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파티

 



'''아스날 FC No. 18'''
'''토마스 테이 파티[1]
(Thomas Teye Partey)
'''
'''생년월일'''
1993년 6월 13일 (31세)
'''국적'''
[image] 가나
'''출신지'''
로어마니아크로보군 오두마시크로보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2]
'''신체조건'''
185cm / 76kg
'''주로 쓰는 발'''
오른발
'''등번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가나 대표팀 - 5번[3]
아스날 FC - 18번
'''유스클럽'''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011~2012)
'''소속클럽'''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B (2012~2013)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013~2020)'''
RCD 마요르카 (2013~2014 / 임대)
UD 알메리아 (2014~2015 / 임대)
아스날 FC (2020~ )
'''국가 대표'''
28경기 9골
'''SNS'''

1. 개요
2. 클럽 경력
2.1.1. 2015-16 시즌
2.1.2. 2016-17 시즌
2.1.3. 2017-18 시즌
2.1.4. 2018-19 시즌
2.1.5. 2019-20 시즌
2.1.6. 2020-21 시즌
2.1.6.1. 아스날 FC 이적 사가
2.2.1. 2020-21 시즌
3. 플레이 스타일
4. 국가대표
5. 여담
6. 수상 기록
6.1. 우승
6.2. 개인 수상
7.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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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가나 출신의 아스날 FC 소속 미드필더로, 주 포지션은 수비형 미드필더지만 중앙 미드필더, 측면 미드필더, 라이트백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이다.

2. 클럽 경력



2.1.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유스 출신이다. 2013년에는 세군다 디비시온 소속 RCD 마요르카, 2014년에는 라리가 소속 UD 알메리아로 임대를 다녀 왔고, 2015년부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1군에 소집되기 시작했다.

2.1.1. 2015-16 시즌


에스파뇰전에서 루시아노 비에토와 교체되며 데뷔하였으며, 레반테와의 리그 홈 경기에서 데뷔골을 넣었고, 그 골이 결승골이 되었다. 그 후 아틀레티코 미드필더들의 체력 안배 차원에서 리그와 챔피언스 리그에서 꽤 여러 번 교체 출전을 하였다.
2015-16 시즌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 연장전 후반에 부상당한 코케를 대신하여 교체 출전하였으나,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진 못했다.

2.1.2. 2016-17 시즌


2016-17 시즌이 끝나고 22번에서 은퇴한 티아구 멘데스의 등번호 5번을 이어받았다.

2.1.3. 2017-18 시즌


2017-18 시즌에 노쇠화가 시작된 가비 페르난데스를 대신하여 주전으로 자리잡아 구멍이 난 포지션마다 활약해주며 제대로 성장을 했다. 한준희 해설이 뽑은 이번 시즌 라 리가에서 가장 기량이 발전한 선수인데 안정적인 볼 키핑, 여유, 시야, 피지컬, 유연성, 득점력이 뛰어나다고 언급했다.

2.1.4. 2018-19 시즌


가비 페르난데스알 사드 SC로 이적함에 따라 드디어 붙박이 주전으로 시즌을 시작할 것으로 보여지지만 비야레알 CF에서 로드리를 영입하면서 아직은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18-19시즌 레알 마드리드 CF와의 UEFA 슈퍼컵에서는 후반 추가시간 교체 출전하였고 연장전에서 사울 니게스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팀의 우승에 큰 기여를 하였다.
18-19시즌 2라운드 라요 바예카노 데 마드리드전에서는 후안프란의 부상으로 인해 라이트백으로 교체 출전하였다.
18-19시즌 6라운드에서 시즌 마수걸이 골을 기록하였다.
18-19시즌 23라운드 데르비 마드릴레뇨에서는 후반 35분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며 팀의 2골차 패배에 일조하고 말았다.
18-19시즌 38라운드 레반테전에서 0대1로 뒤진 전반 35분에 어리석은 실책으로 레반테의 두번째 골에 일조했다. 팀은 2대2 무승부로 2위를 확정지었다.

2.1.5. 2019-20 시즌


로드리맨체스터 시티 FC로 이적함에 따라 올해도 붙박이 주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19-20시즌 라리가 3라운드 SD 에이바르전에서 교체출전해 후반 추가시간에 개인 기량으로 수비를 한명 제치고 강력한 슈팅으로 연결하며 극적인 역전골을 기록했다.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 예선 2차전 FC 로코모티프 모스크바전에서 디에고 코스타의 패스에 발만 가져다 대며 추가골을 기록했다.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 예선 4차전 바이어 04 레버쿠젠전에서 기가막힌 스루패스로 알바로 모라타의 만회골을 어시스트했다.
수비력과 패스 부분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면서 팬들의 찬사를 받았으나 체력적인 혹사를 당하며 시즌 중반에 폼이 떨어지기도 했다.
데르비 마드릴레뇨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24라운드 발렌시아전에서 환상적인 중거리슛으로 다시 리드를 잡는 득점을 기록했다.
리버풀 FC와의 1, 2차전 경기 모두에서 매우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리그 재개 이후에는 이적설 때문인지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37라운드 헤타페전에서 비톨로가 간신히 넘겨준 공을 때려넣으며 추가골을 기록했다.

2.1.6. 2020-21 시즌


4라운드 우에스카 전에 선발출전하였으나, 파티에서 흐름이 자주 끊기며 공격수들이 고립되어 무득점의 원흉이 되었다. 이 경기가 아틀레티코에서 뛰는 마지막 경기가 되었다.

2.1.6.1. 아스날 FC 이적 사가

2019년 12월에 아스날 쪽 공신력 최고 수준의 인물인 데이비드 온스테인이 파티가 지난 여름 아스날 FC로의 이적을 원했지만 팀은 윙어 보강을 1순위로 삼아 무산되었다는 내용의 보도를 했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경기가 모두 중단된 동안에도 계속해서 아스날과 연결되었다.
파티의 가족들과 가나 팬들 모두 아스날 이적을 지지하고 파티 본인도 이적을 원한다고 한다. 그러던 중 파티의 에이전트가 그의 팀을 고르라는 식의 인스타 게시물을 올려서 한차례 욕을 먹었고, 파티 본인이 자신의 친구들에게 아스날을 간다고 말했다는 뉴스도 나왔다.
리그 재개 이후로도 이미 이적할 준비가 완료되었다는 기사까지 나올 정도로 이적설이 끊이지 않았고 그 때문인지 재개 이후 경기들에서는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아스날과 파티의 개인 합의가 완료된 한편, 이적 협상 초반에는 아스날이 바이아웃 지불 대신 마테오 귀앵두지 + 현금의 트레이드 딜을 제시하였으나 아틀레티코가 이를 거절하였고, 이후 아틀레티코는 '''바이아웃 지불이 아니면 팔지 않겠다'''는 입장을 아스날에게 밝혔다. 이후 데이비드 온스테인이 입을 열었는데, 여전히 리옹의 우셈 아우아르와 함께 아스날의 레이더망에 있는 선수라고 언급함과 동시에, 아스날의 영입 '''1순위'''라고 언급하였다.
아스날이 한동안 아우아르 영입에 집중하면서 파티 영입이 지지부진했다가 아우아르 딜이 실패한 이후 주말에 파티와 빠르게 접촉하여 이적을 성사시켰다고 한다. 한국시간으로 10월 5일에 다수의 기자들이 파티의 이적 협상이 시작되었음을 알렸으며 이적시장 종료를 몇 시간 앞두고 모든 협상이 완료됐다.

2.2. 아스날 FC


[image]
'''#NoThomasNoPartey'''
이적시장 마감 직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공식적으로 바이아웃 지불에 따라 토마스 파티와의 계약이 종료되었음을 발표했으며, 곧이어 아스날 역시 파티 영입을 발표하였다. 등번호는 공석인 18번. 언론에 의하면 4+1년 계약이라고 한다.
워낙 급하게 이뤄진 이적이다 보니 메디컬 테스트도 스페인에서 진행되었고, 오피셜 사진 또한 찍지 못했다. 아스날로서는 엠마누엘 프림퐁 이후 6년 만에 등장한 가나 선수이기도 하다.
파티의 이적료는 바이아웃을 지불한 4500만 파운드이다. 니콜라 페페,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 알렉상드르 라카제트에 이은 아스날 역대 4위 이적료에 해당되는 거액으로, 미드필더 이적료로만 따지면 구단 역대 1위이다.[4] 주급은 약 25만 파운드라고 한다.
10월 14일 A매치 2연전을 마치고 아스날에 합류하여 옷피셜을 띄웠다. #

2.2.1. 2020-21 시즌


5라운드 맨시티전에서 82분경에 그라니트 자카와 교체되어 EPL에 데뷔했으나 경기가 끝나기 직전에 무리한 수비로 경고를 받고 말았다.
유로파리그 1라운드 라피드 빈 전에서 풀타임을 뛰며 선발 데뷔전을 치뤘는데, 전반전을 통틀어 가장 위협적으로 공격을 펼친 선수였으며 후반에도 거의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리그 7라운드 맨유전에 선발로 나와 엘네니와 함께 중원을 장악하며 승리에 견인하였다. 리그 수준급 중원이라 평가받던 포그바, 프레드, 브루노 중원을 상대로 수비, 전진, 볼배급 모든 모습에서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압도해버리고 공식 MOTM에 선정됐다. 파트너로 나오는 엘네니까지 준수한 경기력을 뽑내도록 도와주고 있다는 게 고무적.
리그 8라운드 아스톤 빌라전에 선발로 출전하였으나 허벅지 부상으로 하프타임 때 세바요스와 교체되었다. 이후 파티가 빠진 아스날은 후반에 올리 왓킨스에게 내리 2골을 실점하며 0-3으로 패배하였다.
리그 11라운드 토트넘과의 북런던 더비에 선발출전하며 복귀했으나 폼이 올라오지 않았는지 경기력이 지지부진했고, 오히려 다시 부상으로 전반전을 마치기도 전에 세바요스와 교체되었다.
18라운드 팰리스전에서 교체 투입되면서 복귀했고, 19라운드 뉴캐슬전에서 오랜만에 선발 출전하여 오바메양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는 등 3선을 자카와 함께 지배했으며 패스 성공률도 '''95%'''나 기록하며 공수 양면으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이다가 67분 엘네니와 교체되었다. 팀은 3:0 대승.
21라운드 맨유전에서는 전체적으로 준수한 경기력을 보인 아스날 선수들 중에서 가장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23라운드 빌라전 부상으로 2주간 결장한다고 한다. 라리가에서는 철강왕이었지만 PL에서는 잦은 부상을 당하고 있다. 오죽히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부상으로 못 나온 경기보다 아스날에서 부상으로 못나온 경기가 더 많다.[5] 다행히 자카가 계속 최고의 폼을 보여주고 있고 세바요스도 있어서 현재 아스날 입장에서 타격이 크지는 않다.

3. 플레이 스타일


아프리카 출신 특유의 탄력적인 피지컬과 운동능력을 갖추고 있는 선수로, 적극적인 수비를 통한 태클, 활동량, 뛰어난 제공권 경합 능력으로 포백을 커버하는 데에 능하다. 은골로 캉테만큼은 아니지만 체구에 비해 상당히 민첩한 수비를 보여준다. 또한 수비 뿐 아니라 피지컬과 볼 컨트롤을 활용하는 전진 드리블에도 강점을 보여준다. 이러한 전진 드리블을 이용해서 탈압박하며 전진해가는 모습을 보면 야야 투레가 연상될 정도.
활동량이나 적극적인 압박을 통한 중원 장악, 지능적인 협력 수비는 물론 1대1 대인방어에도 능한 덕에 가끔 라이트백을 소화할 때도 활약상이 준수한 편. 라이트백 뿐만 아니라 중앙 미드필더[6]와 최전방 자원으로도 활약 가능한 파티의 멀티성에서 파티의 높은 전술 이해도나 축구 지능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뛰어난 멀티성을 지니고 있기에, 제2의 마이클 에시엔이라고도 불린다.

오른발 킥 파워가 상당하여, 결정력은 떨어지지만, 뜬금없는 중거리 슛 한 방으로 원더 골을 뽑아내는 클러치 능력 또한 보유하고 있다. 이는 팀 동료인 사울 니게스와 비슷한 부분. 대표적인 골로는 17-18 시즌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카라바그 전 동점골이 있다. 18-19 시즌부터는 중거리의 위력과 정확도도 꽤 좋아져 상대팀 수비 입장에서는 무시할 수 없는 장점이 되었다.

이러한 많은 장점들과 별개로 자신의 피지컬을 이용한 거친 수비 때문에 약간 카드캡터 기질을 가지고 있는 점은[7] 단점. 그 외 19-20 시즌 전까지는 기복 있는 볼 터치와 종종 나오는 부정확한 패스로 탈압박과 패싱력에 있어 큰 기복을 보여줘서 비판받는 경우가 꽤 있었으나 아직 비교적 어리고 코케나 사울 같은 팀 내 또래에 비해 경험이 부족한 만큼 성장 가능성이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다.

그런데 19-20시즌부터 기존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에서 볼 전개를 담당하던 로드리가 떠난 후 파티가 그간 보여준 8번에 가까운 역할보다는 6번에 가까운 역할을 수행하게 되면서 그동안 다양한 포지션에서 쌓아온 경험치가 터진 것인지 갑자기 패스와 볼 전개에 눈을 떠버렸다.[8] 특히 19-20 시즌 7R 레알 마드리드와의 더비에선 거의 안드레아 피를로를 연상시키는 측면 스루패스, 롱패스를 선보였다. 여전히 잘 되는 날과 안 되는 날의 차이가 크고 시야가 그렇게 넓은 편은 아니라 기민하게 볼을 전방으로 보내거나 창의적으로 공격 루트를 개발할 수 있는 레벨은 아니지만, 탈압박과 패싱력에 있어 비약적 발전을 보이며 진정한 육각형 미드필더로 성장 중에 있다.
19-20 시즌 드리블 성공률 89%(57/64)를 기록하며 50회 이상 드리블을 시도한 선수 중 가장 높은 드리블 성공률을 기록하였다.자료[9] 그전에는 본인의 단점이었던 탈압박 및 키핑력이 이제는 명백히 본인의 장점이 되었다. 즉, 볼 터치의 기복은 완전히 없어진 셈.[10]

4. 국가대표


2016년 6월 모리셔스와의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예선에서 첫 경기를 가졌다.
2017년 9월 1일 콩고와의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지역예선 경기에서 자신의 대표팀 첫 골을 기록하였다. 이후 9월 5일 다시 한 번 콩고를 만났고 이 경기에서는 대표팀에서의 첫 해트트릭를 기록하는 등 대표팀의 에이스로 활약하였지만 팀의 본선 진출을 이끌지는 못하였다.

5. 여담


상당한 노안을 자랑하는 선수로, 동갑인 연예인으로 아이유, 박보검, 방탄소년단슈가, 아리아나 그란데 등이 있고, 동갑인 축구선수로 류승우, 파울로 디발라, 파블로 마리, 마우로 이카르디, 로멜루 루카쿠 등이 있다.
아스날이 파티에게 관심을 가졌던 때는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아스날이 파티를 영입하고자 했던 때는 때는 2018년부터다. 파티는 2018년부터 언제 올 지 모르는 아스날의 오퍼에 대비하여 정기적으로 아스날의 경기를 보는 습관을 가졌다고 한다. 또한 아버지의 이적 권유도 있었다고 한다. 이로서 성공한 구너 확정. 실제로 아스날은 2019년 파티를 영입하려 했으나, 윙어 보강을 더 우선시해 니콜라 페페로 선회한 바 있다. 파티는 그 후 1년 뒤에야 아스날에 합류했다.
JYP차카를 닮았다는 반응이 많다.
한국에서는 그의 응원가(...)있다.

6. 수상 기록



6.1. 우승



6.2. 개인 수상


  • CAF 올해의 팀: 2018
  • 가나 올해의 선수: 2018, 2019
  • 가나 스포츠 작가 협회 선정 가나 올해의 선수: 2018

7. 같이 보기



[1] 이 영상에서 발음을 확인할 수 있다. [2] 중앙 미드필더, 측면 미드필더, 라이트백 역할로도 뛸 수 있다.[3] 아틀레티코에서는 22번 → 5번 [4] 또한 할부로 추정되는 앞의 세 선수와는 달리 일시불이다. 바이아웃 이적은 일반 이적과 달리 현금 일시불 지급으로만 가능하다.[5] 물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는 사울 니게스와 로테이션으로 나오기는 했다.[6] 투미들 3미들의 꼭짓점 모두 수행 가능하다. 단, 3미들 꼭짓점으로 나왔던 레버쿠젠 전과 같은 경기들에서는 활약이 다른 때에 비해 조금 미미하기는 하였다.[7] 19-20시즌 부쩍 카드를 받는 횟수가 늘었다. 파티가 중용 받기 시작한 17-18시즌부터 살펴보면 라리가에서 파티는 '''17-18시즌 옐로카드 6장'''(90분 당 0.2개), '''18-19시즌 옐로카드 9장'''(90분 당 0.4개, 마드리드 더비 경고 누적 퇴장)을 받았었다. 그런데 '''19-20시즌에는 옐로카드 13장'''(90분 당 0.5개)을 받으며 두 자릿수가 넘는 카드를 받게 되었고, 19-20시즌 양헬 에레라를 제외하고는 라리가에서 중앙 미드필더 중 가장 많은 옐로카드를 받은 선수가 되었다.[8] 특히 측면 공격을 활용하는 패스가 일품[9] 드리블 성공률 자체는 토마스 파티가 가장 높지만 드리블 시도 횟수는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50회 이상 드리블을 시도한 선수 중 2번째, 3번째로 높은 드리블 성공률을 기록한 마테오 코바치치티아고 알칸타라의 경우 86%의 드리블 성공률을 기록하였지만 드리블 시도 횟수는 각 (77/90), (71/83) 회로 파티보다 드리블 시도 횟수가 월등히 더 많았다. 또한 다른 두 선수의 경우 파티 보다 높은 위치에서 성공한 드리블이 더 많다. [10] 19-20 시즌 나온 파티의 볼 터치 미스는 대체로 실수나 기복이라기보다는, 파티의 도전적인 탈압박 시도에 따른 자연스러운 실패가 대부분이었다. 어처구니 없는 미스가 아닌 대체로 도전적인 시도에 따른 당연한 리스크 정도였고, 파티의 이번 시즌 탈압박 성공 타율을 생각해보면 볼터치 미스를 줄이기 위해 안정적으로만 플레이하는것보다 어느정도 실패의 리스크를 감수하고 도전적인 시도를 계속하는것이 당연히 팀에 더 이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