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들
1. 프로필
2. 개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출신의 전 UFC 종합격투기 선수이자 현 WWE RAW 소속 프로레슬러다.
1986년 1월 14일생으로 188cm에 98kg(종합격투기 선수 시절엔 77kg)의 체격이다.
3. 커리어
3.1. 종합격투기 시절
선수 시절 군소단체를 거치지 않고 선수생활 초부터 마무리까지 UFC에서 커리어를 마친 몆 안 되는 인물이다. UFC에서는 총 7승 3패 2무효를 기록했고 UFC 시절에도 나름대로 주목받던 웰터급의 유망주였으나 대마초 애용자였던 탓에 선수 시절 거둔 두 번의 승리가 무효처리된데다가 UFC에서마저 끝내 퇴출당했다.
3.1.1. 종합격투기 전적
- 주요 승: 단테 리베라, 스티브 브루노, 댄 크래머, 그레그 소토, 다마스퀘스 존슨, 헨리 마르티네스, 존 맥과이어, 마이클 쿠퍼
- 주요 패: 닉 오십작, 션 피어슨, 랜스 베노잇
- NC: 크리스 클레멘츠, 체 밀스
3.2. 프로레슬러
3.2.1. 인디 단체 시절
UFC에서 퇴출된 이후 격투기 대신 다른 일을 전전하다가 프로레슬링 쪽으로 방향을 전환하게 되는데 여기에서 잘 적응한다. 종합격투기에서도 꽤 잘 나갔던 선수였던지라 피지컬은 확실하고, 무엇보다도 준수한 외모를 가지고 있는 데다 프로레슬러로서의 역량 또한 제법 뛰어났기 때문에 일찍이 PWG를 비롯한 인디 단체들에서 명경기를 만들면서 WWE와 신일본 프로레슬링의 주목을 받게 된다.
신일본 프로레슬링 측은 맷 리들의 대마초 이력 때문에 그의 영입을 단념했지만 영국 단체 RPW(Revolution ProWrestling)의 흥행인 Higt Stakes 2017에선 시바타 카츠요리와의 경기로 데이브 멜처에게서 4.5성을 받는 명경기를 만들어냈고, 신일본과 RPW의 합동 흥행인 글로벌 워즈 2017 둘째날 흥행에서 스즈키 미노루와 경기한 것을 시작으로 다른 북미 단체들에서도 스즈키 미노루와의 대진이 잡히는 등 신일본의 격투가 출신 프로레슬러와의 대전은 맷 리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메이저 리그 레슬링에도 참가해 UFC 출신인 톰 롤러와 대립하거나, MLW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결정전에서 쉐인 스트릭랜드와 맞붙는 등 맹활약했다. UFC 시절엔 감량을 하느라 몸무게를 77kg까지 줄였지만 프로레슬링으로 전향하며 벌크업을 꾸준히 해서 체중을 점차적으로 늘려갔다.
3.2.2. WWE 입성 및 NXT 시절
NXT 데뷔전에서 영국 출신의 루크 맨지스를 꺾고 첫승을 거두게 되고, 그러다가 NXT 테이크오버: 워게임스 2에서 캐시어스 오노를 7초만에 꺾는 파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에 2019년 1월 2일 NXT에서 다시금 캐시어스 오노를 이긴 뒤 턴힐한 오노에게 습격당한다. 이에 NXT 테이크오버: 피닉스에서 다시금 캐시어스 오노를 제압하고 무패 행진을 이어나간다.
오노와의 대립이 끝나고 난 뒤, NXT에 알바 뛰러 온 드류 굴락과 경기를 가져 승리했다. 그 뒤, 새로 NXT 노스 아메리칸 챔피언이 된 벨베틴 드림 앞에 나타나서 타이틀 도전을 선언해 NXT 테이크오버: 뉴욕에서 타이틀매치를 치르나 패배했다.[5]
언디스퓨티드 에라 리더인 애덤 콜과 마찰이 벌어지면서 그들과 대립중인 쟈니 가르가노를 돕게 된다. 이 와중에 로데릭 스트롱과의 대립구도가 생겼으며 이후 가르가노와의 태그팀을 맺고 카일 오 라일리와 바비 피쉬를 상대했지만 콜과 스트롱의 난입 끝에 하이 로우를 맞으며 패한다. 이후 테이크오버 25에서는 로데릭 스트롱과의 싱글 매치가 확정, 브로 데릭이라는 신 피니셔를 보여주면서 신승을 거둔다.
한동안 대립 상대가 없다가 메인 로스터에서 NXT로 다시 돌아온 킬리언 데인과의 대립이 시작되었고, 테이크오버 토론토에선 경기 자체는 결장했지만 북미챔전 전에 나와 킬리언 데인과의 짧은 세그먼트를 가져 격돌하면서 8월 21일에 방영된 NXT에서 킬리언 데인과 격돌하지만 충격적인 패배를 당하자 이후에도 백스테이지까지 가서 난투극을 벌이지만 킬리언 데인에게 밀리고 있고 대립은 계속 이어지고 있고, 9월 18일에 있을 NXT에서 스트리트 파이트 매치로 킬리언 데인과 격돌하게 되지만 백 스테이지까지 나가서 격돌하다가 NXT UK 소속의 월터를 포함해 그가 이끄는 임페리움이 난입하게되고, 다른 NXT 선수들까지 난투극에 끼어들면서 경기자체는 무효 처리되고, NXT단장 윌리엄 리갈에 의해 9월 25일에 맷 리들과 NXT 챔피언십에 도전할 넘버원 컨텐더 매치로 재격돌하게 되면서 킬리언 데인을 꺾고 애덤 콜의 NXT 챔피언십에 도전할 수 있게 되면서 10월 2일에 둘이 격돌하지만 패배한다.
챔피언십 전선에서 내려가면서 16일에는 브론슨 리드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고 이어서 23일에는 카메론 그라임스를 꺾는다.
11월 1일에 방영된 스맥다운에서 키스 리와 같이 새미 제인을 공격했다. 이후에도 키스 리와 같이 다니게 되고 언디스퓨티드 에라와 대립이 형성되면서 테이크오버 워게임스 3에서 토마소 치암파와 같이 언디스퓨티드 에라와 격돌할 예정이었지만 쟈니 가르가노의 부상으로 핀 벨러와 대립을 하게되면서 워게임스에서 토마소 치암파 & 키스 리와 같이 참가하지 못하게 되면서 핀 벨러와 테이크오버에서 격돌하게 되지만 패했다. 서바이버 시리즈 2019에 팀 NXT의 일원으로 참가하면서 메인무대 PPV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WWE 로얄럼블(2020)에서는 키스 리와 함께 매치에 참가한 유일한 NXT 스타이자 괜찮은 번호인 23번으로 나왔지만 41초밖에 버티지 못하고 킹 코빈에게 탈락당했다.
2020년에 벌어질 더스티 로즈 태그팀 클래식에서 피트 던과 팀을 이뤄 참가하게 되면서 '''브로저웨이트(The BroserWeights)'''라는 팀명으로 참가하면서 8강에서 사우스 웨일스 서브컬쳐(플래시 모건 웹스터 & 마크 앤드류스)를, 4강에서 임페리움(마르셀 바텔 & 파비앙 아이흐너)를 상대로 이기면서 결승에 진출했고, 결승전에서 그리즐드 영 베테랑스(잭 깁슨 & 제임스 드레이크)를 이기면서 더스티 로즈 클래식에 우승하게 됐다. 우승자 특권으로 NXT 테이크오버 포틀랜드에서 언디스퓨티드 에라와 NXT 태그팀 챔피언십 매치를 가지게 됐고, 그 경기에서 승리를 거둬 새로운 태그팀 챔피언에 오른다.
3월 25일에 방영된 NXT에서 로데릭 스트롱과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지만 말콤 바이븐스가 대동하고 등장한 린쿠 싱 & 사우라브 구르자로 구성된 인두스 셰어가 난입해 공격당하며 그들과 대립이 형성된다.
피트 던이 미국으로 올 수 없는 상황이 되어 태그팀 챔피언십 방어전을 치뤄야 하는 상황에 4월 15일에 맷 리들은 티모시 대처와 팀을 이뤄 로데릭 스트롱 & 바비 피쉬를 상대로 승리를 거둬 태그팀 챔피언 자리를 방어했다. 피트 던이 등장 할 수 없는 상황이 되면서 티모시 대처와 다니게 되는데 임페리움의 마르셀 바텔 & 파비앙 아이흐너까지 NXT 태그팀 챔피언 벨트를 노리기 시작하면서 5월 13일에 NXT 태그팀 챔피언십 매치가 확정되지만 경기도중 피트 던의 대타로 나온 티모시 대처가 배신하는 바람에 패배하면서 챔피언 자리를 잃게되고 백스테이지에서 티모시 대처와 마찰이 벌어지면서 싸우게 되자 메인이벤트 경기로 티모시 대처와 붙게되면서 승리를 거두는데 티모시 대처는 맷 리들에게 후지와라 암바를 걸면서 대립은 계속 벌어지게 된다. 27일에 커트 앵글이 특별심판으로 등장하면서 티모시 대처와 파이트 핏 매치로 맞붙게 되지만 니얼 네이키드 쵸크에 걸려 패배하게 된다.
3.2.3. 스맥다운 콜업
2020년 5월 29일 커트 앵글의 소개와 함께 리들의 프로모가 스맥다운에 나오면서 메인로스터 콜업이 확정됐다. 그리고 6월 19일 스맥다운을 통해 데뷔, 세그먼트를 진행 중이던 AJ 스타일스와 대니얼 브라이언의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그리고 AJ와 시비가 붙어 그를 상대로 럼버잭 매치로 데뷔전을 치뤄 그를 꺾고 스맥다운에서의 산뜻한 출발을 알린다.
7월 3일 스맥다운에서는 오프닝 세그먼트를 진행하였는데 킹 코빈과 시비가 붙는다. 한편 존 모리슨을 롤업으로 꺾고 연승 행진을 달리지만 퇴장할 때 뒤에서 나타난 AJ 스타일스에게 공격을 허용하고 쓰러진다. 17일에 방영된 스맥다운에서 AJ 스타일스를 상대로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 매치로 붙지만 패배하면서 챔피언 등극에 실패하고 경기 후에 별 마찰없이 마무리 되었지만 킹 코빈이 난입해서 맷 리들을 공격한다.
7월 24일 스맥다운에서는 토니 니스를 압살한다. 일주일 후에는 드류 굴락을 제압한 킹 코빈과 싸우던 도중 뒤에서 나타난 쇼티 G에게 져먼 슈플렉스를 맞고 만다. 8월 7일 스맥다운에서 셰이머스와의 경기가 잡히면서 격돌하지만 쇼티 G가 난입해서 DQ로 승리를 거두고 패배한 셰이머스는 쇼티 G에게 브로그 킥을 날린다. 이후에 셰이머스 VS 킹 코빈 경기에 맷 리들이 난입해 심판이 안볼 때 코빈을 공격하고 셰이머스의 승리를 돕는다. 코빈과의 대립이 장기화 되면서 WWE 페이백(2020)에서 맞붙게 된다.
페이백 당일 코빈에게 시작하기도 전에 기습 공격을 당하지만 이후 경기에서 그를 제압하며 승리를 따냈다. 그러나 경기 후 백스테이지 인터뷰에서 코빈에게 기습당해 쓰러지고 만다. 9월 4일 스맥다운에서 페이탈 4 웨이로 벌어진 넘버원 컨텐더 매치에서 셰이머스, 킹 코빈, 제이 우소를 상대하지만 제이 우소가 승리를 거두면서 패한다. 킹 코빈과의 대립은 계속 이어지고 있었고, 25일에 격돌하지만 패한다.
3.2.4. RAW로 이적
10월 12일 드래프트를 통해 RAW로 이적하게 되었고, 19일에 AJ 스타일스와 경기를 갖지만 패배한다. 빈스 맥마흔에 의해(..) '''리들'''이라는 링네임으로 개명되버렸다.
WWE 서바이버 시리즈(2020)에서 벌어질 5 VS 5 제거 매치 Raw 마지막 참가자 자리를 두고 제프 하디 & 일라이어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Raw 팀 마지막 멤버가 된다. 그 직후 AJ가 특별심판으로 나선 가운데, 키스와 팀을 이뤄 브론 스트로우먼&셰이머스 팀을 꺾는다.
이후로는 더 허트 비즈니스와 대립이 형성되면서 제프 하디와 같이 그들에게 맞선다. 2021년 1월 4일레 바비 래쉴리와 논 타이틀 매치로 붙어 승리를 거둔다. 11일에 U.S 챔피언십을 맞붙지만 패하고, 이후에 MVP와 맞붙지만 래쉴리의 난입으로 DQ승을 거두지만 이후에도 래쉴리에게 공격당한다. 25일에는 바비 래쉴리를 제외한 더 허트 비즈니스 멤버 3명을 상대로 차례로 제거하면서 승리를 거둬 U.S 챔피언십에 도전할 권한을 얻지만 경기 후에 바비 래쉴리가 뒤에서 난입해 풀 넬슨을 걸어버린다.
WWE 로얄럼블(2021)에서 16번으로 출전해서 오래 살아남았지만 에이프런에서 세스 롤린스의 커브 스톰프를 맞고 탈락했다.
2월 1일 Raw에서 바비 래쉴리를 상대로 U.S 챔피언십 매치로 맞붙지만 DQ승을 거두면서 챔피언 등극에 실패한다. 8일에 키스 리와의 경기에서 패하면서 별 탈없이 마무리 되는줄 알았지만 바비 래쉴리가 난입하면서 키스 리와 같이 공격당하고, WWE 엘리미네이션 챔버(2021)에서 트리플 쓰렛[6] 으로 U.S 챔피언십 매치로 붙게되면서 승리를 거두며 새로운 U.S 챔피언에 등극한다. 다음날 22일에 존 모리슨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다.
4. 여담
- 아내가 1985년생의 현역 역도 선수로, 아내 역시 상당한 완력과 근육의 소유자이다. 아직 꽤 젊은 나이지만 두 부부 사이에 아이가 셋이나 된다.
- 체격 대비 힘이 꽤 뛰어난 편이며, 아마추어 레슬링과 종합격투기를 했던 베이스를 바탕으로 타격기와 테크닉을 선보인다. 스플렉스나 슬램 계열의 던지기 기술들을 쓸 때 하체가 전혀 흔들리지 않고 손쉽게 구사한다. 무릎 보호대나 부츠를 착용하지 않고 경기를 하는 모습이나, 조각 같은 근육질에 장발을 유지한 모습이 케리 폰 에릭과 닮았다는 평도 나온다.
- 데이브 멜처는 맷 리들이 NXT에 입성하기 직전에 WWE에서 푸쉬 받을 요건을 꽤 갖추고 있다고 발언했다. 하지만 대마초 때문에 신일본 프로레슬링이 맷 리들에게 관심을 끊었던 일을 지적하며, 비록 WWE 내에서 암암리에 선수들이 약물을 하지만 공적으로 대놓고 대마초 합법화를 주장한 전력 때문에 푸쉬에 대해 장담할 수 없다는 말도 덧붙였다. 스테로이드 계통이 아닌 대마초같은 마약으로 지적 받은 몇 없는 케이스다.
- 이런 푸쉬 받을 수 밖에 없는 완벽한 조건을 갖추고 있음에도 치명적인 약점으로 손꼽히는 건 세그먼트 실력. 실제로 마이크를 잡았을 때가 아닌 NXT에서 짧게 편집된 프로모 영상을 봐도 꽤나 어색함이 묻어난다. 이미 수 년 간 똑같은 점을 지적받았던 로데릭 스트롱이 언디스퓨티드 에라에 가입 이후 확실해진 캐릭터와 함께 꽤나 향상된 마이크웍 실력을 보여주는데에 비해, 이미 완성형에 가까운 캐릭터를 가지고 있음에도 그를 심하게 못 살린다는 평가가 꽤 많이 나온다.
- 특이하게도 경기를 할때 경기복을 제외한 어떠한 악세서리도 착용하지 않는다. 심지어 부츠도 없이 맨발로 경기를 한다. 입장씬 자체도 슬리퍼를 신고 들어와 관중석이나 상대에게 던져 도발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준다.
- 종종 트인낭 기질을 보이기도 하는데, WWE 슈퍼 쇼 다운(2019) 직전에 골드버그를 조롱하다가, 언더테이커와 골드버그 모두 역대급 보차를 터뜨리고 경기가 엉망으로 끝나자 그걸 또 비웃는 트위터를 올린 적이 있다. WWE에선 아예 맷 리들이 골드버그를 언급하는 영상을 WWE 공식 채널에 올라오는 걸 보면 각본 상으로 엮어보려는 움직임도 있는 모양이다. 2019 섬머슬램에서는 아예 백스테이지에서 둘간의 만남을 다룬 영상도 있는 걸 보면 어다까지가 현실이고 각본인지 알 수는 없을 듯.
- WWE 로얄럼블(2020)의 백스테이지에서는 브록 레스너와 언쟁을 벌였다고 한다. 사실 언쟁이라고 표현 하기에도 뭣한게 리들이 SNS에서 자신을 언급하며 어그로를 끄는 것에 대해 브록이 일방적으로 경고 한 뒤 리들이 뭐라 대답하기도 전에 떠나버렸다고 한다. 그 후에도 브록 레스너와 상당히 대립같은 느낌을 보여주는데, 팬들과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각본이다파와 어그로/실제상황이다파로 나뉘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부커 T는 멧 리들이 잘못하고 있으며, 프로레슬링과 종합격투기의 대립은 다르다라고 말하였다. 하지만 트리플 H가 기자회견에서 별 문제가 없다는 얘기를 들었으며, 둘다 어른이니까 대화로 해결할 것이라고 말해 일단락 된듯 보인다.
- 2020년 6월 캔디 카트라이트라는 인디에서 활동 중인 여성 레슬러가 맷 리들에게 폭행당한 후 성폭행을 막기 위해 강압적인 구강성교를 했다는 사실을 폭로하여 구설수에 올랐다. 이에 맷 리들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히면서 그녀가 2년 간 자신과 아내를 스토킹해 2019년에 스토킹 금지 명령을 내렸고 또 허위 사실을 유포한 것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히면서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 한편 이러한 성 추문 논란과는 달리 의외로 메인 로스터 콜업 이후 선수들과도 잘 지내고 있다고 하며 빈스 맥마흔 역시 그를 제2의 숀 마이클스에 비견할 정도로 좋게 보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최근 성추문 논란과 상술된 브록, 골드버그 등을 SNS에서 디스한 탓인지 빈스에 대한 관심이 다소 식은 듯 보인다.
- 성 추문 논란으로 인해 링네임을 리들로 변경했다.
- 부커 T는 자신이 진행하고 있는 팟캐스트를 통해 맷 리들이 좋은 선수이지만 맨발로 링에 서는 최고수준의 스타를 상상하기 어렵다며, 월드 챔피언이 되려면 부츠를 착용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는 조언을 남겼다.
- 최근에는 세스 롤린스와의 불화설 이야기가 나왔다. 리들의 부인이 베키 린치를 욕하는 글을 올렸고 그로 인해 세스와 리들이 설전을 벌이는 중 세스가 리들과 경기하는 것에 흥미가 없다며 무시로 일관하였는데 골드버그, 브록, 세스 등 선배 선수들과의 불화설과 성추문 논란이 겹쳐져 승승장구할 것만 같던 그의 커리어가 위태로워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