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마탱
1. 개요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등장인물.
배틀타워, 배틀서브웨이를 계승하는 포켓몬스터 XY의 포켓몬 배틀 시설인 배틀하우스는 배틀샤틀레느라 불리는 네자매가 운영하고 있는데, 그 중 장녀가 바로 르마탱이다.
담당 분야는 '''로테이션 배틀'''. 로테이션 배틀 모드로 19연승했을 경우 비로소 모습을 드러내 플레이어에게 승부를 걸어오며, 여기서 이기면 슈퍼 로테이션 배틀 모드가 해금된다.
그리고 이 슈퍼 로테이션 배틀 모드에서 49연승을 하면 다시 등장, 그리고 그때는 본 실력을 드러내 플레이어와 싸운다. 동생들처럼 전포 물량으로 밀어붙이는 스타일이지만.
느긋하고 여유로운 성격으로 4자매 중에서 가장 어른스럽다. 먼저 배틀하우스 CM송을 부르면서 등장한다. [1] 심지어 주인공이 졌을 때에도 배틀하우스에 대해서 설명한다. 또, 태연한 얼굴로 농담조로 말하는 일면도 있다. [2] 그러나 화가 나면 무서운데, 슈퍼 멀티배틀 50연승째에 막내인 라뉴이와 태그를 짜고 나올 때 너무 활발하다 못한 라뉴이에게 혼내줄 거라고 말한다. 이 태그배틀에서 주인공에게 패배하면 잠시 여동생하고 이야기 좀 하겠다며 들어가는데 이 때 라뉴이가 주인공보고 살려달라고 애걸복걸하는 걸 보면…[3] 물론 다른 여동생들도 무서워한다. 특히 라쥬르네는 자신이 진심으로 이겼다고 할 때 이번 승부에 대해선 비밀로 부치라고 말한다.
2. 그 외
2.1. 관련 테마곡
- 전투! 사천왕(X, Y)
- 전투! 배틀샤틀레느(OR, AS)
X·Y에선 사천왕의 테마와 공유했으나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에선 전용 BGM을 새로이 부여받았는데 배틀프런티어의 부재로 출연하지 못한 프런티어 브레인 BGM의 리믹스다.
2.2. 기타
- 오루알사에서 르마탱을 이기면 자매들은 곧 칼로스로 가니 배틀하우스를 맡아달라면서 나중에 배틀시설도 생기니 돈도 벌 수 있을거라고 한다.
- 모티브가 된 인물은 작은 아씨들의 장녀 메그. 배틀샤틀레느 4자매의 모티브는 모두 작은 아씨들에서 따왔다.
2.3. 국가별 명칭
3. 소유 포켓몬
다른 배틀하우스의 자매들도 마찬가지지만 포켓몬들의 등장 순서는 랜덤하다.
3.1. 로테이션 배틀 모드
3.2. 슈퍼 로테이션 배틀 모드
중복으로 약점을 찌를 수 있는 타입이 굉장히 많은데 반대로 대부분의 경우 이를 반감 이하로 받을 수 있는 포켓몬이 같이 있는게 특징. 로테이션 배틀의 특성상, 로테이션 교체로 반감으로 받고 바로 반격이 가능하니 주의가 필요하다. 다수의 약점을 찌르면서 반감이 하나도 없는 페어리로 공략하는 것이 무난.
- 불: 코바르온&비리디온(약점) 테라키온&라티아스(반감)
- 땅: 코바르온&테라키온(약점) 비리디온(반감) 라티아스(무효)
- 격투: 코바르온&테라키온(약점) 라티아스(반감)
- 얼음: 비리디온&라티아스(약점) 코바르온(반감)
- 에스퍼: 테라키온&비리디온(약점) 라티아스(반감)
- 페어리: 테라키온&비리디온&라티아스(반감)
[1] "한가하다면 들렀다 가세요♪ 지루하다면 보고 가세요♪ 마음껏 실력을 발휘하세요♪ 승부라면♪ 배틀하우스♪"[2] 슈퍼로테이션 50연승째를 달성하면 배틀하우스에서 배틀샤틀레느 옷을 입고 일해보라고 한다. [3] "…라뉴이 너 어떻게 된거야…. 손님 앞에서 농담을 하질 않나, 호언장담을 하질 않나… 그런데도 졌단 말이니!? 이래서 아빠 엄마의 얼굴을 볼 수 있겠어!? …손님 정말 죄송합니다. 아무쪼록 부디 다시 배틀하우스에 와 주세요. 저는 잠깐 여동생과 이야기를 해야 해서요. 실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