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 보로우스키

 



[image]
'''메이 브로우스키
Mae Borowski
'''[1]
'''성별'''
암컷
''''''
고양이
'''나이'''
20살
'''직장'''
대학생무직
'''특이사항'''
범성애자[2]
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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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난 완전 포유류 말종이야!"'''

'''"I'm a total trash mammal!"'''

게임 Night in the Woods의 주인공.

2. 상세


남색의 암컷 고양이다. 오른쪽 에 이상한 자국이 있는데 어릴 적에 한테 물려 생긴 것이라고 한다. 또한 크고 붉은 눈을 갖고 있는데, 본인은 악몽이라며 좋아하지 않아한다. 대학교 2학년에 자퇴하여 고향 포섬 스프링즈(Possum Springs)로 돌아왔다. 나름 어두운 과거를 갖고 있는 것으로 묘사되며, 고향에 돌아온 메이가 겪는 갈등이 게임의 주된 스토리다.
밴드에서는 베이스 기타를 맡고 있으며, 마을 어른들 사이의 이미지는 좋게 말하자면 말썽꾸러기. 어릴 때부터 사고를 치고 다닌 게 꽤나 많은 모양인지[3] 직/간접적으로 이야기가 나온다. 밴드 멤버 중에서 유일하게 정상적인 가정에서 살고있다.

3. 작중 행적



  • 1일차
메이는 고속버스를 타고 포섬 스프링즈에 돌아오나, 아무도 마중 나오지 않아 홀로 집에 돌아가기로 하고 걷기 시작한다. 전깃줄을 타고 철조망을 넘어 전봇대에서 떨어지고는 경찰이자, 메이의 이모인 몰리를 만나 경찰차를 타고 집으로 연행된다.[4] 부모님은 메이가 다음날에 오는 것으로 알고 있었던 것이었다. 아무튼 메이는 대학으로 떠나기 전에 쓰던 다락에 다시 살게 된다.
  • 2일차
메이는 전에 어울리던 친구들과 만난다. 스낵 팔콘에서 일하는 그렉을 만난 뒤, 갑자기 결성된 밴드 연습에 메이가 베이스 기타를 연주하게 되면서 , 앵거스와도 다시 만나게 된다. 연습이 끝나고 클릭 클랙에서 피자를 먹고[5] 나오는 길에 길바닥에 팔 한 짝이 나뒹구르는 걸 보게 된다(!!). 경찰인 몰리 이모의 조언 때문에 메이는 비의 차를 타고 돌아가면서 대화하던 중 메이가 가족이 운영하던 가게를 넘겨받은 비에게 "그럼 가게 경영을 부모님로부터 배우는 거야?"라고 말을 꺼내자 비가 언짢은 듯한 반응을 보이며 내리라고 한다.[스포일러1]
  • 3일차
오랜만에 노트북을 켠 메이는 모종의 이유로 노트북을 잠식한 애드웨어에 경악한다. 메이는 그렉에게 앵거스의 행방을 물어 앵거스가 일하는 직장에 갔다가 퇴근한 사실을 알고 그렉과 앵거스가 사는 집으로 찾아간다. 참고로 이때 앵거스와 그렉이 사는 건물 엘리베이터 버튼이 망가져 있는데 버튼에 전기가 일어날 때 감전당하면서 누르면 눌러진다. 어찌저찌 해서 앵거스에게 복구용 USB를 받고 집으로 돌아와 노트북을 고치면 메신저를 쓸 수 있게 된다. 메신저를 통해 그렉과 대화해 보면 애드웨어의 원인이 포르노 때문인 게 밝혀지고, 파티 약속이 있으며 비에게 를 빌릴 수 있는지 물어봐달라는 요청을 받는다. 메이는 지난 밤의 일 때문에 껄끄러워하지만 이내 수락한다.
  • 4일차
올 픽액스로 가서 비에게 차를 빌려도 되냐고 물어보면 비는 약간 비꼬다가 이내 수락한다. 메이는 집으로 돌아가 파티 준비를 하기 위해 거울 앞에 선다. 동그란 체형과 커다란 눈에 컴플렉스가 있던 메이는 자신의 눈을 악몽의 눈이라며 자조한다. 거기다 다른 친구들에게 말을 거는 연습도 하는데 무언가 트라우마가 있는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비와 그렉, 앵거스가 메이를 데리러 온다. 이때 앵거스와 그렉이 이 파티에 메이의 전 남친인 콜도 온다는 소식을 알려준다. 이 소식을 들은 메이는 멘붕이 오고 파티장에서 콜을 보고 맛없어서 싫어하는 술을 답지않게 마시고 거하게 취한다. 취한 상태로 친구들과 콜에게 행패를 부리고 파티장에서 난동을 부린다. 결국 비가 꽐라가 된 메이를 집까지 데려다 주는데 이때 메이가 비한테 나한테 왜이렇게 까칠하게 구냐고 묻자 비가 우리 부모님이 돌아가신 것을 어떻게 모를 수 있냐고 화를 낸다. 메이는 이 말을 듣고 엄청나게 미안해하며 사과를 하고 필름 끊긴다.
  • 5일차
숙취에 고통스러워하며 일어난다. 일어나마자 어제 있었던 일을 후회하는 건 덤.

4. 기타


  • 별명으로 메이데이, 살인마, 악몽의 눈, 포섬 스프링즈의 여왕, 포유류 말종, 포섬 스프링즈의 시장, 아기 고양이, 종교적 은둔자, 노상강도 여왕, 꼬질이 등이 있다.
  • 고등학생 때 사귀었던 애가 있는데 이름은 콜. 작중 언급을 보면 안 좋게 헤어진 듯하다. 하지만 메이와 다시 만났을 때 콜은 굉장히 쿨하고 성격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 메이와는 여러모로 대칭적인 존재다. 자세한 것은 Night in the Woods/등장인물의 콜 문단 참고.
[1] 게임 내외에서는 메이라고 부르지만 풀네임은 마가렛 보로우스키(Margaret Borowski)로 폴란드계 이민자 후손이다. 보로브스키는 폴란드성이다.[2] 제작사에서 직접적으로 밝혔으며 그렉, 앵거스와 함께 도넛 울프에 가는 스토리에서 그렉이 자신과 앵거스만이 이 마을의 유일한 성소수자라며 한탄하자 메이는 내가 있지 않느냐며 위로했다. 그리고 공동묘지에서 10대가 이상형을 묻자 자기는 성별을 가리지 않는다고 직접 말한다. 그리고 클럽에서도 한 여성 과 므흣한 분위기를 연출한다.[3] 팬더슨 아저씨네 집 배수로에 '''M-80 폭음탄'''을 투하했던 적이 있다고 한다. 참고로 M-80은 '''군대에서 훈련용으로 쓰이는 폭음탄'''이다.[4] 몰리의 대사가 "곱게 경찰차 타고 집에 갈래 아님 하룻밤을 유치장에서 보내볼래?" [5] 이때 바로 피자를 집어먹지 않고 기다리면 그렉이 피자 테두리를 남기는데, 이걸 집어먹을 수 있다(...). 2번의 기회 모두 피자 꽁다리만 집어먹으면 달성되는 도전과제가 있다.[스포일러1] 비의 어머니는 비가 고등학교 3학년 때 으로 돌아가셨고 비 입장에선 메이도 그걸 이미 알고 있을텐데 저런 말을 꺼내니 순간 화가 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