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시타 아키히코

 

1. 개요
2. 대표작


1. 개요


# 작화모음
山下明彦
일본애니메이터. 1966년 2월 6일 생. (58세)
대표작은 자이언트 로보 THE ANIMATION,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벼랑 위의 포뇨
톰과 제리를 보고 애니메이션의 움직임이 재밌다는 걸 깨닫고 애니메이터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이후로는 토미노 요시유키의 작품에 심취해 그의 작품에 주로 참여하는 코가와 토모노리의 스튜디오 비보(ビーボォー)에 입사해 제자로 들어간다. 비보에서 퇴사한 이후에는 키타즈메 히로유키의 스튜디오 팩(スタジオぱっく)에 들어가 고토 케이지 같은 신인 애니메이터들에게 동화를 어떻게 그리는지 가르쳤다. 이후 키타즈메 히로유키를 따라다니며 아틀리에 희아(アトリエ戯雅), 프로젝트 팀 무(プロジェクトチーム・ムー), 피닉스 엔터테인먼트(フェニックス・エンタテインメント), 트라이앵글 스탭(トライアングルスタッフ) 등의 스튜디오를 거쳐 스트레인지 던의 캐릭터 디자인을 맡고 있던 도중인 2000년 중반에 스튜디오 지브리에 입사해 활동했다. 이후 2014년 12월 말에 스튜디오 지브리의 제작부 해체에 따라 지브리를 퇴사하고 프리랜서가 되었다. 스튜디오 지브리에 입사하기 전에 약간의 공백기가 있었는데 그때는 곤조에서 일했다.
모작을 잘해서 정해진 그림체는 특별히 없지만 자신이 캐릭터 디자인을 하는 작품에서 드러나는 그림체는 스튜디오 지브리 느낌이 강하게 난다.
원화와 동화 컷 수를 많이 써서 매우 부드러운 움직임을 표현하는 것을 즐기며 저예산 작품에는 잘 참여하지 않거나 명장면에만 짧게 참여한다. 이런 성향 때문에 피닉스 엔테테인먼트란 제작회사 하나를 망하게 한 적도 있다. 질감 표현을 매우 잘하며 그의 작품에선 특유의 질감이 느껴진다. 특유의 질감과 채색은 카와모토 토시히로의 영향이라고 한다. 일본에서 쓰레기와 고철을 가장 잘 그리는 애니메이터라고 불리기도 한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 참여했을 때는 미야자키 하야오가 "저런 놈이 지금까지 어딨다 이제왔냐" 라고 했을 정도로 감탄했다고 하며 후속작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메인 애니메이터로 발탁했으며 이후로는 미야자키의 새로운 오른팔로 활동 중. 심지어 미야자키 하야오는 자기 아들인 미야자키 고로의 스승으로 야마시타 아키히코를 임명했다고 한다. 그래서 게드전기는 실은 거의 야마시타 아키히코가 연출한 작품이라고 한다.
자신이 캐릭터 디자인한 제가페인은 마지막 장면 말고는 작화에 참여하지 않았으나 나중에 작품을 보고 너무나 훌륭해서 적극 참여했어야 했다고 후회했었다고 한다.
같이 작업하는 감독으로는 이마가와 야스히로, 미야자키 하야오, 요네바야시 히로마사가 있다.
게임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 환상수호전 시리즈에 참여하기도 했다.
존경하는 인물로는 조각가 타케야 타카유키(竹谷隆之)가 있다고 한다.

2. 대표작






[1] 메인 캐릭터는 쿠보오카 토시유키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