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 6/등장 문명/영국
1. 개요
빅토리아 소개 영상. 자막이 비교적 오역이 많은 편이다.
엘레오노르 소개 영상
그간 개근해 오던 엘리자베스가 내쳐지고 빅토리아가 영국 문명[3] 이 등장했다. 현실의 빅토리아 여왕은 그레이트브리튼-아일랜드 연합왕국 시기의 국왕이 맞기는 하나, 게임에서는 잉글랜드의 지도자로서 선정된 것으로 보인다. 이후 흥망성쇠 확장팩에서 스코틀랜드 문명과 로버트 1세가 등장하며 이 구분이 더 확실해졌다. 영국의 제국주의가 가장 강렬하고도 심각하게 돌아갔을 때의 군주로, 테오도어나 진시황과 비슷한 면이 있는 제국주의적 군주라 평가할 만하다. 당시 영국은 이미 입헌 군주제가 돌아가고 의회의 발언권이 강해진 시기라 이런 평가는 군주가 아니라 의회에 돌아가야 할 테지만, 빅토리아 시대가 영국 제국주의 그 자체를 상징하듯 함께 나온 고유 유닛과 고유 지구가 바다 건너의 식민지를 점령하라고 외치고 있다.
확장팩에서 엘레오노르 다키텐이 영국/프랑스의 공동 지도자로 추가되었다.
2. 상세
2.1. 특성
몰려드는 폭풍 이후로 영국의 문명 특성이 완전히 개편되었다. 특성 이름은 '전 세계의 작업장'으로, 영국에서 일어난 산업 혁명을 구현한 듯하다. 턴마다 철과 석탄의 산출량을 1 추가로 올려주고, 공병 생산력 보너스와 추가 건설 횟수를 부여하며 도시에 전력이 온전히 공급될 경우 추가 산출량을 제공하는 특성이다. 후반부 주요 해상 유닛인 철갑함과 전함이 턴마다 석탄을 소모하게 바뀌어서 영국의 후반 정복 사업에 윤활유가 되어 주는 특성이다. 이외에도 철과 석탄을 이용해 공장에서 추가 생산력을 받는다든가, 철도를 까는 등 내정에도 아주 뛰어난 특성이다.
빅토리아의 지도자 특성은 오리지널에는 굉장히 강력했으나, 몰려오는 폭풍 확장팩 이후로 영국의 정복 특성들이 상당히 약화되었다는 의견이 많다. 빅토리아의 지도자 특성이 상당히 너프된 동시에[4] 레드코트가 질산칼륨까지 요구하게 바뀌어서 양산도 힘들다. 예전처럼 신대륙의 패왕 빅토리아는 저난이도가 아닌 이상 힘들 것이다. 대신 오리지널에서 사라진 교역로 제공 특성이 제한적으로 다시 돌아왔고 강력한 내정용 특성 '전 세계의 작업장'까지 받았으니 후반부 내정 능력은 많이 올라갔다. 그리고 다른 대륙에 도시 확장 때 해당 테크에 맞는 유닛을 한 개 제공하는 것은 여전히 큰 메리트이다.
2.2. 영국 해적
전열함이 빠지고 해적이 추가되었는데, 전작의 사략선과는 달리 사격 공격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전열함보다야 약해 보이지만 이를 유닛 특성인 나포와 고유 지구인 영국 해군 기지창으로 메우고 있다.
전작의 사략선의 능력을 들고 온 유닛이다. 막타만 치면 죄다 전향되는 사략선 러쉬의 악랄함은 군도 맵을 해 본 사람이면 잘 알 것이다. 게다가 6의 사략선은 원거리 유닛이라 생존성도 더 높다. 다만 야만인 유닛은 나포할 수 없다.[5] 야만인도 캐러밸과 프리깃을 굴려대서 하다 보면 많이 아깝다.
정확한 시스템은 막타를 치면 전투력 수치 차이에 따라 결정되는 확률로 여부가 결정되며, 나포된 유닛은 승급 없는 딸피로 턴을 소모한 채로 살아남는다. 전투력 수치는 유닛에 붙어 있는 고유 수치의 영향을 받아서, 나포 확률이 은근히 낮아 프리깃이나 사략선을 잘 먹지는 못한다. 적국의 사략선을 먹어도 해적이 되지는 않는 것도 마이너스.
대신 선단이나 함대를 구성하면 나포 확률이 상당히 올라가는데, 해적 함대는 전함을 67%의 확률로 먹을 수 있고 심지어 핵잠수함도 17%로 낚을 수 있다! 문6의 모든 특수 유닛이 그렇지만 잠수함으로 업글하면 나포 능력은 사라진다.
다만 문화 테크로 열리는 유닛이라는 게 문제. 자유탐구로 중세-르네 한정 과학력이 문화력보다 월등히 앞서는 영국 특성상 사용하기 힘든 유닛이다. 성능이 특출나게 좋은 것도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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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레드코트
문명 4 시절에 함께 했던 레드코트도 부활, 미국의 지도자 특성과는 정반대로 다른 대륙에서의 전투에 보너스를 받는 고유 유닛이다. 이로 인해 침략하는 영국과 방어하려는 미국이 맞붙으면 미국 독립 전쟁과 같은 구도가 펼쳐지기도 한다. 전작의 덴마크 고유 특성 마냥 상륙에 이동력을 소비하지 않는 특수 능력도 추가되었다. 군사 과학으로 해금되며, 화약으로 해금되는 머스킷병보다 강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병이 등장하기 전까지는 다른 문명보다 강력한 육군력을 자랑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니 빅토리아 시대를 무대로 팍스 브리타니카를 재현해 볼 수 있다.
문명 6의 대륙은 바다를 사이에 둔 땅만이 아닌 아시아와 유럽처럼 이어진 땅도 다른 대륙이 될 수 있기에 굳이 바다로 진출하지 않아도 용이하게 쓸 수 있다. 물론 상륙 보너스도 있는 만큼 해외 식민지 사업에 쓰는 편이 제일 효율이 좋다.
전투 모션이 상당히 독특한데, 흔히 아는 전열보병들처럼 절도 있게 각을 잡고 일렬로 서서 일제사격을 가하며, 적 유닛을 파괴할 때에는 마지막 적 유닛에게 천천히 다가가서 총검으로 찍어버리는 애니메이션이 재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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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영국 해군 기지창
고유 지구인 영국 해군 기지창은 아예 문명 특성으로 행동력 보너스를 가져갔던 전작의 요소를 계승하고, 다른 대륙에서는 추가 골드와 충성도를 얻는다. 식민지 도시에서 골드와 제독 점수를 벌 수 있는 건 좋지만, 전작의 인도네시아 마냥 타 대륙 진출을 강제당하는 건 그다지 기분이 많이 좋지는 않은 요소.
빅토리아로 플레이 할 때랑 엘레오노르로 플레이 할 때랑 성능이 상당히 다르다.
엘레오노르가 지도자일 때는 타 대륙 진출에 목숨 걸지 않을 테니 그냥 반값 항만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그러나 빅토리아가 지도자일 때는 지도자 특성과 연계되어 상당히 좋은 특수지구가 되는데, 매 턴 금 +2, 충성도 +4를 부여해 타 대륙 식민지를 원활하게 굴릴 수 있게 도와주며, 영국 해군 기지창을 지을 때마다 만들 수 있는 가장 강한 해군 유닛을 무료로 증정한다! 다만 유닛 제공 조건이 '건설 시'라 상대가 이미 항만을 지은 도시를 뺏을 때는 유닛을 제공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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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운영
문명 6의 새로운 시스템인 타 대륙 정복 시스템과 해안 도시 특유의 부유함을 이용한 골드 벌이, 그리고 전력 시스템이 생기는 산업 시대 이후에 산출량이 폭발하는 특성을 컨셉으로 가진 문명이다. 다만 거듭된 너프[6] 로 인해 문명 특성들을 써먹기가 상당히 어려워졌고, 영국의 문명 특성을 모두 온전히 발휘하려면 실력이 좋아야 하는 동시에 게임이 잘 풀려야 할 것이다.
초반에는 스타팅이 타 대륙 걸쳐있지 않는 이상 문명 특성이 부실하기 때문에 조용히 내정하며 도시 여러 개를 편 다음 기지창과 상업지구를 도배해야 한다. 문명 특성으로 철을 추가로 받기 때문에 과두제 검사 러쉬도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철은 그냥 다른 문명에게 팔아서 돈을 챙기고 황금기를 대비해 최대한 많은 항만과 상업지구를 지어놓는 게 좋다. 고전 황금기와 중세 황금기에는 '자유 탐구' 집중 전략을 선택할 수 있는데, 항만과 상업지구가 어느정도 쌓이는 중세 황금기를 노리는 것을 추천한다. 중세 황금기에 돌입할 거면 영웅기를 위해 고전 시대에는 의도적으로 암흑기에 빠질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여튼 황금기에 돌입했으면 과학력이 폭발하기 때문에 이때 자유 탐구 집중 전략으로 최대한 스노우볼을 굴려야 한다.
중세 과학력 스노우볼로 테크를 앞섰으면 이제 과학력 차이를 이용해 신대륙 개척에 도전해보자. 신대륙 도시는 대부분 골드 현질로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 골드가 많이 필요하지만 도시마다 항만 상업지구 도배하고 철도 꾸준히 팔 수 있는 영국 특성상 부담이 상대적으로 덜하다.
이제 르네상스나 산업 시대 황금기를 노려서 '여기 용이 있다' 집중 전략을 고른 뒤 개척자를 뽑아 타 대륙에 도시 까는 것을 노려보자. 흥망성쇠 이후 충성도 시스템이 생겨 도시를 편후 속전속결로 기념비, 건설자를 현질해 벌목으로 기지창을 짓고 수확으로 인구를 늘려 충성도 압력을 줄여야 한다. 개척자를 1기씩 보내지 말고 한 번에 2~3기씩 보내서 도시를 동시에 깔아 충성도 압력 줄이는 방법도 있다. 기지창 짓는 것까지 성공하면 만들 수 있는 가장 강한 해군 유닛을 공짜로 획득 가능한데 이게 빅토리아의 앞선 테크 기준으로 나오기 때문에 해군력이 엄청나게 강해진다. 이 공짜 해군 유닛들이랑 레드코트 2기 받는걸 이용해 이용해 적당히 전쟁을 걸어 상대 해안 도시들을 몇 개 정리해주면 아주 좋다.
이제 산업 시대가 되면 영국의 전성기다. 안 그래도 해안 도시 특성상 후반 포텐이 터지는데 '전 세계의 작업장' 특성으로 건물 산출량까지 올라간다. 참고로 이 산출량 증가는 정책 카드 합리주의/그랜드 오페라로 같이 뻥튀기되기 때문에 저 두 카드는 웬만하면 박아넣자.
영국은 다른 대륙에서 종특이 발현되는 특성상 '''자기 수도가 있는 대륙이 적어야''' 유리하기 때문에 첫 수도가 다른 대륙이랑 걸치는 상황이 나올 때까지 리셋하는 방법이 있다. 이 경우 고대 시대부터 타 대륙 진출 보너스 공짜 근접 유닛과 교역로, 기지창 보너스 골드를 받을 수 있으니 리셋에 거부감이 없다면 리셋이 아주 쉬운 방법이긴 하다. 여러모로 스타팅빨도 많이 타는 문명이다.
영국은 도시국가 난마돌과 시너지가 아주 좋아 난마돌을 만나면 무조건 종주국을 노려주자. 해안가에 지구가 최소 2개는 올라가는 영국의 특성상(기지창, 상업지구) 난마돌 종주국 보너스로 도시마다 최소 문화 +4씩 획득할 수 있다.
4. 확장팩에서의 변경사항
4.1. 흥망성쇠
흥망성쇠에서는 한 도시에 영국 해군 기지창과 상업 중심지를 둘 다 지어 시장과 등대를 올려도 교역로 2개 추가가 안된다. 대신 영국 해군 기지창에서 골드 4가 나오고 다른 대륙에 있으면 충성심이 매 턴 유지되기에 치명적이지는 않다. 하지만 2018년 3월 패치로 대대적인 너프를 먹었다. 패치전엔 타 대륙에서 영국이 새로운 도시를 점령하거나 개척자로 새로 깔거나 자유도시가 영국에 편입되거나 하면 근접 유닛이 주어졌으나 이젠 개척자로 새로 깐 도시에만 적용된다.
기존에는 막강한 해군력으로 대륙 해안가를 점령하고 점령한 도시에 나오는 레드코트로 대륙 정복해서 대영제국으로 만드는 플레이가 대세 였는데 불가능해졌다. 영국이 타 대륙에 새 도시를 건설해볼까하는 타이밍이면 이미 바늘꽂을 곳도 없는게 보통인데... 그래서 군사적으로 엄청난 너프를 받은지라 노루웨이라 욕먹던 노르웨이와 동급으로 봐야한다는 주장도 있을 정도다. 사실 오리지널에서도 타 대륙에서 공짜로 주어지는 레드코트로 반짝 찌르기하는 것과 교역로 숫자 두배인거 빼면 별거 없는 미묘한 문명이었는데 영국만 계속 너프되는 것에 의아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게다가 점령후 근접 유닛 생성은 대놓고 지도자 특성에 기재되어 있는데 취소돼서 더 말이 되지 않는다. 충성심 바닥인 자유도시를 점령/해방을 반복해 유닛을 무한히 생성하는 플레이를 막으려는 의도였겠지만, 한 도시에 1번만 특성이 적용된다고 하는 훨씬 합리적인 해결법을 두고 왜 이랬는지는 의문.
생각보다 너무 너프됐다는걸 제작진들이 인지 했는지 다음 봄패치에선 다른 대륙에서 영국해군 기지창을 세울 때도 근접유닛을 준다고 한다. 그래도 과거의 영광을 찾기엔 아직도 갈 길이 멀다...
다만 자유탐구의 등장으로 인해 과학을 땡기기가 훨씬 쉬워졌다는 점은 명백한 상향. 교역로 갯수 너프 이후에도 항만과 상업중심지를 동시에 짓고 엄청난 인접보너스+레이나 총독의 2배뻥으로 뽕을 뽑는 플레이가 유행하고 있다. 고전시대와 중세시대 연속 황금기를 챙긴다면 한국 부럽지 않은 엄청난 과학 아웃풋을 보여주며, 이 시기에 주변에 적들을 프리깃 혹은 고테크 지상유닛으로 밟아놓는 것이 영국의 기본 운영이 되었다. 물론 중세 황금기가 지나면 자유탐구가 더이상 선택 불가능하기 때문에 힘이 주욱 빠지게 마련. 영통기한이 오기전에 게임을 제압해야 한다.
4.2. 몰려드는 폭풍
"대영 박물관" 특성이 "전 세계의 작업장"으로 바뀌었다. "철과 석탄 광산은 매 턴마다 자원을 1개 더 생산. 공병생산 시 생산력 +100% 및 사용 횟수 +2. 전력을 받아서 추가 산출을 하는 건물들의 전력으로 인한 산출량 +4 추가, 산업구역 건물 건설시 생산력 +20%, 항만 건물 하나당 전략자원 보유량 +10"라는 특성이다. 제작진은 영국이 산업혁명으로 크게 성장하여 제국이 된 것을 참고하여 이러한 특성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팍스 브리타니카는 너프라는 의견이 많다. 오리지널 시절 특성을 일부 계승해 교역로 추가 제공이라는 특성을 받았지만 문제는 대륙당 특성이 한번씩만 발동 되게 바뀌었다는 것이다. 근접 유닛 제공도 대륙당 한번씩이라 전투력이 상당히 약해졌다.
바뀐 전략자원 시스템 또한 상대적 하향으로, 레드코드가 질산칼륨을 요구하게 되어서 써먹기 상당히 힘들어졌다.
신규 지도자로 아키텐의 엘레오노르가 추가되었는데, 특이하게도 프랑스와 잉글랜드 양 쪽에서 왕비였다는 점을 반영해 두 문명에서 사용할 수 있다. 걸작으로 주변 도시의 충성도를 하락시키고 충성도 하락으로 이탈한 도시를 즉시 합병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극장 지구에서 미술관과 박물관 중 하나를 택일해서 지어야 하는 것을 고려하더라도 저서와 음악도 걸작에 포함되기 때문에 극장 지구를 짓는 메리트를 극대화할 수 있었던 대영 박물관 특성이 제거된 것은 매우 아쉽다. 일단 소개 영상에서는 충성도로 영토를 늘리기 좋다 보니 세계의 작업장과 시너지가 있다고 소개했으며, 레드코트는 지도자 유닛인 만큼 엘레오노르는 쓸 수 없다.
4.3. 뉴 프론티어 패스
5. AI
AI로 만날 때는 상당히 야심가적인 면모가 돋보인다. 첫 조우 시에는 자신을 연합 왕국(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Ireland)의 여왕으로 소개하며, 감히 말하건대 곧 제국(Empire)이 될 거라며 자신만만한 미소를 짓는다. 전쟁을 선포할 때의 대사는 "We are not amused"[7] 로, 본인이 실제 역사에서 말했던 명대사 중 하나.
대륙이 다르면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는게 어렵다 보니 원교근공 외교를 시전하지 못한다는게 상당한 애로사항으로 작용한다. 문명의 AI도 원교근공이 아주 약간이나마 구현되어 있는데 빅토리아만은 근교원공(...) 을 지향해서 외교적으로 고립되었다가 두둘겨맞고 주저앉는 상황이 자주 발상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hf4qXyArhyA
비난 포즈가 매우 역동적(?)이다. 아예 한숨을 크게 내쉬면서 뒤로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다가 결국 소리를 지르는데, 문명 6 특유의 동글동글한 카툰풍 그림체 덕분에 행동거지가 매우 귀여워 보인다는(...)평이 많다.
아키텐의 엘레오노르같은 경우엔 묘하게(?) 외교승리에 집착한다. 이는 프엘보다 영엘에서 직접적으로 드러나는데 한 눈 팔고 있다가 캐나다마냥 외교점수가 10점 중후반대를 바라보고 있는 경우도 있으니 유의하자.
6. 도시 목록
도시 이름으로 몇 번째 도시인지 알 수 있었던 전작과 달리 문명 6에서는 수도 이름만 고정되어 있고 그 후에 세워지는 도시는 리스트에 있는 이름에서 무작위로 나온다. 아래 리스트는 게임 데이터 순서대로 되어 있다. (수도는 ★)
런던(London) ★
리버풀(Liverpool)
맨체스터(Manchester)
버밍엄(Brimingham)
리즈(Leeds)
셰필드(Sheffield)
브리스틀(Bristol)
플리머스(Plymouth)
뉴캐슬(Newcastle)
브래드포드(Bradford)
스토크어폰트렌트(Stoke-upon-Trent)
헐(Hull)
포츠머스(Portsmouth)
프레스턴(Preston)
선덜랜드(Sunderland)
브라이튼(Brighton)
노위치(Norwich)
노팅엄(Nottingham)
요크(York)
레스터(Leicester)
블랙번(Blackburn)
울버햄프턴(Wolverhampton)
바쓰(Bath)
코번트리(Coventry)
엑서터(Exeter)
링컨(Lincoln)
켄터베리(Canterbury)
입스위치(Ipswich)
도버(Dover)
헤이스팅스(Hastings)
옥스퍼드(Oxford)
슈루즈버리(Shrewsbury)
캠브릿지(Cambridge)
7. 자연 환경
- 강
에덴강 (River Eden)
그레이트우즈강 (River Great Ouse)
세번강 (River Severn)
티스강 (River Tees)
트렌트강 (River Trent)
웰렌드강 (River Welland)
템스강 (River Thames)
- 화산
- 산맥
컴브리안 고지 (Cumbrian Fells)
노스요크무어스 (North York Moors)
페나인 (Pennines)
슈롭셔 힐 (Shropshire Hills)
8. 시민 이름
문명의 시민들. 시대가 지나가면 이름의 형식이 바뀌는 것이 특징. 소문 탭을 통해 타 문명의 동향을 전하는 일반 시민들로는 대표단, 기자, 상인(소문 한정)이 존재한다. 그 외에 스파이, 고고학자 등 일부 소수정예 유닛들에게 시민의 이름이 주어진다.
초반에는 중세 영어 이름을 쓰다가 시대가 바뀌면서 현대 영어 이름을 쓴다.
고대~르네상스(남성)-
앨프레드(Aelfraed)
키네릭(Cyneric)
Deorwine
에그버트(Ecgberht)
Hrodulf
Osgar
Sigeberht
Swidhun
Wigstan
울프릭(Wulfric)
고대~르네상스(여성) -
Aelfthryth
Cyneburga
Eadgyd
프라이드스와이드(Frideswide)
Godgifu
Hildraed
Leofflaed
Mildgyd
Sunngifu
Wilburh
현대 이후(남성) -
에이던(Aidan)
바이런(Byrne)
돌턴(Daulton)
에머리(Emory)
가렛(Garrett)
켄달(Kendal)
몽고메리(Montgomery)[8]
래드클리프(Radcliff)
셸던(Sheldon)
서몬드(Thurmond)
현대 이후(여성) -
앨리스(Alice)
브리트니(Brittaney)
칼리(Carleigh)
플로렌스(Florence)
헤일리(Haylie)
린지(Lyndsay)
밀리센트(Millicent)
로빈(Robynn)
시드니(Sidney)
휘트니(Whitney)
9. BGM
9.1. 시대별 BGM
- 풀버전
- 고대 시대
- 중세 시대
- 산업 시대
- 원자 시대
9.2. 인게임 BGM
원곡은 영국 민요인 스카보로 페어(Scarborough Fair)[9] 이며 한국의 포크송 팬들에게는 사이먼 앤 가펑클이 부른 곡으로 알려져 있는 곡이다. 그 밖에도 그린 슬리브스(Greensleeves), 용감한 근위병(The Bold Grenadier), 하이 저머니(High Germany), 러블리 죠안(Lovely Joan) 등이 등장한다.
10. 대사 목록
영국의 지도자인 빅토리아는 영국 영어를 사용한다.성우는 Lucy Briggs-Owen
영국의 지도자인 아키텐의 엘레오노르는 오크어#s-1를 사용한다. 성우는 Lucile Barbier.
11. 스플래시 아트
]
[1] 인도에서는 황제였으며, 원문에도 'Empress of India' 라고 분명히 쓰여 있다.[2] 단, 대륙마다 처음 한 번만 가능.[3] 한국어 표기가 그냥 영국으로 되어 있어 혼동할 수 있으나 영문 표기는 'English Empire'이며, 연합 왕국의 지도자가 아니라 잉글랜드의 지도자로 등장하는 것이다.[4] 오리지널때는 타 대륙 도시를 하나 정복할 때마다 레드코트를 하나씩 공짜로 줬지만 현재는 타 대륙에 도시를 직접 펼 때 대륙 당 첫 도시 한정으로 하나씩 준다.[5] 5의 야만인 갤리 생각하면 안되는 게, 6에선 야만인의 기술 수준이 게임 안에서 가장 연구가 빠른 문명을 따라가기 때문에(!) 이로 인해 문명 6 초반에는 심지어 아직 본격적인 전쟁을 시작하기도 전에 야만인에게 멸망당하는 문명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는 다르게 말하면 타 문명과의 갈등보다 나와 비슷한, 혹은 진보한 야만인을 어떻게 막아야 하는가에 대하여 골머리를 싸매게 된다는 얘기.[6] 문명6 유일하게 3연속 너프를 당한 문명인데, 오리지널에서 영국의 항만 추가 교역로 제공 특성이 삭제되었으며, 흥망성쇠 이후로 빅토리아의 지도자 특성 또한 너프가 되었으며 충성도 개념의 도입으로 타 대륙 도시 펴는데 제약이 많이 생겼다. 그리고 몰려오는 폭풍 패치로 빅토리아의 지도자 특성이 또 너프가 되었다...(대신 리워크된 문명 특성 세계의 작업장은 확실히 좋은 특성이긴 하다.)[7] 짐은 즐겁지 않도다.[8] 원래 먼트거머리라고 읽고 써야 하지만 몽고메리라는 표기로 굳어졌다.[9] 한국에서는 박인희가 번안하여 부른 적 있는데 번안곡 제목인 '스카보로의 추억'이라고도 알려져 있다.[10] 이때 잠시 자기가 잘못 들었나 하는 표정을 짓는데, 이게 귀여우면서도 웃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