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범
1. 개요
'''전쟁 범죄, 전쟁 범죄자,''' 예외로는 '''전과범(전과자)'''의 줄임말.
약어에서 보이듯 그냥 전쟁 행위를 했다고 해서 다 전범이 아니며, 전시 국제법에서 전쟁 범죄 행위로 규정된 행위[1] 들을 자행한 경우만 전쟁 범죄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적병 및 적국 민간인이 아닌 자국의 민간인을 상대로 비슷한 짓을 한 경우에도 전쟁 범죄자가 된다. 본디 상식적인 국가라면 자국민들 상대로 그런 행위를 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았기에 초기의 국제법에서는 없었던 조항이었으나, 현대에 들어서 내전 중에 반대파 잡는답시고 반군 진압을 넘어 포로 학살이나 온갖 대민 범죄를 저지르는 독재자[2] 들을 단죄하기 위해 새로 만들어진 규정이다.
현재의 기준으로 UN의 승인을 받으면 정당한 전쟁이고, 그렇지 않은 경우는 전쟁 범죄가 될 수도 있다. 다만 이조차도 완벽한 기준은 아니며, 사전에 승인을 받지 못한 상태에서 부득이하게 선제 공격에 나설 수밖에 없는 한국 같은 케이스가 존재할 수 있는 데다가 국제연합 자체도 결코 100% 정의롭게만 돌아가는 집단은 아니기 때문에 승인을 못 받았다고 해서 무조건 전쟁 범죄로 간주하지는 않는다.[3]
2. 설명
사실 전쟁 범죄라는 개념은 생긴 지 채 100년이 채 안 된 개념으로, 인류의 전쟁사를 통틀어 극히 최근에나 생겨난 것이다. 살인, 학살, 약탈이 난무하는 비인도적인 행위의 총집합이라고 불릴 만한 전쟁에서, 최소한의 인도적인 가치를 따지기 시작한 것 자체가 얼마 되지 않은 일이라는 것. 당장 현대적인 전시 국제법의 시초로 불리는 제네바 협약이 최초로 체결된 것이 1864년의 일이며, 당시에 체결된 협약조차도 현대의 기준으로는 지극히 당연한 일을 서술한 것에 지나지 않았다. 포로의 대우에 대한 협약이 체결된 것은 1929년의 일이다.
때문에 현대 기준에서는 전쟁 범죄로 간주될 만한 행위라도, 현대적인 전시 국제 협약이 체결된 시점 이전에 벌어진 행위들은 엄밀히 말하면 전쟁 범죄라고 간주할 수 없다. 죄형법정주의의 행위시법 원칙에 있어서도 원래 법률 형성 이전의 행위에 대해서는 죄를 묻지 않는 것과 비슷한 셈. 굳이 행위시법의 원칙을 들먹일 것도 없이, 당장 몇십 년 전만 해도 현대와 윤리와 도덕이 크게 달랐다. 몇십 년 전만 해도 2등국민 취급받았던 여성, 흑인들이 현대처럼 완전한 참정권을 얻은 지 채 몇십 년이 지나지 않았다. 노예제와 여성 차별이 21세기이든 BC 21세기이든 똑같이 비인간적인 것이지만, 그러한 행위가 시대적으로 당연했던 고대인들에게 죄가 있다고 하기 어려운 것과 같은 이치이다. 몇십 년 전을 넘어서 몇백 년 전, 몇천 년 전에 있었던 일을 현대의 윤리 기준으로 심판한다는 것 자체가 무의미한 일인 셈.
당장 현대적인 기준의 전시 국제법을 기준으로 놓고 보면, 일단 전쟁 행위에 참여한 적 있는 과거의 유명한 군주와 장군은 모조리 전범으로 간주해도 무방하지 않다. 과거 정복군주들이 내세웠던 패도(覇道)는 근현대로 따지면 제국주의와 비슷한 것이며, 당연히 현대적인 기준에서는 비난받아 마땅한 개념이다. 굳이 정복군주들처럼 침략 전쟁을 수행하지 않았더라도, 단순한 방어전쟁이라도 포로 학살, 민간인 학살, 약탈, 강간은 과거의 전쟁에서는 숱하게 벌어지는 기본 중 기본이었다. 과거의 전쟁에서 적에게 공포감을 주기 위해서 민간인이나 포로를 살해하는 경우는 비일비재했다. 당장 삼국지연의나 타나크에서 묘사된 고대의 전쟁을 읽어보더라도 현대 기준으로는 전쟁 범죄로 간주할 만한 행위가 차고 넘친다. 여차하면 목이 날아가는 포로나 사신들을 보자. 그러나 과거 정복군주들의 패도와 근현대의 제국주의를 같은 선에서 놓고 비교하지 않을 뿐더러, 과거의 군주나 장군을 전쟁 범죄자 취급하면서 책임을 묻지도 않는다. 당장 현대와는 윤리와 도덕이 달랐기에 현대의 시점으로 해당 시점의 행위를 판단할 수 없기 때문이다.
과거의 전쟁 윤리를 기준으로도 지탄받았던 것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지만[4] , 전반적인 기준으로 보면 오히려 영웅으로 찬양하거나, 해당하는 행위(정복, 학살 등)를 업적으로 여기며 미화하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 다른 인종, 다른 민족을 같은 인간으로 간주한 것도 그렇게 오래 되지 않았으니 당연하다면 당연한 일이다. 시대가 흐르고 인권 의식이 강조되면서 과거의 침략, 학살 행위에 대한 시선이 차가워지고 재평가가 이루어지는 일은 있으나, 과거의 기준에서는 그렇지 않았다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그렇기에 현대적 의미의 '전쟁 범죄'라는 개념이 정립되기 이전 시대에 있었던 일들은 그냥 침략, 약탈, 학살이라고 정의하는게 더 정확하다. 침략자, 학살자를 굳이 전범이라는 카테고리로 지칭할 필요도 없다. 전시 국제법이 형성되기 전 시점의 과거의 인물들을 전범이라고 부르는 것은 대표적인 용어 오용이다.
제3제국이나 일본 제국의 전쟁 범죄 행위가 지탄을 받는 것은 '''전쟁 범죄라는 것에 대한 국제 협약이 이루어진 이후에 벌어진 행위'''이기 때문에 그렇다. 이미 국제법상으로 범죄라고 규정한 행위들을 알고 있었음에도 거리낌 없이 행했기 때문에 지탄받는 것이고, 그래서 그들이 전쟁 범죄자로 불리는 것이다.
그리고 사실 전쟁이란 행위가 그렇듯이 패전국 위주로 돌아간다는 점도 있다. 전쟁 범죄 행위를 처벌하려면 일단 재판을 열고 법정에 세워야 하기 때문이다. 패전국에서 자행한 전쟁 범죄는 샅샅이 수색되는 반면, 승전국 측에서 자행한 전쟁 범죄는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무지막지하게 큼지막한 건이 아니라면 사소하게 이슈화 되는 일은 있어도 전범 재판 등을 통하여 처벌 받는 일은 적은 편이었다. 미국의 일본인/독일인 강제징용 행위나, 미군들이 일본군의 사체를 훼손해서 수집품으로 삼은 건 등이 전후에도 딱히 처벌되지 않았던 것이 그러한 사례 중 하나.
물론, 정상적인 국가라면 이런 개별적인 범죄 행위는 전범 재판까지 갈것도 없이 헌병이 단속하고 군법에 의해서 처벌된다. 가령 소련군의 경우 2차대전 시 지휘부의 통제에도 일부 병력이 범죄 행위를 저지르자, 군사경찰과 NKVD까지 동원해 이런 행위를 통제하고 처벌했다. 다만 병사 단위에서 벌어지는 사소한 전쟁 범죄들은 상부에서 통제한다고 해서 완전히 잡히는 것은 아니라서, 낱낱이 전쟁 범죄 행위를 색출당한 패전국 측보다는 상대적으로 빠져나갈 여지가 많은 편이었다.
2차 대전에서 학살, 약탈을 자행한 전쟁 범죄자에 대한 시선은 당연히 곱지 않았고[5] 적군에게 잡히는 날에는 끔찍한 린치로 보복당하는 경우가 잦았다. 특히 유태인이나 집시 족 학살을 벌이고 있다가 잡히는 날에는... 다만 아군에게 있어서도 평판이 좋지 않았다는 것은 다소 어폐가 있는 말인데, 2차대전 전쟁 범죄를 대표하는 집단인 나치 독일군과 일본군은 병부터 간부까지 상당수가 맛이 가있는 집단이었기에, 오히려 집단적으로 행한 전쟁 범죄가 많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서 모두가 다 미쳐돌아간 건 아니었기에 신나게 전쟁 범죄를 저지르다가 의외로 아군에게 덜미를 잡히는 일도 많았다. 마닐라 대학살을 벌이고 있던 일본군에게 의외의 똥별의 부하들이 총구를 아군에게 들이밀며 민간인들을 보호했고, 미라이 학살을 저지르고 있던 미군도 지나가던 정찰헬기 조종사들이 경악하여 해당 보병부대에게 총구를 돌리고, 민간인을 소수나마 구조하기도 했다.
참고로 전범 중 사형 선고를 받은 사형수의 경우에는 군인이든, 그렇지 않은 문관이든 그 어느 누구나 신분이나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무조건 교수형으로 사형이 집행된다. 이들 전범 사형수의 경우에는 그 어느 누구든, 신분이 어떠하든 고통 없이 보내는 약물 주사형이나 군인의 명예를 지키는 총살형은 일반 사형수와는 다르게 전범이라는 특성상 용납할 수 없고, 남은 명예마저도 박탈하는 교수형이 마땅하다는 인식이 크다.[6][7]
3. 사례
야스쿠니 신사 참배 문제가 거론될 때마다 'A급 전범'이라는 표현을 자주 듣게 되는데, 이 표현은 태평양 전쟁이 끝나고 일본의 전쟁 범죄자들을 심판한 극동국제군사재판에서 조례를 통해 전쟁 범죄를 분류한 방법에서 유래한다. 이 조례의 5항 a조, b조, c조에 해당하는 전쟁범죄가 바로 A급, B급, C급 전쟁 범죄인 것이다. 흔히 잘못 알려진 것처럼 '''전쟁 범죄자(사람)'''의 분류가 아니라, '''전쟁 범죄(행위)'''의 분류이다.[8] 실제로 전쟁 범죄자(사람)들은 A・B・C급을 아우르는 여러 개의 전쟁 범죄(행위)로 기소되었다. 각 조에 규정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A급 전범: 평화에 대한 죄 (crimes against peace). 전쟁을 기획, 주도한 인물. 여기 서술된 전범들 대부분이 이에 속한다.[9]
- B급 전범: 통례의 전쟁 범죄 (conventional war crimes). 전쟁법과 전쟁 관습법을 어기고 민간인 학살 등을 저지른 인물.
- C급 전범: 비인도적 범죄 (crimes against humanity). 상부의 명령으로 민간인과 포로에게 고문이나 살해를 실시한 인물.
극동국제군사재판에서 검사측과 변호사측이 가장 첨예하게 대립한 문제는 바로 A급 전쟁 범죄 문제였다. 변호사측의 주장은 국제법이라는 게 강제성이 없는 이상, 어느 나라든 외교적 수단으로 해결이 안 될 시에 무력을 사용할 권리가 있으므로, 전쟁을 결의한 국가지도자 '''개인'''에게는 형사책임을 물어서는 안 되며, '''국가 차원'''의 전쟁 배상 이외의 패전국에 대한 보복을 인정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11] 이것이 한국인의 입장에서는 참으로 기이하게 들리는데, 제2차 세계대전은 전쟁을 일으킨 국가가 패전했기 때문에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으므로 패전국에 대한 보복의 선례를 남겨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재판부가 B・C급 전쟁 범죄로만 사형 선고를 내린 것은 타협의 결과이다. 즉, 실질적으로는 검사측의 의견을 받아들여 사형을 선고했지만, 명목상 B・C급 전쟁 범죄만을 이유로 사형을 선고함으로써 변호사 측의 주장도 함께 수렴했다.
2ch 등 '''일본의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축구나 야구 등 스포츠에서 국가대항전 경기를 하다가 졌을 경우, 패배의 원인을 제공한 사람[12] 을 은어로 전범이라 부른다'''. 한국에선 '''역적'''이란 단어가 이 용법에 완벽하게 대입된다. 스포츠 외에도 다양한 원작 기반 애니메이션 등에서 심각한 수준으로 원작 파괴를 자행하거나, 시나리오의 퀄리티가 심각하게 나쁘거나, 노골적으로 메리 수 행위를 자행해서 작품의 퀄리티를 깎아먹는 등의 행위를 하는 작가들, 쓰레기 게임 제작자 등 작품을 문제작으로 만든 크리에이터들을 전범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역적' 졸겔 테츠가 있다.
2014년 10월 28일에는 미국의 CIA와 FBI는 나치 전력이 있는 전범 1,000명가량을 활용하여 냉전 당시 스파이로 활용했다는 기록이 기사화되었다. 스파이 활동에 대한 보상으로, 이들은 한때 적국이었던 미국에서 별 문제 없이 조용히 살다 죽을 수 있었다. 이 또한 역사가 단순하게 선이냐, 악이냐로 해석될 수 있을 정도로 간단하지 않다는 걸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 할 수 있겠다. 미국의 페이퍼클립 작전과 소련의 오소비아킴 작전과 같이 연합국에서 전범행위에 협력과 무관하게 추축국 인재들을 자국으로 스카웃하여 안정된 삶을 보장해준 것은 이미 유명한 사실이다.
특히, '''전쟁 중에서도 전선에서 싸우는 부하들은 보급 부족과 상부에서 지시한 자살 공격 작전으로 고생하는 데 비해, 전범들은 안전한 후방에서 재산 불리기와 사치스럽고 성적으로 문란한 생활을 즐겼다는 것이 더욱 악질이다'''.
특히 극소수를 제외하면 자기 가족들도 항상 안전한 데로 피신시켜 놓고 일반 국민들에게는 전쟁터로 나가서 죽으라는 것을 강요했다는 증거도 많다. 현재 추축국에서 2차대전을 찬양하고 미화하고 구 추축군 복장으로 총검술 쇼나 군사 퍼레이드 시위하는 추축군 출신 노 인들과 망언을 늘어놓는 네오나치 극우 세력들의 뿌리다.
상당수가 개인의 영달과 명예를 위해 더러운 침략 전쟁에 적극 동참하였다. 더욱 웃긴 것은 막상 추축국이 연합군 상대로 '''승리한 전투 대부분이 전범들이 아닌 침략 전쟁과 자살 공격을 반대하였던 장교들이 구상한 것들로, 막상 전범들이 직접 지휘해서 벌인 전투들은 거의 대부분이 참패를 기록하였으며, 군사적으론 아무 짝에도 쓸모없는 민간인 학살에만 유능한 것이 사실이다. 즉 능력도 안 되면서 전쟁을 벌인 찌질이들'''(...)
최근들어 한국인들이 역사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일본의 극우화에 혐오감을 느끼면서 전범기, 전범기업 같은 단어들도 활발히 사용되고 있다. 실제로 전범기와 전범기업이라는 단어들은 이미 국회와 지방의회에서도 공식적으로 사용될 만큼 사회적으로 완전히 정착된 상황이다. 신용현 바른미래당 의원, ‘일 전범기 금지법’ 국회 발의, 경기도의회, 도내 학급 일본 전범기업 제품 인식표 부착 추진. 이는 종북이라는 신조어가 사회적으로 정착한 경우와 매우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4. 실존인물
''' 등재 기준 '''
1. '''원칙적으로 전범 재판에 회부되어 유죄 선고를 받아 확정된 자만 '전범'으로 본다.'''
(전범으로 확정된 적은 없으나 전범 혐의가 있거나 의심스러운 인물은 별도 문단에 기록할 것.)
2. '''제네바 협약(1864년) 이래의 인물만 기록할 것.'''[13] 3. '''전쟁 중에 적십자와 관련되어 있는 시설이나 인물 등을 공격한 자는 전범으로 취급한다.'''[14]
4.1. 전범 재판에 회부된 인물
4.1.1. 근대
- 누레딘 이브라힘
- 레온 롬
- 로만 폰 운게른 슈테른베르크
- 알렉산드르 콜차크
- 메흐메트 탈라트 파샤
- 베하에딘 샤키르
- 아킬레 피에베즈
- 에디스 카벨
비록 전범 혐의 유죄 판결을 받고 사형 당했지만, 이 리스트의 몇몇 사람들을 제외한 나머지 천하의 개쌍놈들과 비교하는 것 자체가 실례인 성자. 이 사람이 사형당한 이유는 1차대전 당시 연합군 포로들의 탈출을 도왔기 때문이었다.
- 제말 파샤
- 제브뎃 베이
- 해리 '브레이커' 모란트
4.1.2. 2차 대전
4.1.2.1. 나치 독일
나치 독일/인물 문서를 참고해도 좋다. 여기서는 그 중 유명한 전범을 기재.
라이헤나우 강조 명령을 막을 수 있는 위치에 있었음에도 "이를 지지한다"라고 했으며, 뉘른베르크 국제군사재판에서 증인으로 나와 "나는 이를 몰랐다."라고 위증까지 하였다.
다만 이 양반은 V2의 제작을 책임진 사람이지 발사로 영국을 때려부순 혐의까지 뒤집어 쓴 것은 과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부분은 SS의 한스 켐러 대장이 책임자였지만, 도른베르거가 항복하기 얼마 전 실종되어 다시 나타나지 않았다. 강제 노예 노동력을 징발하여 부려먹은 혐의는 분명 있지만, 결과는 베르너 폰 브라운을 비롯한 다른 동료들의 죄까지 홀로 감당한 셈이 되었다.
- 발두어 폰 시라흐
- 발터 풍크
- 발터 라우프
- 발터 폰 브라우히치
- 발터 폰 라이헤나우
- 베르너 폰 브라운
- 베르너 하이데
- 볼프람 지퍼스
- 빌헬름 카이텔
- 빌헬름 프리크
- 빌헬름 레디스
- 아돌프 아이히만
- 아돌프 슈트라우스
- [17]
- 아르투어 자이스-잉크바르트[18]
- 아몬 괴트
- 아우구스트 히르트
- 아르투어 네베
- 알베르트 슈페어
- 알프레트 로젠베르크
나치 독일의 인종론을 확립한 철학자. 그러나 정작 지는 러시아계 이민자였다.
바르샤바 대학살의 주모자.
비무장 상태인 북이탈리아 민간인들을 수백 명 학살함.
바르샤바 대학살의 주모자.
베르겐-벨젠 수용소장.
바르샤바 게토 봉기의 진압자.
바비야르 학살의 주모자.
총살형을 요구하였으나 이오나 니키첸코의 반대로 받아들여지지 않자 형 집행 하루 전 독약 캡슐로 자살.
- 헤르만 호트
- 하인츠 라인파르트
- 하인츠 레머딩
- 하인츠 볼렌더
- 헤르만 에리히 바우어
- 호르스트 뵈메
- 호르스트 슈만 - 1966년에 체포되어서 감옥에 갔음
- 뉘른베르크 의사 재판에 기소된 사람들 중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기소자들. 카를 브란트와 카를 게브하르트도 여기에 기소되었다.
4.1.2.2. 일본 제국
사실 일본군 항목의 대부분이 전범 장교 위주로 서술되어 있기에 리스트를 공유한다.
- 도조 히데키
- 가야 오키노리
- 고다이라 요시오
- 고이소 구니아키
- 기도 고이치
- 기무라 헤이타로
- 나가하마 아키라
- 나카지마 노보루
- 니시무라 타쿠마
- 노다 츠요시
- 다나카 군키치
- 다니 히사오
- 다이고 타다시게
- 다카쿠와 타쿠오
- 다카아시 다카하츠
일본군 위안부의 창시자.
이 사람이 왜 도조 히데키처럼 볼드체인지는 항목을 참조하길 바란다.
- 도이하라 겐지
- 마유즈미 하루오
베허호 사건의 주범.
- 마토바 스에이사무
- 마츠오카 요스케
- 마쓰이 이와네
- 모리 쿠니조
- 무카이 도시아키
- 무토 아키라
- 미나미 지로
- 바바 마사오
- 사쿠마 사마타
- 사사키 도이치
- 사토 겐료
- 스즈키 데이이치
- 시게미츠 마모루
- 시라토리 도시오
- 아라키 사다오
- 아사카노미야 야스히코
난징 대학살의 진짜 주범으로 추정되는 인물.
일본군 위안부의 아이디어를 처음으로 낸 사람이다.
다치바나 요시오의 전속부관이다.
도피 생활로 공소시효를 넘겼지만 역사적으로는 전범으로 규정된다.
많은 일본 매체들은 이들을 정통 사무라이 정신으로 무장한 애국자로 미화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이들은 자국의 수많은 청년들을 사지로 몰아넣고 자국민들에게 무조건적인 복종과 충성을 강요했지만, 정작 본인들은 안전한 곳에서 전쟁을 통한 이권에 개입하여 자신들의 재산에 불리는 데에만 급급했으며, 막상 전쟁에 지자 자신들의 전범 행위를 부하들이나 서로에게 떠넘겼다.4.1.2.3. 파시스트 이탈리아
비록 이탈리아도 침략 전쟁을 한 것은 사실이고, 수많은 전쟁 기록을 보유한 것은 사실이나, 극히 일부는 제외하고는 제네바 협약을 준수하였고 유대인들에 대한 차별 역시 독일이 실효 지배하기 전까지는 행하지 않았으며, 점령지에서 민간인에 대한 약탈이나 학살, 강간 같은 범죄는 위의 일제나 나치 독일 등 두 나라에 비해 비교적 적었다.[19] 그러나 이탈리아가 직접적으로 확장한 에티오피아, 달마티아, 리비아, 알바니아, 티롤, 그리스 같은 동네에서는 '''역시 막장 파시스트답게 실컷 학살과 강간이라는 범죄를 하고 다녔기 때문에 이쪽도 결코 깨끗하다고는 볼 수 없다.'''
이탈리아 육군 사령관으로 에티오피아 침공 당시 아비시니아 부족에 대한 학살을 명령했다.
- 피에트로 카루소
경찰으로, 이탈리아 사회 공화국 치하에서 로마 경찰국장직을 지냈다. 독일군이 빨치산 토벌을 명목으로 로마에서 벌인 아르데아틴 학살에 동참했다. 로마가 해방되자 그는 체포되어 총살되었다.
- 니콜라 벨로모
영국군 포로 학대 혐의로 영국 헌병에 의해 체포되어 1945년 총살당했다.
이탈리아 육군참모총장. 유고슬라비아 침공 당시 슬로베니아인 학살을 명령했다. 1943년 해임되었으며, 1944년 학살 혐의로 체포되었지만 재판을 위해 수감 중이던 도중 스페인으로 도주했다. 1966년 조국으로 돌아왔고 1968년 사망했다.
4.1.2.4. 헝가리 왕국
비록 메이저 추축국은 아니지만 이쪽도 엄연히 추축국 결성에 큰 책임이 있고[20] 이탈리아 왕국과 함께 가장 열심히 나치 독일에 협력한 국가인 만큼 역시 확장 전쟁에 참여하여 소련과 발칸 반도 등 동유럽 일대에서 엄청난 학살을 저지르고 다녔다. 메이저인 이탈리아의 범죄보다 심각하다는 평을 들을 정도였는데, 특히 유고슬라비아 점령지에선 구 오스트리아-헝가리 시절로 다시 돌아간 듯한 학정을 펼치고 천하의 개쌍놈들로 유명한 크로아티아의 우스타샤를 지원하여 수많은 세르비아인들을 학살했다. 또한 이탈리아와 마찬가지로 초반엔 유대인을 숨겨주기도 했지만, 후반에 막장인 국민단결정부가 등장하고 나서는 독일과의 친선을 위해 유대인들 수용소로 몰아넣기도 했다.
정작 헝가리를 추축국으로 만든 호르티 미클로시는 전범이 아니라는 게 특이한 점. 애초에 호르티 본인이 파시스트보단 귀족적 권위주의자에 가까웠던 것도 있고, 실제로 호르티 실각 후 국민단결정부가 권력을 장악하면서부터 헝가리가 본격적으로 홀로코스트에 참여하기 시작했다. 결국 호르티는 전후 전범으로 분류되는 대신 증인으로만 출석한 뒤 석방됐다. 헝가리군이 학살을 벌이긴 했지만 호르티 본인이 명령한 것도 아닌지라... 물론 학살을 방기한 책임 자체를 부정할 수는 없긴 하다.
화살십자당 당수. 극심한 독빠로 호르티가 자신을 투옥하자 독일에 러브콜을 보내 호르티를 몰아내고 권력을 장악해 국민단결정부를 설립한다. 정작 그렇게 얻은 권력을 몇 개월도 누려보지 못한 채 종전을 맞이했고, 결국 홀로코스트를 벌인 죄로 사형당했다.
- 솜바텔리 페렌츠
- 너지 미클로시
- 산도르 케피로
- 페케테할미-체이드네르 페렌츠
노비 사드 학살의 책임자.
4.1.2.5. 그 외 추축국 및 부역자들
루마니아 왕국의 독재자로 유대인 학살을 명령해 무려 40만 명에 달하는 유대인들을 죽음으로 몰고 갔다. 히틀러가 존경할 정도로 반유대주의를 철저히 실천한 인물. 결국 1944년 미하이 1세의 쿠데타로 루마니아가 연합국에 합류하면서 전쟁 와중에 실각당했고, 전후 총살당한다.
- 미하이 안토네스쿠
- 마르셸 안토네스쿠
- 게오르기 알렉시아누
- 콘스탄틴 바실리우
- 주교 알로이스 스테피나츠
우스타샤의 수하로 종전 후 티토 정부에 저항하다 감옥에 갇혔다. 냉전 종결 후 가톨릭 교회가 공산 정권에 맞서 인권을 보호했다는 이유로 그를 시복하자 세르비아인들이 반발해 고소를 시도한 적이 있다.
재판 전 암살.
- 요제프 티소
- 보이텍 투카
- 알렉상드르 빌라플란
- 리스토 뤼티
만네르하임의 희생양으로 들어갔다.
4.1.2.6. 연합국
4.1.3. 현대
- 바르잔 이브라힘
사담 후세인의 이복 동생. 1981년 두자일 학살 사건의 주범이다.
- 윌리엄 캘리
- 카잉 구엑 에아브
킬링필드의 책임자 중 한 명이다. 악명 높은 뚜얼슬랭의 소장이었다.
- 바우터 바슨
남아공의 심장 전문의로 아파르트헤이트 시절 남아공의 화학무기 개발 계획의 주동자이다.
- 알리 하산 알 마지드
그 유명한 '케미컬 알리'이다. 알리가 만든 화학 무기는 현재 IS가 잘 사용하고 있다.
재판을 받기 위해 수감 중 사망했다.
과테말라 내전 당시 원주민 학살의 주범.
4.2. 무죄 또는 불기소처분을 받은 인물
특히 무죄가 당연한 사람들은 '''녹색 볼드체'''로 표기한다.
실제로도 2차 대전 당시 막내 동생인 다카히토와 함께 도조 히데키 등 군부와 큰형 히로히토가 일으킨 전쟁에 반대했고, 성정과 인품도 비교적 정상적이어서 제2차 세계대전 종전 후 연합국 내부에서도 히로히토를 퇴위, 처벌하고 이 사람이나 히로히토의 아들이자 노부히토의 조카인 아키히토를 새 천황에 즉위시키자는 의견도 있었을 정도였다.
전후 소련과 영국에 의해 재판에 회부되었고 곧 무죄로 풀려나긴 했으나, 이 과정에서 자신은 전쟁 범죄에 참여한 적이 없다는 증거를 입증하는 중 막대한 양의 재산을 날리고 만다.
뉘른베르크 국제군사재판 당시 검사의 실수로 기소됐다는 소문이 나돌 정도.
히틀러의 주치의. 돌팔이였지만 카를 브란트 같은 자들과는 달리 잔혹한 인체실험에 참여하지 않았다. 덕분에 연합국에 잡힌 후에도 별 탈 없이 석방되어, 다른 나치 의사들이 처형될 때 편히 침대에 누워 숨을 거뒀다.
스가모 구치소 수감 후 증거 불충분으로 불기소 석방.
무타구치 렌야와 마찬가지로 무능의 극치였지만 민간인 학살은 하지 않았다.
분명히 사브라 샤틸라 학살과 레바논 침공에 큰 책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죄라는 말도 안되는 판결을 받았다. 법정에서는 이는 모두 자신의 책임이 아니며 이는 모두 미국과 기독교, 시리아의 탓이니 걔네를 탓하라고 뻔뻔하게 자기 변호를 하였다. 기독교도(팔랑헤)와 시리아는 어느 정도 책임이 있긴 있지만.
인간 흉기로 유명한 이 사람은 그간의 특수 작전들과 아르덴 대공세 당시 위장 특수부대를 지휘했던 점, 히틀러 암살 미수사건 당시 뒷수습을 했던 점 등으로 연합국에 큰 위협이었던 만큼 검사 측은 그를 사형시키기 위해 집요하게 물고 늘어졌다. 하지만 위장부대는 연합국 특수부대도 운용했으므로 이를 가지고 기소할 수 없으니, 슈코르체니가 하지도 않은 포로에 대한 고문 및 살해, 민간인 학살 등을 저질렀다고 주장하며 사형을 요구했으나, 당연히 증거 불충분으로 무죄 판결을 받았다. 실제로 오토 슈코르체니의 1976년판 자서전을 보면 자신은 마땅히 무죄를 받았어야 했다고 주장한다. 여기에는 검사 측이 슈코르체니가 하지 않은 일을 가지고 억지로 사형을 구형한 데 대한 반발심이 크다.
- 카와베 마사카즈
전범 재판에서 만장일치 무죄를 받았다. 휘하의 장교, 부사관들과 병사들을 늘 세심하게 아끼고 챙겨준 덕장이며, 심지어 적군한테도 인정이 많아서 연합군 포로들이 가혹한 처우를 받으며 일하는 모습을 보기 싫어하여, 서류 상으로만 철도 공사를 한다고 써놓고는 공사 진행을 미적거리게 했다.
무능한 장군이긴 했어도 전쟁 범죄를 일으킨 적은 없어서 도쿄 전범 재판에서 불기소 처분됐다.[22] 대신 싱가포르 재판에 송치돼서 2년을 살다 왔는데, 워낙 대접이 좋았는지 일본에 돌아올 당시 살이 더 쪄있었다고(...)
분명 나치당의 정권 장악에 큰 책임이 있는 열성 나치 지지자였는데도 무죄 판결이 나왔다.
뉘른베르크 재판에서는 구데리안의 기소 혐의에 대해 군인으로서 정당한 자세에 입각했다는 판결을 내렸다. 폴란드는 비츠나 전투 당시 구데리안이 폴란드군 사령관에게 항복하지 않으면 포로들을 죽이겠다고 협박했다는 내용으로 고발하였지만 이는 교전 중인 부대 간에 충분히 발생할 수 있는 허풍으로 판단되었고, 폴란드에서 유용했다는 저택 또한 원래 독일의 영토였던 지점에 위치했던 것을 이유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 한스 프리체
- 쁠랙 피분송크람
태국의 전 총리. 마찬가지로 전쟁 범죄는 딱히 저지르지 않아서 석방.
4.3. 전범 혐의가 있거나 의심스러운 인물
4.3.1. 근대
4.3.2. 1차 대전
- 빌헬름 2세
- 이스마일 엔베르 파샤
- 에리히 루덴도르프
- 칼 구스타프 에밀 만네르헤임 - 핀란드 내전 당시 좌익 학살에 직간접적 책임이 있다.
- 블라디미르 레닌 - 러시아 내전 당시 반혁명 우파뿐 아니라 볼셰비키 노선에 동의하지 않는 다른 좌파들과 노동자들을 무수히 학살했다.
4.3.3. 2차 대전
4.3.3.1. 나치 독일
히틀러가 종전 전에 자살한 관계로 뉘른베르크 재판엔 기소 되지 않았다.
히틀러랑 마찬가지로 종전 시점에 자살한 관계로 재판을 제대로 받지 못했다.
재판 받기 이전 자살.
게슈타포의 국장이다. 그러나 성공적으로 도망쳐 행적이 불명이다.
히틀러 집권의 일등 공신. 무죄 판결을 받았다.
남미로 도피한 후 숨어 살다가 심장마비로 인한 사망.
추후 무혐의로 인정 받았다.
소련 상공에서 그가 탄 비행기가 대공포에 격추되며 전사.
1942년에 SOE 대원들에게 사살.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으나 얼마 못 가 발작으로 급사.
하인리히 힘러를 위시한 무장친위대 고위층의 어그로를 끌다가 힘러의 중요한 명령을 어기자 그의 상관인 에리히 폰 뎀 바흐 첼레프스키가 힘러의 지시를 받아 폴란드 우치에서 그를 죽임.
- 볼프람 폰 리히트호펜 - 미군의 포로가 된 이후 소련군 포로에 대한 부당한 처우로 기소될 뻔 하였으나 질병으로 사망하여 무산됨.
4.3.3.2. 일본 제국
기소되기 전 자살.
- 스즈키 케이쿠
- 이시이 시로
이시이 시로 뿐 아니라 그가 지휘했던 731부대원 거의 전원이 무죄를 받고, 벌을 받은 사람도 있었지만 형벌도 매우 가벼웠다.
4.3.3.3. 기타 친추축국적 성향 인물
무솔리니가 전쟁을 연속으로 말아먹자 위기감을 느끼고 무솔리니를 체포한 뒤 모든 전쟁 책임을 전가한 덕분에 전범으로 기소되지는 않았다. 물론 이 양반도 전쟁 책임이 없다는 건 아니며, 그 책임을 물어 폐위되고 이탈리아 왕정 자체가 폐해지지만.
- 알렉산드로 피로지오 비롤리
이탈리아령 몬테네그로 총독. 몬테네그로인이 이탈리아인을 살해하면, 몬테네그로인 50명을 죽이라는 희대의 정신나간 명령을 내린 사람이다.
해외로 성공적으로 도피했다.
비행기 사고로 사망.
남의사에 암살당한다.
서독으로 도피하여 살았으나 KGB에 암살당한다.
- 호르티 미클로시
- 레옹 드그렐
- 폴 콜랭
4.3.3.4. 연합국
히틀러와 독소불가침조약을 맺은 뒤 폴란드, 핀란드, 발트 3국을 침공했다. 나치 독일한테서 잠수함 건조 기술을 도입하려고 하질 않나...[25] 거의 준동맹국 수준이었으나, 후에 히틀러한테 거대한 뒤통수를 얻어맞고 연합군에 가담한다. 물론 전쟁 책임이 아예 없다는 건 절대 아니다.
- 알퐁스 후앵
몬테카시노 전투 당시 자기 휘하의 프랑스군 소속 구미에 병사들에게 인근 지역 주민들에 대한 약탈 및 강간을 허용한 인물이다. 이 사건의 피해자들을 따로 'Marocchinate'라고 부른다.
이란을 침공하였다. 그러나 일제와 나치 독일을 때려잡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기에 긍정적인 평이 훨씬 많아 크게 부각되지는 않는다. 그리고 식민지에 벌어진 비극적인 사건들에 대해서는 최종적으로 책임을 져야할 위치에 있다.
전쟁을 빨리 끝내기 위해서였지만 2차 세계대전과 한국 전쟁 중 민간인에 대한 수많은 폭격을 주도했다. 본인도 만약 전쟁에서 졌다면 전쟁 범죄자가 되었을 것이라 말하기도 했다.
위의 르메이와 비슷한 케이스. 르메이와 비슷하게 본인도 나치 전범과 자신의 차이는 자신이 자유의 몸인것 말고는 없다는 식으로 이야기도 했을 정도. 다만 역시 신나게 소이탄을 뿌렸던 볼프람 폰 리히트호펜도 공군 지휘 자체로는 전범으로 여겨지지 않았다는 것을 생각하면 이 둘도 공군 지휘 자체만 가지고 전범으로 보기는 무리가 있다. 물론 인도적 측면에서는 논쟁의 여지가 있다.
4.3.4. 현대
4.3.4.1. 6.25전쟁
- 김일성: 6.25 전쟁을 일으킨 인물이자 납북, 인민재판, 서울대병원 학살사건 등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가 자행한 양민학살 및 납치 사건의 최고 책임자.
- 이오시프 스탈린: 김일성에게 대남 전쟁을 허락했다.
- 이승만 : 전쟁 도중 남한측에 의한 민간인 학살에 대한 최종 책임자. 비록 실재로 이루어지지는 않았으나 영국이 이승만을 전범재판에 회부해야 한다고 했다.
- 모택동
- 팽덕회
- 강건
- 김두봉
- 김일
- 김원봉
- 김정숙
- 김종원
- 김창룡
- 김책
- 남일
- 리승엽
- 박헌영
- 방호산
- 백인엽
- 송요찬
- 원용덕
- 이익흥
- 최덕신
- 최용건
- 탁성록
4.3.4.2. 기타
''' 테러단체 '''
- 오사마 빈 라덴[26]
- 아부 무사브 알 자르카위[27]
- 아부 바크르 알 바그다디[28]
- 우다이 후세인
- 쿠사이 후세인[29]
- 이자트 이브라힘 알 두리[30]
- 아부바카르 셰카우
- 모하메드 엠와지(지하디 존)[31]
- 샤를 드골 - 알제리 전쟁 내지는 알제리 학살의 총책임자
- 마힌다 라자팍사[32]
- 아리엘 샤론[33]
- 베냐민 네타냐후
- 블레즈 콩파오레
- 블라디미르 푸틴
- 멩기스투 하일레 마리암
- 무아마르 알 카다피[34]
- 이디 아민
- 펠리시안 카부가
- 조지프 코니[35]
- 하페즈 알 아사드
- 바샤르 알 아사드
- 야쿠부 고원[36]
- 후세인 하브레
- 이드리스 데비 이트노
- 조나스 사빔비
- 프린스 존슨[37]
- 조슈아 밀턴 블라히
- 토마스 파파스, 스티븐 L. 조던, 찰스 그래너 주니어, 이반 프레데릭 2세, 자발 데이비스, 제레미 시비트, 아르민 크루즈, 사브리나 하만, 메간 암부흘, 린지 잉글랜드, 산토스 카르도나, 로만 크롤, 이스라엘 리비에라, 마이클 스미스[38]
- 조선로동당과 중국 공산당 수뇌부들 - 특히 김정은과 시진핑은 알파이자 오메가이다.
5. 비판
승자의 논리만 기억되고 승전국이 주도하기 때문에 승전국은 전범이 안 되는 형평성의 문제가 있다는 주장도 있다. 제2차 세계대전에서는 전쟁을 일으킨 국가가 패전했기 때문에 그나마 다행이지만, 만약 추축국이 승리했다면 전범 재판에서 미영프소중의 '전범(?)'들(루즈벨트, 윈스턴 처칠, 샤를 드골, 이오시프 스탈린, 장제스, 더글러스 맥아더, 니미츠, 아이젠하워, 조지 S. 패튼, 버나드 로 몽고메리, 주코프, ...)은 과연 어떻게 되었을까? 극동국제군사재판에서 A급 전쟁 범죄의 규정이 '전쟁을 기획, 주도한 행위'인 점을 보면, 연합국의 정부 및 군부의 상층부들은 죄다 A급 전범 취급을 받았을지도 모른다.
전쟁 범죄는 당연히 규탄되어야 하지만, 학살에 대한 승전국의 책임은 대체 누가 지느냐는 문제이다. 물론 전범이 승자가 패자에게 강요한 규칙은 아니지만, 패전국에 비해서 승전국의 범죄는 상대적으로 흐지부지 처리되는 상황이 발생한다. 물론 패전국이라도 패망한 수준이 아니면 역시 흐지부지 끝나는 편이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베트남 전쟁에서의 무수한 학살이 있겠다. 미라이 학살과 같이 그나마 처벌이라도 받은 사건은 일부일 뿐이며, 대부분의 사건은 그 누구도 처벌받지 않고 끝났다. 승전국인 베트남은 당연히 범죄 행위에 대해서 처벌이 없었고 미국 역시 패전하기는 했으나 베트남에서 철수하는 선에서 끝났기에 제대로 된 처벌이 없었던 것은 똑같다. 승전국, 강대국들은 자신들이 저지른 끔찍한 전쟁 범죄에 대해서 제대로 된 벌을 받지 않는다. 자국민이 소추될 것을 염려한 미국은 국제형사재판소(ICC) 협약, 즉 로마 협약에도 가입하지 않았다. 1998년에 협약을 추진하였으나, 막판에 로마 협약에 참여하지 않았다. 따라서 미국은 테러 용의자들에 대해서 부당한 대우를 해도 아무런 불이익을 받지도 않는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전범재판 회부권을 가졌는데,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전쟁의 책임은 미국에게 씌울 수도 없다. 참고로 이라크 전쟁을 일으켜 사담 후세인을 죽였으나 명분이었던 이라크의 대량살상무기는 어디에도 없었다.[39] 그렇다면 "미국은 명분도 없이 일으킨 이 전쟁에 대해서 책임을 다했는가?"라고 했을 때 이라크인은 동의하지 않을 것이다.
'''칠콧 보고서'''로 이라크전의 부당성이 판명되었고, 영국의 토니 블레어 총리는 이라크 전쟁이 끝나고 참전 유가족들에게 "이 자식을 전범으로 쳐넣으라"라는 소리를 들었다. 영국이 평화로운 옵션이 있었음에도 무리해서 전쟁을 추진했고, 심지어 이라크 전은 아무런 명분이 없는 그냥 살상 전쟁이었기 때문이다.
실제 부시나 블레어는 이 무리한 전쟁을 추진하였으나, 그 어떤 대가도 치르지 않았다. 사망한 이라크의 민간인들의 영혼은 누가 달래줘야 하는가? 마이클 무어를 비롯한 많은 지식인, 연예계 인사들은 '한 사람이 일으킨 전쟁은 누가 책임지는가?'라며 부당하게 이루어진 이 전쟁을 강하게 규탄하였다. 그러나 미국은 결과적으로 이 전쟁에 그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았다.
ICC에서 카다피 체포를 의결했으나 아프리카 연합[40] 은 이를 거부했다. 국제형사재판소(ICC)에 이런 성명을 낸 것은 계속되는 불만이 쌓인 것이다. 겉으론 리비아와의 협상 때문에 그랬다고 했지만, 현실은 "아프리카인들을 재판하는 데에만 관심 있는 국제 형사 재판소"를 깐 것이다.
6. 가상인물
- 가면라이더(초대) - 졸 대령
- 가면라이더 빌드 - 난바 중공업, 에볼토
- 강철의 연금술사 - 아메스트리스 군부 상층부
-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 - 악역들 거의 다
- 그랜드체이스, 그랜드체이스 for kakao - 로난 에루돈[41] , 하르페 노이어, 아듀메나 딘 카나반[42] , 카리나 에루돈[43]
- 나루토 - 우치하 마다라, 우치하 오비토, 야쿠시 카부토
- 단간론파 - 초고교급 절망들
- 던전 앤 파이터 - 데 로스 제국
- 두 번째 인생은 이세계에서 - 쿠누키 렌야. 중일전쟁에서 수천 명을 학살한 전범이다. 그러고도 천수를 누리고 여신의 가호까지 받으며 이세계에 환생해, 거기서도 전생과 별로 다를 바 없는 인성을 보여주고 있다.
- 레이브 - 게일 레아그로브, 샤크마 레아그로브
- 록맨 제로 시리즈 - 시그마, Dr. 바일
- 마법과고교의 열등생 - 시바 타츠야. 진해항 폭격 이걸로 모든 게 설명된다.[44] 백 번 양보해서 작중의 말도 안 되는 옹호를 인정한다고 치더라도 그가 영웅이 아닌 학살자란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 레드 스컬, 아르님 졸라, 크라켄, 로키[45] , 에릭 킬몽거, 캡틴 아메리카[46]
- 메이플스토리 - 검은 마법사와 군단장들, 반 검은 마법사 동맹[47] , 제른 다르모어와 사도들
- 메탈기어 시리즈 - 빅 보스, 솔리더스 스네이크, 볼긴 대령, 스컬 페이스 등 여러 등장인물들
- 메탈슬러그 시리즈 - 도널드 모덴[48]
- 마징가 시리즈 - 미케네 제국, 베가성 연합군
- 블리치 - 반덴라이히[49]
- 소녀전선 - 철혈공조, 패러데우스, 정규군 특수작전사령부 : 엄연히 말하면 철혈공조와 특수작전사령부는 전범이라기보단 신소련 정부에 대해 반란혐의가 있는 것에 가깝다.[50] 하지만 패러데우스는 아래의 전범 행위의 상당수를 행했다. 베오그라드 테러, 정부요원 및 외교관 살해, 납치 미수, 민간인 학살, 생체실험 등을 저질렀다.
- 스타워즈 레전드 - 제다이 엑자일: 매스 섀도 제너레이터의 가동을 명령하여 말라코르 V에서 행성 규모 대학살을 자행했다.
- 스펙 옵스: 더 라인- 존 콘래드와 그의 33대대, 마틴 워커와 그의 델타포스 대원 3명, 미국 중앙 정보국: 두바이를 지키겠다는 콘래드와 33대대의 의도는 좋았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정부에 항명한 데다 참모진을 불사르고 반대파를 학살하기까지 했으므로... 또한 주인공 마틴 워커와 그의 분대원들은 33대대와 그들이 보호하던 민간인들을 백린탄으로 죽여버렸다. 나머지는 문서 참고.
- 십이대전 - 프렌드 쉽, 룩 미, 더블 마인드, 칸서 경, 댄디 라이온, 아이언 메이, 바론 스, 스컬피온, 운스리 사지타리, 고 투 헤븐, 머펫 보틀, 닥터 피니쉬
- 새벽의 연화 - 유헌[51]
- 알드노아. 제로 - 화성기사 대부분[52] , 버스 제국
- 엉클 그랜파 - 긍정곰[53]
- 에빌리오스 시리즈 - 네메시스 스도우, 릴리안느 루시펜 도트리슈
- 에이스 컴뱃 제로 - 국경없는 세계
- 에이스 컴뱃 X - 디에고 나바로: 레서스의 대통령으로 군수산업으로 한 몫 잡기 위해 최대 원조국 중 하나인 이웃나라인 오렐리아를 침공한다. 결국 루트에 따라 패전하고 실각한 이후 전범 재판을 피해 도피하다가, 국민들에게 붙잡혀 린치당해 죽는다.
- 우주전대 큐레인저 - 돈 알마게를 비롯한 우주막부 쟈크 매터 수뇌부 및 간부 상당수
- 유희왕 제알 - 벡터와 그의 아버지
- 유희왕 아크파이브 - 아카바 레오[54] 를 비롯한 아카데미아 군 다수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 가로쉬 헬스크림[55] , 실바나스 윈드러너[56]
- 월야환담 시리즈 - 볼코프 레보스키, 이사카 베르게네프: 러시아에서 쿠데타를 실시하고 핵미사일을 뉴욕에 발사해 제3차 세계대전을 일으키려 하지만 실패한다. 하지만 그 와중에 러시아 대통령의 목을 따버리는 걸 보면 마냥 실패라고 할 수도 없긴 하다. 테트라 아낙스가 상대라면 모를까 월야환담 내의 러시아 정부에겐 충분히 큰 피해다.
- 은하영웅전설 - 오토 폰 브라운슈바이크[57]
- 지옥의 묵시록 - 커츠 대령, 주인공 일행[58]
- 철권 6 - 카자마 진: 단, 이 쪽은 왜 그럴 수밖에 없었는지에 대한 사정이 있긴 하다.
- 코드기어스 - 샤를 지 브리타니아, 슈나이젤, 를르슈 람페르지
-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 로만 바르코프[59] , 러시아군 병사 J-12[60] , J-13[61] 등 다수의 러시아 군인들[62] , 늑대[63] , 도살자[64]
- 콜 오브 듀티: WW2 - 메츠[65]
- 클로저스 - 유니온: 이 기관은 차원종 소탕, 클로저 양성을 위해 만든 기관이지만, 이후 밝혀진 실체는 클로저스 최악의 전쟁 범죄자들이 만든 단체였다. 자세한 이유는 문서 참조.
- 특수전대 데카레인저 - 에이전트 아브렐라
- 파이어 엠블렘 풍화설월 - 스포일러
- 폴아웃 시리즈 - 엔클레이브[66]
- 함대 컬렉션 - 토네, 마키구모, 이8, 아라시: 엄밀히 말하면 캐릭터의 문제는 아니고, 이들 캐릭터의 모티브(토네급 중순양함, 아라시, 유구모급 구축함, 순잠형 잠수함)가 실제로 전쟁 범죄를 일으킨 함선이기 때문이다.
- 헤일로 시리즈 - 진실의 사제[67] , 캐서린 엘리자베스 핼시[68] 및 ONI[69] , 텔 바담[70]
- Red vs. Blue - 말콤 하그로브 회장 (="Control")[71]
7. 전쟁 범죄
국제형사재판소 관할 범죄의 처벌에 관한 법률(약칭: 국제형사범죄법)에서는 아래의 행위를 처벌하고 있다.
- 집단살해죄(국제형사범죄법 제8조)
- 인도에 반한 죄(제9조)
- 사람에 대한 전쟁범죄(제10조)
- 포로 학살
- 제네바 협약 위반(제12조)
- 금지된 방법에 의한 전쟁범죄(제13조)
- 배신행위(제1항 제7호)
8. 관련 문서
9. 비유로서의 전범
일본에서는 프로 스포츠 등에서 제대로 플레이하지 못하고 초를 치는 선수나 지도자(감독, 코치)를 비난할 때 전범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5ch 같은 사이트에서 주요 경기 때 전범몰이(...)가 행해진다. 한국에서 잘 못하는 선수나 지도자를 역적이라고 비난하는 것과 뉘앙스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이제는 한국 스포츠에서도 꽤나 흔하게 볼 수 있게 되었다. 최근 한국에서는 전범이라는 표현보다는 '범인 찾기'라고 부르며 인기가 많은 선수가 있는 팀에서 자주 행해진다.
인지부조화와 자기합리화의 사례라고 볼 수 있는데, 인기 많은 선수가 부진한 것을 선수 본인의 부진에서 찾지 않고 다른 곳에 원인이 있을 것이라고 가설을 세우니, 이는 팀원이 받쳐주지 못한 것이라고 결론을 내리고, 가장 가까운 팀원들부터 욕을 하게 된 것이다.
이들에게는 경기 기록 따위는 중요치 않으며, 오직 자신들이 본 선수들의 실수 장면만이 선수를 평가하는 잣대가 된다.
e스포츠계에서도 정해진 욕받이 선수들은 웬만큼 캐리하지 않고서는 경기 후 언제나 범인 찾기의 대상이 된다.
FC 코리아는 국가대표 축구팀 경기가 끝나면 매번 범인을 찾는다. 이긴 경기에서도 범인을 찾는 게 일상화되어 있으며, 비기거나 지면 더욱 심화된다. 그들의 유구한 범인 찾기 역사는 FC 코리아 항목에 상세히 정리되어 있다.
[1] 국제법을 위반한 개전(선전포고 없는 기습 등), 교전권 위반, 인종말살, 민간인 살해 같은 학살 행위, 민간인 노역, 성범죄를 비롯한 학대 행위 등이 포함된다.[2] 이 경우의 대표주자로는 카다피와 아사드가 있다.[3] 한국의 경우 북한의 침공으로 시작한 6.25 전쟁은 종전이 아니라 정전으로 끝이 났으므로, 대한민국이 북한의 도발에 의해 전면전으로 반격한다고 해서 전쟁법에 위배되지는 않는다. 북한의 침공으로 시작된 유엔안보리 결의안 1511호는 아직 유효하며, 유엔군 사령부는 종전이 이루어짐에 따라 필요성을 못 느낀 유엔에 의해 유엔군 사령부 해체안이 결의되었지만, 명목상으로만 유지되고 있다.[4] 일례로 중국 전국시대의 백기나 초한지의 항우, 대항해시대의 콩키스타도르는 당대에도 비판받았다. 다만 이조차도 현대적인 기준의 비판은 아니었으며, 주류 여론이 아닌 경우도 있었다.[5] 어느 정도냐면 '''저격수보다도 증오했다고 한다.'''[6] 이는 뉘른베르크 국제군사재판이 시초다. 원래 현역 군인은 연합군 측 판사들이 군인의 전통적 사형법인 총살형으로 선고하고, 그렇지 않은 나머지들은 교수형으로 선고하려고 하였으나, 소련 수석 판사인 이오나 니키첸코 판사가 길길이 날뛰면서 "이런 전범 쓰레기들에게는 교수형만으로도 충분하다, 얼어뒤질 총살형은 무슨 총살형이냐" 하면서 길길이 반대한 탓에 결국 군인 신분을 가진 자들도 나머지들과 마찬가지로 교수형으로 사형을 하도록 결정되었으며, 결국 헤르만 괴링이 절망해서 청산 캡슐을 깨물고 자살한다. 이후 뉘른베르크 의사 재판, 극동국제군사재판 등으로 이어져 오게 된다.[7] 다만 이것도 전쟁이 끝나고 정식으로 재판에 넘겨진 전범에 한해서다. 전투 때, 전범인 걸 파악당한 채, 포로가 될 경우에는 교수형? '''그딴 거 없다.''' 그냥 온 몸이 부서지도록 두들겨 맞거나 팔다리 박살내고 굶겨 죽이거나 휘발유를 끼얹고 불태워 죽여버리기도 했다. 멀리 갈 거 없이 다하우 학살 당시 수용소 경비나 수용소 관계자들은 미군들과 살아남은 해방된 수용자와 '''먼저 잡혀 있었던 독일군 포로들'''한테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다.[8] [황규인의 잡학사전] A급 전범은 B, C급보다 나쁜 X?[9] 도조 히데키 등 당시 일본 정부 및 군부의 상층부.[10] 이 B・C급 전쟁 범죄자들 중에는 조선인도 있었고, 사형 선고를 받은 사람도 있었다. 홍사익 같은 인물이 대표적이다.[11] 이 논리는 이후 일본의 극우 인사들이 자신들의 주장을 합리화하는데 악용하게 된다.[12] 페널티킥 내준 수비수라든가, 승부차기를 실축한 키커라든가, 잘못된 전술을 시도한 감독 등.[13] 제네바 협약은 근대적 인권 사상의 발달로 근대 국가들이 모여서 체결한 첫 번째 조약이다.[14] 이는 제네바 협약에 의한 것이며, 실제로 1차대전 중에 이러한 일이 있었다고 한다.[15] 특히, 아예 전범의 대명사로 간주되는 인간은 강조체로 서술한다.[16] 그 유명한 아우슈비츠의 책임자이다.[17] 당연히 나치 독일의 모든 전쟁범죄에 대해 책임이 있지만 재판에 회부되기 전 자살했으므로 해당되지 않는다.[18] 일본에 다치바나 요시오, 기무라 헤이타로가 있다면 독일에는 이 사람이 있다.[19] 오히려 이탈리아보다 다른 준 메이저 추축국인 헝가리나 루마니아, 괴뢰국에 불과했던 크로아티아의 전쟁 범죄가 훨씬 심각했다는 평도 나올 정도이다.[20] 추축국 발상은 헝가리 수상 기울라 굄뵈시(Gyula Gomboss)의 머리에서 나왔다. 독일, 이탈리아, 헝가리가 힘을 합쳐 소련과 영불폴을 견제하자는 내용이었다.[21] 조국을 위해 싸웠다는 말 자체는 누가 봐도 별 문제가 없는 발언이었던 지라 대부분 이해해줬다.[22] 너무 무능해서 연합군에 오히려 기여를 했다고 무죄를 주지는 않는다.[23] 이놈은 이 문단의 다른 인물들과는 달리 종전한 지 40년 뒤에야 전범 짓이 알려진 케이스.[24] 카민스키 여단을 이끌며 바르샤바 대학살의 주모자.[25] '탱크랑 비행기도 팔아먹고'라는 부분이 있었는데, 소련은 그 당시 독일이 언젠가 뒤통수에 스매시 날릴 건 알긴 해서 대비하는 중이었던지라(스탈린은 자신의 어록 중에도 '자기 자신조차 믿지 말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타인을 믿지 않았고, 그 덕에 소련은 당시 겉으론 믿는 척하며 뒤로는 느긋하게 대비하고 있었다. 문제는 그 대비 속도가 너무 느려서 먼저 한 방 먹었다는 거...) 당장 전차인 T-34는 자기들 쓸 것도 모자란데 개발자가 어떤 똥별한테 자기 거 만드는 데 방해되니 개발 중단하라고 압박까지 받질 않나, 폭격기와 공격기는 개발진이 싸그리 굴라그로 끌려가서 그냥 개판이었다. 그러다 보니 소련은 독일에 그런 걸 줄 여유가 없었으며, 애초에 군사비밀사항인데 줄 이유도 없었다.[26] 재판 받기 전 사살되었다.[27] 재판 받기 전 미군 폭격으로 피살되었다.[28] IS의 우두머리였다. 오사마 빈 라덴처럼 교전 이후 추격전 도중 자폭.[29] 재판 받기 전 교전을 벌이다 사망했다.[30] 이라크의 주요 고관이었으나 이후 성공적으로 도피, 2014년 돌연 재등장하여 IS와 편을 먹었으나, 지금은 고압적이고 막나가는 IS의 태도 때문에 다시 사이가 갈라지는 중이다. 애초에 이들은 서로 양립할래야 양립할 수가 없는 상태였다. 차라리 이라크와 이란의 사이가 좋아지는 게 더 빠를 정도로.[31] '지하디 존'이라는 명칭이 더 널리 알려져 있으며, 재판에 회부되는 대신 미군과 터키·영국 정보부의 MQ-9에 의해 피살되었다.[32] 스리랑카의 대통령으로 스리랑카 내전 당시 타밀족 학살에 책임이 있다.[33] 사브라 샤틸라 학살 등 레바논, 팔레스타인 학살에 책임이 있다. 그러나 무죄 판결을 받고 총리까지 지내다 편히 죽었다.[34] 재판받기 전 사망.[35] 마찬가지로 국제전범기구에 기소는 되어있으나 잡히지 않았다.[36] 비아프라 전쟁을 일으킨 주범.[37] 찰스 테일러 대통령이 창설한 NPFL에서 1980년대 라이베리아 군벌 지도자였으며, 후에 NPFL을 이탈하여 라이베리아 독립국민애국전선을 창설하였으며 반군 조직 리더였다. 하지만 현재 그는 전범 재판은커녕 범죄에 대한 면책을 받고 현재 상원의원으로 활동 중이다.[38] 2004년 이라크 아부 그라이브 교도소에서 일어난 포로 학대 사건의 주동자 밎 가담자들이다. 이들은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의 미라마 시에 있는 미해군 관할 형무소#에 수감되어 있었다가 현재는 대부분 출소했다. 또한 아부 그라이브 교도소는 2014년 4월 자로 폐쇄되었다.[39] 재판에서 후세인에게 사형이 내려진 가장 큰 이유는 화학무기로 민간인을 대량 학살했기 때문이다.[40] 53개국 가입.[41] 본인이 원해서 전쟁에 가담한 건 아니나 많은 사람을 학살하였던 걸로 묘사된다.[42] 본인이 원해서 일으킨 건 아니나 선전포고를 한 쪽이니 포함.[43] 왕국 전쟁의 발발 원인.[44] 현실로 치면 전술 핵무기와 동등한 수준의 무언가를 타국에 날린 건데, 전범 취급을 안 당하면 그게 이상한 거다. 전면전이건, 국지전이건, 개인 일탈이건 어느 쪽으로 걸더라도 최소 한 가지 이상의 혐의에 걸린다.[45] 어벤져스 말미에 전범으로 불린다. 일단 인간들 법이라 토르는 쌩까고 대신 포박해 아스가르드로 연행했다.[46] 스파이더맨: 홈커밍 중 미드타운 과학고등학교 체육시간에 캡틴 아메리카가 등장하는 비디오 자료 화면을 보여주고 선생님이 지금은 되었지만 정부 방침이라서 비디오를 보여준다고 언급한다. 이는 시빌 워 사건 때문으로, 다른 시크릿 어벤저스 멤버들도 함께 전범으로 지정되었을 것으로 추측된다.[47] 일단 검은 마법사에게 대항하는 집단이기는 하지만, 이들이 사자왕의 성에서 저지른 잔혹한 짓을 보면 결국 이들도 검은 마법사나 제른 다르모어와 전혀 다를 바 없는 전쟁 범죄자 집단이다.[48] 5를 제외한 모든 시리즈에서 전범 인물이다. 이 인간이 인솔하는 집단이 설정상 생체실험, 민간인 납치 및 학살을 자행하는 세력으로 설정되어 있다고 한다.[49] 호정 13대를 기습해서 일반 대원 116명과 부대장 1명을 살해했다. 그리고 기습한 다음에 선전포고를 했다. 심지어 전쟁 도중, 진앙영술원에 침입해서 학생들을 죽이려 시도했다.[50] 사보타주와 민간인 피해가 있다곤 하지만 정부 입장에선 정식 재판으로 전범취급을 하느니 반란으로 처리해버릴 항목이 더 많다. 그나마 철혈공조는 법적 지위는 있나 싶은 기계들이라 재판에 올리는게 가능한지조차 애매한 처지고.[51] 본인은 반성하지도 않고 그의 동생이 대신 사과한다.[52] 아세일럼 공주가 암살되었다고 판단하자마자 선전포고도 없이 지구 연합을 침공해 제2차 성간전쟁을 일으켰고, 이들의 양륙성이 강하하면서 지구의 수많은 민간인들이 죽거나 다쳤다.[53] 긍정곰과 소심핫도그 에피소드 중 "컴퓨터"에서 컴퓨터 키보드에 흘린 과자 부스러기를 치운다고 자기도 모르게 대통령의 계정에 무단으로 접속해 전세계에 미사일 공격을 해버렸다![54] 창작물 통틀어서 제대로 된 처벌을 받지 않은 인간 쓰레기이다. 이게 본 작품 비판 원인 중 하나다.[55] 오그리마 공성전 이후 대족장 자리에서 폐위되고 전범 재판을 받는다. 이 재판을 다룬 소설 제목 자체가 '전쟁 범죄(원어 War Crimes)'.[56] 가시의 전쟁에서 텔드랏실 방화, 민간인 학살 등의 범죄를 저질렀다. 추가로 군단 이후의 실바나스 윈드러너의 악행은 아서스 메네실과 가로쉬 헬스크림의 업그레이드판이다.[57] 베스터란트 학살사건을 저질렀다.[58] 도중에 착오로 민간인들을 사살했다.[59] 우르지크스탄 주둔 러시아군 사령관. 민간인 강제노동, 고문 및 학살, 마을 전체에 독가스 뿌려서 애 어른 할거없이 죽이는 등 이놈이 저지른 전쟁범죄는 상상을 초월한다. 끝내 러시아 정부도 이놈을 버렸고, 자신이 죽인 사람들의 딸인 파라한테 살해당한다.[60] "고향" 미션 중 죽여야 하는 바로 그 거구의 러시아군 병사다. 파라와 하디르의 아버지가 자신의 아이들을 살려달라고 하는데도 총을 겨누고, 파라의 아버지와 격투 끝에 그를 사살하고 어린애이던 파라까지 죽이려 들다가 끝내 하디르와 파라의 협공으로 자신의 총에 맞아서 죽고, J-12의 방독면은 파라가 가져간다.[61] "고향" 미션에서 무전으로 목소리만 등장. 분대장 혹은 지휘관으로 추정. J-12에게 어린아이를 인간 방패로 써야하니 데려올 수 있는 아이만 데려오고 나머지는 다 죽이라고 명령했다.[62] 미션을 플레이하다보면 남녀 가리지 않고 우르지크스탄 민간인들을 폭행하고 살해(크레인으로 민간인을 교수형에 처하기도 한다. 이 경우 즉사하지 않기에 사형수는 고통스럽게 죽는다) 하는 러시아군들을 볼 수있다. 그리고 러시아군에게 처형당해서 썩어가는 민간인 시체들 사이에서 죽은척하는 것도 있다.[63] 테러조직 알카탈라의 지도자. 미군 포로를 참수하려다 제지당하고 붙잡힌다. 만약 이때 늑대를 제지하지 않거나, 카메라로 이를 확인하고 행동에 옮기지 않는다면 포로는 그대로 참수당한다.[64] 알카탈라의 2인자. 대사관에서 죄없는 민간인과 어린 아들을 총살하고, 수많은 희생자를 냈다. 후에 러시아에서 테러를 벌이다가 값대위일행에 잡혀서 심문당하고 러시아 경찰에 체포되거나 사살당하고 변사체로 발견된다(선택은 플레이어 자유)[65] 무장친위대 장교. 미군 포로에게 유대인이 누구냐고 물었는데 대답 안한다고 머리에 총을 쏴서 죽여버리고, 자신의 강제수용소에서 미군 포로들을 굶겨죽이고 총살한 것도 모자라서 자기 수용소를 버리고 도망치면서까지 미군 포로들을 처형하다가 끔살당한다.[66] 2편 이후 엔클레이브가 몰락하면서 NCR과 BoS가 엔클레이브의 잔당을 사냥하고 있다. 다만 NCR의 경우에는 자신들에게 협력적이라면, 어느 한도까지는 봐주며 자신들의 기술력 발전을 위해 영입하거나 받아들인다고 한다. 이게 나치나 일본의 협력자들이 전후 미국, 소련과 같은 강대국으로 전향한 사례를 풍자한 것이라는 추측도 있지만, 아직까지 NCR로 전향한 엔클레이브 출신 중 그렇게 나쁜 사람이 없는 걸 보면 다행일지도.[67] 인류-코버넌트 전쟁으로 인류를 멸종시키려 한 주범[68] 스파르탄 프로젝트는 아이들을 납치하고 세뇌시킨뒤 개조해서 슈퍼 솔저로 만든다는 막장짓이다.[69] 심지어 전쟁이 끝난 뒤에도 계속 막장짓을 저지른다.[70] 작중에서 보이는 모습은 덕장이지만, 제독이었을 때 지휘 하에 직간접적으로 인류 10억명이 죽었다는 언급이 나온다.[71] UNSC 영향권 밖으로 벗어나 버려진 전 식민지 행성 코러스에서 대량의 외계 유물이 발견되자 주민들을 모조리 죽이려고 코러스에서 진행 중이던 내전의 양 쪽을 조작해 내전을 더욱 부추겨 모든 거주민들을 공멸시키려고 했다. 이게 주인공 일행에 의해 실패하자 대놓고 전쟁을 시도한다.[72] 적십자 외에 적신월, 적수정, 붉은 사자와 태양, 마겐 다비드 아돔(붉은 다윗의 별)이 있다. 종교 문제로 이슬람교 국가에서 적신월을 사용하고 붉은 사자와 태양은 이란이 썼다가 현재는 이란도 적신월을 사용하고 있어 거의 사장되다시피 하였으며, 이슬람교와 기독교를 모두 거부하는 유대교 국가 이스라엘에서 마겐 다비드 아돔이나 적수정을 쓴다. 적수정은 이러한 종교 분쟁에서 자유로워지기 위하여 고안된 중립적 표장이다.[73] 대표적인 예로 야전 병원, 병원선, 구급차, 적십자회관 등이 있다. 이 조항은 군과 민, 아군과 적군을 가리지 않고 무조건 지켜져야 한다.[74] 위의 규정을 악용한 것이기 때문에 역시나 중대한 전범 행위가 된다. 전쟁 중 진실만을 알릴 의무를 위반하고 적에게 오류 정보를 제공하여 혼란에 빠뜨린 것으로 간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