밸런스 업데이트가 여러 차례 있었음에도 2020년 2월 말이 되도록 여전히 아무런 변경점이 없다. 그래서 상향을 기다리던 극소수의 플레이어들조차 완전히 지쳐버려 잊혀진 캐릭터라는 특징조차도 잊혀진 정말 불쌍한 상태가 되었다. 한술 더 떠서 2.0 베타 밸런스 패치에서도 그 마리 조차도 상향목록에 있는데 마이티는 아예 언급조차도 없었다... 이쯤되면 개발진들한테 미운털 박힌게 아닌가 의심스러울 정도였다. -
이후 2020년 8월 31일 패치에 드디어 승급이 예고되었다. 그것도 무려 SS급으로, 한번에 두 단계의 승급이 동시에 발표되는 최초의 케이스.
3. 작중 행적
3.1. 제7구역
불행인지 다행인지 7지역 스토리중 '''단 두줄'''뿐 이기는 했지만 언급되었다. 첫 번째는 닥터가 사령관이 위험한 작전을 강행하자 벌을 주겠다면서 "사령관이 3대 3000을 목표로 운동하고 싶다"고 말할 거라고 협박하는 장면이고, 두 번째는 그 벌을 정말로 실행한 건지 사령관이 마이티R과 운동하면서 녹초가 됐다고 독백하는 것이였다.
4. 성능
[image]
4.1. 숙련도
4.2. 관련 영상
4.3. 평가
분류는 지원기지만, 공격적 스킬 구성에서 알 수 있듯 사실상 공격기에 가깝다.
마이티R의 특징은 대기를 하는 것으로 패시브 벌크업의 스택을 쌓고, 이를 통해 자신의 스킬을 강화시킨다는 점이다. 문제는 대기로 차례를 한 번 포기하는 대신 얻는 게 너무 적다. 기껏해야 공격력만 오르고 끝인데다, 대기를 3번 하는 동안 다른 캐릭터들은 전투를 그대로 끝낼 수도 있고, 그게 아니라면 위험한 적 하나라도 자를 수 있다. 게다가 자동전투시에는 1번 스킬만 날리기에 벌크업 효과 자체를 보기 어렵다.
지원기여서 반격 OS의 장착이 가능하지만 스킬 구조, 애니메이션 시간 등의 문제로 인해 오토효율은 나쁘다. 액티브 구성이 비슷한 이프리트에게도 조합에서 밀리며, A급 딜러 중에는 CM67 스팅어가 딜러로 쓰기 더욱 쉽다. 공격기와 지원기의 특성을 다 가진 나머지 성능이 애매해진 케이스. 결국 패시브가 대기에 종속되고, 그 효과도 다른 전투원들에게 밀리며, 파티 시너지도 없는 주제에 오토런에선 쓸 수도 없는 등 단점만 가득한 캐릭터가 되었다. 그렇다고 수동에서 쓰자니 얘보다 훨씬 더 편하고 강력한 캐릭터들이 널려서 굳이 얘를 키울 이유가 없다.
성능은 이렇게 좋지 못하지만 앞서 설명된 것처럼 상향은 끝까지 받지 못하고 있다. 대규모 리워크나 승급이 아닌 한 구제받기 힘들기 때문인 듯 하다. 지금으로선 성능이 안좋은 전투원에 대한 리워크 및 조정은 2.0 이후를 기대하는게 고작이라는게 중론이였지만...
20년 8월 31일 업데이트 기준으로 스킬 조정과 SS승급이 예정되었다. 2020년 8월 25일 최후의 SS 승급 스킨도 공개되었다. 새롭게 추가된 스킬과 시연 영상에서 보인 확연히 개선된 연출이 기대를 모으는 중.
그리고 패치 후, 완전히 달라졌다. 마이티R의 최대 특징인 동시에 단점이었던 패시브가 대기 시에서 공격 적중 시로 변경되어 스택을 쌓기 훨씬 용이해졌으며 자동 전투시에도 벌크 업이 가능해졌다. 게다가 벌크 업 시 공격력만이 아니라 행동력도 증가시켜주게 되었으며, 공격력 증가 수치가 다소 감소한 대신 최대 5회까지 중첩이 가능해졌다. 이로서 풀링 보너스와 서약까지 동원하면 최대 공격력 +100%와, 행동력 +37.5% 자버프를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액티브 스킬 또한 상향되어서, 벌크 업 상태 시 1칸 밀기라는 미묘하기 짝이 없던 효과를 가졌던 액티브 1 스킬은 AP소모가 5로 증가한 대신, 단일 공격에서 한칸 위의 대상까지 공격하는 범위스킬로 바뀌었으며 벌크 업 시 추가 피해량이 상향되었다. 액티브 2 스킬은 추가 피해량 증가와 함께, 벌크 업 5중첩 상태일 시 타깃 대상이 행동불능 상태가 되는 준수한 상태이상이 추가되었다. 또한 액티브 2 스킬에 보호무시라는 설명이 없는데도 스택이 없는 상태에서조차 보호무시가 된다. 설명에 없어서 버그로 추정되었는데 패치노트로 설명 오류로 확정했다.[5]
전반적으로 라비아타나 샬럿, 더 낮은 티어를 본다면 승급 포티아나 럼버제인같은 예열이 필요한 딜러로 패치가 되었다. 다만 이렇게 버프 받았어도 마이티는 기본적으로 지원기라 공격스텟과 스킬 계수가 낮으며, 버프 수치도 다른 예열 딜러에 비해 초월적인 건 아니다. 게다가 예열이 더 오래 걸리고, 받는피해감소 무시나 방어관통 같은 좋은 옵션들을 받지 못하고 미묘한 범위공격들을 받은 게 전부이다. 충전되면 조건 없는 행동불능을 걸는 것은 상당한 이점이지만 상술한 예열딜러들도 느리다는 평가를 받으며 적을 죽여서 행동불능시키는 만큼 승급 없는 마이티는 이점이 적다.
4.3.1. 승급 : S
S패시브는 자버프 였던 벌크업을, 주변에 버프로서 제공하는 패시브이다. 스택 당 공격력 +17%, 행동력+6%를 제공하며, 벌크업과 동일하게 총 5스택 까지 중첩된다. 결과적으로 풀링 보너스와 서약까지 하면 공격력 +100%, 행동력 +37.5%를 주변에 제공하게 된다. 벌크업의 스택 상승 조건이 공격 적중 시이기 때문에, 반격OS를 달아줄 경우, 보다 빠르게 풀스택을 노려볼 수 있다. 다만 고난이도에는 반격하기 위해 공격 당하다가는 죽을 수 있으며, 낮은 난이도에는 굳이 반격, 더 나아가서는 예열이 필요한 마이티 쓸 의미가 없다.
단점으로는 버프 범위의 한계로 후열배치를 할 수 없다는 것과[6] , 스택을 모두 쌓는데 최소 3라운드가 걸린다는 것이다.
전체적으로 평하면 예열 딜러였던 마이티를 예열딜러 겸 버퍼로 만들어주는 상당히 강력한 승급. 마이티가 제공하는 버프가 상당히 강력한 만큼 마이티 쓸 생각이 있다면 필수적인 승급이다. 다만 마이티가 메인딜러를 하기에는 하자가 많으며 행동력 버프만 쓴다면 샬럿이라는 대체제가 있는 만큼 서브딜러로 사용하고 무적의용이나 하치코 같이 마이티가 제공하는 행동력을 마이티와 다른 딜러에게 동시에 주유할 수 있는 주유요원들을 사용하는게 권장된다.
4.3.2. 승급 : SS
SS승급 패시브로 라운드 개시 시, 벌크업/따라해보세요 효과를 받는 자신과 모든 아군에게 방어관통 +25%와 방어력 +25%를 제공한다. 그와 별개로 스텟의 증가로 행동력이 준수한 4.25까지 올라온다.
승급과 함께 상향된 벌크업과 S랭크 패시브 보다는 밋밋한 효과로, 중첩으로 인한 강화도 없이 벌크업 스택이 1이라도 쌓였다면 그때부터 방어관통과 방어력 상승효과를 주는 패시브.
버프 수치가 워낙 미묘해서 SS승급으로 특출나게 강해지는건 아니다. 이정도 방어력 버프는 극 방어 탱커에게 방어관통이 없는 어중간한 물리데미지가 들어왔을 때 몇백 데미지 막는게 전부이다. 에키드나나 마리처럼 방어력에 명백한 약점이 있는 탱커를 보완할 수 있는 정도가 끝이다. 방어관통도 실제로는 마이티와 메인딜러 정도에게 의미 있는데 이 정도 수치는 다프네처럼 방어력관통이 전혀 없는 전투원을 그래도 쓸만하게 만들어주는 수치로 마이티 본인도 방어관통 장비를 끼면 방어력까지는 대응하게 해준다. 일단 방어관통만 놓고 생각하면 3라운드부터는 다프네와 비교할만한 토템이 된다.
전용장비 제외하고 받을 수 있는 것을 모두 받은 마이티는 용도가 한정적인 예열형 딜러/토템이다. 단일딜러로는 설계상 한계가 있지만 다른 딜러와 섞어 써주면, 특히 칼리스타나 엘리스 같이 중간에 약해지는 구간이 있는 딜러와 써주면 나름대로의 가치가 있으며, 특히 상태이상 저항이 없는 보스 상대로는 치트키급 성능을 지닌다. 하지만 그러한 적은 적으며, 2딜러 덱은 1딜러 주유덱보다 짜기 어려운 만큼 범용적으로 사용하기는 어렵다. 그래도 방관을 위해 다프네 쓰던 덱 입장에는 끼워 넣는데 별다른 문제가 없다면 자신에게도 들어가는 스택 버프와 액티브2의 행동불능과 턴밀의 유틸리티 덕분에 더 디재다능한 서브딜 토템 서포터의 역할로 대체할 수 있다.
다만 문제는 게임 시스템 상 승급에 상당한 재화를 요구한다는 점. 특히 SS승급이라면 필요량이 어마어마하여 고인물 유저의 수급력으로도 한 달 이상을 모아야 간신히 1명분이 나온다.[7] 때문에 SS승급은 필연적으로 우선순위를 정할 수밖에 없으며, 마이티R은 아무래도 페로, 팬텀, 발키리 등을 제치기 어렵다는 평이다. 더군다나 마이티R를 마지막으로 SS승급 스킨 제작을 중단한 대신 승급 출시 주기를 앞당기기로 했기에, 향후 더 우월한 SS승급이 출시되면 출시될수록 마이티의 입지는 좁아질 전망.[8][9] 이 때문에 승급이 나온지 얼마 안되어 다시 리워크해야한다는 의견이 살살 보이고 있다.
4.4. 스킨
4.4.1. 특수 전투원
[image]
2020년 8월 31일 패치로 승급과 함께 생긴 스킨으로 SS급 승급 정책변경으로 SS급 승급시 승급 스킨이 주어지는 마지막 바이오로이드라고 한다. 승급 스킨에 집착하다가 SS 승급을 통한 밸런싱이 힘들어지는 일이 많았다고 하니 개발의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지만 아쉬운 일. 승급시 무료로 주어지는 스킨이 아니라도 SS승급이 생길 때 승급 컨셉의 유료 스킨이라도 대신 내달라는 의견도 간간이 보이고 있다. 일단 gm답변으로는 특정 스킨의 테마가 비는 막간을 이용해 출시해 볼 수 있도록 고려할 수도 있다고.관련 내용 실제로 해당 정책 변화 후 3주 연속으로 SS승급을 내면서 신의를 보답하고 있다.
취향을 크게 탔던 예전의 근육녀 이미지에서 많이 변했는데 진한 갈색피부였던 이전과 다르게 밝아졌으며 복근도 울퉁불퉁했던 기존과 다르게 적당한 수준 으로 변했고 가슴도 커졌으며 하의도 허벅지를 강조하는 작은 하이레그 팬티 차림으로 바뀌어 성적 이미지도 어필하는 모습으로 변했다. 여기에 이런저런 미래지향적 디자인의 전자장비들이 몸 곳곳에 추가되어서 미래적인 분위기도 더하고 있다.
유저들의 반응은 취향이 갈리는데 호평하는 팬들도 있지만 마이티의 매력이었던 태닝 근육녀 이미지가 옅어졌다며 아쉬워하는 반응도 많다. 하지만 애초에 스킨 착용이 강제가 아니므로 이전 이미지가 좋다면 그냥 이전 이미지 스킨을 적용하면 되므로 아쉬워할 일은 아니긴 하다.
원스토어판과 검열된 구글판의 차이가 미세한 차이가 있는데 구글 버전이 하의 면적이 살짝 많다.
특이사항으로 이 스킨을 적용한채로 벌크업이 최대치에 도달하면 마이티의 머리카락이 삐쭉해지며 솟아오르고 온 몸에서 푸른 오오라가 방출된다. 이 덕분에 드래곤볼 관련 네타가 생겼다. 실제로 패러디일 가능성이 높은 편.
역기무게도 무려 400톤[10] 으로 늘어났지만 아이샤말로는 승급하면서 허세가 더 늘어났다고 하니 실제 무게는 아닌듯하다. 그래도 기본스킨의 역기보단 늘은 것으로 보아 그 절반은 되어 보인다.
5. 대사
5.1. 기본
6. 이벤트 투표 이력
7. 둘러보기
7.1. 구성원
7.2. 출시순
7.3. 전투원 일람
[1] 바벨-메이스벨 가변형으로 스킬 사용시 플레이트가 한쪽으로 몰린다. 실재로도 메이스벨/클럽벨의 가격이나 무게조절이 불가능하다는 문제 때문에 저런 식으로 경량 바벨봉/75cm역기봉에 플레이트 꽂아서 돌리는 사용예도 제법 있다.[2] 일단 저 플레이트 하나 크기에 1톤이나 되는 물질은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네 개 합쳐서 1톤이라고 하면 어찌저찌 말은 된다. 가능한 금속 중엔 텅스텐이 톤당 3~4천만원대로 가장 저렴하고 우라늄(~8천만원)과 탄탈럼(~2억원)이 뒤를 이으며, 나머지는 전부 톤당 백억원이 넘는다.[3] A랭크+지원기[4] 이 패치 시점까지 게임 초기부터 있었던 캐릭터들 중 단 한번도 버프를 받은 적이 없는 캐릭터가 몇 명 있는데, 그중에서 미스 세이프티와 함께 성능이나 활용도 면에서 가장 답이 없는 상황이다.[5] 다른 턴밀계 지원기들이 보호무시가 없는 것과는 대조되며, 이는 마이티R은 범위는 한 행에 지나지 않을지언정 안정적인 턴밀이 가능하게 해주는 강점이 되었다. [6] 다만 스킬 사거리가 짧아서 원래도 후열 배치가 꺼려졌다.[7] 그나마도 꾸준히 이벤트가 열리고 그 보상을 전부 챙긴다는 전제 하에 그 정도이며, 이벤트 없이 기본 시스템(일일훈련)만으로 수급하려면 꼬박 두 달이 걸린다.[8] 이로 인해 승급재화인 오리진 더스트 수급량을 더 늘려야 한다는 여론이 힘을 얻고 있다. 특히 마이티R의 경우 초기 평가가 좋아 유저들이 너도나도 더스트를 쏟아부었는데, 점차 거품이 걷히며 애매해지던 차에 후속주자들이 훨씬 유용한 SS승급을 받고 나오면서 유저들의 더스트 부족 체감을 더욱 심화시킨 결과로 이어졌다. [9] 하지만 몇몇 의견으로는 승급을 다할려고 해서 그런거지 필요한 캐릭터만 하면 더스트가 남는다는 의견도 종종 보이고 승급 다하라고 시킨것도 아닌데 굳이 안늘려도 된다는 의견도 많은 편이다.[10] 참고로 현재 가장 무거운 캐릭터인 타이런트가 412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