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오스 건담
1. 개요
기동전사 건담 00 세컨드 시즌의 조연 건담이다.
2. 제원
3. 상세
기동전사 건담 00 세컨드 시즌에 등장하는 알렐루야 합티즘 전용 건담. 퍼스트 시즌에 대파된 건담 큐리오스의 후속기로써, 오렌지 중심의 컬러링과 '''변형'''이라는 특성을 그대로 계승했다.
MA모드는 큐리오스보다 더욱 더 스피드함이 강조된 변형을 보여준다. 또한 기수 부분은 큐리오스의 GN실드처럼 집게 형태로 변형할 수도 있다. 다만 큐리오스의 변형과 똑같이 하단부에 머리가 그대로 노출되는 기괴한 디자인은 여전하다. 설정화상으로는 얼굴을 숙이게 되어 있지만 결국 보이는 것은 똑같은지라....
별명은 '''배터리오스'''. 후술할 안습한 작중 활약상 때문에 붙은 별명이다. 이름을 번역기로 돌리면 아리(개미)+오스(수컷)라는 해괴한 이름이 나와서 '''개미수컷 건담'''이라 불리기도 했다. 태양로의 위치는 고간이다.
4. 무장 / 장비 해설
- GN 트윈 빔 라이플 x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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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리오스가 사용하는 GN 빔 서브 머신건의 개량 형태이며 한쪽 배럴은 위로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플라이트 모드에서는 빔 라이플을 거꾸로 달아 아래쪽을 조준하여 공대지 빔 공격을 할수 있다.
큐리오스가 사용하는 GN 빔 서브 머신건의 개량 형태이며 한쪽 배럴은 위로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플라이트 모드에서는 빔 라이플을 거꾸로 달아 아래쪽을 조준하여 공대지 빔 공격을 할수 있다.
- GN 빔 사벨 x 2
일반적인 빔 사벨이며 프론트 스커트에 내장되어있다.
- GN 서브 머신건 x 2
- GN 빔 실드 x 2
양 어깨의 길다란 부분. 후기 우주세기나 SEED 시리즈의 빔 실드와는 전개 방식이 다르다. 플라이트 모드에서는 기수를 구성하며, 이때는 측면의 GN 발칸이나 집게로 적을 잡아찢어버리는 공격을 사용할 수 있다. 작중에선 집게로만 쓰이고 실드로써 쓰인 적은 없다.
- GN 롱 빔 캐논 x 1 (추가무장)
최종결전당시 미사일 컨테이너와 같이 추가로 장비된 장비이며 위력은 빔 라이플보다 훨씬 강력하다
- GN 미사일 컨테이너 x 2 (추가무장)
5. 바리에이션
5.1. GN-007+GNR-101A 아처 아리오스
총중량 : 86.2
동 력 : GN 드라이브
무 장 :
- GN 트윈 빔 라이플 x 1
- GN 빔 사벨 x 2
- GN 발칸 건 x 2
- GN 서브머신 건 x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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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화(...)
5.2. GN-007GNHW/M 아리오스 건담 GNHW/M 최종결전사양
세컨드 시즌 막바지에 등장한 아리오스의 강화형 기체. 추가 장비로서 GN 헤비 웨폰 미사일 팩을 마운트하고 있으며 옵션 장비로는 GN 캐논[1] 을, 변형시 기수가 되는 스태빌라이저 끝부분에도 라이플을 장비했다. 케루딤 건담의 최종결전사양과 마찬가지로 전투 이후에는 수리를 거쳐 페레슈테 팀으로 넘겨져 아리오스 건담 아스칼론으로 개수되었다.
5.3. GN-007/AL 아리오스 건담 아스칼론
아리오스의 강화플랜으로 제안된 형태로, 화력면의 강화를 위해 다수의 무장을 증설하였으나 과도한 무장의 강화는 지원기 GN 아처와의 연계에 장해를 주는데다가 본기 최대의 특징인 스피드를 상실하는 결과를 초래할 위험이 있어서 결과적으로 채용되지 않았다. 그나마 이 중에서 미사일 컨테이너는 MS형태시 등에, 비행형태로 변형시 양쪽에 추가되는 형태라서 GN 아처와의 연계에 간섭하지 않았기에 GN 캐논과 함께 본편에서 GNHW/M으로서 무사히 채용되었다. 참고로 이 GNHW/M 수정안을 발의한 사람은 로베르 스페이시.
극장판 시점에서는 지상에 있으며, 페레슈테 멤버가 관리하고 있는 건담 중 하나다. 파일럿은 레오 지크. ELS의 특성에 대해 모른 채 GN 소드로 ELS를 두 동강 냈다가, 칼날에 묻은 ELS에 의해 침식되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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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결국 위와 같이 완전히 침식되어, 차세대 개발 제3기술 연구소에 보관되어 있던 티에렌 치츠에 탑승한 레오와 델의 손에 의해 파괴된다.
6. 극중 활약
작중에서 직접 싸우기보다는 프톨레마이오스2에 연결된 상태로 트란잠을 발동해 동력원, 즉 배터리 역할을 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기 때문에 '''배터리오스'''라고 불리기도 한다. 뭐 나름 활약할때는 활약하지만, 다른 건담들은 다 나가서 싸우는데 격납고에서 트란잠을 외치는 안습한 모습이 뇌리에 인상깊게 박힌 탓이 크다. 이러나 저러나 타 건담의 활약상보다는 밀리는데다 배터리 역할을 맡는 건 대개 아리오스뿐이다 보니 이런 안습한 취급을 받게 된 셈.
심지어는 후반부 들어서 아리오스의 지원기인 GN 아처가 등장하고 활약이 상승하자 역으로 GN 아처가 지원기가 아니라 아리오스가 GN 아처의 지원기라는 드립조차 나돌 지경이 되었다.
허구한 날 배터리오스라고 까이는게 방영 당시엔 일상이었고 더블오가 방영되던 때의 리그베다 위키 문서도 안습의 절정이었는데, 워낙에 안습한 취급 때문에 오히려 애호하는(?) 팬들이 생겨서 타 건담 문서들과 달리 아래 문서에 화마다 스크린샷을 포함한 상세한 활약이 보충되었다. 기동전사 건담 00에 출연하는 모빌슈트 관련 문서 중에서 이정도로 스크린샷과 화별 활약이 적혀있는 건담은 아리오스 건담이 유일하다. 일종의 반동심리인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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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화''' : 알렐루야 구출작전에서 첫 등장. 건프라 판매에 신경을 쓰는 건지 첫 등장과 활약은 꽤나 화려했다. 더블오 건담과 함께 완벽한 연계 플레이를 보여주고 첫 등장 보정인지 좋은 활약을 펼쳤다. 4년 동안 MS 한번 못만져보고 수감된 사람 맞나 싶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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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화''' : 그런데 첫 등장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준 다음화에 트란잠까지 사용해서 고속으로 스메라기의 작전대로 트릴로바이트를 처리한 더블오 건담을 수면위로 운반한 뒤 트란잠 발동 휴우증인지 소마 필리스의 어헤드 스멜트론의 공격을 피하지 못하고 왼쪽 어깨에 피탄당했다. 이때 수중에서 MA형태로 이동하는 모습은 흡사 오징어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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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화''' : MA 모드로 GN-X III에게 돌진, 그대로 헤드의 클로를 펼쳐 허리를 썰어버리는 포스를 보였다. 할렐루야 합티즘의 악취미가 전승되었다는 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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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화''' : 같은 기체와 전투 중 비슷한 부분에 빔사벨 칼침을 맞는다. 이때 알렐루야가 "마리!"하고 절규하는 모습에서 더한 안습함을 느낄 수 있었으나, 그 편에서 알렐루야는 드디어 꿈에 그리던 마리 구출을 달성했다. 게다가 상대가 마리였기 때문에 전력을 다하지 않은것이지 만약 다른 상대였다면 그 상대가 당했을 것이다.[2]
태양로가 고간부에 위치해 있는 덕에 6~7화에서 소마 필리스가 몰던 어헤드에게 빔사벨 칼침을 '''동체에''' 맞고도 터지지 않았다. 이후 톨레미에 무사 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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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화''' : 6화에서 피탄당한 부위를 수리.
공돌이인 이안 바스티는 역시 뭔가 다른지 "아리오스를 이 모양으로 만들고 여자나 꼬셔오다니" 하며 어거지로 트란잠 쓰다가 더블오를 오버로드 시킨 세츠나와 함께 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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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화''' : 아르케 건담에 고전하던 더블오/세라비 건담의 구원에 켈딤 건담과 같이 나섰고 이후 더블오 건담을 제외한 나머지 건담들과 함께 우주로 발진하려는 톨레미를 위해서 트란잠을 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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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화''' : 9화에서 트란잠을 쓴 것 때문인지 아예 모습도 보이질 않는다. 다만 밀레이나가 "아리오스와 세라비는 수리 중이에요"라고 언급해준다. 참고로 이 화에서는 더블오라이저의 GN입자로 할렐루야가 오랜 낮잠(?!)에서 깨어나서 드디어 첫 등장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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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화''' : 건 아처(GN 아처의 별칭) 장착하고 출격한다. 라그랑쥬 3에서 보급을 마친 톨레미를 어로우즈 함대가 기습해오고 다른 3기의 건담은 톨레미 방위를 위해 전투에 나서고 아리오스는 라그랑쥬 3의 생존자 셔틀들의 호위를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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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화''' : 솔레스탈 비잉 생존자들이 탄 셔틀의 호위를 끝낸 다음 톨레미로 귀환해서 트란잠을 발동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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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화''' : 아니나 다를까 다들 멋지게 활약하는데 혼자서만 트란잠 동력을 제공했다. 뭐 그 전투 상황상 어쩔 수 없이 트란잠을 발동할 기체 1기는 필요한 상황이였고 그 역할이 아리오스였다. 물론 그 트란잠 역할도 엄연히 작전상으로 상당히 중요한 역할이였다. 만약 아리오스가 트란잠 동력원을 톨레미에 제공하지 않았다면 톨레미는 적의 공격을 피하지 못하고 맞아서 대파당했을 것이다. 작전상 아리오스가 딱히 할일이 없기도 했고[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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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화''' : 드디어 다시 전투에서 활약, 단독출전신까지 나왔다! 가뎃사와 교전해 가뎃사의 무기를 파괴하는 전과를 올린다. 그러나 세라비 건담에서 세라핌 건담이 처음 분리되어 가랏조를 격추시키는 장면의 비중이 더 크기 때문에 역시 공기화...거기에 더블오라이져와 아르케 건담의 전투신때문에 또다시 공기화...덤으로 같이 싸운 가뎃사까지 공기화되었다...결정적으로 더블오가 아르케를 끝장내려는 순간에 '''마리나 이스마일이 노래를 부르는 바람에''' 완전히 묻혔다.
덤 으로 대기권 안에서는 가뎃사 보다 기동성이 더 우수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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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화''' : MA가 아닌 MS 형태로 출격했다. 여기선 트윈 빔라이플을 두개 들고 싸우는데 켈딤의 트란잠 상태의 선제 저격이 끝나고 세라비와 함께 출격하여 콤비를 이루면서 어로우즈의 어헤드와 징크스 몇기를 격추시키고 가뎃사들과도 호각을 이루며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전투에 첫 등장한 엠프러스의 전기그물에 세라비와 같이 붙잡혀서 한동안 전기고문을 당한다.
쿠데타가 일어나지 않았다면, 톨레미고 아리오스고 뭐고 다 전멸할뻔했던 상황.'''"산 건가"'''라는 알렐루야의 말에서 아리오스의 처량함은 배가 된다. 물론 전기그물이 마이스터들에게 최악의 무장이었으니 어쩔수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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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화''' : 궤도 엘리베이터로 가는 도중에 마스라오와 교전하는 더블오라이저를 구한다. 16화 자체는 쿠데타 이야기가 중심이었기에, 이렇게 나온 것만으로도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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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화''' : 무너지는 궤도 엘리베이터의 파편을 요격하여 도시로의 피해를 줄이는 활약을 했다. 다만 압축 입자를 개방한 세라비 건담의 하이퍼 버스트나 켈딤 건담의 실드 비트같은 화려한 무장에 비해 어째 내장형 서브머신건 만으로 요격하는 모습은 어째 좀...물론 신속하게 파편을 제거하는데는 용이하겠지만... 이 화에선 빔샤벨을 사용하거나 MA모드로 고속이동하면서 발생시킨 풍압으로 궤도 엘리베이터의 파편들을 날려보내거나 트윈 빔라이플과 서브 머신건을 적절히 사용하면서 파편들을 제거하는등 다채로운 전투씬을 선보였다. 마지막엔 더블오라이저를 따라서 켈딤과 같이 트란잠을 사용한다.
하여간 분명 ''''전장이 아닌 재난상황''''인데, '''평소보다 아리오스의 전투씬을 더 많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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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화''' : 세르게이 스밀노프의 죽음으로 소마 필리스의 인격이 돌아온 마리. 메멘토 모리 2호기 파괴를 위해, 아처 아리오스로 출격한 알렐루야와 필리스였지만, 복수심에 불타는 필리스는 아리오스와의 도킹을 해제하고 전장에 뛰어든다.
이것을 본 세츠나는 "알렐루야, 그녀를 도와줘"라 충고하고 알렐루야는 "마리, 널 지키겠어"라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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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화''' : 베다 탈환작전에서 더블오라이저의 GN입자로 인해 아주 잠깐동안이지만 할렐루야가 부활하여 적을 집게로 썰어버리는 활약을 했다. 비록 단 몇 초동안의 활약이라 아쉬움이 컸지만, 할렐루야만의 독특한 억양과 적을 파괴한 후, 연기 속에서 나온 아리오스의 포스는 그야말로 대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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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화''' : 루이스 할레비의 신형 모빌아머, 레그넌트에게 빔 포를 얻어맞고 왼쪽 팔이 날아갔다. 그 전에도 레그넌트의 굴절 빔 포의 대상이 됐지만 정작 그때는 MA모드로 변형 및 회피하면서 거뜬히 피하는데 성공했지만 이번에는 그럴 여력이 못됐는지 그만 기체의 왼팔을 맞고 피탄되어버린다. 더군다나 세라비/GN 아처는 그 후에도 잘만 피해다녀서 안습[4]
'''21화''' : 아리오스에 대한 언급이 '''아예 없다'''. 세라비, 켈딤은 수리 장면이라도 보여주는데 그런 것도 없다. 파일럿과 함께 공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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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화''' : 최종결전을 위해 GNHW/M의 추가장비를 증설. 어로우즈 대함대와의 전투에서 탑재한 미사일을 다 쏟아붓는 등 '''정말 간만에''' 나름 대활약했다. 게다가 GNHW/M로 추가된 무장이 미사일이라 광역 안티 빔 필드를 펼친 중에서도 공격수단의 손실이 없었다는것도 한몫했다. 게다가 분명 안티 빔 필드가 펼쳐진 상황이였는데도 혼자서 GN 캐논으로 빔 발칸 공격을 해대고 있었다. 근데 더블오라이져도 빔 라이플을 사용하려 하긴 했지만 안티 빔 필드 때문에 별 다른 효용이 없었던걸로 봐선 실상 별 다른 피해는 못 줬을 가능성이 크긴 하지만 거기에 고출력의 GN 캐논으로 어헤드와 징크스 2기를 간단히 녹여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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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화''' : 이노베이드들의 본거지, 위성 전함 솔레스탈 비잉을 발견한 톨레미.
아리오스는 웨폰 팩의 미사일을 퍼부으며 전진.위성의 미사일 포대와 몰려오는 가가 부대들을 격파하며, 톨레미가 전함 안으로 착함하는 것을 돕는다.
하지만 오토마톤과 가가들은 끝없이 톨레미로 몰려왔기에, GN 아처와 함께 막던 중, 가가 1기가 GN 아처에게 들러붙어 폭발하여 GN 아처가 중파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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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화''' : 점점 계속되는 가가들의 빔 발칸 공격을 받으며 위기에 처하지만 할레루야의 인격이 알렐루야를 격려하고, 트란잠을 발동한 뒤 GN 서브 머신건을 난사하며 수많은 가가 부대를 모조리 격추시키는 역전을 이루어 낸다.
가가들의 특공으로 톨레미와 기타 연방군의 전함들은 위기 직전까지 몰렸을 정도로 가가들의 물량 공세 공격은 위협적이였고 그런 가가들을 아리오스 혼자서 거의 대부분을 격추시킨 것만으로도 엄청 대단한 것이였다고 볼 수 있다. 게다가 아리오스는 세라비 같은 화력 특화 기체도 아니었다. 트란잠+서브 머신건 콤보로 가가들을 상대로 폭죽 놀이를 해대는 모습은 감탄사가 나오게 만든다.
거기에 광범위하게 살포된 GN입자 덕분에 할렐루야의 인격이 부활. 덕분에 마리와 다른 톨레미 동료들도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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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화''' : '''그 동안 아리오스에 대한 홀대는 이 최종전 하나를 위해서였는지도 모른다.'''
할렐루야와 1시즌 마지막화같이 알렐루야와의 듀얼 코어를 형성. 힐링 케어의 가랏조를 이런 순으로 발랐다.
뛰어난 기동성으로 공격을 다 피하고 빔 사벨로 오른팔 절단 → 트윈 라이플을 몽둥이삼아 때림 → 유사 태양로가 있는 코어 파이터를 뜯어내어 탈출 가능성을 없앰 → 집게발 어택으로 마무리.[5]
할렐루야와 알렐루야의 상징인 클로로 가랏조를 두동강내는 장면은 건담 더블오 세컨드 시즌에서 최고라 손 꼽히는 명장면 중 하나. '''이것이 진정한 초인병이다!'''
역시 알렐루야의 기체는 마지막 화에서 진가를 발휘한다. 하지만 그 후에 리본즈 건담이 날린 핀 팡을 GN 서브 머신건으로 요격하려 했으나 실패, 결국 피하지 못하고 동체에 맞아 전투 불능이 되었다.[6] 핀팡을 가슴에 맞았는데 태양로의 위치가 거기에 있지 않았기에 무사. 전의 1시즌 때는 우왕좌왕하다 발렸지만 이번엔 작중 최강자에게 발렸으니 용납이 가능하다.[7]
이후 아리오스 건담의 소체는 아리오스 건담 아스카론으로 개수되어 페레슈테에 사용되고 예비파츠들과 태양로는 건담 하루트에 다시 이용된다.
보다시피 사실은 나름 활약을 많이 했고 성과나 전적도 훌륭했으며 결코 저평가될 정도는 아니지만... 격납고에서 배터리로 사용되는 장면이 많고, 해당 장면의 임팩트가 커서 다 묻혀버린 셈. 게다가 세컨드 시즌의 알렐루야는 할렐루야가 사라진 상태라 초병으로서의 능력을 완전히 발휘하지 못했기 때문에 거의 약간 나은 일반인이나 다름없는 상태로 싸워서 퍼스트 시즌보다 전과가 별로 좋지 못했다.
7. 모형화
모형화는 HG와 무등급 1/100, 로봇혼과 HCMpro로 발매되었다.
7.1. HG00
- 일반판 / 트란잠 모드
리뷰 ||<-3>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333333; font-size: .9em"
'''건담홀릭 리뷰'''
[1] 명칭은 캐논이나 실제로는 고출력 빔 라이플. 떨어지는 연사력을 보완하기 위해 측면에 GN 발칸이 탑재되어 있다.[2] 참고로 스페셜에디션에선 4화와 6화의 전투가 합쳐져서 더 일방적으로 당하는 모양새로 묘사되었다.[3] 더블오라이저는 메멘토모리 호위에 동원된 이노베이드제 신형 기체의 유인, 교전을 담당, 케루딤은 가장 중요한 메멘토모리의 중심부 파괴를 맡고 세라비는 메멘토모리 외벽 파괴를 담당했다. 각 기체가 중요한 역할들을 맡다보니 트랜잠 공급원은 아리오스밖에 남질 않았다.[4] 사실 GN 아처와 세라비가 굴절 빔포를 다 피하는 와중에 아리오스 혼자만 얻어맞아서 한층 더 안습해보이는 거지 세세하게 따져보면 세라비나 GN아처나 안습한 건 매한가지다. 세라비는 GN 바주카 하이퍼 버스트가 레그넌트의 GN필드에 막혔고 GN 아처는 아예 제대로 된 공격찬스가 전혀 없었다. 이후 추월해간 힐링 가랏조/리바이브 가뎃사를 추격하러 셋 다 등을 돌렸다가 전기그물 크리.[5] 더불어 "베다가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주제에 '''우리들에게 이길 리가 없잖아!'''"를 말함으로써 초반에는 에이스 파일럿으로서 등장했다가 작품이 진행되며 서서히 추락하던 이노베이드들의 파일럿 입지를 완전히 몰락시켰다.[6] 반면 더블오라이저는 핀 팡을 맞지 않고 피한 뒤 썰어버렸다.[7] 어헤드의 빔샤벨로 오른쪽 가슴을 관통당했을 때도 정작 파일럿은 무사했고 핀 팡을 양쪽 가슴부분에 맞았는데도 기체가 완파되지 않았던걸 보자면 아리오스 역시 건담 보정을 제대로 받았다고 볼 수 있다.
일반판 ||
- GNHW/M
HG는 일반판과 트란잠 모드, GNHW/M의 3가지로 발매되었다.
클리어 빔 사벨과 디스플레이용 스탠드 첨부, 완전 변형 기믹과 가동의 양립, 큐리오스의 문제였던 관절 강도를 개선하는 등 단일 제품에서는 가격대 성능비에서 최고의 밸런스를 자랑하는 물건으로 완성되었다. 다만 무릎 날개의 주황색 라인은 씰을 붙이도록 되어있고 어깨 안쪽 부분은 크게 신경쓰이진 않지만 아예 색분할이 안 되어있다. 그리고 뒷 스커트는 변형할 때는 탈착하고 다시 붙여야한다.
또한 더블오 건담의 지원기인 오라이저의 제품 공개와 동시기에 이 기체와 합체하는 지원기인 GN 아처가 공개되었다. 아리오스처럼 MS로 변신하며, 마리 파파시(=소마 필리스)가 조종한다. 아리오스와의 합체 기믹 덕택에 '''신혼합체''', '''부부세트'''라는 명칭도 얻었다.
GNHW/M의 경우 1800엔으로 추가된 미사일 컨테이너의 미사일은 노란 부품으로 전부 색분할되었으며 서브머신건처럼 분해 후 재조립으로 전개를 재현한다.
변경된 기수부의 경우는 이전과 달리 센서에 클리어 파츠를 사용. GN 캐논의 경우는 붉은 부분이 분할되지 않았다. 정크인 기수부 파츠는 씰과 폴리캡이 없을 뿐이라 기존 형태 재현도 용이하다. 하지만 스탠드가 빠졌다.
트란잠 버전도 마찬가지로 발매되었다.
7.2. 무등급 1/100
1/100 쪽은 스탠드가 없다는것과 허리가동이 안된다는걸 제외하면 HG의 장점을 고스란히 이어받은 품질을 자랑하며, 어깨뽕에 붙는 레인보우 스티커 덕에 상당히 폼이 난다. 어깨 부분과 무릎의 날게도 색분활 되었으며, 뒷 스커트도 가동식으로 되어있다.
이후 디자이너즈 컬러로 재발매 되었다. 파스텔톤으로 색이 바뀌었고, 다량의 씰과 1/100 더블오에 넣어주었던 발광유닛을 추가해 머리 발광이 가능하다. 다만 레인보우 스티커가 빠졌다.
7.3. 완성품
로봇혼으로 발매되었다. 후에 GN 아처와의 합본판이 발매되었고, 뒤이어 HCMpro도 합본판으로 발매되었다. 희한하게 아리오스 건담보다도 변형기믹이 단순한 GN 아처는 HCMpro에선 변형이 안되는 단순한 아리오스의 악세사리 파츠 기능만 하고 있다[8] . 덕분에 HCMpro 제품 중 아리오스만 유일하게 가성비가 좀 떨어지는 것 같다는 평이 대다수. 로봇혼은 2체 모두 변형 가능.
두 제품 다 목가동이 좋지 않아 MA 변형 시 고개를 숙여서 얼굴을 가리는 게 불가능하다. 메뉴얼에선 큐리오스처럼 얼굴을 드러내는 형태인데, 정 얼굴을 드러내는 게 싫다면 고개를 돌려서 뒤통수만 보이게 하면 어떻게든 가리는 게 가능하다.
여담으로 로봇혼 중에선 멀쩡하게 변형기믹이 들어가 있다. Z 건담, 윙 건담(EW), 이지스 건담이 변형 안되는 거 보면 확실히 변형기체의 피규어로써 메리트는 있다.
아리오스 아스칼론도 2011년에 로봇혼으로 출시되었다.
8. 게임에서의 아리오스 건담
8.1.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재세편
재세편에서 아리오스가 등장하는 순간 플레이어들의 반응은 보통 두 가지다.
1. 에이...큐리오스도 고철이었는데 얘도 비슷하겠지...
→ 아리오스 클릭 → 이동 커맨드 → 헉 이게 뭐야!!!
2.우와 아리오스ㅎㅎ 큐리오스가 구렸으니 아리오스는 버프받았겠지?
→ 아리오스 클릭 → 이동 커맨드 → 야호 이게 뭐야!!!
전작 파계편에서의 미묘한 취급에서 환골탈태해 2군 기체중에서는 상당히 강력한 기체로 나와서 충공깽을 선사했다.
우선 VR, 변형이 사라졌다. 그렇다고 해서 이동거리가 준 게 아니라 그냥 변형기능만 날린 것. 따라서 '''기본 이동거리가 8'''이다. 알렐루야가 특수능력 대쉬를 갖고 있어서 기력 130 이하에서 기본 이동력+1, 기력 130에 추가로+1, 거기다 풀개조 보너스에 이동거리+1이 있고 알렐루야의 에이스 보너스에도 이동거리+1이 붙어있다. 특능 융합 사용시 이동력이 또 +1이 된다. 그야말로 받을 수 있는 이동력 보정은 다 받았다. 정신기 가속까지 있기 때문에
아무튼 노 강화파츠 노 정신기 상태로 이동력이 13이 나온다. 풀개조 보너스는 큐리오스처럼 '''전 무장의 P병기화'''. 그리고 중반에 무장이 추가된 아리오스의 최대 '''사정거리가 9'''다. 아군과 적이 멀리 떨어져 있는 맵에서도 첫턴에 적진 깊숙이 있는 적을 저격할 수 있다는 얘기. 연속행동으로 멀리 위치한 적을 썰어버리는 슈퍼3턴대전 스타일의 게임 특성상 이동력이 상당히 중요하기에 실제 운영 편의성이 매우 높은 기체가 되었다.
고기동 깔짝 기체들의 영원한 문제인 화력도 융합을 하고 나면 트란잠 공격력이 +500이 돼서 꽤 강력해진다. A급 주연 기체의 필살기와 비교할 수준까진 안 되지만 주역기도 아닌 아리오스가 이정도 최종기를 가진 건 분명 파격적인 대우.
단점을 뽑자면 바로 생존률. 재세편은 적의 명중률이 매우 상향된 시리즈이기 때문에 하드 모드라면 어설픈 육성 상태론 리얼계 에이스라도 생존을 보장받지 못할 정도다. 알렐의 능력치는 슈퍼에이스급이 못 되고 융합의 보정치도 미묘한 편인데다가 분신의 더블오나 실드 비트를 장착해서 굉장한 생존률을 보여주는 켈딤과는 달리 아무런 생존 관련 특능도 없고 기체 자체도 종이몸빵이라 괜히 이동력 믿고 쳐박았다가 적턴에 산화하는 경우가 흔하다.[9] 꾸준한 육성을 통해서 생존률을 보강해야 믿고 쓸만해진다.
그리고 또 하나의 단점은 격투로 육성하게 된다면 29화까진 화력이 약하다는 것. 격투무기가 29화 전까진 달랑 빔 실드 하나밖에 없고 융합 이벤트 후 트란잠이 격투속성으로 변하는지라 융합을 통한 정신기 혼과 능력치 상승을 포기하고 사격으로만 맘 편히 밀어주느냐 융합 후 능력치 상승과 혼을 걸고 강력한 트란잠 한 방을 먹이느냐를 선택해줘야 한다. 물론 이런 격투/사격 짬뽕 기체는 언제나처럼 기량이랑 저력 올려서 크리랑 재공격으로 풀어나가는 게 가장 편하다. 결론적으로 애정이 필요하지만 키우면 나름 강력한 유닛.
그리고 가장 좋아진 것은 '''전투연출.''' 심심하고 아쉬웠던 큐리오스의 연출과 달리, 아리오스의 전투 연출은 몹시 빠르고 박진감 넘치는 명 연출이다. 최약 무장인 GN 서브머신건 조차도 상체를 약간 뒤로 숙이고 내려다보듯이 발사하고 GN 빔 쉴드와 트란잠 발동도 마무리 연출은 따로 없지만 알렐루야와 할렐루야의 연출이 다르다. 심지어 할렐루야의 빔 쉴드는 공중 변신장면에 슬로우 모션까지 넣어주는 등 취급이 매우 좋다. 게다가 마리와 함께 건 아처가 무장으로 추가되어 2인 합격기도 상당히 멋진 연출을 자랑한다. 게다가 티에리아는 사격인데 세라비는 격투인 것과 달리 이쪽은 격투로 육성해야되는데 합격기도 격투라서 그냥 서비스 기술도 아닌 충분한 화력을 뽑아낸다. 이 녀석이 파계편의 배터리오스 후속기란 말이지...
참고로 할렐루야와의 융합 커맨드가 추가되는 시점은 29화. 대사도 할렐루야의 혼잣말이나 알렐루야와의 주고받기로 바뀌고 컷인도 할렐루야 특유의 얼굴로 바뀐다.
Z 시리즈에서는 작중 나오는 메카의 전투 연출들을 각각 다른 사람들이 작업을 하는데 유독 이 아리오스 건담의 연출이 상당히 고퀄로 나온 것 때문에 일본과 국내에서는 아리오스의 사람이란 별칭이 생겨났다. 항목 참고.
8.2.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
해당 항목 참조
8.3. 진 건담무쌍
성능은 더블오 진영 건담중에 가장 최하위로 평가받는다. 비슷하게 살짝 성능적으로 애매한 케루딤도 더블오쪽 기체지만, 이쪽은 대신 눈물나는 아리오스와는 다르게 디자인이 잘되었다 평가받는 편. 유일하게 건질만한 것은 무지막지한 대미지를 내는 SP2가 있다. 다만 이 역시 범위가 넓지는 않아서 아쉬운편.
8.4. 건담 vs 시리즈
8.4.1. 기동전사 건담 EXTREME VS FULL BOOST
첫 등장은 기동전사 건담 EXTREME VS FULL BOOST로 2013년 1월 29일 업데이트로 추가되었다. 당시 코스트는 '''1000'''. GN 아처의 어시스트를 받는다.
성능 면에서는 둘째 치고, 코스트 면에서는 같은 세대 기체인 케루딤보다 낮은데다 이전 세대 기체인 엑시아, 듀나메스도 모자라서 심지어 '''유사 태양로 기체'''인 쓰로네 드라이보다 못한 취급을 받고있다. 실로 제작진의 악의가 느껴지는 사태.
8.4.2. 기동전사 건담 EXTREME VS MAXI BOOST ON
후속작인 기동전사 건담 EXTREME VS MAXI BOOST에서부터 코스트가 2500으로 상승했다.
기존 배터리오스 취급받던 저티어 성능에서 무장 추가 및 개편과 외형도 GN 빔 캐논과 미사일 컨테이너가 추가되면서 바뀌었다. 격CS와 가변 조사도 생기면서 화력도 더 좋아졌으며 특히 가변 조사가 추가되면서 공중에서 버티기 테크닉이 가능해져서 컨트롤이 된다면 일시적 무한 체공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