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합중국 해군/군사경찰
[image][1]
'''United States Navy Master at Arms'''
해군은 무슨 일이 생기면 죄다 총들고 뛰쳐나올 수 있는 육군과 달리 배 안에 있어야 진가를 발휘하는 인원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경계 임무를 육상에도 배치되고 화기를 휴대해 전투도 항시 가능한 병력인 군사경찰에서 담당한다. 기지 내부는 물론 항만에서의 수상 경계, 출입자 통제, 해군 항공대 시설과 항공기 내의 보안, 선상 보안, 전략물자 경비, 주요 시설 및 인원에 대한 경비 / 경호, 해군 장병들에 대한 통관 업무, 영창 운영, 군교도소 운영에 기본적인 법집행임무 이 정도가 해군 군사경찰의 영역이다.
범죄수사도 하고 있지만 NCIS가 국가안보, 방첩, 대테러를 비롯한 중범죄 수사권을 갖고 있기 때문에 군사경찰이 직접 수사할 수 있는 건 경범죄 뿐이다. 간혹 해안경비대와 함께 해상을 통한 마약 밀수를 단속하기도 하는데 이때도 역시 해안경비대원들이 큰일을 다하고 해군 군사경찰은 보조만 맞춰주는 정도.
지상과 해상을 동시에 커버해야 하기 때문에 순찰차와 RHIB를 모두 보유하고 있으며 자대 인원 수송이나 군교도소 수용자 호송을 위해 버스도 운용하고 있다.
역사는 긴 데 반해 군사경찰학교는 9.11 테러 이후에야 설립됐다. Antiterrorism/Force Protection Warfare Development Center였다가 본인들도 너무 긴 이름이라는 걸 아는지 개명하여 현재는 Center for Security Forces, 줄여서 CSF라고 부른다. A와 C 두 학교로 구분되어 있는데 A에서는 군형법에 대한 기초 지식과 기본적인 수사법, 화기사용법 및 순찰차 운용법 등 기본교육을 담당한다. A를 졸업하고 C로 가서 전문교육을 받고 나서야 진짜 군사경찰이 된다.
MA의 기원은 영국 해군인데 너무 오래된 병과라 영국에서도 도대체 언제 설립된 병과인지 정확히 모른다. 찰스 1세 통치 기간에 이미 군사경찰이 해군에 있었다는 것 정도만 알려져 있다. 과거에는 다른 선원들에게 도선 전투에 대비한 근거리전투 훈련 등도 담당했으나 영국 해군이 해병대를 창군하자 잡무는 다 해병대에 넘기고 군기유지만 담당하게 되면서 어느 정도 군사경찰다운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미국인들도 이걸 본따 식민지 시절부터 이미 군사경찰에 해당하는 선내 규율 담당 선원을 배에 승선시키고 있었다. 그러다 미국 독립 전쟁이 발발하자 정식으로 미 해군은 군사경찰을 도입하게 되는데 1797년 7월 1일 대륙의회가 제정한 해군법(Naval Act)이 근거가 되었다. 이후로 수백 년 동안 군사경찰은 군기를 유지하는 임무를 맡다가 1921년 완전히 해체되었다. 1차대전이 끝나자 군 수뇌부에서 더 이상 필요가 없다고 판단해 육군 군사경찰과 똑같은 운명을 맞은 것.
이후 2차대전이 발발하지만 군사경찰은 부활하지 않고 대신 SP가 생기는데, 이들은 순찰과 경비 등 군사경찰의 임무를 수행하다가 한국전쟁이 끝나가던 1953년 1월에 해군부에 의해 해체되어 버린다. 이후 20년의 공백이 있다가 1973년 8월 1일 해군인사사령관(Chief of Naval Personnel)의 명령에 의해 군사경찰이 재창설된다. 미 해군에는 군사경찰이 존재하지 않고 해병대 군사경찰들 뿐이라는 오해는 아마 이 공백기간 동안 해병대가 군기순찰 등을 한 것에서 기인된 것으로 보이는데 이 당시 해병대를 군사경찰 업무에 투입시킨 것이 얼마나 큰 실책이었는지는 1972년 키티호크급 항공모함 USS 키티 호크와 USS 컨스텔레이션 함내에서 발생한 '''폭동'''으로 잘 드러난다. 두 함에서 발생한 폭동은 승조원들 간의 인종 갈등 때문이었는데 더 옛날인 2차대전 당시에도 함내에서 대놓고 인종간 싸움이 폭동으로 발발한 사례가 없다는 것을 감안하면 해병대원들이 상황 통제를 제대로 못한 것이 더욱 사태를 격화시킨 것임을 어렵지 않게 알 수 있었다. 당시엔 해병대 군사경찰도 전문적으로 양성된 군사경찰이 아니라, 보병들을 인사이동시켜 근무하는 방식이라, 해병 군사경찰을 투입했어도 전문적이지 못한 해병 군사경찰이 제 역할을 했을 지 의문이다. 연방 의회도 이 어이없는 상황에 특별위원회를 열고 진상조사 후 해군에 개선을 요구했는데, 인사사령관의 군사경찰 재창설 명령은 여기서 비롯된 것이다.
군사경찰 재창설 직후 해군은 다른 병과 인원들 중 병과 교체를 원하는 이들을 영입해 군사경찰을 꾸렸다. 이후 NIS(훗날의 NCIS)가 1982년 해군 범죄수사권의 대부분과 경비, 경호작전 감독권을 가져갔는데 이것이 현재까지 이어지면서 NCIS가 해군 군사경찰들의 업무상 상급자가 된 것이다.
군사경찰이 재창설된 뒤에도 경계 임무는 과거와 마찬가지로 계속 해병대가 담당하고 있었다. 잠수함 기지와 항공대 기지 등 핵탄두 보관 장소 경비, 위병소 근무 및 외곽 경계가 전부 해병대의 소관이었는데 이는 영화들에도 잘 드러난다. 언더 시즈에서 전함 미주리에 실린 핵탄두를 해병대가 경비하는 장면이라던가, 크림슨 타이드에서 USS 앨라배마가 정박한 군항 입구에 해병대원들이 있다던가, 더 록에서 해군 무기고를 해병대가 지키고 있는 것, 최후의 카운트다운, 에너미 라인스에서 항공모함 내에 해병들이 경계 근무를 서는 장면들은 모두 해군의 경계 근무를 대신하던 해병대의 모습을 잘 드러내고 있다.
2000년 USS 콜 테러사건이 터졌다. 호되게 당하고 나서야 미 해군은 소련이 무너졌다고 적이 사라진 게 아니라는 것과, 그걸 모르고 얼마나 무방비로 스스로를 노출시키고 있었는지를 깨닫는다. 게다가 정신을 다잡기도 전에 1년 만에 9.11 테러가 발생하자 해군은 준전시상태에 돌입하고 엉망이었던 경계 근무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군사경찰 제도의 대대적인 개편을 시도한다. 이때 해군군사경찰학교, ATFPWDC도 개교한 것으로 문을 열자마자 군사경찰들을 꾸역꾸역 교육시키기 시작, USS 콜 테러 당시 1800명에 불과했던 군사경찰의 수를 7년만에 10배 가까이 끌어올렸다. 기존의 수병들이 상대적으로 힘든 군사경찰을 하려고 들지 않았기 때문에 모병사령부 역시 적극적으로 군사경찰 모병에 나섰다. 이러한 노력들의 결실은 테러와의 전쟁 당시 해군 군사경찰들이 함정 내에 처박혀 있던 과거와 달리 하나의 전투원으로서 세계 곳곳을 누볐던 것으로 나타난다. 군사경찰들의 활약을 본 네이비 씰도 군사경찰이 자기네 기초 훈련(BUD/S)을 이수할 수 있도록 도와주면서 군사경찰은 단순히 군기 잡는 수병이 아닌 전투병력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2013년 워싱턴 DC 해군기지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했을 때에도 군사경찰이 NCIS 요원들과 현장에 출동해 용의자와 총격전을 벌였다. 결국 용의자 제압은 MPDC에서 했지만 해군 군사경찰대에게도 해군기지에서의 대테러작전에 대한 실전 경험을 쌓는 계기가 되었다.
2014년 당시 인터뷰에 의하면 그즈음 항공모함 경비부(Security Force Departments)병력이 해군 군사경찰로 구성되었다고 한다.
해군 군사경찰은 육군처럼 별도의 부대와 편제를 갖춘 것이 아니라 기존의 해군 부대들의 일부라 해군의 편제가 곧 해군 군사경찰의 편제이다. 다만 해군교도소는 아래 부대에만 설치되어 있다.
더 라스트 쉽 시즌 2에서 메릴랜드 주경찰이 본작의 메인 함선인 알레이버크급 구축함 USS 네이튼 제임스를 기습하자 수병들은 무기고로 달려가지만, 이미 경찰들이 무기고를 점령하고 군사경찰 근무자를 사살해서 무장에 실패한다. 선내의 다른 군사경찰 경계병력도 전부 살해당하거나 무장해제된 상태.
그러나 무기고에 있던 SWAT 대원들이 몇몇 수병들의 어그로에 말려들었다 제압당하자 금방 무장을 되찾고 배를 탈환한다.
'''United States Navy Master at Arms'''
1. 개요
MA 혹은 MAA라고 하는 해군 군사경찰은 미 해군에서 가장 오래된 병과 중 하나다. 미 해군 군사경찰 병과는 1797~1921, 1973~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다. 규모는 2014년 기준으로 인원은 1만 명 정도.'''I am a Master at Arms. I hold allegiance to my country, devotion to duty, and personal integrity above all. I wear my shield of authority with dignity and restraint, and promote by example high standards of conduct, appearance, courtesy and performance. I seek no favor because of my position. I perform my duties in a firm, courteous, and impartial manner. I strive to merit the respect of my shipmates and all with whom I come in contact'''.
나는 군사경찰이다. 나는 국가에 충성하고 임무에 헌신하며, 청렴을 가장 우선 순위로 둔다. 나는 품위와 자제력을 갖추고 내 배지[2]
를 차며, 타의 모범이 되는 행동, 외모, 행동을 통해 진급할 것이다. 나는 군사경찰이라는 보직을 이용해 어떠한 영득도 취하지 않을 것이다. 나는 확고하고 정중하며 공정하게 직무를 수행할 것이다. 나는 동료들, 그리고 내가 만나는 모든 이들을 존중하는데 가치를 두도록 노력할 것이다.
해군 군사경찰 복무신조.
해군은 무슨 일이 생기면 죄다 총들고 뛰쳐나올 수 있는 육군과 달리 배 안에 있어야 진가를 발휘하는 인원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경계 임무를 육상에도 배치되고 화기를 휴대해 전투도 항시 가능한 병력인 군사경찰에서 담당한다. 기지 내부는 물론 항만에서의 수상 경계, 출입자 통제, 해군 항공대 시설과 항공기 내의 보안, 선상 보안, 전략물자 경비, 주요 시설 및 인원에 대한 경비 / 경호, 해군 장병들에 대한 통관 업무, 영창 운영, 군교도소 운영에 기본적인 법집행임무 이 정도가 해군 군사경찰의 영역이다.
범죄수사도 하고 있지만 NCIS가 국가안보, 방첩, 대테러를 비롯한 중범죄 수사권을 갖고 있기 때문에 군사경찰이 직접 수사할 수 있는 건 경범죄 뿐이다. 간혹 해안경비대와 함께 해상을 통한 마약 밀수를 단속하기도 하는데 이때도 역시 해안경비대원들이 큰일을 다하고 해군 군사경찰은 보조만 맞춰주는 정도.
지상과 해상을 동시에 커버해야 하기 때문에 순찰차와 RHIB를 모두 보유하고 있으며 자대 인원 수송이나 군교도소 수용자 호송을 위해 버스도 운용하고 있다.
역사는 긴 데 반해 군사경찰학교는 9.11 테러 이후에야 설립됐다. Antiterrorism/Force Protection Warfare Development Center였다가 본인들도 너무 긴 이름이라는 걸 아는지 개명하여 현재는 Center for Security Forces, 줄여서 CSF라고 부른다. A와 C 두 학교로 구분되어 있는데 A에서는 군형법에 대한 기초 지식과 기본적인 수사법, 화기사용법 및 순찰차 운용법 등 기본교육을 담당한다. A를 졸업하고 C로 가서 전문교육을 받고 나서야 진짜 군사경찰이 된다.
2. 역사
MA의 기원은 영국 해군인데 너무 오래된 병과라 영국에서도 도대체 언제 설립된 병과인지 정확히 모른다. 찰스 1세 통치 기간에 이미 군사경찰이 해군에 있었다는 것 정도만 알려져 있다. 과거에는 다른 선원들에게 도선 전투에 대비한 근거리전투 훈련 등도 담당했으나 영국 해군이 해병대를 창군하자 잡무는 다 해병대에 넘기고 군기유지만 담당하게 되면서 어느 정도 군사경찰다운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미국인들도 이걸 본따 식민지 시절부터 이미 군사경찰에 해당하는 선내 규율 담당 선원을 배에 승선시키고 있었다. 그러다 미국 독립 전쟁이 발발하자 정식으로 미 해군은 군사경찰을 도입하게 되는데 1797년 7월 1일 대륙의회가 제정한 해군법(Naval Act)이 근거가 되었다. 이후로 수백 년 동안 군사경찰은 군기를 유지하는 임무를 맡다가 1921년 완전히 해체되었다. 1차대전이 끝나자 군 수뇌부에서 더 이상 필요가 없다고 판단해 육군 군사경찰과 똑같은 운명을 맞은 것.
이후 2차대전이 발발하지만 군사경찰은 부활하지 않고 대신 SP가 생기는데, 이들은 순찰과 경비 등 군사경찰의 임무를 수행하다가 한국전쟁이 끝나가던 1953년 1월에 해군부에 의해 해체되어 버린다. 이후 20년의 공백이 있다가 1973년 8월 1일 해군인사사령관(Chief of Naval Personnel)의 명령에 의해 군사경찰이 재창설된다. 미 해군에는 군사경찰이 존재하지 않고 해병대 군사경찰들 뿐이라는 오해는 아마 이 공백기간 동안 해병대가 군기순찰 등을 한 것에서 기인된 것으로 보이는데 이 당시 해병대를 군사경찰 업무에 투입시킨 것이 얼마나 큰 실책이었는지는 1972년 키티호크급 항공모함 USS 키티 호크와 USS 컨스텔레이션 함내에서 발생한 '''폭동'''으로 잘 드러난다. 두 함에서 발생한 폭동은 승조원들 간의 인종 갈등 때문이었는데 더 옛날인 2차대전 당시에도 함내에서 대놓고 인종간 싸움이 폭동으로 발발한 사례가 없다는 것을 감안하면 해병대원들이 상황 통제를 제대로 못한 것이 더욱 사태를 격화시킨 것임을 어렵지 않게 알 수 있었다. 당시엔 해병대 군사경찰도 전문적으로 양성된 군사경찰이 아니라, 보병들을 인사이동시켜 근무하는 방식이라, 해병 군사경찰을 투입했어도 전문적이지 못한 해병 군사경찰이 제 역할을 했을 지 의문이다. 연방 의회도 이 어이없는 상황에 특별위원회를 열고 진상조사 후 해군에 개선을 요구했는데, 인사사령관의 군사경찰 재창설 명령은 여기서 비롯된 것이다.
군사경찰 재창설 직후 해군은 다른 병과 인원들 중 병과 교체를 원하는 이들을 영입해 군사경찰을 꾸렸다. 이후 NIS(훗날의 NCIS)가 1982년 해군 범죄수사권의 대부분과 경비, 경호작전 감독권을 가져갔는데 이것이 현재까지 이어지면서 NCIS가 해군 군사경찰들의 업무상 상급자가 된 것이다.
군사경찰이 재창설된 뒤에도 경계 임무는 과거와 마찬가지로 계속 해병대가 담당하고 있었다. 잠수함 기지와 항공대 기지 등 핵탄두 보관 장소 경비, 위병소 근무 및 외곽 경계가 전부 해병대의 소관이었는데 이는 영화들에도 잘 드러난다. 언더 시즈에서 전함 미주리에 실린 핵탄두를 해병대가 경비하는 장면이라던가, 크림슨 타이드에서 USS 앨라배마가 정박한 군항 입구에 해병대원들이 있다던가, 더 록에서 해군 무기고를 해병대가 지키고 있는 것, 최후의 카운트다운, 에너미 라인스에서 항공모함 내에 해병들이 경계 근무를 서는 장면들은 모두 해군의 경계 근무를 대신하던 해병대의 모습을 잘 드러내고 있다.
2000년 USS 콜 테러사건이 터졌다. 호되게 당하고 나서야 미 해군은 소련이 무너졌다고 적이 사라진 게 아니라는 것과, 그걸 모르고 얼마나 무방비로 스스로를 노출시키고 있었는지를 깨닫는다. 게다가 정신을 다잡기도 전에 1년 만에 9.11 테러가 발생하자 해군은 준전시상태에 돌입하고 엉망이었던 경계 근무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군사경찰 제도의 대대적인 개편을 시도한다. 이때 해군군사경찰학교, ATFPWDC도 개교한 것으로 문을 열자마자 군사경찰들을 꾸역꾸역 교육시키기 시작, USS 콜 테러 당시 1800명에 불과했던 군사경찰의 수를 7년만에 10배 가까이 끌어올렸다. 기존의 수병들이 상대적으로 힘든 군사경찰을 하려고 들지 않았기 때문에 모병사령부 역시 적극적으로 군사경찰 모병에 나섰다. 이러한 노력들의 결실은 테러와의 전쟁 당시 해군 군사경찰들이 함정 내에 처박혀 있던 과거와 달리 하나의 전투원으로서 세계 곳곳을 누볐던 것으로 나타난다. 군사경찰들의 활약을 본 네이비 씰도 군사경찰이 자기네 기초 훈련(BUD/S)을 이수할 수 있도록 도와주면서 군사경찰은 단순히 군기 잡는 수병이 아닌 전투병력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2013년 워싱턴 DC 해군기지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했을 때에도 군사경찰이 NCIS 요원들과 현장에 출동해 용의자와 총격전을 벌였다. 결국 용의자 제압은 MPDC에서 했지만 해군 군사경찰대에게도 해군기지에서의 대테러작전에 대한 실전 경험을 쌓는 계기가 되었다.
2014년 당시 인터뷰에 의하면 그즈음 항공모함 경비부(Security Force Departments)병력이 해군 군사경찰로 구성되었다고 한다.
3. 편제
해군 군사경찰은 육군처럼 별도의 부대와 편제를 갖춘 것이 아니라 기존의 해군 부대들의 일부라 해군의 편제가 곧 해군 군사경찰의 편제이다. 다만 해군교도소는 아래 부대에만 설치되어 있다.
- 통합 교정시설(Naval Consolidated Brig. 전군 수용자 모두 수용)
- 해군 전용
- 교도소(Consolidated Confinement Unit)
- 구치소(Pre-Trial Confinement Facility)
- 교도소(Detention Facility)
- 킹스베이 교도소 : 조지아 킹스베이 잠수함 기지
- 샌디에이고 교도소 :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해군기지
- 아나코스티아-볼링 교도소 : 워싱턴 D.C. 아나코스티아-볼링 기지
- 노스 아일랜드 교도소 : 캘리포니아 노스 아일랜드 해군항공대 기지
- 레무어 교도소 : 캘리포니아 레무어 해군항공대 기지
- 메리디안 교도소 : 미시시피 메리디안 해군항공대 기지
- 코푸스 크리스티 교도소 : 텍사스 코푸스 크리스티 해군항공대 기지
- 사세보 교도소 : 일본 사세보 해군기지
- 마리아나 교도소 : 괌 마리아나 해군기지
- 나폴리 교도소 : 이탈리아 나폴리 해군기지
- 디에고 가르시아 교도소 : 디에고 가르시아 영국군 기지(미 해군이 빌려 쓰고 있음).
- 해상 교정시설(Afloat brigs)
- 니미츠급 항공모함 전부.
- 와스프급 강습상륙함 전부.
- USS 에모리 S 랜드(AS-39)
4. 대중 매체에서
더 라스트 쉽 시즌 2에서 메릴랜드 주경찰이 본작의 메인 함선인 알레이버크급 구축함 USS 네이튼 제임스를 기습하자 수병들은 무기고로 달려가지만, 이미 경찰들이 무기고를 점령하고 군사경찰 근무자를 사살해서 무장에 실패한다. 선내의 다른 군사경찰 경계병력도 전부 살해당하거나 무장해제된 상태.
그러나 무기고에 있던 SWAT 대원들이 몇몇 수병들의 어그로에 말려들었다 제압당하자 금방 무장을 되찾고 배를 탈환한다.